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18 21:45:34

존 맥도널드 경


파일:CBC.png선정 위대한 캐나다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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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년 캐나다의 공영TV인 CBC가 제작한 다큐멘터리 "The Greatest Canadian" 에서 발표한 내용이다
TOP 10
1위2위3위4위5위
토미 더글라스 테리 폭스 피에르 트뤼도 프레더릭 벤팅 데이비드 스즈키
6위7위8위9위10위
레스터 피어슨 돈 체리 존 맥도널드 경 알렉산더 그레이엄 벨 웨인 그레츠키
11위~50위
11위12위13위14위15위
루이스 리엘 장 바니에 스톰핀 톰 코너스 닐 영 피터 지조우스키
16위17위18위19위20위
로미어 달레어르 스티븐 루이스 샤니아 트웨인 바비 오어 마이크 마이어스
21위22위23위24위25위
무명용사 해롤드 A. 로저스 모리스 리처드 아서 커리 넬리 맥크룽
26위27위28위29위30위
노먼 베순 셀린 디옹 아이작 브록 짐 캐리 릭 핸슨
31위32위33위34위35위
피에르 버튼 마이클 J. 폭스 고든 라이트풋 할 앤더슨 로라 세코드
36위37위38위39위40위
어니 쿰스 테쿰세 마리오 르미외 브렛 하트 에이브릴 라빈
41위42위43위44위45위
존 캔디 샌포드 플레밍 윌프리드 로리에 매리 맥스웰 장 크레티앵
46위47위48위49위50위
레너드 코헨 존 디펜베이커 빌리 비숍 윌리엄 라이언 매켄지 킹 릭 머서
출처
같이 보기: 위대한 인물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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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대 제2대 제1대2 제3대
존 맥도널드 경 알렉산더 매켄지 존 맥도널드 경 존 애벗
제4대 제5대 제6대 제7대
존 스패로 데이비드 톰프슨 매켄지 보얼 찰스 터퍼 윌프리드 로리에
제8대 제9대 제10대 제9대2
로버트 보든 아서 미언 윌리엄 라이언 매켄지 킹 아서 미언
제10대2 제11대 제10대3 제12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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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대 제14대 제15대 제16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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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대2 제17대 제18대 제19대
피에르 트뤼도 존 터너 브라이언 멀로니 킴 캠벨
제20대 제21대 제22대 제23대
장 크레티앵 폴 마틴 스티븐 하퍼 쥐스탱 트뤼도
※ 캐나다의 경우 임기가 중간에 단절되었다가 다시 집권해도 처음 집권했을 당시의 대수를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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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초대 총리
존 알렉산더 맥도널드 경
Rt Hon. Sir John Alexander Macdonald
[1]
GCB PC QC[2]
파일:John_A_Macdonald_(ca._1875).jpg
<colbgcolor=#700F1E> 원명 존 알렉산더 맥도널드
John Alexander Mcdonald[3]
출생 1815년 1월 10일/1월 11일
영국 스코틀랜드 글래스고
사망 1891년 6월 6일 (향년 76세)
캐나다 자치령 온타리오오타와
국적 파일:영국 국기.svg 영국파일:캐나다 자치령 국기(1868-1921).svg 캐나다 자치령[4]
직업 정치가, 변호사
정당
서명 파일:존 맥도널드 경 서명.svg

1. 개요2. 일생
2.1. 정치 활동
3. 여담

[clearfix]

1. 개요

19세기 캐나다 자치령의 초대 총리이며, 1867년부터 사실상의 독립국이 된 캐나다의 첫번째 총리를 지냈다.

2. 일생

1815년, 영국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에서 출생했다. 허나 사업에 실패한 부친과 함께 새로운 기회를 찾아 1820년 어퍼 캐나다 킹스턴으로 이민왔고 정착한다.

1843년 28세의 나이에 일종의 사촌관계인[5] 이사벨라 클라크(1811 ~ 1857)결혼했지만, 몸이 아팠던 그녀는 투병 생활을 하다 결국 사망하고, 이때 낳은 두 아들 중 한명은 아기일때 사망, 남은 한명도 누이가 키우는 등 가족사적으로는 불행이 많았다. 1867년 52세의 나이로 2번째 부인 수전 애그니스 버나드(1836 ~ 1920)재혼해 외동딸도 낳지만 그녀 역시 수두증을 앓아 장애를 겪는다.

2.1. 정치 활동

파일:캐나다 국기.svg
캐나다 보수주의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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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적으로는 1843년 킹스턴 구청장 후보로 나선 이후 정계에 입문하였다가 기존에 있던 정당이 구시대적이라고 생각했는지 좀 더 온건한 자유보수당을 창립하는데[6] 힘을 보탠다. 그러다 1867년 어퍼 캐나다의 총선거에서 당선되어 사실상의 독립국이었던 영국령 어퍼캐나다의 초대 총리가 되었고, 1873~1878년 캐나다 자유당 매켄지 후보에게 정권을 내주지만 이후 다시 탈환하여 1891년까지 도합 약 19년간 집권에 성공하였다.

그는 재임 기간 BC주의 연방 가입을 위해 약속한 대륙횡단철도를 진행하는 등 연결고리가 약한 각 주들간의 공통된 캐나다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 노력하였다. 허나 아이러니하게도 루이 리엘 사건처럼 원주민-잉글랜드-프랑스계 캐나다인 등의 갈등은 갈수록 깊어져갔고, 부족한 예산으로 무리하게 철도 사업을 진행하다 보니 퍼시픽 스캔들 같은 부패 사건도 터지며 그의 명성에 먹칠을 하여, 이후의 일생에 을 많이 마셨다.

1891년의 총선거에선 슬로건으로 '농민들의 일꾼 맥도널드'를 지명하고, '미국인의 위협'을 강조하며 캐나다와 미국간 거리를 두려 했다. 허나 이후 건강이 급속도로 악화되어 몸져누웠다 결국 그해 6월 지병, 스트레스, 과한 음주 등이 겹쳐 사망하였다.

3. 여담

프리메이슨이었다. 1844년 킹스턴 세인트존스 로지 5번지에서 가입되었다.

2018년까지 캐나다 10달러 지폐에 그의 모습이 들어가 있었다.[7]

맥도날드와 이름이 비슷하다.(...)
[1] 사실 경(Sir)이란 표현은 캐나다 왕실이자 영국 왕실에서 받은 작위라서, 굳이 외국인들이 이렇게 불러줄 이유는 없다.[2] Queen's Counsel[3] 이후 성씨에 'a'를 추가했다.[4] 캐나다 국적법은 1947년에 생겼으나, 당시에는 대영제국 시민권이라 하여 국적은 영국 국적이지만 시민권은 영국 시민권이 아니라 식민지와 자치령만의 시민권이 존재하였다.[5] 외조모가 같다.[6] 이후 (구) 캐나다 보수당이 된다. 참고로 21세기에 창당된 캐나다 보수당과는 다른 정당이다.[7] 현행 캐나다 10달러 지폐의 인물은 비올라 데스몬드이다. 다만 존 맥도널드가 들어간 10달러 중 6, 7차 시리즈는 아직까지 사용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