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19-03-22 12:30:01

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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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
여름가을겨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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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오면
눈부신 아침햇살에 비친 그대의 미소가 아름다워요
-이문세의 가을이 오면 中

1. 개요2. 문화3. 여담
3.1. 배경이 가을인 작품

1. 개요

/ Autumn, Fall[1]

기상학적으로 9-11월[2], 음력으로는 7-9월에 해당하는 1년 4계절의 세번째 계절.

절기상으로는 입추(양력 8월 7~8일경)부터 입동(양력 11월 7~8일경) 전까지가 가을에 해당된다.
뜨거운 여름에서 차가운 겨울로 넘어가는 단계의 계절이며, 뜨거운 여름에 가장 높아지던 태양고도도 점점 낮아지기 시작한다. 또한 낮의 길이가 짧아지며, 밤의 길이가 늘어나는 시기이다. 하지만 절기상으로 더위가 물러간다는 처서(양력 8월 23일경)가 지나도 더위가 약간이나마 남게 되는데 반해 아침 기온은 낮아지기도 한다.

처럼 이 계절이 언제 시작하고 언제 끝나느냐에 따라 (아열대를 포함한) 온대기후냉대기후가 갈라진다고 볼 수 있다. 일반적으로 난대나 아열대기후권에서는 9월에서 11월~12월 초까지 가을이지만[3] 반대로 겨울이 매우 긴 지방에서는 8월 하순부터 10월 상순까지, 심하면 9월 중순까지만 가을인 경우도 있다.

봄은 따뜻하고 가을은 시원하다는 이미지가 널리 퍼져 있으나, 실제로는 가을(9~11월)의 평균 기온이 봄(3~5월)보다 조금 더 높다.[4] [5] 다만 봄에는 갈수록 기온이 올라가고 가을에는 반대로 갈수록 기온이 내려가서 그런지 사람들에게는 가을이 더 춥게 느껴지는 듯 하며, 같은 기온이라도 가을에는 봄보다 태양 고도가 낮아 일사량이 적기 때문에 체감온도가 떨어지는 점도 한몫한다. 또한 봄은 추운 겨울이 끝나고 기온이 오르며 꽃이 피기 때문에 따뜻한 이미지가, 가을은 더운 여름이 끝나고 기온이 내려가 낙엽이 떨어지기 때문에 시원하고 쓸쓸한 이미지가 사람들의 머릿속에 각인되었다.

여름이나 겨울보다는 날씨 변덕이 심한 편이지만 그래도 봄보다는 날씨가 안정적인 편으로, 그 원리는 대기를 포함한 모든 유체는 열을 가하면 분자 운동이 활발해지지만, 식힐 때는 분자 운동이 줄어들며 안정해지기 때문이며, 거기에 한반도의 경우 가을에 봄보다 바람이 덜 부는 이유에 지리적인 특수성도 있는 점이, 봄에는 이동성 고기압의 중심이 겨우내 차가워진 남해상으로 통과하여 그 북쪽에 놓인 한반도는 전향력에 의해 강한 서풍이 불지만, 가을에는 바다보다 일찍 차가워지는 한반도를 중심으로 이동성 고기압이 지나가기 때문에 바람이 덜 불게 된다.

그러나 이는 가을의 초,중반부에 한정된 사항으로, 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갈 때는 대륙고기압이 강하게 밀려오면서 돌풍이 불며 급격히 추워지는 등 날씨 변덕이 봄 못지않게 극심하며, 동아시아 지역에서는 초가을에도 대륙성 기단과 북태평양 기단이 대치하면서 늦장마가 쏟아지고 여름내 뜨거워진 바다에서 에너지를 얻은 강력한 태풍이 밀고들어오기까지 하여, 한국 기준으로 실질적으로 안정된 가을 날씨는 9월 말~10월 중,하순 정도까지만 누릴 수 있는 경우가 많다. 일본은 북부 지방을 제외하면 10월까지 북태평양 기단의 영향으로 후텁지근한 늦더위와 늦장마가 이어져 11월이 되어서야 제대로 가을다운 가을을 만끽할 수 있지만, 그마저도 금방 지나가버리고 일본 겨울 특유의 습기찬 추위가 몰려오게 된다.

1년 하반기의 한창일 무렵이다.

기상학적으로 가을의 기준은 일평균 기온이 20도 이하로 내려가기 시작해 9일간 지속하는 첫 번째 날을 가을의 시작으로 본다.

2. 문화

가을은 농부에게 중요한 계절로, 가을걷이(추수)라 하여 한 해 농사의 결과물을 수확하는 때이기도 하다. 그러나 2000년대 들어서는 쌀 소비 감소로 인해 재고가 대책없이 쌓여만 가서 벼농사를 짓는 농민들은 기뻐야 할 풍년이 전혀 기쁘지 않고 오히려 두렵다고 한다. 뭐 쌀값은 국제시세에 비해 여전히 두 배 정도의 가격을 형성하고 있기 때문에 풍년이든 아니든 소비자에게는 아무 영향이 없는 것도 있고.

그러나 어찌 됐든 간에 이 계절에 있는 추석설날과 함께 민족의 대 명절이다. 또한 또 다른 민족대명절(?)이라고 불리는 수능도 이때 열린다. 매년 11월 둘째 주 목요일. 제주도에서는 크리스마스도 가을이라고 한다. 아열대화가 심해지면 서울, 인천, 대구, 부산도 크리스마스가 가을로 편입된다

그리고 가을에는 푸르던 나뭇잎들이 누렇게 물들며 떨어진다. 그 때문인지 왠지 고독하다. 그래서 가을을 고독의 계절이라고 한다. 즉, 봄을 활발한 분위기가 나는 반면, 가을은 쓸쓸하다. 또, 이런 분위기에서는 마음의 양식인 을 읽기 딱 좋아서 가을을 독서의 계절이라고 한다. 등화가친(燈火可親)의 계절이라며 배움이 권장되는 계절이기도 하다.

그리고 또 한 가지 말하자면, 놀러가기도 딱 좋은 계절이다.[6] 그래서 초등학교에선 봄과 가을 이렇게 1년에 두 번 소풍을 간다. 가을 아니면 볼 수 없는 단풍놀이도 역시 일품이다.

봄도 놀러가기 딱 좋은 계절이지만 봄과 다른 것은 봄은 멀리 갔다오는 장거리 여행이 대부분이지만 가을은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근처 나들이나 산에 갔다 오는 것이 일반적이다.

하늘이 높은 계절이라고도 한다. 그래서 애국가 3절이 가을 하늘 공활한데 높고 구름 없이~ 로 시작하는 듯.이 말 + 흉노 이야기가 천고마비. 그런데 정작 별자리는 겨울에 가장 잘 관측된다고 한다.

사계절 중 가장 별이 안보이는 계절. 1등급이라고는 남쪽 물고기자리의 포말하우트뿐이고(전체 별중에서도 18위), 길잡이 별이라고 할수있는 페가수스 사각형도 모두 2등성이라 잘 안보인다.

간혹 국화축제가 열리기도 한다.

축구야구[7]는 이 때 포스트시즌이 시작된다. 야구의 경우는 이 포스트시즌을 '가을야구'라고 부른다. 이 가을야구하고 가장 관련이 없었던 팀은 10년 연속 가을야구 실패이자 최초 한국 프로야구 9위한화 이글스 그 외엔 LG 트윈스6668587667이란 10년 연속 가을야구 실패롯데 자이언츠8888577한시즌 최저 승률4년 연속 꼴찌가 있다.도찐개찐 이 셋중 LG 트윈스는 2013년 가을야구 3등에 진출했다. 롯데 자이언츠는 비밀번호 탈출 후 처음으로 가을야구 실패. 한화 이글스는 2018년 가을야구 3위로 11년만에 가을야구를 하게 되었다 . 가을에 잘하는 SK 와이번스의 팀컬러로 가을 DNA가 언급되기도 한다.

반대로 겨울 스포츠라고 불리는 농구배구는 이때 시작된다.

스타리그에서는 프로토스가 펄펄나는 계절. 스타리그 역사상 프로토스는 거의 대부분의 기간동안 약세를 보여왔는데 가을만 되면 프로토스가 강세를 보이며, 이를 가을의 전설이라고 표현한다. 엄재경프로토스는 하늘의 종족이라는 말을 꾸준히 밀고 있다. 참고로 이 계절에 가장 피본 분이 바로 그분... 가을에 출전해서 프로토스에 당한 것이 무려 3번이고 전부 합한건 4번이다... 홍진호도 얼른 프로토스로 전향해야.. 前 프로게이머이자 前 삼성 칸의 감독의 이름이기도 하다.

리그오브레전드에서 전 세계인들의 롤 축제 롤드컵이 가을에 열린다.

3. 여담

봄방학, 여름방학, 겨울방학이 있지만 중국, 대한민국, 독일, 이탈리아, 말레이시아 등에서는 가을방학? 그런 거 없다. 즉, 가을은 유일하게 방학이 없는 계절이다. 안 춥고 안 덥고 공부하기 좋기 때문이다 미국이나 미국 관련 학교들은 대부분 8월 하순부터 9월 상순까지 하기에 가을방학은 없다. 미국 관련 대학교들의 경우에는 10월 중순부터 10월 하순까지 가을 방학이 있다. 다만, 주말 전에 하루나 이틀 정도 쉬는게 고작이다.

폭염과 혹한 및 의 황사에 질린 사람들에게는 유일한 희망인 계절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10월이. 하늘도 청명하고 크게 춥거나 덥지도 않고.

하지만 2015년 부터 경기도 기준 가을 방학이 생겼다! 약 9일정도. 그 대신 다른 방학이 짧아진다. 다만 2015년 기준 대다수의 학교가 가을방학을 추석연휴에 시행하기 때문에 이전의 재량휴업일과 사실상 다를바 없긴 하다.(...)

가을은 감성이 넘쳐서인지, 독서의 계절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다른 계절보다 특히 가을에 쓸쓸함이나 울적한 감정들을 느끼는 것을 흔히 "가을을 탄다"고 한다.

봄과 달리 집근처와 산에만 나들이 다니거나 집에서 보내는 시간들이 겨울까지 점점 많아진다.

이 시기에 입대하면 이등병 신분으로 크리스마스를 보내야 한다.

남반구에서는 부활절을 가을에 맞는다.

3.1. 배경이 가을인 작품


[1] 통상적으로 영국에서는 전자가, 미국에서는 후자가 더 많이 쓰인다. 영국에서 Fall은 상당히 고어적인 느낌의 어휘이다.[2] 남반구는 3-5월.[3] 예로 한국의 단풍 절정기는 10월경이지만 (부산 등 남해안 지역은 제외) 일본은 북쪽 지역과 높은 산을 제외하면 대부분 11월 말~12월 초가 단풍 절정기다.[4] 이는 지구 온난화 영향을 받는 2000년대 이후 요즘만 해당사항이 아니라 예전부터 가을(9월~11월)의 평균 기온이 봄(3월~5월)보다 조금 더 높았었다. 흔히 가을로 여기고 있는 9~11월 중 9월은 평균 기온이 6월과 비슷하며 10월은 대략 4월과 5월 사이쯤 수준이다. 11월도 3월보다 평균 기온이 높다.[5] 대신 낮은 봄이 가을보다 더 길다. 춘분추분이 각각 초봄과 초가을에 있다는 사실을 생각해보자.[6] 봄과 가을 모두 가장 햇빛이 많으면서 크게 덥지도, 춥지도 않은 계절이기 때문.[7] 아시아 한정[8] 초가을부터 첫눈이 내릴 때까지의 여정이다.[9] 애니 전반부(1화~7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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