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8 01:26:25

금산군/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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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금산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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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청
금산읍
금성면 군북면 남이면
남일면 복수면 부리면
제원면 진산면 추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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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읍
1.1. 금산읍
2. 면
2.1. 금성면2.2. 군북면2.3. 남이면2.4. 남일면2.5. 복수면2.6. 부리면2.7. 제원면2.8. 진산면2.9. 추부면

1.

1.1. 금산읍

錦山邑

읍 소재지 및 군청은 상리에 있다. 관할 법정리는 9개이다.[1] 인구는 22,825명.[A]

금산군의 중심지이다. 과거 전라북도 시절에는 동북부 지역에서 유일한 읍급 도시로서[3] 전주지법 금산지원, 전주지법 금산지청이 설치된 적도 있었으나 충남 편입으로 대전지법, 대전지검 관할로 바뀌면서 지원, 지청이 폐지되고 본원 본청 직할 바뀌었다.

금산군청, 금산경찰서, 금산소방서, 대전지방법원 금산등기소, 금산군보건소, 충청남도금산교육지원청, 금산시외버스터미널이 있다. 상리·중도리·하옥리에 상당한 규모 시가지가 형성되어 있고, 전국 최대 규모의 인삼 시장이 들어서 있다.

문화재로는 금산향교가 있다. 학교는 금산초, 금산동초, 금산중앙초, 금산중, 금산동중, 금산여중, 금산고, 금산산업고, 금산여고가 있다.

2.

2.1. 금성면

錦城面

면 소재지는 상가리, 관할 법정리는 11개이다.[4] 인구는 3,119명.[A]

의총리에 사적 105호로 지정된 칠백의총이 있다. 양전리에 위성통신 제1지구국이 있다. 학교는 금성초(금계분교 포함)가 있다.

2.2. 군북면

郡北面

면 소재지는 두두리, 관할 법정리는 10개이다.[6] 인구는 2,385명.[A]

바로 옆에 붙어있는 충청북도 옥천군 군북면이나 경상남도 함안군 군북면과 한자까지 똑같은데, 군북이라는 이름 자체가 '산이 많다', '첩첩산중이다'라는 뜻의 '군복(郡複)'이란 말이 시간이 지나 바뀐 이름이기 때문이다. 그 이름대로 면 모양이 길쭉한 형태로 뻗어 있고 산에 따라 권역이 3개로 나뉜다.

면 남부의 호티리, 내부리, 외부리 지역은 군북면의 다른 지역과 왕래할 때 이리재 고개를 넘어 제원면 명곡리를 살짝 거쳐서 가는 실질월경지이며[8] 군북면소재지보다는 금산읍과 가깝다. 면 중부에는 조정리, 동편리, 두두리, 천을리가 있으며 두두리에 행정복지센터가 있다. 나머지 3개 리인 산안리, 상곡리, 보광리는 중부 4리에서 다시 비들목재라는 고개를 넘어가야 나온다. 북동부 3리는 사방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는 분지 지형으로 면의 다른 지역과 달리 옥천 서화천 수계에 속한다. 상곡리에서 상곡천을 따라 내려가면 충청북도 옥천군의 '장령산 자연휴양림'이 가깝지만 도로가 없어 한참을 돌아가야 한다.

학교는 군역별로 면 중부에 군북초, 북동부에 상곡초, 남부에 용문초가 있다.

외부리에 통영대전고속도로 금산인삼랜드휴게소가 있다.

2.3. 남이면

南二面

면 소재지는 하금리, 관할 법정리는 10개이다.[9] 인구는 2,025명.[A]

'개삼터'가 있다. 진안군 주천면과 접한다. 보석사라는 절이 하나 있다. 학교는 남이초가 있고 '간디학교' 라는 대안학교가 있으며 중학교 건물과 고등학교 건물이 따로 분리되어 있다.[11]

2.4. 남일면

南一面

면 소재지는 초현리, 관할 법정리는 9개이다.[12] 인구는 2,768명.[A]

무주군 부남면, 진안군 용담면과 접한다. 신동리는 남일면, 금산군은 물론 충청남도, 더 나아가 충청도의 최남단인 곳이다.[14] 학교는 남일초 하나 있다.

2.5. 복수면

福壽面

면 소재지는 곡남리, 관할 법정리는 9개이다.[15] 인구는 2,906명.[A]

금산군에 최북쪽에 있는 면으로 대전광역시 남쪽을 파고들어 볼록하게 튀어나온 모양을 하고 있다. 635번 지방도를 통해 대전광역시(중구 안영동, 사정동, 산성동 지역)와 통한다.

지량리는 복수면은 물론 금산군의 최북단이며, 1962년까지는 전라북도, 더 나아가 전라도의 최북단이었다.[17] 지량리의 경우, 대전에 파고든 땅 모양과는 달리 전형적인 농촌 지역이다. 이는 대전 시역이 복수면을 제외한 나머지 지역이 남쪽으로 길게 확장한 것도 있다. 지량리 북단에서 2km만 북쪽으로 나가면 대전 시가지(안영동, 사정동, 산성동 지역)가 나온다. 복수면 북부 지역은 금산군청보다 대전광역시청이 더 가까운 위치에 있으며, 생활권도 대전 생활권이다.

목소리 테마파크가 있다. 학교는 복수초, 신대초, 복수중이 있다.

2.6. 부리면

富利面

면 소재지는 현내리, 관할 법정리는 11개이다.[18] 원래는 고려시대 때 있었던 부리현(富利縣)의 중심지였다. 인구는 2,389명.[A]

청풍서원이 있다. 남쪽으로 무주군 부남면과 접한다. 학교는 부리초, 부리중이 있다.

관할 지역 중 방우리의 경우 꽤나 외진 곳에 위치해 있는데, 금산에서 접근하기 위해서는 무주군을 거쳐야만 갈 수 있다. 지도를 보면 알 수 있는데 갈선산이 방우리와 수통리 사이를 정교하게 틀어막고 있고 금강변도 완전히 절벽이어서 길을 낼 수가 없었던 것. 그래서 면소재지인 현내리나 금산에서 직접 방우리로 이어지는 길 자체가 없다(…) 실제로 생활권도 무주읍인데다가(금강만 건너면 바로 무주읍이다), 지역번호전라북도의 063을 쓴다! 덩달아 통학권도 무주읍이다. 때문에 무주군 편입론도 있었으나, 금산군에서 이를 막기 위해 도로개설을 추진하다가 자연을 훼손한다는 환경단체의 반발로 논란이 되기도 했다.관련기사 2020년 기준으로는 공사가 진행되는 것으로 보인다.

충청남도 최동단 지역이다.

2.7. 제원면

濟原面

면 소재지는 제원리, 관할 법정리는 13개이다.[20] 인구는 2,726명.[A]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금산공장[22], 통영대전고속도로 금산IC가 있다. 학교는 제원초[23], 제원중이 있다. 68번 지방도를 통해 영동군 양산면과 연결된다.

2.8. 진산면

珍山面

면 소재지는 읍내리, 관할 법정리는 13개이다.[24] 인구는 3,144명.[A]

옛 진산군의 중심지로, 진산향교, 지구별그림책마을 등이 있다. 서쪽에 대둔산이 있고 배티재를 통해 완주군 운주면으로 간다. 68번 지방도를 통해서는 논산시 벌곡면과 연결되며, 대전광역시전라북도 영역을 거치지 않고 직접 충청남도의 다른 지역으로 갈 수 있는 유일한 통로다. 근현대 정치인인 유진산이 태어난 곳이며, 실제로 자신의 출신 지명을 이름으로 지은 것. 태고사가 행정리에 있다. 이단인 기독교복음선교회의 선교본부가 석막리에 있다. 1791년 진산 사건으로도 많이 알려진 곳이다. 충남도청 남부출장소 입지가 이곳으로 정해졌다. 학교는 진산초, 진산중, 금산하이텍고가 있다.

여담이지만, 진산면 오항리에서 안희정충청남도지사가 자기 신분을 감추고 일일 이장을 한 전력이 있다. 이 지역 사람들이 도지사 얼굴도 못 알아봐서 나서본 거라고.[26]

2.9. 추부면

秋富面

면 소재지는 마전리, 관할 법정리는 10개이다.[27] 금산군 북부의 소중심지다. 인구는 5,806명명으로 금산군 내 면 지역에서 많은 인구[28]를 차지한다.

중부대학교 충청캠퍼스, 통영대전고속도로 추부IC가 있다. 서울고속버스터미널-금산 고속버스가 중간정차한다. 추부면보다는 면 소재지인 마전리가 더 유명하다. 대전광역시, 옥천군 군서면과 접한다. 박근혜 前 대통령의 남동생인 박지만이 운영하는 사업체인 EG사의 공장이 입주해 있다. 서대리와 성당리, 군북면 보광리 경계 지점에 충청남도 최고봉인 서대산(904m)[29]이 있으며 근처에 '서대산드림리조트'가 자리잡고 있다. 학교는 성대초, 추부초, 추부중이 있다.

대전 501번 버스가 다닌다. 사실상 이용하기 불편하지만[30]

마전리는 면 소재지치고는 꽤나 큰 규모이다. 동쪽은 엠마트와 그린홈마트 부분까지. 서쪽은 다북로사거리 현대 정비소가 있는 곳까지. 남쪽은 향림언 앞자리까지. 북쪽은 중부대학교까지.

2010년 이후부터 점점 외국인 노동자들이 늘어나기 시작한 반면 원주민들은 줄어들기 시작했다. 결국 2021년 현재 초등학교 내 외국인 학생 비율이 80~90% 정도나 된다고 하며, 인프라부터 동남아 쪽에 맞추어 졌고, 대중교통 승객 또한 외국인이 많이 늘어났다. 아르바이트생마저 카페와 추어탕집 그리고 일부 음식점 몇 군데를 제외한 거의 모두가 동남아 외국인인 상태다.[31] 또한 최근에는 여기 추부면은 아니지만 인근 대전 하소동에 공장단지가 생기면서 앞으로 더 많은 외국인이 올게 뻔한 상황. 현재도 동남아 외국인들이 추부면을 거의 다 먹은 수준인데, 이 현상이 계속된다면 앞으로의 마전은 공무직과 중부대학생을 제외한 나머지는 모두 동남아 외국인이 된다. 대한민국의 인구 감소와 이촌향도 현상이 결합하는 사례 이 현상은 좋은 현상이 절대 아닌데다, 위 문제들을 고려하면 귀농 내지 집 마련 부분에서는 상당히 나쁜요소만 골고루 있는 상황. 사실 현 상황으론 좋다고 말 절대 못한다. 청년이라면 더더욱 불편함만 늘어난다. 그러나 인구가 지속적으로 감소 중인 부분을 따지고 보면 외국인들의 생활이 인구감소를 대처할 수 있는 하나의 방안으로 볼 수 있다. 또한, 경기가 안 좋아졌다가 외국인들의 유입 이후 밝아진 건 사실이다. 대한민국은 다민족국가로 이제 막 넘어가려고 하는 상황이라 갈등이 생길 수 밖에 없다. 그러나 침체되어 가는 대한민국을 보면, 언제까지나 단일국가 타이틀을 가지고 살아갈 순 없기에, 받아줘야 한다는 여론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밑의 복수면, 진산면과 같은 대전 생활권이지만, 가는 곳은 이들과 다르다. 진산면, 복수면은 중구 산성동 생활권과 밀접한 반면, 추부면은 옥천군 군서면[32]과 같이 동구 산내동 생활권이 밀접하다.

전국에서 알아주고 톡 쏘는 향으로 유명한 '추부깻잎'의 주산지다.



[1] 계진리·상리·상옥리·신대리·아인리·양지리·음지리·중도리·하옥리[A] 2023년 12월 주민등록인구통계[3] 읍세는 (나중에 시로 승격되는) 정주읍, 남원읍, 김제읍보다는 딸리고 고창읍, 부안읍과 비슷했지만 동북부 유일의 읍이라 서남부의 읍들과는 위상이 달랐다. 사실 동북부를 넘어 동부 전체에서도 읍급 도시는 남원읍과 금산읍 두 곳 뿐이었고 나머지(정주읍, 고창읍, 부안읍, 김제읍, 신태인읍, 삼례읍)는 모두 서부에 몰려 있었다. 다만 철도가 통과하고 대도시(전주시, 광주시) 및 인접 도시(여수시, 순천시)와 적당히 거리가 멀었던 남원읍에 비해 금산읍은 대도시(대전시)와 가깝고 인접한 읍급 도시(옥천읍, 영동읍)와 읍세가 비슷하거나 살짝 열세에 있을 뿐더러 결정적으로 인접 지역과 달리 철도가 통과하지 않아 시로 승격되기에는 한계가 있었다.[4] 대암리·도곡리·두곡리·마수리·상가리·양전리·의총리·파초리·하류리·하신리·화림리[A] [6] 내부리·동편리·두두리·보광리·산안리·상곡리·외부리·조정리·천율리·호티리[A] [8] 이 점도 함안군 여항면의 구 실질월경지(현 창원시 진전면)와 같다.[9] 건천리·구석리·대양리·매곡리·상금리·석동리·성곡리·역평리·하금리·흑암리[A] [11] 산청군 신안면에 있는 간디고등학교와는 다르다.[12] 덕천리·마장리·상동리·신동리·신정리·신천리·음대리·초현리·황풍리[A] [14] 포항시와 같은 위도상에 있다.[15] 곡남리·구례리·다복리·목소리·백암리·수영리·신대리·용진리·지량리[A] [17] 금산군이 충남으로 편입되면서 이후로는 익산시 용안면 용두리가 전북, 나아가 전라도 최북단 타이틀을 갖게 되었다.[18] 관천리·방우리·불이리·선원리·수통리·양곡리·어재리·예미리·창평리·평촌리·현내리[A] [20] 구억리·금성리·길곡리·대산리·동곡리·명곡리·명암리·수당리·신안리·용화리·저곡리·제원리·천내리[A] [22] 전세계에서 가장 큰 타이어 공장으로도 유명하다.[23] 조선시대찰방역인 제원역이 있었다.[24] 교촌리·두지리·막현리·만악리·묵산리·부암리·삼가리·석막리·엄정리·오항리·읍내리·지방리·행정리[A] [26] 오직 해당 동네의 이장만이 안 前 지사의 얼굴을 알고 있었다.[27] 마전리·비례리·서대리·성당리·신평리·요광리·용지리·자부리·장대리·추정리[28] 당연하겠지만 거의 노년층이며, 학생, 청년, 중년은 각각 두 자리수로 꼽힌다. 사실상 주소 등록이 안된 임시로 사는 중부대학생과 정착한 외국인 노동자를 더하면 2021년 6월 기준 금산군 인구의 70% 가량 뺨치는 수준을 보여준다. 추후 더 늘어날 수도 있다.[29] 전라북도 시절에는 도내 10위권에도 들지 못했다가 충청남도로 바뀌면서 도내 최고봉 타이틀을 획득했지만, 아직까지는 종전의 최고봉이었던 계룡산에 지명도에서 밀린다.[30] 그 이유는 바로 어마어마한 수요 때문. 금산 읍내까지 가지 않고 마전리에서 끊기며, 배차간격이 평균 15분밖에 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마전 종점에서 자리 경쟁이 꽤 쎄다. 기사가 '운행정보 송수신이 완료되었습니다.' 하고 단말기 준비될 때 까지 기다리거나 줄을 서라고 하는데, 그걸 무시하고 잘 줄서던 사람들 아예 밀치고 먼저 앉으려 하는 습관이 있다. 물론 금방 자리가 다 찰 정도라 그렇다지만... 원하는 자리 못앉으면 약간의 시비가 붙을 정도. CU 편의점 앞 대전으로 가는 시외버스도 마찬가지. 물론 중부대학생은 이런 사소한 거엔 관심 없다.[31] 그래서 중부대학생들은 마전에도 마트가 있기는 하지만 사실상 살만한 게 없다. 거의 아시아코너로 된 만큼 어지간하면 대전에 나가서 사오는 것을 권한다. 아니면 그냥 편의점은 많으니 이번달 행사상품 파악해서 사던가.[32] 여담으로 같은 대전 생활권이자 앞의 한자가 같은 위의 군북면과도 다른데, 군북면은 더 나아가 보은군 회남면과 같이 동구 대청동, 판암동과 생활권이 밀접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