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19-09-11 19:55:11

DAW

Digital Audio Workstation
1. 개요2. 하드웨어 DAW3. 소프트웨어 DAW
3.1. 상용 DAW3.2. 무료 DAW
4. DAW의 기능5. DAW와 DTM(Desktop Music)의 관계

1. 개요

Digital Audio Workstation의 약자. 디지털 오디오의 레코딩, 편집, 재생을 주목적으로 구성된 시스템을 뜻한다. DAW는 보통 테이프가 없고 마이크로프로세서에 기반한 시스템을 뜻하나, 최근에는 디지털 오디오 신호를 녹음, 편집, 재생하는 소프트웨어를 의미한다.

흔히 DAW를 작곡(미디) 프로그램이라고 이야기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잘못된 것이다. 미디 기능은 없지만 오디오를 편집할 수 있는 프로그램 역시 DAW라고 부르니 참고할 것.

2. 하드웨어 DAW

믹싱 콘솔, 제어 가능한 여러 놉과 슬라이더, 오디오 컨버터(컴퓨터를 사용한 시스템에서 오디오 인터페이스가 하는 바로 그 역할을 수행한다), 오디오 데이터 저장장치가 하나로 결합된 하드웨어이다. 개인용 컴퓨터를 사용한 DAW가 유행하기 전에 먼저 인기를 얻었던 방식이다. 대표적으로 편집기능이 있는 하드 디스크 레코더가 이 범주에 속한다. 아직도 이러한 방식으로 된 기기가 출시되고 있으며, 자체에 LCD 패널을 내장하거나, 모니터를 추가로 장착하면 컴퓨터와 같이 GUI 환경에서 작업할 수 있다.

3. 소프트웨어 DAW

개인용 컴퓨터에 기반한 DAW는 크게 컴퓨터, 오디오 인터페이스, 디지털 오디오 편집 프로그램, 그리고 편집을 위한 최소한의 입력 기기로 구성된다. 입력기기는 컴퓨터 키보드나 마우스부터 매우 복잡한 기능을 가진 MIDI 컨트롤러까지 다양한 것들이 될 수 있다. 대부분의 개인용 컴퓨터 기반 DAW는 MIDI 녹음, 편집, 재생 기능 또한 갖추고 있다.

최근에는 스마트폰과 태블릿PC 등의 스마트기기의 비약적인 성능 발달로 Mobile Audio Workstation(MAW) 라는 개념도 등장했다. 개인용 컴퓨터 기반 DAW에서 컴퓨터가 스마트기기로 바뀐 것으로 생각하면 된다. 대표적으로 애플GarageBand나, 삼성전자에서 개발한 사운드 캠프가 있다.

3.1. 상용 DAW


그외 개별항목이 없는 상용 DAW

3.2. 무료 DAW

리눅스가 오픈소스에 친화적이고 리눅스 자체가 하드웨어와 커널의 다이렉트 커넥션이라 레이턴시 적은 DAW를 만들기가 쉬워 리눅스용이 대부분이다.
  • Ardour : 오픈소스. 직접 빌딩하여 사용하면 무료이나 빌딩된걸 다운받으려면 최소 1달러[6]를 내야한다. 메이저 버전 바뀔때 까지 업데이트 가능하고 메이저 버전 바뀌면 다시 1달러내야한다. 현재 윈도우를 지원하는 오픈소스 DAW중 가장 성능이 좋으며 ASIO지원, 라우팅지원, VST플러그인 지원 등등 상용DAW의 기능을 많이 따라잡은 프로그램. 다만 윈도우에서는 트랙을 대규모로 돌리면 안정성이 떨어지는데다 실제로 플러그인을 물려보면 Ardour 자체적으로 지원하는 루아 스크립트를 이용한 플러그인 외에는 결재 등을 요하는 경우가 많고 거기에 더해 리눅스버전에서는 VST를 쓰기가 상당히 난해하다.다만 리눅스버전에선 리눅스 네이티브 포맷 이펙터들을 물리기가 쉬워지기 때문에 상쇄되는 편.
  • Audacity
  • Rosegarden : 리눅스 전용. DAW. 호환안되는 VST플러그인도 있다.
  • MusE : 리눅스 전용. UI가 약간 아쉽긴 하지만 VST도 지원하고 성능이 괜찮다.
  • LMMS : FL Studio를 과하게 벤치마킹한 물건. UI의 디자인이나 편의성은 오픈소스치고 상당히 좋으나 오디오 기능이 아예 제외된 채로 2018년 현재까지 개발되었던 물건이라 공식 포럼에서도 Audacity를 보조로 활용할 것을 권하고 있다. 개발예정 자체는 되어있지만 시작조차 하지 않은 듯. 프로가 쓰기엔 한계가 있지만 취미로 쓰기엔 넉넉한 물건이라 야후재팬 등에서도 강의를 꽤 찾을 수 있다. 자세한것은 항목 참조.
  • Cakewalk가 싱가포르 기업 BandLab에 인수되면서 CakeWalk by BandLab이라는 이름으로 재탄생, 2018년 4월 5일부터 무료로 다운로드받을 수 있게되었다.# 다만 한국에서 사용할시 제약아닌 제약이 좀 있다. 다운로드 경로에 한글로 된 폴더가 있을시 다운로드가 안되기 때문이다.
  • 이외에 유료DAW의 무료버전으로 Pro Tools First[7], Podium Free, Tracktion 6, Cockos Reaper[8], Studio One Prime 등이 있다.

4. DAW의 기능

1970년대부터 테이프가 없는 디지털화된 멀티 트랙 레코더에 대한 시도가 존재를 했으며, 초기의 컴퓨터 기반 DAW 는 다름아닌 이러한 멀티 트랙 레코더를 컴퓨터 환경으로 이식하여 보다 편리하게 편집을 하고자 하는데서 시작되었다. 따라서 DAW 기능은 다음과 같이 크게 3가지 기능을 가지고 있다.
  • 오디오 녹음 기능
  • 오디오 편집 기능
  • 오디오 재생 기능

이후 여기에 MIDI 시퀀싱 및 편집 기능, VST 등의 가상악기, 가상이펙터 플러그인 구동 기능이 추가되어 오늘날의 DAW 에 이르게 되었다.

최근의 DAW 경향은 다양한 기능들을 소프트웨어에 내장하거나, 그러한 기능을 제공하는 플러그인을 사용할 수 있는 확장성이 요구된다. 따라서 복잡하고 용량이 큰 곡을 만들게 되면 컴퓨터 성능이 받쳐주지 않는 등의 문제가 발생하여 제작하기 어렵지만, Reaper 등 다기능과 가벼움을 동시에 갖춘 DAW도 있다.
Pro Tools는 컴퓨터에 기반한 DAW 환경이지만, 전용 가속 DSP 하드웨어를 사용한다는 점에서 특이한 그리고 개인이 쓰기에는 부담될 정도로 돈을 많이 퍼먹는 존재이다. 그러나 프로툴즈 9 부터 전용 가속 하드웨어가 필요 없게 되었다. 여전히 HD 버전에서는 이러한 전용 가속 보드가 필요하다.

Logic, Cubase 등은 전용 가속 DSP가 없는 대신, 여러 대의 기계를 연결하여 분산처리를 하는 식으로 성능 향상을 꾀할 수 있다.

컴퓨터 성능의 비약적인 발전은 DAW 를 단순히 작곡, 녹음 뿐만이 아닌 상업 음악 생산 시스템 전반에서 도입하게 만들었으며, 오디오 편집 분야만의 경우 방송사에서도 이용하기도 할 정도로 업계 전반에 널리 쓰이고 있다.

DAW가 보편화되고 기본적으로 MIDI 시퀀싱 기능을 탑재하는 바람에, 이제 시장에서 더 이상 순수 MIDI 시퀀서를 찾아볼 수 없게 되었으며[9], 지금은 MIDI 작업을 위주로 하더라도 어쩔 수 없이 DAW 프로그램을 구입해야 하는 현실이 되었다.

5. DAW와 DTM(Desktop Music)의 관계

DTM(Desktop Music)은 MT-32 사운드 모듈이 등장하면서 일본에서 DTP(Desktop Publishing)을 본따서 1980년대 말에 만들어진 신조어이다. 일본에서는 이 때를 시작으로 2000년대 초반까지 취미로서 DTM이라고 부르는 컴퓨터 음악 붐이 일었다.

그러나 DAW 소프트웨어가 등장했고, 곧이어 1990년대 중후반에 소프트웨어 신시사이저가 등장했다. 이 둘이 서로 결합되면 MIDI 시퀀싱 기능이 내장된 DAW 소프트웨어에서 막강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한다. 게다가 DAW를 사용하면 실제 악기보다 2% 쯤 모자라는 어설픈 신시사이저의 소리가 아닌 실제 악기 소리를 그대로 매우 쉽게 녹음하고 편집할 수 있으며, 보컬도 녹음할 수 있다.

여기에 빨라진 인터넷 속도 덕에 MP3 등을 주고 받는 것이 더 이상 어렵지 않게 되자 일본 내에서도 추가적인 MIDI 전용 하드웨어가 필요하고, 사운드 모듈별로 다른 소리를 들려주는 DTM의 인기는 하락하게 되었다. 직접 악기를 연주하거나 노래부른 것을 녹음하여 MP3로 공유하면 별도의 하드웨어나 소프트웨어가 없어도 어디에서 재생해도 똑같은 소리가 나기 때문이다. 일본에서는 이 시대 즈음까지 인터넷으로 카피 곡의 미디 파일이 많이 공유되었으나, 어느 날 갑자기 시작된 일본음악저작권협회(JASRAC)에서 이런 카피곡 미디 파일이 공유된 일본 인터넷 상의 거의 모든 곳을 뒤져가며 철퇴를 휘두른 결과, 지금은 이러한 것을 찾을 수 없다.

더군다나 더 이상 순수 MIDI 시퀀서 프로그램이 없는 현재는 MIDI만을 사용하는 것을 전제로 하던 DTM이라는 단어 또한 구시대적인 것이 되었으나, 이후에 DTM이라는 말은 원래의 의미에서 DAW도 포함하는 것으로 의미가 확장되었다.

2007년 보컬로이드 하츠네 미쿠의 등장 이후에 불어닥친 니코니코 동화 등에 투고되는 동인 음악 2.0 붐에 힘입어, 일본에서는 다시 DTM 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이를 'DTM 붐의 재림'으로 보는 시각도 존재한다.
일본에서는 DTM 전문지로 DTM 매거진이 존재하며, 보컬로이드 붐 이후로 보컬로이드 관련 컬럼도 늘어났고, BEMANI 시리즈에 관여하는 아티스트[10]들도 기고를 한 바가 여러번 있다.


[1] BandLab에 인수되면서 소나를 떼고 무료화 되었다.[2] 많은 사람들이 무료라고 알려져 있으나 데모판인데 영구적,전 기능을 이용할 수있게 해놓았으나 정작 사람들은 구매를 많이 안한다는게 아쉬운 점[3] 스팀버전을 팔고있다.2017 12월 말 케이크워크 소나의 단종으로 인하여 스팀의 몇 안되는 지명도 있는 DAW..지만 위의 라인업에 비하면 매우 중량감이 떨어진다.[4] 스팀버전을 팔고있지만 16트랙 제한이 걸린 버전.라이브 퍼포먼스 모드를 지원하는 DAW중 프로버전이 가장 저렴한 편이다.FL스튜디오 시그니처 버전이 299달러인데에 비해 이쪽의 프로버전은 179달러.[5] 본격적인 DAW는 아니고, 간략화+게임 성향(?)이 있는 DAW라고 볼수있다. 힙합 이제이, 댄스 이제이 시리즈가 있으며, 힙합 이제이의 경우 한국에 정발된적도 있다.(어느 PC게임지인지 광고지인지에서는 당시 인기였던 비트매니아까지 비교 언급하면서 쉽게 작곡할 수 있다는것을 캐치프레이즈로 내세우기도 하였다.) 관련 자료. 아무튼 반짝 유행하기도 하였으나 상술했듯 본격적인 DAW라고 보기에 애매해서인지 사용자는 적었다.[6] 그 이상은 필수는 아니고 선택.다만 1달러만 정말로 덩그러니 써버리면 우리 굶어 죽수다 ㅠㅠ 같은 내용의 문장을 보여주며 동정심을 자극하니 적당히 양심대로 써내자.제대로 쓰면 1달러 이상의 가치를 분명히 한다.[7] 제약이 아주 많다.[8] 60일 동안 유료 버전과 동일한 기능 제공[9] 굳이 따지자면 LMMS가 그나마 현존하는 인지도가 좀 있는 툴들 중 유일하게 순수 MIDI 시퀀서에 매에에에우 근접한 툴이긴 한데..처음부터 이렇게 만들려고 했던건 맞지만 따지고 보면 무슨 거창하게 순수 미디 시퀀서의 계보를 잇는 툴을 만들겠다고 만들어진게 아니고 거의 얻어걸린 쪽에 가깝다.항목 참조.[10] 특히 신시사이저 등과 관련해서 엮일일이 많은 후지모리 소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