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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 CC[1] QC[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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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700F1E> 출생 | 1929년 6월 7일 |
영국 잉글랜드 서리주 리치몬드 | |
사망 | 2020년 9월 19일 (향년 91세) |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 |
국적 | [[캐나다| ]][[틀:국기| ]][[틀:국기| ]] |
재임기간 | 제17대 총리 |
1984년 6월 30일 ~ 1984년 9월 17일 | |
직업 | 정치인, 변호사 |
학력 | 브리티시 컬럼비아 대학교 (정치학 / 학사) 옥스퍼드 대학교 대학원 (법학 / 석사) |
정당 | |
서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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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제17대 캐나다 총리.2. 생애
피에르 트뤼도 총리가 몬트리올 근교 산장에서 '눈 속을 걷는 산책'을 한 직후인 1984년 2월 29일 총리직 및 당대표직 사임을 발표하면서 1968년 이후 16년 만에 당대표 선거가 펼쳐지게 됐다. 트뤼도의 장기집권에 대한 피로감과 경제 상황의 악화, 퀘벡 분리주의 갈등으로 인하여 인기 하락을 겪고 있던 자유당 입장에서는 매우 중요한 경선이었다.이때 정계에서 물러나 있던 존 터너가 정계 복귀를 선언한 뒤 당대표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주요 상대는 장 크레티앵 에너지·광물·자원부장관이었는데, 당시 현역 의원이 아니었다는 페널티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정계를 떠나있는동안 트뤼도 총리와 거리를 두면서 얻은 차별화 이미지에 힘입어 장 크레티엥을 상대로 승리를 거뒀다.
2.1. 총리 취임과 조기 총선
총리 취임 직후, 야당의 반발에도 트뤼도 총리가 마지막으로 단행한 200명 이상의 대규모 인사 임명을 철회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추가 임명을 진행하면서 대중의 반발을 샀다. 뒤이어 취임 9일 뒤인 7월 9일, 의회 해산 및 조기 총선 실시를 선언하며 승부수를 띄웠다.진보보수당 대표 브라이언 멀로니와 정치 전문가들은 터너가 초가을까지 엘리자베스 2세와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의 방문 일정에 동행하며 캐나다를 순회한 뒤, 가을 늦게 선거를 실시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터너가 기습적으로 조기 총선을 선언하자 다소 당황했으나, 선거운동이 본격화되면서 진보보수당이 빠르게 자유당을 앞서기 시작했다. 결국, 조기 총선 전략은 실패로 돌아가는 것이 분명해졌다.
3. 여담
- 1958년 캐나다의 브리티시컬럼비아를 방문한 마거릿 공주와 춤을 추면서 관심을 모았고, 이때문에 한때 두 사람 사이에 결혼설이 있기도 했다. 하지만 터너 본인이 성공회가 아닌 로마 가톨릭 신자기도 하고 영국 왕실 역시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해 냉담했던터라 금방 흐지부지되고 말았다.
- 대학 시절 수영선수로 활동한 적이 있다. 그 경험 덕에 1965년에 우연히 같은 바베이도스의 같은 호텔로 휴가를 떠난 존 디펜베이커 前 총리가 휴가를 즐기다 파도에 휩쓸려 익사할 뻔한 위기에서 직접 물에 뛰어들어 디펜베이커를 구출해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