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2 22:05:08

계룡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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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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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자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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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鷄龍市
Gyeryong City
}}}
<colbgcolor=#10a035><colcolor=#fff> 시청 소재지 장안로 46 (금암동)
광역자치단체 충청남도
하위 행정구역 3 1
면적 60.7㎢
인구 46,724명[1]
인구밀도 769.62명/㎢[2]
시장
파일:국민의힘 흰색 로고타입.svg
이응우 (초선)
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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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석[3]

3석[4]
도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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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석[5]
국회의원
황명선
상징 <colbgcolor=#10a035><colcolor=#fff> 시화 철쭉
시목 소나무
시조 팔색조
지역번호 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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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상징3. 역사
3.1. 인구
4. 지역 특징
4.1. 3군 본부가 있는 도시4.2. 주변 도시와의 관계
4.2.1. 대전광역시와의 관계
5. 교통6. 경제
6.1. 산업6.2. 상권6.3. 금융
7. 관광8. 생활문화
8.1. 교육8.2. 주거환경8.3. 문화시설8.4. 의료기관8.5. 종교
9. 정치10. 군사11. 하위 행정구역12. 사건 사고13. 기타14. 출신 인물

[clearfix]

1. 개요

충청남도. 시의 명칭은 계룡산계룡대에서 따왔다.[7] 원래 논산시 두마면이었는데, 2003년 9월 19일 논산시에서 분리되어 계룡시로 승격됐다. 1995년 도농통합시 제도가 도입된 이후 유일하게 시로 분리승격된 기초자치단체로, 도농통합시 제도 출범 이후 일부 이나 만 다른 기초자치단체로 분리된 곳은 증평군과 계룡시, 단 두 곳뿐이다.

계룡시 출범 이후를 기준으로 충청남도 시군 수가 1시 늘어났으나, 2012년 구 연기군세종특별자치시로 충남에서 분리독립하면서 1군이 줄어 다시 원점으로 돌아갔다. 동쪽으로 대전광역시 유성구서구, 서쪽으로 논산시 상월면, 연산면, 남쪽으로 논산시 벌곡면과 인접하고 북쪽으로는 공주시와 인접하고 있다.

승격 당시나 지금이나 인구가 5만 미만으로 시 승격 조건에 미달하지만, 특례법에 따라서 시로 승격된 유일한 사례이다. 계룡대가 위치해있어 그 중요도를 인정 받았다고 볼 수 있다. 대전광역시의 좌측에 밀접해있어 대전 시내권과의 접근성이 편리하며, 대표적인 대전광역시의 위성도시로 인정받고 있다. 주요 인구층이 다른 지방에서 자주 이사 다니던 군인들이었고 현재도 다른 곳에서 유입되는 인구가 많은지라, 충청남도의 일부이지만 충청남도 다른 지역들과는 분위기가 다소 다른 동네다.

2. 상징

계룡시 CI
파일:계룡시 CI.svg
계룡산 천황봉을 모티브로 하여 산과 물 사이의 "조화로운 전원도시"를 표현한 이미지 형태의 마크로서 녹색은 계룡산(산태극)과 자연(변하지 않는 전통) 청색은 금강(수태극)과 젊음(새로운 변화)을 나타내며 계룡산과 금강이 계룡시를 잉태(한반도의 중앙, 대길지)하고 있음을 의미
계룡시 마스코트
파일:계룡시 마스코트.svg
용도령
계룡시 글로벌 브랜드
파일:계룡시 브랜드.svg
승격과 함께 국토의 중심으로 부상하는 역동적인 계룡시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대내외적으로 적극 홍보하고자 하늘, 대지, 물이 깨끗하고 산뜻한 전원도시의 이미지를 함축하여 표현하였다.

3. 역사

조선 건국 직후 태조 이성계계룡산 기슭에 수도를 조성하려 했으나 무학대사가 국토의 중심에서 다소 남쪽에 치우쳐져 있다며 반대하여 현재의 서울로 대신 정하였다. 다만 도성의 기초 공사가 어느정도 이루어졌기에 신도안면 계룡대 내에는 당시의 주초석이 남아있다. 이후 연산현의 일부였다가 일제강점기인 1914년 은진군, 노성군, 석성군 일부 지역과 함께 논산군으로 통합되어 논산군 두마면이 되었다.

그 이후로는 작은 마을들이 문드문 자리잡고 있었을 뿐, 기후와 토양이 농사에 불리하고 논산과 대전이라는 큰 도시 사이에 끼어 있었던 탓에 그다지 발전하지 못하는 지역이었다. 그나마 호남선 계룡역(구 두계역)이 있어 방동, 세동 등 주변 촌락의 작은 중심지 역할을 했다.

그러나 1989년 육해공군의 본부가 이 지역으로 옮겨오고 군인들이 거주하는 군인 아파트와 이들을 위한 편의시설이 차례로 들어서게 되면서 당시 노태우 정부의 2백만호 건설사업과 맞물려 계룡신도시라는 이름으로 중앙정부 주도 아래 신도시 개발이 시작되었다. 1990년 두마면에 충청남도 직할 계룡출장소가 설치되었고, 시 승격 요건인 인구 5만이 되면 당시의 논산군에서 분리하여 따로 시로 승격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예상만큼 인구가 늘지도 않았고, 1995년 도농통합시 제도가 출범하면서 이 때부터는 기존 군이나 시의 일부 지역을 분리하여 시로 승격시키는 일이 없어졌다.[8]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이듬해인 1996년 논산군이 논산시로 승격되자, 계룡출장소는 별개의 시로 승격되는 길이 막히게 된다.

이런 상태에서 세월이 흐르며 도 직할 계룡출장소인 만큼 인사, 예산 등의 행정 사항은 도 직할로 두면서도 주소상으로는 논산시의 일부이기 때문에 1991년부터 지방자치제가 부활하며 지방의회가 구성되고 1995년부터 지방자치단체장 역시 선거로 뽑게되자, 주민들은 정작 두마면에 대한 권한이 일체 없는 논산시장과 논산시의회 의원을 뽑아야 하는 반쪽짜리 지방자치, 이중적인 구조가 이어져 갔다.

이후 2001년 김대중 대통령이 특례시 설치를 약속하고, 이후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시 승격 요건'에 "도의 출장소가 설치된 지역으로 인구가 3만 이상이며 도농복합시의 일부인 지역"이라는 사실상 계룡시만을 위한 조항이 추가되어 결국 2003년 별도의 시로 분리되었다. 이 때 시 승격 이유로 내세운 것이 바로 군인 인구다. 3군본부가 있는 만큼 많은 수의 군 장교들이 군 관사에 거주하는데, 적지 않은 관사 거주자가 주민등록을 계룡시로 옮기지 않고 다른 지역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다. 물론 통계상 계룡시 인구에서 빠지는데 계룡시가 시 승격시 내세웠던 논리가 바로 주민등록을 외지에 두는 군 관사 인구였다. 즉 서류상 인구는 5만이 안 되는데 실 거주 인구는 5만이 넘는다는 것.[9]

3.1. 인구

충청남도 계룡시 인구 추이
(1966년~현재)
1966년 12,948명
1970년 11,936명
1975년 11,323명
1980년 10,592명
1985년 10,092명
1989년 1월 1일 대덕군 진잠면 남선리 → 논산군 두마면 편입
1990년 2월 19일 논산군 두마면 → 충청남도 계룡출장소 승격
1990년 11,684명
1995년 15,645명
2000년 27,505명
2003년 9월 19일 충청남도 계룡출장소 → 계룡시 승격
2005년 34,370명
2010년 43,088명
2015년 41,730명
2020년 42,822명
2024년 1월 46,716명
인구는 현재 행정구역이 아닌 해당 연도 행정구역 기준, 그래프 최대 값은 5만 명
면동별 인구 통계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엄사면 16,865명
두마면 14,000명
금암동 8,118명
신도안면 7,733명
2023년 11월 기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그래프 최대 값은 1.8만 명
}}}}}}}}} ||

4. 지역 특징

애초에 산투성이인 곳에 도시가 세워진 탓에 동네자체가 전체적으로 굴곡이 많은 편이다. 덤으로 근처에 뒷산을 좀 올라가다보면 산 정상이 나온다. 계속 금남정맥을 타고 가다보면 계룡산 국립공원에 들어 갈 수 있다. 그래도 꽤 먼 거리인 탓에 별로 권하지는 않지만.

4.1. 3군 본부가 있는 도시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계룡대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조그맣고 인구도 적고 위치도 애매한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시로 승격될 수 있었던 이유는, 이 지역에 육해공군 3군 본부가 있다는 이유 때문이다. 실제로 1986년 시흥군에서 과천시가 분리 승격될 때에도 비슷한 논쟁이 있었다. 특히 안양시에서 많이 반발했다. 시가지의 규모와 상관없이 국가 행정기관이 자리잡으면 독립된 도시가 된다는 전통(?)은 아마도 이 때부터가 아닌가 한다. 인구가 매우 적음에도 불구하고 행정중심복합도시 버프를 받고 광역자치단체로 승격된 세종특별자치시의 사례도 있다.[10]

4.2. 주변 도시와의 관계

과거 논산시의 일부(두마면)였기 때문에 행정 면에서 여전히 논산시와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다. 계룡시와 행정적으로 가장 밀접한 도시로[11], 두 도시 모두 충청남도 남부출장소 관할, 강경읍에 있는 논산경찰서 및 대전지법 논산지원, 대전지검 논산지청의 관할 아래 있다. 우편 서비스 역시 논산우체국 산하 우체국에 편제되어 있다. 교육청도 마찬가지로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의 관할 아래 있다. 다만 논산과의 거리는 대전 시내까지의 거리보다도 멀어 계룡 시민 대다수는 대전광역시와 더 가깝게 느끼는 듯. 논산 시내까지 대략 25분 소요되는데 이는 대전광역시 관저동까지의 소요시간보다도 더 길다.

공주시의 경우 계룡면이라는 지명까지 가지고 있던 터라, 스스로 계룡산의 고장을 자임하고 있었기에 '계룡시'라는 이름의 지자체 신설을 못마땅해 하였다. 충청남도 조례 제2029호에 의거 논산 두마면에 '계룡출장소'가 설치될 당시부터 '계룡시'가 정식 출범할 때까지, 줄곧 공주시에서는 시의회와 각계 향토민간단체까지 합세해 반대 취지의 진정을 상급기관에 제출하는 등의 갈등이 있었다. 다만 계룡시 설치는 결국 이루어진 데다, 이미 설치가 확정된 지자체를 막을 법적 근거도 없기에 [age(2003-09-19)]년이나 넘은 현재로서는 더 이상 문제삼지 않고 있다.

4.2.1. 대전광역시와의 관계

실질적으로 대전광역시 생활권이다. 전화번호만 해도 충청남도(041)의 국번이 아닌 대전광역시(042)의 국번을 공용하고 있다.[12] 이는 수도권으로 따지면 서울특별시-광명시와의 관계와 비슷하다. 아마도 비슷한 시기에 대전광역시에 생긴 자운대와의 통신 편의가 가장 큰 원인인 듯 하나, 어차피 군부대 간 통화는 전부 군 전화를 이용한다는 점을 생각하면 오히려 신도안면 남선리가 원래 대덕군 진잠면이었기 때문이라는 것이 유력하다. 하지만 신도안까지 가는 대전 시내버스 202번시계외요금을 받는다.[13]

시내버스도 대전광역시 시내버스에 의존해 온 지역이고 지금도 대전을 오고가는 노선이 있다. 대전 시내버스 업체인 경익운수가 계열사인 경익버스를 설립하여 계룡 시내버스를 운영 중임에도 불구하고 대전광역시 버스정보시스템에 통합되어 있다.[14]

대전광역시에서 가깝기 때문에 대전 소재 편의시설의 접근성이 좋으면서도[15] 행정구역상 단위의 구역이 많아서 대입에서 농어촌특별전형의 혜택을 누릴 수 있기 때문에 이 제도를 바라고 중학교 때 대전광역시에서 전입해 오는 학생 및 학부모들이 꽤 된다. 그런데 이제는 웬만한 상위권 대학이 농어촌 6년 거주를 요구하기 때문에 늦어도 초등학교 고학년 때에 와야 한다. 용남초 - 용남중 - 용남고 테크의 삼용이 필살기라고는 하나, 이는 군 관사 거주자를 제외하면 어렵다. 민간인(영외 거주 군인 포함)은 쭉 같은 곳에 산다는 전제 하에 엄사/신도초 - 엄사중 - 용남고 테크다.

5. 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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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6. 경제

6.1. 산업

페리카나의 본사가 이곳에 있다. 원래는 대전에서 설립되었는데 2007년부터 이곳으로 옮겼다고 한다. 실제로 계룡시 특산물에 페리카나 치킨 양념소스가 있었다. 또한 꽤 유명한 기타 제조사인 Cort 공장이 있었지만 중국으로 모두 이전해서 지금은 사라졌다. 당시 노동자들의 이전 반대 시위가 있었지만 인구의 상당수가 군인 및 군무원 및 그들을 상대로 하는 자영업자였기 때문에 노동계의 시위는 정작 이 지역에서 별 반향을 일으키지 못했다. 그 외 공업의 발달은 크지 않은 상황으로, 계룡IC 주변 농공단지에 소규모 업체, 물류창고 등이 대부분이다.

농촌 지역인만큼 쌀, 고추, 방울토마토, 딸기 등 농업도 행해지고 있으나, 생산량이나 품질 등이 논산 등 다른 지역에 밀려 인지도가 높은 편은 아니다. 다만, 조선 건국 시기 계룡산 일대에 새로운 도읍지를 세우려던 계획이 있어서 그 당시 궁궐 공사장 인부에게 팥죽을 쑤어 팔아 '팥거리'[16]로 불렸을 정도로 팥은 나름 알려진 편이며, 그 외에 6.25 전쟁 피난 이후부터 만들기 시작했다는 신도안 도 현재 공장이 남아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관련 기사: 1 2)

6.2. 상권

시내 상권은 엄사면에 몰려 있다. 인구 자체가 적다 보니 그렇게 발달한 편은 아니지만, 여타 다른 작은 규모의 시처럼 스타벅스, 롯데리아, 맘스터치, 배스킨라빈스 같은 프랜차이즈는 어느 정도 타 시 못지 않게 잘 갖춰진 편이라 일상생활이 그렇게 불편하지 않다. 다만 백화점과 멀티플렉스가 없어서 백화점에 가거나 영화관에 가려면 대전광역시까지 가야한다. 가장 가까운 영화관인 롯데시네마 대전관저까지는 대략 자동차로 약 10~15분 정도 걸린다. 둔산권에 위치한 갤러리아백화점 타임월드, 롯데백화점 대전점도 약 30분 정도로 접근이 가능하며 대전신세계 Art&Science도 약 30~40분 정도로 접근가능하다.

신도안면에 위치한 면세상가 영향으로 인해, 대형 할인점들이 힘을 못 쓰는 지역 중 하나다.[17] 먼 곳에 사는 사람들도 원정와서 물건을 사가는 지라 가격면에서 딱히 경쟁력을 갖추지 못한 탓이기도 하다.[18] 원래 할인점의 개념이 고정비용(직원 월급 포함)을 최소로 줄여 물건값을 싸게 하여 박리다매로 승부하는 곳이다.[19] 대형마트는 2008년 초에 홈플러스 계룡점금암동에 개업하였다. 향후 대실지구가 개발되면 지역 주민 고용효과와 상업적 발달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나, 파급효과를 섣불리 짐작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한때 코스트코이케아가 들어설 수도 있다는 얘기가 무성했으나# 코스트코는 뜬소문으로 끝났고 이케아는 2020년에 입점할 예정이었으나 이케아 측에서 자꾸 미루다가 2022년 취소를 선언하면서 백지화되었다. #

6.3. 금융

계룡시에 위치한 금융기관[괄호]
제1금융권[괄호]
국가기관
논산우체국 (4)
특수은행
농협은행(중앙회) (3)
시중은행
국민은행 (2)
제2금융권(상호금융)[괄호]
농업협동조합
논산계룡농협 (4)
새마을금고
놀뫼새마을금고 (2) 충청새마을금고 (1)
신용협동조합
화지산신용협동조합 (1)

7. 관광

매년 10월 초순마다 지상군 페스티벌이 열린다. 지상군이라는 말답게 육군의 각종장비(전차, 장갑차, 헬기 등등)를 관람하고 체험할 수 있다. 또한 미군의 M2 브래들리 장갑차나 아파치 공격헬기, 어벤저 등도 전시된다. 2008년에는 XK11K-2 흑표 전차도 전시되었었다.

덤으로 연예병사들도 이 기간 사인회 등을 한다. 몇몇 유명 한류스타들이 사인회를 할 시기에는 중국, 일본의 팬들도 지상군페스티벌을 관람하러 온다. 본격 흥행 보증수표. 밀덕들은 최신 군 장비들을 보러 몰려오지면 정작 주변 주민들은 군 복무중인 연예인을 보러 온다. 이 기간에 근처 고등학교는 중간고사 시즌이라 자습 중에 헬기 소리를 들을 수 있다. 간혹가다 엄사면에 있는 초등학교, 중학교까지 소리가 들린 적이 있다고. 군용 항공기 소리는 이 지역에서 연중 수시로 들인다. 지상군페스티벌 기간의 문제는 같은 기간에 국군 위문열차 공연을 관내 고등학교 앞의 광장에서 하는 것. 이 때문에 그 날은 자습을 안 한다.

2008년에는 130만 명이 다녀갔다고 한다. 시 인구의 30배 이상이 다녀간 셈. 다만 2009년은 신종플루로 인해서 축제가 취소되었다. 하지만 2010년 이후 거르지 않고 계속 진행 중이다. 2013년 이후부터는 관람객이 크게 늘어나서 거의 모든 행사에서 줄을 서는 일이 다반사가 되었는데 PX나 심지어 황금마차도 줄을 서서 입장[23] 언론에서는 이 프로 때문이라고 보고 있다.[24] 실제로 2014년에는 그 프로 출연진들이 지상군페스티벌 행사장을 방문했다.

계룡시에서 일년 중 유일하게 교통체증을 구경할 수 있을 때가 바로 지상군 페스티벌이 열리는 5일간이다. 인구 4만의 도시에 중심가로가 6~8차로로 뻥뻥 뚫려 있는데다가 신호연동시스템도 잘 되어 있어 평소에는 교통체증은 커녕 과속이 일상화된 지역이다.

계룡산 국립공원이 있지만, 계룡대 때문에 민간인은 계룡시 방면에서 올라갈 수 없다. 갈려면 공주나 대전으로 가야한다.

밀목재 쪽으로 가는 길목에 괴목정이라는 작은 공원이 있다. 봄 꽃철이나 가을에 대전 사람들이 꽤 놀러오는 편이지만 계룡시 사람들은 관심도 없다. 심지어 왜 저런 델 오는지부터 궁금해 하기도 한다. 계룡시 유치원, 초등학교 소풍용으로도 가끔 쓰인다.[25]

계룡시는 아니지만 밀목재만 넘으면 공주 동학사 벚꽃축제가 지척이라 벚꽃철이 되면 박정자삼거리~밀목재가 꽉 틀어막힌다. 벚꽃터널이래나 뭐래나... 물론 가보면 온갖 장사꾼들이 판을 치고 수많은 관광객들이 좁은 길에 몰려서 가히 혼돈의 카오스를 연출하니 주의 요망.

2020년 계룡에서 세계군문화엑스포가 열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창궐로 인해 개최가 2021년 10월 1일로 1년 미뤄졌다. 그러나 2021년에도 확산세가 잦아들지 않자, 2022년 10월 7일로 1년 더 연기되었다.

8. 생활문화

8.1. 교육

파일:계룡시 CI_White.svg 충청남도 계룡시 초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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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암초등학교 두마초등학교 신도초등학교 엄사초등학교 용남초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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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계룡시 CI_White.svg 충청남도 계룡시 중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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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계룡시 CI_White.svg 충청남도 계룡시 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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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남고등학교 계룡고등학교
하늘색 바탕은 남자고등학교, 분홍색 바탕은 여자고등학교. 흰색 바탕은 남녀공학.
⊙: 자율형 고등학교, ▣: 특목고, ◈: 특성화고, 이외 일반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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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는 계룡고등학교용남고등학교 단 두 개만 존재하며, 계룡고는 정원이 180명 내외의 소규모 학교, 용남고는 정원이 280명으로 비교적 큰 규모의 학교에 속한다. 계룡시내 고등학교가 단 두 개만 존재한다는 이유로 계룡 시민 사이에서 계룡고·용남고는 비교선상에 쉽게 오르는 편이며, 주로 계룡고가 공부를 더 못한다, 또는 양아치가 더 많다는 식의 비교가 많다. 실제로 용남고는 지역 내 중~상위권 학생들이 대다수이기 때문에 분위기에서 무시못할 차이가 생기기도 하며, 진학 실적, 학생들의 학업능력도 계룡고보다 좋은 편이다. 이러한 공부 환경의 차이 때문에 매년 계룡중학교 학생들도 소수지만 용남고를 선택한다. 그에 반해 계룡고는 학업 분위기나 학업능력이 용남고에 비해 밀리긴 하지만, 중~하위권 학생들이 대다수이기에 상위내신을 얻기 굉장히 수월하다는 무시 못 할 장점이 있다. 때문에 용남중에서 계룡고를 진학하는 경우도 적게나마 있다. 엄사중학교는 거의 51(용남고):49(계룡고)로 비슷비슷하게 갈린다.

결론적으로 용남중 출신은 대부분 용남고에 진학하고, 계룡중 출신은 대부분 계룡고에 진학하며, 엄사중 출신은 반반 찢어져서 진학한다.

충청남도가 교육 비평준화 지역이다보니 공부를 잘한다는 학생들은 대개 공주사대부고, 한일고 또는 특목고(과학고, 외고)에 진학하는 기류가 남아있다. 최근에는 대입에서 학생부종합전형이 자리를 잡고, 농어촌 전형 혜택도 받을 수 있어 전략적으로 계룡고, 용남고를 선택하는 경우도 꽤 많아졌다. 두 학교 모두 농어촌 특별전형 대상 학교로, 이들 학교에 재학하고 면소재에 6년 거주한다면 농어촌 전형에 원서를 넣을 수 있다.[26] 과거 입시에서는 3년만 충족되어도 농어촌 전형 원서를 쓸 수 있었기 때문에 사실 이를 노리고 용남고로 오는 경우도 꽤 있었지만 6년으로 상향된 지금은 거의 사라진 편이다.

엄사면 인구가 약 18,000명으로 계룡시 인구의 약 40% 이상을 차지하는 만큼, 엄사면 관내 학교에 많은 학생들이 진학하고 있다. 엄사면 지역은 군자녀가 대략 ⅓임에도 불구하고 5년 전에 비해 입학자가 20%p 내외 감소하고 있어 저출산 타격을 크게 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물론 엄사면 외의 지역은 대부분 소멸 위기로까지 내몰리고 있다. 이에 비해서 대실지구가 개발 중인 금암동이나 90% 이상이 군인 자녀인 신도안면은 타격이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시 인구가 워낙 적다보니 학원가가 없다시피 하지만, 평균 소득이 높은 도시인데다가 평균 연령 역시 적어서 도시 규모에 비해서 학원 개수는 많은 편에 속한다. 그룹 과외 역시 활성화되있다.

계룡대학교가 세워질 뻔했지만 학교 부지가 그린벨트에서 해제되질 못해 결국 미개교 상태로 무산된 바 있다.

8.2. 주거환경

3군본부가 있는 도시이니만큼 인구의 40%가 군인과 군부대 관계자들이다. 또한 이들 외에도 수많은 퇴역 군인들이 있다. 정기적으로 월급을 받는 군인들이 중심을 이루는 곳이라 그런지 경기를 그다지 타지 않는 곳이다. 군인(육군, 공군)아파트 재건축과 신규 군인아파트 건축이 추진되어 품안마을 신규 군인아파트는 2012년 10월에 완공되어 입주했으며 기존 육군, 공군 아파트는 해미르아파트로 재건축되어 2015년 8월 입주했다. 해군아파트는 상태가 양호한 관계로 당분간 재건축 계획은 없다.

그 밖의 지역에는 아파트 단지가 곳곳에 생기고 있고, 인구도 계속해서 늘어가고 있는 추세. 두마면 농소리에 대실지구라는 신규 택지지구가 오래 전에 지정되었으나, 그동안 추진하네마네 하면서 시간을 끌었다. 결국 원안보다 축소된 면적이지만 LH가 진행하기로 결정, 2014년 10월부터 대지조성이 시작되었다.

인구와 면적이 작아 관공서가 적고 주로 논산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다. 법원(논산지원), 검찰(논산지청), 세무(논산세무서) 등이 그 예. 치안 역시 논산시 강경읍에 있는 논산경찰서에서 관할하며, 계룡시 내에는 논산경찰서 소속 계룡지구대만 있었으나, 2025년 개서를 목표로 계룡경찰서 설립이 추진 중에 있으며 시청 옆 축구장 부지에 들어설 예정이고 공유재산관리계획이 시의회를 통과하였다. 1서 4과(경무과, 생활안전교통과, 수사과, 정보보안과) 109명(신규 57명, 재배치 52명)으로 조직이 구성될 예정이라고 한다. # 소방의 경우 과거에는 논산소방서 소속 계룡119안전센터만 있었는데[27] 2016년에 계룡소방서가 신설되어 두마면 임시청사에 입주하였으며, 2020년 엄사면 신축청사로 이전했다. 계룡시 지역이 인구나 면적이 크거나 위험한 요인이 있는 것도 아니고, 역사적으로 큰 범죄나 화재, 재난 등을 당한 적도 없어 안전 관련 시설이 더 들어서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28]

그래도 시에서는 독립된 지방자치단체로서의 위상 등을 고려해서인지 2012년 이후 지속적으로 공공시설 유치 운동을 하고 있으며, 시청 민원실 내에 세무서 사무를 보게 하는 등 노력은 하고 있다.

8.3. 문화시설

특이하게 작은 시 규모에도 불구하고 도서관이 2개나 있다. 물론 작은 규모이며, 계룡도서관은 2006년에 지어서 금암동 시청 옆에 있고, 엄사도서관은 2009년에 문을 열어 엄사초등학교와 계룡시 안전센터 근처에 있다. 계룡도서관의 경우는 인구의 밀집지역에서 다소 떨어져 있어 불편을 호소하기도 했다.[29][30]

유동리에는 계룡체육공원, 계룡시종합운동장, 계룡 문화예술의전당 등 문화체육 시설이 들어서 있다. 계룡시종합운동장은 축구동호회 등 민간활동뿐만 아니라 시나 도 등 공공기관에서 주관하는 체육행사가 가끔 열린다. 문화예술의 전당은 음악회, 미술전시전,뮤지컬 등을 유치하여 지역주민들의 문화생활에 보탬이 되고 있다. 충남 지자체중에서도 영화관이 없는 곳이다. 이케아 입점예정된 곳에 영화관, 문화시설 등이 같이 들어오게 한다는데 언제 될지 모른다.

8.4. 의료기관

몸이 어느 정도 아픈 경우(감기, 복통, 외상, 신경통 등) 계룡시내의 병/의원에서 해결하고, 크게 아픈 경우(교통사고, 중병, 수술) 또는 응급실 진료를 보려면 무조건 대전광역시로 나가야 한다. 가장 가까운 대학병원이자 응급실이 있는 병원은 대전광역시에 있는 건양대학교병원이다. 다만 생각보다 시간은 많이 안 걸린다. 구급차로 10~20분 정도. 서부의 건양대병원, 남부의 충남대병원, 서남부 인근이기에 사실 대전광역시에서도 가까운 대학병원까지 20분 이내인 지역은 그리 많지 않다.

군인의 경우 계룡대에 있는 계룡대지구병원을 이용할 수 있다.

8.5. 종교

토박이들에게 들어 보면, 과거 군부대가 설립되기 전에는 정말로 계룡산 속에서 도를 쌓고 있는 도인이나 계룡산의 무당 같은 게 많았다고 한다. 계룡산이나 인근 국사봉을 오르다 보면 생소한 주문을 외며 기도하는 사람, 촛불이나 향을 태운 자국, 제사에 사용한 쌀이나 한과, 무속의식에 사용하는 도구 등을 흔히 볼 수 있었다. 그냥 우스개소리가 아니라, 이 지역은 한국 신흥종교의 메카라고 부르는 사람들이 있을 정도로 과거에는 각종 신흥종교가 융성했는데, 주로 정감록, 정도령 사상의 영향을 받은 한국 전통사상계 신흥종교가 발흥했다. 이문열의 소설 "황제를 위하여"는 잡지사에 근무하는 화자가 계룡산으로 무속인들을 취재하러 떠나는 것으로 시작한다. 이 소설이 쓰일 당시는 3군본부가 생기기 전이다. 이런 무속인들이 난립한 걸 보다못한 7080 당시에 정부차원에서 싸그리 밀어버려서[31] 지금은 많이 없어져 명맥만 유지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리고 과거와 정반대로 십자군 도시(...)가 되었다.

9.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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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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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육해공 본부가 위치하고 있다.

계룡대만으로 설명이 끝나는 곳이다.

11. 하위 행정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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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사건 사고

  • 2023년 3월 말에 계룡시의 군인아파트에서 40대 여성 부사관 A가 숨진 채 발견되었다. 이 여군 부사관은 2017년 육군 참모총장 비서실에서 근무할 때 동료 부사관에게 성폭행 당했다. 경찰이 수사를 진행하려 하지만, 군이 경찰의 개입을 막고 있어 논란을 일으켰다. 수사 내용을 경찰에 알리지도 않았고, 자체적으로 부검을 진행했다.

13. 기타

아파트 근처 강가에 가면 낮은 확률로 물을 먹는 고라니를 볼 수 있다.[32] 그리고 다람쥐청설모도 도로에 자주 돌아다닌다. 그보다 좀 더 높은 확률로 을 볼 수도 있다고 한다. 간혹 아파트 단지 에서 보는(...) 경우도 있다고 하는데, 독사인 경우는 잘 없으니까 너무 겁먹진 말자.[33] 두계천에는 종종 왜가리도 보인다. 신도안면 쪽에서는 철마다 반딧불이도 볼 수 있으며, 장마철에는 비웅덩이나 수로 등에서 맹꽁이들을 많이 볼 수 있다.

단위 행정구역 중 유일하게 관내 결혼식장이 없다. 물론 인구 증대로 시 승격이 이뤄진 게 아니라 특별법에 의해 승격된 특수한 사례인 계룡시를 여타 시들과 똑같은 잣대로 판단할 수는 없다.

학교에서 현장체험학습을 할 경우 지역 특성상 군부대를 가는 경우가 더러 있다. 그렇지 않으면 높은 확률로 대전 오월드나 현충원을 간다.

14. 출신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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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24년 3월 기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통계[2] 2024년 1월 기준.[3] 계룡시 가선거구 (두마면, 신도안면, 금암동): 신동원, 이용권
계룡시 나선거구 (엄사면): 김범규
비례대표: 최국락
[4] 계룡시 가선거구 (두마면, 신도안면, 금암동): 이청환
계룡시 나선거구 (엄사면): 김미정, 조광국
[5] 계룡시 선거구: 이재운 (초선)[6] 충남 소속이지만 지역번호 041이 아닌 대전광역시와 같은 042를 사용한다.[7] 계룡은 닭과 용, 또는 닭과 봉황이라는 뜻이지만 과거 '계람'으로 기록된 적 있는 것을 볼 때 그냥 순우리말음차했을 가능성이 크다. 한국 지명 대부분이 그러하다.[8] 사실 도농분리 제도는 1989년 1월에 12개 읍면이 시로 승격됨과 동시에 없어졌다.[9] 물론 시 승격 당시 인구가 3만 5천명 정도였고 군 관사의 규모를 생각해 볼 때 주민등록을 외지에 둔 군 관사 인구를 포함해도 5만을 넘지는 않았다는 게 중론으로 정치적 논리로 위에 언급된 계룡시 한정 조항이 신설되지 않았다면 빼박 불법이었다.[10] 이 정반대의 경우가 충분한 인구, 기존 도시와 어느 정도 분리된 지리적 요건, 서로 다른 주민정서, 신도시 조성 당시 분리될 것을 사전에 대비함 등에도 불구하고 분리된 도시가 되지 못했던 분당, 일산 등이 있다. 사실 1990년대 중반부터 정부는 (분구를 제외하고는) 기초자치단체의 분리는 가급적 억제했다. 오히려 기존에 분리된 기초자치단체의 통합을 유도했다. 증평군과 계룡시가 특이한 사례인 것.[11] 세간의 인식과는 달리 대전과 행정적으로 가장 밀접한 도시는 금산군이다.[12] 과거에는 일부 지역(남선리, 부남리, 석계리, 용동리, 정장리 - 현 신도안면)은 예전부터 042를 써왔고 나머지 지역(두계리, 왕대리, 입암리, 농소리, 금암리, 유동리, 광석리, 도곡리, 향한리, 엄사리 - 현 엄사면, 두마면, 금암동)은 논산 0461를 썼으나 1997년 10월 1일에 대전 042로 편입되었다.[13] 단 2002번의 경우 요금은 높되 시계외요금은 받지 않는다.[14] 이때문에 경익버스에서 대전을 거치지 않고 세종으로 바로 가는 3002번 좌석버스를 새로 만들었는데, 한동안 BIS에 등록되지 못하고 있다가 최근에야 카카오맵 등을 통해 도착정보가 제공 중이다.[15] 대전 지역 유명 백화점까지 승용차로 30~40분이면 갈 수 있다.[16] 두마면이라는 지명이 '콩을 가는 동네'라는 뜻으로, 지역 음식이 행정구역명에 반영된 특이한 사례이다.[17] 2009년까지도 군인아파트 100m 안팎에 육군 충성마트 공군 보라매매장 해군 충성클럽의 삼국지가 벌어지기도 했다. 현재는 국군복지단으로 통합되었다.[18] 다만 아래에도 나오는 금암동의 홈플러스는 제법 장사가 된다. 물론 규모는 홈플러스치고는 작은 편.[19] 충성클럽과 보라매매장은 군인아파트 확장공사로 없어졌다. 앞에서도 언급했지만 육, 해, 공 3군이 별도의 군 매장이 있었으나 국군복지단으로 통합한 상태라서 이전처럼 소규모의 별도 매장을 둘 이유가 없는 상황.[괄호] 안의 숫자는 지점수를 뜻함.[괄호] 안의 숫자는 지점수를 뜻함.[괄호] 안의 숫자는 지점수를 뜻함.[23] 2012년 이전에는 절대 있을 수 없던 일이다.[24] 일리가 있는 게 병영체험장에서 진짜 사나이에 나온 훈련코스를 일부 경험할 수 있다.[25] 과거 한 초등학교에서 소풍갈 때 학교에서 500원씩 걷어 군버스를 대절한 적이 있었다. 그 당시 운전병이 사고를 내는 바람에... 그 이후에는 아마 대절을 안 한 듯하다.[26] 계룡고는 금암동 시가지와 붙어있으나 두마면 농소리에 있다. 딱 계룡고등학교 부지까지 두마면이 가늘게 파먹고 있는 것을 지도에서 확인할 수 있다.[27] 계룡대 영내에 별도 소방서가 있었다고 하는데, 민간인을 대상으로 하는 곳은 아니었던 것으로 보인다.[28] 가장 최근에 있던 대형 화재는 엄사면 하나로마트가 전소된 것, 중학교 급식실에 불이 난 것 등인데, 인명피해가 거의 없어 지역 내 이슈로만 이야기된 정도다. 한편 계룡대 등 군 시설 내부에서 혹시 사고가 났는데도 은폐해서 언론을 안 타는 것인지 의심하는 시각도 계속 있다.[29] 그런데 원래 계룡도서관에 인접한 땅이 계룡시 인구가 늘어났을 때를 대비, 교육청을 지으려는 부지다. 교육청 옆에 도서관이 있는 것은 행정상으로는 합당하다. 물론 실제 주민편의와는 상관 없긴 하지만. 단, 지방 소도시 특성상 가까운 거리도 승용차를 이용하는 교통문화로 본다면 그리 나쁜 부지는 아니다. 단지 청소년들이 오기 힘들 뿐. 그래서 어린이를 동반하는 자가운전 부모들이나 고시족 들에게는 (중,고딩이 없어서) 조용해서 좋다는 반응까지 있다.[30] 원래 국가 주요기관이 있는 곳은 예산상 밀어주기가 있고 그 결과 필요 이상으로 공공시설이 생기는 경우가 많다. 그 대표가 경기 과천시. 실제로 세종시에는 정부청사 외에도 국립세종도서관, 국립세종수목원, 호수공원 등이 국비로 세워지고 국내 최초로 과학예술영재학교도 설립 예정이다.[31] 계룡산뿐만 아니라 북한산 등 소위 기도빨 좋다는 동네는 대부분 밀어버렸다.[32] 신도안면에서는 밤 10시만되면 고라니 소리가 들린다. 아니 잠좀자자[33] 물론 요즘 국내에는 뱀 자체가 멸종 위기다 보니까 독사도 자연히 많이 줄긴 하였지만, 단지 출현 빈도만 낮을 뿐 살무사 등 독사들은 분명 간간히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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