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6-08-05 02:47:14

운영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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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crosoft Windows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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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 macOS Tahoe

1. 개요2. 정의3. 중요성4. 구성 요소5. 종류
5.1. 임베디드 운영체제5.2. 서버 운영체제5.3. 모바일 운영체제5.4. 데스크톱 운영체제
6. 목록7. 점유율8. 기타

1. 개요

/Operating System, OS[1]

실제 사용자 또는 사용자 프로세스를 대신하여 하드웨어와 주위 자원(시스템 리소스)을 제어하고 관리하는 시스템 소프트웨어 및 이러한 소프트웨어의 유형.

2. 정의

먼저 사용자가 컴퓨터를 쉽게 다룰 수 있게 해주는 인터페이스로 정의할 수 있다. 이 여기에 해당된다. 운영체제의 주요한 기능으로 인식되고 있지만 인터페이스적인 요소는 운영체제에서 가장 마지막으로 발전했으며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마케팅적으로는 매우 중요하지만[2] 순수하게 컴퓨팅적으로 보았을 땐 다른 기능이나 요소에 비해 중요도가 낮은 요소이다.

또한 운영체제는 사용자가 컴퓨터를 쉽게 사용하도록 도와주기 위하여 다양한 서비스(데몬)를 가지고 있다. 서비스(데몬)은 운영체제에서 프로세스간 통신, 네트워크, 파일 시스템, 휴먼 인터페이스 등의 많은 기능을 담당하고 있다.

혹은 운영체제는 하드웨어소프트웨어관리하는 소프트웨어 전체라고 할 수 있다. 때문에 멀티태스킹 환경에서는 운영체제가 필수이다. 운영체제가 발달할수록 유틸리티 소프트웨어들이 시장에서 자취를 감추는 것은 운영체제 그 자체가 유틸리티의 기능을 충실히 하기 때문이다. 다른 말로 하면 운영체제 자체가 매우 강력한 최적화 소프트웨어이다.

마지막으로 운영체제는 응용 프로그램들의 입출력을 추상화시키는 추상화 계층의 역할을 하고 있다. 파일 시스템, 장치 드라이버도 운영체제의 일부 혹은 모듈의 형태로 작동한다. 이 기능은 소프트웨어 시장에서 소비자에게 운영체제를 플랫폼의 일종으로 각인시키는 데 큰 역할을 했다. 그 이유는 특정 운영체제를 위해 만들어진 응용 프로그램을 타 운영체제에서 실행하는 경우 입출력 추상화 계층이 호환되지 않아서[3] 실행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소프트웨어 시장에서 운영체제가 주요 사용자별로 PC 게임Windows, 서버리눅스 혹은 BSD, 영상편집이나 예술 관련 작업은 macOS 등으로 나뉜 것처럼 각각의 운영체제는 소비자가 운영체제를 반 강제적으로 선택하게 만드는 슈퍼앱을 가지고 있고 이를 통해 소비자가 플랫폼에서 이탈하지 못하게 하는 락인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대부분 운영체제 전공책을 보면 OS에 대한 정의를 엄밀하게 하지 않는다. 전공 서적이나 위키별로 운영체제에 대한 정의는 조금씩 다 다른데, 컴퓨터 자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시스템, 공통된 소프트웨어 플랫폼, 컴퓨터 응용 프로그램 관리자 등으로 다양하다. 장치 드라이버는 대체로 OS에 모듈 형태로 설치되기 때문에 운영체제는 펌웨어 다음으로 하드웨어와 가장 직접적으로 관련되는 소프트웨어이다.

조금 더 직접적으로 말하자면, 뮤텍스(mutex)니 세마포어(semaphore)니 하는 얘기들이 나오는 커널이 포함된 패키지를 운영체제라고 할 수 있겠다. 이러한 운영체제 역시 하늘의 별 만큼이나 그 수가 많다. 전문적으로 운영체제를 다루는 책은 Operating System Concepts, 일명 공룡책[4]이 대표적이다. 한양대학교 등 여러 대학에서 운영체제 과목의 교재로도 많이 사용되고 있다.

이러한 운영체제의 기능들은 어느 기기에서 어떠한 형태로든 나타날 수 있다. 비단 PC용 Windows만이 운영체제가 아니고, MP3 플레이어를 켜면 전원이 들어와 장치를 깨우고 사용자의 명령에 따라 음악을 재생하는 동작들을 관리하는 것들도 전부 운영체제라 할 수 있다. 단, 이런 식으로 전자기기에 공장 출고시 설치되며 응용 프로그램 설치를 통한 기능 추가를 할 수 없는 것은 보통 펌웨어(firmware)라고 부른다. 이런 기기들은 펌웨어 자체가 일종의 응용 프로그램 역할을 한다. 펌웨어 개발에 운영체제를 이용하는 이유는 개발의 편의성이 높기 때문이다. 최근 컴퓨터의 운영체제는 매우 방대하지만 방대한만큼 수많은 기능이 존재하기 때문에 펌웨어 개발에 운영체제를 그대로 쓸 경우 개발 편의성이 증가한다. 다만 운영체제는 기능이 많은 만큼 MCU에서 구동하기는 무거운 프로그램이기에 저성능, 저전력의 기기에는 사용하기 어렵다.

3. 중요성

기본적으로 대부분의 운영체제는 무료로 공급되고 있으나 이를 통해 파급되는 간접적 영향력이 크다. MS-DOSWindowsIBM PC 하에 무게중심을 하드웨어로부터 소프트웨어로 옮기며 소프트웨어 초기 산업의 발전을 이끈 Microsoft가 대표적이다. 이때의 성장을 바탕으로 마이크로소프트는 현재까지 PC 점유율 75%라는 컴퓨터 시장의 절대 강자가 되었다.

AppleMac을 제외한 자사 제품 내 응용 소프트웨어 다운로드는 자사 마켓인 App Store만을 통해 가능하게 만들고 인앱 결제와 유료앱 결제의 최대 30% 수수료를 징수하고 있다. 여기에 앱스토어 내 광고까지 더한다면 연매출 250억 달러가 예상된다. 뿐만 아니라 기본 브라우저Safari를 통해 구글로부터 기본 검색엔진 탑재를 조건으로 200억 달러를 지급받는 것으로 추정되며 내부 발표에 따르면 자사 앱의 유료구독자가 10억 명을 돌파했다고 한다. 이를 통해 애플은 서비스 매출만으로도 세계 최대 수준의 업체로 도약했다.

구글 은 Android를 바탕으로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70%를 장악, 이를 통하여 절대 거대 기업으로 성장하였다.

4. 구성 요소

하드웨어 위에 커널(kernel)이 올라가고, 커널 위에서 (shell)과 애플리케이션(application)이 실행된다. 사용자는 기본적으로 셸을 통해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한다.

파일:UNIX_structure.png
Unix 운영체제의 구조 출처

커널(kernel)은 핵이란 이름대로 운영체제에서 가장 핵심이 되는 프로그램이다. Android를 Linux로 취급하는 이유가 바로 이 때문이다. Android의 커널이 바로 Linux 커널이기 때문. 커널은 드라이버를 이용해서 CPU그래픽 카드와 같은 하드웨어를 제어하고 여러 응용프로그램들이 갖가지 다른 하드웨어 위에서 돌아가도록 호환성을 보장하기 위해 API를 제공한다. 예를 들면 웹 브라우저가 화면에 점을 찍고 싶다면 커널에서 제공하는 점을 찍는 함수를 호출하고, 커널이 드라이버를 참조해서 그래픽카드에 명령해 점을 찍는 것이다. 모든 응용 프로그램들에게 동일한 환경을 제공해서 하드웨어나 여타 환경이 달라지더라도 프로그램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도록 플랫폼을 제공해 주기 위함인데, 예전에 사용하던 DOS의 경우에는 이 기능이 약했기 때문에 응용 프로그램마다 어떤 그래픽카드 모델을 이용하는지와 같은 설정을 직접 해야 했다.

응용 프로그램이 운영체제의 API를 호출하는 실제 구동과정은 좀 더 복잡해서 CPU에서 응용 프로그램이 실행되다가 레지스터에 적절한 값을 넣어주고 커널 호출 인터럽트를 걸어주면 문맥 교환(Context Switching)이 일어나서 CPU 레지스터, 파이프라인, 논리 주소를 쓰는 캐시까지 모조리 비워지고 커널이 실행된다. 커널에서 요청한 API를 수행한 다음에는 실행되던 응용프로그램의 중단된 시점의 명령어부터 다시 fetch 시킨다. 요새는 CPU가 register를 쌍으로 갖고 빠른 문맥 교환을 지원해 주기도 한다.

Windows에서는 ntoskrnl.exe[5]Windows 커널 프로그램에 해당한다. Linux에서는 커널을 사용자가 이런저런 세팅을 선택해서 컴파일하여 사용할 수도 있고 부팅 때 어떤 커널을 부팅시킬지 선택할 수도 있다.

사용자 입장에서 가장 크게 느껴지는 프로그램은 (shell)이다. Linux에서는 bash, bsh, csh와 같은 프로그램들이 해당되고, Windows에서는 cmd.exe(CLI)[6]explorer.exe(GUI)가 이에 해당된다. 가끔 explorer.exe가 다른 프로그램과 꼬이고 오류가 나서 강제 종료될 때가 있으며 이때 작업 표시줄과 바탕 화면의 아이콘이 전부 안 보이는데, 이미 실행 중이던 다른 응용 프로그램은 멀쩡한 경우를 볼 수 있다. 이는 셸 또한 커널 위에서 올라가는 프로그램이기 때문이며, 응용 프로그램도 커널 위에서 돌아가기 때문에 커널만 문제 없으면 돌아가는 것이다. 그 상태에서 LCtrl + LShift + Esc를 누르면 실행되는 작업관리자의 파일(F) - 새 작업(실행...)(N) 메뉴를 통해 새로운 프로그램을 실행시킬 수도 있다. 이때 explorer.exe를 실행하면 화면이 원래대로 돌아온다. cmd.exe와 같은 텍스트 기반의 유저 인터페이스를 CLI(Command Line Interface)라고 부르며 그래픽 기반의 유저 인터페이스는 GUI(Graphic User Interface)라고 부른다. 참고로 Linux 계열에서 쓰이는 GNOME이나 KDEGUI 위에서 돌아가는 응용 프로그램이다. 그 외에 계산기, 그림판이나 텍스트 편집기 같은 보조 프로그램들과 드라이버도 운영체제에 포함된다.

인텔 관리 엔진의 경우 운영체제보다 더 하부에 존재하고 있어, 운영체제에서 건드릴 수 없다.

현대의 운영체제는 여러 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를 나눠보면 다음과 같다.

4.1. 부트 로더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부트 로더 문서
#!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를
#!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의 [[부트 로더#s-|]]번 문단을
#!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if 문서명 = 문서명 != null ? 문서명 : calleeTitle
의 [[부트 로더#|]]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boot loader, booting loader

컴퓨터가 켜졌을 때 운영체제에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하드 디스크 드라이브에 기록되어 있는 운영체제를 실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주로 BIOS 방식의 경우 MBR(Master Boot Record)이라는 하드 디스크의 첫 번째 섹터 구간에 기록되어 있다. 그러나 MBR은 512바이트에 불과하기 때문에, MS-DOS 같이 간단한 운영체제가 아닌 현대의 운영체제의 경우에는 MBR상의 부트로더가 하드 디스크 드라이브상의 2차 부트 로더를 호출하여 부트 로더의 크기 제한을 없애는 방안을 주로 사용하고 있다.

최신 운영체제는 예전의 BIOS와 MBR에서 UEFIGPT로 바뀌고 있다.

4.2. 커널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커널(운영 체제)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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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커널(운영 체제)#|]]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kernel

응용 프로그램이 요청한 처리를 하드웨어에 나누어 처리를 요구하며, 시스템 호출 수행, 메모리 제어 등 운영체제에서는 없어서는 안 되는 요소이다.

4.3.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셸(컴퓨터)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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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shell

화면에 사용자가 볼 수 있는 요소. 사용자의 지시를 해석하여 커널에게 전달하여 주는 역할을 맡는다.

Unix 계열 운영체제에서 널리 쓰이는 셸에는 Bourne Shell(sh), Korn Shell(ksh), Bourne Again Shell(bash), C Shell(csh), TC Shell(tcsh) 등이 있다. Linux에서는 bash가 많이 쓰이고, Unix의 경우 과거에는 csh와 ksh가 많이쓰였지만 최근에는 Linux와 같이 bash 셸이 많이 쓰인다. Microsoft Windows는 explorer.exe가 셸 프로그램이며, macOS에선 Finder가 그 역할을 한다.

5. 종류

공급되는 시장에 따라 보통 임베디드, 서버, 모바일, 데스크탑의 4개 시장으로 나뉘어 있다. 그 외 슈퍼 컴퓨터 등 특수 목적 컴퓨터가 있으나 소비자 시장이 크진 않다. 임베디드 시장은 예전에는 자체 제작한 운영체제(펌웨어)를 많이 썼지만 요즘에는 임베디드 장비에 쓰이는 하드웨어 성능이 올라가면서 Linux 계열 커널을 많이 쓴다. 서버 시장은 Linux를 포함한 Unix 계열이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모바일 시장은 Linux 계열인 Android가 시장 점유율 1위이다. 특이하게 데스크탑 시장만 Windows가 시장 점유율 1위이다.

Linux 재단에 따르면 퍼블릭 클라우드 컴퓨팅 워크로드의 90%, 세계 스마트폰의 82%, 임베디드 기기의 62%, 슈퍼 컴퓨터 시장의 99%가 Linux로 작동한다.[7] , 즉 데스크톱을 제외한 나머지 시장을 Linux가 차지하고 있다고 봐도 틀린 말이 아닌 것이다

LinuxUnix(정확히는 Minix)의 클론으로 탄생된 OS로, 오픈 소스인 것이 특징. 맥과 함께 Unix-like에 포함되기도 한다. 서버용으로 많이 사용되나 데스크탑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Linux 배포판도 존재한다. 대표적인 것이 Ubuntu.

사실 Windows건, Linux건, macOS이건 간에 요즘 개인용 PC에 설치할 수 있게 만든 OS는 이미 할 건 다 할 수 있고, 인터페이스도 편리하게 수렴 진화했기 때문에 어느 것을 써도 약간 익숙해지기만 하면 별 차이 없이 쓸 수 있다. 어떤 OS건 간에 웬만한 애플리케이션은 다 존재하고 있으니까 사실 별 차이는 없다.

운영체제를 커널에 따라 모놀리식 커널, 마이크로 커널, 하이브리드 커널로 나눌 수도 있다.

또는 실시간 운영체제, 선점형 멀티태스킹, 비선점형 멀티태스킹 등으로도 나눌 수 있다. 실시간 운영체제(RTOS)는 태스크가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보장해 주는 운영체제로 시간이 생명인 군사분야, 항공분야, 각종 산업 분야에서 이용된다. 임베디드 시스템에 실시간 운영체제가 사용되는 경우가 많다. 선점형 멀티태스킹과 비선점형 멀티태스킹은 프로그램을 동시에 실행시키는 알고리즘의 차이로 자세한 내용은 멀티태스킹 문서를 참조.

각각 운영체제의 점유율에 대해선 운영체제/점유율 문서를 참조.

5.1. 임베디드 운영체제

임베디드(embedded) 장비에는 하술할 실시간 운영체제(RTOS)나 Linux가 설치되는 경우가 많다.

임베디드는 가볍고, 효율적이며, 설치 공간이 작고, 장치의 요구 사항에 맞게 작동하며, 안정적으로 설계된다는 여러 장점이 존재한다.

임베디드 OS 중 일상 생활에서 쉽게 발견할 수 있는 형태는 펌웨어(firmware)에 가까운 형태인데, 단순히 하드웨어 작동을 위한 OS가 있다. 간단히 말해서 피처폰(스마트폰이 아닌 휴대전화), MP3 플레이어, PMP, 냉장고, 디지털 카메라, 텔레비전 등의 기기에 완전히 통합돼서 나가는 물건으로, 대부분 하드웨어와 일체형이라 일반 사용자들은 그 속을 함부로 뜯어볼 수 없게 되어 있다. 소프트웨어라고 해봤자 하드웨어를 돌릴 수 있을 정도면 땡이라 그렇게 크게 인식되지 않는다.

임베디드 보드 등에서 사용되는 OS도 있다. 기본적으로 embedded board는 어딘가에 삽입되어 사용된다는 전제가 붙기 때문에 8bit나 16bit CPU가 주류를 이루는데, 이러한 개발 보드에 들어가는 제어용 프로그램은 일반적으로 OS가 아닌 펌웨어로 불린다. 8bit나 16bit CPU가 아닌 Arm 기반으로 나오는 것들도 있다.

Arm 기반 CPU Board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OS는 라즈베리 파이에서 쓰는 Linux 기반의 Raspberry Pi OS 등이 있으며, Windows Embedded 계열 OS도 있다. 아두이노 같은 저성능 보드도 있지만 라즈베리 파이 등 어지간한 스마트폰급이거나 이를 능가하는 것들도 있어서 간단한 웹 서버나 스트리밍 서버, 혹은 TV에 연결해서 쓰는 홈서버로 이용되는 경우도 있다.

삼성전자로봇 청소기 스마트 탱고 2012년을 뒤집어 살펴보면 Microsoft Windows CE의 홀로그램이 붙어 있다.

실시간 운영체제 또는 RTOS(real-time operating system)는 원하는 작업을 요구되는 시간 내에 처리할 수 있는 걸 보장하는 운영체제를 말한다. 보통 임베디드 장비에 설치된다. RTOS인 QNX 기반으로 만들어진 블랙베리 10이나 Nucleus RTOS 기반으로 만들어진 바다[8] 등이 있다. 실시간 운영체제 문서 참조.

널리 사용되는 실시간 운영체제 중 하나는 VxWorks이다.

5.2. 서버 운영체제

서버용 운영체제는 Linux, Unix(BSD, 솔라리스 등), Windows, macOS 등이 있다. macOS의 경우 과거에는 서버용 macOS가 따로 있었으나 현재는 서버용 솔루션이 모두 단종되었다. 커널은 해당 OS의 데스크탑용 커널과 거의 같고, 여러 가지 기능을 서버 운영에 맞게 수정해서 나오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기본 탑재 소프트웨어도 서버 운영에 맞는 것으로 이루어져 있다.

서버용 OS 시장에서는 점유율 양상이 데스크탑 시장과 전혀 달라지는데, LinuxUnix가 많이 쓰이고, Windows가 그 뒤를 따르고 있다. 데스크탑 시장에서 Windows가 꽉 잡고 있는 것과는 전혀 다른 상황. 이것은 메인프레임을 대체한 게 대부분 Unix 서버이고, 이게 기능적 Unix(Unix-like) OS인 Linux로 그대로 이어졌다. 즉 이 분야에서 Unix와 Linux는 선두주자나 마찬가지인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상대적으로 후발주자였던 Windows는 데스크탑 OS와 동일한 GUI 인터페이스를 지원하고 여러 가지 서버 운영 소프트웨어 및 기능을 자체적으로 내장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였고, Unix 서브시스템까지 추가했다. (Windows Subsystem for Linux) 그 결과 Unix-like 운영체제에 이어 서버 OS 시장 2위를 차지하고 있다. 지금은 수많은 서버 관련 소프트웨어가 Unix(Linux)용과 Windows용이 같이 나오는 추세. 가격은 Windows 데스크탑보다도 비싸지만, 대신 구입 후 일정 기간 동안의 고객 지원 및 기술 지원이 따라오기 때문에 서버 시장에서 한 축을 차지하는 데 성공했다.

macOS도 맥 서버 툴을 판매하고 있지만, Linux 등 다른 Unix를 사용하는 것이 비해 딱히 메리트가 없는 데다가 macOS 특유의 권한 제한 정책 덕분에 서버 관리자가 관리자 권한을 사용하는 데 제한이 발생한다는 황당한 단점으로 서버 관리자들로부터 외면받아 홈 서버를 제외한 전문적인 서버 시장에서는 거의 존재감이 없다. 시장 진출도 늦은 시기에 이루어졌기 때문에 Unix, Linux, Windows 삼분한 서버 운영체제 시장에 끼어들 틈도 없었다. 값도 비싼 편이라 상업용으로는 거의 쓰지 않는다. 보통 집에서 컴질도 하면서 홈서버를 돌리거나 NAS 등의 기능 정도만 활용하는 라이트유저들이 쓴다.

서버 운영체제는 네트워크 지향적이며 가상화를 지원하고 확장성 등의 특징을 갖고 있으며, 컴퓨터 네트워크를 실행하거나 사용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수단이기에 매우 중요하다.

5.3. 모바일 운영체제

모바일 운영체제(mobile operating system)는 스마트폰, 태블릿 컴퓨터, PDA 등의 운영체제다. 대표적으로 Android(Linux 계열)와 iOS(BSD 계열)가 있다.

모바일 부문은 iOS 이전에는 Windows Mobile, 대한민국에서는 듣보잡 취급을 받지만 정작 해외 시장에서는 거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하고 있었던 심비안, 다양한 변종 Linux, 거기에 각 휴대기기 제조 회사들이 만든 자체 OS까지 난리도 아니었다.

Android(86%)와 iOS 점유율(14%)을 소수점 아래에서 반올림하고 합치면 100%이다. 나머지 모바일 운영체제는 의미 없는 점유율(0.1% 이하)만을 차지하고 있다. 스마트폰 OS 점유율 3위인 Windows의 점유율조차 0.1%까지 떨어져서[9] 결국 Microsoft에서도 모바일 운영체제 시장 포기를 선언하였고[10][11] 모바일 OS 시장은 Android와 iOS로 개편이 끝났다.

2017년도 1분기 타이젠 판매량은 7만대로, 타이젠 점유율은 0.1%도 아니고 0%이다.[12] 2017년도 기준으로 스마트폰이 보통 한 분기에 4억대 가까이 팔리니, 7만대면 0.02% 정도 된다.[13] 그나마 타이젠에게 다행인 것은 타이젠은 과거의 Windows Mobile이나 Windows Phone처럼 스마트폰 전용 운영체제가 아닌 동시에 임베디드 운영체제이기도 하다는 것이다. 스마트폰 시장에서의 점유율이 떨어진다고 해서 존립의 위기가 찾아올 정도는 아니다.

다른 모바일 OS 시장 점유율 자료에 의하면 2017년 1월부터 12월까지, Android 68.69%, iOS 29.26%로 둘이 합쳐 97.95%이고, Windows Phone OS는 0.35%이다.

태블릿 시장 점유율의 경우 2017년 1월부터 12월까지 iOS 59.11%, Android 40.88%로 둘이 합쳐 99.99%이고, Windows Phone OS는 0.00%이다.#

다른 자료에 의하면 2018년 3월 Android(74.23%)와 iOS 점유율(20.84%)을 합치면 95.07%이고, 스마트폰 OS 점유율 3위인 Windows의 점유율은 0.55%이다.[14]

자세한 내용은 모바일 운영체제 문서 참조.

5.4. 데스크톱 운영체제

Windows, macOS, Linux가 많이 쓰인다.

아무래도 가정에서 사용하는 경우에 가장 큰 목적은 인터넷 뱅킹, 인터넷 쇼핑, 인터넷 강의, 게임이다. 개인용 데스크탑 시장에서 Windows가 압도적으로 1위를 하고 있는 이유이며, 데스크톱 사용자의 대부분은 Windows 사용자인 덕분에 아래 있는 수많은 운영체제들의 점유율을 합해도 최소한 데스크톱 시장에서만큼은 Windows의 점유율이 더 높다. 하지만 요즘에는 오픈뱅킹, 간편결제 보편화 등 맥과 Linux에서 온라인 쇼핑 결제 지원, 다양한 브라우저에서 인강 지원, Linux와 맥을 지원하는 게임 플랫폼 스팀 등 다른 운영체제 사용 여건이 좋아졌다.

데스크톱/랩탑 OS 시장 점유율 자료에 따르면 2017년 1월부터 12월까지 Windows가 88.87%, macOS가 8.06%, Linux가 2.33%이다.

macOS를 제외한 Unix 호환 운영체제의 데스크탑 OS 시장 점유율 자료에 따르면 2017년 1월에서 12월까지의 순위는 1위가 Linux Mint, 4위가 Ubuntu, 12위가 TrueOS, 13위가 CentOS이다. 이 중 Mint와 Ubuntu는 Debian 계열이고, TrueOS는 BSD Unix 계열, CentOS는 Red Hat Linux 계열이다.

5.4.1. Windows

Microsoft Windows는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쓰이는 데스크탑 운영체제이다. 기본적으로 안정적이고 표준적인 GUI를 가지고 있으며, 셀 수 없는 서드파티 프로그램의 지원을 받고 있다. 더군다나 그 서드파티의 층이 막대하며 오픈 소스 프로그램도 상당하므로[15] 그래픽(성능, 전용 호환성과 각종 API 지원) 전문 용도에서는 macOS보다 우수하며, 전문적인 그래픽 작업 성능도 많은 소프트웨어 회사들과 하드웨어 회사들 기술 지원 덕에 매우 뛰어나다.[16][17] 거기다가 3D 계열의 끝판왕인 3ds Max가 Windows만을 지원하기 때문에, 3D 그래픽은 Windows가 인지도가 상당하다. 게임 관련 그래픽 쪽에서도 Microsoft는 엑스박스 운영이 있는 만큼 DirectX 그래픽 API 기반 소프트웨어, 게임에서 쾌적한 퍼포먼스를 보여주기에 최적화가 좋아서 강점인 편이다. 또한 소프트웨어 문제가 생겼을 때 회사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대처해 주며, 하드웨어에 문제가 생겼을 때는 대부분 해당 부품만을 구매하여 쉽게 고칠 수 있다.

커스터마이징으로 가면 커널에 접근하기 쉬우며,[18] 기본적인 골격은 유지해야 하지만 어느 정도 자기 입맛에 따라 운영체제 개조가 가능하다. 시스템 파일도 중요 파일을 제외하고는 접근 뿐만 아니라 수정도 가능하기 때문에[19] 커널만 Windows이고 아예 색다른 자신만의 Windows를 구축하는 것도 가능하다. 다만 시스템 파일의 소스까지는 볼 수 없으며, 그 알고리즘을 알기 위해선 역어셈블리를 하거나 리버스 엔지니어링을 해야 한다. 어느 쪽이든 직접 소스를 보는 것보다는 직관적이지 못한 게 사실. 모든 것이 공개된 Linux와 커널의 소스 코드만 공개된 macOS에 비하면 거의 아무런 소스 코드도 공개된 게 없기 때문에 공개적이라 할 순 없다.[20] '공개적'이란 용어가 일반적으로 '맘대로 뜯어고치고 쓸 수 있다'라는 개념과는 약간 다르다.

대부분의 컴맹들의 컴퓨터엔 이 운영체제가 깔려 있어서 '쓰다 보면 느려진다'라는 떡밥의 선두 주자에 서 있는 운영체제이기도 하다. 실제로 지속적으로 관리하지 않고 프로그램을 깔아대면 불필요한 레지스트리가 축적되고 이러저러한 드라이버들이 꼬이는 사태가 발생하며 점점 느려지는 문제가 발생한다. 레지스트리는 Windows의 거의 모든 설정 정보들을 저장하고 있기 때문에 잘못 꼬이면 부팅조차 되지 않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또한, 시장 점유율이 가장 높기 때문에 대부분의 컴퓨터 바이러스는 이 운영체제를 타깃으로 하고 있다. 물론 레지스트리 문제는 조금만 공부하던지 귀찮으면 레지스트리 클리너 프로그램들을 설치하는 식으로 정리해 준다면 충분히 상쇄할 수 있는 부분이며, 바이러스 역시 엄한 곳에 들어가거나 복돌이 행동[21]을 피하고 믿을 만한 백신[22][23]을 설치해 놓고 주기적으로 검사만 해 준다면 걱정 안 하고 살아도 된다.[24]

Windows 8에서 소위 '메트로 UI'를 선보이면서 사용성에 굉장히 큰 변화를 가져왔는데, 대다수 사용자들로부터 엄청난 반발을 사며 외면을 받아 시장 점유율과 사용률이 바닥을 기는 일이 있었다. 그럼에도 Windows 자체의 시장 점유율은 크게 변하지 않았는데, 많은 소비자들이 맥이나 Linux로 갈아타는 대신 Windows 7 등의 이전 버전 Windows를 계속 썼기 때문이다(...). Windows의 적은 Windows 결국 소비자들의 반응을 거울 삼아 Windows 8.1에서 시작 버튼을 부활시키는 등 지속적인 변화의 모습을 보였고, Windows 10에서는 시작 메뉴가 완전히 부활하였다.

또한 신형 Windows가 출시되어도 이전 버전 Windows로부터 사용자 이동이 원활하지 않다는 문제점(?)이 있다. Windows Vista가 출시된 후에도 대세는 Windows XP였고, 몇몇은 여전히 Windows 98을 사용하기도 하였다. Windows 8/8.1이 출시된 후에도 대부분의 사용자들은 Windows 7을 고수했으며, 일부는 여전히 Windows XP를 사용했다. 이는 Windows의 가격부터가 일반 사용자에게는 비싸고,[25] 굳이 새 운영체제로 갈아탈 필요를 느끼지 못하는 사용자들이 많기 때문이기도 하다. Windows의 적은 Windows라는 말이 마냥 농담은 아닌 셈이다. Microsoft에서도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Windows 10부터는 7/8.1에서 무료로 업그레이드를 해주는 등의 조치를 취하고 있다.

사후지원 면은 상당히 좋은데, 무엇보다 세 OS 중에서 하위 호환성에 가장 신경을 쓴다. Windows 95 시절의 프로그램이나 게임이 2013년에 나온 Windows 8.1에서도 돌아갈 정도이고, 호환성 모드를 내장해서 오래된 프로그램을 돌리는 데 최대한 지원을 해 준다. 각종 패치 지원도 몇 년 단위로 간다. 새 버전이 나와도 이전 버전의 패치 지원은 계속된다.[26] Windows XP는 무려 12년 동안 지원을 하다가 2014년 4월 8일에야 지원을 종료했다.[27] 고객지원도 좋은 편으로, 홈페이지를 통해 물어봐도 되고 귀찮으면 전화로 문의해도 된다. 보따리 장사 수준이라고 욕을 먹는 애플 코리아와 달리 Microsoft 코리아의 고객지원은 상당히 좋은 편이다. 홈페이지에 질문하면 답변도 빨리 오는 편이고, 전화로 직접 물어볼 수 있다는 것은 상당히 큰 장점이다. 애플케어 같은 옵션을 따로 구매할 필요도 없다. Windows의 가격에는 이 고객지원에 대한 권리도 모두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다. 물론 이런 지원은 OS 한정이라는 문제가 있지만, 이건 Linux[28]도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Windows만의 단점이라고 볼 수는 없다. 애초에 이 부분은 OS를 하드웨어와 끼워파는 맥이 특별 케이스에 가깝다.

개발자를 위한 문서는 다른 OS와 비교하면 넘사벽 수준으로 방대하다. 개발자 네트워크인 MSDN에 쌓인 정보량은 어마어마하고, Windows 개발자들은 개발 중에 참고할 것이 생기면 MSDN부터 뒤지고 본다. 메인은 영어지만 한국어 정보량도 상당히 많다. 영어만 좀 할 줄 알면 책이나 다른 문서 없이도 개발이 가능한 수준이다. 다만 검색하기 힘들다는 것이 옥의 티이다. 농담이 아니고 Microsoft 공식 홈페이지보다 구글링으로 찾는 게 더 쉽다. 분명 Microsoft 문서를 Microsoft 홈페이지에서 검색했는데 왜 페이지를 찾을 수 없다고 뜨지?

3개 OS 중에서 가장 가격이 비싸다. Windows 10/11 Home의 정가가 20만 8천 원이다. 업그레이드도 돈 주고 업그레이드용 패키지를 구입해야 한다. 하드웨어와 세트로 판매되어 OS 단독 가격을 체감할 수 없는 macOS나 무료로 설치할 수 있는 Linux와 비교하면 확실한 단점이다. 이 단점을 Microsoft도 의식해서인지 Windows 8에서 8.1은 무료 업그레이드를 지원하고, Windows 10도 Windows 7과 8.1은 1년간 무료 업그레이드를 해 주는 정책을 들고 나왔는데, 기간이 끝난 후에도 공식적으로 명시만 하지 않을 뿐이지 설치 시에 Windows 7이나 8.1의 키를 입력하면 업그레이드가 된다. 이후 Windows 10은 계속해서 기존의 서비스 팩 수준의 메이저 업데이트를 1년에 2회씩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아예 Windows 11은 10에서의 무료 업그레이드를 기간 한정 없이 진행하고 있다.

5.4.2. Unix

Unix 계열 운영체제는 모르는 것 투성이인 초보자를 위해 모든 것이 미리 세팅되어 있는 제품부터, 시스템 내부를 직접 뜯어고치며 세밀하게 설정해야 직성이 풀리는 상급자용 제품까지 매우 다양한 형태로 존재한다.

POSIX라 불리는 표준은 원래 Unix 시스템에서 공통적으로 쓰이던 API와 셸, 기본 유틸리티의 동작을 규격으로 묶은 것으로, 이 기준을 충족하는 운영체제들은 서로 높은 호환성을 유지하며 넓은 의미의 Unix 계열로 분류된다.

오늘날 "UNIX"라는 이름은 The Open Group이 관리하는 상표이며, Single UNIX Specification에 따라 인증을 완료한 제품만이 공식적으로 이 이름을 사용할 수 있지만, 역사적으로 AT&T Unix에서 갈라져 나온 BSD 계열과 그 후손인 FreeBSD 같은 시스템은 Unix와 직접적인 계보와 설계를 공유하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Unix 계열 운영체제로 인식된다.

이러한 Unix 계열 시스템은 다중 사용자와 다중 작업 환경, 계층적인 파일 시스템 구조, 쉘과 유틸리티를 조합해 작업을 수행하는 철학을 공통적으로 가지며, 이 특성 덕분에 서버와 전문 시스템 분야에서 지금까지도 널리 사용되고 있다.
5.4.2.1. macOS
Apple macOSMac 전용으로 탑재되는 운영체제이며 iOS도 이를 기반으로 했다. GUI를 보편화시킨 회사가 만든 물건인 만큼 그래픽적으로는 WindowsLinux 계열보다 화려하다. 유서 깊은 인터페이스는 직관적이고 쓰기 쉽다는 소리도 곧잘 듣곤 했다. 파격적인 변화는 Vista나 8에서 보이듯이 Windows가 보여 줄 때가 더 많다.

Mac OS X Lion 이후로는 트랙패드 인터페이스를 지원하여 멀티터치를 이용한 조작이 가능하다. 모든 하드웨어가 정형화되어 있기 때문에 대부분의 관리 작업은 사용자가 모르게 자동으로 돌아가고, 시스템 설정은 외부 프로그램은 물론이고, 사용자에게까지 접근 권한 자체를 주지 않아 안정성이 높다는 장점이 있다. 다만 안정성이 높다는 건 어디까지나 관리자 권한을 뺏기기 어렵다는 점 뿐이고, 시스템 자체적인 안정성은 별개이다. 메모리 관리를 맥에서 직접 설계한 대로만 쓰게 하는데[29], 10.10 요세미티에 들어서 쓸데없는 프로그램이 상주하여 비행기 이륙 소리가 나는 업데이트 등의 허접한 발패치가 줄을 잇고 있으며, FreeBSD 진영과 코드를 공유하기 시작하자 FreeBSD 진영에서 없던 버그가 마구 나오고 있다.

Darwin 커널은 오픈 소스로 공개되어 있지만, Cocoa 등 GUI 부분은 모두 클로즈드 소스. iOS만 아는 사람들이 macOS은 폐쇄적일 것이라고 지레짐작하기도 하는데 사실 Linux 다음으로 개방적인 OS이다. 전문 지식이 없는 사용자라도 최소한 터미널만 다룰 줄 알면 좀 더 깊이 파볼 수 있는 OS이다. 참고로 터미널로 접근이 용이한 것은 운영체제의 뿌리가 FreeBSD에 기반했기 때문이지 딱히 애플이 개방적이기 때문인 건 아니므로 이 글만 믿고 터미널로 이것저것 열어보다가는 큰 낭패를 볼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가장 마지막으로 첨언하자면 관리자(root) 권한을 쓰는 데에 제약이 많다. Windows처럼 유저 관리자와 시스템 관리자를 나누어서 핵심 코드로 접근하는 것을 막으려고 한 것 같은데, 터미널로 찾다 보면 관리자 폴더도 양분된 것을 볼 수 있다. 그리고 관리자 권한이 제한되거나 반토막나면 어찌 되는지는 여러분이 제일 잘 알고 있을 것이다.

번들 소프트웨어의 퀄리티는 괜찮은 편인데, 캘린더, 미리 알림 등의 앱 말고도 iLifeiWork가 모두 무료로 기본 탑재되어 있으며, 이들은 모두 iCloud를 지원한다. 그래서 Windows에서도 인터넷 연결을 통해 웹 앱의 형태로 사용이 가능하고 iPhone이나 iPad 등 기기와 실시간 동기화가 가능하여 편리하다.

서드파티 소프트웨어의 수는 Windows에 비해 훨씬 부족하지만, 품질만 놓고 보자면 딱히 빠지는 건 없는 수준으로 봐도 무방하다. 가장 많이 쓰이는 오피스, 웹 브라우저, 멀티미디어 프로그램 정도는 다 있다. 또한 Windows용 Java 프로그램을 고쳐서 쓴다거나 Linux용 프로그램을 약간 손봐서 돌리거나 아예 맥에서 잘 돌아가도록 포팅한 소프트웨어들도 있다. 사실 macOS도 Unix 기반이라 POSIX 기준을 충족하고 macOS용 X 서버도 따로 나와 있고 설치할 수 있기 때문에 POSIX 기준대로 만들어진 오픈 소스 프로그램들은 Xcode 커맨드라인 툴이 설치되어 있으면 별다른 조치가 없어도 컴파일, 실행 모두 문제없다. homebrew, Macports, Fink는 젠투 Linux의 패키지 매니저처럼 간단한 커맨드로 오픈 소스 프로그램들의 소스를 그대로 긁어와서 컴파일 후 사용 가능하게 만들어주는 툴들이다.

정 Windows 전용 소프트웨어를 깔끔하게 사용해 보고 싶다면 Boot Camp로 Windows를 쓰면 되는데, 지금에 와선 Windows 전용 게임을 하고 싶은 사람이 아니라면 고생하면서까지 Windows를 쓸 만한 일은 별로 없다. 3D 모델링을 한다면... 그냥 Windows 컴퓨터 사는 거고 물론 Windows 의존도가 높은 한국의 경우는 사정이 좀 다를 수 있겠다. 어쨌든 맥 유저는 맘만 먹으면 macOS와 Windows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다. 다만 2020년 하반기부터 자체 칩인 Apple Silicon으로 이주했기 때문에 Boot Camp는 더 이상 사용이 불가능하다. Parallels Desktop 같은 서드파티 소프트웨어가 지원해 주길 기다려야 할 듯.

반대로 Windows 유저가 macOS를 사용해 보고 싶다면 해킨토시를 쓰면 되는데, 이건 소프트웨어 관련법상 불법이다.[30] 다만 애플이 개인적인 목적으로 쓰려는 사용자들에게 하나하나 대응을 하지 않을 뿐이다. 물론 그걸로 돈 벌려는 기업엔 얄짤없었다.

macOS가 Mac만을 위한 운영체제인만큼 Mac 이야기를 조금이나마 안 하고 넘어갈 수가 없는데, Windows 진영에 비해 제품 라인이 간소화되어 있다. 세부적으로 사양에 따라 나뉘긴 하나 폼팩터만 보자면 사용 컨셉에 따라 아주 분명하게 나뉘어 있다. 특히 데스크톱 컴퓨터는 아주 확연하게 사용자 계층이 갈린다. 하드웨어에 최적화가 되어서 나오는 만큼 하드웨어의 변경에 OS가 맞춰진다. 한 예로, Retina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MacBook Pro에 맞추어 macOS와 기본 소프트웨어가 모두 고해상도에 맞춰져서 나온 것을 들 수 있겠다.

원래 업그레이드 시에는 소정의 금액을 내야 했는데, 2013년 출시된 Mavericks는 전면 무료가 됐다. 앞으로도 Mac만 구매하면 OS 지원은 계속 무료일 것으로 보이며, 2014년 6월 2일에 공개된 Yosemite 역시 무료로 발표되었다.

사후 지원으로 들어가자면, Apple Store가 없는 지역은 있는 지역과 사후지원의 질이 크게 차이가 난다. Apple의 본사가 위치한 미국뿐만 아니라 일본, 중국Apple Store가 존재하는 모든 국가는 매장에 "지니어스 바"라는 곳이 있다. 지니어스 바의 직원들이 알고 있는 지식이 기초적인 수준이라고 알려져 있는데, 보통 그런 직원들은 스토어 안내와 간단한 설명 정도를 한다. 만약 소비자가 컴덕이다 싶으면 컴퓨터를 정말 잘 아는 전문가 직원에게 상담을 넘긴다. 본사 차원에서 이미지 관리를 하는 편이므로 상당히 친절하다.

과거 대한민국에 애플 스토어가 없을 때는 지니어스 바가 없다는 게 기본적인 문제였다. 문제가 생긴 기기를 들고 찾아가거나 누구를 붙들고 상담을 할 수 없다는 것. 본사에서 운영하는 애플 고객지원 사이트에는 그래도 흔한 문제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해결 방법도 제시되어 있고 한국어 번역도 되어 있긴 한데, 오역도 가끔 있는 데다가 고객 지원 사이트의 접근성이 그리 좋지 못하다. 하지만 한국에도 Apple Store가 생기면서 지니어스 바가 생겼다.

하드웨어 지원 얘기까지 들어가자면, 모든 맥 사용자는 1:1 상담과 교육, 수리를 예약할 수 있으며 단순 상담과 교육은 90일간 1회, 하드웨어에 관해선 1년간 무상 지원을 받을 수 있다. 3년간(아이팟, 아이폰은 2년간) 무제한 무료 상담과 하드웨어 보증을 받으려면 AppleCare에 가입해야 한다. 당연히 유료. 다만 지역마다 법이 달라서 기준은 조금씩 다르다. 애플 케어는 무료 사후지원 기간이 만료되기 전에 가입할 수 있다. 애플 케어 기간 내라면 상당히 괜찮은 사후지원을 받을 수 있다. 사후지원 후 영수증을 확인해 보면 부품값이 나오는데, 원래라면 몇십만 원 할 비용이 무상처리가 된 경우도 있다. 다만 3년이 지나 애플 케어도 끝났다면 그 이후론 유상수리만 가능해진다. 고칠 자신이 된다면 eBay에서 부품을 사는 게 더 저렴할 수 있다.[31]

하위호환은 기대하지 않는 게 좋다. 애플이 새 플랫폼으로 이주하며 레거시 지원을 내팽개친 사례는 수두룩하다.[32]
5.4.2.2. FreeBSD
FreeBSD는 후술할 Linux와 달리 BSD 계열의 순수 Unix 계보를 잇는 운영체제로, AT&T Unix에서 직접 파생된 역사적·기술적 정통성을 가지며 POSIX 호환성과 함께 독자적인 커널 구조(ZFS 파일시스템, jails 보안 컨테이너 등)를 제공한다.

Linux와 가장 큰 차이점은 소프트웨어 설치 방식으로, ports 컬렉션을 통해 소스 코드를 내려받아 직접 컴파일·설치하는 전통을 유지하는데, 이는 사용자가 CFLAGS 최적화 플래그나 패치 적용 등 세밀한 트윅킹을 통해 시스템 성능을 극한까지 조정할 수 있게 해준다. 물론 pkg 패키지 매니저로 바이너리 형태의 미리 컴파일된 패키지도 설치 가능해 편의성을 더했지만, FreeBSD 사용자들은 하드웨어 특성에 맞춘 커스텀 빌드를 선호하며, 이 과정에서 portsnap이나 poudriere 같은 도구로 대량 빌드 환경까지 구축한다.

그렇기에 Linux 배포판의 RPM/DEB 패키지에 익숙한 사용자에겐 컴파일 시간이 부담스럽지만, 서버 안정성·보안 강화와 임베디드·NAS 환경에서 ZFS 통합으로 FreeBSD가 더 적합한 경우가 많다.
5.4.2.3. NetBSD
NetBSD는 4.4BSD에서 파생된 세계 최고 수준의 이식성을 자랑하는 BSD 계열 운영체제로, "Of course it runs NetBSD!"라는 모토처럼 VAX 미니컴퓨터부터 최신 ARM, 50개 이상의 아키텍처에 이르기까지 레거시부터 임베디드 시스템까지 폭넓게 동작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FreeBSD가 성능·기능 확장에 중점을 둔 반면 NetBSD는 코드 품질과 플랫폼 독립성을 최우선으로 플랫폼 간 호환성을 극대화하며, 단일 드라이버로 PCI·ISA·PCMCIA 등 다양한 버스를 지원하는 버스 중립적 설계 덕분에 하드웨어 포팅이 가장 쉽다.

소스 트리 중앙집중화와 엄격한 개발 프로세스로 안정성이 뛰어나며 pkgsrc 패키지 시스템을 통해 다른 BSD나 Linux에서도 동일한 패키지를 재사용할 수 있지만, 최신 하드웨어 지원이나 데스크톱 그래픽스 가속이 제한적이어서 일반 사용자보다는 임베디드 개발, 라우터, 네트워크 장비, 오래된 서버 재활용 분야에서 전문가들이 선호한다. 업그레이드 후에도 시스템 파괴 위험이 거의 없고 연구·혁신 프로젝트에서 표준 플랫폼으로 활용되며, GNOME·KDE 같은 데스크톱 환경도 경량으로 구성 가능해 특정 용도 외에는 "적게, 하지만 완벽하게" 동작하는 철학을 구현한다.

5.4.3. Linux

Linux는 엄밀히 보자면 Unix 코드를 쓰진 않기에 Unix의 후계는 아니지만 전통적인 Unix 설계 철학과 인터페이스를 계승하기에, 넓은 의미에서 Unix 계열의 하위 분류로 분류되기도 한다.

다만 Linux는 엄밀히 말해 운영체제 전체가 아니라 Linux 커널 그 자체를 가리키는 말이며, 이 커널 위에 각종 유틸리티와 패키지, 배포 도구를 얹어서 비로소 하나의 완성된 운영체제(배포판)가 된다. 즉 우리가 알고 있는 리눅스는 엄밀히 말하자면 배포판이라고 보면 된다

Linux 커널은 POSIX 호환성을 상당 부분 충족하도록 설계되어 있기 때문에 전통적인 Unix와 유사한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와 시스템 호출을 제공하며, 이 덕분에 Unix 계열 소프트웨어와 높은 수준의 호환성을 유지하면서도 PC, 서버, 임베디드 기기, 스마트폰, 심지어 피처폰과 각종 가전제품까지 매우 다양한 하드웨어 플랫폼에서 구동되는 범용 Unix-like 커널로 자리 잡았다.

이런 특성 때문에 Linux를 사용하는 수많은 배포판들은 역사적·법적 의미의 "UNIX" 상표와는 별개이지만, 기술적·기능적 관점에서는 Unix-like 운영체제로서 Unix 계열의 한 갈래로 취급된다.
5.4.3.1. Debian
Debian은 전 세계의 개발자 공동체인 Debian 프로젝트가 개발하는 커뮤니티 중심 Linux 배포판으로, 특정 기업에 종속되지 않는 운영 구조와 높은 안정성을 특징으로 한다. dpkgAPT를 패키지 관리 체계로 사용하며, Ubuntu를 비롯한 수많은 Linux 배포판의 기반이 된 대표적인 독립 배포판이다.

Debian의 안정판은 패키지가 Testing과 Unstable 저장소에서 충분한 검증을 거친 뒤에야 포함되기 때문에 다른 배포판보다 소프트웨어 버전이 다소 오래된 경우가 있다. 대신 업데이트로 인한 오류 가능성이 낮고 장기간 동일한 환경을 유지하기 쉬워 서버, 개인용 홈 서버, 임베디드 시스템처럼 안정성이 중요한 환경에서 널리 사용된다.

설치 과정에서 GNOME·KDE Plasma·Xfce 등 여러 데스크톱 환경을 선택할 수 있으며, 최소 설치를 통해 그래픽 환경 없이 서버용 시스템으로 구성하는 것도 가능하다. 최신 패키지와 간편한 초기 설정을 중시하는 사용자에게는 다소 보수적으로 느껴질 수 있지만, 안정적인 기반과 방대한 패키지 저장소, 여러 CPU 아키텍처 지원이 필요한 사용자에게 적합하다. Debian은 공식 출시 이후 일반 지원과 LTS를 합쳐 최소 5년간 보안 지원을 제공한다.
5.4.3.2. Ubuntu
Ubuntu는 Canonical과 관련 커뮤니티가 개발하는 Debian 기반 Linux 배포판으로, Linux를 처음 사용하는 사람도 비교적 쉽게 설치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과 편의성을 중시한다. Debian의 dpkg·APT 패키지 체계를 계승하며, 기본 데스크톱 환경으로 GNOME을 사용한다.

문서화가 상대적으로 부족하고 다른 배포판 대비 버그 발생 빈도가 높다는 지적이 있지만, 방대한 커뮤니티와 Ask Ubuntu 포럼 덕분에 웬만한 문제는 검색이나 질문을 통해 빠르게 해결되며, LTS(Long Term Support) 버전으로 5년 이상 안정적 업데이트를 보장한다. 머신러닝·데이터 과학 분야에서 TensorFlow·PyTorch 등 주요 프레임워크의 공식 설치 가이드가 Ubuntu를 1순위로 제시하는 경우가 많아 연구·실험 환경의 표준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버그가 많다는 인식에도 불구하고 실제 안정성 테스트나 서버 운영 사례에서 후술할 Arch나 Fedora급 최신성보다는 실용적 안정성을 제공하며, Red Hat 계열의 복잡한 SELinux·firewalld 설정과 달리 진입 장벽이 현저히 낮아 학습·프로토타이핑·개인 프로젝트에 적합하다. 비용 없이도 Canonical의 상용 지원 옵션이 있어 중소기업 테스트베드나 교육용으로도 활용도가 높다.
5.4.3.3. Fedora
Fedora는 Red Hat이 후원하는 커뮤니티 중심 Linux 배포판으로, Workstation·Server·IoT 등 다양한 에디션을 통해 데스크톱부터 클라우드까지 폭넓게 지원하며 최신 기술을 가장 먼저 경험할 수 있다.

6개월 주기 릴리즈와 DNF 패키지 매니저를 통해 GNOME·Wayland·PipeWire 같은 차세대 데스크톱 기술과 최신 커널·컴파일러를 빠르게 통합해 개발자와 얼리 어답터들 사이에서 인기 높다.

IDC나 데이터센터의 기술지원 인력들은 Red Hat 계열 생태계에 익숙해 Fedora 관련 문제 발생 시 가장 빠르게 해결할 수 있으며, 유료 기술지원 서비스도 별도로 제공된다. 그러나 비용 대신 시간을 투자해 직접 최신 기술을 익히고 테스트하고자 하는 개인 개발자나 테스트 환경을 구축하는 팀에게는 Fedora가 더 적합한 선택이다.

참고로 기업 서버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Red Hat Enterprise Linux가 바로 Fedora 기반이다.
5.4.3.4. openSUSE
openSUSE는 YaST 통합 설정 도구와 Btrfs 스냅샷 기반 롤백 기능으로 유명한 독일 기반의 하이브리드 Linux 배포판으로, 데스크톱과 서버 모두에서 안정성과 생산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독특한 위치를 차지한다. Tumbleweed 롤링 릴리즈는 최신 패키지와 커널을 테스트받은 상태로 제공하며 Leap LTS 버전은 기업 환경에 맞춘 검증된 안정성을 보장해 선택의 폭이 넓다.

Zypper 패키지 매니저와 OBS(Open Build Service)를 통해 방대한 커뮤니티 빌드 패키지에 접근할 수 있으며, 특히 KDE Plasma 기본 채택과 YaST의 GUI/CLI 겸용 설정 인터페이스가 시스템 관리 효율성을 극대화해 중급 이상 사용자와 기업 관리자에게 인기 높다.

문서화와 포럼 지원이 체계적이지만 Arch처럼 철저한 DIY나 Ubuntu처럼 초보자 편의성에 치중하지 않은 실용적 균형을 제공하며, VMware·openSUSE Build Service 연동으로 컨테이너·CI/CD 환경에서도 강력하다.

참고로 유럽권에서 많이 쓰는 SUSE Linux Enterprise(SLE)가 바로 openSUSE 기반 배포판이다.
5.4.3.5. Arch Linux
Arch Linux는 기본 시스템을 최소한으로 제공하고 사용자가 직접 패키지를 선택·설정해 구성하는 롤링 릴리즈 형식의 Linux 배포판으로, KISS(Keep It Simple, Stupid) 철학을 바탕으로 불필요한 사전 설정을 배제한 채 완벽한 맞춤형 OS를 만들어낼 수 있다.

설치 과정에서 명령어로 파티션·부트로더·네트워크까지 일일이 세팅해야 하므로 학습 곡선이 가파르지만, 이는 단순히 '설치'가 아니라 시스템 전체 구조를 이해하고 제어하는 과정이라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 즉 다른 배포판에 비해 패키지 빌드 옵션과 설정 자유도가 극대화되어 있으며, pacman 패키지 매니저와 AUR(Arch User Repository)을 통해 최신 소프트웨어를 실시간으로 끌어와 구성할 수 있다.

물론 방대한 설정의 의미를 모두 파악해야 하고 업데이트 중 의존성 충돌이 발생할 수도 있으므로 일반 사용자보다는 시스템 최적화와 DIY를 즐기는 상급자나 개발자에게 적합하다. 특히 Arch Linux는 상세한 Arch Wiki 문서화 덕분에 문제 해결 능력이 자연스레 향상되며, 컨테이너나 가상화 환경에서 경량 베이스로 자주 활용된다.
5.4.3.6. Gentoo Linux
Gentoo Linux는 소스 코드 기반 컴파일을 핵심으로 모든 패키지를 사용자의 하드웨어와 요구사항에 맞춰 직접 빌드하는 source-based 배포판으로, 심지어 GCC 컴파일러 자체도 부트스트래핑 과정을 통해 최신 버전으로 교체하며 완벽하게 튜닝된 OS를 만들어낼 수 있다.

설정하는 데 시간이 많이 소요되며[33] 모든 것을 일일이 설정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지만 이는 코딩이 아니라 옵션 최적화라는 점에 주목해야 하며, 다른 Linux 배포판에 비해 USE flags와 CFLAGS 같은 자잘한 옵션까지 시스템 전반에 세밀하게 제공해 CPU 아키텍처별·메모리 효율별 맞춤 빌드가 가능하다.

물론 방대한 옵션의 의미를 모두 이해해야 하고 잘못된 설정으로 시스템이 부팅되지 않을 위험도 있으므로 일반 사용자보다는 임베디드 시스템이나 산업용 장비 포팅에 특화되어 있으며, Portage를 통해 x86부터 PowerPC, SPARC, MIPS, 심지어 PS3 Cell 프로세서까지 가장 넓은 하드웨어 아키텍처를 지원해 비주류·레거시 하드웨어에 Linux를 이식할 때 가장 효율적인 선택이다.

참고로 구글의 ChromeOS가 바로 Gentoo 기반이다.

6.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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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점유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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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기타

한 운영체제에서 다른 운영체제의 프로그램을 깔 수 있도록 기능을 추가하는 방식의 앱 환경 확장은 역으로 그 운영체제의 수명을 단축시키게 된다는 단점이 있다. 사례를 들면, 블랙베리 10이 Android용 앱을 돌릴 수 있게 하는 기능을 선보였다가 오히려 블랙베리 앱월드에는 앱이 안 올라오는 등 문제점이 많다. 결국 블랙베리 운영체제는 망했다. 당장은 블랙베리 OS에서 사용할 수 있는 앱이 대폭 늘어 좋아 보일지는 모르지만, 개발자들은 구태여 시간과 노력 그리고 비용을 들여가며 블랙베리/Android 두 개를 따로 만들 필요성을 못 느끼게 되고, 이러다 보면 시장이 작은 블랙베리 OS용 앱은 아무도 개발하지 않게 될 것이며, 블랙베리 OS는 점점 자체 앱이 없어져서 나중가서 굳이 써먹으려면 Android용 앱을 깔아야 하는 즉 Android의 의존도가 심각할 정도로 높아진다. 그러면 블랙베리 OS는 죽는 것이다.

단, 이런 두 운영체제가 같은 회사 주도로 개발될 경우 이런 잠식은 오히려 통합으로 장점을 가져다줄 수 있다. 블랙베리와 Android가 서로 다른 기업이 개발하여 각각 경쟁하는 엄연한 '경쟁 관계'라면, 같은 기업이 개발한 두 운영체제는 '형제'에 가깝다. 개발사 입장에서도 두 OS의 앱 생태계가 따로 놀아 파편화되는 것보다는, 자연스럽게 통합되는 것이 장기적으로는 운영체제 개발에 유리할 수 있다. 이러한 자사의 모바일과 PC 운영체제 간 앱 생태계 통합은 애플에서 가장 주도적으로 시도되고 있으며 Google도 ChromeOS와 Android의 통합을 추구하고 있다. Microsoft에서도 Windows폰을 이용해 통합을 시도했지만...이쪽은 실패하였고, 대신 Android 기기와의 통합을 시도하고 있다.

북한에서는 조작 체계라고 번역한다.


[1] 오래된 서적이나 일부 언론에서는 운영 체라고도 부르는데 운영체제와 동의어, 즉 뜻이 같은 단어다. 영문 명칭 또한 'Operating System'으로 같다.[2] 당장 새 운영체제가 나오면 대부분의 리뷰어들은 눈에 딱 보이는 디자인과 인터페이스의 사용자 편의성부터 비교해 본다.[3] 물론 운영체제가 제공하는 다른 필수 종속성이 누락되었다던지 하는 이유들도 있지만 가장 큰 이유는 입출력이 호환되지 않기 때문이다. 설사 에뮬레이터를 사용하여 그걸 맞추어 준다고 해도 성능이 저하되거나 기능이 제한받는 경우가 빈번하다.[4] 왜 공룡책이라고 하는지는 표지를 보면 안다. 분명 운영체제 책이라고 해서 샀는데 공룡에 대해 배울 거 같다[5] New Technology OS Kernel[6] 현재는 WinXP 이후로 역할을 하지 않는다. 도스 시절로 거슬러 올라가면 command.com이 있다.[7] 컴퓨팅세계 평정한 'Linux'...커뮤니티도 살아있네 2017.10.30 http://m.zdnet.co.kr/news_view.asp?article_id=20171030170645[8] Linux 커널을 사용한 경우도 있다.[9] 1분기 스마트폰 OS 점유율-Android 86%, iOS 14%, Windows 0.1% (2017. 7. 20) http://thegear.co.kr/14870[10] Microsoft is finally killing off the Windows Phone (9 OCTOBER 2017) http://www.telegraph.co.uk/technology/2017/10/09/microsoft-finally-killing-windows-phone/amp/[11] MS "새 OS·하드웨어는 없다"…Windows폰 사실상 포기 2017-10-10 http://m.nocutnews.co.kr/news/4857624[12] 삼성전자 타이젠 OS의 굴욕…점유율 0%? 2017.05.22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7&no=340185[13] 삼성, 3Q 스마트폰 판매량 1위…전년比 19% 늘어 2017.12.01 http://m.news.naver.com/rankingRead.nhn?oid=031&aid=0000431744[14] http://gs.statcounter.com/os-market-share/mobile/worldwide[15] 사실 Windows는 오픈 소스 소프트웨어보다는 유저수가 중요한 상용 프로그램들의 세력이 훨씬 강력한 플랫폼이다. 물론, 순수 Windows 전용의 오픈 소스 프로그램들도 있긴 하지만, 대학의 연구 목적 프로젝트나 비상업 목적의 오픈 소스 프로그램은 굳이 사용자 점유율을 신경 쓸 필요가 없고, 이 때문에 오픈 스탠다드인 POSIX 기준을 따르는 경우가 많다. 이런 오픈 소스 프로그램을 컴파일하려면 보통 네이티브로는 안 되고, Cygwin이나 MSYS 등의 POSIX 서브시스템을 따로 Windows 내에 이식하는 식으로 해야 한다. 그리고 몇몇 프로그램은 컴파일 뿐만 아니라 사용 시에도 POSIX 서브시스템을 요구한다. 이 문제를 Microsoft에서도 의식했는지 Windows 8.1부터 POSIX 표준을 지원하는 Powershell을 기본 CLI 셸로 채택했다. 그리고 Windows 10부터는 Windows Subsystem for Linux라는 이름으로 POSIX API가 Windows 커널에 네이티브로 탑재되었다.[16] 되레 예전의 개떡호환(출력소는 구형맥을 쓰는데 자신은 Windows를 쓰는 경우. 폰트 깨짐이 대표적이다.)에 노이로제가 걸려 맥을 싫어한다는 디자이너들도 간혹 있다. 물론 실제로 옛날만큼 호환에 엄청난 차이가 나진 않는다. 출력소가 요즘 맥을 쓰지 않는 게 함정이지만.[17] 게다가 어도비애플의 사이가 나빠지고 어도비 CS/CC 시리즈가 갈수록 Windows판에 최적화되면서 macOS판의 최적화가 어느새 약간의 개적화 수준까지 간 것도 크리티컬이다.[18] 물론, 이게 보안이나 안정성 면에서 절대 장점이 될 수는 없다.[19] 커널의 중요 파일도 사실 권한 설정을 통해서 접근할 수도 있다.[20] 다만 macOS는 너무 오래 돼서 사람들이 크게 관심을 가지지 않을 부분만 공개하니 안 하느니만 못하다. 그나마 FreeBSD 진영과 코드 공유를 시도하긴 하지만...[21] 복돌이 자체는 Windows 운영체제의 속도와 아무런 관련이 없다. 다만 불법 다운로드 콘텐츠에 각종 악성 코드를 심어 EXE로 배포하는 것을 아무 의심 없이 실행할 확률이 매우 높기 때문에 복돌이 = 악성코드 감염으로 간주되는 것이다. 사실 백신으로 내려받은 EXE를 검사한다 해도 백신이 대응하기 전인 악성 코드라면 검사하더라도 그냥 당할 수밖에 없다. 이번주 개봉 영화나 출시 게임 파일에 악성 코드를 심으려는 해커가 이미 백신에 다 치료되는 2년 전 악성 코드를 심어서 배포하겠는가? 현존 백신을 모두 우회 가능한 바이러스면 제로데이처럼 엔드유저가 아닌 돈 되는 기업을 공격할 가능성이 높아서 걱정 안 해도 된다[22] 모 달걀을 좋아하는 회사N으로 시작하는 회사 백신같은 게 아닌, 3A에 속하는 백신들을 말한다. 그렇지만 V3정도만 돼도 국내에서는 큰 문제없다.[23] Windows 10부터는 Microsoft Defender가 기본으로 탑재되어 있어서 백신을 따로 설치하지 않는 사람도 많다.[24] 애당초 사람 심리를 이용하지 않고 취약점을 노려 공격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그런 노력을 들여 당신의 신용카드 정보를 빼내는 것보단 유혹해서 불법 프로그램의 설치를 유도해서 백도어 깔아 신용카드 정보를 손에 넣는 게 더 쉽기 때문.[25] 운영체제 치고는 괜찮다는 의견도 있지만 일반 사용자 입장에선 20만 원에 육박하는 가격에 거부감이 느껴질 수밖에 없다.[26] 10년간 지원된다.[27] 사실 이건 Microsoft가 다음 버전인 Windows Vista를 너무 늦게 내놓았던 데다 삽질을 거하게 하는 바람에 XP가 너무 많이 퍼진 탓도 있다. 지원 종료를 미루는 바람에 Vista와 함께 지원이 종료됐고, 체감상 Windows 7 지원 기간이 너무 짧아져 까임의 원인이 되기도 했다.[28] 돈 안 내고 지원 없이 무료로 써도 된다는 점은 다르다.[29] 자체적인 메모리 관리나 인터럽트는 사용할 수 없으며, 애플의 Cocoa API로만 접근할 수 있다.[30] 소프트웨어 소유권은 제조사에게 있기 때문. 일반 사용자들이 구매로 얻는 권리는 사용권이다.[31] 놓친 점이 하나 있는데, 업그레이드에 이만큼 부정적인 제품군이 드물다. 자체 제작된 BIOS는 사전에 입력된 값 이상의 메모리는 인식하지도 못하고 슬롯도 제한적으로 주어진다. 하드 드라이브는 최근 확장성을 좀 갖춘 듯한데, 일단 업그레이드는 구매할 때 높이는 것이고 구매 후의 개량에는 거의 관심도 없다고 보면 된다. 뜯는 것도 난이도가 높으며 쉽게 고장날 수 있는 함정 부품을 여기저기 마련해 놔서 하나라도 부러지면 AS에 애로사항이 꽃핀다.[32] Mac OS X 10.5 → 10.6: PowerPC에서 인텔로 이주, 10.6 → 10.7: PowerPC 호환 레이어 삭제 등.[33] 다른 배포판과 달리 컴파일해서 프로그램을 만들어내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기본 설정만 하더라도 한나절 이상 걸리는 경우가 제법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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