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4 01:05:20

애들레이드 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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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fff> University of Adelaide
애들레이드 대학교

파일:University-of-Adelaide-Crest.svg.png

학교 정보
<colbgcolor=#005B9C> 표어 Sub Cruce Lumen
Light beneath the cross
국가
[[호주|]][[틀:국기|]][[틀:국기|]]
분류 공립대학
개교 1874년
총장 Catherine Branson
부총장 Peter Høj
기금 A$2.15 billion (2022)
소재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 애들레이드
교직원 <colbgcolor=#005B9C><colcolor=#fff> 교원 1,649명(2022)
직원 1,800명(2022)
재학생 학부 20,321명(2022)
대학원 6,960명 coursework (2022)
2,318명 research (2022)
교색
Blue (#005B9C)
Gold (#B38807)

Black (#000000)
White (#FFFFFF)

Red (#EE2D2D)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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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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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1. 개요2. 역사3. 평판4.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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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오스트레일리아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주의 주도 애들레이드에 위치한 국립대학이다.

1874년 설립되어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시드니 대학교, 멜버른 대학교에 이어 3번째로 오래된 전통있는 대학교로, 호주의 8개 명문대학 모임인 G8의 일원이자, 노벨상 수상자를 4명, 로즈 장학생[1]을 104명 배출한 명문대학교. 한국에서의 인지도는 낮은 편이나 호주에서는 명문대학 중 하나로 거론되는 학교이다. 사우스 오스트레일리아주에서는 최고 명문으로 통한다.

2. 역사

1874년 목축업자 월터 휴스가 2만파운드를 기부하면서 역사가 시작되었으며, 호주에서 3번째로 오래된 유서깊은 대학이다.

오래된 대학인 만큼 유명인들을 다수 배출했으며, 노벨상 과학부문 최연소 수상자인 윌리엄 로런스 브래그페니실린의 발명으로 이름이 알려져있기도 하나 실제로는 상용화 연구에 이바지만 하워드 플로리가 수학했던 곳이다.

영국 총리였던 토니 블레어의 아버지가 교수로 재직하기도 하였다.

오래된 역사로 5명의 노벨상 수상자와 104명의 로즈 장학생을 배출하는 등 학문적 우수성이 인정되는 학교이다.

2018년 6월 사우스 오스트레일리아대학교 (University of South Australia, UniSA)와 합병을 고려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두 대학이 합병할 경우 사우스 오스트레일리아 최대는 물론 호주 최대의 대학교가 되게 된다. 그러나 합병에 대해 회의적인 시선이 많이 존재하는 편이며, 특히 애들레이드 대학교 내에선 반발이 거센 상황이라 실제로 합병이 이루어질 지는 모를일이다. 최종 발표는 2018년 12월로 예정되어있다. 2018년 10월 23일, 회의를 통해 통합이 무산되었음을 알렸다. 애들레이드 대학교의 역사와 명성, 사우스 오스트레일리아 대학교의 자금력의 시너지를 기대했으나 결국 각자의 길로..

2022년 12월부터 주정부의 주도로 합병에 관한 논의가 재점화되었으며, 2023년 7월 합병을 발표하였다. 2026년 출범을 목표로 하며, 새로운 대학은 주정부의 재정적 지원 아래 Adelaide University 라는 이름으로 재탄생한다.

3. 평판

그룹 오브 에이트 내의 대학 중에서 세계랭킹 등에서는 뒤처지는 편이나 여전히 세계 기준으로 100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이는 애들레이드라는 도시 자체가 인구가 작은 비교적인 소도시로 대학의 재정적 기반에 큰 역할을 하는 유학생들의 숫자가 타 대도시에 위치한 대학들보다 적은 것이 큰 이유이며 [2], 애들레이드대학교의 학문적인 평가는 그 규모에 비해 매우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다 [3].

애들레이드라는 도시의 특성에 맞게 광산공학, 농학 등이 세계레벨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으며, 학사단계에서 치의대과정을 제공하고있고 명성이 높아 타지역 현지학생들도 많이 진학하는 편이다. 철학, 회계학, 간호학 등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다.

컴퓨터공학 학생들이 많다.

치과대학이 호주에서 항상 최상위권이며 유급률이 30% 이상을 보일 정도로 매우 빡센 학교로 꼽힌다. 호주에서 가장 비싼 등록금을 자랑하지만 호주 내 취업에는 메리트가 엄청날 정도로 평판이 우수하다. 호주에서 가장 오래된 치대 중 하나로 들어가기도 제일 어려운 곳으로 손 꼽힌다.

4. 관련 문서


[1] 세실 로즈에 의해 설립된 장학재단으로, 영국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전액 로즈 장학금을 받고 공부하는 학생들[2] 실제 THE나 ARWU 등 세계랭킹에서는 학생 수와 캠퍼스 규모등을 평가에 반영하고 있으며 명문이라도 소규모인 대학교들은 랭킹에서 많이 뒤처진다.[3] 타 대도시 대학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작다는 것이지 결코 애들레이드대학교 자체의 절대적 규모가 작다는 것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