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별무리학교 Byumur Christian School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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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교 | 2012년 |
| 표어 | 하나님 나라를 위한 책임있는 그리스도의 제자 |
| 교장 | 이상찬 |
| 교감 | 구본길, 박한배 |
| 학생 수 | 307명 (2024년 3월 기준) |
| 교직원 수 | 50명 (2024년 3월 기준) |
| 학교법인 | 교사선교회(TEM) |
| 관할 교육청 | 충청남도교육청 |
| 학교형태 | 대안교육기관[1] |
| 주소 | 충청남도 금산군 남일면 별무리1길 3 충청남도 금산군 남일면 별무리길 56(고등) |
| 학교 및 별무리마을 전경[2] |
1. 개요
별무리학교(Byulmuri Christian School)는 충청남도 금산군 남일면에 위치한 기독교 대안학교이다.[3] 일반 공립학교에서 근무하고 있는 기독교사들의 단체인 (사)교사선교회 소속의 교사들 중, 공교육 가운데에서는 실현하기 어려운 기독교 교육의 비전을 품고 이를 실현하고자 하였던 교사들이 주축이 되어 2012년에 설립되었다. 2022년 6월에는 대안교육기관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 의거 충남교육청 산하 대안교육기관 별무리학교로 등록되었다.2. 표어
하나님나라를 위한 책임 있는 그리스도의 제자3. 교육목표
1. 창조세계를 알고 청지기적 소명을 실천하는 사람2. 진리를 알고 사랑하는 사람
3. 나를 알고 스스로 성장해가는 사람
4. 핵심가치
- 공동체(Community)
- 제자도(Discipleship)
- 샬롬(Shalom)
- 소명(Calling)
5. 특징
- 공립학교 교사들이 세운 대안학교
- 해외이동수업
- 고교학점제[6]
- 혁신적인 프로젝트(PBL) 수업
- 수렴형 교육과정
6. 학교운영 특색 및 학교생활
대안교육기관에 관한 법률(법률 제 17887호)에 의거하여 대안교육기관으로 정식 등록(2022년 6월 30일)된 대안학교이다.(초)중등과 고등은 서로 독립된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실제로 (초)중등학교와 고등학교는 건물의 위치가 아예 다르고, 교복도 서로 다르다. 2024년 현재 초등학교 6학년부터 입학생을 받고 있으며, 중등과정 졸업 후 다른 공립 고등학교에 진학할 수도 있지만 대부분의 중등 졸업생들은 고등과정에 입학한다. 또한 일반 공립중학교를 다니다가 고등과정에 새로 입학하는 학생들도 있다.
12학년제에 따른 학년제도를 운영한다. 따라서 중1-3을 7-9학년으로, 고1-3을 10-12학년으로 명칭한다. 아울러 학교의 교육과정은 학기제가 아닌 쿼터제(분기제)로 운영되는데, 한 쿼터는 9주간의 정규수업과정으로 구성된다. 1쿼터와 3쿼터 이후에는 1주간의 쿼터방학기간이 있고, 2쿼터와 4쿼터 이후에는 각각 여름방학과 겨울방학이 있다.
학교 주변에 별무리 전원마을이 조성되어 있다. 이 마을 주민들은 대부분 별무리학교의 교직원이거나 교사선교회 회원으로서 인근 공립학교에서 근무 중인, 또는 정년퇴임한 교사들이다. 6학년 학생들은 기숙사 생활을 하지 않고 별무리마을 주민(교사)들의 가정집에서 홈스테이를 한다.
학교 직속의 교육연구소(연구소장 허경진)가 설치되어 운영되고 있다.
학교매점이 있다. 그래서 학생들은 점심시간이나 저녁시간에 자유롭게 매점을 이용할 수 있다.
'이든카페'라는 이름의 학교에서 운영하는 카페가 있다. 이 곳은 외부에 개방되어 있어 별무리마을 인근의 신동리, 음대리 주민 등 외부인도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다. 또한 바리스타 및 제과제빵 관련 수업이 진행되기도 한다.
여타 기독교 대안학교와 마찬가지로 아침QT, 수요예배, 저녁찬양기도회, 영성캠프 등 다양한 신앙활동이 진행된다. 특히 별무리학교에서는 '양육'이라는 소그룹 모임활동이 있다.
별무리 오케스트라는 2012년 창단 이후 각종 대회에서 수상을 하였고 국내 연주회 및 해외공연을 진행한 바 있다. 이에 2023년 한국예술비평가협회의 베스트(BEST) 청소년오케스트라로 선정되어 메세나 지원단체로 선정되었다.[4]
매년 봄철에 약 1달간에 걸쳐서 열리는"별무리월드컵"이라는 이름의 전교생 축구대회가 있다. 학년대항전 토너먼트방식으로 진행되며 교사들도 팀을 꾸려 토너먼트에 함께 참여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매년 10월 중순에 각 학년별로 국토순례 행사를 진행한다.
매 분기마다 '별무리매거진'이라는 학교소식지 책자가 발행된다.
별무리학교는 대학입시준비를 방점으로 두고 교육을 하는 학교가 아님을 밝히고 있다. 학교에서는 대학을 사회로 진출하는 여러 출구전략 중 하나로서 다루고 있고, 실제로 대학입시 결과가 아무리 좋아도 그 내용을 대외적으로 공개하지 않는다고 한다.
[1] 대안교육기관은 학력인정은 되지 않으나, 각 시도교육관할청의 허가절차를 통해 교육기관으로서의 법적 지위를 인정받는다. 본래 인가된 대안학교가 아닌 경우(미인가대안학교)에는 법적으로 교명에 '학교'라는 명칭을 쓸 수 없으나 대안교육기관이 되면 정식으로 '학교'라는 명칭을 쓸 수 있고, 초중등교육법 상의 취학대상자의 취학의무도 유예된다. 2024년 현재 전국적으로 약 200여개의 학교가 대안교육기관으로 등록되어 있으나, 대안교육기관으로 등록되지 않고 여전히 미인가대안학교로 남은 학교도 많다.[2] 사진 정중앙에서 살짝 오른쪽에 있는 흰색 건물이다.[3] 금산군 남일면에는 별무리학교와 더불어 또 다른 기독교 대안학교(사사학교)가 있다. 두 학교는 거리상 매우 인접해 있고, 모두 산 속에 위치해 있으며, 학교 외부의 분위기도 서로 엇비슷하여 처음 찾아오는 사람들은 종종 혼동한다고 한다.[4] 별무리학교의 학교법인인 사단법인 교사선교회(약칭 'TEM')는 본래 인천교대(現 경인교대) 기독학생회 동아리가 모태가 되어 시작된 단체이고,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기독교사단체로 알려져 있다. 교사선교회 회원에는 공립학교 교사들 뿐만 아니라 전/현직 대학교수들도 다수 포진되어 있고, 이들이 별무리학교 설립에 물심양면으로 많은 후원을 해주었다고 한다.[5] https://blog.naver.com/5tmdwls2/222672022679의 글 참조[6] 이에 관하여서는 영상링크: KBS 다큐On '새로운 학교가 온다-별무리학교' 편 참조[7] 관련 보도자료 영상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