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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세종캠퍼스/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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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캠퍼스
학부 대학원 강의 학사제도
총학생회 동아리 역사 사건사고
시설 주변 상권 교통 상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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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자정보공학과 학생회 횡령사건2. 총여학생회 폐지사건3. 학과회장 오토바이 절도사건4. 대학구조개혁평가 D+ 선정사건
4.1. 대학구조개혁평가 후속조치 논란4.2. 세종캠퍼스 특성화 거짓 논란4.3. 세종캠퍼스 발전 계획 거짓 논란
5. 고려대학교 본/분교 통합 논란6. 서울캠퍼스 총학생회 비대위 캠퍼스간 갈등 논란 및 사이버 폭력7. 편입학 영어고사 도입 논란8. 총학생회장 제휴비 횡령 및 제명 논란9. 도서관에서 과한 스킨십 논란

1. 전자정보공학과 학생회 횡령사건

전자정보공학과 학생회장이 과잠바 비용을 개인용도로 사용한 사건이다. 이른바 전정스텔라 사건이라고 불린다. #
신입생들은 모르겠지만 사건 규모가 2천만원에 달하는 엄청난 규모였다.

2. 총여학생회 폐지사건

코리아연대 활동 등 정치적 활동을 하던 총여학생회(이하 '총여학')가 학생들의 투표로 폐지된 사건이다. 쿠플존 닉네임 '늙은호랑이'가 총대를 매고 처음부터 폐지결정까지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발단은 사소한 것에서 시작되었는데, 총여학 측에서 세월호 인양을 촉구하는 현수막을 학교 명의로 제작하였다. 그러나 누군가가 이것을 찢어버렸고[1], 총여학은 이에 '고대세종의 표현의 자유가 침해되었다'는 제목의 대자보를 이곳저곳에 붙였다.

문제는 바로 내용. 굉장히 자극적이고 분란을 조장할 수 있는 내용[2]이 쓰여 있었다.

이를 본 쿠플존 유저 '늙은호랑이'가 '총여학생회에 묻습니다'라는 제목의 질문글을 올렸다.

이하 내용 요약.

* 1. 현수막을 건 의도가 대체 무엇인가?
논란거리가 가득한 사안을 총여학생회의 이름으로 진행하는 것은, 총학생회에 그 책임을 지우는 것이 아닌가?

* 2. 총여학생회는 고대 세종의 대표 자격이 있는가?
자신은 총여학에 투표한 적이 없다. 그러므로 총여학은 나의 대표가 아니다. 심지어는 나(남학우)를 위해 일하는 사람도 아니다.

즉, 총여학은 고대 세종 전체를 대변하지 않는다.


사실 이때까지만 해도 폐지까지 갈 수준의 상황은 아니었으나, 총여학 측은 비판을 묵살하고 소통을 거부한다.

결국 '늙은호랑이'가 총학생회 측에 진정서를 제출해 사안을 원만히 해결할 수 있도록 청문회를 열어줄 것을 요구했다.

이 과정에서 총여학생회가 기존 업무였던 여성 휴게실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았고[3] 장부를 조작했으며[4] 공금 횡령[5]을 저지른 사실이 밝혀지면서 사태는 매우 험악한 분위기로 흘러갔다.

그러나 총여학생회장은 중앙운영위원회에서 책임을 회피하고 내부사과와 문책으로 끝난 사실임을 강조하며 횡령죄가 아님을 주장했다가 결국 경찰로 사건이 넘어간다.

이후 총여학 회계책임자는 검찰로 송치되어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으며 총여학은 전학우 서명운동을 거쳐 전체투표를 통해 최종적으로 해산되었다.

그러나 2021년에는 학과 단톡방을 돌아다니며 여학생들에게 개인톡을 달라고 요청하는 자칭 '총여학생회장'이 재학생에 의해 확인되었다.

현재 시점에서 고려대 세종캠퍼스 총여를 계승하겠다는 움직임은 여성계와 페미니즘 진영에서 보이지 않는다. 각주에서 상술했듯 당시 세월호 음모론을 구분하지 않고 한심하게 보도한 일부 기자들이 있었는데, 세월호 인양이라는 정치적으로 민감해 외부 음모론 세력이 개입할 수 있는 주제에 연관된 만큼 여성계와 페미니즘 진영에서 부담이 갈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당시 총여학생회 폐지 투표는 전당 대회에서 진행되었으며, 중앙동아리의 회장 등을 포함한 인원들이 투표를 했다.

3. 학과회장 오토바이 절도사건

모 학과의 학생회장이 음주 후 오토바이를 절도한 사건이다.[6]
이 당시 ROTC 54기 후보생의 오토바이가 절도 되었으며, 동기생인 사회체육학부 12학번 서영석의 주도의 경찰 신고 및 쿠플존 사건 공론화를 통해 오토바이를 찾을 수 있게 된 훈훈한 이야기가 있다.

4. 대학구조개혁평가 D+ 선정사건

2015년 대학구조개혁평가에서 D+로 평가되어 위신이 추락하였다. 통칭 언론에서는 부실대학이라고 부른다. [7]

자세한 내용은 대학구조개혁평가를 참조하기 바란다.
염재호 고려대학교 총장 표명문

친애하는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가족 여러분께
지난 8월 31일 발표된 대학구조개혁평가 결과는 모든 고대 가족에게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고려대학교에 대한 긍지와 애교심에 큰 상처를 입으신 학생, 학부모, 교우 여러분들의 심정에 깊이 동감하며 사과의 뜻을 표하는 바입니다. 본인은 고려대학교 총장으로서 이번 결과에 참담한 심정을 가눌 길 없으며, 어떻게 이 사태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세종캠퍼스의 획기적 발전을 모색할 것인가에 대해서 심각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사실 평가 결과는 납득하기 어려운 면이 많습니다. 우리의 경쟁력을 반영하지 않은 평가의 문제점에 대해서 고려대학교는 공식적으로 교육부에 이의를 제기하고 그에 대한 답변을 요청했습니다. 그러나 이제 더 이상은 평가결과를 되돌아 만 봐서는 안 됩니다. 우리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는 이번 평가를 계기로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태어날 준비를 해야 합니다. 새로운 각오와 혁신으로 오늘의 위기를 반드시 극복해 나아가야 합니다.
저는 6개월 전 총장으로 취임하면서 세종캠퍼스의 발전과 관련하여 “특성화를 통한 제2의 창학”을 선언한 바 있습니다. 그리고 세종캠퍼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특성화 노력에 따른 과감한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본인은 이번 평가 결과에 대한 단기적 대책으로서가 아니라 근본적인 세종캠퍼스 제2의 창학이라는 적극적 비전으로 오늘의 위기를 넘어서고자 합니다.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에는 뛰어난 연구력과 우수한 교수능력을 갖춘 교수님, 탁월한 행정력을 지닌 직원선생님,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우수학생들이 있으나, 그 역량이 대외적으로 충분히 표출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능력이 제대로 발휘될 수 있도록 혁신하는 방안에 대해서는 구성원들과 함께 머리를 맞대고 합심해서 찾겠습니다.
지금 이 시각부터 제2의 창학의 결실을 이루어 세종캠퍼스가 전혀 새로운 모습으로 거듭날 때까지 본인은 사용가능한 모든 물적 자원과 인적 역량과 심적 정성을 세종캠퍼스에 쏟아 부을 것입니다. 아울러 유례없이 강도 높은 결단력과 추진력으로 세종캠퍼스의 개혁을 견인할 것입니다. 이를 위해 모든 세종가족 여러분들의 열정과 의지 그리고 단합과 헌신을 이끌어 낼 것입니다. 본인을 비롯하여 교수, 교직원, 학생, 학부모, 교우 모두가 한마음 한뜻이 되어 전진해야만 합니다.
오늘 세종캠퍼스는 새로운 출발선에 섰습니다. 우리에게는 오늘의 상황에 침울해하거나 뒤를 돌아보고 아쉬움을 나눌 여유가 없습니다. 앞길에 대한 불안과 의혹도 우리의 것이 아닙니다. 이번 평가 결과와 관련하여 학생, 교우. 학부모 여러분이 갖게 된 실망과 우려가 오늘부터 기대와 희망으로 바뀔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세종캠퍼스의 긍지와 영광을 위해서 제2의 창학의 출발대열에 저와 함께 적극 참여해주시기 바랍니다. 세종캠퍼스의 미래는 고대 가족 여러분들의 손에 달려 있습니다. 여러분들 모두의 세종캠퍼스의 미래에 대한 확고한 신뢰와 협력, 그리고 혁신을 위한 뜨거운 열정과 헌신을 다시 한 번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2015년 9월 7일
고려대학교 총장 염 재 호

다행히 재평가 결과 완전해제를 받았으니 해피엔딩...일까?

4.1. 대학구조개혁평가 후속조치 논란


▲10월 26일 (월) 염재호 총장 특강 '대학의 미래, 세종의 미래'

대학구조개혁평가 발표 후 부실대선정후, 연설이란 걸 생각할 때 문제가 있는 발언들이 많았다.
1. D+ 등급을 받은 것에 대한 사과가 전혀 없다.[8]
2. D+ 등급을 받는 이유는 안암과 달리 독자적으로 한 것이 없이 때문.[9][10]
3. D+ 인한 불이익은 이미지뿐.[11]
4. 제3캠퍼스로 인한 세종캠퍼스의 불이익은 없다.[12][13]

4.2. 세종캠퍼스 특성화 거짓 논란

세종캠퍼스는 과거부터 서울캠퍼스와는 다르게 글로벌 레지던스 캠퍼스[14]와 융합학문 교육을 지향하고 있었고, 최근 염재호 총장의 “특성화를 통한 제2의 창학”, "세종캠퍼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특성화 노력" 발언, 2015년 대학구조개혁평가 이후로는 "융합 교육을 통한 특성화"를 제시하기도 했다.

하지만 최근 학교당국이 서울캠퍼스에 미래지향적이고 융합적인 교육을 목적으로 미래대학을 신설한다는 것은 기존 학교당국이 약속한 '서울캠퍼스와의 차별화, 융복합을 통한 학과특성화' 약속을 완전히 어긴 것이 되는 것이라는 지적이 있다.

이 모든 것은 대학구조개혁평가에서 하위 등급을 받아 정부에서도 위험수준으로 평가하고 있다는게 증명되었고, 이미 천명한 특성화야 어찌되었건 급한 불부터 꺼야하기 때문에 대규모 통폐합을 '융합'이라는 그럴싸한 이름 하에 진행한 것으로 보인다. 미래지향적이고 융복합적인 것은, 까놓고 말해 인문학과 자연과학 등 기초학문을 죽이고 요즘 대세라는 산업에 대거 투자하고, 중복학과는 통합한다는 소리다...

하지만 이에 대한 반론도 있다. 서울캠퍼스에 미래대학을 신설하는 목적은 단순히 새로운 전공을 개설하려는 것이 아니라 학생들이 기존에 이수해왔던 융합전공들을 모아서 하나의 단과대로 운영하려는 취지에 있다. 때문에 이것이 세종캠퍼스에 개설될 경우 안암 학생들이 융합전공을 이수하려면 서울을 떠나 조치원에 와서 생활해야 하는데 현실적으로 그것을 기대하기란 어렵다는 것이다. 그리고 융합전공이 세종캠퍼스쪽 학과와 관계있는 전공보다는 서울캠퍼스쪽 학과와 관계있는 전공으로 더 많이 편성돼 있다는 점도 고려돼야 한다. 또 여러가지 이유로 세종캠퍼스 학생들의 서울行 비율이 서울캠퍼스 학생들의 세종行 비율보다 압도적으로 높단 점에서도[15] 학교측에서는 미래대학을 세종캠퍼스에 개설하는 것보다는 서울캠퍼스에 개설하는 것이 기존의 융합전공을 살려보려는 취지에 여러모로 부합하다고 판단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2017년 현재 개편된 학사구조등으로 볼 때 세종캠퍼스의 특성화란 기존 학과의 융합,응용 학문으로의 전환을 의도한 것으로 보인다. 이 문제는 좀 더 지켜봐야 할 듯하다.

4.3. 세종캠퍼스 발전 계획 거짓 논란

2015년 대학구조개혁평가에서 D+등급을 받은 뒤, 학교당국은 부실대 탈출을 위한 학교 시설 학충 방안으로 2016년 중으로 (구)신봉초등학교 철거 및 정문이동(중앙광장 신설) 및 산학협력관 신축을 공약하였지만 신봉초등학교 철거는 무기한 연기되었다. 하지만 2017년 2학기 중으로 옛 신봉초를 철거하고 정문을 이동하는 공사를 완료하겠다고 밝혔다. # 산학협력관 신축은 내년초로 착공이 연기되었지만 최근 "건축기금 모금이 저조하여..." 라는 발언을 봤을 때 산학관 건축 또한 좀더 지켜봐야 할 듯...

2017년 4월 산학협력관, 문화스포츠대학 교육동, 창의교육관의 착공을 하기로 약속했었으나 17년 4월 현재 아무 소식이 없다. 이에 대한 학교의 답변은 산학협력관과 문화스포츠대학 교육동은 10월로, 창의교육관은 2018년 이후로 미루어졌다는 것이다. 이로써 나머지 산학협력관, 문화스포츠대학 교육동, 정문 신설 계획도 미뤄지거나 심지어 아예 취소될 확률이 매우 높아 보인다. 한두 번 이렇게 뒷통수를 친 것이 아니기에 학우들은 매우 분노하고 있는 중이다. 16년도에 세종 부총장이 650억 원 가량 들어 세종캠퍼스에 시설을 투자 하기로 언급을 했었으나 전혀 신뢰가 가지 않는다. 왜냐하면 현재 학교 발전기금을 보면 15억 가량 밖에 안 되기 때문이다. 이처럼 학교가 가지고 있는 예산은 코딱지만한데 무슨 깡과 생각으로 이런 계획을 세웠는지 의문이다.

다만 2017년 7~9월경 (구)신봉초등학교가 철거됐으므로 이중 그나마 정문 신설이 가장 근시일에 이뤄질 듯 하다. KU 뉴스에 따르면 2018년 10월에 완공되거나 적어도 1단계는 이뤄질 듯 하다. # 정문신설계획 참고.

2018년 4월 착공하였고, 정문 및 부대시설은 2019년 4월 15일, 문화스포츠관은 2019년 7월 31일, 산학협력관은 2019년 10월 15일에 준공될 예정이다. 기공식 관련기사 참고.

이후 위에서 말한 시설들은 준공기한 보다는 늦었지만 2019년 내에 모두 완공되어 현재는 학교 시설로 이용되고 있다.

5. 고려대학교 본/분교 통합 논란

2015년 대학구조개혁평가에서 D+등급을 받고 다음 해인 2016년 11월말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기획처 차원에서 미래 비전 방안 중 하나로 분교 지위 폐지가 논의가 되었고 이것이 공문으로 총학생회에까지 전달되면서 총학생회에서도 세종캠퍼스를 분교가 아닌 동등한 병립캠퍼스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히자 이것이 고려대 대나무숲에까지 퍼지게 되었는데 본교 학생들은 매우 격렬하게 반발하였다. "입결도 낮게 들어온 것들이 양심도 없이 통합하겠다고 한다. 본교 되고 싶으면 고려대 이름 떼고 서창대학교 등의 다른 이름 새로 만들어라", " 이름만 같이 쓰는 것일 뿐이지 우리들은 세종캠을 같은 학교로 생각하지 않는다" 등의 원색적 비난이 세종캠퍼스 학생들에게 가해지기도 했다. 실제로 고려대학교 서울캠에서는 세종캠 학우들을 교우로 생각하지 않는다. 이름만 같을 뿐 별개의 학교로 생각한다. 참조

이런 상황으로까지 번지자 고려대 대학본부 측에서는 세종캠이 행정용어를 오해한 것이고, 총장이 직접 통합은 사실무근이라 밝히며 논란은 종결되었다.참조

하지만 앞으로도 본/분교 통합 논쟁은 충분히 일어날 여지가 있다. 저출산이 심각해지면서 학령인구도 크게 감소하고 있고, 분교 존재 대학들이 해결책으로 이원화캠퍼스를 꺼내며 중앙대, 경희대, 한국외대, 단국대가 분교를 이원화캠퍼스로 전환한 상황이고, 홍익대학교는 애초부터 분교가 아니고 이원화 캠퍼스이었음을 천명하며 이를 공식화 했다. 때문에 법적인 분교는 5개 대학만 남아 있는 상황이다.

2년 뒤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도 대학기본역량진단에서 역량강화대학에 선정되게 되는데 고려대와 라이벌 대학인 연세대에서도 똑같이 본/분교 통합 논쟁이 벌어졌다.

2019년 8월 29일 안정오 부총장이 이임하고 김영 부총장[16]이 9월 1일부로 취임을 하였다. 그런데 임기가 시작되기 직전 세종캠퍼스 발전전략에 대해 설명하는 공청회를 가졌는데 "현재의 분교체제를 이원화캠퍼스체제로 전환하여 세종캠퍼스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 및 세종캠퍼스를 특성화된 융복합 학문의 전당과 고려대 발전의 새로운 축으로 도약하는데 역량 집중하겠다." 며 분교를 이원화 캠퍼스로 바꾸겠다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기사 그러나 본교 측에서는 이를 두고 총장과의 협의없이 부총장이 독단적으로 발표한 것이며, 본교에서는 이원화 캠퍼스 계획을 전혀 구상하고 있지 않다고 일축하였다.

6. 서울캠퍼스 총학생회 비대위 캠퍼스간 갈등 논란 및 사이버 폭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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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총학에 왜 세종캠이 임원 맡나"…캠퍼스 간 학생 갈등 증폭
고려대 총학에 세종캠 학생이 임원?"…캠퍼스 간 갈등 증폭
“어디서 고대생 흉내야?” 세종캠 학우에 도넘은 ‘사이버 폭력’

고려대 서울캠퍼스 총학생회 비상대책위원회 임원에 세종캠퍼스 소속 학생이 임명되면서 학내에서 논란이 터져나왔다. 서울캠퍼스와 세종캠퍼스에 각각 별개의 총학생회가 존재하기에 해당 학생이 서울캠퍼스 총학생회 임원에 임명될 당위성이 없으며, 해당 후보자에게는 서울캠퍼스 총학생회 정회원 및 교류회원 자격이 없기에 간부로 출마하는 것은 옳지 않다는 논란이었다.

특히 엄연히 다른 학교 출신의 학점교류생 및 교환학생 등을 위한 교류회원 자격을, 같은 학교의 분교 학생에게 부여하여도 되는지에 대한 논란이 점화되었으며, 이 과정에서 '문제될 것이 없으니 자진사퇴하지 않겠다'는 후보자의 발언 또한 불을 지폈다. 또한 임원 추천 과정의 불투명성과 해당 후보자가 서울캠퍼스 중앙동아리 임원을 맡을 수 없음에도 이미 서울캠퍼스 중앙동아리 회장을 맡고 있다는 점 역시 화두에 올랐다.

논란이 일자 학생회 측은 세종캠퍼스 출신 임원의 인준을 무효화했다. 김규진 고려대 총학 비대위원장은 통화에서 "비대위에 이의제기가 들어와 지난 15일 해당 임원에 대해 재심의한 결과 인준을 무효처리 했다"고 밝혔다.

문제는 이 과정에서 일부 서울캠퍼스 학생들이 세종캠퍼스 출신인 학우에게 도 넘은 비난과 비판 및 모욕을 행했다는 점이다.

고려대학교 학생들의 커뮤니티인 고파스와 에브리타임에는 세종캠퍼스 소속 학생의 총학 비대위 합류에 대한 비난글 뿐만 아니라 ㄱ씨의 사진과 이름, 동아리 활동 이력 등의 신상정보도 올라왔다.[17] 고파스의 한 이용자는 “그놈 어떻게든 서울캠 이미지 갖고 싶어서 발악하네. 이런 놈들이 정치권 갈까봐 무섭다”며 세종캠퍼스 누리집에 나온 ㄱ씨의 신상을 공개했다. 신상이 공개되자 고파스에는 ㄱ씨의 이름과 외모를 비하하는 글들이 잇따라 올라왔다. 또한 세종캠퍼스 출신 학생들에게 좋지 않은 감정을 가지고 있던 서울캠퍼스 학생들이 이때다 싶어 세종캠퍼스 학생들을 향한 혐오와 욕설이 담긴 글을 올리는 경우가 있었다.

물론 인신공격과 사이버 폭력, 분교 비하는 자제하자는 것이 주류의 의견이었으나, 익명 커뮤니티의 특성상 서울캠퍼스 에브리타임이나 고파스에서는 심심치 않게 이러한 발언들을 찾아볼 수 있었다.

문제가 확산하자 김규진 총학 비대위원장은 “해당 회칙에 대한 논란이 제기된 만큼, 서울캠퍼스에서의 세종캠퍼스 학우의 지위에 대한 근본적인 논의가 진행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비대위에서 상반기 내로 해당 회칙에 대한 개정이 이뤄지기 이전에 충분한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결국 서울캠퍼스 총학생회는 이후 8월8일에 열린 전체학생대표자회의를 통해 서울캠퍼스 총학생회칙에 세종캠퍼스 학우의 회원 상태를 규정하였다.

이 과정에서 일부 기자들이 해당 상황에 대한 자세한 설명[18]은 없이, 단순히 서울캠퍼스 학생들의 세종캠퍼스 학생들에 대한 혐오 및 갈등으로 인하여 간부 지명이 철회된 것처럼 보도하며, 학교 커뮤니티 내의 자극적인 발언들을 주류의 의견인 양 기사거리로 사용하여 고려대학교 서울캠퍼스 학생들의 태도에 대한 논란이 점화되었다.

파일:정진택세종캠.png

사건이 커지자 정진택 총장은 교내 구성원들에게 '공격적 의사 표현은 당사자뿐 아니라 구성원 모두에게 상처를 주게 된다'며 '좀 더 열린 태도로 타인의 의견을 수용하는 자세가 있어야 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파일:교수의회세종서울갈등.png

이번 사건에 대해 교수의회에서도 성명문을 발표해 이번 사건이 논의가 필요함을 주장하였다.

7. 편입학 영어고사 도입 논란

세종캠퍼스의 편입학에서는 공인영어성적을 평가 지표로 사용하였으나, 2023학년도 편입생 모집 2개월 전 공인영어와 전적대학 성적을 제외하고 별도의 영어고사를 도입하여 논란이 있었다.
전형 변경사항 (일반·학사편입학 기준)
<rowcolor=#000000> 2022학년도 2023학년도
공인영어성적 40%
전적대학성적 20%
서류평가 40%
영어고사 50%
서류평가 50%

8. 총학생회장 제휴비 횡령 및 제명 논란

총학생회장이 제휴비를 횡령해 총학생회에서 제명된 초유의 사건이다. 전정스텔라 사태 이후 단과대 단위의 횡령 사건은 존재하였으나, 총학생회장이 제휴업체와의 제휴비를 횡령해 제명당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총학생회 내부 고발로 횡령 사실이 밝혀졌고, 이 과정에서 막말 및 학교 비품을 횡령한 사실까지 드러나 전체학생대표자회의를 통해 제명되었다. 이후 총학생회장 직은 부총학생회장이 대행하게 되었다.

9. 도서관에서 과한 스킨십 논란

23년 6월 13일, 에브리타임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자유게시판에 도서관 안에서 대학생 남녀가 몸을 포갠 채 누워있는 사진과 함께 "학교 도서관 환경 정말 좋네요^^ 편하게 공부할 수 있어서 정말 강력 추천한다"는 글이 올라왔다. 공공장소인 도서관에서 대놓고 스킨십하는 이들의 모습에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관련 기사
[1] 찢어버린 자의 의도는 알 수 없다. 유력한 원인은 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사건 사고/언론 항목에서 정리되었듯 사실과 음모론을 제대로 구분하지 않은 기자들의 한심한 행태 때문에 세월호 인양을 촉구하는 것조차 학생을 대표하는 학생회장, 과를 대표하는 과대, 여학생을 대표하는 여학생회장이 함부로 공표할 수 없는 당시 정세다.[2] 표현의 자유를 인정해라. 반대하려면 너희도 현수막을 걸어라 등.[3] 학기당 1회 이불을 빨았으며 청소는 청소부 아주머니들이 자진해서 할 때까지 하지 않았다.[4] 회계장부에는 32개의 항목만 있었으나, 은행에는 140여개의 입출금 내역이 존재했다. 장부와 통장 사이 항목은 약 5배, 잔액은 약 2배 차이가 났다.[5] 통장내역을 하나하나 조사해본 결과 사적인 용도로 치과진료, 약국, 치킨집, 커피숍 등지에서 결제한 기록이 남아있었다.[6] 음주운전까지 해당된다.[7]정부재정지원제한대학과 동급[8] '여러분들의 중요한 포인트는 지금이 아닌 20년 후다.'등과 같은 발언을 볼때 전혀 미안함을 느끼고 있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9] 이것이야말로 큰문제.... 독자적으로 한것이 없다는걸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다.[10] 다만 세종이 디플을 받은 데에는 세종에서 했던 일부 업적조차 안암으로 몰아 줘서 그렇다는 의견도 있으니 참조.[11] E, F등급 처럼 모든 정부지원사업에 참가할 수 없는 건 아니지만, 창업지원프로젝트 등과 같은 정부지원사업은 일부 지원신청이 불가능하다.[12] 2015년, 2016년 예산안을 보면 세종캠퍼스에서 제3캠퍼스 건설을 명목으로 예산이 잡혀져 있는걸 알 수 있다.[13] 2017년 9월 26일 새로 부임한 부총장과의 간담회에서, 학교측은 제3캠퍼스에 대해선 예산이 '지불된 것이 없음'을 밝혔다. 예산이 잡혀있는 이유는 세종시의 땅값이 너무 뛰어서 협상하는 중에 올해는 타결될까 하는 심정으로 책정하였을 뿐, 제3캠퍼스를 위하여 예산을 '모아두고 있는 건 아니다' 하였다. 추가로 그날 제3캠퍼스에 대한 학생들의 여러 질문과 의혹에 대하여, 단과대 이전 문제와 같은 언론에서 말하는 것들은 전혀 사실이 아니며, 제3캠퍼스를 어떻게 운영할지는 결정된 것이 '아무것도 없다'라 해명하였다.[14] 기숙형 학교[15] 세종캠퍼스 학생들의 서울行은 세종에 없는 이중전공이나 소속변경이 목적이지만, 서울캠퍼스 학생들의 세종行은 서울에 없는 이중전공(그마저도 수가 매우 적다)을 하기 위해서 뿐이다. 서울 재학->세종 약대 '편입'은 아예 다른 문제이므로 논외.[16] 세종캠퍼스 산학협력단장과 기획처장을 역임했음[17] 다만 인터넷에서 자행되는 신상털이가 아니라 간부 등록으로 인해 공개된 자료를 배포한 것이다.[18] 애초에 해당 후보는 총학생회 회원의 자격이 없었기에 임명 철회 요구 자체는 적절한 것이었다! 물론 그 과정에서 벌어진 사이버 폭력은 충분히 문제될 만한, 반성이 필요한 행동임이 분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