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방 하원의원 (뉴저지 3구) | ||||
제114·115대 톰 맥아더 | → | 제116~118대 앤디 김 | → | 현직 |
미합중국 제116-118대 연방 하원의원 앤드루 김 Andrew Kim | |
<colbgcolor=#0044c9><colcolor=#fff> 출생 | 1982년 7월 12일 ([age(1982-07-12)]세) |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 |
현직 | 제118대 연방 하원의원 |
배우자 | 캠미 라이[1] |
자녀 | 슬하 2명 |
학력 | 시카고 대학교 (정치학 / B.A.) 옥스퍼드 대학교 모들린 컬리지 (국제관계학 / M.Phil. · D.Phil.) |
종교 | 개신교 (장로회) |
소속 정당 | |
지역구 | 뉴저지 3구 |
의원 선수 | 3 (하원) |
의원 대수 | 116, 117, 118 |
경력 | 뉴저지 3구 연방 하원의원 (2018~현재) |
링크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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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국의 정치인. 보스턴에서 태어난 이민 2세대의 한국계 미국인이다.미국 하원의 지한파 의원 모임인 코리아 코커스(Congressional Korea Caucus)에 일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2. 생애
뉴저지에서 학창시절을 보내고 시카고 대학교를 졸업했으며 로즈 장학생으로 선발돼 영국 옥스퍼드 대학교 모들린 컬리지에서 국제관계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고, 미 국무부에서 외교 전략 담당관으로 일했다. 오바마 행정부 시절인 2011년부터 2013년까지는 아프가니스탄 주둔 나토군사령관 참모를 지냈으며 2013년부터 2015년에는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이라크 담당 보좌관으로 활동했다.2.1. 활동
낸시 펠로시 의원이 하원의장으로 오르는 것에 반대하였지만, 선출 투표에서는 당론에 따라서 펠로시한테 투표하였다.2018년 중간선거에 뉴저지 제3구 민주당 하원의원 후보로 출마하여 현역 톰 맥아더(공화당)를 꺾고 워싱턴 입성에 성공하여 2020년 재선에도 여유로운 격차로 재선에 성공했다.[2]
2020년에는 코로나19 하원 소위원회에 임명되었다.# 조지 플로이드 법안을 지지하였다. 재선 이후로 하원 외교위원회에 배정됐다.#
2022년 8월,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의 대만, 대한민국, 일본 순방에 수행단으로 참여하였다.
2022년 중간선거에서도 뉴저지 제3구 예비선거를 통과하면서 3선 도전에 나섰다. 공화당 밥 힐리 후보와 맞붙게 됐는데, 민주당 정권에 대한 심판론이나 지역 기업가인 힐리 후보와의 선거자금 차이로 초반에는 어려운 형세가 예상되었으나 공화당에 유리하던 선거구가 조정되면서 당선 가능성이 높아졌고 결국에서 3선 고지에 올랐다. 이로써 1996년 김창준 전 의원에 이어 한국계 연방의원 중 최다선을 기록했다.
2023년 9월, 밥 메넨데즈 상원 외교위원장(민주당, 뉴저지)이 뇌물수수 혐의로 수사를 받기 시작하자, 내년 열리는 연방 상원의원 선거 경선 출마를 선언했다.# @#
출마 선언을 한 후보들 중 압도적인 격차로 1위를 달리고 있으며 11월 16일 발표된 여론조사에 따르면, 42% vs 19%로 출마를 선언한 필 머피 주지사의 부인인 태미 머피를 23%p라는 압도적인 격차로 누르고 있다. 이러한 우세가 쭉 지속되어 민주당 후보로 확정되면 무난히 당선될 것으로 보인다. # #
또한 2024년 1월 18일 펜실베이니아 상원의원 존 페터먼[3]의 지지를 얻어 그의 캠페인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뉴저지주 민주당은 태미 머피 후보를 지지했고 뉴저지주 내에서 상당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 Political Machine 또한 태미 머피를 지원하고 있어 조직력의 태미 머피냐 대중적 인기의 앤디 김이냐로 경선 레이스가 진행되었다가 3월 24일 태미 머피 후보가 자진 사퇴하면서 민주당 후보로 사실상 확정되었다. 거기다 3월 30일에는 카운티라인[4] 폐지 소송에서도 승소하며 쾌재를 불렀다.
3. 가족 관계
현재 중국계 미국인 부인과의 사이에 두 자녀를 두고 있다. 부모님 두분 다 이민 1세대이다. # 아버지 김정한, 어머니 장재순은 둘 다 경상남도 밀양시 출신으로 특히 아버지 김정한은 고아 출신으로 소아마비를 앓았지만 MIT와 하버드 대학교를 거쳐 미국에서 유전공학 박사가 된 입지전적 인물이다. # 누나 모니카 김은 예일 대학교를 졸업 후 뉴욕 대학교에서 역사학과 교수로 근무하고 있다. #4. 선거 이력
연도 | 선거 종류 | 선거구 | 소속 정당 | 득표수 (득표율) | 당선 여부 | 비고 |
2018 | 미국 연방 하원의원 선거 | 뉴저지 3구 | | 153,473 (50.01%) | 당선 (1위) | 초선 |
2020 | 미국 연방 하원의원 선거 | 229,840 (53.23%) | 재선 | |||
2022 | 미국 연방 하원의원 선거 | 150,497 (55.45%) | 3선 |
5. 기타
2021년 미국 국회의사당 점거 폭동 이후 의사당에 남은 쓰레기들을 치우는 것을 도왔다.# 당시 입었던 정장을 스미소니언 박물관에 기부했다.#한국의 게임 유튜버인 라이너와 굉장히 닮았다.
6. 둘러보기
[1] 2012년에 결혼했다.[2] 뉴저지주는 민주당 강세지역이긴 하지만, 김 의원의 지역구는 공화당 손을 자주 들어주는 고소득 교외지역인 데다가 미중 무역 전쟁과 코로나19로 인하여 미국 내에서 아시아계를 타겟으로 잡는 인종차별이 알게 모르게 성행하고 있어서 18년보다 훨씬 어려운 선거가 될 것으로 전망됐었다.[3] 2022년 중간선거에서 트럼피스트 메흐메트 오즈를 누르고 의석을 탈환하였다.[4] 뉴저지 주 21개 카운티 중 19개 카운티에서 시행했던 투표 제도다. 먼저 투표 용지를 여러 개의 열(Column)로 나눈 다음, 1열(Column A)에는 현직 대통령과 태미 머피처럼 카운티 지구당이 지지하는 후보가 배치됐고, 오른쪽 나머지 열에는 앤디 김처럼 지구당에서 도외시당하는 후보들이 배치됐다.참 치졸하다 당연히 1열에 속하는 후보가 표를 받기 매우 유리했고, 이 때문에 후보가 듬성듬성 배치되어 황량한 나머지 열을 스탈린 시대 유형에 비유해 ‘시베리아’라고 불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