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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 의과대학생 성추행 사건 | |
2013 | 김지훈 일병 자살 사건 | |
화공생명공학과 살인 사건 | ||
2017 | 독어독문학과 학생회 신고자 사과요구문 사건 | |
2019 | 조민 부정입학 의혹 | |
2020 | 집단 부정행위 사태 | |
2021 | 비대면 수업 신음 사건 | |
2022 | 의대생 불법촬영 사건 | |
개별 문서가 없는 사건에 대해서는 고려대학교/사건사고 문서를 참조. |
1. 개요
2010년대에 고려대학교에서 발생한 사건사고를 정리한 문서.2. 2011년
2.1.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생 성추행 사건
자세한 내용은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생 성추행 사건 문서 참고하십시오.3. 2013년
3.1. 경영학과 교수 불법촬영 사건
2013년 5월 고려대학교 경영학과에 재직 중이던 교수가 서울의 한 영화관에서 소형카메라가 달린 손목시계로 뒷자리에 앉은 여성의 속옷을 촬영한 혐의로 검찰에 기소되었다. 피해 여성은 뒤에 있던 교수가 자꾸 몸을 뒤척이는 등 수상한 행동을 하자 항의했고 이에 교수가 당황하여 자리를 떴는데 자신의 명함을 좌석에 떨어뜨리는 바람에 덜미가 잡히고 말았다. 검찰 수사과정에서 해당 교수의 PC에는 연구실에서 여제자의 신체부위를 촬영한 사진은 물론 음식점내 여자 화장실 등지에서 촬영한 사진이 3천여장이나 된다고 밝혀졌다. ‘고려대 왜 이러나’, 이번엔 몰카 교수 덜미해당 교수는 결국 사직하였고 # 500만원의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해당 교수가 사건 이후 뉴욕 주립대학교 스토니브룩 한국캠퍼스 경영학과 학장으로 임용되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또다시 논란이 되었다. 몰카로 물러난 교수, 한국 뉴욕주립대 학장 재직 중
현재는 한국금융산업연구원(KIFI) 원장으로 재임 중이다.
3.2. 김지훈 일병 자살 사건
자세한 내용은 김지훈 일병 자살 사건 문서 참고하십시오.군대에서 일어난 사건으로 피해자가 당시 고려대학교 경제학과 1학년생이었다.
3.3. 안녕들하십니까
자세한 내용은 안녕들하십니까 문서 참고하십시오.전국 많은 대학에서 일어난 사건이지만 고려대학교가 시작이므로 이례적으로 서술하였다.
3.4. 고려대학교 화공생명공학과 살인 사건
자세한 내용은 고려대학교 화공생명공학과 살인 사건 문서 참고하십시오.4. 2014년
4.1. 고대공감대 부정선거 파동
고려대학교/학생운동 참고.5. 2016년
5.1. 교수의 대학원생 강간 사건
2016년 6월 교수가 자신이 지도하는 대학원생을 회식에 불러내 술을 먹인 후 학교 연구실에서 강간한 사건이 뒤늦게 보도되었다. 피해자는 언론 인터뷰에서 사건 외에 자신이 보고 겪은 교수들의 각종 폭언, 폭행 및 갑질 사례들을 폭로하여 사회적으로 파장을 일으켰다. 이후 검찰의 부실 수사와 가해자 측의 2차 가해도 후속 보도로 나갔다. #5.2. 제48대 총학생회장단 탄핵안 부의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관련 시국선언에 민중연합당, 노동자 연대 고려대 지부 이름이 있어서 상당히 논란이 되었고, 온라인에서는 총학생회장단 탄핵 발의가 제안됐고 몇 시간 사이에 800여명의 학생들이 서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고려대 중앙운영위원회 회의 결과 총학생회장단 탄핵안이 28일 정식 발의돼 48대 총학생회가 직무정지 되었다.### 이에 2016 하반기 전체학생대표자회의 제3차 임시회의가 열렸으나 탄핵안의 학생총회·학생총투표 부의안은 부결되었다. 이 때 탄핵안에 서명한 학생들의 개인정보가 포함된 자료집이 유출되어 논란이 일었다.6. 2017년
6.1. 독어독문학과 학생회 간부의 성희롱, 성추행 및 학생회의 2차 가해 사건
자세한 내용은 고려대학교 독어독문학과 학생회 신고자 사과요구문 사건 문서 참고하십시오.6.2. 고려대 대나무숲 운영 논란
2017년 11월경, 고려대학교 대나무숲의 미숙한 운영으로 쌓여있던 불만이 학벌주의 조장 글 논란[1]으로 폭발하였다. 이로 인해 운영진들의 자질 논란이 발생하였다. 고려대 대나무숲 학벌주의 조장 글1. 모호한 필터링 기준,
2. 자의적인 필터링
3. 단 한명의 대표자도 없이 관리자 전원이 익명이다. 심지어 관리자가 고대생이란 것 조차 확인이 안되고 있다.
4. 관리자 계정을 통한 개입 좋아요나 댓글등으로 의견을 피력하고 있다. 페이지 관리자의 중립성이 전혀 없는 상황으로 사실상 친목질이 자행되고 있으며 관리자로서의 권한을 남용하는 상황
5. 고려대생 없는 고려대숲.
댓글 상당수가 타대생인건 페이스북의 특성상 어쩔 수 없더라도, 분탕질 하는 댓글에 대해 전혀 대응하지 않으며, 무엇보다 문제인 것은 "타대생인데요", "고등학생인데요"로 시작하는 글 또한 올렸다. 학교와 관련이 있으면 모를까 학교와 전혀 관련이 없는 그냥 질문글 수준도! 거기에 고려대학교의 학생이 맞는지 묻는 질문은 상당시간 변화없이 그대로 유지되었으며 이 또한 상당히 부실하여 고려대학교 학생인지 아닌지 구별할 수 없는 상태이다. 조작이 판을 쳐도 알 수가 없다. 이에 관한 고발 관련 제보는 전혀 채택되지 않고 있으며[2], 그 어떤 공식의견도 시간이 상당히 흘렀음에도 내놓지 않고 있는 상태. 사실상 무대응 수준이며, asked[3]를 통한 답변 또한 핵심적인 내용은 다 피하고 있다.
고려대 대나무숲의 학벌주의 조장 글에 대한 피드백 (대나무숲 측 입장)
고려대 대나무숲 운영 논란에 대한 비판
정체조차 불분명한 집단이 스크리닝과 셀렉션을 통해 사실상 대외적으로 고려대 학생들의 의견을 대표하고 있으며, 총학이나 교내 언론사 등을 통한 견제 장치 및 사고 관련 대응 방안도 없다. 대숲 페이지를 소재로 상당히 자극적인 기사 및 자료가 많으며 이로 인해 학교의 명예 실추가 심각한 상황. 사실상 네이트 판과 다름없는 페이스북 커뮤니티 페이지화 되었다. 현재는 운영하고 있지 않다.
7. 2019년
7.1. 황금열쇠 사건
고려대학교와 학교법인 고려중앙학원에 대한 교육부 감사결과 각종 회계비리가 무더기로 적발됐다. 직원들이 단란주점에서 법인카드로 수백만 원을 쓰고, 교직원 퇴직 기념품 등의 명목으로 황금열쇠를 사는 등 수억원을 교비로 지출하기도 했다. 비리 내용만 보면 사립유치원 비리 뺨치는 수준이다.교육부가 8일 공개한 ‘학교법인 고려중앙학원 및 고려대학교 회계부분감사 결과공개’ 자료를 보면 지난해 6월27일부터 7월6일까지 실시된 회계부분감사에서 전체 22건의 지적사항이 적발됐다. 사학재단 감사의 경우 적발 사항에 대한 사학 측의 이의제기 및 소명 기간을 갖는 탓에 이날 감사결과가 공개됐다. 고려대가 설립 이후 회계감사를 받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고려대는 교육부의 종합감사도 아직 받은 적이 없다. # # #
7.2. 조국의 딸 조민의 부정입학 의혹
2019년 8월, 조국 당시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딸 조민이 고려대학교에 특혜를 받아 입학했다는 의혹이 불거졌고, 고려대 학생들이 8.23 조국 촛불집회를 열고, 고려대학교 입학처를 향해 조국 딸 조민의 입시 부정이 있다면 입학을 취소하라는 성명을 내걸었다.#1#22019년 8월 21일, 고려대 측에서는 조민이 단국대 제1저자 의학논문을 제출했는지 여부에 대하여 자료가 폐기되어 확인할 수 없다고 거짓말을 하였으나, 결국 8월 27일 검찰의 압수수색 결과 제출하였음이 드러났다.#
2019년 9월 18일, 조민이 입시를 치렀을 당시 입학사정관이던 지 모 교수에 따르면 지원자들의 어학 성적이 다들 비슷비슷해 논문이 합격에 영향을 주었을 것이라며, 논문이 취소된다면 입학 또한 취소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2019년 9월 28일자 머니투데이 기사에 따르면 9월 19일 고려대에서 조 장관 사퇴 촉구 4차 집회 집행부들이 모인 오픈채팅방에 세종캠퍼스 학생 1명이 참여한 사실이 알려졌는데 이에 대해 안암캠 학생들이 세종캠 학생의 집행부 참여에 문제를 제기했고 이에 대해 채팅방 방장이 이에 대해 투표를 진행했는데 110여명이 있던 방에서 16명만이 투표에 참여했고 이 중 10명이 (세종캠퍼스) 학생 참여에 찬성했다 한다. 그런데 방장이 "(방장 본인은) 분교 학우 집행부 참여를 반대하겠다" 며 저 10명의 찬성한 사람들을 강제퇴장 시켜버리자 채팅방의 다른 구성원들이 방장에게 반발했고 방장은 자기에게 반발하는 구성원들까지 강제퇴장시켜 결국 유령채팅방이 되어 버렸다. 이에 대해 고려대처럼 본/분교 나뉜 대학에 재학 중인 사람은 "나보다 더 가진 것 같아 보이는 사람은 특권을 휘두르는 거로 보면서 나보다 못하다고 생각하는 사람과 동급 취급되는 게 싫은 게 아닐까? 노력에 대한 보상심리가 위 아래 모두로 작용한 것 같다"고 지적하기도 했고 또 다른 대학의 학생은 "분교는 달라서 같이 하기 싫다는 것도 특권의식 아닌가? 일부의 의견이겠지만 대학생 모두 생각해볼 문제." 라고 의견을 밝혔다. #
위의 기사가 주장하는 바와 달리, 최초 집회는 정치색을 모두 배제하고 '고려대학교(본교) 입시부정'에 대해서만 다룰 목적으로 시작됐다. 그래서 외부인을 모두 배제하여 정치색을 띈 집단이나, 정치인들이 참여해 집회의 순수성을 희석하지 않도록하고자 했다. 그럼에도 본교입시와는 입학처자체를 달리하는 분교학생이나, 정치색을 띈 단체의 일원이 집행부에 참여하여 논란이 발생하였다. '본교의 세종캠퍼스에 대한 우월의식'이라는 주장은 시위의 순수성을 흐리는 주장일뿐 전혀 사실이 아니다.
2022년 4월 7일, 고려대는 조민의 입학을 취소 처리했음을 발표했다. #
[1] 학벌주의를 노골적으로 옹호하였다가 기사화 된 사건. 민감한 시기이므로 파급력이 엄청났다. 참고로 이 사건. 염재호가 연세대학교에 강연 와서 저 글을 올린 학생을 참 안타까운 학생이며 차라리 우리 학교 학생이 아니었으면 좋겠다고 비판했다. 이때 학벌주의 조장 글을 올린 학생에 대해서 반박한 고려대생이 있었는데, 그 반박에 대한 반박이 디시인사이드에 올라오는 등 파생된 사건도 많았다.[2] 뛰어난 스크리닝 실력을 선보인다.[3] 해당 Ask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