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word-break: keep-all; margin:-5px -1px -11px" | <colbgcolor=#e9e6dd,#858279> 사업단 | 참여대학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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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ergy & Environment Science & Technology | 부산대학교 | 규슈대학 | 상하이교통대학 | 말레이시아 공과대학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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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학교 | 칭화대학 | 상하이교통대학 | |||
TKT | 한국과학기술원 | 도쿄공업대학 | 칭화대학 | 난양이공대학 | |
SUAE Asia | 부산대학교 | 규슈대학 | 퉁지대학 | 싱가포르 국립대학 | |
NLIE Project | 성균관대학교 | 나가사키대학 | 산둥대학 | 난양이공대학 | |
라오스 국립대학교 | |||||
CAMPH | 연세대학교 | 칭화대학 | 베이징대학 | 광동제약대학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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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 Int'l. Co-work & Joint MFA Project of Animation | 한국예술종합학교 | 도쿄예술대학 | 중국전매대학 | 신라빠꼰 대학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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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IMA Leaders Program | 부경대학교 | 나가사키대학 | 중국해양대학 | 말레이시아 트렝가누 대학교 | |
A³I | 부경대학교 | 야마나시대학 | 항저우전자과학기술대학 | 말레이시아 펄리스 대학교 | |
The ACE | 서울대학교 | 릿쿄대학 | 베이징대학 | 싱가포르 국립대학 | |
MGLD[1] through Asian-Model Dentistry Consortium | 서울대학교 | 도호쿠대학 | 베이징대학 | 쭐랄롱꼰 대학교 | |
연세대학교 | 쓰촨대학 | 인도네시아 대학교 | |||
DPP-EPM[2] Contributing to Solving Global-Scale Issues | 한국교원대학교 | 츠쿠바대학 | 화둥사범대학 | 말레이시아 공과대학교 | |
콘캔 대학교 | 반둥 공과대학교 | ||||
ICHRDP[3] in Asia to Foster Inclusive Minds | 한국외국어대학교 | 히로시마대학 | 베이징사범대학 | 인도네시아 교육대학교 | |
창춘대학 | 카셋삿 대학교 | ||||
FHR[4] for C-Zeroization in Asia Countries | 한국해양대학교 | 나고야대학 | 상하이교통대학 | 쭐랄롱꼰 대학교 | |
비활성 사업단 | |||||
Common Good | 성균관대학교 | 오카야마대학 | 지린대학 | ||
IGPTE | 서울교육대학교 | 도쿄학예대학 | 베이징사범대학 | ||
Campus Asia CJK | 서울대학교 | 도쿄대학 | 베이징대학 | ||
BEST Alliance [5]# | 서울대학교 | 히토츠바시대학 | 베이징대학 | ||
[1] Multimodal Global Leaders Development [2] Development Program for Professionals in Educational Policy Management [3] International Collaborative Human Resources Development Program [4] Fostering Humans Resources [5] 2023년 기준 복수학위, 교환학생, 교류행사 등 서울대, 히토츠바시, 북경대 3개교 간 적극 진행 중이며 캠퍼스아시아와 별개로 폐지설이 돌았으나 적어도 2025년까지는 변동 사항 없을 예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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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2]Collective Action for Mobility Program of University Students in Asia[3][4]
아시아 대학생의 교류 사업을 위한 공동 행동
홈페이지
대한민국, 일본, 중국의 대학 간 교류를 증진시키고 공동/복수학위 활성화를 통한 아시아 대학간 글로벌 교류 활성화를 목표로 하는 한국, 일본, 중국 3국의 대학 교류 프로그램이다. 지금은 사업을 확장하여 동남아시아 국가들의 대학들과도 교류를 하고 있다.
2023년 현재 20개 사업단, 68개 대학이 참여하고 있다.[5]
2. 과정
한국, 일본, 중국 3국의 대학이 공통된 주제로 하나의 사업단(컨소시엄)을 만들어서 사업에 참여하고 사업단 내 공동/복수학위나 교환학생, 서머/윈터스쿨 등의 다양한 국제 교류 및 학술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하여 3국간 교류를 증진하자는 목적이 있는 프로그램이다.제2차 한중일 정상회의[6]의 합의문에 의거하여 1차 고등교육교류전문가위원회(이하 전문가 위원회)가 개최되었고 여기에서 사업의 명칭(CAMPUS Asia)과 전문가 위원회 및 실무회의 개최 시기 및 개최지가 결정되면서 사업이 물꼬를 틀었다. 참고
2010년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2차 전문가 위원회에서 시범사업 시행계획과 가이드라인, 질 보증을 위한 이해당사자의 책임 명시 등이 합의되었고 2011년 대한민국 제주특별자치도에서 개최된 3차 전문가 위원회에서 3차 한중일 정상회의에 따라 교류 프로그램 시범사업을 확립하였고 교류대상[7], 참여 단위[8], 교류인원 및 사업기간[9], 선정 규모[10], 심사 규정을 확정했다. 이에 2012년 시범사업에 8개 사업단이 선정되어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다.
이후 4차, 5차, 6차 전문가 위원회에서 CAMPUS Asia 프로그램 공동원칙(Common Principle), 프로그램 확장 및 시범사업 모니터링, 교류 기반 조성 및 역량 강화 등이 채택되었고 2016년 본 사업에 들어가 9개의 사업단이 추가로 선정되어 지금에 이르고 있다.
3. 사업 내용
사업단(컨소시엄)마다 천차만별이다.예를 들어 고려대학교, 고베대학, 푸단대학이 합작한 Risk Management 사업단의 경우 각 대학의 국제대학원을 중심으로 위기상황을 지역협력으로 극복하는 글로벌 인재 배출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학부생(=일반적인 대학생) 프로그램은 없이 대학원생(석사) 위주로 프로그램이 돌아가고 있다. 특히 복수학위 프로그램에 집중하여 시범사업단계에서 이미 40여명의 복수학위 수여자를 배출할 정도로 석사 복수학위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반면 서울대학교, 도쿄대학, 히토쓰바시대학, 베이징대학이 참여하는 The BeST Campus 프로그램 같은 경우 대학원생이 배제된 학부생을 위한 프로그램이며 공동학위 프로그램을 준비중이지만 그보다는 국제교류 및 교환학생, 글로벌 캠퍼스 프로그램에 더 초점을 맞추고 있다.
분야 또한 다양하다. 물론 국제교류 및 언어문화 관련 프로그램[11]이 많긴 하지만 에너지 및 환경 과학기술(EEST), 경영학(Asian Business Leader), 인문학(Common Good), 법학 및 정치학(Jus Commune), 공학 전반(TKT), 도시건축 및 디자인(SUAE Asia), 교육학 및 교원양성(IGPTE), 인프라 및 사회기반시설(NILE Project), 의과학 및 보건학(CAMPH), 디자인(Campus Asia Design Leadrship), 영상 및 애니메이션(KGC Animation), 해양과학기술(Marine Science & Technology ERASMUS)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진행하고 있다.
이처럼 사업 내용은 다르지만 애초에 사업을 선정할 때부터 각 국 평가기관[12]를 1차적으로 거치고 3국 공동 평가를 2차적으로 거쳐서 사업이 선정되고 이후에도 각 국 평가기관의 모니터링/심사를 거치고 있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프로그램은 자체는 잘 굴러가는 편이다.
대체적으로 석사 수준 대학원생 간 교류가 많은데 사업의 목표인 공동/복수학위 사업을 가장 쉽게 설치할 수 있는 과정이 석사과정이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자유전공학부 또는 교양학부를 중심으로 학부생 교류를 중점에 둔 서울대학교, 도쿄대학, 베이징대학의 The BeST Campus나 학부 간 복수학위를 체결한 Korea Waseda Peking Consortium처럼 학부간 교류를 중점에 두는 교류활동도 많으며 그 정도는 아니더라도 학부간 교환학생, 서머/윈터스쿨 정도의 교류를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4. ENGAGE
CAMPUS ASIA ENGAGE(Korea Waseda Peking Consortium)의 고려대학교 정경대학과 와세다대학 정치경제학부, 베이징대학[13] 한중일 3자간 복수학위의 경우 CAMPUS Asia 사업에서도 유일하고 대학 전체로 따져봐도 상당히 드문 학부 단위 복수학위 제도이기 때문에 관심을 끄는 편이다. 북경대의 경우 심지어 와세다대와 상호간 학사, 석사, 박사 복수 학위도 제공한다. 입학한 대학에서 2년 반 ~ 3년을 수학한 뒤 파견 대학[14] 고려대학교 창립자가 와세다대학 출신이기도 하고, 역사적으로 교류가 많은 원인도 있는 듯 하다. 북경대 역시 초창기 핵심인물과 교수진이 대다수 와세다대 출신이기도 했다. # 한중일 고려대-와세다대-북경대 3개교간 공동학위는 2001년 캠퍼스아시아 이전부터 추진되던 사안인 점도 작용한 듯 하다. #[15]단, 고려대와 와세다대의 경우 파견 대학의 국적 학생은 지원이 불가능하다. 예를 들어 대한민국 국적인 학생이 와세다대학으로 유학을 떠나 CAMPUS Asia 프로그램을 통해 고려대학교로 와서 복수학위를 취득할 수 없다. 물론 대한민국 국적의 와세다대 재학생이 고려대에서 학점 이수는 가능하나, 규정상 학위를 취득할 수는 없다. 반대로 일본 국적인 학생이 고려대로 유학을 떠나 CAMPUS Asia 프로그램을 통해 와세다대에서 복수학위를 취득할 수도 없다.#
5. 확장 사업
2021년 9월부터는 ASEAN 국가 대학교들을 포함한 확장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최소 2026년까지 유지될 예정이다. 신규 사업은 물론 기존 사업에도 동남아 국가들의 대학이 함께 참여하게 되었다. 이를 따로 CAMPUS Asia Plus라고도 부른다.기존 사업단 중에서는 유일하게 Joint Campus(동서대-리츠메이칸-광둥외어외무대)만 동남아 학이 참여하지 않고도 사업이 유지되게 되었다. 그리고 리츠메이칸아시아태평양대학이 추가됐다.
기존 사업명의 경우 아세안 대학교들이 더해지면서 굉장히 길어졌는데[16] 그렇기 때문에 기존에 있던 사업들은 걍 이전 사업명 대로 부르는 경우가 많다.
기존 17개 사업 중에서 4개가 정리되고 7개가 새로 신설되어 20개 사업단이 운영되고 있다.[17]
Asian Business Leaders. Common Good, IGPTE, The BeST Campus 사업이 중단됐고 AFIMA Leaders Program, A³I, The ACE, AMDC, DPPEP, ICHRD, CZAC 등이 새로 추가됐다.
ASEAN에서 싱가포르의 싱가포르 국립대학, 난양이공대학도 각각 4개, 3개 사업단에 참여하며 적극적으로 참여했고 태국 쭐랄롱꼰 대학교, 마히돌 대학교, 말레이시아 말라야 대학교, 인도네시아 인도네시아 대학교, 반둥 공과대학교, 라오스 라오스 국립대학교가 참여했다.
6. 참가 대학
- 대한민국(13개 대학)
- 일본(19개 대학)
- 중국(19개 대학)
- 동남아시아(17개 대학)
6.1. 대학별 사업단 참여 수
- 5개
- 4개
- 3개
- 2개
7. 기타
- CAMPUS Asia 사업을 통해 해외로 교류활동을 나갈 경우 장학금 또는 생활비/활동비 보조금도 포함된 경우가 많은데 이는 CAMPUS Asia 공동원칙에서 학생을 위한 경제적 지원을 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기 때문이다.참고
- 사업이 한중일 3개국의 대학이 각각 사업단을 꾸리는 형식이다보니 평소에 교류가 잦은 대학끼리 뭉치는 성향이 강하다. 서로 BESETO DDMP, The BeST Campus로 묶인 서울대학교, 도쿄대학[28] 베이징대학[29]은 물론, 부산대학교와 규슈대학, 연세대학교와 칭화대학, 고려대학교와 와세다대학도 이전부터 교류가 많았던 사이다. IGPTE를 맺은 서울교육대학교, 도쿄학예대학, 베이징사범대학의 경우 아예 처음부터 기존의 대학 협의체인 동아시아 교원양성 국제컨소시엄에 바탕을 두고 시작했다. 물론 서로 교류가 없다가 사업을 통해 교류협정을 맺은 곳도 존재한다. 대표적인 케이스가 부산대학교와 상하이교통대학.
[1] 특이하게도 한국, 일본, 중국을 한국에서 흔히 줄여 부를 때 쓰는 한중일(韓中日)이 아니라 한일중(韓日中)이 쓰였고 회의기록이나 후기 등 사업 전체에서 한일중이라는 표기가 널리 쓰이고 있다.[2] 참고로 다른 나라들은 원래 하던 대로 일본은 일중한(도쿄대), 중국은 중일한(베이징대)으로 부르는게 일반적이다. 동남아 국가가 참여한 뒤에는 동남아 국가를 한국 뒤에 놓는다. 예를 들어 한중일+싱가포르면 일본은 일중한성(星, 싱가포르의 한자표기)로 쓴다.[3] 이 명칭은 한국에서 제안한 것이 그대로 받아들여졌다. 당시 교육과학기술부에서는 한일중 3국 뿐만 아니라 아시아 전역으로 확대되는 것을 염두에 두고 이 명칭을 제안했다고 한다.[4] 이처럼 문장을 줄인 약자이기 때문에 Campus가 아니라 CAMPUS라고 대문자로 표기해야한다. Campus라는 표기는 엄밀히 말하면 틀린 것.[5] 다만 한 대학에서 여러 사업단에 참여하고 있는 경우가 많아서 중복이 꽤 된다. 예전보다는 중복 참여 대학이 많이 줄었다.[6] 2009년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 당시 참가자는 이명박 대통령, 하토야마 유키오 일본 총리, 원자바오 중국 총리.[7] 3국 대학 소속 학부생 및 대학원생[8] 3국 대학이 구성한 사업단, 최소 단과대학 단위여야 한다.[9] 각 국당 연간 100여명(1년 기준), 동수 인원 교환 권장.[10] 10개 내외 사업단[11] Joint Campus, BESETO DDMP, Risk Management 등[12] 한국의 경우 한국대학교육협의회(KCUE), 일본의 경우 NIAD-QE(일본 대학평가/학위수요기구), 중국의 경우 HEEC(중국 교육부 고등교육교학평가센터).[13] (北京大; 북경대)[14] 고려대학교 학생이면 와세다대학, 와세다대학 학생이면 고려대학교에서 3학기(1년 반)동안 학교를 다니고 졸업 요건을 충족하면 고려대학교, 와세다대학에서 모두 학위가 나온다.[15] 2020년대부터 싱가포르의 난양이공대학도 참여하긴 하지만 여전히 한일중 고려대-와세다대-북경대 3자간 교류가 압도적으로 많다.[16] 예를 들어 BESETO DDMP는 BESETO+NUS Platform for the Double Degree, Exchange and Online Learning Programs on International and Public Policy Studies in Asia가 되었다.[17] 홈페이지에는 기존 12개 사업단, 8개 신규사업단이라고 말하고 있는데 정작 사업단 별 현황을 보면 기존 13개 사업단+신규 7개 사업단이다.[18] ENGAGE를 통해 전통적인 자매학교인 와세다대, 북경대 위주 교류.[19] ENGAGE를 통해 전통적인 자매학교인 고려대, 북경대 위주 교류.[20] 2022년 서울대, 2023년 북경대 교환 제도 유지 확인. 다만 폐지설이 존재한다.[21] 북경대[22] ENGAGE를 통해 전통적인 자매학교인 와세다대 그리고 고려대 위주 교류.[23] 사천대[24] 절강대[25] 복단대[26] 천진중의대[27]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까지 포함 3개[28] 도쿄대학의 경우 서울대학교, 베이징대학외에는 아예 다른 컨소시움을 안짰다.[29] 고려대와 유사하게 베이징대학 (북경대) 초창기 핵심 멤버 대다수가 와세다 출신인 역사적 원인 등이 작용하여 혈맹수준으로 학석박 복수학위를 제공할만큼 와세다대와 가장 교류가 많다. 캠퍼스아시아 인게이지로 연계도 되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