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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E60013><colcolor=#ffffff> 농심그룹 2대 회장 신동원 辛東原[1]源으로 등재되어 있다.] ｜ Shin Dong-wo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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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생 | 1958년 1월 9일[2] ([age(1958-01-09)]세) |
| 경상남도 부산시 중구 (現 부산광역시 중구) | |
| 거주지 |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남동 |
| 국적 |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
| 본관 | 영산 신씨[3] |
| 직업 | 기업인 |
| 현직 | 농심그룹 회장 |
| 학력 | 신일고등학교 (졸업) 고려대학교 공과대학 (화학공학 / 학사)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원 (무역학[4] / 석사[5]) |
| 부모 | 아버지 신춘호, 어머니 김낙양[6] |
| 형제자매 | 누나 신현주[7] 남동생 신동윤[8], 신동익[9] 여동생 신윤경[10] |
| 배우자 | 민선영[11] |
| 자녀 | 장녀 신수정(1988. 5. 6 ~ ) 차녀 신수현(1991. 3. 4 ~ )[12] 장남 신상렬(1993. 11. 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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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기업인. 농심그룹 회장.2. 생애
1958년 1월 9일 아버지 신춘호 농심그룹 회장과 어머니 김해 김씨 김낙양(金洛陽, 1932. 9. 29 ~ )[13] 사이의 3남 2녀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14] 신일고등학교(7회)[15] 졸업 후 고려대학교 공과대학 화학공학과에 입학했다. 대학교 2학년 여름방학 때 "놀면 뭐하느냐"는 아버지의 지적을 받고 농심 공장에서 신입사원 교육을 미리 받았으며 1979년 정식으로 입사하여 경영수업을 받기 시작하였다고 한다. 1983년에는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무역론 전공으로 무역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1994년 임원 승진 후 전무이사를 2년간 지냈으며, 그 이후 부사장, 사장을 거처 2010년 지주회사인 농심홀딩스의 최대 주주겸 대표이사 사장에 오르며 후계구도를 일찍 확정지었다. 부회장으로 재직중 2021년 아버지인 신춘호 농심그룹 초대 회장이 별세하자 2021년 경영권 승계다툼없이 회장으로 취임했다.[16][17]
3. 경영 평가
라면업계 1위라는 특성상 기존 브랜드를 바꾸거나 새로운 트렌드를 따라가기 쉽지 않은데 기존 부문 점유율을 수성하면서 짜왕이라는 새로운 브랜드를 개발하는 등 여러 성과를 냈다. 평소 연구개발 부문에 관심이 많은 편으로 짜왕 흥행의 주요소였던 굵은면발 개발에 중요한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2011년 하얀국물 열풍으로[18] 농심의 시장점유율이 소폭 떨어졌다가 회복되었는데, 그 과정에서 신동원은 시장변화 흐름에 편승하기보다 기존 빨간국물 제품을 강화하는 방향을 선택했다. 농심은 초반에 트렌드를 따라가지 못한다는 비판을 받기도 했지만 하얀국물 열풍이 금방 사그라지며 오히려 그의 전략이 통했다는 평가를 들었다.
그가 농심의 해외사업을 맡으면서 글로벌 시장에서도 눈에 띄는 성과를 거뒀다는 점도 높이 평가된다. 특히 중국과 미국 등에서 매출이 늘어났다. 1996년 중국 상하이에 라면공장을 시작으로, 1997년 칭다오공장, 1999년 선양공장 등 중국사업과 2005년 미국공장 준공에 이르기까지 글로벌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최근 몇년간은 생수 사업을 그룹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삼고 이의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내 생수 시장에서 점유율을 10%로 올리고 농심 라면의 중국 진출 성공을 바탕으로 세계 최대의 생수시장인 중국을 공략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이를 위해 창립 이후 최대 규모인 2,000억 원을 투자해 2015년 10월 중국 얼다오바이허 지역에 백산수 신공장을 짓고 생산을 시작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4. 상훈
- 매경이코노미 올해의 CEO (2009)
5. 가족관계
[1] 영산·영월신씨대동보 권4 166쪽에는 辛[2] 음력 1957년 11월 20일.[3] 초당공파(草堂公派) 28세 동(東) 항렬.[4] 무역론 전공[5] 석사 학위 논문 : 韓國食品産業에 관한 硏究 加工食品을 中心으로(한국식품산업에 관한 연구 가공식품을 중심으로, 1983).[6] 金洛陽. 1932년 9월 29일생이다. 김해 김씨 김선출(金善出)의 딸이다.[7] 辛炫周. 1955년 9월 18일생이다.[8] 辛東侖. 1958년 1월 9일생이다.[9] 辛東益. 1960년 2월 13일생이다.[10] 辛倫京. 1968년 1월 7일생이다.[11] 閔先永. 1961년 11월 13일생이다. 여흥 민씨 민철호(閔哲鎬)의 딸이다. 여담으로 신동원은 본인의 장인어른과 큰아버지가 성만 다른 동명이인인 셈이다.[12] 함연지와 동갑내기 친구사이이다.[13] 김선출(金善出)의 딸이다.[14] 쌍둥이 동생인 신동윤(辛東侖, 1958. 1. 9 ~ )은 10분 늦게 태어났다고 한다.[15] 신춘호의 3남인 동생 신동익도 신일고등학교를 졸업했으며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신일고-고려대 동기생이다. 최태원은 물리학과, 신동익은 경영학과.[16] 신춘호 회장 생전에 농심그룹은 장남 신동원 회장이, 율촌화학은 차남 신동윤 대표이사 부회장이, 메가마트는 삼남 신동익 대표이사 부회장이 맡기로 결정했다.[17] 사실 범롯데가 기업중에 경영권 승계다툼이 있는 기업은 범롯데가의 본가인 롯데그룹 뿐이다. 자세한건 롯데그룹/경영권 분쟁 참고. 푸르밀의 경우 창업주인 신준호 회장은 슬하 2남 1녀를 두었지만 장남인 신동학이 재벌가의 개망나니로 유명했고 온갖 사고만 치고 다니다 태국에서 술먹고 헤롱거리다 알아서 추락사(...)했기 때문에 차남인 신동환이 자연스럽게 푸르밀의 경영권을 승계했다.[18] 꼬꼬면 등을 떠올리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