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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2f9d27> | ||||
| 위치 | ||||
| <colcolor=#fff> 국가 | | |||
| 주 | 브리티시컬럼비아 | |||
| 지역구 | 메트로밴쿠버 | |||
| 시장 | [[ABC밴쿠버| ABC밴쿠버 ]] | 켄 심[1] | ||
| 인구 | 도시 | 662,248명 (2021) | ||
| 광역 | 3,108,926명 (2024) | |||
| 면적 | 도시 | 114.97km² | ||
| 광역 | 2,878.52km² | |||
| 1인당 소득 | $39,914 | |||
| 시간대 | UTC-07:00 (서머타임 미시행) | |||
| 기후 | 서안 해양성 기후(Cfb)[2][3] | |||
| 웹사이트 | ||||
| 파일:Vancouver 전경.png |
| 밴쿠버 다운타운 전경 |
| |
| 밴쿠버 화이트캡스와 BC 라이언스의 홈구장 BC 플레이스 |
1. 개요
밴쿠버시(City of Vancouver)는 캐나다 서부 태평양과 맞닿은 브리티시컬럼비아주의 최대 도시이다.[4] 캐나다의 서남부 끝단에 위치하며 태평양을 접하고 있어 캐나다에서 아시아로 통하는 관문 역할을 한다. 캐나다 전체로 보면 토론토, 몬트리올에 이은 제3의 도시이며, 태평양 북서부[5]주 지역에서는 워싱턴주 시애틀에 인구 수 2위다.[6]그러나 이는 사실 밴쿠버시의 인구만이 아닌 밴쿠버시와 그 광역권인 메트로밴쿠버의 인구를 기준으로 이야기하는 경우이며 밴쿠버시 단독으로는 2021년 기준 인구수 662,248명으로 토론토(2,794,356명), 몬트리올(1,762,949명)에 훨씬 못 미칠 뿐만 아니라 캘거리, 에드먼턴, 오타와, 심지어 위니펙(749,607명)보다도 적다. 그러나 북미에서는 광역권 인구를 중요시하고 시 단독인구는 큰 의미가 없다고 판단하기 때문에 밴쿠버를 제3의 도시로 보는 것이다.
특히 밴쿠버시 인구가 다른 도시에 비해 인구가 적을 수밖에 없는 이유는 면적에서 찾을 수 있다. 밴쿠버시의 면적은 115.18km²으로 토론토시의 631.1km²와 몬트리올시의 825.56km²와 비교했을 때 매우 작은 것을 볼 수 있다. 따라서 광역권이 아닌 단순 해당 도시 인구만으로 각 도시권의 규모를 비교하기는 어려운 것이다.
가끔 '벤쿠버'로 잘못 표기하는 경우가 있는데 '밴쿠버'가 옳은 표기이다. 로마자로는 Vancouver로 적으며, (서양 기준으로) 해당 지역을 처음 발견한 조지 밴쿠버 선장의 이름에서 따왔다.[7] 줄여서 'Van City' 또는 '604'[8]라는 별칭으로 불릴 때도 있다. 구한말 시기 한문 표기는 '溫哥華(온가화)'였으며, 현재 중국어에서는 '溫哥華[9](Wēngēhuá)[10]'로 표기한다. 일본식 한자로는 '[ruby(晩香波, ruby=バンクーバー)](만향파)'로 표기했다.
「세계에서 살기 좋은 도시」 순위권에 자주 들 정도로 살기 괜찮은 도시이며, 그래서인지 중국계 캐나다인을 비롯한 이주민들이 많이 와 현재는 북아메리카에서 평균 소득 대비 집값이 가장 높은 도시이기도 하다. 실제 과거부터 아시아 지역 부자들이 이주하여 본국과 왔다갔다 하던 도시로 나름 유명했다. 한국계 역시 많이 거주하고 있다. 2023년 세계에서 살기 좋은 도시 8위로 랭크되었으며, 북아메리카에서 1위다. #
2. 기후
캐나다 위치상 추울 것 같지만 의외로 한국보다 따뜻한 기후를 자랑한다. 물론 서안 해양성 기후의 영향권에 위치해 있어[11] 여름에는 더운 날도 해 지면 서늘해질 정도로 제법 시원하고 습도도 높지 않아 건조한 편이지만, 반대로 겨울에는 비교적 따뜻해 습한 편이다. 한마디로 생활하기에 좋은 기후를 가지고 있다. 비록 겨울에 해가 짧고 비가 많이 내리지만 그래도 겨울이 혹독하게 추운 토론토, 몬트리올, 오타와와 비교하면 천국이다.다만 국경선 너머 미국 도시 시애틀을 비롯해 태평양 북부 연안 지역이 으레 그렇듯이 여름 빼고는 특히 겨울에 비가 대단히 많이 내린다. 오죽하면 비쿠버(레인쿠버/Raincouver)라는 별명도 있을 정도. 그래서 밴쿠버에선 5~9월 정도가 나들이하긴 좋은 시기다. 비가 이렇게 내리는 이유는 겨울철 습기를 머금은 해풍이 밴쿠버를 에워싸고 있는 로키산맥과 캐스케이드 산맥의 산들에게 가로막혀 머금은 모든 습기를 밴쿠버에 쏟아내기 때문이다.[12] 눈은 잘 안 내리는 편이었지만, 2010년 이후론 겨울에 한두 차례 눈이 오다 2016년 12월, 2017년 2월과 2019년 2월엔 폭설이 내리기도 했다.[13]
날씨가 변화무쌍해서 일기예보가 잘 안 맞는 편이다. 이는 바다에 가까워서 그런 점도 있는데, 왜냐하면 바다에다 기상 관측소를 설치, 관리하는 것도 힘들고, 또 멀리 설치해야지 날씨를 대충 짐작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제트 스트림의 경로가 맨날 바뀌니 예측이 어렵다. 참고로 제트 스트림은 비구름을 몰고 온다. 덕분에 장기 예보가 나올 땐 3일 후는 거의 도박 수준이다. 전날 저녁에 했던 예보가 다음날 아침에 바뀌는 경우도 꽤 많다.
그런데 이 지역도 기후변화 영향을 피할 순 없는지, 2021년 6월에는 밴쿠버 주변 지역 기온이 대거 40도대 역대 최대치를[14] 찍는 이상 고온 현상이 일어났는데, 지구 온난화로 인하여 제트기류가 약해지면서 뜨거운 고기압이 북반구 전체를 돔처럼 덮는 열돔 현상 때문이라고 한다. #
2021년 들어 이 일대의 자연재해 위협이 점점 심화되고 있어 밴쿠버와 프레이저밸리 영역의 경제적 피해가 커지고 있는 상황인데, 같은 해 여름철 폭염이 휩쓸고 지나간 뒤 엎친데 덮친 격으로 11월에는 한달치 강수량이 불과 이틀 만에 집중적으로 강타한 기습적인 홍수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밴쿠버 도시권과 브리티시 컬럼비아주 내륙 지역을 이어주는 트랜스 캐나다 하이웨이의 유일한 노선인 1번 고속도로가 침수되어 통행 불능 상태에 빠졌으며 철도 노선이 박살 나는 등 캐나다 최대 항구 도시인 밴쿠버의 배후 지역이 차단됨으로써 교통, 물류망에 큰 타격을 입었다. #
밴쿠버 도시권과는 별도의 도심이긴 하나 밴쿠버와 브리티시 컬럼비아주 내륙부를 잇는 교통의 요지인 애버츠퍼드의 경우에는 당시 도시 하나가 홍수로 가라앉았다는 소리가 나올 정도로 처참한 피해를 입었다. 향후 이러한 홍수피해를 대비해서 밴쿠버 도시권으로 향하는 도로, 철도 노선 등에 인프라 복구비용 및 방재 예산이 들어가야 하는 만큼 현 시점에서 캐나다의 대도시들 중 밴쿠버가 기후변화 리스크에 가장 크게 노출되어 있는 상황이다. #
브리티시컬럼비아주는 예로부터 내륙지역은 내륙지역대로 캘리포니아처럼 잦은 산불로 인해 자연재해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해 방재와 관련해서 고심이 깊어왔는데, 만에 하나 향후 이러한 홍수피해까지 연례화되어 방재 예산 소모가 천문학적으로 늘어날 경우 브리티시 컬럼비아주의 경제와 밴쿠버 항만 경영에도 장기적 리스크를 야기할 수 있다는 분석들이 나오는 상황이다. 산불 시즌이 되면 나무 타는 냄새를 집안에서도 맡을 수 있을 정도이며 심할 때는 연기로 인해 태양빛이 굴절되어 밖이 온통 주황색 빛으로 물들어 지옥에 있는 듯한 느낌까지 준다. 당시 우주에서도 볼 수 있었다는 분석이 있다.
캐나다 정부에서 지역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캐나다군이나 지원 인력들을 투입해 주고 관할지역 내 자연재해 피해가 증가하면 일정 수준의 펀딩도 나올 수 있겠지만, 결국 궁극적 부담은 브리티시컬럼비아주 자체 예산이나 밴쿠버 쪽에서 내주는 세금으로 해결해야 한다.
| 월 | 1월 | 2월 | 3월 | 4월 | 5월 | 6월 | 7월 | 8월 | 9월 | 10월 | 11월 | 12월 | 년도 |
| 일 평균 °C | 4.1 | 4.7 | 6.7 | 9.4 | 13.0 | 15.8 | 18.2 | 18.2 | 15.2 | 10.3 | 6.4 | 3.9 | 10.5 |
| 평균 강수량 mm | 174.0 | 90.8 | 106.4 | 85.5 | 59.1 | 51.1 | 34.1 | 36.1 | 51.9 | 123.9 | 174.6 | 172.2 | 1,159.5 |
3. 인구
2024년 통계 기준으로 이미 메트로 밴쿠버 일대의 광역인구가 300만 명을 돌파하면서 1988년 광역인구 300만 명을 돌파한 몬트리올 이후로 37년 만에 캐나다 역사상 3번째 인구 300만 이상 대도시 권역으로 성장하는 마일스톤을 남겼다. 상대적으로 타지역 대비 비싼 부동산 매매가격과 렌트비에도 불구하고 인구성장을 견조하게 유지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이러한 대규모 인구유입을 감당할 수 있을 만큼 그동안 밴쿠버 광역권 일대에서 일자리가 충분히 공급되었다고 해석할 수 있는 셈이다.북아메리카 전체에서 아시아계 인종 비율이 가장 높은 다문화 도시다. 2010년대 광역 기준 약 240만 명의 인구가 살고 있는데 그 중에 ⅓이 인도인이고, ⅓이 동양인이고, ⅓이 백인이라는 농담 아닌 농담이 있다. 토론토의 한인이 많은 동네[15]를 제외하고 다른 캐나다 동네에 있다가 밴쿠버로 오면 아시아계 인구가 상당히 많아서 이곳이 아시아 도시인가 싶은 착각이 들기도 한다.
실제 아시아계 캐나다인의 인구 비율이 높다. 인구 비율은 2010년대 기준 이른바 캐나다 백인들이 약 120만 정도 되며 화교 인구는 약 47만, 인도인 포함 South Asian들의 인구는 약 29만 명 정도이다. 기타 집단까지 모아 통계를 내보면 비백인계 인종 비율이 40%대 초반부터 50%에 근접하는 결과도 있는지라 상기된 농담이 아주 허황된 건 아니다.
4. 이민
동아시아에서 가장 가까운 북미권 대도시 중 하나이고[16], 일찍부터 아시아에서 이민자들이 유입된 덕에 북미 지역에서 유색인종의 비율이 가장 높고 아시아 문화에 친화적인 대도시이다. 사회 전반에 다양한 인종이 진출해 있고 사회 고위층에도 비교적 다양한 인종이 분포되어 있다.조기유학 붐이 일었던 2001년을 기점으로 이민 인구가 늘어나 2010년대 기준 약 53,000 명 정도의 한국계 인구가 살고 있다. 메트로밴쿠버의 코퀴틀럼과 버나비 지역에는 제법 큰 한인타운도 따로 존재한다. 두 개의 한인 몰을 중심으로 근처에 한인 가게가 많고 거주하는 한국계들도 상당하다. 다만 2010년대 들어선 유학생 수가 줄어들어 예전만은 못하다고 한다.
2010년대 후반 기준으론 코퀴틀럼, 밴쿠버시, 버나비, 서리가 한인 7할 정도가 거주하는 주요 밀집 지역이다. 노스밴 쪽 한인 인구도 증가 추세에 있으며 랭리(Langley)에도 어느 정도 있다. 초기 한인 이민자들은 대도시로 많이 왔고 지금도 많이 오는 상황이지만, 자녀가 있을 경우엔 아이들 교육을 위해 좀 더 먼 외곽, 시골로 가는 경우도 종종 있다. 메이플 릿지, 애버츠퍼드, 칠리왁 등이 대표적이다.
노스밴쿠버는 이란인 이민도 상당해서 페르시아어 간판도 종종 볼 수 있는데, 이는 1979년 이란 혁명으로 호메이니 정권이 들어서면서 박해를 우려한 조로아스터교, 기독교, 그리고 기타 무슬림들이 노스밴쿠버에 자리잡았기 때문이다. 이에 이란 이민자들을 받아들인 캐나다 당국의 결정을 두고 비판이 있기도 했다. 당시 캐나다로 넘어온 이란계 이민자 다수는 당시 부패한 팔라비 왕조에 협력하던 이란 구 기득권층이었는데, 이들의 재산 출처가 불분명했기에 서방 국가에서 캐나다가 검은 돈의 유혹에 넘어갔다고 비판한 것이다. 허나 어쨌든 당국은 이민을 받아들였고, 이들은 상기한 이후의 홍콩인들마냥 돈을 캐나다 부동산에 대거 투자하게 된다.[17]
실제 캐나다 전국구 부동산 업체들을 보면 오늘날에도 이란계 부동산 그룹이 상당한데 이런 연유 덕분도 있다. 그리고 토론토가 아닌 밴쿠버로 넘어온 이란 이민자들 대부분은 노스밴쿠버나 웨스트밴쿠버에 자리잡았는데, 때문에 한때 브리티시 프로퍼티 다수 저택 소유주가 이란계 이민자들이었다. 이후 홍콩인들이 넘어오면서 많이 넘어갔지만, 이란계 비율 역시 여전히 꽤 높다.
중남미 쪽에서도 트럼프 집권기 히스패닉 이민에 깐깐해진 미국 말고 캐나다로 이민을 모색하는 사람이 늘며 밴쿠버로 건너오는 케이스도 있었다. 실제 2010년대 초반에는 남미권 인구가 미미한 수준이었지만 2010년대 후반 들어선 밴쿠버 국제공항에서 입국심사를 기다리는 남미인들을 자주 볼 수 있게 되었다. 다만 절대치로 보면 여전히 밴쿠버에서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인종은 백인을 제외하면 동아시아계나 남아시아계 이민자들이다. 의외로 흑인은 적다. 당장 가까운 옆동네인 미국 시애틀로만 넘어가도 흑인들을 쉽게 볼 수 있는 데 반해 밴쿠버는 흑인이 드물다.
다른 도시들과 비교해서 밴쿠버는 같은 문화권 이민자들이 모여사는 경향이 있는데, 리치먼드는 화교, 서리는 인도계, 파키스탄계, 네팔계, 스리랑카계 같은 남아시아, 코퀴틀럼 및 버나비는 한인, 화교계 등이 대표적이다. 아무래도 1, 2세대는 언어 문제 등으로 모여사는 경향이 더 있을 수밖에 없는데, 세월이 지나다 보면 좀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 사실 절대치로는 이미 섞여사는 지역이다.
4.1. 동아시아계
캐나다 자체가 백인을 제외하고 아시아계 인구가 가장 많지만, 그 중에서도 밴쿠버에는 유독 동아시아계 인원들이 많고 그중 화교의 비중이 높다. 그 이유로 3가지 정도가 거론되는데, 첫 번째 이유로는 1800년대에 건설된 대륙 횡단 철도와 이에 따른 골드러시가 있다. 캐나다에 브리티시 컬럼비아주가 가입하면서 동부에서 서부까지 무려 3,000 km에 달하는 교통로가 필요해졌는데, 이때 철도 건설 등의 일손을 해결하기 위해 대량으로 당시 청나라 인부들을 불러들였다.[18]이들은 처음엔 캐나다에서 돈을 모아 고국으로 돌아갈 꿈으로 온 사람들이었지만, 현실은 저임금 문제나 정국 불안 등으로 일이 끝나고도 고향에 돌아갈 수 없어서 캐나다에서 다른 일을 시작해야 했다.
그러나 여기서도 캐나다 정부에서 Chinese head tax라는 인종 차별적인 세금을 부여하는 등의 이유로 돈을 모으기 힘들었고, 결국 많은 이들은 캐나다에 반강제적으로 정착을 하게 된 것이다. 물론 지금 와서 보면 후손들에겐 선진국에 정착한 조상들의 은덕 비슷한 웃기는 결과물이 됐지만, 하여튼 이후 캐나다 정부와 주 정부는 이에 대해 사과를 했으며 보상도 하기로 결정했다고 한다.
두 번째는 1980년대 이후 유입된 주로 리치먼드 지역에 거주하는 홍콩인들이 있다. 1997년 홍콩의 중국 반환을 계기로 중공에 대한 거부감과 불안감 때문에 돈 좀 있다는 사람들은 이민 러쉬를 시작했는데, 이때 살기 좋다는 밴쿠버로 왕창 이민을 온 것이다. 지금은 고인이 된 장국영이나 왕조현 등 유명 홍콩 영화 배우들도 밴쿠버에 거주했다. 그래서 당시 생긴 별명도 홍쿠버였다.
그때부터 밴쿠버에서 화교 부자들이 상당히 유입되면서 광동어가 공용어인 프랑스어보다 더 많이 쓰였다. 당시 이민 온 홍콩인이나 이전부터 영국령 홍콩을 거쳐 밴쿠버에 정착한 광동성 사람들 중 특히 부자들은 라이온스 게이트 북쪽 지역에 많이 모였는데, 때문에 브리티시 프로퍼티라고 불리던 웨스트 밴쿠버 부자 동네가 차이니스 프라퍼티라고 불리던 시절도 있었다. 장국영도 이 차이니스 프로퍼티에 별장이 있었다.
그리고 영국 정부의 정책도 홍콩인들의 이주를 증가시킨 계기가 되었다. 반환 당시 영국 정부는 홍콩인에게 본토 여권이나 시민권을 주지 않았다. 포르투갈인과 동일한 취급을 받은 마카오인과 달리 홍콩인들은 BNO여권으로 영국을 들어가더라도 1년 이내의 기간만 거주가 가능했으며, 이 기간을 넘기면 거주 연장 신청을 했어야만 했다.[19] 그래서 주로 다른 중화권인 대만, 싱가포르나 다른 영연방인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등으로 이민을 갔다. 그나마 영국이 2019년 홍콩 민주화 운동 이후 홍콩인에게 본격적인 혜택을 주기 시작하면서 영국으로의 이주가 늘긴 했다.
캐나다 역시 자국의 대학에서 2026년 8월까지 학위를 취득한 홍콩인에게 영주권을 주는 파격적인 특혜를 주는 등 홍콩인들에게 유화책을 주고 있다.[20] 다만 두나라 모두 2022년 전 세계 물가 폭등의 영향을 매우 강하게 받은 데다가 홍콩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런던과 밴쿠버는 생활비가 홍콩 뺨 치는 수준이지만 급여 수준은 홍콩인들 입장에서 만족스럽지 않은 경우가 많다. 그마저도 홍콩에서의 경력을 그대로 살릴 수 있는 일자리를 찾기가 쉽지가 않아서[21] 해당 국가들에서 영주권이나 시민권을 얻은 후 홍콩으로 역이민을 고민하는 사람들도 꽤 있다.
굳이 이민 혜택뿐 아니라 이들이 캐나다 밴쿠버로 많이 왔던 이유는 미국과 접근성도 좋고, 동부보다는 서부가 홍콩과의 비행기 시간이나 시차도 조금이나마 덜나는 편이며, 무엇보다도 캐나다가 영어권에선 그나마 이민이 가장 쉬운 편인 국가였기 때문이다. 물론 절대 이민이 쉽다는 건 아니며 특히 밴쿠버, 토론토 일대로 이민을 가려면 절차가 꽤나 복잡하다. 하지만 인구가 이미 차기 시작한 미국, 영국과 비교했을 때 매우 난이도가 낮은 편이며, 심지어 비슷하게 면적 대비 인구가 적어 쉬운 편에 속하는 호주와 뉴질랜드보다도 더 쉽다고 여겨진다. 즉, 캐나다 대도시권의 이민 난이도가 높다 한들 영국이나 미국에 비할 바는 아니었다.
한편, 이들이 리치먼드로 몰린 이유도 알고 보면 재미있는데, 풍수지리를 많이 따지는 홍콩인들에게 리치먼드는 천혜의 명당 자리였다. 실제 밴쿠버는 프레이져강 하구에 위치한 삼각지 위에 건설된 도시인데, 지도상으로 보면 밴쿠버시와 델타시는 입을 벌리고 있는 용의 모습과 닮아 있으며 리치먼드는 용의 벌린 입 사이에 위치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를 두고 홍콩인들은 리치먼드가 흡사 용이 물고 있는 여의주의 모습과 같다고 여겨 명당으로 보고, 2000년대 초 허허벌판이던 리치먼드에 제 발로 찾아가 막대한 자금을 쏟아부어 지금의 모습을 이뤄냈다. 실제 이 지역 인구의 절반 이상이 화교일 정도이다.[22]
세 번째는 위치적으로 아시아와 가깝다는 점이다. 실제 북미 대도시 중에서 아시아랑 가장 가까운 도시이다. 그래서인지 캐나다 타 지역의 경우 대부분 환승해야 함에 반해, 밴쿠버는 아시아에서 직항으로 연결된다. 때문인지 홍콩인들이 떠난 자리는 중국 본토의 광둥성, 푸젠성, 하이난성 등에서 몰려온 이민자들이 채웠다.[23]
2000년대에 들어선 중국 본토에서 이민 온 중상류층 이민자들이 매우 많아졌다. 과거엔 홍콩계, 광둥계가 주를 이뤘다면, 현재는 리치먼드를 중심으로 본토 출신 중국인들이 주를 이루고 있다. 또한 밴쿠버로 유학을 굉장히 많이 오고, 상류층들은 캐나다에 부동산과 토지를 많이 매입한다. 이들은 자녀의 교육을 매우 중요시 여기는 것으로 유명한데, 밴쿠버에는 이들이 선호하는 브리티시 컬럼비아 대학교가 있다. 중국계의 절대적 인구수만 보면 캐나다 최대 도시인 토론토가 더 많지만, 토론토는 인종 구성이 훨씬 다양하다 보니[24] 중국계의 인구 비율은 밴쿠버가 더 높다.
일본계 이민 인구는 중국계나 한국계에 비해 적은 편이지만, 일본에서 밴쿠버로의 어학연수 및 유학 수요가 굉장히 많아 도쿄 하네다 및 도쿄 나리타, 오사카에서 밴쿠버를 오가는 항공편이 많은 편이다. 일본인 이민의 경우 1920년대까지 꾸준히 증가했는데 이들의 대부분은 일본과 가까운 메트로밴쿠버 지역에 정착하였으며, 현재의 밴쿠버 차이나타운 지역에 재팬타운이 있었다. 그러나 1928년부터 실시된 일본인 이민 제한이나 1929년에 시작된 대공황의 여파로 1930년대에는 일본계 인구가 감소한다. 1941년에 태평양 전쟁이 일어나자 미국 정부가 서부에 거주하던 일본계 미국인들을 강제 수용한거와 같이, 캐나다 정부도 브리티시컬럼비아에 거주하던 일본계 캐나다인들을 앨버타의 수용소로 강제 이주시키면서 큰 타격을 받는다. 이때 재팬타운은 흔적도 없이 사라졌는데, 전쟁이 끝나고도 일본인에 대한 이민 제한은 풀리지 않았고 공권력에 의해 강제 수용된 경험을 한 일본계 캐나다인들도 ‘뭉치면 같이 죽는다’라는 트라우마를 가지게 되면서 대규모 일본인 마을은 사라지고 만다. 1967년에 인종과 민족에 따른 이민 제한이 전부 폐지되면서 일본인의 캐나다 이민도 한결 용이해지나, 이미 이때부터 일본이 선진국으로 발돋움하던 시기였던지라 캐나다로의 이민 수요가 아시아의 다른 나라들과 비교하면 많이 낮아진 상황이었다. 결국 밴쿠버의 일본인 인구는 어학연수, 워킹홀리데이, 유학 목적의 20대 초반이 중심이 되었다. 이는 밴쿠버에서 열리는 일본 대학들의 동창회에 참석해도 쉽게 느낄 수 있는데, 참가자의 대부분은 어학연수나 교환학생으로 온 현역 대학생들이거나 아주 옛날에 이민 온 70~80대 고령자들이라 조부모님이 손주들에게 덕담을 해주고 식사비를 내주는 분위기가 연출되곤 한다. 반면 국경을 넘어 시애틀, 샌프란시스코, 로스앤젤레스 소재 동창회에는 30~40대 주재원이나 신규 이민자들의 참가자도 많아 밴쿠버와는 사뭇 분위기가 다르다. 하여튼 지금과 달리 중국 본토로부터의 이민이 아직 많지 않았던 1990년대에는 밴쿠버 거주 동아시아인 중 홍콩계 이민과 일본계 유학생의 비율이 높았다.
그래서인지 1990년대에는 광동어와 일본어가 많이 들렸다면, 2010년대 들어선 표준 중국어와 펀자브어가 많이 들린다는 소리도 있다. 21세기 들어선 버나비 지역에 중국계 캐나다인들도 많이 거주하고 있다.
5. 치안
마리화나와 각종 마약 거래로 갱단, 바이커 갱, 삼합회 등등이 암약하고 있다.특히 인도 펀자브인 갱단이나 중동계, 아시아계 갱단 등 이민자 갱단들이 많이 설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토착 캐나다 원주민 갱단, 토착 백인들과 헬스 엔젤스 같은 바이커 갱들도 준동하고 있다. 2009년에는 유엔 갱과 라이벌인 레드 스콜피언스 갱단 사이에 치열한 전쟁으로 20명 이상이 죽어나갔다. 현재에도 갱단 사이의 총격전이 가끔씩 보도되고 있다.
범죄율과 노숙자가 증가하고 마약 문제 때문에 점점 치안 상황이 악화되고 있다.
6. 교통
지금은 대중교통이 많이 개선되었다지만, 2010년대 이전까지는 인프라 부족으로 대중교통 이용에 제약이 많았으며, 이는 현재까지도 부분적으로 지속되고 있다. 주로 대한민국을 비롯한 아시아권에서 처음으로 캐나다를 놀러 오는 관광객들이나 이민자들이 불편함을 많이 호소하는데, 넓은 광역권 면적에 비해 인구 수가 상대적으로 적기 때문. 그나마 2010년 이후 계속되는 경전철 노선 추가와 새로운 역들의 신설로 인하여 지금은 좀 봐줄 만한 상황이다. 2019년에는 미국 대중교통 협회로부터 '북아메리카 최고의 대중교통상'을 수상하였다. #하지만 호주의 시드니나 멜버른에 비교했을 때 인프라 측면에서 열세[25]라고 볼 수 있다.
기차 노선은 상당수 장거리 수단으로 이용되어 나머지 시내 지역은 스카이트레인을 이용하는 방법밖에 없다. 또한 택시 수량도 적고 심지어 예약만 받는 제도라 한국의 택시 시스템처럼 생각하면 곤란하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요금이 몇 배 더 비싸기 때문에 택시를 타는 게 금전적으로 많은 부담이 될 수 있고, 특히 카카오택시 원조격인 UBER가 도입된 지도 얼마 되지 않는다. 2020년 1월 24일 에야 UBER와 LYFT가 서비스를 시작하였다.
전체적으로 보면 타 북미 지역들보다는 시설과 인프라가 잘 조성되어 있지만, 다른 선진국들과 비교하면 아직도 미흡한 부분이 있다. 한국에서 인구가 비슷한 대구에 비해서도 면적은 넓고 대중교통망은 부족하다 보니, 결국 대중교통보다는 자가용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다.
도시 외부로 나갈 경우엔 대도시임에도 불구하고 고속도로가 시 외곽을 단 하나 스쳐가는 정도라 교통 혼잡이 상상을 초월한다. 미국을 포함한 북미 전체에서 교통 혼잡이 가장 심한 도시 1위에 랭크되기도 했다. #
사실 밴쿠버 규모의 도시에서 고속도로가 도심에 인접하지 않는 것과 열악한 도시 도로환경은 '밴쿠버리즘'이라고 불리는 도시계획 상에서 의도된 것이다. 이는 대기오염과 출퇴근거리 최소화를 위해 자차를 이용한 이동에 페널티를 주는 도시계획이다. 밴쿠버리즘 계획으로 인해 밴쿠버의 인구는 증가하였지만 주요 도로의 교통량은 줄어들었다. 심지어 다운타운의 인구는 15년간 75% 증가하였지만 차량은 20%가 줄어들었다. # #
겨울에도 최저 기온이 섭씨 0도를 겨우 찍을까말까 한 정도라 캐나다 도시답지 않게 폭설 대책이 전혀 되어 있지 않다. 덕분에 5~10년에 한 번씩 폭설이 내리면 도시가 말 그대로 마비가 된다. 시에서도 제설 작업은 엄두도 못 내고 그냥 녹을 때까지 방치해두는 수준이다. 이렇다 보니 눈이 조금만 많이 내려도 바로 휴교령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은 편이다. 특히 산 정상에 위치한 SFU의 경우는 눈으로 인한 도로폐쇄, 휴교령 그리고 버스운행 중단으로 인해 학생들이 이틀이나 학교에 갇힌 경우도 있었다.
지하철 대신 스카이트레인(Skytrain)이라는 경전철형 도시철도를 운영하고 있다. 다만 다운타운에 위치한 몇몇 역들은 지하에 있어 부분적인 지하철 역할을 한다.
공항으로는 밴쿠버 국제공항이 있으며, 수상 교통수단으로는 밴쿠버시와 노스밴쿠버를 연결하는 시버스가 있다. 외에도 EVO[26]라는 카셰어링 서비스가 있는데, 외국면허도 인증을 받아준다고는 하지만 가급적 브리티시컬럼비아주 운전면허를 받아서 등록하는 것이 정신건강에 이롭다.
7. 관광
골드 러시를 경험한 도시답게 포트 랭글리 같은 시에서는 관광의 일환으로 그 당시의 사금채취 등을 묘사한 관광지가 있다. 휘슬러 북쪽에 있는 릴루엣이라는 조그만 도시가 있는데, 그 옆에 캐시 크릭 쪽에는 100 마일 하우스라고 하던 간이 휴게시설이 지금도 있는데, 당시 그 일대 유명한 광산까지 얼마나 남았는지 알려주던 지표이자, 중간에서 돈 긁어대던 곳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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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cial Shopper: 홈페이지 밴쿠버, 빅토리아, 휘슬러, 토피노 등등 많은 지역에 있는 레스토랑, 투어 페케지, 호텔, 마시지 등등을 싼 가격에 살 수 있다. 특히 휘슬러의 호텔을 $89에 살 수 있다는 게 인상적이다.[30]
- Vancouver Dineout: 홈페이지 투어리즘 밴쿠버에 의해 생겨난 250개의 레스토랑이 참가하는 다인 아웃 페스티벌. 밴쿠버 다운타운의 알려진 레스토랑들을 싼 가격에 패키지로 사서 먹을 수 있다. 또한, 다인 엔 스테이 (Dine and stay) 페키지는 그 호텔 레스토랑에서 먹고 한밤을 자는 페키지이다 (물론 할인된 가격으로). 페스트발 기간은 년도에 따라 왔다 갔다 하기 때문에, 웹사이트를 항상 참조하자.
- 밴쿠버 다운타운에서 제일 유명한 거리는 바로 로브슨 거리(Robson Street)이다. 보통 주변 한국 대학생들이나 유학생들이 자주 출몰하는 지역이며 사실상 다운타운 거리의 번화가이자 한국 술집과 식당들이 모인 곳이다.[31]
대표적인 거리이긴 하지만 규모를 봤을 때는 크지 않고 생각보다 볼 것은 없다. 맛있는 곳을 가려면 사람들이 많은 한식당을 찾거나 한국 마트에가서 물어보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다. 그럭저럭한 맛에 저렴한 한국음식은 한아름 다운타운 점 밖에는 없다. 로브슨에서 English Bay 방면으로 가다 보면 한식당이 많이 몰려있다. [32]
- 또 다른 거리는 그랜빌 거리(Granvile street)이다. 패스티벌들이 (제즈 패스티벌 등등) 열리면 이 열리면 교통이 통제된다. 축제가 없을 때는 다운타운의 중심부라는 것과 약간의 할리우드풍 느낌이 나는 것 외에는 별로 특별한 것은 없다. 먹을게 좀 있으니 천천히 걸어다니며 먹는 것도 나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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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크 트레일이 잘 되어 있어서 자전거를 타고 공원을 돌아보면서 좋은 추억을 나눌 수 있는 곳이다. 정 자전거를 타고 싶지 않으면, 스탠리 파크 내에서 마차를 타고 둘러보는 옵션도 있는데 비싸다. 공원 내에는 또한 다양한 동물종들도 서식하는데, 청설모는 특히 어딜가나 막 있다.[3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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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 위층 맨 앞에가면 굉장히 좋은 전망을 볼 수가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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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의 예쁜 경치들을 단 8분 만[42]에 보여준다. 여름에는 표가 정말 비싸며[43] 투어리즘 밴쿠버에서 할인을 받아도 비싸다. 비수기엔 비교적 저렴하니, 이때 가는 것도 나쁘지 않다.[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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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ranvile island: 홈페이지. 이 다리 밑에는 맥주 제조사들과 사케 제조자들이 있다. 그리고 유명한 퍼블릭 마켓이 있는데 다리 밑에 있는 것도 인상적이기도 하면서 마켓 앞이 바로 바다라는 것도 인상적이기도 하다. 또한 은근히 바다 물개를 많이 볼수 있는데, 아일랜드에 들어가는 도중에 어부가 생선을 손질하면 80% 찬스로 물개들이 손질된 물고기를 기다리고 있다. 대표적으로 싱싱한 과일과 채소를 볼 수 있으며 특히 봄과 여름에는 추천할 만한 관광지이기도 하다.
이곳에 바로 밴쿠버에서 유명한 미술대학인 에밀리카 대학교가 위치해 있었지만, 지금은 근처의 이스트 1번가로 옮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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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ancouver Art Gallery: 홈페이지 밴쿠버 예술 박물관. 사실 박물관 자체도 흥미로운데, BC주의 빅토리아 의회 의사당이 건설되기 전, 이 건물이 의회 의사당이었다. 그래서 유럽풍이다. 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작품 중에는 에밀리카와 그녀의 7인들의 그림들이 남겨져 있다.
흥미로운 기획전도 많이하는데, 마우스의 저자인 스필그만의 기획전도 했고, 2015년 1월에는 중국의 Forbidden city 기획전을 했다. 일반 가격은 성인 기준 $20이지만, 매주 화요일 오후 5시에서 9시 사이에는 기부할 돈을 내고 들어가면 된다.
날을 잘못 잡는다면 여름에 있는 '대마데이'를 만끽하고 있는 사람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단어 그대로 대마초를 피는 사람들이 때로 몰려있어서, 냄새가 지독하다.
- Olympic torch: 올림픽 때 사용됐던 점화기. 밴쿠버 sea wall pathway를 걷다 보면 나온다. 정확히는 Canada place west center 바깥쪽으로 계속 걷다 보면 나온다.
- Waterfront Station: 작지만 역사가 있기 때문에 정부 측에서 보호되고 있다. VCC clark 혹은 King George로 탈 스카인트레인을 여기서 West coast express 또는[45] Seabus로 환승할 수 있다.[46]
워터프론트역 내부에 스타벅스가 있는데, 이곳은 미국에서만 점포를 내던 스타벅스가 해외에 점포를 낸 최초의 점포이다. 점포 내부에는 '스타벅스 해외 1호점'이라는 명패를 볼 수 있다. 대한민국 최초 스타벅스 1호점은 이화여자대학교 정문 앞에 있다.
- Gas town: 홈페이지 옛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밴쿠버의 고즈넉한 구시가지이자 좋은 호프집(펍)을 갈 수 있는 곳이다. 분위기 좋은 카페들도 많으며, 증기로 작동되는 시계가 관광지로서 인기이다. 또한 기념품가게가 있다.
- East Vancouver: 사실 이스트 밴쿠버 전체가 위험한 것은 아니다. 동네들이 하나같이 오래돼서 안 좋아 보이는 환경 때문에 편견이 조금 생긴 것이다. 여기도 사람이 사는 동네이기도 하고, 또한 이스트 밴은 맛있는 먹거리가 가장 많기도 하다.[47] 정말로 치안이 좋지 않은 곳은 차이나타운이나 개스타운에서 한발짝만 벗어난 Downtown Eastside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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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멀리서 본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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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owntown Eastside: 위험했지만 점점 더 위험해는 곳. 이곳은 사실 도시 전체에서 억울하게 슬럼화 된 케이스다. 웨스트 사이드와는 길하나만 사이에 두고 있지만 공기부터 다르다. 이제는 대낮부터 총기사고가 일어나고 있다. 밴쿠버에서 가장 오래된 동네중에 하나이고 옛날 고속도로인 Hastings street 를 끼고 있어서 사람들이 많이 다닐 수밖에 없게 되어 있었다.
밤에 다니면 마약쟁이 및 강간범들이 많아서 위험하고 특히 운전자들에게는 항상 조심해야 하는 구역이다. 다운타운 근처 지점에서부터 30km 속도제한 구간이 있는데 옛날에는 없었지만 2010년쯤 도입되었으며 교통사고가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제한을 걸어뒀다고 알려졌다. 실제로 신호는 지키지 않고 무단횡단을 하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특별히 조심해서 운전해야된다. 어찌 보면 밴쿠버 다운타운의 흑역사이자 미래가 안 보이는 지역이라고 볼 수 있다.
- Dr Sun Yat Sen Classical Chinese Garden: 홈페이지 쑨원 박사의 중국식 정원. 단어 그대로 중국식이다. 중국에서 가져온 돌, 흙, 그리고 나무로 정원을 만들었다. 내부는 괜찮지만, 그 외부가 좀 문제가 될 수 있다. 거지들이 왔다갔다 하는데, 그냥 무시하면 그만이다.
| 파일:the-capilano-suspension-bridge-canada.jpg |
- Capilano Suspension Bridge: 1889년에 개장한 벤쿠버에서 가장 오래된 관광지중 하나로 가격은 비싸지만 카필라노 협곡을 가로지르는 다리가 굉장히 인상적이다.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세계적 관광지 중 한곳으로 뽑히기도 했다. 다리 외에도 나무와 나무 사이를 작은 다리로 연결해 놓은 트리탑 어드벤처(Treetop Adventure), 절벽을 빙 두르는 하늘다리, 클리프 워크(Cliffwalk)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있고, 할로윈, 크리스마스, 발렌타인 데이에는 나무와 다리 그리고 다른 기물을 전등으로 감싸놓는 이벤트도 한다. 워터프런트역 근처 캐나다 플레이스에서 공원까지 바로 가는 무료 셔틀을 운행하므로 방문 예정이라면 이곳에서 셔틀을 타는 것이 추천된다. 브리티시 컬럼비아에 사는 주민이라면 유학생, 워킹홀리데이 상관없이 출구쪽에서 일간티켓을 무료로 연간회원권으로 바꿔주므로 나가기 전에 꼭 바꾸는 것이 이득이다. 다만 브리티시 컬럼비아 주소가 있는 ID 카드나 서류가 확인되어야 하므로 연간 회원권으로 바꾸려면 꼭 지참하고 방문해야 한다.
- Alley Oop: 관광청 홈페이지 다운타운에서 워터프론트역 가는 길에 위치한 그래피티 거리로 역사가 그리 길지는 않다. 2017년 걸그룹 TWICE가 노래 LIKEY의 뮤직비디오를 촬영하러 온 장소로 알려지게 되면서 한국 관광객들 사이에서도 유명해졌다.[48] 특히 북미권 K-POP 팬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면서 이따금 꼭 찾는 관광명소가 되었다. 벽에는 농구 골대가 붙어 있어 스트릿 농구를 즐길 수 있다. 그리고 여러 가지 훌륭한 평가를 받는 지역 행사들이 종종 열린다.
8.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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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밴쿠버 커넉스 | 밴쿠버 화이트캡스 F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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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C 라이언스 | 밴쿠버 워리어스 |
국제적으로는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으로 잘 알려져 있다. 실제로 메트로밴쿠버에는 포함되지 않지만, 넓은 의미로 밴쿠버 광역권에 포함되는 휘슬러의 경우, 캐나다 내에서도 동계 스포츠의 메카로 유명한 곳이다. 그래서 올림픽 개최 당시 휘슬러에서 일부 설상 종목 및 썰매 종목 경기를 진행하기도 했다.
밴쿠버를 연고로 하는 프로 스포츠 팀은 총 4팀이 있다. 종목마다 한 팀씩밖에 없는 관계로, 이 팀들은 브리티시컬럼비아주에 사는 모든 주민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는다. 하지만 NBA 농구팀이었던 밴쿠버 그리즐리스는 NHL의 인기에 밀려 결국 테네시주 멤피스로 가 버렸다.
밴쿠버와 브리티시컬럼비아주 전체를 통틀어 최대규모의 스포츠 팬덤을 지닌 밴쿠버 커넉스의 경우 꾸준히 인기가 좋은 편이다. 인구가 고속 성장하고 있는 대도시라 마켓규모도 괜찮은 편에 속하고 하키의 본고장 캐나다답게 현지팬 층이 매우 두터운 인기팀이다. 아이스하키에 대해 잘 알려지지 않은 한국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들에서도 이 구단은 인지도가 높은 편인데, 다름 아닌 과거 스탠리컵 결승 패배후 벌어졌던 과격 폭동 덕에 하키는 잘 몰라도 밴쿠버 커넉스는 아는 경우가 있다. 홈구장은 로저스 아레나이다.[4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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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밴쿠버 타이탄즈#|]] 부분을}}} 참고하십시오.커넉스 밑으로 스포츠시장의 남은 파이를 차지하고 있는 2순위 구단으로 MLS의 밴쿠버 화이트캡스와 CFL의 BC 라이언스가 경쟁 중에 있다. 다만 화이트캡스가 가장 후발주자인지라 라이언스쪽 팬덤이 더 크다는 게 중론. 화이트캡스의 경우 과거 이영표, 황인범 등 한국 축구 국가대표 선수들이 이적했던덕에 한국 축구팬덤 사이에서도 꽤 인지도가 높다. BC 라이언스의 경우엔 나름 유서 깊은 전통 강호팀으로 CFL 팬들사이에서 알아주는 구단이지만 한인들에겐 NFL보다도 마이너한 인지도를 지닌 CFL의 특성상 한국계들을 대상으로한 인지도는 화이트캡스에 밀리는 편이다. 두 구단 모두 BC 플레이스를 홈구장으로 사용 중이다.[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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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 문서명 = 문서명 != null ? 문서명 : calleeTitle
의 [[BC 라이언스#|]] 부분을}}} 참고하십시오.8.1.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2010년 2월에 동계 올림픽을 개최했다. 동계 올림픽 개최 이전에 자금 조달을 위해서 두 달 전부터 교통법규 위반 시 딱지가 마구 발부됐고 모조리 벌금으로 걷어들이기 시작했다. 덧붙여 여기저기 길 재포장이나 공항에서 바로 이어지는 스카이트레인 노선을 하나 새로 마련했다든지 이런저런 준비를 많이 했다. 그렇게 개최에 상당히 많은 공을 들였지만 하늘이 전혀 도와주지 않아서 사실상 춘계올림픽화가 됐다. 알파인 스키는 개막 시즌 때 온 비 덕분에 무수히 연기가 됐으며, 온도가 영상을 찍으면서 코스에 인공 눈을 마구 뿌려줘야 됐다. 결국 2월 중순이 지나고 밴쿠버 전역에 벚꽃이 만개했다.[52]저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동계 올림픽은 적자가 났는데 올림픽을 유치하기 위한 교통, 치안 유지비, 편리시설, 부가적인 지출 때문에 적자가 났다. 의외로 올림픽 자체는 적자는 아니었다. 사실 올림픽 유치하는 목적은 밴쿠버를 알리기 위해서 유치하는 목적이 컸기에 적자가 나든 흑자가 나든 상관없었다. 실제로 목표는 이루어졌고, 이제 사람들에게 밴쿠버하면 캐나다 밴쿠버를 떠올리지, 미국 워싱턴주에 있는 밴쿠버나 아니면 호주 그리고 영국에 있는 밴쿠버 스트리트를 떠올리진 않는다. 거기에 올림픽 유치를 위해 지었던 경기장과 스카이트레인[53] 건설 등으로 영향을 받아 소비세를 증세했으나, 시민들의 반발로 인해 2013년 4월부터 다시 GST, PST로 복귀했다. 참고로, HST는 자유당의 선거공약과 일치하지 않았기 때문에 고든 캠밸 전 주지사는 2011년 9월 15일부로 사직했다. 7% 물품거래세 + 5% 용역소비세 = 총 12%의 소비세가 붙는다.[54] 브리티시컬럼비아주의 소비세는 특별히 캐나다 내 다른 주들에 비해서 비싼 것은 아니며, GST 5%만 부과되는 독보적 전국 최저세율의 앨버타, 인구가 거의 없는 데다 준주 정부에서 부가가치세를 매기지 않는 누나부트 준주, 유콘 준주, 노스웨스트 준주를 빼면 소비세율이 낮다.
8.2. 아이스하키
아이스하키가 국기인 캐나다답게, 밴쿠버도 아이스하키에 미쳐 있는 동네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관광청 네이버 블로그에서도 대놓고 2011년 스탠리컵을 앞두고 '밴쿠버 커넉스 화이팅!'이란 글을 게시했을 정도이다. 그리고 스탠리컵 기간 도중에 개최된 UFC131에서는 케니 플로리안이 겁도 없이 밴쿠버와 맞붙는 팀인 보스턴 브루인스의 저지를 입고 나와 밴쿠버 관중들의 엄청난 야유를 받았다. BC주에 본사를 둔 지역 유명 피자 프랜차이즈인 보스턴 피자는 스탠리컵 기간 동안에 밴쿠버 지역에 있는 지점에서 밴쿠버 피자로 간판을 바꿔 달아서 영업했다.2011년 6월 나름대로 살기 좋은 도시라는 밴쿠버에서 폭동이 일어났다. 2010~11시즌 NHL 스탠리컵 파이널에서 밴쿠버 커넉스[55][56]가 보스턴 브루인스에 3승 2패로 앞서던 시리즈를 막판 2연패하면서 시리즈 스코어 3-4로 우승을 내줬기 때문. 준우승도 문제였지만 플레이오프 기간 내내 보스턴 브루인스에게 유리하게 작용한 판정에 대한 불만이 한꺼번에 폭발해 버렸다. #[57] #[58] 사실 이 폭동은 처음이 아닌데, 1994년에도 스탠리 컵에서 7차전까지 가는 혈투끝에 준우승을 기록하자 팬들이 밴쿠버 일대를 쑥대밭으로 만들어 버린 일이 있었기 때문에 발생했다.[59]
참고로 커넉스는 창단 40년 동안 단 한번도 우승해 본 적 없이 준우승만 3번 한 팀 중 하나다. 그런데 그것도 바로 자신들의 홈에서 4 대 0 완패로 꿈에 그리던 역사상 최초의 스탠리 컵을 원정팀인 브루윈스 에게 대놓고 줘버렸으니 캐넉스 하키팬 들은 물론 모든 밴쿠버 시민들에겐 정말이지 다신 기억하기 싫은 끔찍한 악몽의 기억이었다 할 수 있으며[60] 현재까지도 밴쿠버 역사상 가장 비극적이었던 사건 중 하나로 남아있다. 결국 이로 인해 바짝 약이 오른 밴쿠버는 2012년 시즌 기준 서부 콘퍼런스 1위, NHL 전체 2위를 기록했다. 2011-2012 시즌 농사를 말아먹은 다른 캐나다 팀들과는 대조되는 성적이다. 하지만 그렇게 시즌 1위를 찍고도 16강전에서 로스앤젤레스 킹스의 조나단 퀵이 미친 선방쇼를 펼쳐버려서 4:1로 패배하며 떨어져 버렸다. 파업 후 재개된 2012-2013시즌에서도 포스트시즌에 진출하긴 했지만 16강전에서 산호세 샤크스에게 스트레이트패. 13-14 때는 앨버타 양대 팀들과 같이 놀다가 결국 16강 탈락했다. 14-15 때는 플레이오프에 진출했으나 1라운드에서 캘거리 플레임스에 털리면서 탈락했다. 그리고 나서 리빌딩을 진행하다 보니 성적은 매우 저조한 편이다. 결국 세딘 형제는 우승 없이 은퇴했다. 여담이지만 커넉스는 60주년 이상 된 NHL 팀 중 에선 유일하게 단 한번도 스탠리 컵 우승 경험이 없다는 끔찍한 굴욕의 타이틀을 가지고 있으며 이는 많은 밴쿠버 시민들의 공통적인 아픔이자 콤플렉스 근심 거리 이다.
8.3. 축구
이영표가 은퇴를 결정하기까지 뛰었던 MLS팀 밴쿠버 화이트캡스가 이 지역을 연고로 하고 있다. 또한 화이트캡스는 캐나다 구단 최초로 10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황인범도 영입됐고, 주전으로 출전을 자주 했었다.[61] 하지만 황인범이 다시 루빈 카잔으로 이적가면서 한국인 선수는 현재 없는 상태이다.밴쿠버와 시애틀은 프로스포츠 대부분이 동맹이지만, 축구에서만큼은 둘 다 팀이 있어 적으로 만난다.[62] 그리고 2021-22 시즌부터 NHL 아이스하키에서 시애틀 크라켄이 창단되면서 이젠 아이스하키에서도 밴쿠버와 시애틀이 적으로 만나게 됐다.
8.4. 농구
농구의 경우, NBA에서 본격적으로 캐나다 지역 공략을 위해 야심차게 최대도시인 밴쿠버에 농구팀인 그리즐리스[63]를 유치했으나, 워낙 이 동네 사람들이 아이스하키에만 미쳐있다 보니 결국 흥행 실패로 밴쿠버에서 발을 빼 2001년 멤피스로 도망가게 된다.8.5. 야구
야구의 경우, 역시나 아이스하키 인기에 묻히지만 토론토 블루제이스 싱글 A 리그팀인 밴쿠버 커네이디언스[64]가 있으며 또한 밴쿠버랑 가까운 MLB 구단인 시애틀 매리너스를 응원하는 팬들이 많고 직관하러 가는 팬도 많다. 이로 인해 MLB 연고지 확장 후보에 멕시코 시티랑 더불어 언급된다.[65]8.6. E-Sports 및 이외 게임 대회
2013년 8월 9일부터 11일까지 포켓몬 월드챔피언십이 밴쿠버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되었다. 종목은 TCG와 VG(블랙2·화이트2). VG 마스터에서는 이탈리아의 아라시 옴마티가 우승하며 최초로 미국과 일본 이외 국적의 우승자가 탄생했다.2018년 12월 1일 오버워치 리그 팀으로 밴쿠버를 연고지로 하는 밴쿠버 타이탄즈가 창단되었다. 창단식은 밴쿠버 커넉스 홈 경기장에서 진행되었다. 구단주는 밴쿠버 커넉스의 구단주이자 밴쿠버 기반 기업인 Aquilini Group(밴쿠버의 유명한 부동산 업체)이다. 3월 24일에 열린 2019년 오버워치 리그 스테이지 1 플레이오프에서 최초 전승우승이라는 기록을 달성하면서 스테이지1 플레이오프 우승을 차지하여서 밴쿠버를 연고지를 두는 팀으로서는 최초로 우승을 했다. 밴쿠버 타이탄즈의 저력 덕분에 2019년 초 기준으로 세계 최고의 오버워치 팀으로 거듭났으나, 이 팀마저도 마지막 결승전에서 패배하면서 최종 성적을 준우승으로 마쳤다.2025년 6월 27일부터 7월 12일까지 2025 Mid-Season Invitational를 개최한다.
9. 할리우드 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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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밴쿠버 촬영 로케이션 출처 |
북미권에서 만들어진 영화들 중 상당수는 밴쿠버에서 촬영을 진행한 경우가 많다. 미국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밴쿠버 외곽에서 세트를 지어놓고 로케이션 촬영을 했다든가 하는 케이스다. 대표적인 예로 엑스맨 시리즈[66]나 린 캐니언에서 로케이션 촬영을 한 것으로 유명한 트와일라잇 시리즈 등. 또 영화 데드풀에서도 밴쿠버 다운타운과 차이나 타운 장면이 꽤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 람보(영화)도 밴쿠버 근교 Hope라는 도시에서 촬영했다. 플라이 2 인트로에 등장하는 건물도 버너비에 위치한 사이먼 프레이저 대학교 캠퍼스이다. 특히 밴쿠버 아트갤러리는 외관상의 이유로 원래는 미술관임에도 불구하고 촬영물에선 기자회견이나 법원 용도로 나오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파이널 데스티네이션 시리즈도 뉴올리언스에서 촬영된 4편을 제외한 모든 편이 밴쿠버에서 촬영되었다. 윔피 키드를 실사화한 영화 윔피 키드도 밴쿠버에서 촬영되었다. 그리고 김정은을 암살한다는 내용의 영화 디 인터뷰 또한 전부 밴쿠버와 주변 위성도시들에서 촬영하였다.
긴장감 넘치는 인트로가 인상적인 미국 드라마인 엑스파일의 경우도 10개의 시즌 전반이 밴쿠버에서 촬영됐고, 천사와 악마처럼 각종 무시무시한 전설들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미국 퇴마드라마 수퍼내추럴(Super Natural)도 밴쿠버에서 촬영됐다. 미드 플래시의 배경인 센트럴 시티 역시 밴쿠버이며, 미드 애로우의 지도에서도 광역 밴쿠버 지도가 떡하니 있을 정도이다. 피스메이커는 설정상 배경이 워싱턴주로 나오지만 촬영은 밴쿠버에서 했다. 더불어 미드 더 매지션스의 배경이 되는 마법학교는 캐나다 3대 명문 대학인 UBC이다. 오래전부터 미드 '맥가이버'는 밴쿠버 다운타운 여기저기에서 촬영됐으며, 그 외에도 바이퍼 등이 상당히 오랜 기간 동안 이곳에서 촬영되어 현지인들이 여기저기서 이들 드라마의 촬영 장면을 빈번히 목격해 왔다. 이후 슈퍼맨의 십대 시절 이야기가 나오는 드라마 '스몰빌'의 촬영이 뒤따랐는데, 사실 옛날 오리지널 슈퍼맨 영화에서 나오는 뉴욕 장면도 사실은 캐나다 토론토 다운타운에서 촬영되었다. 촬영 장소로는 캐나다가 역사성이 있는 셈.
덕분에 할리우드에 거주하면서도 밴쿠버에 집을 사 놓은 할리우드 스타나 관계자들도 꽤 많다. 보통 전망이 좋은 Coal Harbour, North Vancouver를 비롯한 바닷가 근처 지역이나 아예 사람들 눈에 잘 띄지 않는 West Vancouver 쪽의 아파트, 저택들을 주로 선호한다고 한다. 하도 영화, 드라마 촬영이 많다 보니 그냥 집을 하나 구해서 지내는 게 낫다고 생각한 것이다. 아예 촬영 때 찾아오는 할리우드 관계자들에게 집을 빌려주는 부동산 업체들도 성행할 정도이다.
과거엔 이런 명성에 비해 제대로 된 스튜디오나 촬영장소가 적어서 로케이션을 확보하기가 힘들었는데, 2017년에 랭리 지역에 Martini Film Studios가 오픈하면서 상당히 해소되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을 알고 싶으면 해당 정부 웹사이트에 들어가면 된다. #
또한 특히 BC주에서는 촬영뿐만 아니라 디지털 애니메이션, VFX, CG 등의 영상 작업도 16%의 세금 공제 혜택을 제공하기 때문에 촬영뿐만 아니라 많은 영화, 드라마, 애니메이션 제작사들도 밴쿠버에 둥지를 틀고 있다. 대표적인 예시로 스파이더맨 실사화 시리즈, 스파이더맨 유니버스 시리즈, 하늘에서 음식이 내린다면 시리즈 등을 제작한 700명 규모의 소니 픽처스 이미지웍스(Sony Pictures Imageworks), 모아나 2를 제작한 400명 규모의 월트 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밴쿠버(Walt Disney Animation Studio Vancouver)가 존재한다.
10. 여담
- 살기 좋은 만큼 사람들이 몰려서인지, 북미의 대도시권 중에서 연소득 대비 집값 비율이 가장 높은 편이다. 물론 밴쿠버 역시 대도시인 만큼 경제력이 나름 탄탄한 도시긴 하지만, 부동산 투기를 중심으로 이루어진 개발 때문에 다른 대도시들에 비해선 경제력이 다소 빈약한 편이라는 의견도 있다.
- EA의 최대 게임 제작 스튜디오인 EA 캐나다가 메트로밴쿠버에 속한 버나비에 있으며, EA 스포츠 게임 중 주력작인 FIFA 시리즈와 주주력 작품인 NHL 시리즈 등이 여기 출신이다.[67] 데드 라이징 시리즈를 2편부터 제작하고 있는 캡콤의 밴쿠버 지사는 EA와 같은 버나비시에 있다.[68]
- 북미에 있는 도시들 중 한국에서 상대적으로 가장 가기 편한 도시이다. 직항 비행기들도 쉽게 구할 수 있고 가격도 다른 도시들보다 눈에 띄게 저렴하다. 그래서 에어 캐나다의 허브 중 하나가 밴쿠버이다. 보통 북미권 도시들은 직항으로 가기 힘들고 대부분은 LA나 토론토와 같은 허브 공항을 거쳐서 가야 하는데, 일단 밴쿠버는 서쪽에 위치한 데다가 다른 대도시들보다 위쪽에 있기 때문에 직항으로 가도 쉽게 갈 수 있다.
- 미국 워싱턴주와 매우 가까운 도시이고, 인접해 있지는 않지만 시애틀과는 비행기로 1시간, 자동차로 2시간 반 거리이기 때문에 당일치기, 1박 2일 코스로 시애틀을 다녀올 수 있다. 사실 시애틀과 밴쿠버는 과거 골드러쉬 시절부터 이민자들이 몰려오던 대표적인 서부권 도시들 중 하나로 나름 역사성을 가지고 있는 도시들이다. 그냥 왕복 셔틀 버스만 타고 가도 편도로 4시간이면 갈 수 있기 때문에 시애틀을 왔다갔다 하는 밴쿠버 사람들도 많다. 물론 국경에서는 통관 절차를 거치기는 한다. 그래도 비행기보다는 굉장히 간편한 편이다. 2016년엔 두 도시를 더 돈독하게 할 IT동맹을 추진할 것이라는 기사도 떴다. #
- 집값 비싼 밴쿠버지만 특히 Point Grey 쪽과 Belmont Ave는 차원이 다를 정도로 집값이 비싸다. 밴쿠버에서 가장 비싼 저택은 Point Grey에 위치해 있으며, 그 외 수백억이 넘는 저택들 상당수가 Belmont Ave에 위치해 있다. 아파트의 경우는 Coal Harbour 근처에 위치한 아파트들이 그 가격이 비싸며 특히나 Thurlow Street에 위치한 아파트의 펜트하우스는 수 백억에 달할 정도다. 메트로밴쿠버에서 부촌으로 유명한 West Vancouver와 North Vancouver 역시 상당히 비싼 편이다.
- 2010년대부터 2021년에 이르기까지 밴쿠버 집값이 뛴 이유는 저금리 기조도 있지만 중국과 홍콩의 부유층들이 밴쿠버의 부동산을 대규모로 사들였기 때문이기도 했다. 물론 실제로 살 거나 유학목적으로 구입한 경우도 있지만, 부유층들에게 되팔기 위한 투기목적으로 구입한 경우도 많았다. 물론 그걸 감안해도 캐나다에 살려고 이민 온 사람들도 많기 때문에 어찌 됐든 서로 윈윈하는 해결책이 필요해 보이는 지점이긴 하다. 다만 2021년부터는 금리인상에다가 중국과 홍콩의 부동산시장이 침체로 돌아서며 중국과 홍콩의 부동산 큰손들도 손발이 묶인 영향까지 겹쳐서 확연히 부동산 가격이 하락하는 추세이기는 하다.
- 한국에서 활동하는 북미권 출신 연예인들 중 다수가 이곳 출신이다. 예를 들어 가수 지나가 에드먼턴에서 태어나 밴쿠버[69]에서 성장했다. 탤런트 최우식의 경우도 초등학생 때 밴쿠버[70]에 가서 대학교 1년까지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온 케이스고, 반올림의 욱이 역할을 했던 서현석 역시 이곳에서 유학을 했다. 오디션 프로 위대한 탄생에 나왔던 가수 정희주 역시 밴쿠버 출신이다.[71] 상술했듯 이영표가 마지막으로 프로생활을 마무리한 곳도 밴쿠버였으며, 여기가 맘에 들었는지 한국에서 활동을 하지 않을 때는 밴쿠버에서 거주하는 경우도 많았다고 한다. 실제 밴쿠버 한인마트에서 목격되기도 했다.[72]
- 한국에서 활동하는 밴쿠버 출신 래퍼들도 좀 있다. 에픽하이의 타블로나 래퍼 겸 예능인 딘딘도[73] 밴쿠버 출신. 또한 H1GHR MUSIC의 식케이도 밴쿠버에서 학교를 나왔다. 지코도 초등학생 시절을 잠깐 밴쿠버에서 보냈다고 한다.
- 캐나다에서 한인계 최초 상원의원이 된 연아 마틴(Yonah Martin. 한국명 김연아) 의원의 연고지이다.
- NBA 선수로 2회 MVP를 수상한 스티브 내시가 어린 시절을 보낸 곳도 밴쿠버로, 비시즌에 자주 들리며 가끔 친분이 있는 NBA 선수들을 모아 자선 경기를 열기도 한다. 밴쿠버에서는 인기스타다. 그의 이름을 딴 Steve Nash 피트니스 클럽도 있다.
- 걸그룹 TWICE의 노래 〈LIKEY〉의 뮤직비디오가 밴쿠버 올 로케이션으로 촬영되었다. 이 뮤직비디오의 조회수가 높은 덕분인지, 아님 트와이스가 이곳에서도 나름 유명한 건지 몰라도 공영방송인 CBC와 유명 신문사인 내셔널포스트에 보도되었다. CBC 기사 내셔널포스트 기사 캐나다 최대 민영방송사인 CTV의 뉴스 프로그램에서도 "유명 K-Pop 걸그룹이 밴쿠버에서 뮤직비디오를 촬영했다"고 대대적으로 방송하기도 했다. 공짜로 밴쿠버를 홍보해 준 것이나 다름없어서 밴쿠버 지역 관광업계는 물론 BC주 관광청에서도 많이 고마워한다는 후문.
- 1999년에 발표된 故최진영의 노래 '영원'의 뮤직비디오 역시 밴쿠버 올 로케이션으로 촬영되었다. 이 뮤비에 나오는 거의 모든 장면이 밴쿠버 지역.
- 조성모의 '잘가요… 내 사랑…'의 뮤직비디오도 밴쿠버에서 촬영되었다. [74]
- 2015년 6월 24일(태평양 표준시 기준), 밴쿠버는 캐나다에서 첫 번째로 의료용 마리화나 판매가 합법화 된 도시가 되었다. 이날 밴쿠버시 의회는 시 구역에 약 100여 개의 의료용 마리화나 판매점 허가를 내 주는 시조례를 통과시켰다. 판매점 허가 비용은 약 3만 캐나다 달러, 2015년 기준 환율로 약 2700만 원. 단 마리화나를 음식물에 첨가하여 판매하거나 음식물 형태로 판매하는 방법은 몇몇 예외를 제외하고는 허용되지 않았다. 자세한 내용은 CBC 웹사이트의 뉴스 참고(영어). #
- 2021년 9월, 밴쿠버 시의회가 자매 도시 결연보다 더 간단하고 쉬운 문화교류적 관계를 맺을 수 있는 이른바 "동료 도시(Friendship City)"를 찾는다는 공고를 발표하였다. 이에 특히 대만 문화 홍보에 힘써 온 아시아계 캐나다 특별 공연 협회의 찰리 우(Charlie Wu) 회장이 대만의 가오슝시를 동료 도시로 추천하자, 주 밴쿠버 중국 영사관이 밴쿠버가 대만의 도시와 관계를 맺는 것에 강력히 반대한다는 공표를 하여 논란이 되기도 했다. #
- 2025년 4월 26일 밴쿠버 차량 돌진 사건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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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8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top:-0px;margin-bottom:-11px" | <rowcolor=#fff,#fff> 순위 | 도시권 | 주 | 인구 |
| 1 | 토론토 그레이터 토론토 에어리어 | 온타리오 | 7,108,874 | |
| 2 | 몬트리올 코뮈노테 메트로폴리텐 드 몽레알 | 퀘벡주 | 4,597,837 | |
| 3 | 밴쿠버 메트로 밴쿠버 | 브리티시컬럼비아 | 3,088,036 | |
| 4 | 캘거리 캘거리 메트로폴리탄 리전 | 앨버타 | 1,836,012 | |
| 5 | 오타와-가티노 캐나다 수도권 | 온타리오-퀘벡주 | 1,700,014 | |
| 6 | 에드먼턴 에드먼턴 메트로폴리탄 리전 | 앨버타 | 1,692,38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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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 퀘벡시 코뮈노테 메트로폴리텐 드 케베크 | 퀘벡주 | 903,607 | |
| 9 | 해밀턴 그레이터 해밀턴 | 온타리오 | 871,14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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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 밴쿠버 | 브리티시컬럼비아 | 662,248 | 115.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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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 서리 | 브리티시컬럼비아 | 568,322 | 316.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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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Ken Sim. 1970년 출생의 중국계 출신으로 본명은 Kenneth Sim, 중국어명은 선관잔(沈觀健/沈观健, 심관건). 밴쿠버 역사상 첫 비백인·유색인종 시장이다. 브리티시 컬럼비아 대학교를 졸업하였다. 성인 沈은 표준 중국어 기준으로 Shen이지만, Sim을 쓰는 것으로 보아 집안이 민남어 화자 출신인 듯하다.[2] 밴쿠버는 캐나다 전국을 통틀어 인구 50만명 이상의 대도시권중 유일하게 온대기후를 가진 도시이다.[3] 미국 알래스카 남부지역, 워싱턴주의 시애틀, 호주 동남부의 멜버른과 시드니, 뉴질랜드 전역, 지중해와 알프스 산맥일대를 제외한 대다수의 서유럽 전역이 이 기후대에 해당한다. 다만 시애틀은 여름 강수가 매우 적은 지중해성 기후(Cs)로도 분류할 수 있고, 밴쿠버도 마찬가지이다[4] 한국은 물론 캐나다 현지에서도 흔히 착각하는 부분으로, 밴쿠버는 브리티시컬럼비아의 주도가 아니다. 주도는 밴쿠버 섬(Vancouver Island)에 위치한 빅토리아.[5] 워싱턴주, 오리건, 브리티시 컬럼비아[6] 기존 2위였던 오리건주 포틀랜드보다 밴쿠버의 인구가 빠르게 증가하면서 밴쿠버가 2위를 탈환하고 포틀랜드는 3위로 밀려났다.[7] 참고로 미국, 호주의 밴쿠버 지명 역시 이 사람의 이름에서 따온 경우다.[8] 현재 밴쿠버와 그 부근의 지역번호이며 1996년까지는 브리티시컬럼비아주의 유일한 지역번호였다.[9] 중국 대륙에서 쓰는 간체자로는 温哥华[10] 광동어로는 Wan1go1waa4이다.[11] 사실상 거의 지중해성 기후에 가깝다.[12] 반대로 말하면 로키산맥 너머에 위치한 앨버타주는 상당히 건조한 날씨를 보인다.[13] 거의 10년 만에 공립학교가 눈으로 인한 휴교령을 선포했을 정도였다.[14] 밴쿠버로부터 260 km 떨어진 브리티시 컬럼비아주 리턴 지역의 경우 무려 49.5도까지 치솟기도 했다.[15] 코리아타운, 영&핀치, 스카보로 등. 사실 토론토도 다문화 도시로 유명하지만, 도시가 더 크다 보니 몇몇 동네 빼고는 밴쿠버보다 상대적으로 한인 찾기가 힘든 편이다. 물론 절대치로는 밴쿠버보다 토론토가 많지만 비율로만 따지면 밴쿠버가 더 높다.[16] 평면 지도상으로는 그리 가깝다는 느낌이 들지 않을 수 있는데, 실제로는 동아시아-북미 항공 노선이 주로 북극항로를 지나다 보니 태평양 건너 가장 먼저 만나게 되는 북미의 대도시가 바로 이 곳이다. 구글맵 기준 서울로부터의 직선거리가 독일의 베를린과 비슷하고 호주의 시드니보다 약간 가깝다.[17] 사실 이들 중 팔라비 왕조 부역자가 많았다 치더라도, 가족들까지 잘못이 있다고 할 순 없고, 이후 이란에서 정권을 잡은 호메이니 정권 역시 세속주의와는 거리가 멀어 반대파 출신들은 블랙리스트 비슷하게 찍혀 직업 구하기도 어려운 등 도긴개긴이라 이민을 받아들이지 않았다면 이들의 미래 역시 불투명하긴 했다. 어찌 됐든 결과론적으론 전 세계 난민들의 도피처 비슷한 모양새가 된 셈.[18] 중국계 캐나다인의 구성은 중화인민공화국에서 이민 온 중국인을 비롯하여 청 말과 민국 초 당시 이민 온 광동인, 푸젠인, 차오저우인, 하카인 출신 쿨리 + 대영제국 당시 홍콩을 거쳐 이민 온 광동계 화교 + 대만에서 이민 온 대만인 + 천안문 사태 당시 캐나다로 이민 온 난민 + 홍콩 반환 당시 캐나다로 이민 온 홍콩계 캐나다인들이 주를 이룬다. 소수이지만 소련이나 러시아 연방에서 이민 온 중국계 러시아인도 있고, 재한 화교도 있다. 그래서 밴쿠버에도 한국식 중화요리를 파는 중식당이 코리아타운에 있다.[19] 말이 거주연장신청이지 사실상 일반적인 외국인이 거주비자 갱신, 영주권 신청하는 것과 별 차이는 없었다고 한다. 그나마 영국에서 대학을 나온 경우에는 사정이 좀 나았다. 영국으로 대학을 가는 경우 대학 재학기간 동안 계속 거주가 가능했기 때문인데 이를 이용해 장기거주 신청을 보다 여유롭게 할 수 있었다. 참고로 반환이전 홍콩에 합법적으로 거주했던 인물이거나 그의 자손들이 영국의 대학으로 진학하면 학비감면등의 혜택이 있다.[20] 호주도 캐나다와 비슷한 정책을 내놓았지만, 전공 등의 제한이 있어서 기본 조건만 채우면 영주권이 나오는 영국이나 캐나다보다는 훨씬 까다로운 편이다.[21] 영어 능력 부족 등의 영향도 있지만, 설령 영어가 능숙하다고 해도 캐나다의 경우 자국에서 쌓은 Canadian Experience가 아니면 온전한 경력으로 인정해 주지 않는 풍조가 있다. 그나마 특수한 직군들의 경우 캐나다 이외의 경력도 인정해 주긴 한다.[22] 다만 이 시기 대규모 자금의 유입으로 부동산 가격이 폭등한 것이 일부 지역 주민들의 불만을 야기하기도 했다. 특히 2020년 들어선 코로나 여파로 북미 지역에서 늘어난 아시아인 인종차별과 섞여 아시아계 힘이 그래도 강하다는 밴쿠버에서도 아시아계 증오 범죄가 발생해 말이 나오는 모양. # 다만 코로나 이후로는 잠잠한 편이다.[23] 서울이나 부산 기준 약 8 160 km, 도쿄 기준 약 7 550 km, 베이징 기준 약 8 520 km.[24] 예를 들어, 밴쿠버에서 1.3%인 흑인 인구의 비율이 토론토에서는 9.6%이다.[25] 그러나 시드니와 멜버른같은 인구 500만 명대를 넘어서는 호주 굴지의 1, 2도시권을 갖고 와서 비교해 봐야 의미 없는 게 인구 400만명대 도시권인 몬트리올조차도 시드니, 멜버른이랑 비교하기는 격차가 존재한다. 굳이 밴쿠버와 비교한다면 브리즈번 정도가 대상으로 보는 게 비슷할 수 있다.[26] 브리티시컬럼비아 교통위원회(BCAA)에서 운영한다.[27] 성인 기준 관광지 입장료는 기본적으로 보통 $20 이상이니 여기서 할인 받는 게 절약하는 방법이다.[28] 또한 우산, 장화, 스낵, 그리고 물은 꼭 챙기도록 하자. 안 챙기면 돈이 엄청 깨진다.[29] 정작 관광지들에게는 양날의 검. 호텔 같은 경우 룸 세금이 붙는데, 그 세금은 DMO(Destination marketing organization), 즉 투어리즘 밴쿠버를 먹고 살리는데 에어 비엔비는 세금을 내지 않으니, 금전적으로 많이 허덕이고 있다. 또한 세금을 안내는 것을 악용해서 지역인들에게 랜트를 주는 것을 맨 처음부터 막고, 그냥 관광객들에게만 빌려주는 집들도 많이 있기 때문에, 지역인들의 관광객 시선은 미묘하다.[30] 휘슬러에 들어설 호텔은 한정이 되어 있다. 그래서 호텔들은 요금을 비싸게 받는다.[31] 한식당 외에도 그리스 요리, 말레이시아 요리, 북아프리카 요리 등 다양한 식도락을 즐기기에 좋다.[32] 밴쿠버의 물가, 특히 외식비는 매우 비싸다. 맥도날드도 세트메뉴 시키면 $10이 훌쩍 넘어간다.[33] 가장 큰 공원은 시애틀에 있다.[34] 단, 공원이 너무 커서 자전거로도 빠르면 45분에서 한 시간 걸린다. 사랑하는 연인과 겁도 없이 공원을 돌아보자 하다가는 데이트 대신 운동하고 올 수 있다.[35] 스탠리 파크의 약 1/5만 구경하고 끝난다.[36] 공원 북쪽에 있다.[37] 한국처럼 크지 않고 비싸다.[38] 굉장히 슬픈 사연이 있는 마을이다. 스탠리 파크가 있기 전에 인디언들이 살았던 곳인데 라이언스 브리지를 만들어야 한다면서 그 부족을 강제 추방했고 마을 사람들은 스콰미시, 밴쿠버에서 약 64 km 떨어져 있는 곳까지 강제 이동해야 했다.[39] 토템 위에는 추장의 유골이 있다.[40] 다운타운 밴쿠버의 591ml 생수는 보통 $2 정도 한다. 관광지에서 사면 $3.50, 호텔에서 사려면 $4.50 깨진다. 전에 글에는 브리타 정수기를 써서 석회질을 없앤다는 등이라는 글이 쓰여저 있었지만, 브리타 설명서만 봐도 브리타는 수돗물의 특유의 냄새만 없애줄 뿐이지 절대로 정수 기능은 없다고 회사가 적었다....... 사실 콜라나 스타벅스 아메리카노가 휴대성 및 가성비 측면에서 더 좋다. 그리고 해외에서는 스타벅스나 팀 호턴스에서 물을 시킬 수 있다. 물론 무료다![41] 미국 디즈니랜드와 대만에 2개씩, 그리고 캐나다, 중국, 일본, 스페인, 독일, 네덜란드에 1개씩[42] 놀이기구 시간이 8분인데 그 전에 프리쇼를 본다. 총 합치면 30분.[43] 어른은 $20.95, 학생과 노약자는 $19.95, 어린이는 $14.95.[44] 캐나다를 구석구석 가고 싶은 계획이 있다면 별로 추천하고 싶진 않다. 참고로 놀이기구는 건물 안에 있으니 비올 때 가면 딱이다.[45] 따로 표값을 내야 한다[46] 이름만 버스지 사실은 왕복하는 배다[47] 인종구성이 다른 Neighbourhood보다 훨씬 다양하다.[48] 사실 뮤직비디오 자체가 밴쿠버가 배경이다. 때문에 아는 사람들 눈엔 은근히 관광 포인트가 눈에 띈다.[49] 대중교통으로 방문시 스카이트레인 엑스포 라인의 Stadium-Chinatown Station에서 600미터 거리에 위치해 있다.[50] 내셔널 라크로스 리그에 소속된 밴쿠버 워리어스와 OWL에 가맹중인 E-스포츠 팀 밴쿠버 타이탄즈도 같은 구장을 홈구장으로 사용 중이다.[51] 대중교통으로 방문시 스카이트레인 엑스포 라인의 Stadium-Chinatown Station에서 450미터 거리에 위치해 있다.[52] 사실 춘계올림픽의 역사는 유구해서 2010년 대회가 초유는 아니다. 1928 생모리츠 동계올림픽 참고.[53] 지하철과 같지만 지상 3~4m 위로 다닌다. 하지만 다운타운에서는 전부 지하에 있다.[54] 대신 농수산물은 붙지 않는다.[55] 원래 커넉스란 단어는 '프랑스어를 모국어로 사용하는 캐나다인'이라는 뜻을 가진 단어여서 영어를 주로 쓰는 벤쿠버와 이질감이 있었으나, 19세기에 나온 캐나다의 오래된 만화 영웅 캐릭터 조니 커넉(Johnny Canuck)에서 영감을 받아 캐나다의 참전용사들을 기리는 용어로 바뀌었고, 오늘날에는 '용감한 캐나다인'이란 의미로 쓰인다.[56] 이후 2024년까지 캐나다 연고 팀들은 스탠리컵 파이널에 진출하지 못했다.[57] 일례로 비슷하게 발생한 진로방해성 바디체킹에 대해, 보스턴의 네이선 호턴(Nathan Horton)을 넘어뜨린(1주간 뇌진탕) 밴쿠버의 에런 롬(Aaron Rome)은 잔여시간 퇴장에 4경기 출장 정지를 받은 데 비해, 밴쿠버의 메이슨 레이먼드(Mason Raymond)의 척추를 무너뜨린(회복에 4개월 이상) 보스턴의 조니 보이척(Johnny Boychuk)은 출장 정지는커녕 1초의 페널티도 받지 않았다. 축구에 빗대자면 둘 다 선수를 병상으로 보내는 위험한 짓을 했는데 우리 팀 선수는 레드카드 받고 중징계까지 받은 반면, 상대가 한 것엔 휘슬조차 불지 않았다는 말이 된다. 거기다 우리 선수 부상만 최소 시즌아웃이면... 밴쿠버 시내 폭동은 결국 NHL과 심판들의 이중잣대에 원인이 있는 것이다.[58] 다만 밴쿠버 다운타운 이수 멀리 떨어진 외각지역 도시에 사는 사람들은 그 폭동에 대한 사실을 전혀 몰랐던 이들도 있었다[59] 게다가 이때가 캐나다 연고팀이 우승 문턱에라도 갔던 유일한 경기였고 7차전 역시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을 줄 정도로 경기력도 나쁘지 않았다. 단지 에드먼턴 오일러스 황금세대 출신들을 덕지덕지 붙이고 나왔던 뉴욕 레인저스가 센거였을 뿐.[60] 2011년 당시 밴쿠버 시민들에겐 마치 2014년 브라질 국민들에게 이 사태 나 다름이 없었던 참극이었으며 이로 인해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도시 망신이라면서 아예 캐넉스 팀 자체를 당장 완전히 해체시켜 버려야 한다는 밴쿠버 시민들도 일부 존재한다. 심지어는 아예 팀원 전체를 공개처형 시켜야 된다는 말까지 나왔다[61] 2012년 시즌 서부 5위. 아쉽게도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LA 갤럭시에게 패해 탈락했다. 재미있는 건 몇 달 전 NHL 16강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밴쿠버를 꺾은 것도 LA.[62] 이외에 가끔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시애틀 매리너스 원정을 오면 세이프코 필드가 반쯤 블루제이스 홈구장이 되기는 한다.[63] 팀명인 그리즐리는 밴쿠버가 속한 브리티시컬럼비아주에서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는 동물이다.[64] 창단부터 2010년까지는 오클랜드 산하였다.[65] 시애틀과 밴쿠버의 거리는 230 km밖에 되지 않는다. 서울-익산 정도의 거리인데 광대한 아메리카 대륙 면적을 고려하면 거의 지척인 수준이다. 상대적 체감상으로는 부산-대구 혹은 서울-평택 정도이다.[66] 엑스맨 시리즈에 나오는 자비에 스쿨은 밴쿠버 섬 남쪽에 위치한 Hatley Castle이다.[67] NBA 라이브(11부터)와 Madden NFL은 EA 티뷰론 제작.[68] 공교롭게도 EA 스포츠의 게임 중 하나인 SSX 트리키의 첫 코스인 가리발디가 이 지역에 있다고 한다.[69] 정확히 말하면 서리.[70] 정확히는 코퀴틀럼.[71] 서현석의 경우는 랭글리에서 유학했고 정희주는 버너비 출신이다.[72] 실제 이영표는 프로 축구선수로 해외 여러 지역에서 생활하면서, 인종차별이 가장 적었던 지역이 런던과 밴쿠버였다고 인터뷰한 적도 있었다.[73] 공립학교인 Templeton High School을 졸업했다.[74] 정확히는 밴쿠버와 화이트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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