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4-16 17:46:17

i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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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Pages3. Numbers4. Keynote5. iOS/iPadOS용 iWork6. macOS용 iWork7. iCloud용 iWork

1. 개요

파일:AppleiWork.png

Apple의 생산성 오피스 스위트. 자매품으로는 창의성 앱 스위트인 iLife가 있다.

처음에는 스티브 잡스가 쓰려고 만든 프레젠테이션 앱인 Keynote2003년에 단독으로 발매되었고 이후 2년 뒤인 2005년 워드프로세서 프로그램인 Pages와 묶어서 iWork '05로 처음 발매되었다. 세 번째 버전인 iWork '08부터는 스프레드시트 프로그램인 Numbers가 추가되었다. iWork '09부터 더 이상 메이저 업그레이드가 진행되지 않았다가 2013년 6월에는 iCloud용 iWork 베타가 공개되더니 2013년 10월 iPad 이벤트에서 새로운 UI로 다시 디자인된 iWork가 공개되었다.

모든 프로그램 공통으로 직관적인 UX, 화려한 효과, 예쁜 서식 등의 참으로 Apple스러운 장점을 들 수 있다. 무료화되기 이전의 가격도 macOS용 Microsoft Office에 비해서는 아주 저렴했다. Microsoft Windows용 Microsoft Office와 비교해도 많이 저렴하다. 전부 따로 사도 5만 원이 채 안 되었다.

Keynote를 제외한 Pages나 Numbers는 비슷한 목적의 다른 상용 프로그램들에 비해 사용법이 간단하고 유저 편의성은 높지만 기능이 부족하다는 평을 듣는다. 물론 오픈오피스나 리브레오피스 같이 오픈소스 오피스들에 비교하면 꿀리지 않으며 Microsoft Office에 비교하면 그렇다는 것. 예전에 iWork라는 이름으로 묶어서 판매할 때는 "프레젠테이션 프로그램을 구입하면 워드프로세서와 스프레드시트를 덤으로 드립니다."라는 우스갯소리가 나돌았을 정도.

Apple이 직접 개발해 내놓는 만큼 각 프로그램 간의 연동도 잘 되는 편이다. 예를 들어 Numbers에서 차트 내 수치를 변경하면 Keynote 내의 동일 차트가 자동으로 업데이트된다. 자매품인 iLife와의 연동도 깔끔하다.

Microsoft Windows가 엄청나게 많은 기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DB 관리와 스프레드시트에서는 여전히 Microsoft Office에 비해 압도적인 열세이다.

각각의 프로그램은 App Store에서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

iWork의 가장 큰 장점은 macOS에서 돌아가는 오피스 스위트 중 제일 빠르다는 것. Office for Mac은 카본 API[1][2]였지만 Office 2016부터는 Cocoa로 작성되었다. Apple이 만들었으니 당연히 네이티브 Cocoa API에서 빠르게 돌아간다.

Mac OS X 10.5.2까지만 해도 체험판('08)이 OS에 번들로 제공되어 많은 사용자들이 어둠의 루트로 시디키만 구해서 정품으로 전환해 사용하였지만 10.5.3부터 그냥 사라고 체험판에서 없어졌고 iWork '09부터는 시디키를 요구하지 않는다. 단 공식 홈페이지에서 체험판을 받아서 설치하면 CD키를 요구하기는 한다. 이 과정을 그냥 넘어가면 체험판이 된다. 체험판으로 설치했다고 반드시 CD키를 구매해야 하는 것은 아니고 애플리케이션에서 지우고 App Store에 가서 받아도 된다. 어둠의 루트에 도는 파일에 백도어가 심겨져 있던 일이 있었다. 지금 그 파일이 돌 가능성은 희박하지만 불법 다운로드는 하지 말자.

과거 iPhone 5에서 iWork 기동 시 무작위로 빈번하게 블루스크린이 뜨는 현상이 있었다.

2. Pages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Pages 문서
#!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를
#!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의 [[Pages#s-|]]번 문단을
#!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의 [[Pages#|]][[Pages#|]]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3. Numbers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Numbers 문서
#!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를
#!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의 [[Numbers#s-|]]번 문단을
#!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의 [[Numbers#|]][[Numbers#|]]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4. Keynote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Keynote 문서
#!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를
#!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의 [[Keynote#s-|]]번 문단을
#!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의 [[Keynote#|]][[Keynote#|]]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5. iOS/iPadOS용 iWork

파일:iWork.svg

iOS용 iWork는 Mac 버전 이상의 호평을 받고 있다. 일단 무료앱으로서도 다양한 기능이 제공된다는 것이 매력이다. 가격이 Mac 버전의 절반이었으나 현재는 무료 툴로 공개되었다. iPhone이나 iPod touch의 경우 대용량 데이터를 손보거나 출판용 문서를 손보는 작업을 하기에는 기기 특성상 한계가 있을 수 있지만 그 외 간단한 문서 수정 및 공유에 있어서는 상당히 유용하다. 또한 iPad의 경우 문서 작업용으로는 웬만한 노트북이나 넷북의 훌륭한 대체제가 될 수 있다. 한두 페이지의 짧은 문서나 간단한 에세이 등은 아주 쉽고 간단하게 만들 수 있다.

문서 형식으로 저장되어 있는 설명서가 매우 성의있어서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이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건 Mac용 iWork도 마찬가지이다. Mac용은 동영상으로 설명한다. 주요 기능을 한번씩 테스트해볼 수 있는 예시와 설명이 첨부되어 있다. 하나하나 따라하다 보면 마치 잘 만들어진 게임 튜토리얼을 하는 기분. iPhone용과 iPad용의 UI가 다른데 설명서도 그에 맞춰서 미묘하게 다르다.

2013년 9월 10일 iPhone 5ciPhone 5s가 발표되면서 App Store에서 iPhone용 iLife 시리즈의 일부 앱과 함께 iPhone용 iWork 시리즈가 9월 1일 이후 iOS 7 호환 기기를 구매하거나 리퍼비쉬한 사람에게 무료로 제공된다고 한다. 제공되는 응용 프로그램은 Keynote, Pages, Nembers 등의 애플리케이션이라고 한다. Windows 8 RT가 Microsoft Office를 기본 탑재하는 것에 대한 대응으로 보인다.

그러나 iOS 7 업데이트 이후 나타나는 한글 작성 오류가 이와 같은 파격 서비스의 취지를 무색하게 하는 중. 한글 문서 작성 시 받침이 제대로 붙지 않는 문제가 공통적으로 일어나고 있다. 즉 '받침'이라는 글자를 쓰면 '바ㄷ치ㅁ'이라는 기괴한 단어가 되어 화면에 나타나는 식. 추가로 띄어쓰기 오류까지 겹치며 한국 사용자들에게는 거의 이용 불능 앱 수준으로까지 전락했다. 이는 워드 앱인 Pages를 포함한 iWorks 전 앱에서 나타나는 문제로 App Store에는 이같은 오류를 성토하는 평가글이 쏟아지고 있지만 딱히 업데이트 소식은 나오지 않는 중. 특히 iWorks로 사무일, 과제 등등을 해결하던 유저들에게는 상당히 치명적으로 다가오는데 안 하면 그만인 게임 같은 앱과 달리 중요 자료들을 작성 및 보관하는 오피스 앱이 2주째 오류 해결이 되지 않는 것은 작지 않은 문제일 수밖에 없다. 이용자들은 iCloud로 작성한 문서를 복붙하는 방식으로 어찌저찌 쓰고 있다. 하지만 정상적인 방법일리가...

2013년 10월 22일 iWorks가 대대적으로 업데이트되면서 이러한 문제들은 해결되었다. iOS 7에 맞춘 UI의 개편이 이루어졌으며 Mac의 iWorks 기능들이 몇 개 추가되었다.

2014년 iPhone 6iPhone 6 Plus가 발표되면서 삭제가 가능한 기본 앱으로 제공되기 시작했다. 64GB와 128GB 기기에서만 기본 제공되고 16GB 기기는 App Store에서 찾아서 설치해야 한다.

여담으로 Apple Pencil이 출시된 이후 iOS용 Pages 로고가 Apple Pencil로 변경되었다. 그러나 그 후 어느샌가 다시 뚜껑을 뒤에 꽂아둔 펜 디자인으로 바꿨는데, 상단의 기존 이미지와는 달리 뚜껑에 클립이 존재하지 않는다.

6. macOS용 iWork

2013년 10월 OS X Mavericks의 발표와 동시에 2013년 9월부터 새로운 Mac 디바이스를 구매 시 iWorks의 모든 앱이 무료다. 기존 사용자들을 제외하면 사실상의 무료 선언이나 다름없다. 이전 버전을 디스크 매체로 구입한 유저들도 몇 가지만 거치면 무료 업그레이드 대상. 게다가 현재 의도된 것인지 아닌지 체험판으로도 무료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기존의 OS X용 iWork 패키지의 경우 시리얼 없이 단순 설치 DVD만 제공했기 때문에 정품 구매자와 체험판, 또는 불법 사용자를 구별이 불가능해서 그런 것으로 추정된다. 비단 iWork뿐만 아니라 iLife, Aperture도 마찬가지. 그리고 이렇게 업그레이드해 버리면 아예 App Store 계정에 구매 기록이 생긴다. Apple의 공식입장은 아니지만 Apple측은 이러한 문제가 있을수 있다는 걸 사전에 충분히 인지하고 있던 것으로 보인다. 복돌이를 잡느니 정품구매자를 편하게 하기 위해 고의로 놔뒀다는 뜻. 오오 대인배...? #

단 OS X Mavericks 발표와 함께 업데이트된 iWork 6.0은 유저들이 사용하던 몇몇 기능을 빼버려서 반발을 사는 중. 저 세 가지 앱이 모두 App Store 별점이 최하점인 1점을 향해 추락 중이다. 이 쯤 되면 Final Cut Pro사태의 재판. App Store, iOS 연동, 64비트 이슈 등으로 애플리케이션 개발이 어수선해진 바람에 대격변을 겪고 있는 소프트웨어들이 많고 이렇게 초기 버전에서 끊임없이 탈이 나고 있다. 위에 언급된 iCloud용 iWork와의 연동 때문에 그런 듯한데 유저들의 반발이 심해서 조만간 다시 복구한다고 한다. #
여담으로 기존에 있던 문서를 iWork 6.0에서 열면 이전 버전에서 다시 열지 못한다. 열 수 있긴 한데 다소 복잡한 방법을 사용해야 한다.

7. iCloud용 iWork

2013년 중반에 Apple이 iWork의 웹용 버전을 무료로 제공할 것이라는 기사를 내보냈다.
파일:external/lh4.googleusercontent.com/pra.png
초기 인터페이스

2013년 8월 23일부로 웹용 iWork가 모든 Apple 계정에 공개되었다. 현재 공개된 베타버전은 영문버전만이 지원된다. 한글 제목의 파일의 경우 도큐멘트에서는 제목이 제대로 출력되나 파일을 열어서 본 제목은 자음과 모음이 분리된다. 한글을 입력하는 것은 가능하다. 다만 브라우저별로 퍼포먼스에서 차이가 있는데 스타일 UI Internet Explorer(64bit)의 경우 한글이 제대로 입력되지 않는다.

당연한 말이지만 iCloud를 통해 Mac이나 iOS의 iWork 앱과 파일을 공유한다. 기능의 경우 iOS용 iWork보다 부족하다. Pages는 표 기능을 제공하지 않았고[3] Keynote는 씬 전환 애니메이션만 지원하며 객체 애니메이션도 없었지만 갈수록 수준을 높여 나가더니 최근엔 어지간한 고급 기능들도 전부 재생 가능한 수준으로 올라왔다.
파일:iCloud.com.jpg
2022년까지 사용한 인터페이스
파일:iCloud.com_2022~.png
현 인터페이스(2022~, 다크 모드 사용)

iWork가 전면 무료화되면서 iCloud 웹페이지와 iOS, macOS용 iWork가 거의 완전하게 연동된다. 기능상으로 거의 같아졌고 새로운 문서 포맷을 사용하며 Windows나 리눅스 유저라고 해도 Apple 계정이 있으면 사용이 가능하다.

무료로 iCloud.com에서 Apple ID를 만들 수 있다. 그리고 iWork의 Beta 딱지도 떼어졌다.

Windows나 리눅스 등 타 운영 체제 사용자들이 굳이 iCloud를 통해서 iWork를 웹 오피스로 쓸 필요성은 거의 없다. 이미 Google Docs, Microsoft 365 (구 Microsoft Office Online) 등 훌륭한 웹 오피스들이 많기 때문에 번거롭게 Apple 계정을 새로 만들면서까지 iWork를 이용해야 할 이유는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걸 만든 이유는 간혹 타 운영 체제에서 iWork로 만든 자료를 띄워야 할 경우가 종종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파워포인트나 이를 모방한 소프트웨어의 복잡하고 번거로운 기능들을 죽어도 배우기 싫다고 한다면 웹버전 키노트에 한해서는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

사실 이 기능은 Windows에서 Keynote로 프레젠테이션을 하는 사람들에게 가장 유용하다. 한국처럼 공공기관, 학교, 기업 등이 죄다 Windows로 도배된 상태에서 Windows에서 웹용 iCloud에 접속하면 Windows에서도 Keynote 프레젠테이션이 가능하다.

하지만 기업 특성상 외부와 네트워크 연결이 안 되거나 클라우드가 금지되는 기업들일 경우에는 알짤없다. 그 때는 동적인 기능 포기하고 PDF로 변환해서 정적인 프레젠테이션을 하는 수밖에.. 없었지만 최근엔 웹버전 iCloud에서도 동영상 지원이 갈수록 좋아지고있다. 근데 동영상 지원이 좋아지느냐가 문제가 아니라 클라우드나 외부 인터넷을 막아놓는다는게 문제 아닌가? 외부 인터넷을 막으면 아무리 기능이 좋아져도 말짱 꽝인데?
사실 아이클라우드이기 때문에 웹브라우저로 작동시키려면 외보 인터넷이나 클라우드가 연결이 안 될 시 문제가 될 수 있다는 것이고 아이클라우드 계정 자체가 애플 기기를 가지고 있어야 만들 수 있는 서비스이니만큼 작성은 웹브라우저버전에서 작업하고 실제 발표는 해당 장소에서 바로 아이폰이나 아이패드, 맥북을 연결해서 기기로 프레젠테이션 하면 되기 때문에 큰 문제는 되지 않는다. 아이클라우드 버전에서 작업한 내용이 바로 클라우드를 통해 다른 애플 기기에서도 똑같이 보이기 때문 아이워크 서비스는 웹브라우저로만 지원되는 툴이 아니라 아이클라우드 버전은 추가 서비스에 가깝다.

2022년 이후, 웹페이지의 디자인이 타일형으로 변경되었으며, 사용자는 홈에 무슨 항목을 표시할지 페이지 하단의 '사용자화' 버튼을 클릭해 자유롭게 구성을 변경할 수 있게 되었다. 각 타일에는 최근 사용한 항목 등이 표시된다.
2023년 말부터는 다크 모드에 대한 지원 역시 추가되어, 사용자화 메뉴에서 변경하거나 시스템 설정에 맞추도록 변경할 수 있다.


[1] 클래식 Mac OS에서 macOS로 프로그램을 빠르게 포팅할 수 있도록 해준다. 요새는 Adobe CS도 코코아로 돌아가는데 언제쯤 바꿔줄지... 다만 Outlook과 각 응용 프로그램의 리본 인터페이스는 코코아로 작성되었다.[2] 카본 API가 반드시 느리다고는 할 수 없다. 실제로 Mac OS X의 초창기에는 기본 셸 프로그램인 Finder.app이 속도를 위해서 카본으로 작성되었다. 단 Mac OS X의 모든 기능을 사용할 수 없는 것은 사실이다. 물론 개발자의 삽질의 정도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지만.[3] 만들어진 표를 보는 것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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