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0-03-08 14:18:40

한문학과


대학의 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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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설명3. 커리큘럼4. 한문교육과5. 진로6. 위상7. 설치 대학
7.1. 학부 또는 학부+대학원7.2. 대학원 과정만 존재
8. 관련 문서

1. 개요

漢文學科 / Department of sino-Korean literature 또는 Department of Korean literature in Chinese classic

한문학과는, 한문으로 쓰여진 문학인 '한문학'에 관한 모든 것을 배우는 학과이다. 인문대학 또는 문과대학에 속한다.

2. 설명

일반적으로 어문계열 학과의 교육과정에 실려 있는 문학, 문학사, 문학비평론 뿐만 아니라 경전, 역사서, 그리고 수필, 민담이나 야사와 같은 신변잡기류, 실용문을 아우르는 장르 분류인 교술 갈래나 고문서 등 한문으로 기록된 모든 작품을 다루고, 그 작품들의 문체, 한문을 해석하기 위한 문법도 다룬다. 문자학의 일종인 한자학 또한 일반적으로 이 학과 내 세부 전공이다. 또 서예와 예법[1] 등도 가르친다[2]는 점에서 학부 내에서 한문학과의 정의는 한문을 기반으로 하는 한자문화권의 문화를 다루는 학과 정도의 무게를 갖는다.

그렇다고 학부에서 한문학을 전공하면 동양철학이나 동양사학도 부담없이 접할 수 있냐고 하면 그건 절대로 아니다. 특히 연구자로서 철학이나 사학을 연구하는 것은 한문학 연구와는 매우 다르다. 한문학 전공자가 한문을 해석할 수는 있어도 철학이나 사학 전공자에 비해 차이가 날 수 밖에 없고, 게다가 서양철학이나 서양사학과의 비교학문은 결코 한문학 전공자가 쉽게 손댈 수 있는 영역이 아니다.

한문학은 다른 동아시아 문학, 사학, 철학 연구자들에게 최대한 정확한 현대 한국어로 번역된 1차 자료를 제공하는 역할을 지닌다. 그리고 그 자료를 재해석하고 연구하는 것이 다른 동양학자들이다. 그래서 한문학과에서는 학부 과정 동안 최대한 많은 장르를 접하며 기초적인 한문 해석능력을 함양하는 데에 치중한다.

이에 따라 현재 한문학과 학부과정 내에서 문학이 차지하는 비율은 다른 어문계열 전공에 비해 상당히 낮다. 그저 한문으로 쓰여진 문학 작품을 다루는 학과라기에는 조금 애매하다. 그러나 이와같은 시각은 학부에서 다루는 과목들을 찬찬히 살펴본다면 사실과 괴리된 주장임을 알 수 있다. 일단 기본적으로 논어 맹자와 같은 문학과 구별되는 것 같은 유가의 경전들 역시 한문학 작품에서 인용되는 부분이 상당히 많다. 이것은 마치 성경에 등장하는 은유와 구절이 영문학 작품에서 지대한 역할 수행하는 것과 다를 것이 없는 부분이다.

대학원에서는 학부에서 접한 문학을 깊이 연구하거나, 한문 자료의 정확한 번역법을 익힌다. 둘의 성격이 다르다 보니 고려대, 성균관대, 안동대, 전남대, 조선대에서는 아예 고전번역협동과정을 따로 둬서 문학 전공과 번역 전공을 따로 나눠 놨다. 충남대의 경우는 한문학과 대학원 안에 한문학 전공과 고전번역 전공으로 세부전공이 따로 있다. 물론 학위는 전부 문학석사/문학박사.

사람들이 한문학과라는 단어를 보고 흔히 하는 오해는 대략 이런 것들이 있다.

  • 한문학과는 한자를 공부하는 학과다.
    맞기는 한데 이 말은 대략 "영어영문학과ABC을 공부하는 학과다."라는 말과 같다. 한자는 글자고, 한문은 언어이기 때문이다. 한문학은 그 언어로 쓰인 작품을 다루는 문학이기 때문에 번역에 시달리는 한문학과 학생들에게 이런 말을 하면 복잡한 기분에 빠지게 할 수 있다. 아니면 진작에 해탈해서 아니라고 설명해준다. 한문학과에선 한문저술을 해석하는 방법을 가르친다. 따라서 기본적인 한자는 반드시 알고 있어야 하고[3], 워낙 다룰 게 많기 때문에 한자까지 전부 가르쳐 주지는 않는다. 하지만 고대의 저술이기 때문에 별의 별 뜻을 가진 생전 처음 보는 글자들이 넘쳐날 수 밖에 없어서 결국 자기가 다 찾아서 공부하게 된다.[4] 한자의 기원과 자체의 변천, 한자의 뜻 등을 연구하는 한자학이라는 세부전공은 있다.[5] 다만 이러한 전공은 한국에는 사실상 없다시피 할 정도로 매우 드물고 중국이나 대만에는 세부전공으로 있는 곳이 여러 곳 있다.

  • 한문학과 학생들은 중국어를 할 수 있다. 중어중문학과 복수전공을 하면 유리하다.
    모든 한문학과 학생들이 중국어를 할 수 있는 것은 아니고, 당연히 따로 배워야 한다. 또한 의외로 중국어를 할 줄 아는 학생들이 거의 없다. 사실 이는 한문이 곧 고전중국어 중 하나임을 생각해볼때 한문을 배우면서 중국어를 접할 기회가 있지 않을까 하는 의문이 들 수도 있다. 마치 고전 일본어를 배우기 위해 일본어를 접해야 하는 것처럼 물론 중국에도 왕력이나 양백준 등과 같이 한문 문법을 체계적으로 정비한 뛰어난 학자들이 있고 많은 중국의 저명한 고문학자들이 이러한 학자들이 저술한 책들을 통해 기초를 다져갔다. 하지만 이러한 분석적 관점을 다소 등한시하고 경전 암기 위주의 전통한학을 유독 강조해 온 한국의 한문교육환경 특성상 중국에서 하는 방식대로 고문을 배울 기회가 없기 때문에 더욱이 중국어를 접할 일이 없게 된 것이다. 거꾸로 한문을 먼저 익힌 뒤 현대 중국어인 백화문을 해석하는 법을 배우는 경우도 수두룩하다(물론 발음에는 약하다). 과거에는 있었다고 전해지지만 2017년 기준 전공기초과목에 중국어 관련 과목이 있는 학교는 찾아볼 수 없다.[6][7][8] 중어중문학과의 수업들은 일단 사용하는 언어가 유사하고 한문학과 내에서 다루는 저술의 다수가 논어, 맹자, 시경, 사기와 같은 중국 저술 또는 그 중국 저술에 대한 한국 저술이기 때문에 조금 유리할 수 있다. 하지만 시대상이 많이 다른 근현대 중어중문학은 한문학과 겹치지 않는 범위가 뚜렷하다. 다시 말해, 거의 새로 공부하는 거나 마찬가지다. 여담으로, 대학원 과정에서 중국어를 할 수 있다면 발상지인 중국의 학술자료를 참조할 수 있기 때문에 상당히 유리해진다. 특히 학부과정이라면 한국 내에서는 찾기 힘들거나 거의 찾아볼 수 없는 정보들이 중국의 학술자료에서 나오는 경우가 꽤 있으므로 레포트나 수업을 심화시켜 나감에 있어 압도적인 우위를 점할 수 있다. 다만 그만큼 가짜 정보도 넘쳐나는 곳 역시 중국이기에 신중에 신중을 기할 필요가 있다. 또한 번역학 전공과정으로 진학할 경우 중국 고문에 대한 각종 자료들을 보게 될 일이 많아지게 될 수도 있으므로 중국어를 배워둔다고 해서 나쁠 건 없다.


2017년 기준 한문학과 교수들 중 사학박사 학위를 가진 교수는 일절 존재하지 않으며 대부분 문학박사이다. 철학은?[9]

한문학과는 원래는 국어국문학과의 일부에 해당했지만 1970~1980년대에 한문학은 국어국문학에 포함되지 않는, 다른 학문이라는 주장이 제기됨에 따라 여러 학교에서 별도의 한문학과가 생겨났다.[10][11]

한국, 중국, 일본, 베트남 등지에서 오래 전에 사용한 소통수단이 한문이기 때문에 중어중문학과 외에 일어일문학과, 베트남어문학과와도 연관이 있다.

3. 커리큘럼

일본어중국어를 제외한 여타의 제 2 외국어 관련 학과와 마찬가지로 신입생들은 대체로 한문, 한자에 관한 공부를 전혀 안 한 경우가 많아서[12] 1학년은 아주 기초적인 한문을 배우거나 거의 교양과목 같은 느낌을 주는 한문학에 관한 전반적인 내용에 관한 것들을 배운다.(예를 들어 기초한자 읽기 및 짧은 한문문장 해석과 한시와 산문 이론 등 한문학을 공부하기 위해 기초적인 내용을 다룬다.) 물론 학년을 거듭할 수록 상당히 긴 한문원문을 직접 번역하여 강독을 하는 수업이 많아지고 한문학사에 관해 아주 상세히 다룬다.

4. 한문교육과

원래는 문서를 따로 분리하여 서술하는 것이 맞으나 분량이 적어서 부득이 여기에 서술한다. 중,고등학교 한문교사를 양성하는 학과이다. 중고등학교에서 한문 시수가 줄어들면서 임용 티오도 하향세를 타고 있다. 전국의 한문교사 임용 T.O가 역사교사 경기도 임용 T.O보다도 적은데다가 청주대학교를 비롯한 학과 상당수가 폐과되었다. 강원대학교도 폐과하려고 했으나 동문과 재학생의 반발로 폐과 계획이 취소되었다.[13]

이런 TO 덕분에 일부의 대학에만 설치되어 있다. 계명대학교와 성균관대학교에서 1973년도에 최초 설치되었다. 당시 입학한 학생들이 교편을 잡았다고 가정하면 2016년에 만 62세, 즉 교원 정년 퇴임 나이가 된다. 그러므로 계속해서 티오가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몇 년간 티오는 상술한 바와 같으나 2020년도 티오는 65명이므로 당분간 0에 수렴하지는 않을듯 하다.

5. 진로

인문대학에 속해 있는 학과들이 그렇듯 전공을 살려서 취업하는게 힘들다.
전공을 살려서 취업하는 경우는 크게 다음과 같다.
ㄱ. 한문교사
ㄴ. 고전번역가
ㄷ. 한문학 연구원(번역 병행 연구원, 학술 연구원, 한문학과 시간강사, 전임강사, 교수)
ㄹ. 출판사 입사(한문, 한자 교육 관련 교재 연구, 발행 등)
ㅁ. 장원한자 방문교사, 한문(한자)관련 학원 강사

ㄱ. 의 경우 한문학과에서 교직이수를 받아 임용고사(중등교원임용경쟁시험)를 보아야한다. 한문과 임용고사는 원전에 대한 번역을 위주로 하기때문에, 다른 과목 교직이수자에 비해 교직이수자가 임용할 수 있는 확률이 굉장히 높다. [14] 원전을 번역할 수 있기만 하면 대부분 풀 수 있는 문제들이기 때문에, 처음보는 백문을 80% 이상 해석할 수 있을 정도의 문법적 안목이 길러지면 한문교육과 학생들과 경쟁하더라도 뒤지지 않는다. 물론 백문을 해석한다는 것은(...)

자신의 전공을 살리는 진로를 결정하는 학생들이 드물긴 하지만 보통 이와 관련한 진로는 한문교사나 교수 등과 같은 학자나 연구소 연구원 혹은 한문고전전문 번역가나 고전을 컨텐츠화하여 대중에게 전달하는 사업에 종사하기도 한다.

6. 위상

비록 한문은 라틴어와 같이 현재는 거의 쓰이지 않는 사어(死語)에 해당하기 때문에 오늘날에 있어 쓰임은 전혀 없지만 아주 오랜 시간 동안 동아시아(한국, 중국, 일본, 베트남 등)에서 전반적인 분야에서 상류층을 중심으로 사용되던 언어였기 때문에 한문학에 능통하다면 특히 고전 번역에 능하다면 과거를 통해 오늘날의 문제 해결책을 찾고자 하는 인문학의 목적에 아주 큰 도움을 줄 수 있다. 즉 동양의 전근대의 역사철학 문학 과학 등은 대부분 한문으로 기록되어 있기 때문에 동양의 문학, 사학, 철학과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등을 함께 공부해 나간다면 인문학 연구를 더욱 풍부하게 할 수 있다. 또한 한국정체성을 체계화할 수 있는 한국학의 정립에도 많은 기여를 할 수 있다.

그 외에도 한의학 관련 연구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한의학 임상 서적(동의보감, 상한론 등)은 한의학 용어를 써서 한방병리·생리·처방·본초에 대해 서술하므로 한의학 전공자들이 해석하는데 별 어려움이 없는 편이지만, 한의학 중 원전학(原典學)·의사학(醫史學)과 같은 분야는 동아시아 고전에 대한 폭넓고 깊은 이해를 요구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 두 학문을 함께 공부해 나간다면 원전·의사학 분야에서 이점으로 작용할 수 있을 것이다. 한의학 공부하려면 복수전공/부전공으로는 안 되고 편입이나 신입학을 해야 하는데? 임상 말고 기초한의학 쪽으로 나가면 되지

7. 설치 대학

7.1. 학부 또는 학부+대학원

한문교육과 포함.
  • 경북대학교[15] - 한학관련 기관들이 많이 있는 대구에 있다. 이 학교 한문학과 황위주 교수가 한국국학진흥원 한문교육원 대구강원장이기도 하다. 한국국학진흥원 한문교육원 대구강원이 경북대학교 대구캠퍼스 안에 있다.(!!!) 한문교육원 대구강원의 교수진과 커리큘럼도 탄탄하고 장학금도 주며, 당연히 학생들도 연수과정을 받을 수 있다.
  • 경상대학교[16] - 교수진들의 전체적인 역량이 한문학과가 있는 전국 대학들 중에서도 뛰어난 편이다. 이 학교 한문학과 윤호진 교수를 필두로한 '경상한문학회' 라는 곳에서 오늘날의 백과사전에 해당하는 '대동운부군옥' 전체를 완역한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HK인문한국 사업에 승인을 받아 순천대학교와 함께 지리산권 옛 학자에 대한 학술연구와 문집 번역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더불어 한국고전번역원 산하의 서부영남권거점번역원이 병설되어 있다. 학부과정 모집에 고전번역과정이 있는데, 특히 이 과정은 한국고전번역원 부설 고전번역교육원에 진학시키기 위해 경전교육을 강화하고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고전번역가로의 진로를 지원하고 있다.
  • 고려대학교[17] - 이 학교 한문학과 심경호[18] 교수가 대중들한테도 잘 알려져 있다. 이 학과 역시 학부과정만 존재하며(교직 이수도 가능) 대학원 과정부터는 국어국문학과 한문학전공 과정을 통해 한문학 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단 대학원에서는 형식상으로만 국어국문학과의 일부지 한문학 전공 석·박사 과정 학생들도 사실상 한문학과 소속이다.[19] 그리고 대학원에 국어국문학과 한문학 전공과 별도로 고전번역협동과정도 개설돼 있다.
  • 부산대학교[20] - 이 학교 한문학과 강명관 교수가 대중들한테도 잘 알려져 있다. 전국 대학교 한문학과들 중 유일하게 BK21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이 학교 한문학과 정출헌 교수가 한국고전번역교육원 밀양분원장이기도 하다. 한국고전번역교육원 밀양분원은 한국국학진흥원 부설 한문교육원 대구강원이 대구에 위치한 것과는 달리 분원명칭에서 알수 있듯이 밀양캠퍼스 안에 위치해있다. 실제로 부산대학교 부산캠퍼스 내부는 건물이 들어설수 있는 공간에 대부분 건물이 들어서 있어 밀양분원을 추가로 설치할 공간이 부족했기도 한 점이 밀양분원이 밀양캠퍼스에 들어선 이유 중의 하나이다..
  • 성균관대학교[21] - 한문학과와 한문교육과가 모두 존재한다. 흔히 성균관대학교의 이미지를 대표하는 학과로 이 학과를 많이들 떠올리지만 사실 한문학과는 문과대학에 소속된 학과들 중 하나일 뿐이고 오히려 조선시대 성균관의 이미지를 대표하는 곳은 유학대학 소속 유학동양학과라고 할 수 있다.
  • 안동대학교 - 1979년도에 4년제 대학교로 승격되자마자[22] 한문학과를 신설하였다. 안동지역에 한학이나 유학(또는 국학)관련 기관 중 한국국학진흥원이 있다. 그 곳에 아직 번역되지 않은 고문헌이 많이 쌓여있어 고문헌 표점 및 표점, 번역에 관심이 있으면 공부하기에 적합한 곳으로 인식되고는 있으나 환경이 다소 열악한 편이다. 2014년 하반기에 국학글로컬 사업단이 들어오면서 한문학과 전공커리큘럼이 대거 손보면서 그 이전에 비해 안그래도 비율이 낮은 강독과목 비중이 더 줄어들었다.
  • 조선대학교 - 2004년도에 신설 되었으며 통폐합의 희생물이 되고 있는 인문대학의 여러 과들과는 달리 특별한 경우라 할 수 있겠다. 고전번역 협동과정 같은 다소 특수한 상황을 제외하면 사실상 호남권 유일의 한문학과이다.
  • 충남대학교 - 1987년도 개설. 다른 대학의 한문학과들과는 달리 번역학 전공이 따로 개설되어 있다. 또한 유일하게 철학박사 학위를 지닌 사람이 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또한 학과의 졸업규정이 상당히 빡센편인데 일단 명목상으로서의 졸업요건은 한자2급이상의 자격증, 졸업논문, 서예시험, 답사2회 참여, 방학동안 한문서숙 참여등이다. 이와 같은 졸업규정은 학부생들 사이에서 너무 과중하다는 지적이 있어 학부생 간담회에서 논의된 바가 있었으나 딱히 바뀐 것은 없는 듯 하다.

7.2. 대학원 과정만 존재

8. 관련 문서


[1] 대표적인 게 옛날 성인식인 관례(冠禮).[2] 실습이 전공과목인 학교도 있다![3] 대략 2급 한자에 해당하는 2000~2300자[4] 이 때는 자전과 허사사전이 반드시 있어야 한다.[5] 충남대 한문학과에서 한자학에 대한 강의는 2학년 과목인 한자학강의가 전부다.[6] 있다면 추가바람.[7] 다만 중어중문학과에서는 논문이나 사전 등 좀 더 전문적인 자료로 갈수록 문어체가 한문의 문체와 어느 정도 비슷해지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한문 문법과 한문에서 쓰이는 허사를 개괄적으로 다루기도 한다. 부산대학교가 가장 대표적인 예[8] 중국인들은 한문을 고문(古文) 혹은 문언문(文言文)이라고 부른다. 의외로 중국 내에서 이 문언문을 제대로 해석할 수 있는 사람들이 거의 없어서 한국의 전통한학자 분들을 위주로 스카우트 요청이 많이 온다고 모 전통한학자 분께서 밝힌 바 있다.[9] 충남대학교 이현중 교수가 철학박사 학위를 가지고 있다. 이분의 강의는 여타 다른 한문학과의 교수진들과 달리 매우 철학적인 것이 특징이다. 다른 철학 전공 박사 학위자가 있다면 추가바람.[10] 그래서 한문학과의 교수진들 중 국어국문학과 출신인 사람들이 많은 편으로 보기 드물게 충남대 정만호 교수가 한문학과 출신으로 첫 정교수직에 임용되었다.[11] 이러한 논쟁은 아직까지도 계속되고 있다.[12] 그래서 졸업요건들 중 높은 급수의 한자자격증을 요구하거나 한문원전 독해능력을 평가하기도 한다. 그 범위는 대체로 사서(四書)와 고문진보가 포함된다.[13] 사실 그동안 한문교사 T.O에 비해 한문교육과 정원은 10배 이상 많은 편이었다.[14] 반면에 국어, 수학, 영어, 사회, 과학 등의 주요과목은 교과교육론이 굉장히 발달되어 있고, 해당 과목 임용고사에서도 전공에 대한 지식을 묻기 보다는 주로 교과교육론과 연계해 해당 전공지식을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 하는 쪽으로 중요도가 치우쳐져 있다. 그만큼 해당과목 교육과에서도 4년 내내 '어떻게 가르칠까?'를 위주로 가르치기 때문에, 그런 수업을 듣지 못한 주요과목 교직이수자들은 사범대생들과의 경쟁에서 출발점 자체가 다르다.[15] 1988년도 개설.[16] 1988년도 개설.[17] 1987년도에 국어국문학과에서 분할해서 개설. 단 한문학과가 생긴 뒤에도 국어국문학과에 남아 있는 한문학 전공 교수도 있다.[18] 단 학부와 석사 과정은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출신이고 박사 학위는 일본 교토대학에서 받았다.[19] 한문학 전공 대학원생들은 보통 한문학과 주최 행사에 참여하지(따라서 한문학과 학부생과 선후배 관계를 맺는다) 국어국문학과 행사에 참여하지 않는다. 그리고 한문학 전공 대학원생 스스로도 한문학과 소속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한문학 전공 대학원생 중에서 한문학과 사무실 조교를 뽑는다.[20] 1989년도 개설.[21] 1988년도 개설.[22] 1947년에 설립된 안동사범학교를 전신으로 하여, 1962년 도립 안동농업초급대학, 1965년 안동교육대학, 1978년에 국립 안동초급대학 등을 거쳐 1979년에 4년제 안동대학으로 개편되었다. 종합대학으로 개편된 것은 1991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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