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6 15:00:57

화학공학과

고등교육기관의 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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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세부 과목3. 대학생활4. 취업
4.1. 구직시장의 특징4.2. 전망4.3. 채용 분야
4.3.1. 반도체, 디스플레이, 배터리 계열4.3.2. 바이오, 제약, 화장품 계열4.3.3. 건축자재, 페인트, 시멘트 계열4.3.4. 섬유소재, 식품, 주류, 제지 계열4.3.5. 석유, 고분자 계열4.3.6. 화학공장 공정 설계 계열4.3.7. 기타
4.4. 고시/시험/자격면허와의 연관
5. 노벨상과의 연관6. 개설 대학
6.1. 수도권6.2. 관동권6.3. 호서권6.4. 영남권6.5. 호남권6.6. 제주권
7. 출신 인물
7.1. 내국인7.2. 외국인
8. 관련 문서

1. 개요

화학공학을 다루는 학과.

2. 세부 과목

화학공학을 공부하기 위해 필요한 기초과목
  • 미적분학[1], 공업수학[2]
  • 수치해석학, 선형대수학, 이산수학
  • 일반물리학
  • 일반화학, 물리화학, 유기화학
  • 프로그래밍: 화공과에서 다루는 시스템은 유체가 기본인 데다 그 안에서 물질확산, 화학반응, 상변화, 열발생, 열전도, 대류가 일어나고 그에 따라 점도, 밀도, 반응속도상수, 엔탈피 등 물질상수들도 변하는 등 전부 비선형적으로 동시에 상호작용하기 때문에 수치해석적 접근이 필수적이다. 당장 간단한 튜브형 반응로 안에서 일어나는 촉매반응을 기술하는 것도 편미분방정식 8-10개를 동시에 풀어야 한다. 전화기 모두 비선형계가 많다.
    기업에서는 계산용도로는 보통 무료인 Python이나 오피스에 딸려오는 VBA을 사용한다, MATLAB이나 매스매티카는 너무 비싸서 사기업에선 쓰기 어렵다.
    대학원 진학시 매트랩을 많이 사용한다. 포트란의 경우는 너무 오래돼서 교수 조차 못 다루는 게 보통인데 의외로 대학원가면 사용은 한다, 보통 수십 년 전부터 내려온 코딩 샘플에서 숫자만 바꿔 넣는 방식으로 사용 한다.
    따라서 VBA, MATLAB, 매스매티카, 메이플, Python, C언어포트란 중 하나는 알아야 한다. 애초부터 요즘 세상에 프로그래밍 안 배우는 공대가 드물지만. 다만 화학공학컴퓨터공학과는 달리 프로그래밍보다는 ASPEN, HYSYS 같은 시뮬레이션 프로그램들 다루는 게 더 중요하다.
전공과목
  • 화공양론 - 화공기사 출제과목: 물질 수지(balance)식과 에너지 수지식을 간단한 공정에 적용하는 법을 배우는 과목. 사실 양론(stoichiometry)은 이 과목을 대표하는 것이 아니라 물질수지와 에너지 수지를 적용하기 위해서 배우는 개념 중 하나기 때문에 이 과목의 제목으로 삼는 것은 올바른 표현이라고 할 수 없으나 ("화학공학개론 및 기초 계산"이라는 표현이 더 정확하다.) 많은 대학에서 이 과목의 이름으로 관습적으로 화공양론이라고 부르기 때문에 여기서는 화공양론이라고 부른다. 여기서 배우게 되는 물질 수지식과 에너지 수지식은 화학공학의 모든 과목에 있어서 가장 기본이 되는 식으로 거의 모든 것이 물질수지식과 에너지수지식에서 출발해서 유도된 것이다. 대개 2학년 1학기 과목으로 화공학도가 본격적으로 가장 먼저 접하는 전공필수과목이기도 하다. 특히 이 과목에서 본격적으로 단위환산을 배우면서 다양한 단위를 익히게 된다. 그러다보니 커리큘럼에 따라 다르지만 갓 2학년이 된 타 공과대생이 역시나 갓 2학년이 된 화공과 학생에게 단위환산에 대해서 가르침(?)을 받는 경우가 있다. 당연하지만 시험문제에 정말 잘 쓰지 않는 단위가 아닌 이상 단위표를 주지 않으므로 잘 외우도록 하자. 여담으로 화학1의 최고난도 문제로 자주 나오는 양적관계가 여기에 해당한다.
    - Himmelblau - Basic Principles and Calculations in Chemical Engineering 2018년 기준 8판 까지 출간됨.
    - Felder - Elementary Principles of Chemical Processes 2018년 기준 4판까지 출간됨.
  • 반응공학 - 화공기사 출제과목: 재료과를 다른 과와 차별화하는 가장 중요한 과목이 상평형론이라면, 화공과를 다른 과와 차별화하는 가장 중요한 과목은 바로 반응공학이다. 화학반응을 일으키는 장치인 화학반응기를 설계하는 방법을 배우는 과목이다. 물질 및 에너지 수지식, 반응 속도론을 기반으로 기초과정에는 균일반응계에서 반응하고 반응중 온도가 변하지 않는 이상반응기의 크기를 설계하는 방법을 배운다. 그 후 심화단계로 넘어가면 복합 반응에서의 반응기 설계, 반응중 온도가 변하는 비등온 반응기의 설계 및 촉매와 반응물의 상이 다른 불균일 촉매 반응기의 설계 방법을 배운다.
    - Fogler - Elements of Chemical Reaction Engineering: 학부 수업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반응공학 책이다. 2018년 기준 Elements 4판, Essentials 2판까지 출간됨.
  • 화공열역학 - 화공기사 출제과목: 열역학은 열과 에너지의 관계에 대한 학문이다. 기본수준에서는 타 학과에서 배우는 열역학의 내용과 대동소이하나 심화과정으로 넘어가면 각종 조작 조건의 변화에 따른 다상계의 상평형을 다루게 된다. 이 때문에 타 학과의 열역학과 화공열역학은 다른 과목으로 취급되므로 자신의 과의 열역학 수업을 수강하는 게 좋다.
    - Smith - Introduction to Chemical Engineering Thermodynamics. 2018년 기준 8판까지 출간됨.
    - Koretsky - Engineering and Chemical Thermodynamics. 2018년 기준 2판까지 출간됨.
  • 단위조작 - 화공기사 출제과목: 학교에 따라 화공유체역학, 열 및 물질전달 (열전달, 물질전달), 이동현상, 분리공정 등의 여러 과목으로 나뉘어 개설된다.
    - McCabe - Unit Operations of Chemical Engineering: 화공유체역학, 열전달, 물질전달, 분리공정 내용도 포함하고 있다. 2017년 기준 7판까지 출간됨.
  • 열 및 물질전달 - 학과에 따라서는 열전달과 물질전달로 나눠서 배우기도 하는 곳이 있으나, 대부분 통합해서 배우는 듯 하다.
    - Welty - Fundamentals of Momentum, Heat, and Mass Transfer: 유체역학, 열전달, 물질전달 내용을 전부 다루고 있다. 특이한 점이 있다면 이 책을 쓴 사람은 기계공학과 교수라는 것. 2018년 기준 6판까지 출간됨.
    • 열전달: 온도의 차이가 있으면 온도가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열이 이동하게 되는데. 열이 이동함에 따라 계의 온도의 분포와 시간에 따른 변화에 대해서 배우는 학문이다. 열은 전도, 대류, 복사의 3가지 경로를 통해서 전달된다. 열역학과는 관점의 차이가 있다. 열역학은 열이 이동함에 따른 최종적인 계의 상태에 관심이 있다면 열전달은 열에너지의 이동에 따른 분포와 시간에 따른 변화에 초점을 맞춘다.
    • 물질전달: 두 계에서 어떤 물질의 농도차가 있으면 물질이 이동하면서 평형으로 향하게 된다. 이는 섞이지만 않는다면 같은 상에서 일어날 수도 있고 다른 상에서도 일어날수 있다. 이러한 현상을 이용한 화학공업장치를 해석하는 방법을 배운다.
  • 이동현상: 선수과목으로 유체역학, 열 및 물질전달을 요구한다. 이 과목에서는 유체에서 운동량, 열, 물질이 전달되는 현상을 다룬다. 유체역학, 열전달, 물질전달은 유체의 운동량이 전달되는 식, 열이 전달되는 식, 물질이 전달되는 식이 각각의 요소는 다를지라도 서로 상사성을 보인다. 각각의 기본 식의 물리적 의미를 해석해보면 결국 구동력/저항으로 볼 수 있다.
    - Bird - Transport Phenomena: 화학공학 전공자라면 대부분 알고 있는 책이다. 2018년 기준 2판까지 출간됨.
  • 분리공정: 화학제품 생산 과정은 크게 반응과 분리의 두 가지로 나뉜다. 반응을 통해서 원하는 물질을 생산했을 때 우리가 원하는 물질과 원하지 않는 물질이 혼합되어 있는 상태가 된다. 물리화학에서 배우듯이 혼합된 물질은 분리되어 있는 상태가 깁스에너지가 더 작은 일부 물질들을 제외하고는 혼합되어 있는 상태가 깁스에너지가 더 작아서 안정적이다. 따라서 자연적으로 일어나지 않는 분리를 해주기 위한 화학공업 장치를 설계하는 방법에 대해서 배운다. 증류(분별증류 등), 흡착, 막분리 등이 분리공정에 속한다.
    - Seader - Separation Process Principles. 2018년 기준 3판까지 출간됨.
  • 공정제어 - 화공기사 출제과목: 화학반응 시스템은 고온 고압에서 진행되는 데다가 화학물질 자체가 독성을 가지고 있거나 폭발성을 가지고 있을수 있어 근본적으로 위험하다. 따라서 안전하게 관리하기 위한 제어 기법을 배우게 된다. 선형 및 다중 제어계에 대한 설계법을 학습한다. 이 과목에서는 공업수학에서 배운 라플라스 변환이 심화되어 중요하게 쓰인다.
    - Seborg - Process Dynamics and Control. 2018년 기준 4판까지 출간됨.
    - Donald - Process system analysis and control
  • 공정설계: 그동안 배웠던 여러 과목들의 지식을 모아서 한 개의 공정을 만들어보는 과목. 물리화학, 화공 열역학 등의 과목을 통해서 배운 지식을 바탕으로 화학반응의 열역학적 모델을 선정하고, 반응공학에서 배운 반응기 설계이론, 단위조작 등을 통해 구했던 q-line과 operating line 등을 이용하여 이론적인 단수를 구하고 Aspen Plus, Aspen Hysys, Pro2 등의 공정모사 프로그램을 통해 실제로 공정을 구성해본다.
  • 그 외의 전공 관련 실험들: 저학년 과정에서는 기기를 다루는 방법에 대해 주로 실험하고, 학년이 올라감에 따라 전공과 관련된 실험을 수행한다. (대표적인 실험 주제들: 반응공학 - Residence Time Distribution, 열전달 - Double Pipe Heat Exchange, 유체역학 - Fluid Flow, 공정제어 - P&ID Control, 단위조작 - Distillation/Extraction 등)
  • 공업화학 - 화공기사 출제과목: 크게 유기공업화학과 무기공업화학으로 나눈다. 오늘날 공업화학의 범위가 매우 넓어지면서 공업화학, 유기공업화학, 무기공업화학 과목을 별도로 개설하는 학교는 줄어들고 있다. 대신에 고분자공학, 석유화학공학, 환경/에너지공학, 반도체/디스플레이공학, 전기화학 등의 여러 과목들을 개설한다. 이 과목들은 모두 공업화학의 일부로 볼 수 있다.
    • 유기공업화학
      • 고분자공학: 고분자의 정의와 명명법, 합성법, 분석법, 용어 및 물성에 대해서 배우는 과목이다. 이는 고분자공학과에서도 개설하는 과목이다.
      • 석유화학공학: 해당 분야 취업자 수가 거의 없기 때문에 선택과목으로 개설된다. 원유의 정제와 분리 등을 자세하게 배우게 된다. 북미의 경우는 석유공학이 화학공학과 따로 나눠진 곳도 있는데, 이는 기름 나는 동네인 텍사스와 알래스카로만 한정된다.
        촉매화학: 유기물질을 반응시키는데 필요한 촉매에 대한 과목, 촉매에 대해서는 유기/무기화학의 2가지 양상이 있는데 촉매의 기능에 초점을 맞추면 유기화학이 되고, 촉매의 구조[3]에 대해서는 무기화학이 된다.
    • 무기공업화학: 학교에 따라서는 무기공업화학 과목을 개설하기도 한다. 이 때는 한 학기 동안 무기공업화학에 대해 전반적으로 배운다.
      • 무기화학: 무기공업화학을 끝까지 팔 학생들에게 이론적 기초를 제공해주기 위해 화공과에서 개설하기도 한다.
      • 반도체 공학 / 반도체 공정: 반도체는 실리콘 웨이퍼 표면에서의 화학반응을 이용해 제조된다. 표면화학반응인 식각, 증착 등을 이용해 반도체를 제조하는 공정을 분석 및 설계하는 방법을 배운다. 이는 전자공학과, 재료공학과에서도 개설하는 과목이다.
      • 디스플레이 공학/ 공정: 광학적 원리를 이용해, 여러 디스플레이의 종류와 공정에 대해서 배운다. 이 과목도 전자공학과, 재료공학과에서 배우는 과목이다.
      • 전기화학 : 화학에너지와 전기에너지 사이의 상호변환 및 이온의 이동 현상을 다루는 과목으로 에너지공학 이라는 이름으로 개설되는 경우도 있다. 고체 전극-액체 전해질 계면에서 일어나는 현상 (전기충방전 이중층, 패러데이 산화환원 반응 등)을 기반으로 네른스트 식, 코트렐 식 등 전반적인 전자계와 이온계 사이에서 일어나는 거동 또한 다룬다. 또한 이를 이용한 측정법 (LSV, CV)을 다룬다. 대학원과정의 (고급)전기화학공학으로 들어가면, 임피던스를 자세히 다루게 되어 이를 이해하기 위한 기초 회로이론까지 함께 병행하여 학습된다. 건전지, 배터리, 이차 전지슈퍼 커패시터 분야를 위한 필수 과목이다.
      • 환경공학: 학부 과정에서 개설될 경우 보통 개론 정도만 다룬다. 대학원 과정에서 환경공학과의 세부 과목이 개설되기도 한다.
      • 에너지공학: 학과가 따로 개설된 경우도 있지만, 화학공학과에서도 에너지화학에 대해 배운다.
재료공학 퓨전
  • 재료역학, 결정학, 상변태 세 가지는 화공에서도 많이 쓰이기 때문에 다른 과목에 끼워넣어서 배우는 경우가 많다. 또한 개론적인 부분만 모아 한학기로 배우는 경우도 있다.
물리학 퓨전
  • 양자역학: 안 배우는 곳이 많고, 배우더라도 '물리화학 2'라는 이름으로 가르치는 곳이 많다. 하지만 학교에 따라 '양자역학' (화공과) 같은 강의가 개설되는 곳도 있다. 양자역학은 화학공학과에서 빠질 수 없는 기기를 다룰 때 사용되는 중요한 원리이다.
  • 기기분석: 화학물질의 성분과 구조를 분석하는 기기의 종류와, 작동방법, 결과의 분석을 배우는 과목, 주로 분광법에 대해서 배운다. 따로 배우지는 않더라도, 유기화학과 물리화학에서 배우는 경우도 있다.
  • 고체화학공학
생명공학 퓨전
  • 생물화학공학, 생화학, 분자생물학, 생명공학, 생분리공정 등 생명공학이나 생물 관련 과목을 개설하기도 한다. 생명공학과가 따로 있는 경우 보통 그쪽에서 개설한다. 생명공학과가 따로 없는 학교의 경우 보통 취업률이 높은 화학공학에 좀 더 비중을 두는 편이라 생명공학은 깊게 파지 않고 화학공학에서 적용할 수 있는 선까지만 배운다. 그리고 이렇게 학과가 분리되지 않은 학교에서는 사실 화공생명공학과에 와서 생명공학 관련 과목을 듣는 사람이 많지 않지만 드물게 화학공학, 생명공학을 둘 다 들어서 마스터하는 굇수들도 존재하긴 한다(...).

3. 대학생활

보통 4년제 대학교 학부제/학과제로 운영된다. 다른 공학계열인 토목/기계/전기전자/컴퓨터과에 비해 과가 있는 학교가 의외로 많지 않다. 재학생이 적은 대학교나 공과대학이 크지 않은 학교, 다른 분야 특성화 대학교일 경우 설치됐을 확률이 매우 희박하다. 정원도 다른 과에 비해 꽤 적은 편. 그래서인지 다른 공대생들에 비해 숫자가 적다. 또한 공과대학 지망 여학생들이 기피하는 대부분의 메이저 공학계열(기계공학, 전기전자공학 등)과 달리 상당수가 찾는 과[4]이기 때문에 유난히 적은 정원과 시너지 효과를 내서 경쟁률과 커트라인이 비교적 공과대학 중 높게 나오는 편이다.[5] 그러나 대부분은 화학공학을 화학으로 착각하여 오는 경우이다. 다루는 대상이 화합물과 화학반응이다 보니 이름이 화학공학과지만, 배우는 화학은 일반화학 1년 과정과 유기화학 1학기 정도가 끝이다. 열역학을 배우는 과정에서 물리화학을 배우기도 하지만, 화학과에서 배우는 물리화학 하고는 꽤나 다르다. 화학공학과는 화학보다는 물리학과 계산을 훨씬 더 많이 해야 한다!

다음 영상을 참고하면 좋다.

4. 취업

4.1. 구직시장의 특징

한마디로 다방면에서 조금씩 뽑는다.

과거 전화기로 묶이며 이공계 3대장처럼 묶이던 것과 달리, 현재는 상당수가 대학원을 진학하여 양질의 일자리를 들어가려 안간힘을 쓰고 있는 상황.솔직히 화학과나 신소재,고분자에 비해 특별히 더 나은 게 없다. 배터리라든가 바이오쪽이 떠오르고 있기는 하나 연구개발 쪽이고 그렇다면 굳이 학사과정을 화공으로 시작할 필요가 없기 때문 사실 과거에 전화기로 분류된 이유도 생공, 건축, 토목 등의 나머지 학과와 자연계에 비해 높았던 취업률, 비록 조금밖에 뽑지는 않지만[6] 화공학도 입장에서 그 단점을 커버해 줄 정도로 자존심을 높여주는 고연봉 정유사들의 존재 때문에 화공과 출신들이 수능카페, 취업커뮤니티, DC등의 커뮤니티에서 일종의 밈으로 밀어붙인 결과훌리짓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입시 업계와 대학 교수들의 학위장사의 콜라보, PEET의 열풍 등도 엄청난 영향을 줬다 2000대 말[7]에는 화공과 출신이 갈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가 많기는 했다.[8], 다만 2012년대에 플랜트 저가 수주 등으로 건설업, 중공업계에서 어닝쇼크에 빠지고 난 이후부터는 소위 '취업깡패'스러운 위세에서 밀려났다.[9]

여전히 많은 대학의 화학공학과들이 고분자, 플랜트 설계 등을 중심으로 전공 커리큘럼을 구성하고 있는 가운데, 전공 기술비중이 높은 기업[10]에서는 스케일업(scale-up)이라는 특징 때문[11]에 사람을 생각보다 적게 뽑고, 그러한 특성이 덜한 기업에서는 화학공학의 기술비중 자체가 높지 않아서 많이 뽑지 않는다.

그러나 다방면에 걸쳐 고용의 수요가 있고 신산업이 발생할 때마다 직, 간접적으로든 고용의 기회가 생긴다는 것이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화학공학도의 입장에서 슬픈 점은 일자리의 대다수가 중소기업에 분포하고 있다는 것이다. 여러 산업에서 화학회사들은 일반적으로 공급망의 말단에 위치한 경우가 대다수이다. 한마디로 중간 재료를 만들어 납품하는 협력사들이 화공 전공자들이 주로 가는 일자리라는 뜻이다. 물론 이건 전기전자, 기계, 컴퓨터공학도들에게도 해당되는 일이지만 화공은 편중되는 정도가 유독 심하다.
공급망에서 원청에 해당하는 대기업조차도 기계공학이나 전자,컴퓨터 공학에 비해 소수만 채용하기 때문에 이러한 특징이 더 두드러진다고 할 수 있다. 화학공학 관련 주요 대기업은 생산부서는 주로 초대졸 오퍼레이터를 뽑고, 그 이외에는 석사급 연구원을 주로 채용한다. 화공 학사를 안 뽑는 것은 아니지만 그 숫자는 매우 한정되있으며 장기적으로는 그마저도 안 뽑을 전망이 높다.[12] 그래서 구직상황이 지금보다는 덜 나빴던 2013~2017년[13]조차도 대기업, 공기업[14] 등의 양질의 일자리는 타 학과에 비해 많은 노력을 해야만 무난하게 입사할 수 있었다. 대기업의 경우 인서울 상위권 대학조차 고학점 졸업장만으로는 부족하고, 충분한 어학성적, 관련 국가기술자격, 관련 인턴 경력 등등이 있어야만 어렵지 않은 서류합격이 가능하다.

따라서 화학공학 전공자는 '양질의 일자리'와 '정통화공 지식의 활용도'에 대한 집착을 버려야 구직을 쉽게 할 수 있다. 2022년도 기준으로 본인의 스펙에 대해 자신이 있는게 아니라면 양질의 일자리만 바라보는 것은 사치이며 당장은 크지는 않지만 향후 해당 산업의 전망을 바라보고 입사지원을 하는 자세도 필요하다.

화공 일자리 시장의 특성은 다음과 같다.
  1. 각 회사의 화학공정이 제품제조공정의 일부를 차지하므로 그 회사가 채용시 주력인원이 아니다. 반도체, 디스플레이, 배터리와 같은 산업은 전기+기계+화학 공학이 어우러진 다학제 산업이다. 따라서 단순히 제품이 화학과 관련되어 있다고 해서 TO가 저절로 생기는 것이 아니라 생산공정에서 대졸 이상의 화공기술이 필요한지에 따라서 TO가 결정된다. 화공기술로 제조되는 공정이라 해도 자동화되어 있거나 오퍼레이터만으로 충분히 커버되는 공정이라면 인력수요가 발생하지 않는다. 이 모든 요소가 갖추어져도 경력직으로 충원하면 말짱 도루묵이다.[15]
  2. 다수의 화학 산업[16]취업유발계수[17]가 낮아 생산, 품질부문에서 인력수요가 매우 낮다. 이는 일반적인 화학산업의 특징에 기인하는데, 화학산업은 원료(액체, 기체, 분체 혹은 분쇄된 고체)가 투입되어서 보통 배관을 통해서 수송하고 장치내부에서 반응 및 정제,분리과정이 일어난다. 그리고 출하할 제품 조차도 재료상태인 경우가 많다. 그래서 CAPA에서 인력의 비중이 그리 높지 않다. 이러한 산업의 대표적인 곳은 정유, 석유화학, 반도체 재료[18], 건자재, 페인트, 정밀화학[19]이 있다. 반면 기계, 전자제품 제조업은 T/O가 화학산업에 비해 압도적으로 높은 데 그 이유로는 기계,전자제품의 경우 일정한 모양과 규격을 갖춘 모듈이 컨베이어 벨트를 따라 점진적으로 이동하며 로봇과 라인에 배치된 생산직에 의하여 단계적으로 제품이 완성된다. 따라서 이 산업등은 인력의존도가 높아 취업유발계수도 높다. 4년제 대졸 화학공학과 기준으로 석유화학과 같이 Continuous Process로 운영을 하는 업계는 신규 프로젝트가 이사회의 승인을 받은 후 실제로 공장을 새로 짓기로 확정이 되었을 경우에만 인력이 많이 필요해 상대적으로 채용규모가 크지만, 그게 아닌 경우 결원만큼만 채용을 하게 되므로 채용 규모가 대부분 한자리이다. 실제로 한 제품을 생산하는 공정에서 근무하는 엔지니어는 많아야 6명 내외이고, 심한 경우 부서장 포함 2명인 경우도 있다.
  3. 화학공학의 전문지식이 필요한 분야가 주로 연구개발인 산업[20]이 많으며 이들 기업의 대다수는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아[21] 채용인원이 낮고 구직자의 지원률이 낮다.그 이유로는 연구개발부서의 특성상 제품 제조과정에 참여하지 않으므로 인원이 많이 필요하지 않기 때문이다.
  4. 태생적으로 화학공학은 End product보다는 Material 및 부품을 만드는데에 필요한 기술이다. 따라서 화학공학도를 채용하고자 하는 회사는 보통 완성된 제품을 만드는 회사보다는 중간재료를 만드는 회사가 많다. 화학공학은 단순히 화학성분이 들어간 제품[22]이라고 해서 수요가 발생하는 전공이 아니다. 그 제품을 제조하는데 학부수준의 지식이 적용되느냐에 따라 TO가 발생한다. 물론 석사 이상의 지식이 필요해도 TO가 발생하지만 석사 이상은 사실상 전공별로 나누기에는 애매하다. 화학 관련 석사는 굳이 화공과 출신일 필요는 없고 화학과, 고분자과 등 유관 학과 출신도 진출할 수 있기 때문에 화공만의 독점적인 우위는 아니다. 2차전지나 화장품의 경우 제조파트 보다는 연구개발에서 수요가 더 많이 발생한다. 따라서 화학공학 인원의 대다수는 잘 알려져 있는 소비재 대기업[23]보다는 대기업에 재료를 납품하는 협력업체에서 더 많이 뽑는다.[24]

이러한 구조적 특성때문에 일자리의 수 자체는 많지만 적정 일자리의 수는 적은 특징을 가지고 있다. 특히 대기업의 TO가 타 전공 관련 직종에 비교하면 많이 떨어진다. 따라서 화공학도는 전공을 살리려면 중소기업까지 각오하고 구직활동을 해야 경력을 쌓을 수 있을 것이다. 그래서 한창 GS칼텍스, SK이노베이션, 현대오일뱅크 등 '기름집' 전성기 시절에도 화공은 대기업의 적은 T/O를 뚫을 수 있는 상위권 대학에서 인기가 있었고, 그 아래에서는 기계나 전기전자가 대세였다.

그리고 실제 화공관련 일자리의 대다수는 재료생산회사에서 발생한다. 이들은 주로 OLED, 배터리, 반도체 재료, 화장품 원료, 의료기기 등 다방면에 걸쳐서 있다. 그리고 이들이 화학공학 지원자를 채용하는 주력 회사들이다. 하지만 대부분이 큰 회사는 400명대, 작은 회사는 9명 안팎의 소기업들이 대부분이고 특성상 위치 및 급여가 만족스러운 곳이 많지 않아 화공출신 지원자들이 기피한다. 그래서 이들 기업들은 중견, 대기업에서 퇴사한 경력직, 취준시장에서 연차가 오래된 지원자들을 주로 채용한다. 그러다보니 인서울 중상위권 출신은 기피되는 경향이 있다. 화공의 일자리 특성상 플랜트설계 혹은 R&D 계열이 아닌 이상 도시권에는 거의 없다보니 소위 인서울 출신들은 채용해도 적응을 하지 못하고 몇 개월 내로 퇴사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아예 처음부터 지방국립/사립대 출신 위주로 채용하려 한다. 지방대 출신들의 경우는 당장의 연봉은 조금 만족스럽지 못할지라도, 전공을 맞추기는 그렇게 어렵지 않은편이라, 이런 곳에서 경력을 쌓고 대기업으로 이직을 하거나, 해외취업을 노리는 인원도 많다.

위와 같은 이유로 화공과는 취업률 자체는 높지만 너무나 당연하게도 양질의 일자리에 대한 취업률은 공개를 하지 못하는 실정이며 상당수의 졸업자들은 전공과 무관한 업종,직무로 첫 커리어를 시작하게 된다.[25]

4.2. 전망

유능한[26] 화학공학 연구원의 미래는 밝다. 첨단산업의 근간에는 화학공정이든/재료든 관여하지 않는 분야가 없기 때문이다. 이를 뒷받침하듯 현재 반도체산업[27], 석유화학첨단소재/배터리 산업[28][29], 바이오 산업[30]의 유명기업들의 눈부신 발전에 기여를 하고 있다. 그러므로 화학과와 마찬가지로 석사 이상의 학위를 취득하거나 또한 학계에 남아서 연구를 하는 길을 걷고자 한다면 여전히 추천되는 분야/학과이다. 물론 제조업 특성상 타 직무에 비하여 연구개발 채용규모가 크지 않기 때문에 같은 R&D 지원자들과의 치열한 경쟁은 각오해야 한다.

그러나 대다수의 화공 엔지니어들의 미래는 어둡다. 과거 1960~70년대에는 기업의 성장이 일자리의 증가로 이어지는 것이 정설이었다. 그러나 2010년도 이래로 고용없는 성장이 지속되면서 기업의 성장만으로 대졸자의 정규직일자리의 증가가 약속되지 않는 시대가 되었다. 국내의 대기업들은 높은 연봉으로 능력있는 엘리트들을 끌어모으는 한편 사업장을 국내보다는 해외에 주로 건설하여 인건비 부담을 낮추고 생산성을 끌어올렸다. 국내에는 공장보다는 연구소, 영업사무소들을 배치하고 설령 공장을 짓더라도 자동화율을 높혀서 고용증가를 억제해왔다. 이러한 전략은 주효하여 높은 생산성을 통해 매출을 높혀 어닝서프라이즈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

그러나 바로 그 이유 때문에 기업이 성장을 해도 실제 채용인원은 그에 못 미치거나 오히려 줄어드는 현상이 심화되었다. 대기업에서는 따로 홍보 부서를 통해 향후 몇 년간 몇 명을 채용할 것이라고 하지만 어디까지나 여론 대응일 뿐이고 실제로는 그에 미치지 못하였다.[31] 게다가 최저임금의 인상, 노조의 쟁의 활동은 이들 기업집단에게 채용규모축소의 명분을 제공했다.

그 중에서도 화학산업은 지난 1800년대 유럽에서 태동할 당시부터 그 어떠한 산업보다도 노동력보다는 생산설비의 성능에 더 많이 좌우되는 분야였고 현 21세기에는 그러한 경향이 극한에 도달한 상황이다.

화학산업의 대기업들은 연구개발[32]만 직접 실행하고, 여러 하청업체로부터 원료를 납품받아 생산하는 방식으로 변화했다. 따라서 화학공학 학사 지원자들은 중소기업으로 취직할 가능성이 높다. 여기에 해당하는 회사들은 중소기업인 경우가 대다수이기 때문에 화학공학도는 현실적인 기대치(연봉 2천 후반대~3천 초반대, 네임밸류 포기)를 가지고 구직활동을 해야 취업난을 겪지 않을 것이다.

화학공학 특성상 여학생들이 많이 지원하므로 당분간은 어느정도 입학점수는 유지할 것이다.[33] 그러나 공대 비인기 학과로 다시 전환하고 있기 때문에[34] 각 대학교에서는 입학점수를 유지하고자 정원을 축소할 것이다.

굳이 첫 직장을 대기업으로 잡아야 겠다면 현재 대기업들의 공장신축 등 주요 투자방향이 국내보다는 해외에 있다는 점을 노리는 것도 필요하다. 유창한 외국어 실력을 기반으로 해외영업, 주재원으로써의 자질을 갖춘다면 대기업 취업의 가능성도 꼭 낮다고만은 할 수 없을 것이다.

4.3. 채용 분야

다음은 대기업 중심으로 화공 일자리를 서술하였다. 중소기업의 경우, 사람인 등의 취업포탈을 통해 찾아보면 훨씬 많으니 생략하도록 한다.

4.3.1. 반도체, 디스플레이, 배터리 계열

4.3.2. 바이오, 제약, 화장품 계열

전국의 국립대학, 전문대학에서 많이 설치되어있는 관련 학과들로 고분자공학과, 바이오메디컬공학과[36], 생명공학과, 화장품공학과, 제약공학과 등이 있다. 이러한 과들은 화공 계열의 학과 중 다른 공학 계열 학과보다 입학 경쟁률이 비교적 높은 편이다. 또한 졸업 후 취업 시에도 대기업에서는 화학 공정 위주로 배운 화학공학과 지원자보다는 범용성이 넓은 바이오, 제약, 화장품 계열의 학과 졸업생을 조금 더 선호하고 채용시 우대한다고 한다.

다른 분야의 사업체 공장이 주로 지방 지역에 있는 것과는 달리 수도권 외곽 인근[37] 위치에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 제약회사: 상위제약사는 영업이 아닌 이상 정말 합격하기 어렵다. 연봉은 타 업계에 비하여 짠 편이다.[38][39][40][41]
    상위권 회사로는 한미약품, 유한양행, 셀트리온, 녹십자, SK바이오사이언스, 삼성바이오로직스, 종근당, 대웅제약 등이 있다. 단, 대규모/수시 채용은 영업에만 한한다.[42][43]

    일반적인 제약회사에서 만드는 의약품 제조공정은 대다수가 4년제 학사수준의 화학공학 공정지식이 별로 필요없는 공정들이다. 캡슐제조공정, 내/외용 액제 제조공정 등 이러한 제조공정은 고초대졸 생산직 출신들 중에서 경력이 쌓인 사람들에게 현장관리를 맡기고 나머지 생산기획은 경영팀에서 맡는다.
그리고 삼성바이오로직스나 셀트리온과 같은 바이오 의약품 제조 회사의 경우 공정자체가 생명공학적인 기술이기 때문에 화공과 학사를 뽑는 일이 매우 적다. 백신,항생제,혈액제제는 미생물 발효를 거쳐서 생산되고 살균, 정제, 농축 등의 과정을 거치게 되는데 이런 일은 생명공학 지식이 많이 요구되어 생명공학 학/석사,전문학사를 선호한다. 화공은 정제과정에서 소수만 채용한다고 보면 된다.[44]

그리고 제네릭[45]을 주로 생산하는 회사는 초대졸을 주로 채용하므로 4년제 대졸은 기회를 얻기 어렵다.

최근 들어 화공과 신입 자원자들이 품질관리를 많이 지원하고 있는데, 그 직무에 뽑히기 위해서는 대학원, 올드루키 출신 지원자들과 한자릿수 자리를 놓고 경쟁해야 한다. 그리고 이쪽 직무역시 화공과 출신보다는 화학과/제약공학과/화학 관련 석사출신을 더 선호한다.[46][47][48] 다음은 품질 경력 20년의 베테랑의 조언이다. 품질 분석을 희망하는 화공학도라면 한번 시청해 보는 것이 좋을 것이다.

영업에서 상대적으로 수월하게 채용될 기회를 얻게 될 것이다. 그런데 제약회사 영업이라는 게 영업 문서에 쓰여있듯 개인병원의 잡일을 대신해주면서 애원하는 것이라 적성에 맞는 사람이 드물다. 높은 연봉을 바라보고 입사하지만 그 연봉을 다 받기도 전에 퇴사하는 사람이 부지기수인 것을 알아야 한다.[49]

그리고 상당수 비메이져 제약회사들은 외곽에 있다.[50]
  • 화장품 회사: 화장품 산업은 대표적인 다품종 소량 생산 업종이다. 그 말인 즉슨, 대규모 공정을 갖춘 설비가 필요없다. 당연하게도 고용하는 4년제 엔지니어도 많지 않다.[51] 주 채용분야가 마케팅,연구개발이라 제조과정에서 화공전문지식이 필요한 경우가 많지 않기 때문이다. 화공과 출신이 생산부문에서 전공을 살리고 싶다면 1차,2차 협력사에 지원을 하면된다.[52][53]
    대기업으로는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이 있다.[54] 이 외의 다른 회사로는 OEM/ODM회사[55]와 중견~중소 화장품회사[56]들이 있으며 수많은 화장품원료회사들이 서울 및 수도권[57]에 몰려있다. 다만 중소기업이 대다수라 급여조건은 기대하기 어렵고, 우선 영업을 제외하면 대졸자를 선호하지 않는 곳이 많다.[58]

4.3.3. 건축자재, 페인트, 시멘트 계열

4.3.4. 섬유소재, 식품, 주류, 제지 계열

4.3.5. 석유, 고분자 계열

한때 화공과의 대명사라고 여겨졌으나 이제는 기술성숙도가 높아졌고 국내에 양적인 투자를 많이 하지 않아서 대다수 화공돌이와는 인연이 없어진 분야. 원래도 장치산업 특성이 강해 화공과 내에서도 가장 좁은 채용규모를 자랑(?)하는 분야이기도 한다.[60] 간혹 기존 재직자들이 무더기로 정년퇴임을 해서 평소보다 많이 뽑는 경우도 있다. 21년도처럼 로또확률로 예년보다 많이 뽑는 해도 있으므로 존버를 하는 것도 전략이 될 수 있다.
회사 초봉 평균연봉 근속연수(년) 총원
현대오일뱅크 5000
후반
9100 14 1800
S-oil 4000 8800 15.6 3200
[63][64]
  • 가스 회사: 화학공학과가 주가 되는 회사다. SK가스의 경우 기술정비팀에서 화학공학과와 기계공학과의 비율은 10:1 정도다. 하지만 이들은 채용인원이 매우 적다. SK가스는 전체 인원이 400여명밖에 안 되기 때문에 채용인원 역시 시즌별로 0명 수준밖에 되지 않는다.
    LPG 수입/공급 기업 E1의 경우에도 직원 수가 270여명뿐이다. 따라서 인턴을 15명 정도밖에 선발하지 않고 그 중 정규직은 3~6명 정도만 채용한다. 인턴 정원과 정규직 채용 중 1/3은 국내영업, 0~3명은 인사나 전략기획 등으로 채용하기 때문에 화학공학과 TO는 더욱 적다.[65] 근속연수 11.5년, 평균연봉 8,800만원.
    삼천리 역시 채용형 인턴 중 30% 정도만 정규직으로 채용한다. 따라서 위 3개 가스 회사에서 채용하는 대졸 이상 화학공학 인원은 연간 10여명 정도로 보면 된다.
    지역 군소 가스회사의 경우 지방대 특채를 통해 학점 높은 지역대 학생들을 뽑아가는 경우가 있다. 지방사립대 출신임에도 불구하고 대기업급 연봉을 받아갈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하다.

4.3.6. 화학공장 공정 설계 계열

2000년대 중반~후반에 많은 Plant가 건설되었기 때문에 인력이 많이 필요하였고, 10년이 지난 지금은 사이클의 바닥인 휴지기(?)이다. 따라서, 추가되어야 하는 인력이 그렇게 많지 않은 편. (장치 및 회전기계, 배관의 설계 Code는 수명이 20년 기준으로 설계됨, 원자력 발전에 사용되는 Code의 경우 40년을 기준으로 설계.) 플랜트 분야에서 신입 인력이 증가하는 시점은 2025년 전후로 예상된다.
  • 건설사 화공플랜트 사업부 플랜트사업부: 현대엔지니어링, 삼성엔지니어링, DL이앤씨, GS건설, SK건설, 현대건설, 한화건설, 롯데건설
    중견, 중소기업으로는 도요 엔지니어링(일본계), 이테크건설, 필즈엔지니어링, 하이테크엔지니어링 등이 있다.
  • 정유사, 석유화학사 생산관리 및 (공정)기술팀, 프로젝트팀: 생산관리/기술팀의 경우 공정의 트러블 슈팅이나 에너지 절감 방안을 찾기 위해 기존 공정의 라인을 바꿔보거나 열교환기 등을 추가해보는 식으로 기존의 공정을 수정해 설계해보고, 이를 Aspen Plus나 Aspen HYSYS를 이용해 설계한 방안대로 공정을 개선했을때 유체를 후단 공정으로 이송시키는 데 문제는 없는지(Hydraulic 설계), 에너지를 기존보다 얼마나 개선할 수 있는지를 계산한다. 프로젝트 팀의 경우 공장의 신설, 증설에 있어서 사업주 (Client, Owner)의 포지션을 가지고 있다. 신설, 증설하려는 공정을 잘 알고있는 엔지니어링사 출신의 경력직이 많은 편이다.
  • 공사: 한국가스기술공사 (석박사 이상), LNG 터미널 (화물창)이 있는 공사, 발전공사 등에서 적은 인원이 공정연구인원, 사업주로서의 포지션을 갖고있다.
  • 조선사 해양 플랜트 사업부: 건설업보다 더 좋지 않다. 한때,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등. 플랜트 건설산업과 마찬가지로 몇년간 해양플랜트(FPSO 등)로 사업을 통해 대규모로 화학공학 전공자를 뽑았다. 그러나 최근 조선업이 에코쉽, LNG선 위주로 사업방향이 재편되고 있어서 해양플랜트는 연구개발 외에 뽑지 않는다.''' 공장 멈추는 현대重

4.3.7. 기타

화공기술의 비중이 마이너한 기업에서도 가끔 소수의 화공 전공자를 뽑는다. 이런 기업에서는 화공 엔지니어가 극소수라 채용되기도 힘들고, 채용된다 하거라도 기업의 사활을 결정하는 직무도 아니라서 주목을 받기 힘들고 직업 안정성에 대한 유지도 힘들다. 심하면 화학공학 엔지니어로 입사했지만 부서가 폭파되면서 전공과 아무 관계 없는 다른 공학의 엔지니어만 하게 되는 경우도 있다.
  • 자동차 제조사: 현대차는 전기자동차나 하이브리드 자동차에 쓰일 배터리, 자동차 도장 공정, 이공계 전공무관 채용(구매) 등의 이유로 화학공학 전공자를 뽑는다. 하지만 12개 대학에서 약 370명을 조사했는데도 화공과 17명이 뽑히는 정도에 불과해 그리 많지는 않다. 따라서 현대차가 뽑는 화공과는 연 50여명 정도로 추정 가능하다.[66]
    • 자동차 부품,소재 기업: 대기업으로는 현대모비스(자동차 부품), 현대다이모스(차량용 시트) 등이 있다. 대체로 현기차 1차 벤더 업체들이며 중견기업에서 초봉은 4000대 초중반으로 대기업 뺨치는 곳들도 적지않게 있다. 그러나 자동차 협력사인만큼 워라밸은 포기해야 한다.
    • 타이어 회사: 넥센타이어,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있다. 크게 기계공학과 화학공학/고분자공학 쪽을 뽑는다. 고분자공학과 화공출신은 컴파운드 개발에 주로 투입된다. 한국타이어는 매년 상반기 인턴과 하반기 공채를 모집하고 있으며 채용인원은 00명이다. 한국타이어의 2015년 초봉은 기본급+성과급 4,000만원 정도였고 평균연봉은 6,000만원 정도였다. 넥센타이어도 매년 하반기에 각 직무별로 한자릿수의 인원을 모집하고 있다. 사업 특성상 자동차산업의 영향을 많이 받아 이쪽 경기도 좋지는 않다. 금호타이어는 망해버렸으며 한국타이어는 최근 몇년동안 생산부문은 뽑지 않고 있다.
  • 방위산업체: 한화 화약부문에서 화약, 폭약, 추진체 때문에 뽑고 있다.
  • 제철소: 포스코,현대제철과 같이 용광로 연료의 성분을 검사하는 데에도 소수의 인력을 채용하는 편이다.
  • 항공사: 연구원 일부를 채용한다. 화학공학도가 가면 복합재료 제작 공정 (Vacuum-Bag-Only, Resin infusion, Thermoplastic 등) 연구를 한다.
  • 연구원: 대기업, 정출연 연구원은 학사 학위만으론 뽑히기 어렵다. 기업, 국책연구소에서는 대학 연구소에 외주 주거나, 관련 분야 석박사를 프로젝트가 끝날 때까지 주로 인턴, 계약직 형태로 고용한다.[67] 따라서 대부분의 학사는 연구소에 실험보조원으로 입사하여 석박사들 보조를 하며 근무하게 된다. 계약기간이 끝나면 재계약을 하거나 학연생, 대학원 진학을 하여 석박과정을 걷거나 인근 연구소나 중소기업에 추천서를 받아 이직하게 된다.
  • 공공기관: 전국 공공기관 정규직 전체의 평균연봉은 6,635만원 (2018) 정도이고 근속연수는 대개 사기업의 1.5배다. 특히 화공 쪽에서 대졸 연봉을 많이 주는 공공기관은 평균연봉이 8,435만원 정도이다.[68]
    하지만 채용규모가 소수에 불과하다. 주로 석유, 가스, 발전 등 에너지 산업 및 연구기관에서 뽑는데 적으면 2~3명, 아주 많은 곳에서만 10명 정도다.[69] 그리고 몇년 째 정규직 채용 공고를 올리지 않는 공공기관도 다반사이다.[70] 연구기관은 연구원을 참고 바람.[71][72]
  • 교수: 박사 졸업생의 약 15%. 국내 통틀어서 연 20여명.
  • 사교육 강사: 정훈구(화학)이 유명하다. 수도권에서 일할 수 있다는 장점, 본인 실력에 따른 억대연봉의 가능성. 본인이 인기만 있다면 대한민국이 망하지 않는 이상 시장이 절대로 없어지지 않을 분야이다. 다만 저출산으로 파이가 줄어드는 것이 문제이다.

4.4. 고시/시험/자격면허와의 연관

  • 화공기사: 화공양론, 단위조작, 열역학, 반응공학, 공업화학, 공정제어에 걸쳐 출제한다. 7,9급 공무원 및 공기업 취업을 노릴 때 주로 노리는 자격증이다. 화공기사라는 이름에서 느껴지는 포스에 비해 취업시장에서 별 우대는 받지 못한다.
  • 화학분석기사: 최근 화공기사의 인기가 줄어들면서 반대급부로 부상한 자격증. 주로 크로마토그래피에 대해서 다룬다.
  • 가스기사
  • 대기환경기사
  • 수질환경기사
  • 에너지관리기사
  • 화공기술사, 화공안전기술사: 화공 계열 국가기술자격의 최상위 자격증.
  • 위험물산업기사: 산업기사이므로 2학년까지 수료만 해도 응시자격이 주어진다.
  • 한국화학공학회 전국 대학생 화학공학 경시대회: 이동현상, 생명공학 부문이 있다.
  • 한국화학공학회 공정설계 경진대회
  • 변리사: 선택과목으로 유기화학, 화학반응공학 등이 있다.[73] 이공계 중 화학, 약품, 생명 분야의 합격자를 통틀어서 연 30~60여명이 합격하고 화학공학 전공자는 이 중 일부를 차지한다. 이들은 주로 제약, 화학 분야의 특허를 담당한다. 수도권에서 일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 화공직 공무원: 국가공무원으로는 5급 7~10여명, 7급 10~13여명, 9급 10여명을 채용한다. 지방공무원으로도 9급 공무원을 채용한다.

5. 노벨상과의 연관

  • 카를 보슈: 하버가 만든 암모니아 합성 이론을 연구하여 공업적으로 합성하는 방법, 즉 하버-보슈법의 공동 개발자. 1931년 노벨 화학상 수상[74]
  • Mario J. Molina: 멕시코 국립자치대학교 화학공학과 학사. 1995년 노벨 화학상 수상. 오존층의 두께에 영향을 미치는 화학적 메커니즘을 설명.
  • Giulio Natta: 밀라노 폴리텍 대학 화학공학과 학사. 1963년 노벨 화학상 수상.플라스틱 분야에서 중합체의 구조와 그 합성(지글러-나타 촉매).
  • Lars Onsager: 노르웨이 공대(Norges tekniske høgskole) 화학공학과 학사. 1968년 노벨 화학상 수상. 비가역과정의 열역학 이론 연구.
  • 라이너스 폴링: 오레곤 주립대학교 화학공학과 학사. 1954년 노벨 화학상 수상, 1962년 노벨평화상 수상. 화학적 결합의 특성 연구와 핵무기의 국제적 통제를 위한 노력, 핵실험 반대운동 공로.
  • Martin Lewis Perl: 브루클린 폴리텍 대학 화학공학과 학사. 1995년 노벨물리학상 수상. 원자구성입자인 중성미자와 타우 경입자 발견

6. 개설 대학

6.1. 수도권

국공립대학
*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에너지바이오대학 화공생명공학과
*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화학생물공학부
* 서울시립대학교 공과대학 화학공학과
* 인천대학교 공과대학 에너지화학공학과
* 한경국립대학교 식품생명화학공학부 화학공학전공
사립대학
* 가천대학교 공과대학 화공생명공학과
* 가톨릭대학교 바이오메디컬화학공학과
* 건국대학교 공과대학 화학공학부
* 경기대학교 창의공과대학 융합에너지시스템공학부 화학공학전공
* 경희대학교 공과대학 화학공학과
* 고려대학교 공과대학 화공생명공학과
* 광운대학교 화학공학과
* 대진대학교 공과대학 화학공학과
* 단국대학교 화학공학과
* 동국대학교 공과대학 화공생물공학과
* 명지대학교 공과대학 화학공학과
* 상명대학교 융합공과대학 생명화학공학부 화공신소재전공
* 서강대학교 공과대학 화공생명공학과
* 성균관대학교 공과대학 화학공학/고분자공학부
* 수원대학교 화학공학·신소재공학부 화학공학전공
* 숙명여자대학교 화공생명공학부
* 숭실대학교 공과대학 화학공학과
* 아주대학교 공과대학 화학공학과
* 연세대학교 공과대학 화공생명공학부
* 이화여자대학교 엘텍공과대학 차세대기술공학부 화공신소재공학전공
* 인하대학교 공과대학 화학공학과
* 중앙대학교 공과대학 화학신소재공학부
* 한국공학대학교 생명화학공학과
* 한양대학교 공과대학 화학공학과
*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 공학대학 재료화학공학과 / 과학기술융합대학 화학분자공학과
* 홍익대학교 공과대학 신소재·화공시스템공학부 화학공학전공

6.2. 관동권

국립대학
* 강원대학교
* 문화예술공과대학 화학생물공학부 화학공학전공
* 공학대학 에너지공학부 에너지화학공학전공
사립대학
* 상지대학교 정밀화학신소재학과

6.3. 호서권

국립대학
* 국립공주대학교 천안공과대학 화학공학부 화학공학전공/공업화학전공
* 국립한국교통대학교 공과대학 화공생물공학과
* 국립한밭대학교 화학생명공학과
* 충남대학교 응용화학공학과
* 충북대학교 화학공학과
사립대학
* 대전대학교 환경공학·응용화학학부
* 상명대학교 그린화학공학과
* 선문대학교 환경생명화학공학과
* 순천향대학교 나노화학공학과
* 청운대학교 화학공학과
*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에너지신소재화학공학부
* 한남대학교 화학공학과
* 한서대학교 항공신소재화학공학과
* 호서대학교 화학공학과
* 홍익대학교 과학기술대학 바이오화학공학과

6.4. 영남권

사립대학
* 경일대학교 화학공학과
* 계명대학교 공과대학 화공신소재공학부 화학공학전공
* 대구가톨릭대학교 화학공학전공
* 대구대학교 화학공학과
* 동아대학교 공과대학 화학공학과
* 동의대학교 공과대학 화학환경공학부 화학공학전공/응용화학전공
* 영남대학교 화학공학부화학공학부 화공시스템전공/융합화학공학전공/에너지화공전공
* 울산대학교 화학공학전공
* 울산과학대학교 화학공학과
* 포항공과대학교 화학공학과

6.5. 호남권

국립대학
* 군산대학교 나노화학공학과
* 순천대학교 화학공학과
* 전남대학교
* 공과대학 화학공학부 화공소재전공/화공안전전공/화학공정전공
* 공학대학 화공생명공학과, 석유화학소재공학과
* 전북대학교 화학공학부 나노화학공학전공/생명화학공학전공/에너지화학공학전공
사립대학
* 원광대학교 화학융합공학과
* 전주대학교 탄소융합공학과

6.6. 제주권

국립대학
* 제주대학교 화학공학과

7. 출신 인물

7.1. 내국인

7.2. 외국인

8.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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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학교에 따라서는 수학, 일반수학이라고 불리기도 한다.[2] 학교에 따라서는 공학수학, 화공수학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또한 공수랑 화수가 별도로 있는 학교도 있다.[3] 특히 금속 촉매[4] 화학공학 외에 여학생을 자주 볼 수 있는 공학계열은 도시공학, 산업공학, 생명공학, 환경공학 정도이다.[5] 과거 전화기로 공대 삼대장이었던 영향이 컸다.[6] 정유회사들은 2000년대 초반에도 얼마 뽑지 않았고 지금도 마찬가지이다. 가끔씩 기존 직원들이 명퇴를 하는 시즌에 많이 뽑긴 하지만 그건 운이라서...[7] 이명박 정부 말기[8] 정유, 석유화학이 아닌 건설사, 중공업[9] 물론 그 이후의 반도체 슈퍼사이클이 있어서 화공 일자리가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삼하 두 회사에서 뽑는 인원으로는 다 커버할 수있는게 아니라서, 무엇보다도 반도체는 채용인원상 기준으로 화공이 메이저인 산업분야가 아니다.[10] 정유,석유화학,가스회사[11] 화학공학의 차별화된 특징. 더 큰 생산설비로 교체하여 생산능력을 증가시켰지만 그 결과 운전 인원은 기존인력으로 대체하거나 아주 조금만 뽑게 된다.[12] 주요 생산 공장을 해외에 두거나 국내에 있는 공장의 자동화율을 높혀 무인화하는 전략이 추진 중에 있다.[13] 사실 화공과의 내리막길은 2010년대 들어서 시작되었다고 할 수 있다.[14] 공기업/공공기관의 경우 연구직/공무원을 빼면 모든 기관을 다 합쳐도 연 10명 내외의 화공 관련 TO를 뽑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말도 안 되게 적은 TO 때문에 많은 화공학사 취준생들은 공기업을 사실상 논외에 두곤 한다.[15] SK하이닉스나 삼전같이 예외적으로 1년에 세자릿수를 뽑는 곳도 있으나 그건 회사의 규모(인원 수)가 절대적으로 큰 회사라서 전체채용인원이 많기 때문이다. 전체TO가 높으면 당연히 화공도 채용인원이 증가할 수밖에 없다. 따라서 이들 회사는 화공을 특별히 많이 뽑아서가 아니라 오히려 낮은 비율임에도 다른 화학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은 인원을 채용한다라고 볼 수 있다.[16] 정통화공산업, 흔히 생각하는 거대한 반응기 및 배관이 복잡하게 연결되어 있고 펌프, 콤프레서, 탱크 외 설비등이 복잡하게 결합되어 있는 산업[17] 기업이 일정 가치의 제품을 생산하는데 필요한 인원[18] 가스, 전구체, 세정액, 포토레지스트 등[19] 계면활성제, 엔지니어링플라스틱, 시약, 일부 원료의약품, 화학 식재료 등[20] 제약, 생명공학, 화장품, 정밀화학, 바이오소재, 전자재료 등[21] 벤처기업, 중소기업[22] 화장품, 제약, 2차전지 등[23] 화장품, 제약[24] 물론 드물게 중간재료 회사들 중 석유화학과 같은 대기업들도 있지만 이곳은 장치산업이라 얼마 안 뽑는다.[25] 이건 사실 화공 관련 일자리가 없어서라기 보다는 취준생 스스로가 양질의 일자리를 고집하다가 전공 관련 직장에 갈 기회를 놓쳐서 벌어진 참사에 가깝다.[26] 논문 피인용 횟수가 높고, 제출 논문에 대한 학회에서의 좋은 평가를 받거나, 대기업 연구소 스카웃 제의 등을 받은 경험이 있는[27] 삼성전자, SK하이닉스[28] LG화학,LGD[29] 2021년 기준 업계 1위 LG에너지솔루션의 배터리 생산량은 총 120Gwh이다. 오창 공장 생산량은 17Gwh이고 나머지 물량은 미국, 중국, 폴란드 등지에 분산되어 있다.[30] 셀트리온[31] 향후 몇 명을 뽑겠다고 해도 그게 대졸자인지 고/초대졸인지, 정규직인지 인턴이나 계약직인지, 혹은 경력직인지, 그리고 현직자들을 구조조정을 감안한 수치인지 확인할 길이 없다.[32] 연구개발은 학사출신이 입사할 가능성이 매우 낮고 석/박사지원자들 중에서도 치열한 경쟁을 뚫은 소수만 입사할 수 있다.[33] 여학생들의 고등학교 내신이 남학생들에 비해서 평균적으로 높기 때문이다. 그리고 여학생들이 내신 대비를 남학생들에 비해 더 잘한다.[34] 실제로 화학공학과는 2000~2010년도까지는 비인기 학과였다.[35] 총 1,500명. 나머지 1300여명 중 95%는 기계, 전자, 신소재, 고분자, 물리, 반도체 등.[36] 바이오화학공학과, 바이오융합공학과, 바이오코스매틱공학과 등 다양한 이름으로도 불린다.[37] 안산, 오산, 평택, 화성, 인천 등[38] 유한양행은 지주회사를 제외한 제약 (바이오)기업 중 평균연봉이 가장 높은 곳이다. 2016년 기준 직원수가 1,660명이고 평균연봉이 7,243만원, 근속연수가 11년이다.[39] 상장사 80개 중 연봉 40위인 동국제약은 평균연봉이 5,004만원에 해당하고 1~40위의 총 인원이 29,000여명 정도다. 사실 40위 이내 제약사에 취업할 수 있으면 상위 100대 기업 평균연봉 5,400만원을 감안하면 연봉이 매우 적다고 보기는 어렵다. 하지만 이 상위 40개 제약-바이오사 중 한 군데라도 취업하는 게 쉽지 않다. 왜냐하면 40개 회사의 직원수를 다 합쳐봤자 29,000명이고 이는 포스코라는 1개 회사의 직원수와 같은 규모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회사 이름이 40개 나열되니까 취업하기 쉬운 것처럼 착시효과가 일어나는 것 뿐이다.[40] 거기다 41~80위는 대우가 그리 좋지 않은 곳이 많다. 평균 연봉이 2900~3500으로 중소기업 수준인 상장제약사 80위까지 다 합쳐도 41,000여명이다. 상위 유명제약사를 제외하면 군소제약, 바이오벤처회사들이 난립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 자리에서 화공과가 유리한 조건을 차지할 수 없다는 것도 문제다. 제약산업에서 가장 중요한 건 결국 인허가이다. 이 과정을 담당할 수 있는 의사전문의는 이사 (세전 14,000~20,000), 일반의는 부장 (연봉 8,000~10,000) 정도에 뽑지만 면허가 없는 다른 전공들은 대등하게 경쟁을 할 수 없다. 즉, 군필 전문의는 34살에 임원이 되고, 학사졸은 27살에 취업해도 48~50살쯤 임원이 된다.[41] 제약 쪽 바이오 연구자는 학사졸을 뽑는 일이 드무니 대학원을 가야 한다. 이 때 박사가 과장 직급 (연봉 상위 10대 제약사일 경우 연봉 6,000 가량)으로 입사하는 게 보통이다. 석사 (연봉 상위 10대 제약사일 경우 연봉 4,000~5,000)일 경우 약사들과 전문성 경쟁을 해야 하고 약사 외에도 생물학, 생명공학, 농대 등과 한두자리수 TO를 놓고 경쟁해야 한다.[42] 제약업계 역시 다품종 소량생산으로 돌아가고 있는 업계이기 때문에 대규모 생산시설이 필요없다.[43] 오히려 이쪽 업계에서는 정해진 양을 얼마나 적은 원료로 생산하느냐, 특히 생산한 재고를 얼마나 많이 파느냐가 가장 중요하다.[44] 아주 드물게 삼성바이오로직스 및 소수 회사에서는 upstream에도 화공출신을 뽑는 경우가 있지만 이 경우에도 주류는 생명계열출신들이고 대다수의 바이오의약품 생산직무는 화공은 지원자격조차 안된다.[45] 생명공학이 아닌 화학적으로 합성하여 제조된 의약품, 일반적인 알약, 고형제[46] 분석기기 사용 경험과 크로마토그램 해석능력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47] 화학공학과 학사과정은 주로 공정 관련 지식을 다루기 때문에 극소수의 대학을 제외하고는 분석화학을 접할 기회가 없다.[48] 화학분석기사 보다는 차라리 분석기기 사용경험을 더 중요시한다.[49] 현직자들은 잘 알겠지만 연봉은 월급*12+연말정산이다.[50] 화성(향남공단 제외), 원주, 진천, 음성, 충주, 춘천 등[51] 흔히 화공학도들이 잘못알고 있는 사실이 화장품 회사에서 원료단계에서 완제단계까지 일괄적으로 제조한다는 것인데 아니다. 화장품 산업 역시 철저하게 분업화된지 오래라 아모레, LG생건같은 원청에서는 거의 대부분의 제품을 하청으로부터 반제품를 사들인 후, 혼합과정을 거쳐 충천, 포장하여 완성하는 작업만 한다. 이마저도 일부제품은 위탁생산을 맡겨 상표만 붙여서 판다. 따라서 화공과 출신은 정작 이런 회사에 못들어갈 확률이 크다.[52] 이 회사들은 화장품에 들어가는 여러가지 반제품들을 제조하는데 화학공정이 많이 사용되므로 화공학도에 대한 수요가 심심찮게 있다. 1,2차 협력사에 가는것을 원하지 않으면 석사,박사학위를 거쳐 아모레 등의 연구개발에 지원하거나, 마케팅을 지원하면 된다.[53] 참고로 제약, 화장품 업계 마케팅부문에서 가장 우대하는 전공이 바로 화학공학이다.[54] LG 생활건강은 2012년 입사경쟁률이 123:1이었다. 2015 하반기 LG생건 R&D 채용 계획은 석사 약 40명, 학사 10~15명, 박사 등이었다.[55] 대표적으로 한국콜마, 코스맥스, 코스메카코리아[56] 잇츠한불, 한국화장품, 사임당화장품, 코리아나화장품, 웰코스 등[57] 인천 남동공단 등[58] 대다수가 연구-석사, 생산,품질-초대졸, 영업-대졸로 모집한다.[59] 삼양식품이 아니다[60] 비화학적인 생산 공정에서는 라인을 증설하면 각 라인당 필요한 생산직과 엔지니어도 그만큼 많이 뽑는다. 그러나 화학공학적인 생산 공정은 스케일업을 통해 생산능력을 키우므로 인력수요가 그만큼 증가하지 않는다.[61] LG화학은 2016년 상반기 200여명 (인턴 29명 포함), 하반기 250여명을 뽑았다. 이것도 석유화학 외에 전자소재, 생명과학사업부 T/O까지 합쳐서 이 정도 규모를 모집한 것이다.[62] 순수 석유화학만 하는 롯데케미칼의 경우 2015 상반기 60여명, 2017 하반기 33명에 불과했으며, 이것도 기계, 전기, 신소재 등을 합친 것이다. 한화토탈에너지스는 문이과 모든 직무를 통틀어 반기에 한자리수 채용을 한다.[63] 채용규모는 대졸과 생산직이 1:1 정도이고 GS칼텍스, S-oil, 현대오일뱅크는 대졸을 연 27~30여명 뽑는다. SK 이노베이션은 변동이 큰데 신입사원을 모두 합쳐 2017년 93명, 2018년에는 148명을 채용했다.[64] 화학공학 취업에서는 문과 10%와 IT, 환경안전, 설비 등을 빼야 한다. 그리고 SK 이노베이션의 채용은 배터리 사업부 등을 포함한 것이라 석유화학만 놓고 보면 채용인원은 더욱 적다. 따라서 화학공학 대졸 이상 채용은 연 50~100여명 이루어진다고 보면 된다.[65] 애초에 이쪽 회사들은 제조업이 아니라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들이라 기술보다 영업의 비중이 높다.[66] 저 12개 대학에서 뽑힌 인원이 당시 하반기 채용의 2/3이고 상반기에도 동일한 규모를 뽑으므로, 17명의 약 3배.[67] 연구개발자체가 생산인력보다 많이 채용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그리고 요즘은 석박사 지원자도 넘쳐나는 시대라 대기업 연구원 자리는 하늘의 별따기가 된 지 오래다.[68] 즉 평균 정도의 공공기관만 들어가도 사기업 기준 평균연봉 1억원과 같은 것. 특히 사기업에서 평균연봉 1억 3천으로 근속연수 10년 넘기는 기업은 존재하지 않는다.[69] 한국가스공사의 경우 2018년 하반기 화공 모집인원이 3명이다. 그러나 화력발전사에서 가끔 10명 초중반 인원의 채용을 하는 경우도 있다. 자세한건 실시간으로 공고를 확인해 볼것.[70] 대표적으로 한국석유공사.[71] 대기업에서 화학-화학공학을 동일계로 모집하되 화학과에게는 화학을 묻는 것과 달리, 공공기관에서는 화학이나 환경공학 계통에게 지원자격을 인정하더라도 화공 전공시험을 치게 하므로 이들의 합격률은 높지 않다.[72]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모르는 사실이지만 LH공사에서도 가끔 2명 내외로 화공 및 환경공학 전공을 뽑는 경우도 있다.[73] 다만 현재에는 주로 법과목(디자인보호법/저작권법 등)을 선택하는 추세이다.[74] 독일은 별도의 화학공학과가 생기는 게 굉장히 늦었기에 화학공학과를 졸업하지는 않았지만, 업적은 화학공학을 진일보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