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11-30 16:40:35

텍사스 제24구


1. 개요2. 특징3. 역사
3.1. 역대 국회의원

1. 개요

텍사스 댈러스의 하일랜드 파크, 유니버시티 파크등의 도심 지역 부촌과 사우스레이크, 캘러 등의 교외의 태런트 카운티의 부촌 지역을 관할하는 선거구. 현역 의원은 공화당의 재선 의원인 베스 반 두인 의원이다.

2. 특징

인구 746,916명 (2021년 기준)
중위가구소득 $106,888
인종 구성 백인 53.7%
히스패닉 25.4%
흑인 14.1%
아시안 13.6%
아메리카 원주민 0%

인종구성으로는 백인과 비백인의 비율이 거의 반반이며, 정치전문기관인 쿡에 의하면 지역구의 인덱스는 R+10으로 공화당의 약우세 지역이다.

하일랜드파크, 유니버시티 파크, 사우스레이크, 캘러등의 댈러스-포트워스 광역권의 부촌 지역을 관할하는 선거구이지만 공화당이 그렇게 우세한 선거구는 아니며 약우세 지역이다. 이중 대표적 부촌인 사우스레이크는 50% 중반, 유니버시티 파크, 하일랜드 파크는 60% 초반 득표율 이상을 깔고가는 지역이다. 다만 선거구 전체로만 보면 50% 초중반 정도가 공화당에게 가며 민주당이 우세할땐 민주당이 소폭으로 이길때도 있다.

2013년부터 2023년까지의 선거구 경계에서는 처음에는 공화당 우세 지역이었으나 2018년 미국 중간선거를 기점으로 해서 점점 좌경화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 지역구의 전임의원이던 공화당의 8선의원인 케니 마찬트 의원의 득표율도 항상 50% 후반에서 60% 초반대를 기본으로 깔다가 2018년 미국 중간선거에서는 50.6%를 득표해 3% 차이로 겨우 당선되었으며 마찬트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한 2020년 선거에서는 공화당의 베스 반 두인 후보가 48.8%를 득표하여 47.5%를 득표한 민주당의 캔디스 발렌수엘라 후보를 1.3% 차이로 이기는 등 경합 선거구였지만 2022년 선거구 조정으로 인해 보수 성향이 강한 댈러스 시내의 부촌인 하일랜드 파크등이 이 선거구에 편입되며 공화당 약우세 지역구로 바뀌었다. 2022년 미국 중간선거에서는 공화당의 베스 반 두인 현역 의원이 59.7%를 득표해 민주당의 잰 맥도웰 후보에게 19.4% 차이로 여유롭게 승리하였다.[1][2]

3. 역사

3.1. 역대 국회의원

의원명 소속 정당 임기
케니 마찬트

2005년 1월 3일 ~ 2021년 1월 3일
베스 반 두인

2021년 1월 3일 ~ 현재

[1] 다만 이 지역구에 속한 지역이 댈러스-포트워스 광역권의 대표적인 부촌인 하일랜드 파크, 유니버시티 파크, 사우스레이크, 켈러 등의 지역인데 이 지역들이 점점 좌경화 되어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서 추후를 지켜봐야 할 것 같다. 하일랜드 파크와 유니버시티 파크는 2000년대 초반만 하더라도 공화당이 기본으로 80% 이상은 깔고가는 완벽한 텃밭 지역이었으나 2010년대를 거치며 좌경화가 많이 진행되어 50% 후반대에서 60% 초반대를 확보하는 수준으로 추락했고 사우스레이크 또한 60~70% 정도에서 50% 초반까지 추락했다. 켈러 또한 좌경화가 많이 진행되었다. 특히 이 지역들의 백인 비율이 하일랜드 파크와 유니버시티 파크는 80% 이상, 사우스레이크와 켈러는 70% 수준이라는 것을 감안하면은 그리 공화당 지지세가 높지는 않은 셈.[2] 또 현역 의원인 베스 반 두인 의원이 극우 성향인지라 비호감도가 워낙 높아 재출마시에 쉽게 당선을 장담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