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29 06:09:55

부사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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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문서는 부사관 임관 또는 3사관학교 편입을 목표로 하는 2년제 '전문대학'에 설치된 '부사관과'에 대해서만 설명한다. 일반적으로 전문대학에는 학과대신 라고 부르기 때문에 군사과라고도 한다.[1]

1. 개요2. 부사관과에 대한 평가
2.1. 일반적인 부사관 학력 요건은 고졸2.2. 실질적인 부사관과의 혜택 부재 그리고 인맥2.3. 부사관이 되는 다른 루트와의 비교2.4. 장기복무를 못 했을 경우의 현실
2.4.1. 그래도 군에 뜻이 남은 사람들은?
2.5. 부사관과의 지원자 현황2.6. 종합적 요약
3. 설립 배경4. 진로
4.1. 전투부사관/특전부사관/군사과 등 일반 부사관과4.2. 기술부사관과
5. 비판6. 부사관 학군단의 등장7. 부사관 필기시험 폐지
7.1. 부사관학군단 설치대학 목록
8. 전국 부사관과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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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 전문대학대한민국 국군 부사관 모집 관련 과에 대해 설명한 문서. 전국 48개 이상의 대학교에 부사관 관련과가 개설되어 있다.

특성화고등학교에도 부사관과가 있긴#[2]하지만, 본 문서에서는 전문대학에 설치된 부사관과에 대하여 설명하며, 중점적으로 다룬다.

2. 부사관과에 대한 평가

부사관과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이들은 멋있다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사실은 그렇지 않다(...).

부사관 커리어에는 크게 2가지 장벽이 있는데, 첫 번째는 임관, 즉 부사관이 되는 시험을 통과하는 것이고 두 번째는 장기복무이다.

장기복무 항목을 참조하면 더 자세히 나와있지만 요컨대 임관해서 하사까지는 일종의 인턴같은 비정규직이고 장기복무심사를 통과해서 장기복무에 붙어야[3] 정규직이 되는 것이다. 일단 장기복무심사를 통과하면 파면, 해임 당할 정도가 아닌 이상, 즉 사고치지 않는 이상 만 53세까지는 정년이 보장되며 상사까지 근속진급을 하게 되고 군연금도 받게 된다. 반대로 장기복무를 못 달면 6년 복무하고 다시 사회로 나와야 한다.

부사관과를 갈 가치가 있느냐를 따졌을 때 1) 임관에 도움이 되는가? 2)장기복무를 다는 데 도움이 되는가?를 따져봐야 한다.

결론부터 말하면 부사관과를 나왔다고 해서 임관이나 장기 어느 것 하나 보장되지 않고, 도움이 된다고 보기에도 애매하기 때문에 차라리 본인이 가고싶은 병과의 관련 학과나 부사관 학군단에 가거나 부사관과가 있는 군특성화고등학교를 졸업하는 것이나 고등학교 졸업 직후 바로 입대하는 것이 더 낫다.

또한 가르치는 것에 특별한 것이 없으며, 여러 번 지원 끝에 졸업하고도 끝내 부사관시험에 떨어지거나 훈련 퇴교를 당해 임관하지 못하고 사회로 내몰리는 경우가 적지 않고[4], 부사관 임관을 하더라도 장기복무가 쉽지 않기에 '입영장정 가입교 2년과정'[5], '대책없이 써먹을 곳 하나 없는 군사학 전문학사 학위 달랑 들고 사회로 내몰리는 20대 중후반 예비역 중/하사/병장 양성소'[6], 심하면 '체대입시학원 하위호환'[7] 취급을 받는 것이 가혹하지만 현실이다.

교육 내용은 어느 과목이든 어중간하다. 체력단련은 체대보다 깊이있지 않으며 군사학은 장교 양성과정보다 깊이있지 않다. 부사관이라서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싶겠지만 어느 것 하나 최고 수준은 없이 이거 조금 저거 조금 수준이다.

2.1. 일반적인 부사관 학력 요건은 고졸

제6탐색구조비행전대공군 공정통제사를 제외한 모든 부사관의 요구학력은 고졸이다. 학력보다 기본적인 업무능력과 업무에 대한 전문성이 요구되기 때문이다. 즉 부사관과 2년을 다니면 2년동안 시간과 등록금, 그리고 2년치의 호봉 상승으로 인한 혜택을 버리게 되는 것이다. 그렇다고 부사관과에서 가르쳐 주는 것이 실제로 맡는 임무는커녕 선발 시험에조차 연결되지도 않는다. 그나마 선발 시험 중 체력에서 떨어질 일은 없게 만들어줄 뿐이지 필기시험은 알아서 준비해야 한다. 다시 말해 체대 입시학원 2탄이라고 보면 된다. 즉 자신이 부사관이 목표라면, 고등학교 졸업 전에 졸업일 이후 입영일정에 맞춰 지원하든가, 졸업 후에 바로 1-2년동안 학원/독학으로 기술공부/부사관 시험공부를 하여 응시하는 게 더 낫다.

실제로도 특성화 고등학교에도 부사관과는 엄연히 존재한다. 서울특별시 종로구 경기상업고등학교 부사관과, 전라남도 장성 삼계고등학교 부사관과. 부사관에 대한 전문적인 훈련을 받고 싶다면 고등학교 졸업 후 전문대 부사관과가 아니라 중학교 졸업 후 여기로 입학하는 게 낫다. 물론 이 분야의 끝판왕은 졸업생 전원이 장기보장받고 공군 하사로 임관하는 공군항공과학고등학교지만 여긴 마이스터고등학교라서 입학 컷이 상당히 높아 입학이 힘들다. 이 문서에서 말하는 '부사관과'랑은 핀트가 좀 안 맞기도 하고.

2.2. 실질적인 부사관과의 혜택 부재 그리고 인맥

부사관과 2년을 다닌다 해도 별다른 혜택은 없다. 기껏해야 선발시험에 가점을 주거나 극히 드물게 일부 협약 학교의 경우에만 무시험 임관을 시켜주는 것 정도이다. 2년의 시간과 4학기 등록금을 들여서 고작 선발시험을 면제받거나 가산점을 얻고 복무에 있어서는 호봉, 봉급, 인사기록에 그 어떤 이점도 주지 않는다. 그 시간과 돈이 있다면 보다 이른 시간에 부사관이 될 수도 있는데도 말이다.[8]

장교는 학위가 필요해서 울며 겨자먹기로 하다 못해 지잡대라도 다녀야 하지만 부사관은 그런 게 일절 필요없다. 부사관은 장교와는 달라서 닥치고 빨리 임관하면 장땡이다. 전문대 부사관과 나와서 20대 중반에 임관한 사람과 20살에 바로 임관해서 방통대나 야간대로 학사를 딴 사람 중 누가 더 낫겠는가? 후자는 설령 군생활 중 신물이 나서 장기를 때려치고 전역하더라도 고작 24살이다! 만 나이로 생각하면 22~23살 정도밖에 되지 않는데 전역을 생각하고 군생활 중 미리 다른 걸 준비했다면 도전하기에 충분히 어린 나이인 것이다.

매우 소수의 대학교에 설치된 RNTC[9]후보생이 되면 임관시 0.4호봉이나마 건질 수 있어 전문대 졸업후 민간부사관으로 임관하는 경우보다 낫지만, RNTC지원에 부사관과 학생이라고 유리한 것도, 다른 전공이라고 불리한 것도 없다. 부사관과 학생이라고 RNTC에 입단시켜주는 것이 아니라, 부사관과 학생 스스로의 힘으로 군장학생 또는 부사관 시험 공채(부사관 선발시험), RNTC 입단시험을 쳐서 경쟁률을 뚫고 합격해야 한다.[10]

"부사관과 출신끼리 좋은 관계를 맺을 수 있다." 라는 주장도 있으나, 장기선발[11]선후배 부사관의 인맥보다 상급지휘관의 평정이 우선한다. 대대에서 부사관으로 복무할 경우 장기선발 권한은 대대장에게 있으며, 주임원사의 의견도 반영되긴 하지만 장기 인사평가는 결국 대대장급 장교가 하며 그걸 위임받은 대대 인사장교가 장기선발 업무를 처리한다. 그러니까 대대장이 콕 찍어서 "쟤 장기 시켜주지 마"라고 인사장교에게 언질하지 않은 한 실질적으로 장기선발은 인사장교가 결정한다. 또한 평정 이외에도 스스로의 노력으로만 얻을 수 있는 어학성적이나 자격증 등이 뒤를 이으며 학력과 출신전문대는 전혀 고려대상이 아니다. 오히려 2년 늦은 나이가 계급정년으로 인해 진급을 가로막을 수는 있다. 학력이 필요하면 임관후 복무중에 방통대, 사이버대학, 야간대학, 학점은행제, 독학사로 딸 수 있으니 전문대 졸업의 필요성은 딱히 없다.]이 되지 않으면 다 헛일이다. 냉정하게 생각해, 직장인(장기부사관)이 실직자(의무복무 후 전역자)에게 그렇게 오랫동안 좋은 관계를 유지 해줄지 의문이기 때문이다. 물론 그 사이에서 좋은 관계가 유지되는게 불가능한 것은 아니지만, 그 관계가 사회생활/군 생활에 어떤 도움이 되겠는가? 그리고 꼭 전문대 부사관과에서만 그러한 관계를 맺을 수 있을지, 거기에 4학기 등록금과 2년의 시간을 투자할 가치가 있을지를 생각해보면 답이 나온다. 그리고 군대에서 인맥을 필요로 하는 신분은 장교이지 부사관이 아니다. 대대 부사관으로 있는데 주임원사와 친해봤자 대대장과 척을 지면 말짱 헛거다. 군대에서 진급, 보직, 상벌 등 인사 관련 모든 권한은 장교가 쥐고 있다. 즉, 주임원사는 진급에 아무 영향을 못 끼친다. 하사로 임관한 후 그 하사를 장기복무를 시켜주는 이는 주임원사가 아니라 대대 인사장교이다.

더군다나 단기선언을 하면 20살에 입대한 사람은 미련 없이 24살에 나와서 복무 중 따놓은 자격증으로 취업하기 용이하지만(더군다나 4년은 학점은행제 등으로 학위를 취득하기에 차고 넘치는 시간이다) 반대로 대한민국 공군 기준으로 2차 장기선발까지 떨어지면 26살이다. 부담이 갈 수밖에 없다.

2.3. 부사관이 되는 다른 루트와의 비교

기술부사관을 한다면 이러한 기술과 자격증은 장기가 안되더라도 전역 후 사회에서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전투 및 행정을 맡는 일반부사관을 하기 위해서 2년을 다닐 필요는 없다.

그렇다고 기술부사관을 위해서 반드시 부사관과를 가야하느냐면 그것도 아닌게, 전문대의 기술관련 일반과와 각 지역에 있는 기술교육원(직업전문학교), 기술학원에서 배워도 충분하고, 오히려 이쪽이 전문성을 쌓기 더 적합하다. 특히 항공부사관은 이 코스를 거치지 않은 사람이 드물다.

예컨대 간호조무사 학원을 다니며 간조사 자격증을 취득해 지원하는 것이다. 공병부사관을 하고싶다면 공병부사관과를 갈 수도 있지만 바로 지원해서 병과학교에서 배워도 충분하고, 대학을 다녀야겠다면 토목과나 건축과를 나와서 지원하는것이 보다 전문적이다. 군장학생 시험은 부사관과가 아닌 타전공에서 응시해도 제한이 없으니 일반과를 다니며 캠퍼스라이프를 즐기면서 전문성도 쌓고 군에서 장학금 수혜도 받으며 학교를 다니고 졸업후 임관할 수 있다. RNTC 입단시험도 응시하는데 전공의 제약이 없다.

게다가 실질적으로 하사 임관후의 군생활을 보면 부사관과에서 2년 재학하느니 차라리 현역병으로 복무하다가 임기제부사관을 하거나 현역 부사관을 하거나 해서 신분으로 부사관을 지원하는 게 시간적으로도 싸게 먹히고(4~6개월 정도 적게 먹힌다.) 효율도 훨씬 좋다. 부사관과에 재학하는 것은 현역으로 복무하는 게 아니기 때문에 병 출신 부사관과는 달리 군대에 다시 적응해야 한다.

그리고 아싸리 체력만 풀로 채워서 고등학교를 졸업하자마자 특전부사관을 하는 게 부사관과에서 허송세월을 보내는 것보다 훨씬 낫다. 특전부사관은 그 무서운 훈련강도로 인해 장기지원율이 매우 저조한 상황이라 지역대장급 이상에서 콕 찍어서 "쟤 장기 시키지 마라"라는 말이 나오는 수준만 아니라면 누구나 장기복무가 가능하다. 그렇기 때문에 체력적으로 훈련을 견디는 수준만 되면 장기복무가 매우 쉽다. 그리고 정 힘들면 상사를 최대한 빨리 달고 특전부적합 판정을 받으면 된다. 특전부적합 판정을 받으면 일반 보병사단으로 전출가는데 상사가 된 이후에 특전부적합 판정을 받으면 바로 행정보급관이 된다. 때문에 장기복무가 될지 안 될지도 모르는 부사관과보다 훨씬 가치있는 선택지이다.

거기에 공군항공과학고등학교같이 부사관 양성과정 고등학교마저 존재하니 이들보다 2년이 더 비싼 게 부사관과이다. 심지어 부사관 양성과정 고등학교는 마치 육군사관학교가 졸업 후 소위 임관과 동시에 자동 장기복무인 것처럼 여기 역시 이 고등학교 졸업 후 하사 임관과 동시에 자동 장기복무이므로 전문대 부사관과는 모든 면에서 부사관 양성과정 고등학교에 밀린다. 전졸 학력? 어느 나라든 마찬가지이지만 대졸과 전졸의 차이가 크지 전졸과 고졸의 차이는 별로 없다. 당장 워크넷이나 사람인같은 인터넷 구직활동 사이트에서 각 기업별 입사 지원자격을 보면 전졸은 가장 적다. 대부분 대졸 아니면 고졸이며 전졸은 카테고리 상 고졸로 분류된다. 따라서 전졸이 고졸보다 유일하게 유리한 건 육군3사관학교에 지원서를 낼 자격이 있다는 것 정도에 불과하다. 그런데 직업군인으로서 장교를 하려면 아싸리 고등학교때 피똥 쌀 정도로 공부해서 육군사관학교에 가거나 4년제 대학교에 들어가서 재학중에 학군사관을 하거나 졸업할 때 학사장교를 하는 게 훨씬 낫다. 전자는 소위 임관과 동시에 장기복무 확정이며 후자 2개는 아예 모 아니면 도 식으로 장기복무를 하지 않을 거면 최소한의 복무만 하고 제대한다. 반면 육군3사관학교는 복무기간도 무시 못하는 기간인 데다가 장기 복무는 따로 지원해야 한다. 즉 부사관과는 부사관 양성과정 고등학교에 진학하거나 이른 나이에 부사관 시험을 통과할만한 지능, 하물며 병사로 복무하다가 전문하사로 임관하겠다는 수준의 비전조차 없는 사람들을 타겟으로 사기를 치는 것에 가깝다.

2.4. 장기복무를 못 했을 경우의 현실

2년제 전문대졸 학력을 갖게 되어 취업 시장에서 고졸 전형 취급도 못 받고, 대졸 취급도 못 받는다. 기술 병과와 관련된 민간학과는 전역후 대기업 현장직등 초대졸 취업시장을 노려볼수도 있지만,부사관 학과는 그런것도 없다. 즉, 만약에 장기복무(부사관은 4년 의무복무 이후 장기복무)에 실패할 경우, 부사관과를 들고 사회에 나오면 전공 직무 적합성을 차치하고서라도 공기업의 고졸 특별채용전형에 지원할 수 없고, 4년제 대졸자 취급도 받을 수 없는 어정쩡한 위치에 놓인다. 거기에 4년제 대학교에 학사편입도 불가능하고, 수능보다 난이도가 높은 4년제 대학교에 대한 일반편입이 가능할 지는 스스로 곰곰히 생각해 볼 필요성이 있다.[12] 결국 27살에 입시학원을 다니면서 30줄에 겨우 4년제 대학교 1학년이 될 뿐이다.

2.4.1. 그래도 군에 뜻이 남은 사람들은?

이렇게 된 결과 부사관 4년 복무 후 육군3사관학교를 가서 장교로 다시 임관하는 재입대를 하는 경우가 꽤 있은데, 그러면 바로 3사관학교로 간 장교보다 4년 늦게 시작한다. 게다가 부사관 복무기간은 장교 복무기간으로 온전히 인정해주지 않는다. 20+2(전문대)+4(부사관)+2(3사관학교)=28살이 되는것은 기본, 공무원 보수규정에 의거, 부사관의 경력은 장교경력의 80%만 인정되므로 부사관 경력 48개월의 80% = 48*0.8 = 38.4, 경력을 3년 2개월로 인정받고 소위 5호봉이 아닌 소위 4호봉부터 시작하게 된다.

이렇게 되면 무엇보다 연령정년으로 인해 장기복무가 어려워지는 것은 물론, 부사관 군적이 그대로 남기 때문에 부사관때의 근무평정이 남아있다. 이 기록에서 부사관도 장기복무 못해서 떨어진 사람이 장교로서 장기복무는 할 수 있겠나? 라는 선입견을 상관이 가질 수 있다. 선입견은 그렇다 치더라도, 대한민국에서 연령 위계질서가 남아있는 특성상 "소대장으로 복무하는데 자기가 모시는 중대장과 동갑 또는 중대장이 연하"라는 문제도 발생할 뿐더러, 이것이 군 내에서 좋은 영향을 끼치지 못할것이라 판단될 경우 아래의 사례처럼 커리어에 영향을 끼칠수도 있다. 예를들면 육군의 정통 장교코스를 밟는다면 위관급 장교엔 소위때 소대장, 중위때 참모, 대위때 중대장을 해야하는데, 소위때 소대장이 중대장보다 나이가 많다고 생각해보자. 중대장과는 어색한 관계가 생기며 이를 방지하겠다고 소위를 참모직이나 부중대장같은 한직으로 배정하는 그순간 그 사람의 군대 커리어에서 소대장은 영원히 없게 되는거다. 실제로 소대장 못했다고 대장 진급 못한 사례가 있는 것을 고려하면 이는 뼈아픈 디메리트다. 또한 결정적으로 3사관학교출신 장교는 장기복무가 확정된 장기복무자원이 아니라, 의무복무 6년의 연장복무자원이다. 자칫하면 34살 전후에 군번을 2개 가지고 사회에 나올 수도 있다는 것이다. 게다가 대위예편이라 예비군도 긺

또한 연령정년도 연령정년 나름인데 이 경우는 너무 늦게 임관한 탓에 매 진급심사마다 누락=직보반이다. 그런데 육군사관학교 출신의 그 쟁쟁한 장교들도 모든 계급을 전부다 1차에 통과하기란 생각보다 쉽지 않은데 그보다 급이 낮은 육군3사관학교 출신이 모든 진급심사를 단번에 통과한다? 무장공비를 잡거나 그와 비슷한 군공이 존재하지 않는 한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다. 실제로 소위때 무장공비를 잡은 오정석조차 대령에서 준장을 1차에 통과하지 못하고 2차 이후에 통과하는 바람에 타 출신 임관 동기인 김근태의 휘하에서 그의 참모장이 되었으며 최종계급 역시 중장으로 마감했다. 군공을 세우고도 이렇다. 게다가 이 정도 늦게 임관했으면 나중에 가서 정말 골때리는 일이 벌어지는데 본인이 소령중령 진급심사를 준비하는 그 해에 동갑내기 장교가 중령대령 진급심사를 준비하고 있다. 고급 장교들의 세계에서 4년 차이는 1계급, 심하면 2계급 차이[13]이다. 최악의 경우 본인이 소령인데 본인과 동갑내기 대령을 본다. 보직은 더 극단적인데 본인이 연대 본부중대장[14]을 하는데 동갑내기 연대장이 온다.

2.5. 부사관과의 지원자 현황

정말로 뜻이 있는 학생들은 부사관에 대해서 어느정도 파악했을테고, 2번에서 설명한 부사관 시험을 준비하거나, 3번에서 설명하는 기술을 배울 것이다. 반면 부사관과에 지원하는 수험생들은 곧바로 시험 응시는 못하겠고, 대학은 가야할 것 같아 성적 맞춰서 오는 경우가 많다. 다시 말하지만, 애초에 뜻이 있고 생각이 있는 지원자 대다수는 부사관과를 오지 않는다.

2.6. 종합적 요약

비판적인 시각에서 종합적으로 부사관과에 대한 단점을 부각시켜 설명하자면 "진짜 부사관을 시켜줄 것도 아니면서 상대적으로 정보가 부족한 부사관을 지망하는 수험생들을 현혹시켜, 언뜻 군대와 관련은 있지만 못써먹을 것들을 두루뭉술하게 가르치며, 공인되지 않은 제복을 입혀 체력단련과 군대놀이를 시키고, 학교 차원에서 무언가 해줄 것처럼 하며 등록금을 받아 교수들의 월급과 재단의 곳간을 채우지만 모든 것은 학생 스스로의 노력으로 귀결되는 비효율적이고 난해한 조직" 이라고 할 수 있다. 이를 비유하자면 정보가 부족한 노인에게 인터넷에서 직접 구매하면 10만원인 오래된 보급형 갤럭시 스마트폰을 5년 약정 고액요금제로 판매하는 행위와 다름 없다. 그리고 이런 부사관과 관계자로 추측되는 사람이 나무위키 부사관과 문서 반달 시도를 한 흔적도 발견되었다..

정말로 부사관에 뜻이 있다면 차라리 현역병 복무 후 임기제부사관을 하는 것이 훨씬 좋다. 적어도 임기제 부사관은 하다가 중간에 때려치울 수 있으며 군대가 안 맞으면 그냥 장려금 반납하고 병장으로 제대하면 된다. 하지만 하사부터 임관하면 얄짤없이 4년을 복무해야 하며 부사관과 출신이라면 학창시절 포함해서 6년을 군대에 박아버린다. 고3때 태어난 아기초등학교 1학년이 되어서야 군대에서 자유로워진다는 얘기다.

3. 설립 배경

한국군은 군 장비가 첨단화됨에 따라 기존의 사병들의 복무기간으로 재교육, 장비숙달등의 문제가 제기되었고 국방개혁 2020에 따라 병 수를 줄이는 대신 부사관의 수를 대폭 늘리기로 결정했다. 이에 군은 이왕이면 각 군 병종에 맞는 학력과 전공능력을 갖춘 자를 선발하여 장기활용을 위한 자원으로 활용하겠다는 취지에서 신설했다. 한마디로 안정적인 부사관 공급을 위하여 미리부터 대학에서 군대가 뭔지 조금 보여주고 임관시키는 것이다. 그런데 이는 명분에 가깝고, 현실적으로 부사관과의 출현 이유는 IMF이후 직업안정성이 높은 공무원등에 많은 인적자원들이 몰리게 되면서 직업군인인 부사관에 지원하는 사람들이 많아지자 그들을 노리고 만들어진 것이다.

일반적으로 전문대학학과를 개설한건 군 기술과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서라고 한다. 근방의 사단, 각 군본부, 사관학교등과 제휴를 맺고 견학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군인의 길을 걷는것에 대한 자부심과 긍지를 높이기 위해 자체적으로 적용된 제복을 착용한다. 근데 학교에 따라 교복 값이 쓸데없이 비싼곳도 있다.

부사관과 외에도 성격에 따라 국방기술행정학과, 해군기술사관학부, 특수장비과 등등 여러가지로 나뉜다. 군에서 요구하는게 생기는것에 맞추어 관련 학과가 생기기도 하며 육군미사일사령부 설치에 맞추어 미사일, 레이더 관련 학과도 개설되었다. 참모총장 및 장성급 인물들의 계획에따라 적합한 대학을 선정한 다음 검토후 설립하는 방식이다. 또한 예비역 영관급 장교, 장성급 장교들이 겸임교수로 많이 간다.

대부분의 부사관과는 육군관련 학과이며 해군이나 공군 관련 학부는 적은편이다. 2009년 말기에는 특수전사령부와 제휴를 맺은 특수전과가 탄생했다. 기존에도 특수전관련 교육을 받는 부사관과는 있었지만 특전부사관 양성을 목표를 한 특수전과는 한국 내에서 처음이다. 이는 육해공 해병대를 비롯 특수부대도 장기인력이 모자람을 의미한다. 경쟁률은 높으나 막상 장기복무를 신청하거나 적합한 인력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남자들의 경우 군에서 지급하는 장학제도가 좀 있어서 체력만 좀 키워놓으면 편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다. 군장학생이 되면 1년간 장학금을 지급받게 되며 졸업 이후 자동으로 부사관 입대가 가능하여, 학교를 다니는 동안에는 학점관리와 자격증 취득만 하면 되기 때문이다.

외국의 군대의 경우, 부사관을 따로 선발하지 않는다. 병사 중에서 자질이 되는 사람들을 군대에 남겨둔 뒤 그 사람들을 부사관으로 승격시킨다. 때문에 대한민국 국군이외의 모든 군대에서 하사는 최소 5년 이상 군복무한 사람들이다. 부사관과에서는 그 경력을 2년 동안의 병정놀이로 커버하려고 하지만 실질적으로 부사관과는 그냥 놀고 먹는 곳이다. 애초에 무려 장교를 훈련시키는 학군사관 조차도 자대 배치된 직후에는 훈련기관과 자대의 커다란 간극 때문에 괴리감이 심한 상황이다. 모든 군인 중에서 자대 가자마자 바로 적응이 되는 건 육군사관학교 출신 장교밖에 없다. 애초에 육사 출신은 대대장의 임무 수행을 바로 할 수 있게 만들어서 임관한 소위인지라 나머지 군인들과는 격 자체가 다르다.[15] 하물며 장교보다 훨씬 덜 정예한 부사관이라면 두 말할 나위 없다.

4. 진로

무슨 진로인가 하겠다만 진로는 군사학과보다는 제약이 덜하다고 할 수 있다.

무슨 말이냐면 4년제 종합대학의 군사학과 학생이라면 일단 졸업 후 무조건 "ROTC/학사장교"라는 진로로 정해져있지만[16] 2년제 전문대학 부사관과는 부사관 입대를 하지 못하거나 원하지 않는다면 다른 진로선택을 할 수 있다. 육군3사관학교로의 진학을 한다거나[17] 기술부사관과라면 군무원이라던지 일반 기술직등의 전공과 비슷한 계열의 진로로 나아가는 등 진로에 대해서는 유연성이 있는 편이다.

4.1. 전투부사관/특전부사관/군사과 등 일반 부사관과

일반 부사관과는 물론 특전부사관과도 포함된다. 일반 부사관(전투/특전)으로의 임관을 목표로 한다. 전문대 군장학생이나 민간(특전) 부사관시험에 응시하는 루트가 일반적이다.

육군3사관학교로의 편입학을 하는 학생도 있다. 애초에 이곳은 2년 이상 대학생활을 해야 지원이 가능하기 때문에 재학하는 동안 3사관학교 진학을 목표로 대학생활을 한다고 보면 된다.

하지만 부사관과가 아니어도 전문대 학위만 있으면 되기 때문에 3사관학교 편입을 목표로 한다고 해서 굳이 부사관과에 진학할 이유가 없다. 기술부사관과는 전문지식을 배우기라도 하지, 일반부사관과는 정말 하등 쓸데없는것만 배우고, 2년 등록금 뜯기며 학교다녀봤자 졸업하고 기초군사훈련 입소하면 한두살 어린 동기들과 같은 부사관후보생일 뿐이다. 군장학생? 암만 군장학생 해서 등록금 돌려받고 의무복무 6년으로 늘어난다고 해도 전액이 아닌 일정 금액만 지원되며 그냥 등록금 낼일 없이 2년 먼저 입대해서 장기복무 심사 받는게 낫다. 3사관학교 편입도 굳이 부사관과에서 할 이유가 없고, 군장학생이건 군장학생 할아버지건간에 정말 입학할 가치도 이유도 없다. 부사관 선발시험 자체는 동네 독서실에서 독학해도 붙을 수 있다. 헌데 장기 못되면 그대로 쫑인 일반부사관을 대학까지 가서 준비한다? 대학 다니다 자퇴하고 가는거면 몰라도 처음부터 그 목적으로 가는 거면 경제적으로 어리석은 선택이다.

특전부사관과/특수전과 역시 마찬가지다. 특전부사관이 되고싶은데 아직 역량이 부족한것 같고 무언가 배워야 할 것 같다면, 특전부사관과 진학보다 특전사 각 여단에서 운영하는 일주일짜리 특수전 캠프를 다녀오거나, 특수부대 입시학원에 등록해 몇달 빡세게 준비하는 편이 현명하다.

이런 형국이니 일부 전문대의 부사관과는 학과 이름을 전문사관양성과, 효충사관과 등으로 바꾸고 부사관과 육군3사관학교 생도를 병행해서 육성한다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있다. 아무래도 육군3사관학교는 부사관과는 달리 고졸 학력으로는 불가능하기 때문에 이 점을 크게 어필하고 있다. 허나 그렇게 생각하더라도 육군3사관학교에 입학할 거면 종합대학 2학년때 지원해서 입학하는 게 훨씬 낫다. 육군3사관학교를 졸업하면 정규 4년제 일반 대학교의 학위가 있어야 하기 때문에 대위(진) 때 4년제 대학교에 위탁교육을 가게 되는데 4년제 대학교 출신자의 경우 자기가 다니던 대학교의 제적취소를 내면 간단히 해결될 문제이지만 전문대의 경우 편입시험에 따로 응시해야 한다. 그런데 육군3사관학교 출신 장교가 4년제 대학교 위탁교육을 받지 않게 되면 장기복무 대상에서 제외되어 대위 지휘참모과정[18]에 들어가지 않게 되고 결국 사단이나 군단 직할 본부대의 행정장교로 발령나서 대위 계급장을 달고 행정보급관을 하게 된다.

4.2. 기술부사관과

전기•전자/통신/정비/군수•병참/의무 등 전공 관련 기술부사관 임관을 목표로 하거나 아니면 관련 기술 대한민국 군무원을 목표로 하기도 한다. 위와 마찬가지로 육군3사관학교의 진학도 한다. 아니면 그냥 전공기술 살려서 일반 기업체에 취직하기도 한다. 보통 그 계열 자격증은 취득해뒀으니까.

하술하듯 많은 비판을 받는 부사관과중에서 그나마 존재의의가 있는 형태이다.

의무병과에서 응급구조 특기는 응급구조사 1급과 2급이 지원가능한데 2급 응급구조사는 대통령령으로 정한 양성기관에서만 취득이 가능하기 때문에 2급을 취득하려면 민간 평생교육 과정이나 의무부사관과의 선택지가 가장 빠르게 취득하고 입대하는 방법이다.

물론 3년제 응급구조과나 4년제 응급구조학과를 졸업하여 1급을 취득하는게 합격률은 높겠지만 1~2년 군번이 밀린다는 단점또한 존재하여 이 부분은 개인의 판단이 필요하다.

이유는 의무부사관과는 취득과 졸업에 약 1~2년 소요되기에 3, 4년제보다 빠르게 입대하기 때문이고 2019년부터는 응급구조부사관은 임관시 장기복무 부사관으로 모집중이기 때문에 전원 장기로 임명받아 2급 취득이 군번상 유리할수밖에 없다

조리부사관의 경우는 양다리를 걸칠 수 있는데 일단 군대에서 급양담당관을 하되, 장기가 되면 계속 급양담당관을 하다가 상사로 진급하면서 사령부 회관의 관리관이 되어 회관병의 소대장으로서 회관을 총괄하며, 장기에 실패하면 사제 식당에서 요리사로 취업하면 된다. 그런데 이 또한 어찌 보면 도박이라면 도박일 수 있는 게 만약 장기가 되지 않을 경우 취사병 출신 요리사에게 경력 면에서 꽤 밀리는 리스크를 갖고 요리사를 시작한다. 백종원에게는 계급도 같이 밀린다.

하지만 아무리 그렇다 한들, 기술부사관과 진학보다는 학원/대학 학과 또는 지역 직업전문학교(기술교육원)[19]에서 각 분야 자격증을 취득하거나 전기•전자/컴퓨터/정비/경영•회계/간호등의 일반과로 입학후 아예 해당분야의 제대로된 학위를 취득해서 부사관이 되는 것이 기술부사관과 진학보다 낫다. 의미없는 군사학 강의 없이 전공을 공부하기 때문.

5. 비판

이름은 부사관과지만 정작 부사관으로 임관하는 데는 적절하지 않은 과라는 비판이 많다. 도대체 왜 가는지 이해불가인 학과

직업군인을 지망하는 사람이라면 3시간만 고민하라
전공 살린 취업율이 90%넘는다는 '이 학과'의 함정

육군을 예를 들면, 부사관과 졸업 후 입대해서 교육 받고 자대 배치 받을 때 쯤에 같은 년도 고등학교 졸업하고 바로 부사관 입대한 사람은 (장기를 통과했다는 가정하에) 중사로 진급했을 확률이 높다. 중사로 진급하지 못했더라도 호봉은 2년 넘게 차이난다. 또한 고등학교 졸업 후 입대한 사람이 당연 부사관과 출신보다 호봉, 진급시기, 총 군생활(정년)까지 모든 부분에서 +2년은 먹고 들어간다.[20] 따라서 일반 전공으로 전문대 또는 대학 생활도 누려보고 원하는 전공 공부를 하고 싶은 것이 아니라면 부사관과에 가기보다는 고등학교 졸업하고 바로 입대하는 게 최상의 선택이다. 하다못해 병으로 먼저 입대한후 현역 부사관을 지원해도 호봉은 가산되며, 유급지원병 제도도 있다. 전문대를 가더라도 다른 전공을 하면 공부다운 공부하고 캠퍼스 라이프도 경험할 수 있다. 생도도 아니고 후보생도 아닌 민간인이 왜 대학생활 때 공인도 안된 얄딱구리한 제복[21]100% 가라이다.]입고 병정놀이를 자기돈과 시간을 투자해서 해야하는지 부사관과를 지원하려는 고등학생들은 한 번 더 생각을 해봐야 한다. 뭘 해도 부사관과 진학보다 다른 선택지들이 인생에 있어서 현명함과 이득이 됨은 자명하다.

부사관과도 졸업 후 입대하여 기초군사훈련 받는건 일반(민간) 출신들과 똑같고 임관 역시 민간 연도-X기로 한다[22]. 자기 병과와 주특기별로 초급반, 초군반 교육을 받은 뒤 임의로 배치된다. 부사관과 출신이라고 우대해서 장기 선발 시켜주거나 하는 특전은 군장학생 임명을 통한 무상 수학 및 졸업 후 자동 입영 정도에 불과하다. 하지만 이 자동 입영 때문에 입영연기나 4년제 대학 편입학 따위는 꿈도 못 꾼다. 단, 육군3사관학교는 편입이 가능하며 이 때는 하사 무호봉 상태로 사관생도를 하다가 소위로 재임관한다. 입영은 입영이되 야전이 아닌 사관학교로 입영하는 차이밖에 없다.

더군다나 장기가 안되었을 경우 사회 나와서 취업할 때 부사관과에서 취득한 학위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 기술부사관과라면 모를까 따라서 전문대 진학과 부사관 진로를 모두 희망한다면 부사관과보다 일반 전문대 전공 수료 후 입대하는 것이 낫다. 부사관과가 아니어도 전문대 군장학생 제도를 이용해 전공 공부하면서 등록금을 해결하고 부사관에 입대할 수 있다. 어차피 입대 하면 자기 병과의 주특기를 다시 새로 배우기 때문에 부사관과라고 유리한 점도, 부사관과를 나오지 않았다고 불리한 점도 없다. 물론 장기를 생각하는 경우에는 학교를 졸업한 뒤 입대하는 것 보다 1살이라도 어렸을 때 입대하여 1~2 호봉을 먼저 올리는게 급여를 포함해 모든면에서 유리하다. 고등학교 졸업 후 바로 시험쳐서 임관하면 짬밥(경험, 경력)도 쌓이고 호봉도 쌓이고 진급도 가능하다. 하다못해 병 입대후 부사관 임관을 노려도 짬밥이 쌓이고 호봉이 쌓인다.

파일:external/news.hankyung.com/AA.8570419.1.jpg[23]
게다가 인원이 늘어난다고 해서 특정 출신에게 장기복무를 많이 배당할 수 없다. 어차피 부사관과만 가지고 부사관 충원을 다 감당할 수 없는 마당에 이쪽에 장기복무 인원 많이 밀어주면 타 과정의 입대자들은 입대율이 감소할 수도 있다. 더군다나 학군사관 출신인 남영신이 국군 보직의 꽃인 육군참모총장이 된 것으로 미루어 보면 군대 내부에서의 대세는 출신 차별 폐지 쪽으로 가고 있기 때문에 부사관과만 편애하면 이를 역행하는 것이 된다. 군에서 아예 장기복무자원으로 작정하고 양성하는 사관학교공군항공과학고등학교와 같은 법정 군사학교가 아닌한, 장기 인원은 특정 과정에 절대 밀어줄 수 없고 인원이 늘어난 만큼 거진 똑같은 비율로 출신별 장기 인원도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어떤 과정으로 들어왔건간에 결국은 육군부사관학교(육군 일반부사관), 육군특수전학교(특전부사관), 해공군 교육사(비육군 부사관)에서 몽땅 다 훈련 받고 자대가면 그냥 같은 부사관일 뿐이다. 장교처럼 사관학교니 학군이니 출신은 크게 따지지 않는다. 다만 공군은 공군항공과학고등학교(ATC), 학군부사관후보생(RNTC), 부사관후보생(NBR) 등으로 출신이 나뉘긴 하지만 어차피 공군항과고 졸업생은 장기복무자원이므로 출신 따져봐야 무의미하다. 결론은 공군항과고 같은 법정 군사학교 자원을 제외하고 육,해,공,해병대 부사관 어느 누구도 부사관과 나왔다고 혜택은 절대 받을 수 없는 체제이다.

애당초 9급 공무원과 같이 부사관 역시 고졸자원이 대상이다. 상술된 공군항과고나 예전 금오공업고등학교만 봐도 알 수 있다. 또한 부사관 모집전형 과정 중 하나인 필기시험 역시 대상자가 고졸임에도 불구하고 고졸이 아닌 중졸이면 다 풀 수 있는 상식적이며 쉬운 문제들로 구성되어 있다.(...) 부사관 수준에서는 초대졸자도 과잉학력인 셈. 그렇다고 각 전문대학에서 부사관과를 신설하였다고 해서 그 부사관과를 나온 것에 대한 메리트를 주느냐면 그조차도 아닌 것이 현실이다. 학비는 학비대로 쓰고, 호봉은 호봉대로 안 쳐주고, 시간은 시간대로 버리며 그나마도 학교에서 배우는건 아무것도 없다.[24] 즉, 부사관과를 나오느라 들인 시간과 돈이 매몰비용이 되는 것이다. 당장 입대 후 훈련소나 보수교육 과정에서 배우는 교과목도 실무에 나가면 하등 쓸모없다고 교육생들이나 현역의 원성이 자자한데, 민간 대학에서 배우는 군사과목이 대체 어디에 쓸모가 있을까?

좀 더 극단적으로 논하자면 대한민국이나 부사관을 따로 선발하기 때문에 고졸 학력으로 강제된 것일 뿐이지 외국 군대에서의 부사관은 너도 나도 공평하게 이등병으로 입대해서 장기복무를 하면 되는 것이기 때문에 무학이어도 상관없으며 단, 문맹 여부만 판별해서 선발한다. 학력은 필요없지만 명령은 알아들어야 하므로 말귀만 알아들으면 다 선발하는 게 이며 부사관이란 병으로 10년 이상 군복무한 자가 원래 의미이다. 따라서 대한민국 이외의 모든 나라에서는 부사관의 100%가 병 출신이다. 즉 부사관은 병을 골격으로 만들어진 것이다. 심지어 상당수의 모병제 군대의 경우 병 → 부사관 → 위관급 장교의 루트가 열려 있는데 병부터 시작해서 차곡차곡 올라간 장교를 병출장교라 하며, 이 병출장교는 40대 중반의 나이에 20살 조금 넘은 사관학교 또는 OCS 출신 장교들과 똑같이 소대장을 하고 중대장을 한다. 대한민국 국군이 다른 군대에 비해 신분간 벽이 명확해서 특정 신분으로 지원을 통해서만 해당 신분의 계급으로 들어갈 수 있다.

국방부의 이러한 행보가 점차적으로 부사관의 평균학력을 초대졸자로 올리기 위함인지, 아니면 장교가 대졸이니 부사관은 초대졸로 맞추자는 말도 안되는 탁상공론에서 나온 전시행정의 일환인지는 아직까지는 알 수 없다.후자일 가능성이 높지만 하지만 확실한 것은, 부사관과를 졸업하고 입대한 자들에 대한 메리트가 눈꼽만치도 없고 오히려 인생에 있어서 마이너스인 현실에서, 부사관과의 존재 의의는 회의적이라는 것이다. 정말로 부사관을 하고 싶다면 고등학교 졸업과 동시에 바로 입대해라.

부사관과 2년 나온 꼬꼬마들 보다는 차라리 약 2년간 병으로 생활한 병장들이 임기제부사관에 지원하는 것이 훨씬 군대에 도움이 된다. 부사관과의 진정한 목적은 넘치고 넘쳐나서 감당이 안되는 학군사관 문제로 인해 많아진 퇴역장교들 교수자리 만들어주고 부사관을 취업의 목적으로 입학하는 순진한 꼬꼬마들의 등록금을 받아먹으려는 대학간의 이해타산이 맞아떨어진 것이다.

다만 몇몇 부사관과의 경우엔 무시험으로 하사 임관이 가능하게 해주는 경우도 있는 모양이다. # 대덕대학교 외에도 국방부 협약을 한 곳은 시험을 볼 때 가산점을 주는 곳이 있다고 한다.

그러나 부사관 입대 시 보는 시험의 난이도를 생각하면 부사관과 나왔다고 무시험 임관 혜택을 주는 것은 생색내기에 불과하다. 부사관 입대 필기시험은 기초상식만 있으면 조금만 공부하면 풀 수 있을 정도의 중졸이나 고입 검정고시 수준으로 나온다. 작심하고 입대하고 싶으면 중학교 때 교과서만 제대로 한 번 훑어봐도 붙을 수 있다. 그런데 2년간 그 비싼 등록금을 내고 공부해서 고작 중졸 수준의 시험을 면제 받는것은 큰 손해이다.

정말 무시험으로 부사관을 하고 싶다면 장교로 먼저 복무하면 된다. 대위로 제대한 사람이 부사관을 지원하면 하사 없이 처음부터 중사를 달아주며 중위로 제대한 사람이 부사관을 지원하면 하사로 딱 1년만 복무하고 진급심사 없이 바로 중사가 된다. 문제는 장교 시험이 부사관 시험보다 훨씬 어렵다는 점[25]과 더불어 더 높은 단위에서 군복무한 이력과 자존심 문제로 인하여 장교 출신자들은 어지간하면 부사관을 잘 지원하지 않는다는 점이며 부사관이 되기 위해서 장교가 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는 점이다. 이건 마치 등산장비가 산꼭대기에 있는 격으로 공무원 시험에 비유하자면 기술직 9급 가산점 5점을 받기위해 변리사 취득을 준비하고, 법원직 9급 공무원 가산점을 받기 위해 법무사 취득을 준비하거나 로스쿨을 수료하는 것과 같다. 또한 정계로 따지자면 군수가 되기 위해서 도지사가 되는 것과 같다.

최근에는 부사관 장기 복무에 학위의 중요성이 늘어나고 있다. 진급과 장기 복무에 학력이 높을수록 가산점이 붙기에 고졸자보다는 전문대졸이 장기 복무에 더 유리하다는 소리. 하지만 그렇다고 부사관과에 갈 바에는 복무 중에 학점은행제, 독학사, 사이버대학교, 방통대 등을 통해 학력을 취득하는 게 비교가 불가능할 정도로 더 효율적이다.

그리고 학생의 입장이 아닌 국방부의 입장에서 본 부사관과에 대한 비판인데 이런거 만들 바엔 직업사병(職業士兵) 제도를 도입하는 게 백배 낫다. 직업사병 제도를 도입한 후 그 직업으로 복무하는 사병이 점점 진급해서 부사관이 되는 게 비용도 훨씬 싸게 먹히고[26] 인력 충원도 잘 되면서 효율성도 훨씬 높으며 군인 개인 자질도 훨씬 올라간다. 아무래도 군대에서 쌓는 경험치와 학교에서 듣는 수업은 같은 가치를 지닐 수 없는 것이다. 을 이원화 선발해서 징집사병은 이등병에서 입대해서 병장으로 제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직업사병은 상병에서 입대해서 병 생활을 어느 정도 해서 군대에 익숙해지게 만든 뒤 부사관이 되는 것을 기본 베이스로 하면 된다. 반면 부사관과는 입학해서 학교에 적응한 뒤 하사로 임관해서 군대에 다시 적응해야 하는 문제가 존재한다. 즉, 과정과 과정 사이가 자연스럽게 연결되지 않는다. [27]

굳이 부사관과라서가 아니라 고등학교에도 존재하는 학과가 전문대에 존재한다면 그 학과는 의심해야 한다. 2년이라는 무시못할 시간을 허공에 뿌리는 학과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6. 부사관 학군단의 등장

2015년에 부사관 학군단(RNTC)이 설치되자 위치가 애매해지고 있는데 어차피 부사관을 늘려야 할 판이라서 유입루트가 다양해지는 과도기라 보면 된다. 장기적으로 부사관의 학력을 초대졸(=전문대졸)로 올린다는 계획은 있기 때문에 (4년제 대학교의 군사학과와 유사하게) 전문대 협약 부사관과라던지 RNTC는 늘릴 예정이라고 한다.

7. 부사관 필기시험 폐지

결국 부사관 인력난에 허덕이다 2024년 해병대 부사관은 필기시험이 폐지되고 고등학교 생활기록부로만 선발한다. 해병대부사관을 갈거면 부사관과 조차도 갈 필요가 없어졌다.

7.1. 부사관학군단 설치대학 목록

8. 전국 부사관과 목록

2년제 전문대학에 설치된 부사관과만 기재한다.
가나다순 정렬
[28]

전국 부사관 관련학과 개설학교[29]
「ㄱ」
가톨릭상지대학교 부사관과
강동대학교 의무부사관과 ♡
강릉영동대학교 군사학과
경남정보대학교 전문사관과
경민대학교 효충사관과[육군RNTC]
경북과학대학교 국방기술전공
경북과학대학교 군사학과
경북도립대학교 군사학과
경북전문대학교 전문사관양성과[육군RNTC]
계명문화대학교 군사학부
구미대학교 응급의료부사관과 ♡
구미대학교 국방화학과 ♤
구미대학교 특수건설기계과
국제대학교 군사학과
군장대학교 국방기술부사관과

「ㄷ」
대경대학교 군사과
대구공업대학교 공병부사관과 ☆
대구과학대학교 국방기술행정과
대덕대학교 군사계열 [ 보기 · 닫기 ]
대덕대학교 공병부사관과 ☆
대덕대학교 국방물자과 ♧
대덕대학교 국방탄약과 ♧
대덕대학교 방공유도무기과 ♧
대덕대학교 전투부사관과
대덕대학교 총포광학과 ♧
대덕대학교 특전부사관과
대덕대학교 함정기술부사관과 N
대덕대학교 항공부사관과 A
대덕대학교 해양기술부사관과 N
대덕대학교 해양특수부사관과 N

대림대학교 해군기술부사관과 N[해군RNTC]
대원대학교 특전통신부사관과 ♤
대전과학기술대학교 군사과[육군RNTC]
대전보건대학교 의무부사관과 ♡
대전보건대학교 특전의무부사관과 ♡
동강대학교 군사학부(육군부사관, 특전부사관 전공)
동원과학기술대학교 항공정비부사관과 A
동원대학교 부사관학과
두원공과대학교 군사학과

「ㅁ~ㅇ」
마산대학교 부사관과
마산대학교 해군부사관학부 N
문경대학교 군사학과
부산보건대학교 부사관과
서영대학교 부사관과
선린대학교 국방기술계열
수성대학교 군사학과
신성대학교 군사학과
안동과학대학교 국방의료과 ♡
여주대학교 국방장비과 ♧[해병대RNTC]
여주대학교 특수전과[해병대RNTC]
연성대학교 군사학과
영남이공대학교 부사관과
영진전문대학 부사관계열 [ 보기 · 닫기 ]
[공군RNTC]
영진전문대학 국방전자통신전공
영진전문대학 의무/전투부사관전공
영진전문대학 항공정비전공 A
오산대학교 조리부사관과 ♡
오산대학교 해군기술부사관과 N
우송정보대학 조리부사관과 ♡
원광보건대학교 의무부사관과 ♡
원광보건대학교 전투부사관과

「ㅈ~ㅎ」
장안대학교 부사관과
전남과학대학교 국방계열 [ 보기 · 닫기 ]
[육군RNTC]
전남과학대학교 전투부사관과
전남과학대학교 특수장비과
전남과학대학교 특수통신과 ♤
전남과학대학교 특전부사관과
전남과학대학교 헬기정비과 ♧
전남과학대학교 화학부사관과 ♤
전남도립대학교 경찰경호군사과 P
제주관광대학교 해군기술부사관과 N
조선이공대학교 특전부사관과
창원문성대학교 국방물자과 ♧
창원문성대학교 특수장비과
청암대학교 군사학과
충북보건과학대학교 건설정보부사관과
충북보건과학대학교 정보통신부사관과 ♤
충청대학교 국방정보통신과 ♤
포항대학교 국방전자통신과 ♤
포항대학교 군사항공과
한국관광대학교 군사과
한국영상대학교 드론영상정보과 ☆


[1] 과거 2/3년제 전문대학은 OO대학(College) ~과 라고 하는 반면에 4년제 종합대학에서는 OO대학교(University) ~학과 라고 하여 구분이 용이했으나, 현재는 이같은 기준으로 구분하기 어렵게 되었다. 따라서 현재는 2/3년제 전문대학에 설치된 부사관과들이 '군사학과'라는 명칭을 사용하고 있기도 하므로 수험생들은 명확한 구분을 할 줄 알아야 한다.[2] 참고로 이런 고등학교들은 수능 고사장으로 지정되지 않는다. 덕분에 동네에 고등학교가 이런 고등학교 1곳 뿐인 초등/중학생들은 수능 날에도 평소처럼 학교를 가야한다.[3] 흔히 '장기복무를 단다'라고 표현한다.[4] 단, 병역의무를 마치지 않은 남성은 나중에 다시 병으로 입대하게 된다.[5] 임관 못 하고 졸업하거나 자퇴하고 병사로 입대하는 경우가 많다.[6] 부사관으로 임관해서 4년 이상 복무한 경우 중사, 그 미만(단기전환을 하지 않은 전문하사)은 하사, 부사관이 되지 못하고 결국 병으로 입대할 경우 병장으로 전역하게 되며 혹여라도 병역판정검사에서 자신도 모르는 질병을 발견해 신체등위 4급 보충역 판정을 받기도 한다. 문제는 한국군에서 병장이라는 건 가만히 있다가 현역병 입영통지서를 받으면 누구나 되는 것이기 때문에 굳이 양성소까지 다녀야 할 필요가 없는 신분이다. 그나마 기술병과로 들어간 사람들은 특기 배정을 위해서든 장기 선발을 위해서든 전역 후 취업을 위해서든 자격증을 여럿 따놨을 테니 사정이 좀 낫긴 하지만...[7] 입시체육 보다 '덜' 체계적이고 '더' 비싸며, 운동 위주로 시켜주지도 않는다.[8] 가점 없이도 가능하고, 스스로 가점을 얻어낼 수도 있다. 더구나 부사관과에 가서 얻는 가산점도 학교생활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것보다 자격증 등 스스로의 노력으로 얻을 수 있는 게 더 많다. 애초에 상당수의 부사관과는 조금의 가점도 챙겨줄 능력이 없다.[9] ROTC 부사관버전=부사관 학군단[10] 경쟁을 통해 부사관과 학생이 떨어지고 다른 전공 학생이 붙는 경우는 당연하게도 다수 존재한다.[11] 장기선발에는[12] 원칙적으로 편입 공석은 신입생 자퇴 여석이다. 즉 x년에 신입생이 x+2년 이전에 y명이 자퇴하면 x+2년 편입학 시험 TO는 y명이다.[13] 비슷한 시기에 현재 계급으로 진급한 남영신(1962~)과 강건작(1966~)이 딱 4살 차이이다.[14] 중대장이지만 연대 직할이라서 말년대위, 소령(진), 소령 중에서 온다.[15] 그래서 비육사 출신 장교들은 장기복무를 할 생각이 있다면 위관급 장교 시절 내내 이가 부러질 정도로 이를 쎄게 악물고 발버둥치고 그렇게 OAC에서 上을 맞으려고 발버둥치는 것이다. 그리고 영관급 장교가 되어서도 몸이 부서져라 일해가면서 어떻게든 요직을 따내려고 발악하고 그렇게 해서 피를 토하는 노력 끝에 극소수만 장성급 장교에 도달하는 것이다. 비육사는 후보생때 육사보다 편한 반면 소위 임관한 이후에 육사보다 더한 지옥을 맛봐서 육사와 비육사간 균형추가 맞추어지는 것이다. 애초에 대한민국 국군에서는 위관급 장교에게는 상사 이상급 부사관도 할 수 있는 임무만 수행하게 하고, 영관급 장교 이후에나 장교만 할 수 있을 정도로 업무강도가 높은 임무를 수행시키는 것이다.[16] 휴학하고 도중에 군대를 다녀오는 일반 대학생들과는 달리 이 쪽은 4학년까지 군휴학없이 논스톱으로 다니며 졸업 이후 소위임관하게 된다.[17] 애초에 육군3사관학교 편입하려고 오는 학생도 꽤 있다.[18] 장기복무자만 의무다.[19] 대체로 교육비가 무료다.[20] 이걸 굳이 돈으로 계산하자면 등록금 1500만원+그 사이 고졸 부사관이 번 돈과 받은 혜택 3000만원+고졸 부사관의 앞선 진급과 호봉에 따른 평생 월급차이 5040만원(12만원×12개월×35년)으로 약 1억에 가까운 차이가 난다. 느린 진급에서 얻는 박탈감은 덤. 게다가 이것도 오직 등록금만 계산했을 때의 경우다. 부사관과 생활하면서 필요한 제복이나 군복 같은 피복류나 물품 구입에 필요한 금액도 지출될 것이 당연하고 기숙사 생활 또한 단체생활이라는 명목으로 반강제 되는 것이 현실이다. 아무리 국가장학금과 학자금 대출을 이용한다고 해도 이제 갓 성인이 된 20살의 대학생에게 이런 지출액은 정말로 크게 느껴질 수밖에 없을 것이다.[21] 정작 진짜 무관후보생인, 더군다나 부사관이 되는 자원인 얘네들보다 급이 높은 장교가 되는 자원인 학군사관의 제복보다 훨씬 오바질한 제복(학군사관 제복은 심플하게 남색 정장에 검은색 베레모(공군만 하늘색 와이셔츠, 나머지는 흰색 와이셔츠)인데 이 녀석들 제복은 학교마다 다른 색 정장에 베레모, 거기에 어깨에 오바질한 디자인의 견장을 패용하고 정체 불명의 휘장과 본인 경력에 해당되지 않는 약장까지 패용하고 있다.)이며 민간인 주제에 가슴에 약장까지 달고 있다. 미필이기 때문에 이 약장들은[22] 육군기준이고 해, 공군은 현역/민간의 구분 자체가 없다.[23] 군사학과라고 같은 게 아니다. 4년제 대학교는 장교, 전문대는 부사관이 목표이다.[24] 진짜다. 이론중에서도 하등 쓸데없는 이론이나 배우며 그따위 것을 성적때문에 열심히 공부해야한다. 손자병법 정도만 되어도 양반이다. 정말 쓸데없는것들 배운다.[25] 부사관은 중학 수준의 지적 수준을 요구하는 반면 장교는 중학교 교사 수준의 지적 수준을 요구한다. 그러니까 부사관과 장교의 지적 수준 차이는 중학교에서 학생과 교사의 차이와 동일하다.[26] 병 봉급만 징집사병 100%일 경우가 싸게 먹힐 뿐이지 총합은 직업 사병이 있는 게 더 싸게 먹한다. 왜냐 하면 직업 사병이 있는 만큼 기초군사훈련과 부사관 양성교육을 덜 해도 되며 필요한 인원이 기하급수적으로 줄어드는 만큼 모든 잡다한 부대 비용을 아끼고 오직 월급 하나만 소모되기 때문이다.[27] 병 경험 없이 하사로 바로 임관하게 될 경우 짬에 억눌리게 되며 제2의 53사단 장교 무장탈영 사건을 터트리게 된다.[28] 4년제 종합대학의 군사학과와 달리 2년제 전문대학의 부사관과들은 비협약 학과의 비중이 절대다수이며 군종분류가 명확하지 않기때문에 항목상 분류는 어려울 것으로 판단, 기호를 통해 분류함. 각 학과별 군 종 정체성 및 기술교육 여부와 방향성에 따라 분류기호를 기재합니다. 육군•특수전 또는 뚜렷한 군 종 정체성 없는경우(기호없음), 해군(N), 공군(A), 해병대(M), 비군사분야 병행(P) / 기술교육 없는 경우(기호없음), 공병•정보(☆), 통신•화학(♤), 군수•병기(♧), 의무•조리(♡), 기타•미분류(◇). 현재 육군기준 4년제 종합대학 12개 학과와 2년제 전문대학 51개 학과에 학·군 협약이 맺어져 있다. 그러나 4년제 종합대학(군사학과)과 2년제 전문대학(부사관과) 군사관련 학과의 학·군 협약은 그 차이가 존재한다. 종합대학의 학·군 협약 군사학과는 인사관리, 학술교류, 현역요원의 야간대학원 위탁교육, 예비역 교직원/현역 교수요원 선발 및 파견, 야전 병영체험 지원, 대학군장학생 응시 가산점(신입생에서 군장학생을 선발하는 8개 계약학과 제외 4개 협약학과만 해당) 등의 교류·혜택과 함께, 그만큼 군장학생 출신 초급장교를 배출할 의무가 있는 반면, 전문대학의 학·군 협약 부사관과는 예비역 교직원 선발 및 파견, 현역요원 대상 야간대학 운영(일부 해당), 야전 병영체험 지원, 전문대학군장학생 응시 가산점의 교류·혜택만이 있다. 그마저 병영체험 지원은 비협약 학과에서도 요청가능하며, 가산점은 소규모로서 개인역량이 결과를 좌우한다. 따라서 수험생의 경우 협약여부에 관심있을 수 있으나 부사관과의 협약여부를 따지기 이전에 본인의 입학 필요성을 따지는 것을 우선할 필요가 있다.[29] 이 이미지에 있는 학교들 외에도 매우 많다. 거의 전문대 1개교당 1개과 급으로 많은 듯하다.[육군RNTC] 육군RNTC 설치대학[육군RNTC] 육군RNTC 설치대학[해군RNTC] 해군RNTC 설치대학[육군RNTC] 육군RNTC 설치대학[해병대RNTC] 해병대RNTC 설치대학[해병대RNTC] 해병대RNTC 설치대학[공군RNTC] 공군RNTC 설치대학[육군RNTC] 육군RNTC 설치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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