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1 13:52:03

마이크 마이어스(코미디언)

<colcolor=#000> 마이크 마이어스의 주요 수상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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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명예의 거리 입성자
Hollywood Walk of Fame St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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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d4a1a1><colcolor=#fff,#000> 이름 마이크 마이어스
MIKE MYERS
분야 파일:할리우드 명예의 거리 영화 심볼.jpg 영화
입성날짜 2002년 7월 26일
위치 7046 Hollywood Blvd. }}}}}}}}}


파일:CBC.png선정 위대한 캐나다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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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년 캐나다의 공영TV인 CBC가 제작한 다큐멘터리 "The Greatest Canadian" 에서 발표한 내용이다
TOP 10
1위2위3위4위5위
토미 더글라스 테리 폭스 피에르 트뤼도 프레더릭 벤팅 데이비드 스즈키
6위7위8위9위10위
레스터 피어슨 돈 체리 존 맥도널드 경 알렉산더 그레이엄 벨 웨인 그레츠키
11위~50위
11위12위13위14위15위
루이스 리엘 장 바니에 스톰핀 톰 코너스 닐 영 피터 지조우스키
16위17위18위19위20위
로미어 달레어르 스티븐 루이스 샤니아 트웨인 바비 오어 마이크 마이어스
21위22위23위24위25위
무명용사 해롤드 A. 로저스 모리스 리샤르 아서 커리 넬리 맥크룽
26위27위28위29위30위
노먼 베순 셀린 디옹 아이작 브록 짐 캐리 릭 핸슨
31위32위33위34위35위
피에르 버튼 마이클 J. 폭스 고든 라이트풋 할 앤더슨 로라 세코드
36위37위38위39위40위
어니 쿰스 테쿰세 마리오 르미외 브렛 하트 에이브릴 라빈
41위42위43위44위45위
존 캔디 샌포드 플레밍 윌프리드 로리에 매리 맥스웰 장 크레티앵
46위47위48위49위50위
레너드 코헨 존 디펜베이커 빌리 비숍 윌리엄 라이언 매켄지 킹 릭 머서
출처
같이 보기: 위대한 인물 시리즈
}}}}}}}}} ||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마이크 마이어스
Mike Myers
파일:external/images.tvrage.com/79092.jpg
본명 마이클 존 마이어스
Michael John Myers
출생 1963년 5월 25일 ([age(1963-05-25)]세)
캐나다 자치령 온타리오 주 스카버러
(現 온타리오토론토 스카버러 구)
국적
[[캐나다|]][[틀:국기|]][[틀:국기|]] |
[[영국|]][[틀:국기|]][[틀:국기|]]
신체 170cm[1]
가족 아버지 에릭 마이어스
어머니 앨리스 마이어스
배우자 로빈 루잔(1993년 결혼~2006년 이혼)
배우자 켈리 티스데일(2010년 결혼~현재)
자녀 3명
직업 코미디언, 배우, 성우
데뷔 1973년
링크 파일:IMDb 로고.svg

1. 개요2. 활동3. 주요 출연 작품4. 기타5.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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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캐나다/영국의 코미디언, 배우, 성우. 영화 할로윈 시리즈의 살인마 캐릭터 마이클 마이어스와 구분하기 위해 마이클의 애칭인 마이크로 통용되고 있다. 국내에는 영화 오스틴 파워의 주인공 오스틴 파워와 슈렉의 성우로 알려져 있다.

2. 활동

고등학교 졸업 후 토론토의 코미디 극단에서 연기 생활을 시작하고, 능력을 인정받아 시카고의 세컨 시티 극단까지 진출하게 된다. 극단에서 활동하던 중 미국의 유명한 코미디 쇼인 새터데이 나잇 라이브에 발탁되어, 프로그램의 작가이자 출연자로서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게 된다.

그리고 1992년, 동료 코미디언 데이나 카비[2]와 찍은 그의 첫 히트작인 웨인즈 월드를 통해, SNL 크루를 넘어 영화배우로 성공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인다. 이 영화의 성공으로, 록그룹 퀸의 보헤미안 랩소디가 다시 빌보드 차트를 점령하기도 했다.[3] 이 작품으로 흥행 배우로 인정받은 마이어스는 후속편을 찍게 되고, 1997년부터 시작된 자신의 간판 타이틀 오스틴 파워 시리즈[4]도 큰 흥행수입을 기록하며, 세계적인 코미디 스타로서 확실히 자리매김하게 된다.

또한 2002년엔 아카데미 최우수 애니메이션 수상작인 슈렉에서 못생겼지만 미워할 수 없는 주인공 슈렉, 2003년에는 《더 캣》에서 고양이 더 캣을 연기하며 인지도를 높였다.[5]

그러나 2008년작 러브 구루가 관객과 평론가들의 혹평을 바가지로 얻어먹은 이후 뚜렷한 작품 활동이 없다. 영화는 캐스팅도 화려하다. 저스틴 팀버레이크, 제시카 알바, 벤 킹슬리, 카메오로 칸예 웨스트스티븐 콜베어, 게다가 미니미 역을 맡았던 배우도 다시 나온다. 그러나 영화가 더럽게 재미가 없었던지라 라즈베리 어워드에서 최악의 작품상, 최악의 각본상, 최악의 남우주연상을 싹쓸이하며 그의 커리어에 영원한 오점을 남기게 된다.

2009년 바스터즈: 거친 녀석들에 카메오로 출연했으나 전성기 때와 달리 얼굴이 나이가 들었고 수염으로 분장한 지라 알아보는 이가 많지는 않았다.[6]

2013년에는 슈퍼맨: 더 레전드 오브 셰프 고든이라는 다큐멘터리 영화를 직접 감독하기도 했다. 주인공 셰프 고든 역으로도 출연했다.[7]

3. 주요 출연 작품

4. 기타

  • 본인의 캐나다 액센트로 연기한 적이 거의 없다. 입봉작인 새터데이 나이트 라이브에서부터 여러 액센트로 연기했고[8] 가장 유명한 작품인 슈렉오스틴 파워에서는 영국식 영어로 연기했다.[9]. 비교적 최근에 나온 바스터즈에서도 영국 장교로 출연하였고 보헤미안 랩소디에서도 영국식 액센트로 연기했다. [10]
    은근히 다른 액센트를 잘 구사해서(특히 영국) 모르고 들으면 아예 티가 안난다.
  • 비틀즈조지 해리슨이 그의 팬이었다고 한다. 조지 해리슨이 죽기 전 날 마이크 마이어스에게 편지를 썼는데, 마이크는 이 편지를 받고 펑펑 울었다고.
  • 수능 영어 지문에 나온 적이 있다.
  • 2017년에 개봉한 베이비 드라이버에서 강도 일당들은 할로윈마이클 마이어스 가면을 준비하기로 했는데 가면을 챙기기로 한 한국계 미국인이 잘못 알아듣고 오스틴 파워 가면을 준비해 간다. "마이클 마이어스라니까!" "마이크 마이어스 맞잖아!" "할로윈에 쓰는 그거!" "그래! 할로윈 가면 맞아!" "아니! 킬러가 쓰는 가면!" "아, 제이슨 가면이었어?" "아냐!" 하는 식의 만담이 펼쳐지고 결국 오스틴 파워 가면으로 강도질을 벌인다.

5. 관련 문서



[1] 출처[2] 이쪽은 경력도 더 길고 본인 이름을 내건 쇼도 있었으나 영화 Master of Disguise의 끔찍하리만큼 처참한 실패로 인해 마이어스보다도 빨리 몰락했다.[3] 영화의 초반부에 웨인과 거스가 술에 취한 친구를 데리고 차 안에서 보헤미안 랩소디에 맞춰 머리를 흔드는 장면이 나온다.[4] 배우 데미 무어가 제작에 나섰다.[5] 슈렉에서도 한 것이지만, 능청스럽고 능글맞은 연기의 대가다. 다만 밑도 끝도 없이 성인 개그를 집어넣어 영화를 반쯤 망친 주범으로 지목받기도 했다. 원작은 아동용 동화이다.[6] 마이클 패스벤더가 맡은 영국군 중위 아치 히콕스에게 작전을 설명해주는 장교 역할이었다.[7] 원제목은 Supermensch: The Legend of Shep Gordon이며, 마이어스는 본인 자신으로 나온다. 다큐멘터리인데, 다른 사람을 연기한다는 말 자체가 모순.[8] 그 중 가장 유명한 것은 시카고 액센트. 인기 코너였던 "빌 슈워스키의 슈퍼팬들" 에서 말만 하면 시카고가 이길 거라고 으스대는 아저씨 역할로 나왔다.[9] 슈렉은 중세 배경인지라 영국식 영어, 정확히는 스코틀랜드식 영어를 사용하며 오스틴 파워는 영국의 007시리즈를 비튼 영화라 영국식 영어를 사용한다.[10] 작중에서는 EMI 제작자로 등장하며 '보헤미안 랩소디는 십대들이 차에서 볼륨 높이고 머리 흔들면서 들을 노래가 아니다'라며 반대한다. 재미있는 것은 위에도 서술했듯이 웨인즈 월드에서 웨인 일행이 차에서 볼륨 높이면서 머리를 흔들며 들은 노래가 '보헤미안 랩소디'였다는 점(...).[11] 사실 원래 웨인즈 월드에서 사용될 곡은 건즈 앤 로지즈의 ‘Welcome to the jungle‘이었으나 퀸의 광팬이었던 마이크 마이어스가 강력히 요청해서 보헤미안 랩소디로 바뀌게 되었다고 한다.[12] 사실 배우의 실제와 영화에서의 모습이 다른 경우는 종종 있다. 6월 민주항쟁의 선봉에 섰던 배우 우현이 영화 1987에서 치안본부장을 맡거나 같은 영화에서 문익환 목사의 아들인 문성근이 장세동 역을 맡았으며 외국에서도 케네디 대통령의 암살사건을 다룬 영화 JFK에서 실제로 암살사건의 미스터리를 지적하며 활동했던 실제 인물이 판사역할로 나와 자기 역할을 맡은 케빈 코스트너 즉 자기 자신에게 "그따위 음모론 갖고 설쳐대지 마라!"는 식의 대사를 하는 장면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