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대표적인 4인 체제.
2021년 5인 체제.
그들의 대표곡인 1999년 5월 4일에 출시된 싱글 곡 All Star
1. 개요
미국의 스카 펑크, 얼터너티브 록 밴드.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호세 출신으로 1994년에 결성되었으며 지금까지 계속 유지중인 밴드이다.2. 멤버 목록
2.1. 현 멤버
- 잭 굿(Zach Good)(2022-)(리드 보컬)
- 폴 드 라일(Paul De Lisle )(1994– )(베이스, 백킹 보컬)
- 마이클 클루스터(Michael Klooster)(1997-2008 까지는 투어와 세션 멤버, 2008년부터 정식 멤버)(키보드, 프로그래밍, 백킹 보컬)
- 랜티 쿠크(Randy Cooke)(2010–2011, 2011–2012, 2013, 2016–2018, 2018–)(드럼, 백킹 보컬)
- 숀 허위츠(Sean Hurwitz)(2011–2012, 2012–2016, 2019–)(기타, 백킹 보컬)
2.2. 구 멤버
- 스티브 하웰(Steve Harwell)(1994–2021)(리드 보컬, 피아노, 가끔 키보드)
- 케빈 콜먼(Kevin Coleman)(1994–1999)(드럼)
- 그렉 캠프(Greg Camp)(1994–2008, 2009–2011, 2018–2019)(기타, 백킹 보컬, 가끔 키보드 및 턴테이블)
- 마이클 얼바노(Michael Urbano)(1994–2008, 2009–2011, 2018–2019)(드럼)
- 미치 마린(Mitch Marine)(1999–2000, 2006, 2007–2009, 2010)(드럼)
- 제이슨 스터(Jason Sutter)(2006–2007, 2011, 2013–2016)(드럼)
- 리로이 밀러(Leroy Miller)(2008–2009)(기타, 백킹 보컬)
- 칼리 팩손(Charlie Paxson)(2011, 2012–2013)(드럼, 백킹 보컬)
- 마이크 크롬패스(Mike Krompass)(2012)(기타, 백킹 보컬)
- 샘 에이건(Sam Eigen)(2016-2018)(기타, 백킹 보컬)
3. 앨범
3.1. 정규 앨범
- Fush Yu Mang (1997)
스매시 마우스의 첫 데뷔 앨범이자 1집으로 역대 앨범 중 가장 스카 펑크의 느낌이 강한 앨범이다. 이때 발매된 싱글 Walkin' on the Sun은 모던 록 차트 1위에 올랐고, 앨범도 더블 플래티넘에 등극했다. 20주년 기념 재발매에서는 5곡이 추가되었는데, 그 중 한곡인 Every Word Means No는 드라마 프렌즈 시즌 6 10화에 나오기도 하였다. 전반적으로 앨범 자체가 상당히 사회 비판적인 가사도 많고 욕설도 드문드문 섞여 있는 등 1집부터 듣던 팬들은 이때를 리즈시절로 뽑는 경우가 꽤 있다.
- Astro Lounge (1999)
스매시 마우스의 2집으로 이때부터 스카 펑크 색이 옅어졌다. 이때 발매된 All Star는 큰 인기를 끌며 슈렉의 수록곡으로도 들어가고 이 앨범의 노래들도 여러 영화, 드라마에 수록되며 큰 인기를 얻었다.
- Smash Mouth (2001)
스매시 마우스의 3집으로 또 다른 유명곡 I'm a Believer의 커버 버전이 이때 제작되었다. 이 노래도 슈렉 마지막 부분에 수록되었다. 이 앨범은 골드에 등극하였다. 스티브 하웰의 아들이 백혈병으로 사망해 출시가 연기되었다. 스매시 마우스가 여름 전용 밴드라는걸 생각하면 11월에 앨범을 내는건 패착이나 다름 없었지만 그래도 선전한 편.
- Get the Picture? (2003)
스매시 마우스의 4집이다. 하지만 판매량이 급 추락하며 부진한 성적을 거두었다. 특히 비틀즈의 곡을 커버한 수록곡과 엔딩 크레딧에 들어갈 싱글까지 만들며 밀어준 영화 더 캣이 혹평을 받고 간신히 본전에 그친 성적을 거둔 바람에 홍보에도 실패했다.[1] 그 밖에도 Hot이란 제목의 트렉은 스쿠비 두 시리즈나[2] Hot Wheels: World Race, 윔피 키드 영화판에 모조리 사용되었을 정도. 한편, 타이틀 곡은 아예 해외판에만 수록되었으며 일본판과 영국판은 각각 추가 노래가 수록되었다.
- Summer Girl (2006)
스매시 마우스의 5번째 정규 앨범이다. 원래는 Old Habits라는 이름으로 1집과 비슷하게 스카 펑크 느낌을 다시 살려내려고 했으나 스티브 하웰이 리얼리티 쇼에 참가하는 등 4집의 실패로 시든 밴드의 인기를 다시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 하느라 수록곡의 반을 물갈이하고 대중적인 느낌인 Summer Girl로 바뀌었다.[3] 발매 전에는 2006년 초반에 발매될 것이라는 추측이 많았으나 여러 차례 연기 끝에 2006년 9월 19일에 발매되었다.
- Magic (2012)
스매시 마우스의 6번째 정규 앨범이다. 6년만에 돌아온 앨범으로 빌보드 ADULT CONTEMPORARY 차트의 22위를 달성하기도 했다.
3.2. 비정규 앨범
- The East Bay Sessions(1999)
처음 발매된 컴플레이션 앨범. 데모 버전의 노래들도 일부 수록되었다.
- The Gift of Rock(2005)
크리스마스 앨범으로 캐롤 송 커버 곡들로만 이루어져 있다.
- All Star Smash Hits(2005)
컴플레이션 앨범 2집. Get the Picture? 앨범의 실패로 만들어졌다는 음모론이 있다.
- Defektor(2008)
원년 멤버인 Greg Camp의 솔로 앨범. Old Habits에 수록되려다 삭제된 Baby Please Don't Go가 이 앨범에 수록되었다.
- ICON(2014)
컴플레이션 앨범 3집.
- Playlist: The Very Best of Smash Mouth(2016)
컴플레이션 앨범 4집.
- You'll never catch me(2017)
스티브 하웰의 솔로 앨범.
- Fush Yu Mang (acoustic) (2018)
1집의 어쿠스틱 버전 앨범으로 20주년 기념 앨범이다.
- Woolgathering (2020)
원년 멤버 폴 드 리슬의 프로젝트 sub daylights의 첫번째 앨범. 스티브 하웰이 노래를 부르기도 했고 스매시 마우스 공식 계정에 노래가 일부 올라오는 등 사실상 스매시 마우스의 앨범이나 다름 없지만 일단 폴 드 리슬이 주도했으므로 비공식 앨범으로 친다.[4]
- Sub Daylights (2020)
원년 멤버 폴 드 리슬의 프로젝트 sub daylights의 두번째 앨범. 출시만 하고 공식 계정의 홍보도 적었던 첫 앨범과는 다르게 아예 공식 smash mouth 채널에 적극적으로 홍보를 진행한 덕분에 인지도가 좀 더 높다.
- Missile Toes(2023)
잭 굿 체제로 처음 나온 앨범. 크리스마스 앨범 2집이다.
4. 사건사고
2020년 8월에 있었던 superspreading event에 참여했는데, 방역 수칙을 제대로 지키지 않았던 데다가 팀의 리더인 스티브 하웰이 코로나 좆까(...)라는 발언을 해서 논란이 되었다. 결국 이 이벤트는 슈퍼 전파자가 생긴 이벤트가 되면서 양측의 흑역사가 되었다.2021년 10월, 밴드의 리드싱어였던 스티브 하웰이 만취한 상태로 무대에 올라 노래를 제대로 부르지도 않고 공연중에 졸거나 나치식 경례를 따라하고 관중들에게 욕설을 하는 등 처참한 공연을 했다. 이후 이 공연을 마지막으로 스티브 하웰은 은퇴를 선언하였다.[5] 이후로는 다른 밴드의 가수들이 특별출연 형식으로 리드보컬 자리를 대체하고 있다가 잭 굿을 새롭게 영입했다.
5. 여담
- 전반적으로 애니메이션과 많은 인연이 있는 밴드로 여러 애니메이션 영화의 수록곡을 작곡하고, 심지어 킴파서블이나 스쿠비두에는 직접 캐릭터로 등장하는 등 많은 인연이 있는 밴드이다. 그 때문인지 의외로 뽀로로와도 인연이 있는 밴드인데, 뽀로로 극장판 슈퍼썰매 대모험 북미판의 엔딩 크레딧 곡 2곡을[6] 부른 밴드가 바로 이 밴드이다. 또한 모탈 컴뱃 11의 프렌드쉽 트레일러에서 나온 삽입곡이 이 밴드의 곡인 Why Can't We Be Friends[7]이다.
- 2023년 9월 4일에 전 리드 싱어 스티브 하웰이 간부전 말기로 시한부 판정을 받았으며 집에서 연명 치료 중이라는 소식이 들려왔으며 하루만인 9월 5일 사망 소식이 전해졌다.
[1] 여담이지만 이때 수록된 노래를 Nostalgia Critic이 잠시 구린 팝송이라며 언급 겸 깠다.[2] 정확히는 What's New, Scooby-Doo?의 시즌 3으로, 스매시 마우스 멤버들이 직접 출연했다. 이때의 인연인지 이후 Bus Stop 뮤직비디오는 스쿠비 두의 패러디.[3] 이후 Duty Free와 같은 Old Habits의 일부 수록곡들은 11년이 지나서야 사운드 클라우드에 다시 올라왔으며 몇몇 곡은 뽀로로 엔딩 크레딧 등으로 재탕되거나 나머지 곡들도 유출된 파일을 건지는데 성공해 현재는 들을 수 있게 되었다. Duty Free는 Sub Daylights 앨범에서 Head in the Clouds라는 이름으로 상당히 바뀌어 다시 나왔다.[4] 이후 이 앨범의 수록곡 중 4th Of July와 Underground Sun가 스매시 마우스에서 재녹음한 후 싱글로 발매했다. 하지만 뮤직 비디오로 올라온 Better Believer와 사운드 클라우드에 남은 4th of July를 제외한 Woolgathering의 수록곡인 Underground Sun, House of the Setting Sun, Downtown Hippy, New Wave Rodeo는 전부 들을 수 없게 되었다. 다만 군소 사이트에는 남아 있어서 로스트 미디어 갤러리에 올라오긴 했다.[5] 밈만 알고 있는 사람들은 대부분 하웰을 조롱하거나 스매시 마우스 자체가 별로였다는 등 많은 비판을 했지만 과거 3집 앨범 출시 당시 생후 6개월된 아들이 백혈병으로 사망해 알코올 중독에 시달렸고 이후로도 2016년 공연에서 쓰러진 뒤 베르니케 뇌병증, 심부전, 심근증 진단을 받는 등 후유증에 계속 시달렸을 수준의 중독이었기 때문에 조금은 참작해주자는 의견도 많다.[6] [7] 원곡은 War라는 밴드의 동명의 곡으로, 1975년 4월 경에 발매된 곡이다. 스매쉬 마우스의 버전은 이 곡을 커버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