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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OS용 Garageband 로고.[1]
iOS/iPadOS용 Garageband 로고.
1. 개요
Apple의 macOS 및 iOS용 DAW. 2004년 발매된 iLife '04부터 포함되었다. 단어를 직역하면 차고 밴드. 미국에서 차고를 밴드 연습실로 쓰는 아마추어들이 있다는 걸 반영한 듯한 작명이다.2. 특징
인터페이스를 연결하면 바로 간단한 작곡이 가능하며 팟캐스트 제작도 지원한다. 09'에서는 음악 레슨 기능을 집어넣었다. 기본적인 기타&피아노 레슨과 유명한 아티스트를 초빙하여 자신의 곡을 가르쳐주는 레슨이 있는데 전자의 경우 무료로 받을 수 있고 후자의 경우는 유료인데 한국에선 지역 제한이 걸렸는지 못 샀다가 2018년 되어 무료로 풀렸다.내장 소프트웨어 음원을 사용한 시퀀싱을 하거나 녹음을 해서 음악을 만든다. 바로 써먹을 수 있는 루프 소스도 많으며 기타를 연결하여 사용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앰프들도 갖추고 있다.
iPad 2 발표와 함께 iPad용 앱으로도 출시되었으며 이후 iPhone에서도 지원되도록 유니버설 플랫폼으로 확장되었다. iOS용 앱은 직접 터치로 연주하면서 음악을 만들 수 있다. 이걸로 음악 작업을 하는 사람도 꽤 많다.[2][3]
작업물을 사운드 클라우드로 바로 업로드 할 수 있는 기능도 존재한다. SNS에 자기 작업물을 자랑하기를 즐기던 사람들에겐 편리한 기능.
상위 버전으로 Logic Pro를 판매 중이다.
3. 여담
영국의 가수 로빈 깁이 죽기 전 마지막으로 만든 곡 Sydney는 이 앱으로 만들었다. 해당 곡은 사후 앨범 50 St. Catherine's Drive에 수록되었다.Justice의 1집 †(음반)과 Grimes의 Visions가 개러지밴드로 만든 대표적인 명반들이다. 두 앨범 모두 극찬을 받은 걸작들이라는 점. 저스티스는 개러지밴드는 절대 안 좋은 DAW가 아니며 매우 놀라운 DAW라고 말하기도 했다. 또한 리아나의 대표곡 Umbrella는 개러지밴드의 드럼 샘플을 사용하기도 했다.
블러와 고릴라즈의 프론트맨 데이먼 알반 역시 개러지 밴드를 즐겨 사용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주로 아이패드를 활용해 간단한 데모를 만드는 용도로 활용한다
[1] 로고의 기타는 할로우 바디 구조에 바리톤 스위치가 달려 있는 것으로 보아 깁슨 ES-345로 보인다.[2] 대표적인 사람들이 비요크와 데이먼 알반, Madlib, 고릴라즈의 The Fall(음반)은 iPad로만 제작된 앨범으로 유명하다. (정확하게는 iPad용 KORG 어플과 개러지밴드 조합으로 만들어짐.)[3] 국내에서도 프로듀서 피제이가 자신의 앨범 Walkin' Vol.2의 일부 곡은 iPhone으로 작업한 뒤 컴퓨터로 옮겨서 마저 끝냈다고 언급했으므로 작업에 GarageBand를 썼을 것으로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