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18 03:38:34

지중해성 기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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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1280px-KoppenclassificationworldmapCs.png
지도에서 연두색으로 표시된 지역이 지중해성 기후가 나타나는 지역. 분포 지역이 매우 좁다.
파일:external/study.zumst.com/W33-00-32-03-%EC%A7%80%EC%A4%91%ED%95%B4%EC%84%B1%EA%B8%B0%ED%9B%84.png
위도에 따라 대칭적으로 나타남을 알 수 있다. 믿기지 않겠지만 한국과 중국에서 한겨울에 -20°C대까지 떨어지는 지역과 동일한 위도에 주로 나타나는데, 이는 해당 지역들이 동아시아 지역에 비해 대륙의 영향을 덜 받기 때문이다.

1. 개요2. 농업과 식문화3. Csb(따뜻한 여름 지중해성 기후)4. Csc(서늘한 여름 지중해성 기후)5. 분포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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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Mediterranean Climate, Temperate Dry-Summer Climate

지중해성 기후()는 온대 기후의 일종으로, 말 그대로 지중해 인근 지역에서 나타난다. 기호는 Cs로 표기한다. 대륙 서안에서만 나타나는 것으로 여겨지며 건조기후와의 점이지대인 경우가 많다.[1]

동계건조형 사바나 기후(As), 고지 지중해성 기후(Ds)와 마찬가지로, 사바나 기후(Aw), 온대 하우 기후(Cw), 냉대 동계 건조 기후(Dw) 등과는 정반대로 여름이 건기고 겨울이 우기이다. 북반구를 기준으로 아열대 고압대는 여름에 북상하고 겨울에 남하한다. 지중해성 기후 지역은 여름에 아열대 고압대가 북상하는 위치에 놓여있다.

그렇기 때문에 아열대 고압대가 여름철에 건조한 대륙성 기단을 몰고 옴에 따라서 건조한 기후가 나타나는 것이다. 다만 일부 해안 지역은 비구름만 없을 뿐 습기가 어느 정도 몰려오긴 한다. 반대로 겨울이 되고 다시 아열대 고압대가 물러가면 편서풍이 가져오는 습윤한 해양성 기단과 온대성 저기압의 영향에 따라 습윤한 겨울이 나타난다.

이와 같은 대기대순환에 따른 현상의 영향이자 결과 중 하나로 지중해성 기후 지역에서는 공통적으로 적도 가까운 쪽[2]에 사막, 서쪽에 바다가 위치하고 있다는 점이 특기할 만하다. 예를 들어, 유럽의 경우에는 지중해로 나뉘어져 있지만 사하라 사막이 남쪽에 위치하고, 이베리아 반도의 많은 부분이 상당히 건조한 기후를 나타내며, 미국 캘리포니아, 호주 서남부, 칠레 또한 위치 상에 약간의 차이를 갖지만 주변에 사막이 광범위하게 분포되어 있다.

이상의 특징은 기본적인 기후의 특징을 이야기하는 것이며, 실제로는 지중해성 기후가 나타나는 지역의 보다 세부적인 요소들에 따라 각각 상이한 모습을 나타내기도 한다. 예를 들어, 텔아비브, 이스탄불, 아테네처럼 바다에 접해있거나 몰타, 키프로스처럼 섬인 경우에는 지중해성 기후 지역임에도 강수량만 적을 뿐 습윤한 기후를 나타낸다. 상대습도도 여름 겨울 상관없이 고르게 60~70%에 육박하기도 한다.#

하지만, 일반적으로는 여름에 상당히 건조한 기후를 나타내기 때문에 물이 부족한 경우가 자주 발생하며, 가뭄이나 산불과 같은 화재도 여름에 생기기 쉽다. 하상계수가 큰 지역에서는 와디가 나타나기도 한다.#

또한, 겨울이 건조한 대륙 동안과 달리 지중해성 기후의 겨울은 기온은 높아도 비가 많이 내리기 때문에 서안 해양성 기후(Cfb)처럼 실제 기온보다 더 춥다고 느끼는 경우도 있다. 실제로도 이 정도의 습하고 쌀쌀한 날씨에서는 저체온증으로 어린이나 노약자 등 신체적으로 약한 사람이 목숨을 잃는 사례까지 나타난다. 게다가 이 지역의 가옥은 고온건조한 긴 여름을 견디기 위해 지어졌는데, 벽 자체가 두껍고, 외부를 하얗게 칠해서 햇빛이 집 내부까지 잘 도달하지 않는다. 그래서 외부보다 실내에서 더 크게 추위를 느끼게 된다. 난방도 라디에이터나 벽난로로 부분 난방을 하니 더더욱.

그럼에도 다른 인접한 기후대에 비해서는 겨울에도 많은 일조량을 보이며, 여름에는 비가 오지 않고 맑은 날씨로 인해 일조량이 많다. 당장 인접한 서유럽, 북유럽에서 주로 나타나는 서안 해양성 기후 지역은 겨울에 일조량이 두 자릿수까지 떨어지는 경우가 흔하며, 연간 일조량도 2,000시간이 안 되는 지역이 많다. 이로 인해 기온이 낮고 일조량이 적은 북유럽, 서유럽 지역의 사람들이 관광과 노후 생활을 위해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하다.

2. 농업과 식문화

주로 과채류 재배와 수목 농업이 성행하는 기후대이다. 곡물 재배 역시 가능하나 이는 서안 해양성 기후온난 습윤 기후대보다는 그 비중이 적다. 지중해성 기후대는 오랜 기간 이어진 농업으로 인한 지력 고갈, 부족한 강수량으로 인한 느린 식생 회복 속도 때문에 서안 해양성 기후를 띄는 중부유럽에 비해 토질이 척박하다. 대신 목초지를 이용한 목축은 이 기후대에서도 성행한다.

유럽 내에서 농업이 잘 발달한 프랑스의 경우 , 보리, 옥수수, 대두 등 식량 작물 재배, 우유, 치즈, 버터, 크림, 생크림유제품 생산, 쇠고기, 돼지고기, 양고기, 오리고기, 닭고기 등 육류 생산, 사과주 생산은 서북부 서안 해양성 기후 지역에 몰려있고, 과실 재배, 와인 생산[3], 올리브올리브유 생산, 생산은 지중해성 기후대에 집중되어 있다.[4]

튀르키예의 경우 , 보리, 옥수수, 대두 등 식량 작물 재배는 주로 아나톨리아 고원 지역에 있는 스텝 지대에서 주로 하고 있고, 우유, 치즈, 버터, 크림, 생크림유제품 생산, 쇠고기, 양고기, 오리고기, 닭고기 등 육류 생산도 아나톨리아 고원과 서안 해양성 지대인 트라브존 지역에서 한다. 재배 역시 트라브존 - 리제 지역에서 한다. 그리고 에게 해 주변 트라키아부터 안탈리아까지는 지중해성 기후 지대라 과채류, 올리브올리브유 생산에 집중하고 있고 일부 지역은 농사를 주로 하고 있다.

스페인은 국토 대부분이 지중해성 기후이기에 생산성이 낮으며, 식량 작물보다는 주로 포도올리브, 아몬드, 오렌지, 레몬, 복숭아, 등을 생산하며, 와인올리브유 생산이 농촌 경제의 중심이다. 카탈루냐발렌시아는 스페인 벼 농사 중심지이다. 카스티야 지역에서는 돼지고기, 양고기치즈, 버터, 우유를 생산하며, 카스티야 레온, 카스티안 라만차, 안달루시아하몬 생산의 중심지이다. 스페인 북부는 서안 해양성 기후 지역으로 이 지역만큼은 맥주, 사과주 소비량이 와인 소비량을 넘는다. 그리고 국토가 건조하기 때문에 식량 작물은 지중해성 기후 지역과 건조 기후 지역의 점이지대인 안달루시아에서 하고 있다.

이탈리아 역시 주요 곡물 생산량은 온난 습윤 기후 지역[5]롬바르디아, 피에몬테, 베네토의 포 강 유역에서 하고 있으며, 이 지역은 , , 옥수수, 대두 생산 이 가능하다. 그리고 토스카나, 라치오 지역은 지중해성 기후 지역으로 , 보리와 같은 식량 작물, 우유, 치즈, 버터, 크림, 생크림유제품 생산, 쇠고기, 양고기, 오리고기, 닭고기 외에도 포도올리브, 아몬드, 오렌지, 레몬, 복숭아 등을 생산한다. 이탈리아 남부는 치즈 등 낙농업과 포도올리브, 아몬드, 오렌지, 레몬, 복숭아 등 지중해성 농업에 집중한다.

그리스키프로스는 토질이 척박하기에 주로 올리브와 포도를 기르고 목축으로 고기와 치즈[6]를 생산한다. 그래서 그리스는 고대부터 곡창인 이집트우크라이나에 올리브유를 팔고 밀을 사왔으며, 현재는 영국, 프랑스, 독일, 튀르키예로부터 밀, 보리 등을 수입하고, 대신 올리브유, 아몬드, 오렌지, 레몬, 복숭아 등을 수출한다.

농업 생산성이 떨어지는 대신 귤목 과일들, 포도, 올리브, 코르크, 아몬드 등의 농작물은 아주 잘 자란다. 이곳에서 자라는 여름 과일들은 일조량이 풍부하기 때문에 아주 달고 맛있다. 여름 강수량에 따라 과일의 맛이 크게 달라지는 동아시아[7]와는 다르다. 고추마늘, 각종 허브 등의 향신료 역시 잘 자라기에 이 지역 식문화는 상대적으로 낮은 농업 생산성에도 불구하고 바로 위의 서안 해양성 기후대에 비해 매우 다채롭게 발달했다. 올리브는 이 지역에서 절대 다수가 생산되며 와인 양조용 포도 역시 마찬가지다.

지중해성 기후대의 상록활엽수들은 대부분 건조한 여름을 견딜 수 있도록 잎이 딱딱하고 작게 나는 종류가 흔하며 이를 경엽수(硬葉樹)라고 부른다. 월계수, 올리브, 포도, 오렌지, 아몬드 등 이 기후대 특산 농작물들 다수도 경엽수다.

3. Csb(따뜻한 여름 지중해성 기후)

지중해성 기후와 서안 해양성 기후의 중간 정도격인 Csb(따뜻한 여름 지중해성 기후)는 일반적인 지중해성 기후인 Csa(더운 여름 지중해성 기후)에 비해 여름에도 더위라고 할만한 날씨가 없어서 그야말로 겨울에 따뜻하고 여름에 선선하여 살기 좋은 곳이란 인식이 강하다. 미국, 캐나다 태평양 연안이나 중•근동, 남유럽 고원지대(골란 고원, 레바논 산맥, 아틀라스 산맥, 피레네 산맥 등), 칠레 남부지방, 호주 남서부에서 주로 나타난다.

Csb 기후는 지중해성 기후의 하위 유형이지만 서안 해양성 기후와 유사한 날씨를 보이며, 최난월 월 평균 기온이 22°C(72°F)를 넘지 않는다. 즉, Csa 기후에 비해 여름에도 상대적으로 시원하다. 이는 Csb 기후 근해를 흐르는 차가운 해류가 원인으로, 태평양, 대서양 같이 대양 한류가 흐르지 않고 수온이 높은 지중해 같은 내해연안에는 Csb 기후가 거의 발생하지 않는다.

덕분에 연중기온이 고르고 연교차가 작은 편이고, 여름에도 Csa 기후에 비해 쾌적한 날씨로 주거환경도 좋은 편이다. 또한 와인 산지로로 유명한 곳이 많으며, 미국 와인의 대다수는 캘리포니아[8] 북부, 오리건주, 워싱턴주에서도 생산되는데 보통 시애틀이나 포틀랜드가 위치한 서부는 서안 해양성 기후이지만 동쪽으로 펼쳐진 캐스케이드 산맥을 넘으면 더 이상 서안 해양성 기후가 아닌 와인 생산에 딱 알맞는 지대가 펼쳐지고 이곳에서 와인이 생산된다.

Csb 기후를 나타내는 주요 도시로는 미국 샌프란시스코, 버클리, 캐나다 빅토리아, 호주 애들레이드, 퍼스, 칠레 산티아고, 포르투갈 포르투와 사그레스, 남아프리카 공화국 케이프타운 등이 있다.

4. Csc(서늘한 여름 지중해성 기후)

매우 협소한 지역에서만 나타난다.[9] 대체로 적도지방의 고산기후 형태로 나타나며 Cwc 기후와 성인이 같다. Cwc기후도 희귀한데 Csc기후는 이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훨씬 더 희귀하다.

5. 분포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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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로스앤젤레스의 기후 그래프[BSh][BSk] 칠레 산티아고의 기후 그래프 포르투갈 리스본의 기후 그래프 스페인 마드리드의 기후 그래프[BSk]
파일:Csa AlgiersKOR.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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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Csa RomeKOR.png
파일:Csa TelAvivYafoKOR.png
알제리 알제의 기후 그래프 몰타 발레타의 기후 그래프 이탈리아 로마의 기후 그래프 이스라엘 텔아비브의 기후 그래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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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Csa TashkentKOR.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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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 이스탄불의 기후 그래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의 기후 그래프 호주 퍼스의 기후 그래프 호주 애들레이드의 기후 그래프
파일:Csb VancouverKOR.png
파일:Csb SeattleKOR.png
파일:Csb SanFranciscoKOR.png
파일:Csb CapeTownKOR.png
캐나다 밴쿠버의 기후 그래프[Cfb] 미국 시애틀의 기후 그래프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기후 그래프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의 기후 그래프

당연하지만 동아시아에서는 장마를 비롯한 우기가 여름에 형성되므로 원리상으로 불가능하며, 따라서 이 기후대에 해당하는 지역이 없다. 일부지만 장마 전선이 이른 시기에 지나가는 지역 중에서 지형의 영향으로 7, 8월 강수량이 평년에 비해 상대적으로 줄어드는 경우는 간혹 있으나, 지중해성 기후가 되기엔 절대적인 강수량은 여전히 많고, 겨울 강수량이 적기 때문에 연중 강수 기후(Cf)가 될 순 있어도 지중해성 기후가 될 순 없다.[16]
[1] 때문에 지구온난화가 계속될 경우 사막화가 진행될 가능성이 높아 이 지역 사람들은 기후문제에 매우 예민하다. 지중해성 기후는 흔히 사람이 살기에 가장 좋은 기후로 여겨지는데 지구온난화가 진행되어 가장 열악한 기후라고 여겨지는 스텝기후나 사막기후로 변하게 된다면 도시가 통째로 몰락할 수 있다.[2] 북반구는 남쪽, 남반구는 북쪽[3] 보르도 와인, 부르고뉴 와인 등은 서안 해양성 기후와 지중해성 기후의 점이지대에서 재배된다.[4] 프랑스는 넓은 국토에 분포하는 여러 기후대에 걸맞게 지역적으로 다양한 특산물들을 풍족하게 생산한다. 북부와 서부 일대의 서안 해양성 기후 지역은 과채류 재배에 불리한 대신 풍족한 밀과 육류를 제공한다. 남부 지중해성 기후대는 최고급 와인과 과채류를 생산한다. 동부와 중부 산악지대에서는 목축을 통한 양질의 유제품을 생산한다. 이는 프랑스의 식문화가 발전할 수 있던 주된 기후적 요인이다. 그렇게 길거나 거대하다곤 할 수 없는 프랑스 본토에는 개별적으로는 불리하지만 모이면 시너지 효과를 내는 다양한 기후대가 교차하고 있다. 이 다양한 지역 식재료들이 파리의 궁정에 모여 상호작용하며 급격히 발전한 것이 오늘날의 프랑스 요리의 기원이다. 이탈리아튀르키예 역시 마찬가지다. 반대로 독일영국의 경우 서안 해양성 기후 일색이기에 밀과 육류, 유제품 공급은 풍족한 반면 과채류 재배에 불리하여 식문화가 상대적으로 아주 단조로운 편이다.[5] 온난 습윤 기후대는 그 특성상 지역을 불문하고 농업이 발달하기 가장 좋은 조건 중 하나이다. 미국 남동부와 중국 강남, 한국의 전북, 전남, 경북 남부, 경남, 일본, 대만, 베트남 홍 강 연안과 아르헨티나 팜파스 등 각국 각지의 온난 습윤 기후대는 다양한 농업 생산물을 안정적이고 풍족하게 제공한다. 유럽에서도 이 기후대에 해당하는 이탈리아 북부와 튀르키예 흑해 연안 등은 농업과 이에 힘입은 발달한 식문화로 유명하다.[6] 물론 이는 기후뿐만 아니라 평지가 거의 없는 지형 역시 크게 작용한다.[7] 사실 한국은 딸기의 사례에서 알 수 있듯 제철 과일보다 비닐하우스로 기르는 겨울 과일이 더 당도가 높은 경우가 많다. 지중해 국가들과 정반대로 겨울에 햇빛이 흔하기 때문.[8] 캘리포니아는 미국 와인의 본거지인만큼 남쪽에서 북쪽 카운티까지 많은 와인산지가 분포하지만, 그 중에서도 건조한 여름과, 북태평양 연안의 차가운 해류가 만들어내는 안개의 영향으로 최적의 숙성이 가능한 나파(Napa)와 소노마(Sonoma) 카운티의 와인이 높은 평가를 받는 편이다.[9] 지중해성 기후 자체부터가 협소한 지역에서만 나타나는 기후인데 그 중에서도 더더욱 특별한 성질을 가지기 때문에 그러하다. 조금만 더 추워지면 ET기후가 되고 조금만 더 따뜻해도 Csb기후가 돼서 Csc기후가 되기위한 조건은 매우 까다롭다.[BSh] 온난 반건조기후(BSh)와의 점이지대에 위치해 있다.[BSk] 한랭 반건조기후(BSk)와의 점이지대에 위치해 있다.[BSk] [Cfb] 서안 해양성 기후(Cfb)와의 점이지대에 위치해 있다.[14] 북부는 제외[15] 지중해 연안의 북아프리카 제외[16] 일본카가와현처럼 올리브를 현목으로 내세우는 지역도 있기는 하지만, 6, 9월의 장마 기간과 대비해 7, 8월의 강수량이 상대적으로 줄어드는 경향이 있기에 재배가 가능하다고 하는 것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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