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스쿼드 | |||||||
알렉산드리아 오카시오코르테스 (뉴욕주 제14구) | 일한 오마르 (미네소타 제5구) | 아야나 프레슬리 (매사추세츠 제7구) | |||||
라시다 탈리브 (미시간 제13구) | 자말 보우먼 (뉴욕주 제16구) | 코리 부시 (미주리 제1구) | |||||
그렉 카사르 (텍사스 제34구) | 서머 리 (펜실베이니아 제12구) | 델리아 라미레즈 (일리노이 제3구) |
<colbgcolor=#0044c9> 미합중국 제 117-118대 연방 하원의원 코리 부시 Cori Bush | |
<colcolor=#fff> 출생 | 1976년 7월 21일 ([age(1976-07-21)]세) |
미주리 주 세인트루이스 | |
국적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
가족 | 자녀 2명 |
학력 | 카디널 리터 대학준비 고등학교 (졸업) 해리스-스토우 주립대학교(1995 ~ 1996년) 루터교 간호학교(간호학 / B.A.) |
소속 단체 | |
소속 정당 | |
종교 | 개신교 (루터교회) |
지역구 | 미주리 제1구 |
의원 선수 | 2 (하원) |
경력 | 미주리 1구 연방 하원의원 ,(2020~현재), |
소셜 미디어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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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국의 정치인.민주당 소속 연방하원의원으로, 미주리주 제1구를 지역구로 두고 있다. 정치 단체 '미국 민주사회주의자들(DSA)'에 가입해 있으며 민주당 내에서 진보 좌파 성향이 뚜렷한 정치인으로 분류된다.
2. 생애
1976년 7월 21일 미주리 주의 세인트루이스에서 출생했다. 아버지인 에럴 부시(Errol Bush)는 미주리 주의 노스우드 시의회 의원과 노스우드 시장을 역임한 정치인이다.해리스-스투 주립대학교에서 공부하고 2001년까지 유치원에서 일했다. 2008년에는 간호학 학위를 받았다.
또 간호사로 일하면서 신학을 배워서 2011년부터 2014년까지 루터교회 소속의 외국인 교회에서 목사로 섬기다가[1] 2014년 퍼거슨 소요[2] 당시 흑인 당사자로서 인종차별과 관련된 사회운동을 하게 되면서 정치와 인연을 맺었다.
2016년, 2016년 양원/주지사 선거에 미주리주 연방상원의원에 출마 선언을 하나 당내 경선에서 주무장관을 지낸 제이슨 캔더에게 패배한다. 이후 캔더 역시 본선에서 공화당의 로이 블런트 후보에게 근소한 차이로 패배한다.
2018년, 2018년 양원/주지사 선거에 미주리주 제1구에 연방하원의원으로 재도전했지만 경선에서 민주당 현역 의원인 레이시 클레이에게 36.9vs56.7로 패했다. 이때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Knock the House'(한국 제목은 '세상을 바꾸는 여성들')#에 알렉산드리아 오카시오코르테스와 함께 코리 부시의 이야기가 나와 있으니 참고하는 것도 좋다.
2020년 양원/주지사 선거에서는 같은 지역구의 연방하원의원으로 당선되었다. 정의민주당 등 당 내 진보파의 지지를 받았고, 본선에서 앤서니 로저스 공화당 후보를 상대로 78%를 득표했다.[3] 이전 의원이었던 레이시 클레이는 정치인 가문 출신이기도 한데, 클레이 패밀리가 이 지역 의석을 가지지 못한 건 1968년 이후 52년 만이다.
2021년 1월 6일, 트럼프 지지자들에 의해 2021년 미국 국회의사당 점거 폭동이 발생하자 시위대에 동조해 부정선거 음모론을 주장한 공화당 의원들을 조사할 것을 주장했다.
극우 성향을 가진 마조리 테일러 그린 공화당 하원의원은 코리 부시가 조지 플로이드 사망 항의 시위 때 시위대가 한 커플에게 폭력을 행사하는 것을 선동, 지지했다고 비난했다.
공화당 흑인 의원인 바이런 도널즈에게 백인 우월주의에 동조하는 매국노라는 식으로 말을 하여 크게 비판을 받았다.
이스라엘에 비판적인 태도를 견지하며 AIPAC으로부터 자말 보우먼 연방하원의원과 함께 낙선 대상으로 지목되었고 미주리주 제1구 민주당 예비선거에서 중도 온건파인 웨슬리 벨 예비후보에게 패하며 낙천했다.[4] 낙천에는 불성실한 입법, 지역구 활동 또한 영향을 끼쳤다.#[5]
3. 성향
- 스쿼드와 함께 활동하는 민주당 내 대표적인 진보파이다.
- 흑인 민권 운동을 지지하며, 인종 평등에 초점을 맞춘 경찰 및 사법개혁을 지지한다. Defund the Police에도 호의적이다.
- 연방 최저임금을 15달러로 인상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 버니 샌더스식의 단일 지불자 의료보험 제도를 지지한다.
- 낙태의 전적인 허용을 지지한다. 이는 17세에 강간으로 인해서 낙태를 직접 경험해봤기 때문으로 보인다.#
- 국방비를 축소하고 그 비용을 지역사회 발전과 의료에 사용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 때문에 케빈 매카시 공화당 하원 원내대표에게 비판받기도 했다.
- 이스라엘 보이콧 운동인 BDS를 지지한다.
4. 선거 이력
연도 | 선거 종류 | 선거구 | 소속 정당 | 득표수 (득표율) | 당선 여부 | 비고 |
2020 | 미국 연방하원의원 선거 | 미주리 제1구 | | 249,087 (78.78%) | 당선 (1위) | 초선 |
2022 | 미국 연방하원의원 선거 | 160,999 (72.86%) | 재선 |
5. 둘러보기
[1] 미주리 주의 루터교회는 보수적인 성향이어서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2] 2020년의 조지 플로이드 사망 사건과 비교되는 경찰의 비무장 흑인 사살 사건인데 이 사건이 하필이면 세인트루이스에서 벌어졌다.[3] 미주리 주 전체는 공화당이 우세한 레드스테이트지만 주가 넓은 만큼(남한보다 크다.) 제 1구는 1909년 이후로 단 17개월을 제외하고 계속 민주당 후보가 당선되었고, 1940년대 이후로는 공화당 후보는 단 한 번도 40% 이상을 득표한 적이 없는 민주당 우세 지역이다.[4] 함께 낙선 운동 대상으로 지목된 자말 보우먼 의원도 자신의 지역구인 뉴욕주 제16구에서 예비선거 패배로 낙천했다.[5] 반대로 같은 스쿼드 소속인 일한 오마르는 예비선거에서 2년 전보다 격차를 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