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fff><colcolor=#000> The Rhodes Scholarship 로즈 장학금 | |
국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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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립 | 1902년 |
소재 | 잉글랜드 옥스퍼드 |
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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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로즈 장학금은 영국의 정치인 세실 로즈가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식민지 착취와 수탈을 통해 축적한 막대한 부를 바탕으로 한 기부금으로 만들어진[1], 외국인 학생의 옥스퍼드 대학교 유학을 지원하는 장학금이다. 미국 대통령, 호주 총리, 캐나다 총리를 비롯한 유명 정치인과 학자 등을 배출했다.전세계적으로 가장 받기 어려운 장학금이자 명망있는 장학금으로 손꼽히는데,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석사나 박사 과정을 이수하는 동안 학비는 물론 기숙사비와 생활비, 심지어 항공료까지 전액 지원해준다.
세실 로즈의 뜻에 따라 높은 학문적 성과와 야망이 있고, 봉사심과 리더십을 갖췄고, 거기다가 (필수조건은 아니지만) 스포츠를 오랫동안 해온, 그야말로 지덕체를 완벽하게 갖춘 학생들을 뽑는다.
2. 저명한 로즈 장학생
- 빌 클린턴 - 제42대 미국 대통령
- 토니 애벗 - 제28대 호주 총리
- 맬컴 턴불 - 제29대 호주 총리
- 존 터너 - 제17대 캐나다 총리
- 마크 카니 - 제24대 캐나다 총리
- 제이크 설리번 - 제28대 미국 국가안보보좌관
- 바비 진덜 - 제55대 루이지애나 주지사
- 피트 부티지지 - 제19대 미국 운수장관
- 앤디 김 - 미국 상원 의원
- 그레이엄 앨리슨 - 하버드 대학교 교수
- 리처드 하스 - 미국외교협회(CFR) 명예회장, 제21대 미국 국무부 정책기획국장
3. 지원 자격
본래 미국과 영연방 국가들의 백인 남학생만 지원할 수 있었으나, 1970년 흑인 학생을, 1977년 여학생을 선발 대상에 포함시켰다.2017년부터 제국주의적 악습을 타파한다는 뜻으로 장학생 선발지를 전세계 모든 국가들로 확대했다. 2019년에는 서울대학교 정치외교학부 출신의 한국인도 선발된 바 있다.[2]
짐바브웨 출신의 한 흑인 장학생은 "로즈가 나를 포함해 수많은 유색인종이 로즈 장학생으로 뽑힌 것을 알게 된다면 지금 관 안에서 데굴데굴 구르고 있을 것 아닌가. 내가 옥스퍼드에서 배운 학문을 조국에서 짐바브웨인들을 위해 이용한다면 그것으로 복수는 충분하다."고 말하기도 했다.
4. 영상
- Yan Chen: Rhodes Profile (China & St John's 2019) - 중국 국적 장학생
- The Rhodes Scholar Journey
- I need to have a precise and confident plan for my future
- Personal Stat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