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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이전기 주식회사 (赤井電機株式会社)
AKAI Professional 홈페이지
1. 개요
1946년에 설립한 일본의 오디오 전문 기업이다. 1970년대 일본의 퓨어 오디오 대 유행 시기 크게 성장했다. 그리고 전성기가 1970년대로 한정되어 일본 오디오 기업들 중 Nikko와 함께 한국에서는 인지도가 낮다.전성기가 짧은 이유는 오픈릴 데크와 카세트에 치중했기 때문이다. 카세트 테이프 시대 획기적인 기술인 오토 리버스를 최초로 개발했다. 그러나 1980년대부터 CD 시대가 오면서 큰 타격을 입었다.
주로 미들-하이엔드 오디오를 제작, 판매했다. 이 시기 AKAI는 물론, SANSUI, KENWOOD, PIONEER, DENON, ONKYO 등 오디오 전문 기업들이 크게 성장했으며, 이들 기업은 미들-하이엔드 오디오 부문을 공략했다. 종합 전자 회사들도 하이엔드 오디오 판매를 시도했으며 이들은 이를 위한 전용 브랜드를 만들기도 했는데, 도시바는 AUREX, 히타치는 LO-D, 산요전기는 OTTO, 미쓰비시전기는 DIATONE, 파나소닉은 Technics 등이었으나 종합적으로는 Technics, 스피커의 Diatone 외에는 좋은 제품을 만들어도 두각을 드러내지 못한다.
1984년 전자악기 부서인 Akai Professional을 구성했고 이곳에서 MPC시리즈와 S시리즈등 당시 뮤지션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샘플러들을 출시했다. 하지만 1990년대 들어 Kurzweil K2000을 시작으로 워크스테이션 신디사이저들이 AKAI의 샘플 포맷을 읽기 시작했고, 대부분 플래그십 모델에 샘플링 기능까지 탑재 되면서 AKAI는 샘플러 시장에서 힘을 잃기 시작했다.[1]
1980년대 중반 스피커 외에는 부진했던 미쓰비시 다이아톤과 합작으로 A&D 브랜드로 오디오 시장에서 잠깐 다시 존재감을 보였으나 이때가 마지막 불꽃이었다.
1999년에 무려 17억 5천만 달러의 손실을 입었고 결국 2000년 8월에 파산했다. 파산 규모가 무려 11억 달러였다.[2] 이 때 프로페셔널 오디오 부문은 당시 AKAI 제품을 수입하고 있던 미국 회사가 인수하여 AKAI professional이라는 브랜드로 거듭났고, 일반인용 오디오 부문을 "브랜드만" 홍콩계 회사가 사들였다. 그 때문에 AKAI professional은 로고 글꼴까지 이 때 바꿨다.[3] 따라서 현재는 미국 회사. 참고로 이 회사는 일본의 타 전자 회사의 프로페셔널 오디오 부문을 인수 혹은 브랜드만 인수해서 운영 중이다.
2. 제품 목록
주로 마스터 키보드, 신디사이저, 드럼머신, 패드 컨트롤러, 샘플러, DJ 컨트롤러 등의 전자악기들이나 헤드폰, 모니터 스피커같은 음향장비들을 생산한다. 이외에도 EWI 전자피리/색소폰을 생산하기도 한다.2.1. 사용 뮤지션
※ ㄱ-ㅎ/A-Z 순서로 작성- 리처드 라이트(핑크 플로이드) : S1100
- 서태지 : S1100
- 신해철 : X7000[4], MX1000, S1100, S3000, S3200, CD3000
- 아사쿠라 다이스케 : VX600, S6000
- 이토 타케시(T-SQUARE) : EWI 1000[5]
- 윤상 : S3000
- 장 미셸 자르 : S1000, S3200
- 코토부키 히카루 : S900(추정. S950일 수도 있음), S1100
- 필 쉘웨이 : S3200
- 히라사와 스스무 : S1100
- M4SONIC : Force#
- O.de : MPX8
[1] 현재는 이마저도 대부분 Kontakt이나 EXS24 같은 소프트웨어 신디사이저들에 비중이 커졌다.[2] 일본의 전자회사 중 오디오에 특화된 회사들이 가장 먼저 쓰러졌다. AKAI는 물론 Sansui, 아이와 등이 몰락한 것도 이때.[3] 이런 식으로 회사는 망하고 브랜드만 팔려나간 일본의 오디오 회사들이 많은데, 그래서 한때 잘 나갔던 하이엔드 오디오 브랜드가 중국산 싸구려 카세트 플레이어 등에 붙는 웃픈 일이 발생한다. AKAI도 지금은 이런 제품에 브랜드가 붙는다. 현재 해당 홍콩 회사는 AKAI 브랜드 운영을 중단한 상태.[4] 1988년 대학가요제 공연 직전까지 디스켓을 인식하지 못해서 천하의 신해철이 기도하게 만든(…) 기종이다.[5] 다만 연식이 연식인 만큼 순정은 아니고 이것저것 개조를 거친 모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