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WU

대학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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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역사

• 2003년부터 상하이교통대학 고등교육연구소에서 해마다 발표하기 시작했으며, 당시 이름은 Center for World-Class Universities(CWCU)이었다. ARWU의 전신이다.
• 2009년부터는 상하이 랭킹 컨설턴트[1]로 독립하였고, Academic Ranking of World Universities (ARWU)로 이름을 바꾸었다.

3. 평가지표

• 노벨상 또는 필즈상을 수상한 졸업생의 수: 10%
• 노벨상 또는 필즈상을 수상한 교원의 수(수상 시에 해당대학에 소속되어 있던 교원): 20%
• 21개의 분야에 있어서 인용률이 높은 연구자의 수 (톰슨 ISI의 데이터를 사용함): 20%
• 최근 5년간 과학저널 네이처와 사이언스에 발표된 논문의 수: 20%
• 전년도 SCIE[2](과학 논문 인용 인덱스), SSCI(사회과학 논문 인용 인덱스)의 피인용논문 수: 20%
• 상기한 5개 지표의 종합점수를 전임교원의 수로 나눈 수: 10%

4. 데이터 리소스

• 노벨상위원회 - 노벨상[3]
• 국제수학연맹 - 필즈상
• Clarivate Analytics(클래리베이트 애널리틱스, 구 톰슨 로이터 IP&S) - HiCi
• Web of Science - N&S 및 PUB
• National Ministry of Education, National Bureau of Statistics, National Association of Universities and Colleges, National Rector's Conference 등 - 교원 정보

5. 특징

• 대학 평판도나 교수 인터뷰, 설문조사 등의 주관이 개입되는 지표를 사용해서 논란이 큰 QS, THE 등의 다른 대학 평가들과 달리, ARWU는 주관적으로 보일 수 있는 평가지표를 완전히 배제하고 학술 성과만을 수치화하여 정량적 지표로만 평가하고 있다.

• 노벨상이나 필즈상의 경우 최근에 받은 것이 상당히 유리하다. 예를 들어 2010년대 수상자는 100% 비중, 2000년대는 90%, ..., 1920년대 수상자는 10% 비중으로 환산된다.

• 논문 인용 지표는 저자의 관여도에 따라 비중이 다르다. 제1저자는 100%, 제2저자 50% 비중 등.

• 의외로 융통성이 있는 면이 있는데, 예를 들어 런던 정치경제대학교와 같은 인문계 사회과학 등에 특화된 대학은 과학저널에 관련된 지표는 전혀 고려하지 않고 다른 지표들로 대체된다.

• ARWU는 대학 평가 기관 중 전세계적으로 인지도가 높은 편에 속하며, 실제로 정부 기관이나 기업에서 참고하기도 한다. 예를 들어 영국은 세계 최상위권 대학 졸업자에 취업비자를 발급하는데, 3대 대학평가기관(QS·ARWU·THE) 중 적어도 2개의 기관에서 상위 50위 안에 드는 대학교 졸업자에게는 이러한 비자 혜택이 적용된다. 영국 정부에 따르면 취업비자 혜택 대상에는 미국, 호주, 캐나다, 프랑스, 스위스, 스웨덴, 독일, 일본, 중국, 싱가포르의 대학들이 포함됐다.

6. 비판

• 절대적인 논문 수, 연구자 수 등으로만 점수를 내는 만큼, 대학의 규모에 따른 차이에 대한 고려[4]가 이루어지지 않아 깊이있는 논문 평가가 아니라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위 '평가 지표' 항목에 기술된 것 처럼 모든 지표의 종합점수를 대학의 전임교원의 수로 나눈 점수를 10% 정도 반영하고 있지만, 나머지 90% 지표는 그대로인 만큼 규모가 큰 대학에 훨씬 유리하다.

• 노벨상과 필즈상의 합산 지표가 무려 전체의 30%를 차지하는데, 특정 연구나 업적에 대해 상을 타지 못했더라도 다양한 분야나 SCI, SCIE급 논문, NATURE 논문의 높은 피인용수등 충분히 훌륭한 연구로 인정받을 수 있는 것이 매우 많음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것들을 과소평가하여 수상하는 것 만에 큰 비중을 둔 것이 아니냐는 의견도 있다.[5]

7. 랭킹 종류

7.1. 세계 대학 랭킹

7.1.1. 국내 랭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