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일반적인 학과와는 다른 특성을 가진 학과의 통칭.시초는 1970년대 박정희 정부가 18개 대학 53개 학과에 대해서 지역 특성화 학과로 선정해 육성한 것에서 비롯된다. 이 계획은 1974년부터 1976년까지 3개년에 걸쳐 해마다 학과를 선정하여 특성화 하는 것으로 1차는 구체적으로 나와있지만 2차, 3차 특성화는 계열별 특성화 계획만 나와 있을 뿐, 학교나 학과별로 어떤 학과를 특성화시켰는지는 나와 있지 않다. 그 후 1977년 특성화 공과대학 선정으로 국가가 대대적으로 해당 학과들을 육성하였으며, 이는 1980년대까지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이후 1994년에는 국립대를 중심으로 국책 공과대학을 선정하여 관련 분야의 학과들을 대대적으로 육성하였다. 1996년에는 농림계에 대해서 특성화 학과들을 발표하여 재정 지원을 확대하고 시설을 확충하였다. 민간이 주도한 사립대의 특성화 학과 개설 및 육성은 삼성그룹을 등에 업은 성균관대학교에서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기존에는 기업이 대학의 재단 운영에 참여하더라도 '실용적이겠구나'라는 피상적인 이미지일 뿐이었는데, 삼성은 '취업보장'이라는 카드를 꺼내고 이런저런 학과를 만들어내기 시작했다. 물론 삼성이 한진[1], 두산[2] 등과 비교할 수 없는 규모인 이유도 있지만 다른 사기업에 비해 의지가 남다르기도 했었다. 동시에 '글로벌'과 같은 그다지 필요 없을 것 같은 수식어를 양산하는 계기도 되었다.
각 대학별로 여타 학과들에 비해 특성화 교육이나 각종 지원 혜택을 통해 조금이라도 더 우수한 학생들을 유치시키고자 하는 목적으로 만든 학과[3]들을 부를때 많이 쓰이기도 하며 특성화 학과라고 말하면 그런 학과를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특히 우수학생 유치를 목적으로 만든 특성화 학과는 보통 풍부한 장학 혜택, 많은 해외 연수 기회를 기본 베이스로 하여 그외 갖가지 혜택을 준다. 때문에 다른 학과에 비해 특성화 학과의 입학 커트라인은 더 높은 편이며, 이런 현상은 지방대, 특히 지방 사립대일수록 그 현상이 더 뚜렷해진다. 이런 경우에는 다른 학과생들과 괴리감을 유발시키기도 하여 문제가 되고 있다.
이러한 학과의 탄생 배경에는 여러가지가 있다. 국가 주도하에 특성화 학과로 지정하여 집중 육성한 경우, 기업 차원의 후원을 등에 업고 만들어진 경우와 기업과는 무관하게 탄생한 경우, 매우 드물지만 국책차원에서 생긴 경우, 그리고 가장 수험생들이 심사숙고해야할 자유전공학부를 개편한 경우 혹은 인재학부인 경우 등이 있다.
2. 낚시 주의
물론 특성화 학과로 알려진 곳이라도 모두가 그런 것은 아니다. 특색있는 학과를 만들긴 했으나 별도의 성적 제한이나 혜택이 없이 일반 학과처럼 굴려지는 학과도 많다. 그래서 특성화 학과란 것이 빠방한 지원을 한 특수한 분야의 학과인지, 아니면 특수한 분야만 다루면 특성화 학과인지, 아니면 지원만 다른학과와 차별화될 정도로 빠방하면 특성화인지 사람들을 혼란스럽게 만들기도 한다.수험생은 이러한 학과를 지원하기 전에, 다른 더 높은 네임밸류의 명문대와 비교해서 정말로 갈만한 가치가 있는지 심사숙고해야 한다. 잘 되면 평생의 기회가 되지만, 안 풀리면 그저 대학의 낚시에 걸려든 꼴밖에 나지 않으니 주의. 이러한 소위 '낚시학과'에 잘못 입학해서 학교의 낚시를 당하면 시간과 돈에서 큰 손해를 볼 수 있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인생은 한 번이다.
특히 다음과 같은 경우를 주의해야 한다.
- 학교 측에서 거짓말을 하는 사례: 전액 장학금, 무료 해외 유학 기회, 교수 임용 보장 등 파격적인 기회를 제공해놓고, 나중에 입결이 좋지 않으면 어쩔 수 없이 이런 혜택들을 줄이게 되었다는 식으로 사기를 치는 경우.
- 엉성한 융합형 커리큘럼으로 손해를 보는 경우: 뭔가 국제성, 차별화된 교육과정 등을 표방하지만 뚜껑을 열어놓고 보면 다른 학과에서도 충분히 자신이 원하는 과목을 들을 수 있는 경우. 이런 경우 취업에서 전혀 메리트가 있을 이유가 없다.
- 인문학 융합: 요즘은 스티브 잡스의 인문학과 기술 융합 때문에 인문학적 감각에 예술,공학등을 결합한 특성화학과들이 유행이다. 그러나 인문학은 경영학처럼 기술적인 학문이 아니기 때문에 인문학적 천재성이라는 것이 시험과 경쟁으로 탄생하는게 아닌 것이 사실이다. 그런 점에서 이런 학과들은 낚시학과로 변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보인다. 인문학 특유의 애매모호함을 악용한 경우라고 볼수있다.
- 상경계 + 글로벌: 학과명에 글로벌이니 뭔 영어이름 붙여가며 국제성을 강조하면서도 상경대 커리같은 정체성이 애매한 낚시학과 열풍에서 비롯되었다. 사실 낚시학과는 정체성이 매우 애매한 것이 특징이다. 허세로 가득 찬 학부 이름만 봐서는 당최 무엇을 가르치겠다는 것인지 가늠하기 힘들고 커리도 멀티태스킹 지향인지 여러 학문 수박 겉핥기인지 알 수 없는 노릇인 경우가 태반이다.[4]
- 시험 대비과정: 고시나 전문대학원 준비용으로 만들어진 낚시학과도 많다. 하지만 명문대 고시반에서 전액장학금 받고 준비하거나 학원을 다니면서 체계적으로 준비하는 것보다 단 하나도 나을 게 없다는 게 특징.
3. 특성화 학과의 종류
- 특성화 학과들을 몇가지 기준에 의해 비슷한 성격의 학과들끼리 묶어보았다.
- 학교 명은 가나다 순으로 배열하였다.
3.1. 과거
과거에는 국가 주도하에 학교별로 특정 단과대학이나 학과들을 선정하여 재정이나 시설, 기자재 등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거나 교수진을 대폭 확충한 경우로 1970년대부터 시작되었다. 단과대학명이나 학과명이 변경된 경우는 현재의 단과대학명, 학과명으로 작성하였다.- 가천대학교 경영학과(1984)[8]
- 가톨릭대학교 사회복지학과(1984)[9]
- 가톨릭관동대학교 전자공학과(1984)
- 강릉원주대학교 도시계획부동산학과(1984)[10]
- 강원대학교 생물자원과학부(1973), 산림환경시스템학과 산림자원학 전공(1973), 동물자원과학부(1984), 농업생명과학대학(1996), 산림환경과학대학(1996)
- 건국대학교 동물자원과학과(1984)
- 경기대학교 관광경영학과(1984)
- 경남과학기술대학교 생명과학대학(1996)
- 경남대학교 정치외교학과(1984)
- 경북대학교 전자공학부(1973, 1977, 1979, 1981~1994, 1994~1998), 컴퓨터학부(1977, 1979), 신소재공학부(1973, 1977, 1979), 원예과학과(1973), 응용생명과학부 환경생명화학 전공(1973), 생명과학부 미생물학 전공(1984), 농업생명과학대학(1996)
- 경상대학교 농업식물과학과 농업·원예(1973), 애그로시스템공학부 생물산업기계공학 전공(1973), 애그로시스템공학부 지역환경기반공학 전공(1973), 농업생명과학대학(1996)
- 경성대학교 화학생명과학부 화학 전공(1984)
- 경희대학교 의예과(1984)
- 계명대학교 영어영문학과(1984)
- 고려대학교 생명과학부(1984)
- 고신대학교 신학과(1984)
- 공주대학교 생물교육과(1984)
- 광운대학교 전자재료공학과(1984)
- 국민대학교 공업디자인학과(1984)
- 군산대학교 생물학과(1984)
- 금오공과대학교 전자공학부(1984)
- 단국대학교 치의예과(1984)
- 대구대학교 특수교육과(1984)
- 대구가톨릭대학교 영어영문학과(1984)
- 대구한의대학교 한의예과(1984)
- 대전대학교 한의예과(1984)
- 덕성여자대학교 유아교육과(1984)
- 동국대학교 컴퓨터공학과(1984)
- 동덕여자대학교 시각&실내디자인학과(1984)
- 동아대학교 인간환경융합공학부 건축공학과(1973), 신소재화학공학부 화학공학 전공(1973), 생명자원산업학과(1973), 환경공학과(1984)
- 동의대학교 기계자동차로봇부품공학부 기계공학 전공(1984)
- 명지대학교 전기전자정보통신공학부 전기공학 전공(1984)
- 목원대학교 관현악학부(1984)
- 목포대학교 멀티미디어공학과(1984)
- 부경대학교 해양생산시스템관리학부 해양생산학 전공(1973), 해양바이오신소재학과(1973), 식품공학과(1984), 수산과학대학(1996)
- 부산대학교 기계공학부(1973, 1977, 1979, 1981~1994, 1994~1998), 조선·해양공학과(1973, 1977, 1979, 1981~1994, 1994~1998), 전기공학과(1973, 1977, 1979), 전자공학과(1977, 1979)[11], 재료공학부(1977, 1979), 화학과(1984), 항공우주공학과(1981~1994, 1994~1998), 산업공학과(1994~1998)
- 부산외국어대학교 영어학부(1984)
- 상지대학교 동물자원학과(1984)
- 서강대학교 자연과학부 화학 전공(1984)
- 서울대학교 전기정보공학(1984) 농업생명과학대학(1996)
- 서울시립대학교 도시공학과(1984)
- 서울여자대학교 원예생명조경학과(1984)
- 서원대학교 교육학과(1984)[12]
- 성균관대학교 물리학과(1984)
- 성신여자대학교 독어독문학과(1984)
- 세종대학교 생명시스템학부 식품생명공학 전공(1984)
- 수원대학교 유전공학과(1984)
- 숙명여자대학교 국어국문학과(1984)
- 순천대학교 농업교육과(1984), 생명산업과학대학(1996)
- 순천향대학교 의예과(1984)
- 숭실대학교 컴퓨터학부(1984)
- 신라대학교 식품영양학과(1984)
- 아주대학교 전자공학과(1984)
-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신학과(1984)
- 안동대학교 민속학과(1984), 자연과학대학 식물의학과(1996), 원예육종학과(1996), 식품생명공학과(1996), 생약자원학과(1996)
- 연세대학교 수학과(1984)
- 영남대학교 기계공학부(1973, 1994~1998), 파이버시스템공학과(1973), 건설시스템공학과(1973), 식품공학과(1973), 식품자원경제학과(1973), 신소재공학부(1984)
- 우석대학교 약학과(1984)
- 울산대학교 기계공학부(1973), 조선해양공학과(1973, 1984), 화학공학부(1973), 첨단소재공학부(1973)
- 원광대학교 한의예과(1984)
- 이화여자대학교 영어영문학과(1984)
- 인천대학교 영어영문학과(1984)
- 인하대학교 기계공학과(1973, 1984), 신소재공학부(1973), 조선해양공학과(1973)
- 전남대학교 화학공학부(1973, 1977, 1979, 1981~1994), 재료공학부(1973, 1977, 1994~1998), 기계공학부(1977, 1994~1998), 전기공학과(1977, 1994~1998), 식품공학과(1973), 식물생명공학부 응용식물학 전공(1973), 식물생명공학부 원예생명공학 전공(1984), 전자컴퓨터공학부(1994~1998), 산업공학과 (1979, 1994~1998), 농업생명과학대학(1996), 수산해양대학(1996)
- 전북대학교 기계공학과(1973, 1994~1998), 기계설계공학과(1973, 1979, 1981~1994, 1994~1998), 기계시스템공학부(1973, 1979, 1981~1994, 1994~1998), 신소재공학부 금속시스템공학 전공(1973, 1979, 1981~1994, 1994~1998), 신소재공학부 전자재료공학 전공(1994~1998), 자원·에너지공학과(1973), 작물생명과학과(1973), 생물환경화학과(1973), 식품공학과(1973), 동물생명공학과(1984, 1996), 동물자원공학과(1984), 전자공학부 (1994~1998), 전기공학과 (1994~1998), 농업생명과학대학(1996)
- 전주대학교 한문교육과(1984)
- 제주대학교 원예환경 전공(1973), 해양의생명과학부 해양생명과학 전공(1973, 1984), 생명자원과학대학(1996)
- 조선대학교 전기공학과(1973), 물리학과(1984)
- 중앙대학교 의학부(1984) 국제물류학과(2011~2019)
- 차의과학대학교 의학과(1996)
- 창원대학교 기계공학부(1994), 전기전자제어공학부(1994)
- 청주대학교 경영학과(1984)
- 충남대학교 기계공학부(1973), 유기재료공학과(1973, 1994~1998), 응용화학공학과(1973, 1994~1998), 동물자원과학부(1973), 바이오시스템기계공학과(1973), 지역환경토목학과(1973), 건설공학교육 전공(1977, 1979, 1981~1994), 기계·금속공학교육 전공(1977, 1979, 1981~1994), 전기·전자·통신공학교육 전공(1977, 1979, 1981~1994), 화학공학교육 전공(1977, 1979, 1981~1994), 식물자원학과(1984), 신소재공학과(1994~1998), 농업생명과학대학(1996)
- 충북대학교 건축학과(1979, 1981~1994), 건축공학과(1979, 1981~1994), 토목공학부(1979, 1981~1994), 약학과(1984), 제약학과(1984), 전자공학부(1994~1998), 전기공학부(1994~1998), 전자통신공학부(1994~1998), 컴퓨터공학과(1994~1998), 소프트웨어학과(1994~1998), 기계공학부(1994~1998), 신소재공학과(1994~1998), 경영정보학과(1994~1998), 농업생명환경대학(1996)
- 침례신학대학교 신학과(1984)
- 한경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1996)
- 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학과(1984)
- 한국항공대학교 항공운항학과 (1973), 항공교통·물류학부(1973), 경영학과(1973)
- 한국해양대학교 항해학부(1973, 1984) 기관공학부(1973) 기관시스템공학부(1973)
- 한남대학교 영어영문학과(1984)
- 한림대학교 사학과(1984)
- 한신대학교 신학과(1984)
- 한양대학교 기계공학부(1984)
- 호남대학교 경영무역학부 경영학 전공(1984)
- 호서대학교 전기공학부 전기공학 전공(1984)
- 홍익대학교 회화과(1984)
3.2. 현재
- [군계약학과 및 국책사업 수혜]
- * 고려대학교 정보보호학부 사이버국방학과[13]
- 단국대학교 군사학과 (대한민국 해병대)[14]
- 세종대학교 국방시스템공학과[15]
- 아주대학교 국방디지털융합학과[16], 금융공학과[17], 사이버보안학과[18], 소프트웨어학과[19]
- 영남대학교 인문자율전공학부(항공운항계열)[20], 새마을국제개발학과[21]
- 충남대학교 국가안보융합학부 국토안보학(육군학) 전공, 해양안보학(해군학) 전공
- 한국해양대학교 해양군사학부
- [민간 계약학과]
1. 삼성전자- 경북대학교 전자공학부 모바일공학전공 : 2011년 설립. 말은 전공이지만 모집 단위부터가 다르기 때문에 별도의 학과처럼 취급된다.
특히 과 깃발 보면 기겁함4년간 전액 장학금이 지원되며 졸업 후 삼성전자에서 일정기간 동안 의무 근무하게 된다. - 성균관대학교 반도체시스템공학과 : 삼성전자의 지원으로 탄생한 학과. 입사하지 않을 경우, 장학금은 상관없지만 'SSAT 합격 이후 받는 학업장려금' 은 반환해야 한다.
- 성균관대 소프트웨어학과 : 4년간 전액 장학금 지원에 지원자에 한해서 삼성전자 입사 보장이다.
- 연세대학교 시스템반도체공학과 : 2021학년도부터 연세대학교와 삼성전자가 반도체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힘을 합쳐 개설한 학과로, 100% 삼성전자 채용 보장 조건이 들어가 있다. 또한 4년동안 삼성으로부터 장학금을 지원받으며 다닐 수 있게 된다고 한다.
- 한국과학기술원 반도체시스템공학과 : 2023학년도부터 삼성전자와 협약하여 수시 95명, 정시 5명 선발한다.
- 포항공과대학교 반도체공학과 : 2023학년도부터 삼성전자와 협약하여 선발하며, 학교 특성상 수시 100% 선발이다.
- 고려대학교 차세대통신학과 : 2023학년도부터 삼성전자와 협약하여 선발한다.
- 고려대학교 반도체공학과 : 2021학년도부터 SK하이닉스와의 계약 체결로 신설된 학과로, 졸업 후 SK하이닉스 취업 보장, 인턴십 참여 기회 제공, 국내외 연수 지원, 강의 외 프로그램 지원, 대학원 연계 진학, 학업장려금 등 인센티브 제공이 있다.
- 서강대학교 시스템반도체공학과 : 2023학년도부터 SK하이닉스와 계약 체결
- 한양대학교 반도체공학과 : 2023학년도부터 SK하아닉스와 계약 체결
3. LG 유플러스- 숭실대학교 정보보호학과: 4대 대기업인 LG의 계열사인 LG 유플러스와 계약했다. 2024년부터 정시, 수시 모집을 시작한다. 숭실대학교의 대표 학과로 유명한 컴퓨터학부와 융합해서 배울 수 있다고 한다. 입학하는 사람에게 전원 전액 등록금 지원+생활비까지 지원하는 학과이며 열심히 공부하면 대부분 채용이 보장된다.
4. 기타 대기업- 고려대학교 스마트모빌리티 학부 : 현대자동차가 한양대를 버리고 고려대와 손을 잡았다. 2023학년도부터 선발을 하며, 다른 계약학과와는 다르게 학석사 통합과정(학사 3.5년 + 석사 1.5년)으로 선발한다.
- 연세대학교 디스플레이융합공학과 : LG디스플레이와 계약하여 2023학년도부터 선발한다.
- 가천대학교 클라우드공학과: 카카오엔터프라이즈와 계약했고 2024학년도부터 선발한다. 어머어마한 수시 경쟁률을 기록했다.
- 차의과학대학교 바이오소재공학과 : 차병원그룹과 계약하여 그룹 내 R&D 연구원 중 10여명을 박사과정생을 선발한다.
- 차의과학대학교 경영대학원 바이오-MBA 과정: 차병원그룹과 MOU를 맺어 차바이오-MBA (계약학과) 과정을 국내최초로 신설하였다. 총 학비의 75%를 차병원그룹에서 지원한다.
- 한양대학교 미래자동차공학과[28]
4. 기타 후원- 경북대학교 전자공학부 모바일공학전공 : 2011년 설립. 말은 전공이지만 모집 단위부터가 다르기 때문에 별도의 학과처럼 취급된다.
- [학교 자체개발]
- * 경희대학교 정보디스플레이학과
- 동아대학교 석당인재학부
- 성균관대학교 글로벌리더학부, 글로벌경영학과, 글로벌경제학과, 글로벌바이오메디컬공학과
- 우송대학교 솔브릿지국제경영대학
- 인천대학교 동북아국제통상학부[32]
- 한국외국어대학교 LD(Language & Diplomacy), LT(Language&Trade)학부
-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 레인보우 7학과[33]
- 중앙대학교 Big Specialty 8과
영남대학교 천마인재학부 : 등록금 전액 면제, 단기해외어학연수, 학업장려금 학기당 최소 120만원 지급, 기숙사 우선선발 등의 혜택이 있다.2020년 입시부터 선발중단하고 인원을 전부 자유전공(인문)으로 넘겼다.한양대학교 서울캠퍼스 다이아몬드 7학과[34]폐지되었으며, 다이아몬드+로 개편하여 2022년 입시부터는 수시종합, 정시일반 최초합격자에게 지급되는것으로 바뀌었다. 뉴스
4. 관련문서
[1] 인하대학교, 한국항공대학교.[2] 중앙대학교.[3] 이런 타입의 특성화는 대우그룹 입사를 보장하던 시절의 아주대학교 e-business학과와 디지털미디어학과, 삼성그룹을 등에 업은 성균관대학교 글로벌경영학과와 글로벌경제학과 및 반도체시스템공학과를 통해 유명해졌다.[4] 이공계도 글로벌을 앞에 붙여놓고 실제로는 영어수업이 많다 정도 외에는 이도저도 아닌 커리큘럼을 제시하는 경우도 있다. 잘 확인하고 가자.[5] 오래된 학과는 괜찮으나 신설학과의 경우 가능성이 있는 케이스. 특히 해당 특성화학과가 아닌 원래 존재하는 학과에서도 비슷한 학문을 배웠을 경우가 이게 심하다. 혹자는 기존의 학과랑 커리큘럼이 비슷하면 아무리 지원을 많이 받아도 가지 말라는 조언도 한다.[6] 군대 때문에 대학 졸업하는데 6년 이상 걸리다보니 만들 때는 유망한 산업이었으나 6년 사이에 해당 직종이 죽어버리는 경우도 있다.[7] 이 산업이 쇠퇴기에 접어서 많은 기업에서 포기하려고 하는데 당장의 매출 규모만 보고 무턱대고 뛰어드는 경우.[8] 당시 경원대학교였으나 현재는 가천대학교로 통합[9] 당시는 성심여대였으나 현재는 가톨릭대학교로 통합[10] 당시는 강릉대였다[11] 전기공학과와 통합되어 전기기계공학과로 특성화 학과에 선정되었다.[12] 당시는 청주사범대였다[13] 군사학과의 일종으로 사이버 정보보호 전문학과. 국방부와 협약을 맺었다. 신입생들에겐 4년 전액 장학금, 기숙사 우선선발, 개인PC 및 생활비 지급같은 엄청난 혜택이 있다. 서울대 공대 중간 수준의 입시결과를 보인다. 졸업 후 정보통신 장교로서 사이버사령부에서 의무복무해야 하기 때문에 군걱정도 없다. 요근래 터진 해킹사건으로 재학생들은 몸값이 올라간다 좋아한다고 한다. 사실상 국방부가 키우는 인재들이라 공적인 장소에서는 (SNS 포함) 기밀유지를 위해 절대로 사이버국방학과에 다닌다고 밝히면 안되며, 사이버국방학과 전공필수과목들은 타 학과 학생들의 신청이 원천적으로 금지되어 있고 강의평가 역시 비공개다.[14] 해병대 장교를 육성하고 연구하는 유일한 대학으로 해병대 내에서는 사실상 해병사관학교로 불리며 사관학교급 대우를 해준다.[15] 2012년부터 모집한 해군연계 학과이다. 마찬가지로 4년 전액 장학금에 졸업 후 취업이 탄탄(?)하다고 한다.[16] 2015년 신설된 공군연계 학과이다. 4년 전액 장학금에 졸업 후 취업이 탄탄(?)하다고 한다.[17] 2009년 WCU 사업에 선정되면서 만든 과이다. 학부과정으로는 국내 유일하다.[18] 2015년 미래창조과학부 정보보호 특성화대학에 선정되면서 만들어진 학과.[19] 서울어코드 소프트웨어 융합분야에 선정되어 만들어졌고, 이후에 소프트웨어 중심대학에 선정되어 기존의 컴퓨터공학과와 합쳐져서 생겼다.[20] 공군과의 협약으로 공군조종장학생으로 선발된다.4년간 전액 장학금과 학기당 교재비 60만원, 해외연수 1회 등이 지원되며 졸업 후 공군 장교로 임관된다. 비행교육 수료자는 공군 조종사로 복무하고 의무복무만료 후 민간 항공사 조종사로 취업할 수 있다.[21] 지방대학특성화사업(CK-1)에 선정되어 있다. 지역개발, 복지행정이라는 기존의 학문 영역에 국제개발이라는 새로운 학문 영역을 접목해 글로벌시장에서 활약할 인재를 키우겠다는 게 이 학과의 설립 취지다. 관련기사[22] 2015년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에서 주관한 정보보호 특성화대학 지원사업에 선정되면서 만든 과이다.[23] 글로벌융합공학부는 연세대학교가 2010년 IT명품인재양성사업 사업에 선정되면서 만든 과이다. 송도 국제캠퍼스 (본교) 소재. 3년만에 졸업이 가능하다!애초에 등록금이 다른과 두배 이모양인데 3년밖에 지원 안돼서 그이상 다니면 등골브레이킹[24] 재단이 한진그룹이라 한진에서 후원해주는 학과겠네? 하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국토교통부 비중이 가장 크다. 물론 한진그룹에서 나오는 지원금도 있지만, BK21, 글로벌물류인력양성사업 등 주력은 어디까지나 국토교통부.[25]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2015년 '친고령 특성화 대학원' 설립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국비장학생 및 전문연구요원 혜택을 받았다[26] 창의IT융합공학과는 포항공과대학교가 2011년 IT명품인재양성사업 사업에 선정되면서 만든 과이다. 연세대학교 글로벌융합공학부와 마찬가지로 3년만에 졸업이 가능하다![27] 에너지공학과는 한양대학교가 2010년 WCU 사업에 선정되면서 만든 과이다. 일본 이화학연구소와도 연계되어 있다.[28] 미래자동차공학과는 엄밀히 따지면 신설이 아니다! 1994년까지 자동차공학과가 공과대학 산하에 있다가 기계공학부로 통합되었는데 17년 후인 2011년에 부활한 것이다. 부활 과정에서 현대자동차그룹을 비롯한 만도, TRW, BMW Korea등 자동차 관련 기업들의 지원을 받았으며 현재 미래차 학생들을 위하여 정몽구 미래자동차연구센터를 2013년 11월부터 착공하여 2015년 5월 29일 준공하였다. 이러다보니 다른 계약학과와 달리 단일기업 계약학과가 아니고, 졸업생들은 현대자동차를 비롯한 현대모비스, 만도 등 자동차 관련업체의 입사가 보장된다고 한다. 하지만 2015년 기준 첫 졸업생들은 군 문제로 다들 대학원에 진학하였다[29] 기업, 기관과 협력하려는 시도를 하여 현재 금융감독원특강, 하나은행특강이 2,3학년 전공선택 과목으로 개설되고 있다. 초기 신설시 4년간 전액 장학금, 2년간 전액 장학금, 해외 교환학생 파견시 2만불 지급과 같은 파격적인 혜택이 있었다. 지금은 많이 축소되었고 글로벌금융 트랙과 디지털금융트랙으로 나뉘어 커리큘럼적인 지원은 늘어났다.[30] LG 내 취업 보장[31] 구룡자동차 20명 취업보장[32] 4년 등록금 전액 면제, 전원 1년 해외유학, 전원 기숙사 입사보장, 생활비(100만원/50만원/20만원), 체재비(300만원/200만원/100만원) 등.[33] 국방정보공학과, 생명나노공학과, 로봇공학과, 분자생명과학과, 문화콘텐츠학과, 광고홍보학과, 보험계리학과.[34] 파이낸스경영학과, 정책학과, 행정학과, 융합전자공학부, 컴퓨터소프트웨어학부, 에너지공학과, 미래자동차공학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