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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고속도로 노선도 | ||||
노선 번호 | ||||
120번 | ||||
기점 | ||||
인천광역시 서구 가정동 (서인천IC)[1] | ||||
종점 | ||||
서울특별시 양천구 신월동 (신월IC) | ||||
연장 | ||||
13.4km | ||||
개통 | ||||
1968. 12. 21. | 가좌 - 서울 | |||
1969. 7. 21. | 인천 - 가좌 | |||
관리 | ||||
한국도로공사 | ||||
차로 수 | ||||
8차로 | 서인천IC~신월IC [2] | |||
주요 경유지 | ||||
인천 ↔ 서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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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인천광역시 서구 가정동을 기점으로 하여[3] 서울특별시 양천구 신월동을 종점으로 하는 고속도로로, 노선번호는 120번이다. 비공식적으로 제1경인고속도로라고도 한다.1968년 서울 양평동(양평IC[4])에서 인천 가좌동(가좌IC) 1단계 개통에 이어, 이듬해인 1969년 7월 완전 개통 때 인천 용현동(인천IC)까지 총 29.96km에 노선번호는 2번이었다. 이후 양쪽 구간의 상당 부분이 고속도로에서 지정 해제되어 현재와 같은 13.44km로 단축되었다.
길이가 짧고 산을 관통하지 않는 도로이기 때문에 울산고속도로, 남해고속도로제1지선과 더불어 휴게소와 터널이 없다.
인천 북부와 서울 서부를 연결하는 고속도로다. 서울과 인천을 잇는 중요 횡축 도로로서 제2경인고속도로, 제3경인고속화도로,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가 이 도로와 유사한 기능을 하고 있다. 다만 다른 고속도로는 주로 경기도 지역으로 향하기에 서울과 직접적으로 연결되는 고속도로로는 사실상 유일하다.
2. 역사
대한늬우스 707회[5] |
1967년 3월 24일 착공되어 1차로 서울-가좌 간 23.5㎞가 1968년 12월 21일에 완공되고, 이어 포장 공사가 미뤄졌던 가좌-인천 용현동 간 6㎞가 1969년 7월 21일에 개통하면서 완공되었다. 이는 건설 기간이 1968년 - 1970년이었던 경부고속도로보다 앞선다. 당시 총 공사비가 약 31억 5천만 원이었는데, 이는 1㎞당 약 1억 500만 원이 든 것이다. #[8] 건설 당시 부천 ~ 가좌 구간은 기존 6번 국도 부지를 이용했으며, 기존 6번 국도는 고속도로 옆으로 이설하였다.[9]
1969년 경인고속도로 개통 직후 짧은 기간이나마 현재의 용현지하차도 개설 전, 평면교차 하는 구간이 있었던 걸로 보인다. #
이후 1992년에서 1998년까지 4차로에서 8차로로 확장 공사를 했다.[10] 다만 현재 지정 해제된 서인천IC부터 인천IC 구간은 6차로인데, 도로를 확장하려고 해도 주변의 건물을 대대적으로 철거하지 않는 한 공간이 나지 않았기 때문이다. 비좁게 설계된 도로 탓에 정체가 극심할 경우 서인천IC부터 막히는 현상이 발생한다. 또 8차로 구간에 있는 교차로 중 부평IC, 부천IC는 교차로 진출 램프로 맨 오른쪽의 4차로가 고속도로를 빠져나가고, 고속도로 진입 램프로 맨 오른쪽에 차로 한 개가 더 생기는 식으로 만들어졌다. 교차로를 통과하는 부분은 6차로. 출근 시간대에는 부평IC 통과 직후부터 정체가 시작되는 경우도 흔하게 발생한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1995년 12월 4일 다인승 차량 전용 차로제[11]가 시행되었다. 수송 효율이 높은 다인승 차량에만 통행 우선권을 부여하여 고속도로의 이용 효율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서인천IC~신월IC 간 13.5km 구간에서 실시되었으며, 공휴일을 제외한 월~금요일 6시~9시, 18시~21시에 도로를 이용하는 3인 이상 승용차 및 승합차에 대해 통행료 면제와 함께 적용되어 왔다. 그러나 적용 구간이 짧고 시간 단축도 미미하며, 좁은 갓길로 인한 단속 어려움 등에 따른 비효율을 이유로 결국 1998년 1월 26일부로 폐지되었다.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서울-인천 간 통근 인구와 물동량이 나날이 증가하고 경인권에 중동신도시, 상동지구, 계산지구, 부개지구, 삼산지구, 청라국제도시 등 신도시 및 택지지구들이 들어서면서 경인고속도로는 포화 상태에 이르렀다. 경인고속도로 연선 인구[12]가 500만여 명에 이를 정도로 경인권이 대한민국 최대의 인구 밀집 지역인 것을 감안하면, 경인고속도로가 포화 상태가 아니라고 말하는 것이 오히려 이상할 것이다. 그니까 이 도로는 어두운 밤을 제외하면 항상 꾸준하게 늘 엄청 막힌다.
많은 통행량 등으로 인해 보수공사가 제대로 되지 못해 포장상태 및 차선도색 등이 불량했었으나, 2018년 8월 16일부터 12월 29일까지 경인고속도로 전 구간(서인천IC ~ 신월IC)이 재포장, 차선 재도색, 중앙분리대가 개량됐다. 하지만 아무리 확장(지하화 사업 추진)하고 개량공사를 해봤자 인천과 부천, 서울 한복판을 정통으로 지나는 고속도로라서 오래 전부터 고속도로의 기능을 완전히 상실했다.
2023년 3월 28일부터 8월 말까지 5개월간 이루어진 인천북항터널 노면 젖음 개선 공사 때문에 일부 수요가 경인고속도로로 몰리면서 공사기간 중 상당한 정체를 빚었다.
3. 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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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fff> 소재지 | <colbgcolor=#ffffff,#191919> 번호 | <colbgcolor=#ffffff,#191919> 이름 | 접속 노선 | 비고 | ||||
제3연륙교 직결 | ||||||||
봉오대로 남청라JC~서인천IC 편입 추진중 | ||||||||
인천 | 서구 | 3 | 서인천IC | [[6번 국도| 6 ]][[77번 국도| 77 ]] | ||||
부평구 계양구 | 4 | 부평IC | [[6번 국도| 6 ]][[77번 국도| 77 ]] | |||||
TG | 인천 | |||||||
5 | 서운JC | |||||||
경기 | 부천시 | 6 | 부천IC | [[6번 국도| 6 ]][[39번 국도| 39 ]][[77번 국도| 77 ]] | ||||
서울 | 양천구 | 7 | 신월IC | 국회대로 |
4. 지정해제 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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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 인천이라는 묵직한 시가지를 관통하다보니 세월이 흐르면서 점점 구간이 짧아져 왔다.
4.1. 인천IC ~ 서인천IC (2017년 해제)
자세한 내용은 인천대로 문서 참고하십시오.개통 당시부터 경인고속도로의 노선이었으나, 2017년 12월 1일부로 지정 해제되고 인천광역시도 제65호선 인천대로로 지정되었다. 이후 일반도로화 공사를 진행했다.
4.2. 신월IC ~ 양평동 (1985년 해제)
자세한 내용은 국회대로 문서 참고하십시오.원래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양평동이 경인고속도로 기점이었으나, 1985년 양평동부터 신월IC까지의 구간을 자동차전용도로[13]로 분리시켰다.
화곡동 홍익병원사거리 일대가 과거 경인고속도로의 서울 방향 요금소(영등포요금소)가 있던 자리다. 또한 구 양평동 기점은 여전히 '경인고속입구'[14]라 불린다.
5. 통행료 폐지 논란
경인고속도로는 국내 고속국도 중에서 요금 폐지 논란이 가장 두드러지는 도로다. 일단 경인고속도로는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고속도로이자 유료도로이다. 통행료를 징수하는 유료도로는 건설 후 30년, 건설비용 회수가 되면 개방하는 것이 원칙이라는 논리에 입각하여 통행료 논란이 있다. 경인고속도로는 지난 50년간 건설·유지 비용(약 6천억 원)의 200%를 넘은 금액인 1조3천억 원가량 통행료 수입을 얻었다. 따라서 관계 법령에 따르면 이미 1998년에 통행료가 폐지되었어야 하지만 국토교통부는 여타 고속도로와의 형평성을 들며, 통합채산제를 빌미로 유료도로 폐지를 하지 않는다.원래는 화물과 출퇴근 수요가 폭증하는 서울 - 인천 구간의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건설하였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주변 지역이 도시화되면서 경인고속도로는 '고속도로'보다는 '시내 간선도로화'되어 지금은 통행료 징수를 폐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그러나 무료화에 반대하는 쪽에서는 통행료 폐지로 인한 손실은 결국 해당 도로를 이용하지 않는 차량들에게도 되돌아온다는 이유로[15] 반대한다.
1978년부터 1991년까지는 서울-부천, 인천-부평 간의 단거리 구간에서도 요금을 꼬박꼬박 받았다.[16] 그러다가 오늘날의 서운JC 인근 경인고속도로 본선에 인천요금소를 설치하고 나머지 요금소를 없앴다.
20대 국회 때도 경인고속도로를 통합채산제 대상에서 빼는 내용의 유료도로법 개정안이 발의됐다가 국토교통위원회의 문턱을 넘지 못한 채 폐기됐다. 이 때문에 2021년 6월에 김교흥(더불어민주당·인천 서구 갑)국회의원은 경인고속도로 통행료 무료화를 위한 ‘유료도로법 일부 개정안’을 대표발의했지만 현실적으로 가능하지 않다는 게 일반적인 시각이다.
따라서 일각에서는 도로 유지 관리 비용을 고려하여 통행료 폐지보다 인하를 추진하는 것이 낫다는 견해도 제기되고 있다. #
6. 직선화 & 지하화
서해교차로 상부~서인천IC는 봉오대로라는 이름으로 지어졌다. 2014년 8월 28일에 개통할 예정이였으나# 동영상, 공사 지연으로 인해 개통식만 하였고 2014년 9월 5일 개통되었다. # # 서인천 나들목의 진출입 방식이 바뀌었기 때문에 참고하는 것이 좋다.
2015년 12월, 인천IC ~ 서인천IC 구간을 이관하는 국토교통부-인천광역시 협약이 체결되었다.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인천~김포 구간이 준공된 2017년까지 이관한다고 한다. 이후 일반도로로 전환되는 구간에 방음벽을 없애고 인도와 교차로 등을 신설해서 주변 지역 개발을 촉진시킬 계획이다.[17] 이리하여 인천 나들목 ~ 서인천 나들목 구간은 2017년 12월 1일부터 고속도로에서 해제되고 일반도로인 인천대로로 지정되었다.
봉오대로 끝자락(남청라 분기점)에서 아직 개통하지 않은 경인고속도로 구간 표지판에 '영종도'가 적혀 있으나 제3연륙교 개통 이전까지는 가려놓기로 했다. 2025년 제3연륙교가 개통되면 영종국제도시의 하늘대로와 직결된다. 다만, 제3연륙교가 경인고속도로에 포함되는 것은 아니며 서해교차로 상부에서 직결되기만 하는 것이다.[18]
기존의 지상 도로만으로도 1500만명의 생활권인 서울~부천~인천 간 도로교통 수요를 감당하기 어려운 탓에 지하 고속도로도 뚫기로 했다. 2022년 1월 28일 발표된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따르면 남청라JC부터 서인천IC를 거쳐 서울 쪽 종점인 신월IC까지 17.7㎞ 구간을 지하 고속도로로 건설하는 사업 계획이 담겼다. # 원래 경인지하고속도로 사업은 신월~서인천 구간에 한해 민간투자사업으로 추진하려 했으나 사업성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중단됐지만 경부고속도로 양재~동탄 구간 지하화 사업 등과 함께 국가재정사업으로 추진하게 됐다. 지하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청라국제도시와 가정동에서 여의도까지 약 20분 만에 도착할 수 있다.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사업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됨에 따라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사업에 대한 사업타당성 조사가 약 10개월간 진행된다. 기사
7. 사건 · 사고
대한민국에서 가장 오래된 고속도로인만큼 사건사고도 많이 발생했다.1969년 8월 16일에 부천IC 인근을 지나던 한진고속의 급행버스가 고장으로 비상 정차해 있던 삼륜차를 피하려다 검문소에 충돌해 대학생 1명이 숨지고 그 밖의 승객 50여 명이 부상당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1970년 10월 11일에 서인천IC에서 승용차와 덤프트럭이 충돌해 김은하 신민당 의원의 가족들이 숨지거나 다치는 사고가 일어났다(관련 기사).
1981년 4월 10일에 신월IC에서 유조차가 뒤집혀 운전자가 다치는 사고가 일어났다(관련 기사).
1982년 9월 22일에 인천 연수구 동춘동에서 한 괴한이 박신규 육군 상병을 친 다음 총기를 탈취해 서울로 달아나다 부천IC 인근에 버리고 간 사건이 일어났다(관련 기사).
1983년 12월 9일에 서울 방향 서인천IC과 부평IC 사이에서 짙은 안개로 인한 13중 추돌 사고가 일어났다(관련 기사).
1986년 2월 14일에도 서운JC와 부천IC 사이에서 짙은 안개로 인해 양방향에서 총 30대가 추돌하는 사고가 일어났다(관련 기사).
1988년 11월 22일에 하행선 신월 기점 3.3km에서 강병철과 삼태기가 타고 가던 기아 베스타 차량을 경찰관이 몰던[19] 기아 프라이드 승용차가 뒤에서 들이받아 리더였던 강병철이 현장에서 숨지고 다른 멤버도 부상을 입는 사고가 일어났다.(관련 기사)
2008년 2월 7일에 한 남성이 음주운전한 승합차가 순찰차를 들이받는 사고가 일어났다(관련 기사).
2008년 4월 1일에 서인천IC에서 승합차가 탱크로리를 들이받는 사고가 일어나 3시간 동안 교통이 통제되었다(관련 기사).
2011년 10월 25일에 신월IC와 부천IC에서 차량 6대가 추돌하는 사고가 일어나 택시 기사 1명이 숨졌다(관련 기사).
2011년 11월 29일에도 비슷한 지점에서 한 남성이 차량에 치이는 사고가 일어났다(관련 기사).
2013년 6월 9일에 부천IC 인근에서 승합차가 뒤집혀 운전자가 다치는 사고가 일어났다(관련 기사).
2013년 8월 12일에도 비슷한 지점에서 택시가 앞서가던 오토바이를 추돌해 1명이 숨지는 사고가 일어났다(관련 기사).
2013년 8월 17일에도 비슷한 지점에서 차량 5대가 추돌해 탑승자 2명이 다치는 사고가 일어났다(관련 기사).
2014년 1월 8일에 신월IC 인근을 지나던 화물차가 무단횡단한 사람을 치여 숨지게 한 사고가 일어났다(관련 기사).
2014년 4월 28일에 부천IC에서 화물차가 승용차를 들이받으면서 뒤집혀 6명이 다치는 사고가 일어났다(관련 기사).
2014년 12월 14일에 인천 방향으로 가던 승용차 1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관련 기사).
2014년 10월 14일에도 서인천IC을 지나던 오토바이가 앞서가던 화물차를 들이받아 1명이 숨지는 사고가 일어났다(관련 기사).
2015년 2월 6일에 부평IC 부근에서 차량 5대가 추돌해 6명이 다치는 사고가 일어났다(관련 기사).
2015년 5월 3일에도 비슷한 장소에서 승용차 2대가 추돌해 3명이 다치는 사고가 일어났다(관련 기사).
2016년 5월 16일에 신월IC 부근에서 차량 3대가 추돌해 1명이 다치는 사고가 일어났다(관련 기사).
2016년 5월 18일에도 비슷한 장소에서 화물차 1대가 뒤집히는 사고가 일어났다(관련 기사).
2016년 11월 9일에 서인천IC 진출로에서 승용차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아 1명이 다치는 사고가 일어났다(관련 기사).
2017년 3월 5일에 신월IC 부근에서 택시 1대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아 1명이 숨지는 사고가 일어났다(관련 기사).
2017년 5월 27일에도 신월IC와 서운JC 사이에서 차량 3대가 추돌해 4명이 다치는 사고가 일어났다(관련 기사).
2017년 6월 13일에 인천TG에서 한 남성이 음주운전한 승용차가 경계석을 들이받아 1명이 다치는 사고가 일어났다(관련 기사).
2017년 6월 16일에도 서인천IC에서 승용차가 화물차를 들이받아 2명이 다치는 사고가 일어났다(관련 기사).
2017년 7월 14일에도 부천IC와 서운JC 사이에서 한 광역버스가 옹벽을 들이받아 6명이 다치는 사고가 일어났다(관련 기사)/
2018년 7월 7일에 부평IC와 서인천JC 사이에서 화물차 2대가 추돌해 1명이 다치는 사고가 일어났다(관련 기사)
2018년 9월 1일에도 신월IC 부근에서 승용차가 택시를 들이받아 2명이 다치는 사고가 일어났다(관련 기사).
2018년 10월 3일에도 부평IC 부근에서 한 남성이 음주운전한 승용차가 앞서가던 차량 8대를 잇따라 들이받아 1명이 숨지고 5명이 다치는 사고가 일어났다(관련 기사).
2018년 10월 24일에도 서운JC 부근에서 한 광역버스가 화물차를 들이받아 12명이 다치는 사고가 일어났다(관련 기사).
2019년 2월 11일에 부평IC 인근에서 차량 5대가 추돌해 4명이 다치는 사고가 일어났다(관련 기사).
2019년 12월 31일에 부평IC과 서인천IC 사이에서 승용차가 앞서가던 차량을 들이받아 1명이 다치는 사고가 일어났다(관련 기사).
2020년 7월 13일 오전 9시 30분쯤 출근 시간에 경인고속도로 인천요금소에서 대형 곡물수송 화물차가 고속도로 위에 설치되어 있던 도로 표지판을 박아서 부숴버리는 사고가 일어났다. 천만다행으로 다치거나 사망한 사람은 없었다.
이 사고를 낸 화물차 운전자는 경찰조사에서 적재함에 고인 빗물을 빼내기 위해 적재함을 올렸다가 적재함이 올라간 상태인줄 모르고 주행중 도로 표지판과 충돌하였다고 진술하였다. 이 사고로 출근하던 수많은 사람들이 큰 불편을 겪어서 엄청나게 큰 민폐를 끼쳤다. 사고를 처리하는데 4시간이 소요되어, 오후 1시 30분이 되어서 정상 통행이 가능해졌다.
2020년 7월 24일에도 신월IC와 부천IC 사이를 지나던 화물차가 넘어져 1명이 다치는 사고가 일어났다(관련 기사).
2020년 9월 26일에 부평IC 근처에서 한 여성이 음주운전한 승용차가 앞서가던 승용차를 들이받아 1명이 다치는 사고가 일어났다(관련 기사).
2020년 9월 28일에도 부천IC 근처에서 화물차가 넘어지는 사고가 일어났다(관련 기사).
2024년 10월 7일 새벽에 부평IC에서 한 외국인이 탑승한 차량이 역주행해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치는 사고가 일어났다(관련 기사).
8. 주행 영상
고속도로 지정 해제 구간 포함 서울 방향 주행 영상 |
9. 관련 문서
[1] 단, 도로명주소 시스템과 거리표 상으로는 인천IC가 기점이다.[2] 단, 부평IC 및 부천IC 통과 구간은 6차로[3] 거리표는 아직도 인천IC가 기준이다.[4] 현재 중부내륙고속도로의 양평IC와는 전혀 다른 곳이다.[5] 영상 1:01 부분에 수원(SU WON)에 N이 좌우로 뒤집혀져 SU WOИ가 되었다. 수워이БЦ ШФИ[6] 같은 날(1968년 12월 21일) 경부고속도로 서울(한남IC) ~ 수원IC(現 수원신갈IC) 구간도 함께 개통됐다.[7] 축구전쟁이 36시간동안 휴전되고 양국이 중계를 봤을 만큼 빅뉴스였다.[8] 경부고속도로의 경우 예산이 330억이고 실제로 필요한 금액은 430억, 그러니까 약 11 ~ 14배의 금액이 필요했다.[9] 오늘날의 아나지로~오정로. 원래 서울~인천간 6번 국도 자체가 1960년대 초반에 기존의 영등포, 부천, 부평 시가지를 지나가는 경인로를 대체해 당시로서는 외곽이었던 공항대로에서 분기해 인천, 부천 북부지역으로 우회하면서도 현 서인천IC 자리의 원적산을 끼고 90도로 꺾는 부분을 제외하면 선형을 최대한 일직선으로 뚫어 서울~인천간을 더 빠르게 운행하기 위한 도로로서 개통되어 경인 제2국도라고 불렸으며, 사실상 해당 국도를 개량해서 고속도로로 승격시킨게 경인고속도로라고 할 수 있다.[10] 도화IC~종점 구간은 1999년 6월에 왕복 4차로에서 왕복 6차로로 확장했다. 동아일보[11] 경부고속도로의 중앙버스전용차로와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12] 서울 강서구·양천구 + 부천 + 인천[13] 옛 이름 제물포길, 현 국회대로[14] 2022년에 철거된 선유고가차도가 있던 자리다.[15] 경인고속도로의 유지 비용이 다른 고속도로의 이용료 인상분에 반영되어 다른 유료 도로의 이용자가 부담하게 된다.[16] 단, 1969년~1978년에는 가좌IC 근처 구 인천 톨게이트 및 목동의 영등포 톨게이트에서 개방식으로 징수했다. 인천TG 문서 참조 바람.[17] 다만 여전히 옛 경인고속도로 구간이 중구, 동구, 미추홀구 등 인천 원도심에서 서울로 향하는 가장 빠른 길인 탓에 이 도로를 이용하는 교통량이 여전히 많다. 그래서 옛 고속도로 구간은 기존 계획대로 개발하되 인천대로 지하 부지에 새로 지하도로를 뚫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그렇게 되면 인하대학교병원 앞부터 서인천IC까지 지하도로와 지상도로가 모두 생긴다.[18] 송도국제도시와 영종도(인천국제공항)를 연결하는 제2경인고속도로(인천대교)는 좀 더 남쪽에 있어 송도국제도시 등 인천 남부 지역과 영동고속도로와 서해안고속도로를 통해 접근할 수 있는 남부지방에서 영종도(인천국제공항)를 오가는 수요를 계속 유지할 수 있는데 비해, 경인고속도로(제3연륙교)와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영종대교)는 비교적 인접해 있어 인천 중북부 지역과 영종도(인천국제공항)를 오가는 수요를 나눠먹을 가능성이 높다. 특히 기존의 서울 도심이나 수도권 북부권에서 영종도(인천국제공항)로 가는 수요는 경인고속도로의 교통량을 고려한다면 유지될 것이다.[19] 음주운전 상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