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텍사스 댈러스의 하일랜드 파크, 유니버시티 파크등의 도심 지역 부촌과 사우스레이크, 캘러 등의 교외의 태런트 카운티의 부촌 지역을 관할하는 선거구. 현역 의원은 공화당의 재선 의원인 베스 반 두인 의원이다.2. 특징
인구 | 746,916명 (2021년 기준) |
중위가구소득 | $106,888 |
인종 구성 | 백인 53.7% 히스패닉 25.4% 흑인 14.1% 아시안 13.6% 아메리카 원주민 0% |
인종구성으로는 백인과 비백인의 비율이 거의 반반이며, 정치전문기관인 쿡에 의하면 지역구의 인덱스는 R+10으로 공화당의 약우세 지역이다.
하일랜드파크, 유니버시티 파크, 사우스레이크, 캘러등의 댈러스-포트워스 광역권의 부촌 지역을 관할하는 선거구이지만 공화당이 그렇게 우세한 선거구는 아니며 약우세 지역이다. 이중 대표적 부촌인 사우스레이크는 50% 중반, 유니버시티 파크, 하일랜드 파크는 60% 초반 득표율 이상을 깔고가는 지역이다. 다만 선거구 전체로만 보면 50% 초중반 정도가 공화당에게 가며 민주당이 우세할땐 민주당이 소폭으로 이길때도 있다.
2013년부터 2023년까지의 선거구 경계에서는 처음에는 공화당 우세 지역이었으나 2018년 미국 중간선거를 기점으로 해서 점점 좌경화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 지역구의 전임의원이던 공화당의 8선의원인 케니 마찬트 의원의 득표율도 항상 50% 후반에서 60% 초반대를 기본으로 깔다가 2018년 미국 중간선거에서는 50.6%를 득표해 3% 차이로 겨우 당선되었으며 마찬트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한 2020년 선거에서는 공화당의 베스 반 두인 후보가 48.8%를 득표하여 47.5%를 득표한 민주당의 캔디스 발렌수엘라 후보를 1.3% 차이로 이기는 등 경합 선거구였지만 2022년 선거구 조정으로 인해 보수 성향이 강한 댈러스 시내의 부촌인 하일랜드 파크등이 이 선거구에 편입되며 공화당 약우세 지역구로 바뀌었다. 2022년 미국 중간선거에서는 공화당의 베스 반 두인 현역 의원이 59.7%를 득표해 민주당의 잰 맥도웰 후보에게 19.4% 차이로 여유롭게 승리하였다.[1][2]
3. 역사
3.1. 역대 국회의원
의원명 | 소속 정당 | 임기 |
케니 마찬트 | | 2005년 1월 3일 ~ 2021년 1월 3일 |
베스 반 두인 | | 2021년 1월 3일 ~ 현재 |
[1] 다만 이 지역구에 속한 지역이 댈러스-포트워스 광역권의 대표적인 부촌인 하일랜드 파크, 유니버시티 파크, 사우스레이크, 켈러 등의 지역인데 이 지역들이 점점 좌경화 되어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서 추후를 지켜봐야 할 것 같다. 하일랜드 파크와 유니버시티 파크는 2000년대 초반만 하더라도 공화당이 기본으로 80% 이상은 깔고가는 완벽한 텃밭 지역이었으나 2010년대를 거치며 좌경화가 많이 진행되어 50% 후반대에서 60% 초반대를 확보하는 수준으로 추락했고 사우스레이크 또한 60~70% 정도에서 50% 초반까지 추락했다. 켈러 또한 좌경화가 많이 진행되었다. 특히 이 지역들의 백인 비율이 하일랜드 파크와 유니버시티 파크는 80% 이상, 사우스레이크와 켈러는 70% 수준이라는 것을 감안하면은 그리 공화당 지지세가 높지는 않은 셈.[2] 또 현역 의원인 베스 반 두인 의원이 극우 성향인지라 비호감도가 워낙 높아 재출마시에 쉽게 당선을 장담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