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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대학교/학부/공과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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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대학교의 단과대학
도시과학대학 경영대학 자연과학대학
공과대학 인문대학 예술체육대학 자유융합대학

1. 개요2. 학부
2.1. 전자전기컴퓨터공학부
2.1.1. 개설 과목
2.1.1.1. 전공과목2.1.1.2. 필수교양 과목
2.2. 화학공학과2.3. 신소재공학과2.4. 기계정보공학과2.5. 토목공학과2.6. 컴퓨터과학부2.7. 인공지능학과

1. 개요

서울시립대학교공과대학.

2. 학부

2.1. 전자전기컴퓨터공학부

전전컴 홈페이지 전전컴 네이버 카페
전전컴 페이스북 그룹 전전컴 페이스북 계정

영문명칭은 School of Electrical and Computer Engineering이다.

전자전기컴퓨터공학부는 자공학, 기공학, 퓨터공학의 융합전공이다. 따라서 전전컴(ECE)으로 줄여 부른다.

1978년에 전자공학과로 설립되어 1987년 제어계측공학과, 1992년 반도체공학과가 신설되었고 1995년 이 3개 학과가 160명 정원의 전자전기공학부로 통합되었다. 그래서 1996년을 전전컴 초대(初代) 학생회라고 하는 듯하다.(2020년 현재는 25대 학생회) 이와 동시에 졸업이수학점이 140에서 120으로 조정되었다. 1999년 졸업이수학점이 130으로 올라갔고 2000년 학과 이름이 전자전기컴퓨터공학부로 개칭되었다. 2008년에 전전컴의 터전이 제1공학관에서 신축된 정보기술관으로 옮겨졌다.

전자공학은 휴대폰, 노트북 등과 같이 약전류(Weak Electricity)를 사용하는 디바이스에 대해 공부하며, 전기공학은 송전, 배전, 발전, 변전 등과 같이 강전류(Strong Electricity)를 다루는 전기기기에 대해 공부한다. 이렇게 하드웨어를 설계하거나 제어하는 법을 익히는 동시에, 소프트웨어에 대해 배우는 컴퓨터공학도 배울 수 있다.

다만 커리큘럼을 살펴보면 대부분 전자공학 위주로 배우고 나머지는 수박 겉핥기 방식으로 배운다는 비판이 끊이지 않는다. 일단 학부명에 전기가 포함돼 있지만 본격적인 강전 관련 과목은 기껏해야 회로이론과 기초전력전자공학이 전부다. 컴퓨터 쪽 커리큘럼도 부실하기는 마찬가지여서 오히려 서울시립대 전자공학부로 개칭하는 것이 훨씬 자연스러울 정도다. 그나마 제어공학 관련 과목이 존재하지만 다른 전자공학과에도 드물지 않게 개설돼 있어 결코 차별화할 수 있는 요소가 아니다.

따라서 이처럼 전전컴은 넓은 스펙트럼의 커리큘럼을 갖춘 것처럼 착각을 불러일으키며 많은 학생들을 기만하고 있다. 단순히 학부명만 보면 특정 분야에 집중할 수도 있고 여러 분야를 두루 경험할 수도 있어 학생들이 선택할 수 있는 전공과목의 폭이 넓어 보이지만 실상은 이렇다 할 특색조차 없는 평범한 전자공학부일 뿐이다.

최근 들어 학부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두 과로 분리하려는 시도가 있었다고 한다. 졸업할 무렵이면 대부분 반도체(IC, 소자), 통신, 컴퓨터[1] 등 3개 분야 정도는 충분히 이해하고 졸업할 수 있다. 컴퓨터 커리큘럼을 타고 프로그래밍을 맛본 재학생들은 컴퓨터과학부를 복수전공해 소프트웨어 쪽으로 빠지는 경우도 많다.

●전전컴 취업률(2008년~2014년) 2008년 78.1%, 2009년 72.1%, 2010년 70.8%, 2011년 81.6%, 2012년 81.8%, 2013년 84.9%, 2014년 79.2% 취업률 사례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는 서울시립대와 협약을 통해 ICT(정보통신기술) 및 SW(소프트웨어)사업을 선도할 인재 육성: 참조.
●학부/ 석사과정 학생 잇따른 국제 저명 학술지(SCI) 논문 게재: 관련링크
삼성전자와 협업하여 단일 칩 FPGA 홀로그램 영상 처리 장치(Holographic Video Processor, HVP) 개발

전전컴은 경영학부 다음으로 규모가 큰 학부이기 때문에 1학년 때는 4개 섹션으로 분할해 특정 수업을 받게 한다.(A반/B반/C반/D반)[2] 한 섹션당 인원은 평균 37명으로, 고등학교 한 반 인원보다 약간 많다. 섹션은 학번[3]순(가나다순)으로 배정된다. 보통 A반은 김씨 중간에서 끊기고 B반으로 넘어가며, C반은 이씨가 많으며, D반은 'ㅈ'자 성씨부터 끝까지이다. 과사무실은 정보기술관 401호(19-401)에 있으며, 전화번호는 02-6490-2310 또는 02-6490-2311이다.

여담으로 대학원에는 '전자전기컴퓨터공학'가 있다.

2.1.1. 개설 과목

2021학년도 기준 전전컴 커리큘럼은 다음과 같다.
2.1.1.1. 전공과목
'전필'은 전공필수, '전선'은 전공선택 과목이다. (약칭, 유형, 이수학점) 순으로 병기했다.[4]
2.1.1.2. 필수교양 과목
그리고 전전컴 새내기가 들어야 하는 교양필수 과목[70]은 다음과 같다.

2.2. 화학공학과

영문명칭은 Department of Chemical Engineering이다.

화학공학과는 1975년 설립 인가되어 1976년에 첫 신입생을 받아 우리나라 산업발전에 기여해 오고 있다. 화학공학을 이수한 학생은 전기/전자 분야, 석유/화학 분야, 신소재/재료 분야, 환경/에너지 분야, 바이오/의공학 분야 등의 산업 현장 및 기업체 연구소, 국가연구소, 기술 공무원 등으로 진출할 수 있다. 전통있는 화학공학과의 실력은 높은 취업률과 학부생들의 수준에서 나타난다.(아래 참조)

●화학공학과 취업률은 국내 최상위 수준으로 대학원 진학이 약 20%, 전공관련 공·사기업 취업이 약 80%이다.취업률 사례
●화학공학과 학부생 국제SCI논문 발표 관련링크

2.3. 신소재공학과

영문명칭은 Department of Material Science and Engineering이다.

과학기술관 5층에 과사무실이 존재한다.전망이 매우 밝은 과로 반도체 등 첨단 분야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양질의 인재를 배출하고 있으며 높은 취업률을 보인다.

2.4. 기계정보공학과

영문명칭은 Department of Mechanical and Information Engineering이다.

기계정보공학과는 기계공업에 있어서도 소프트웨어의 중요성이 커지는 최근의 경향을 반영하여 기계공학에 정보공학이 부가된 커리큘럼을 갖춘 학과이다.

열 / 유체 / 고체 / 동역학 등 기본 역학과목과, CAD / CAM / CAE, 시스템제어 등의 응용과목,그리고 여기에 더하여 프로그래밍언어, 소프트웨어공학, 컴퓨터구조, 데이터통신, 임베디드시스템 등 정보기술 관련 과목을 개설한다.

선호도와 수요가 매우 높은 과중 하나로 양과 질적 측면에서 최상의 취업율을 자랑하며 외부평가가 좋은 과이다. 아래를 참조하면 평균 취업율 80% 후반대로 변함없이 국내 최상위권을 형성한다. (예: 2014년도 88.6%로 국내 기계공학 전공과 중 2위)

●기계정보공학과 취업률(2008년~2014년) : 2008년 91.2%, 2009년 86.4%, 2010년 81.1%, 2011년 90.9%, 2012년 87.5%, 2013년 88.2%, 2014년 88.6 취업률 사례

취업률 전국 1위(2016년) : 2016년 취업률 전국 1위

●1992년에 정밀기계공학과로 개설되었으며, 2001년에 기계정보공학과로 이름이 변경되었다.학과연혁

2.5. 토목공학과

영문명칭은 Department of Civil Engineering이다.

과의 명칭은 바뀌어 왔으나 1918년 서울시립대학교 모체의 개교부터 역사를 함께해온 전통있는 과이다.

항상, 작은 졸업생의 규모에 비하여 정부 및 일반기업의 고위직에 동문이 두루 분포해 있으며 명성에 걸맞게 과거부터 현재까지 행정고시 기술직을 꾸준히 배출해 오고 있다. 정부 및 공기업에 입사율이 매우 높은 편이며 경우에 따라 졸업생의 2/3가 정부 및 공기업에 취업하는 경우도 있다.(70~80년대 학번 중에는 서울시를 제외하더라도 중앙부처 청장/ 본부장/ 실장급이 상당히 많다.)

서울시립대학교는 1918년 5월 1일 경성공립농업학교로 개교하였고 토목공학과의 전신인 농공학과 개교부터 함께 하고 있다. 1954년 서울농업초급대학으로 바뀌면서 대학교다운 체계로 변모하였다. 이후 1956년 4년제 서울농업대학으로 개명되어 국내 최고의 농업대학으로 성장하였다. 서울농대(서울농업대학)는 현 서울시립대학교의 1956~1973년까지의 교명을 의미하며 국립서울대학교의 수원농대와 구분된다. 고도의 산업발전을 이루는 1974년에 시대적 요구에 따라 교명을 서울산업대학으로 바꾸었으며 이때 농공학과는 도시공학과로 변경하였다. 2년 후인 1976년 말부터 토목공학과로 개과 되어 1977년 입학생부터 현재까지 토목공학과라는 과명으로 입학과 졸업을 하게 되었다. 1981년 교명이 다시 서울시립대학으로 바뀌고 종합대학으로 거듭난 것은 1986년 11월 6일부터이다. 토목공학과라는 이름으로 졸업한 것은 1974년 입학생부터이며 현재까지 35년의 토목공학과를 이어오고 있다.

● 2015년말 취업률: 서울 소재 대학 1위, 전국 국공립 대학 1위, 전국 3위 (잡앤조이의 한국교육개발원이 발표 ‘2015년 고등교육기관 취업률’ 통계 분석)
● 서울시립대 토목공학과는 취업률 보다는 그 질적인 수준에 더욱 자부심을 가질만 하다.
● 중앙정부/ 지방정부/ 해외정부/ 공기업/ 대기업/ 국내,외 엔지니어사/ 전문자격사(감정평가사/ 노무사 등)
● 오랜 역사의 서울시립대학교 토목공학과는 여타 대학이 교명을 시스템공학, 환경토목 등 다양히 바꾸는 것에 비해 전통적인 명칭을 고수하고 있으며 38명의 적은 인원에도 서울시립대학교 행정고시 기술직의 전국 7위에 중요한 비중을 차지한다.

2019학년도 1학기 교양수학 중간고사 최고점이 여기에서 나왔다고 한다. [93]

2.6. 컴퓨터과학부

영문명칭은 Department of Computer Science and Engineering이다.

시립대 컴과에 입학하게되면 컴퓨터 아키텍처와 프로그래밍, 관련 이론과목을 배우게 된다. 컴퓨터공학(Computer Engineering)은 전기전자공학에 가까운 분야이고 컴퓨터과학(전산학, Computer Science)은 컴퓨팅이론과 응용수학과 관련된 부분을 말한다. 대부분의 학교에서는 등록금 인상을 위하여 과학에서 공학으로 학과명만 변경했지만[94], 컴퓨터과학과(Computer Science)라는 명칭을 고수하고 있다.[95] 커리큘럼을 보나 교내외적 인식으로 보나 다른 컴퓨터공학과와 전혀 차이가 없으며, 연세대학교등 여러 학교에서 컴퓨터과학과라는 명칭으로 부르고 있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MS)는 서울시립대와 손잡고 차세대 소프트웨어 융합 인재를 양성하고 있으며#, 산학협동도 프로그램도 충실하다. 예시, 엔비디아와 공동세미나

2.7. 인공지능학과

2021년에 신설된 학과로 건설공학관에 학과사무실이 마련되었다. 마침 전전컴 SW 관련·컴과의 교수를 적당히 차출하여 교수진을 급조했다. 따라서 2021년 처음에는 인공지능학과 소속의 교수는 현재 한명으로 시작했고, 현재는 4명이다.

[1] 다만 컴퓨터 분야는 모호한 게 프로세서나 그래픽카드 등 하드웨어를 설계하기 위한 목적성이 다분하고 내용도 그리 깊지 않다.[2] 1학년때는 A반 학생은 B반 분반을 수강신청 못하게 하는 등 따로 규칙이 있다.[3] 여기서 말하는 학번은 입학 연도가 아니라, 각 대학생에게 부여된 고유 식별번호를 뜻한다.[4] 약칭을 쓰기 곤란한 경우 약칭란을 생략할 수도 있다.[권장] 전공선택이라지만 듣는 것을 권장한다.[6] 내용상 후수 과목은 마프→컴구이다.[권장] [전기기사] 시험과목이다.[9] 전기회로(회로이론) 1학기 진도에 맞춰 실습을 진행한다.[A] 실험 4시간[B] 실험·실습·설계과목은 2시간을 1학점으로 계산한다. 그리고 B+ 이상을 50%까지만 주는 일반 이론과목과 달리 75%까지 B+ 이상을 줄 수 있다. 따라서 학점을 상당히 후하게 주는 편이다.[12] Java Eclipse를 이용하여 OOP를 학습한다. 최근에는 일부 분반 플랫폼이 JavaScript로 변경됐다고 한다. 일부 분반은 python을 통해 실습한다.[13] 1학년 때 배운 디논의 연장선이다. 논리 회로 내용을 복습하고 컴퓨터 구조의 기초적인 부분을 학습한다.[권장] [전기기사] [16] 벡터 미적분학(vector analysis), 정전장(electrostatics), 정상 상태의 전류(steady-state current), 정자장(magnetostatics) 및 그들의 경계 조건(BC: boundary condition)을 다룬다.[17] 1학년 때 배운 디지털논리설계(논리 회로) 내용을 기반으로 Verilog 실습을 진행한다.[A] [B] [권장] [21] 강의 2시간, 실습 2시간이다. C언어를 통해 데이터를 관리하는 알고리즘들을 학습한다. 실습에 쓰이는 소스코드를 기계적으로 달달 외우기 보다는 해당 알고리즘(혹은 의사코드)의 세부 단계를 이해하는 데 중점을 두어야 시험을 보는 데 도움이 된다.[B] [권장] [전기기사] [25] 전기회로2를 이수하지 않으면 3학년 때 통공, 신시 등 통신 처리 및 신호 처리 관련 과목을 수강할 때 애로사항이 제법 생긴다.[26] 전자회로 1학기 진도에 맞춰 실습을 진행한다.[A] [B] [권장] [권장] [31] 내용상 후수 과목은 DSP.[권장] [전기기사] [34] 시변 전자장(맥스웰 방정식), 평면파(plane wave)의 입사•반사•투과 일반해(general solution), 전송선로 이론 및 스미스 차트를 이용한 임피던스 정합(transmission line theory, Impedance matching with Smith chart), 도파관과 공동공진기(waveguide and cavity resonator), 안테나 등에 대하여 다룬다. 내용상 후수과목은 초고주파공학(+실습), 광전자공학 등이 있다.[권장] [36] 아날로그 통신에 필요한 기반 지식(푸리에 급수, 푸리에 변환, 필터)과 이를 이용한 신호 변조 기법에 대해서 학습한다. 내용상 후수 과목은 2학기 때 배우는 디통이다.[37] 내용상 선수 과목은 신시.[38] 내용상 선수 과목은 1학기 때 배우는 통공이다.[A] [B] [A] [B] [권장] [권장] [전기기사] [A] [B] [48] 2020학년도 2학기 수강신청에서는 한 분반의 경쟁률이 무려 147:15(거의 10:1(...))에 달하여 많은 학생들로부터 '통실습'이라는 원성을 사게 되었다.[A] [B] [51] 모두 3학점 전공선택 과목이다. 널리 쓰이는 약칭이 있는 경우 주석에 표시.[52] 강의 1시간, 실습 4시간[B] [54] '데통'[55] '디플공'[56] '디제'[57] '소웨공'[58] '융반기'[59] '융생공'[60] '이통'[전기기사] [62] '집회설'[63] Computer Architecture. 약칭 '컴구'. 디논과 마프의 내용상 후수 과목에 해당한다. 담당 교수는 마프 종강 때쯤에 디논과 마프를 이수하였다면 편제상 4-1학기로 되어있으나 3-1 때 컴구를 바로 들어도 좋다고 언급한다.[64] '형컴'[전기기사] [66] 담당 교수는 마프 종강 때쯤에 디논과 마프를 이수하였다면 편제상 4-2학기로 되어있으나 3-2 때 이 과목을 당겨 들어도 좋다고 언급한다.[67] '양정통'[68] '집회공'[69] '컴네'[70] 최종적으로 D0 이상을 취득해야(즉 F를 안 맞아야) 졸업이 가능한 과목들이다.[71] 주 2회. 각각 1시간, 2시간 수업한다.[C] 섹션 수보다 더 많은 분반으로 나뉜다.[73] 영어 writing(쓰기) 수업이다.[C] [75] 구 미적분학Ⅰ. 함수의 연속부터 로피탈의 정리, 역삼각·쌍곡선함수, 이상적분, 원통각법(shell method), 극좌표계, 무한급수의 수렴 판정법, 테일러 급수까지 나간다. 18학번까지는 학교 차원에서 입학 전 날짜를 따로 지정해 이공계열의 모든 신입생에 대해 수학성취도측정시험을 응시토록 했는데, 성적이 일정 기준 이상 못 미치면 수학Ⅰ을 바로 들을 수 없고 기초수학 및 튜터링 프로그램을 이수해야만 수학Ⅰ을 들을 수 있었다. 그리고 분반 및 교수님도 학생들이 정할 수 없었고 자동으로 수강신청되었다. 하지만 19학번 신입생부터는 학생이 원하는 교수를 수강가능학과 테두리 안에서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으며 수학Ⅰ 첫 시간에 성취도시험을 치러 기준에 미달할 경우 튜터링 프로그램만 추가로 이수하도록 하고 있다.[D] 섹션별로 수업을 듣는다.[E] 주 2회에 각각 2시간씩 수업한다.[78] 고전역학 위주로 학습하게 된다. 전전컴 분반의 경우 유체역학열역학은 전전컴과 관련성이 낮으므로 생략한다.[B] [D] [F] 강의 3시간에 실험 2시간이다. 교과구분상으로는 '교양선택'으로 되어있으나 전전컴에게는 이걸 이수 못하면 졸업이 안되므로 교양필수의 지위를 갖고 있다 봐도 무방하다. 물리 실험은 다른 기초과학 과목 실험과 달리 시간 잡아먹는 몇몇 실험만 빼고는 거의 다 1시간 이내에 끝난다.[82] 2015년까지는 발표와토론(발토)이었다. 의결토로 명칭이 바뀐 건 2016년이다. 교수를 잘못 선택하면 어마무시한 팀플과 과제량, 그리고 토론 과정에서의 온갖 디스를 떠안아 막대한 스트레스를 받기 때문에 새내기들 사이에서 가장 피말리는 교필, 재수강 학점이 떠도 그냥 안고 가는 발암 교필로 단연 손꼽힌다.[D] [84] 영어 speaking(말하기) 수업이다. 학교 교양교육부에 고용된 원어민 교수가 수업을 담당한다. 분반에 따라 소품을 준비하여 연극을 해야 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새내기들 사이에서 수치플레이 담당 과목으로 꼽힌다. 참고로 기말 스피킹 시험은 공정한 평가를 위해 수업 담당교수가 아닌 다른 스피킹 교수가 와서 시험을 치른다.[C] [86] 구 미적분학Ⅱ. 벡터내적·외적(내적은 고등학교 때도 정식으로 배우고 외적은 비록 고등학교 교과과정에 정식으로 편성되어 있지는 않지만 보습학원에서 이미 선행학습으로 배워온 학생들이 많을 것이다.)부터 벡터함수,
다변수함수(편미분, 2계 편도함수 판정법, 안장점, 최대/최소 결정 방법(ex. 라그랑주 승수법)),
중적분, 원통좌표계와 구좌표계, 야코비안,
벡터미적분학(벡터장의 그레이디언트, 회전, 발산, 선적분, 그린 정리, 스토크스 정리(그린 정리는 스토크스 정리를 2차원으로 사영시킨 버전이다.), 면적분, 발산 정리)
까지 나간다. 전전컴의 경우 2-2 전필과목인 공수2, 전자장1에서 버리고 가도 되는 내용 하나 없이 마르고 닳도록 써먹어야 하기 때문에 특별히 열심히 배워야 한다. 너무나 중요한 개념들이거니와 2-2쯤 되면 군대 갔다온 복학생들이 대다수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1학년 미적분학 시간에 배운 개념이 상당수 휘발되었을 것이므로 교수들도 자세히 복습시켜준다.(사실 전자장1의 경우 진도에 포함돼 있기도 하다. Cheng 전자기학 2장 내용이 통짜로 수학Ⅱ를 총복습·요약해주고 있다.) 그래도 1학년 때 열심히 파 볼려고 노력한 학생과 그 때 무계획적으로 놀다가 부랴부랴 2학년 때 닥쳐서 하는 학생은 지식을 흡수하는 속도가 다르니 기왕이면 열심히 공부하자. 1학기 수학Ⅰ 성적이 C+ 이하인 경우 튜터링 프로그램을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하며, 수학Ⅰ 성적이 F인 경우 이를 재수강하여 만회하기 전까지 수학Ⅱ를 아예 신청할 수 없다.
[D] [E] [89] 전자기학이 메인을 이루며, 광학현대 물리학을 맛보기로 학습하게 된다. 전자기학 파트의 경우 전기회로, 전자장 등 전공 기초과목부터 피와 살이 되는 귀중한 개념들 천지이며 전자회로, 반도체소자, 제어공학 등 전공 심화과목과 당연히 연결되므로 특별히 열심히 배워야 한다.[B] [D] [F] [93] 2019학년도 1학기 중간고사는 이전 기출과는 비교도 안될 정도로 어려워서 70점만 되도 A+은 안정적이라는 소리가 나온다. 기말고사나 다른 점수도 관리를 어느정도 해야겠지만 참고로 그 전해 1학기 중간고사는 평균이 무려 80점이었다.[94] 일반적으로 등록금은 인문사회<자연과학<공학<예체능<의학 순서이다[95] 전자전기컴퓨터공학부가 이미 있어 명칭 중복때문에 변경을 못하고 있다는 설이 있다. 컴퓨터공학과로 변경되면 전자전기컴퓨터공학부 아래에 컴퓨터공학과가 있는 오해를 불러일으킬수 있으므로, 전자전기컴퓨터공학부가 이름을 변경하지 않는 한, 공학으로 변경될 가능성은 없어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