윔피 키드(2010)

윔피 키드 (2010) Diary of a Wimpy Kid

<colbgcolor=#fff><colcolor=#000> 장르	코미디, 학원, 성장 [1]
감독	토어 프로이덴탈
각본	재키 필고, 제프 필고, 제프 주다, 게이브 삭스
원작	제프 키니 《윔피 키드: 학교 생활의 법칙》
제작	니나 제이콥슨, 브래드 심슨
출연	재커리 고든, 로버트 캐프론 外
촬영	잭 N. 그린
음악	시어도어 샤피로
제작사	20세기 폭스
배급사	20세기 폭스
개봉일	2010년 3월 19일 년 월 일
상영 시간	92분
제작비	$15,000,000
월드 박스오피스	$76,196,538
북미 박스오피스	$64,003,625
대한민국 총 관객 수	○○명
국내 스트리밍	[[디즈니+\| Disney+ ]] ▶ ▶ , ▶
상영 등급	전체 관람가

1. 개요2. 예고편3. 시놉시스4. 등장인물5. 설정6. 줄거리

6.1. 프롤로그6.2. 중학교 첫날6.3. 인기 끌기 시도들6.4. 할로윈6.5. 학교 안전 도우미6.6. 절교6.7. 치즈 터치, 그리고 화해6.8. 결말

7. 사운드트랙8. 평가 및 흥행9. 수상10.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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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10년 미국 코미디 영화. 소설 윔피 키드 1권을 원작으로 한 실사 영화이자, 최초의 윔피 키드 영화화이다.

2. 예고편

3. 시놉시스

중학생이 된 그렉(재커리 고든)에게 학교는 멍청하고도 잔인한 곳이다. 방학 동안 부쩍 자란 친구들과 달리 성장이 느린 그렉은 단짝 친구 롤리(로버트 카프론)와 함께 식당 바닥에서 점심을 먹는 굴욕을 감수하면서 학교 생활을 버텨야만 한다. 그렉의 당면한 목표는 어떤 종목에서든 학교 최고가 되어 학년말 앨범에 실리는 것이다. 이에 가장 자신있는 레슬링에 도전한 그렉은 여학생과의 대결에서 패배한 사실이 학교 신문에 실리면서 망신을 당한다. 그런 그렉에게 유일한 위로는 자신보다 못한 롤리의 존재다. 하지만 그렉이 롤리의 손을 다치게 한 것을 계기로 상황은 역전된다. 깁스를 한 롤리가 아이들의 동정표를 싹쓸이한데 이어 학교신문의 만화가 자리까지 차지하면서 인기가 폭등한 것이다. 절친을 잃은 그렉은 아이들의 관심을 끌어보려고 하다가 반감만 사고 마는데...

4. 등장인물

그레그 헤플리 - 재커리 고든
롤리 제퍼슨 - 로버트 캐프론
로드릭 헤플리 - 데본 보스틱
매니 헤플리 - 코너 필딩 & 오웬 필딩
프랭크 헤플리 - 스티브 잔
수잔 헤플리 - 레이첼 해리스
앤지 스테드먼[2] - 클로이 모레츠
패티 패럴 - 레인 맥닐
프레글리 - 그레이슨 러셀[3]
쉬라그 굽타 - 캐런 브라르
코치 말론 - 앤드류 맥니
노튼 선생님 - 벨리타 모레노[4]
콜린 리 - 알렉스 페리스

자세한 내용은 윔피 키드/등장인물 문서 참고하십시오.

5. 설정

자세한 내용은 윔피 키드 문서 참고하십시오.

6.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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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6.1. 프롤로그

9월. 주인공 그레그 헤플리는 중학교 첫날부터 늦는다며 자신을 깨우는 형 로드릭의 재촉에 따라 다급하게 학교 갈 준비를 하는데, 알고 보니 아직 학기가 시작하지도 않은 데다 시간이 새벽 4시여서 온 가족을 깨워버린다. 그레그는 형이 시계를 바꾸고 자신을 속였다고 해명하려 하지만 로드릭은 자신의 방에서 자는 척하고 있었고, 부모님이 나가신 뒤에야 로드릭은 교활하게 미소짓고 그레그는 이 상황에 한숨만 내쉰다.[5]

6.2. 중학교 첫날

그레그는 본작 제목이 다이어리(diary)라 되어있지만 이건 다이어리가 아닌 저널(journal)이라며, 자신이 이걸 기록하는 이유는 나중에 부유해지고 유명해졌을 때 모두의 인터뷰에 일일이 응하는 대신 자신이 쓴 책을 건네주면 되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렇게 화려한 미래를 꿈꾸는 그레그지만 현실은 멍청이들과 함께 중학교라는 곳에 갇힌 신세라고.

등교 첫날부터 그레그는 3일 동안 샤워를 안 했다는 형에게 냄새 공격[6]을 당하고 얄미운 동생 매니의 매너없는 행동을 지켜보는 등 수모를 겪는다. 그레그가 발을 디딘 웨스트모어 중학교 건물 안은 그야말로 난장판. 그레그와 쉬라그 등 몇몇을 제외한 대부분의 친구들이 ~~그레그 말마따나 방사선 사고를 당했거나 과학 실험이 잘못돼서~~ 외모가 변해 있었다.[7]

새로운 교실에서 친한 친구 롤리를 만나고 겨우 자리를 잡는다. 그레그 말에 따르면 자신은 교내 인기 순위 1~200 중 무려 19위, 롤리는 154위 정도.[8][9] 체육 시간엔 코치가 체구가 큰 학생들과 작은 학생들로 ~~불공정하게~~ 팀을 나눠, 후자에 속한 그레그는 팀 구분이랍시고 함께 티셔츠까지 뺏긴 채[10] 덩치 큰 아이들과 경기를 해야 하는 상황에 처한다. 그러다 중간에 도망쳐 몰래 숨으려다 똑같이 여학생 체육 수업을 피해 숨어있는 아싸 앤지를 만난다. 이후 쉬라그의 말에 따르면 농구 코트 밑에 떨어진 치즈에는 치즈 터치(Cheese Touch)라는 이야기가 얽혀 있어 절대로 만지면 안 된다고 한다. 화장실에 문이 없는 막장 환경인 데다 급식실에서 다른 사람과 함께 앉는 데 실패해 결국 바닥에서 식사를 하는 등[11] 곤란한 상황을 연달아 겪는다. 하굣길까지 롤리가 대놓고 큰소리로 "우리 집에 가서 놀래(play)?"라고 말하는 바람에 주변 아이들의 놀림감이 된다.[12]

방과 후 그레그는 롤리와 함께 형 로드릭의 방에 몰래 들어가 모터사이클 잡지와 그 당시 이어북(yearbook) 등 이것저것 발굴하고, 올해 이어북에 이름이 당당히 적히기를 희망한다. 그러나 곧 드럼스틱을 가지러 온 로드릭에게 발각되고, 롤리는 무사히 집으로 도망가지만 그레그는 자기 방으로 피신하려다 로드릭이 계속 문앞에 서있어서 방안에 갇혀 버린다. 이내 화장실이 급해진 그레그는 참다못해 온몸에 보호구를 한 채(...) 화장실로 달려나가지만 로드릭은 문앞이 아닌 화장실에 숨어있었고, 그레그는 그대로 로드릭에게 물줄기를 쏘지만 결국 이를 목격한 엄마에 의해[13] 상황이 종결되고 그레그는 졸지에 화장실 청소를 떠맡게 된다.[14]

6.3. 인기 끌기 시도들

6.4. 할로윈

6.5. 학교 안전 도우미

6.6. 절교

6.7. 치즈 터치, 그리고 화해

6.8. 결말

7. 사운드트랙

현대의 중학교를 배경으로 한 작품답게 여러 팝송들이 수록되어 있다.

The Vines - Ride
카이저 칩스 - Never Miss a Beat
Smash Mouth - Hot
Electric Six - Danger! High Voltage
1990s - You're Supposed To Be My Friend
시크 - Le Freak
비스티 보이즈 - Intergalactic
Forever the Sickest Kids - What Do You Want from Me

8. 평가 및 흥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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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스코어 56 / 100

점수 6.4 / 10

상세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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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도 55%

관객 점수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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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급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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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3.5 / 4

꽤 재미있다. 영화적으로 교훈도 담았으며 평론가 박평식도 8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주었다. 엄청난 흥행을 했지만, 원작 팬들로부터는 원작 파괴 등으로 인하여 호불호가 갈리는 부분이 있다. 1500만 달러의 저예산으로 만들어, 전세계에서 7500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제작비의 5배에 달하는 흥행 수익을 거두었다.

9. 수상

제 32회 영 아티스트 어워드 - Best Performance in a Feature Film - Young Ensemble Cast 부문 수상 (재커리 고든, 로버트 캐프론, 데본 보스틱, 알렉스 페리스, 캐런 브라르, 클로이 모레츠, 레인 맥닐, 그레이슨 러셀)[15]

10. 기타

이 영화의 제작 과정을 간략하게 담은 《윔피키드 무비 다이어리》가 있는데, 본편과 비슷한 카툰 형식에 제작 비하인드와 사진들을 담았다. 읽어보면 저예산 영화라도 많은 노력이 들어간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공교롭게도 원작자 제프 키니가 그레그 헤플리라는 캐릭터를 첫 구상한 연도가 주인공 그레그 헤플리를 맡은 배우 재커리 고든의 출생 연도와 동일한 1998년이다.[16]

롤리가 엄마와 아들 댄스에 참가하는 장면에서 롤리 어머니 역은 실제 배우 로버트 캐프론의 어머니이다.

본작과 2,3편에 등장하는 버전의 로드릭이 꽤 인기가 있다.

2022년 6월, 이 영화와 리버데일 등에 출연한 라이언 그랜섬(Ryan Grantham)[17]이 자기 부모를 살해하고 쥐스탱 트뤼도까지 살해하려 계획한 혐의를 인정, 2급 살인죄로 기소되었다.

2023년 재커리 고든이 원신의 타이나리 성우를 맡게 되면서 본인 SNS에 직접 윔피키드 패러디를 올렸다.마지막 슬라이드

[1] 영화판에서는 성장물적 요소가 다소 추가되었다.[2] 영화 오리지널 캐릭터. 풀네임은 작중 나오지 않는다.[3] 영화 제작 과정을 담은 무비 다이어리 번역판에는 개리슨 러셀이라고 잘못 나와있다. Grayson→Garyson으로 잘못 읽은 듯.[4] 아역 배우들의 연기를 지도한 코치들 중 하나라고 한다.[5] 여기까지가 영화의 프롤로그다. 이후 이 장면이 원작 카툰풍으로 바뀌고 몇몇 다른 카툰 장면들이 나오며 제작진이 소개된다.[6] 그레그에게 냄새 공격을 가하려고 일부러 샤워를 안 하고 버텼을 가능성이 높다.[7] 미국에서는 9월이 학기 시작이고 그 이전의 여름방학이 길기 때문에 방학 동안 외모가 많이 변해도 그리 이상하지는 않다. 더구나 중학교 때는 사춘기로 몸의 급격한 변화가 일어나는 때이다.[8] 물론 어디까지나 '자칭'이다. 그렇게 인기도가 높은 학생이 급식실 바닥에서 식사를 한다는 것도 말이 안 된다. 그러나 처음에 한 남학생이 그레그를 알아보며 "안녕, 그레그!"하고 인사하고 그레그는 그 아이에게 "안녕, …친구!"하며 알아보지 못하는 걸 보면 적어도 초반에는 인기가 나쁘지 않았을 가능성도 있다.[9] 괴짜 프레글리는 그보다 더 밑바닥인 201위(...).[10] 팀을 셔츠(Shirts)와 스킨스(Skins)로 나누는데 "왜 하필 우리가 스킨스야?"라고 그레그가 불평하자 같은 팀인 쉬라그는 "그냥 우리 같은 애들 기분 나쁘라고 저러시는 거야."라고 말한다.[11] 그것도 쓰레기 버리는 곳 가까이, 이곳이 쿨한 애들 장소라 말하는 등 이상한 구석이 있는 프레글리와 같이(...)[12] play가 아닌 hang out이라는 표현이 덜 유치했을 것이라고.[13] 로드릭이 괴롭히려 했다는 전후 사정은 안 듣고 눈앞의 장면만 보고 판단한 것이다.[14] 와중에 그레그에게 엄지척을 하며 웃는 로드릭은 덤.[15] 여담으로 같은 부문 수상 후보에는 렛미인과 나니아 연대기: 새벽 출정호의 항해도 있었는데, 클로이 모레츠가 렛미인에도 출연했던 걸 생각하면 상을 탈 확률이 2/3나 되었던 셈.[16] 이 부분이 위의 무비 다이어리에 나와있다.[17] 연극부 신에서 그레그 앞에 앉아있는 덤불로 분장하고 게임기로 게임을 하는 사람이다. 맡은 역할 이름은 로드니 제임스(Rodney James). 원작에서는 대사가 하나도 없어 연극부 연습 내내 비디오 게임만 한다는 언급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