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19-07-22 03:54:03

고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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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학력·학위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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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설명2. 고졸자에 대한 인식
2.1. 한국2.2. 미국2.3. 중국2.4. 유럽2.5. 일본
3. 취업
3.1. 공공기관 고졸 제한 채용3.2. 시중 은행3.3. 생산직3.4. 스포츠
3.4.1. NBA에서 고졸선수들
3.5. 서비스업
4. 대학진학률과 교육정책5. 위키에 등록된 고졸 및 대학 중퇴자 출신의 사회 유명인사
5.1. 고졸 출신의 사회 유명인사5.2. 대학 중퇴 출신의 사회 유명인사
6. 창작물에서의 고졸

1. 설명

고등학교 졸업자의 약칭이다. 재수생도 대학을 안 갔으니 실제 학력은 고졸이다. 상근예비역은 학력이 낮을수록 뽑히기 쉬운데, 재수생이 상근예비역으로 뽑혀 재수를 계속해야 하나 상근예비역으로 가야 하나 고민하게 되는 경우가 종종 있는 것도 이것 때문이다.

제적, 출학 등 대학 중퇴자는 대부분은 고졸로 취급하긴 하지만 100%는 아니라 고졸인지 아닌지 상황에 따라 갈린다. 공공기관 고졸 채용에서 대학 중퇴자가 지원 가능한 곳도 있고 불가능한 곳도 있기 때문. 초대졸 & 대졸 학위를 요구하는 기업에서는 거의 100% 수준으로 고졸로 취급한다. 극단적인 예를 들자면 졸업반인 4학년 2학기에 졸업까지 1~6학점 남기고 자퇴하거나 제적/출학으로 잘려도 학위가 없으니 고졸로 취급한다. 그리고 대학 재학생은 보통 고졸이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한국은행 채용에서는 고졸로 취급하고 대학 재학 중의 성적은 보지 않는다.

군대에서 맞춤특기병이 될 수 있는 가장 높은 학력이다.

2. 고졸자에 대한 인식

2.1. 한국

대한민국 고등학생의 대학 진학률은 조금씩 감소하는 추세이고 정부도 고졸 취업을 위한 여러 정책을 내놓고 있는 추세이다. 그렇지만 한때 대학 진학률이 무려 86%까지 올라간적도 있다. 2008년, 2009년에 이렇게 피크를 찍은 후 지금은 낮아져서 68%안팎이다. 대한민국의 25~64세 대학 졸업률은 41.7%지만 25~34세의 대학 졸업률은 거의 2/3이 대졸자이다. 하지만 한국 55~64세의 대학 졸업률은 13.5%로 나이에 따른 대학 졸업률이 엄청나게 차이나는 나라다. 하지만 괜찮은 일자리에서 고졸로 일하다가도 직장을 그만두고 대학교로 진학하는 경우도 생각보다 흔하다. 일을 그만 못 두는 상황이라면 사이버대학교 또는 야간대학교를 가서라도 학위를 따려는 고졸 출신 직장인들이 정말 많다.

사실 최소한 대학설립 준칙주의 이전인 1990년대 초반까지는 지금처럼 고졸자에 대한 인식이 낮지는 않았다. 대한민국 자체가 고작 60여년만에 세계 최하위권 개발도상국에서 세계 15위권 선진국으로 발달한 이력을 가진 나라이다. 80대 이상 고연령층을 기준으로 할 경우 문맹, 초졸을 찾아보기가 어렵지 않으며,[1] 당장 한국에서 가장 성공한 기업가로 꼽히는 정주영 또한 초졸이다.

당장 1990년대 이전에는 현장직, 생산직을 보면 중졸 이하가 더 많았고 사무직이라 하더라도 고졸 출신이 훨씬 많았다. 4년제 대졸자는 많아봤자 20% 안쪽의 비율이었다. 당시 통계자료를 보면 중학교 교육이 대중화 된 시기가 1970년대를 전후한 시기였고 고등학교 교육이 대중화 시기도 이보다 약간 늦었을 시점이니 최소한 1960년대 초반생까지는 실제 중졸 이하인 경우가 많았다. 즉, 그 당시의 고졸이란 지금으로 치면 전문대학 출신 정도라고 보는 것이 적절할 것이다. 대졸자가 취직으로 고통을 겪는 일은 고시 준비하다가 고시낭인으로 전락하는 경우 수준의 사태가 아니면 정말 드문 일이었다.

1980년대까지만 해도 평균학력이 초졸인 세대들이 한창 산업현장에서 일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고등학교에 진학만 해도 사람취급을 받는데 크게 어려움이 없었고, 1970년대 초중엽까지는 고등학교 졸업장만 있어도 먹물 취급 받던 시절이었다.[2] 당장 주변의 부모님이나 친척 어른들의 학력을 조사해보면 대학 출신자는 별로 없을 것이다. 오히려 중졸이 대졸보다 많을 수 있고 여성이라면 그런 성향이 더 심하다. 남성들의 고등학교 교육 대중화는 고등학교 평준화 정책을 기점으로 1970년대 중후반에 이루어지기는 했지만, 반면 여성들의 고등학교 교육 대중화는 남성들의 고등학교 교육 대중화에 비하면 다소 늦었는데, 당시 정권에서 어떻게든 여성들의 학력을 고졸 이상으로 끌어올리려고 등장한 것들이 산업체 부설학교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이었다. 물론 당시 정권의 이러한 노력(?)과 여자고등학교의 지속적인 증설 덕분에 1980년대 중후반 이후로는 여성들에게도 고등학교 교육이 어느정도 대중화 되기는 했지만, 산업체 부설학교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 같은 고등학교 교육을 미끼로 어린 여공들을 착취하는 악덕 업체나 학교들도 기승을 부렸던 만큼 질적인 면에서는 1990년대 초반까지 남녀 격차가 없지 않았다.

직업에 따라서는 전문성만 있으면 학력이 그다지 중요치 않아야 하나, 1990년대 이후로는 실업계생들도 50~75% 이상 대학에 진학하며 자신들의 전공과 안 맞는 다른 전공으로 취업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고졸취업이 충분히 메리트가 있다면 일반계나 실업계나 고졸취업을 많이 할텐데 현 상황은 전혀 다르다. 그나마 2009년 이후 대학 진학자가 줄어든 것은 장기경제불황, 정부의 의도적인 고졸자 일자리 창출 정책[3] 덕분에 양질의 고졸자 일자리가 늘어나면서 발생한 현상이고, 그래도 어지간하면 대학에 간다.

현재의 고졸자 경시 풍토는 대학 입학의 문턱이 너무 낮아진 것도 한몫하고 있다. 일단 고등학교에서 완전히 공부에서 손을 떼지 않았다면 웬만한 지방대는 아무 걱정없이 갈 수 있다. 당장 아무 인문계 고등학교만 봐도 6등급 이하의 학생들이 별 문제 없이 대학에 들어가 버린다. 몇몇 대학을 제외하면 보통 지잡대라 불리는 지방 사립대보다도 입학 커트라인이 낮은 지방 전문대학에, 인문계 고등학생의 20% 이상이 입학한다면 상황이 어떠한지 감이 잡히는가?

대졸과 고졸 중 어느 쪽이 실무에 유능한지는 일을 시켜 봐야 안다. 어느 쪽이 사회성이 높을지, 어느 쪽이 인성이 훌륭할지는 아무도 모른다. 업무 적응력이나 업무 적성 같은 걸 면접에서 평가할 수 있는 정확한 도구가 개발된 적은 없다. 사회적으로 전문직 자격증을 따거나 경력직으로 입사하는 사람이라면 고졸의 부정적인 인식을 무마시킬 수 있다.

학력이 낮거나 미필이거나 하면 면접 자체를 아예 안 오는 경우가 많아 실무에 들어가서도 근태 문제가 많을 거라고 인사담당들은 생각하게 된다. 미성년자를 뽑을 때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것도 이와 비슷하다. 면접지원자 입장에선 아예 면접을 나오지 않는 게 면접을 취소하는 보통의 방법이라 생각하지만, 인사담당자에겐 잠수는 면접부터 결석한 나쁜 행위로 받아들여진다.

인사 담당자들이 신입 사원의 업무능력을 판단하는 기준 중 하나로 학력을 고려하면서 고학력자를 선호하는 풍조가 생기게 되었다. 게다가 원하는 학생은 누구나 대학에 갈 수 있는 상황에서 못 간, 혹은 안 간 학생은 문제가 있는 사람으로 여기는 풍토가 지배적 사회 분위기로 굳어졌다. 그러한 상황으로 인해 공무원 시험 같이 학력을 크게 고려하지 않는 곳 외에는 불합리한 차별을 받는 경우가 많이 생겼다. 대놓고 무시당하는 경우가 생기기도 한다고. 결혼 전이었으니 망정이지 결혼 후였으면... 생각만 해도 끔찍하다

다른 한편으로는 노동자들의 근무여건과 복리후생과 급여수준 등이 대체로 좋지 않은 경우가 많아서, 3D 기피현상이 벌어지게 된다. 고졸들이 이쪽에서 주로 근무하기 시작했고 고졸자들에 대한 시선도 덩달아 안 좋아졌다.[4]

사실 많은 고졸들이 대학에 못 가는 이유는 갈수록 막장으로 치닫는 대학교 등록금의 압박 때문이다. 근데 2010년 중반에 실시하는 국가 장학금 제도가 활성화 되어 왠만한 학생들에게 제공해 주기 때문에 돈이 없어서 대학을 못간다는 일은 적어졌다.[5][6] 사립 4년제 대학의 경우 8학기 등록금은 약 2,800만 원이고, 여기에 교통비까지 합치면 최소 500만원 정도 더 들고, 다른 지방의 대학을 다니는 경우는 생활비로 연간 700만원 정도가 추가로 깨진다. 반면 대학진학을 포기하고 공공기관 고졸 제한 채용을 통해 일을 하면 1년에 약 2,500만원을 벌 경우에도 4년간 1억원을 벌게 된다. 고학력자의 평균 임금이 60% 정도 높은 것은 사실이지만, 이를 위해 지출하는 비용 3천만 원. 여기에 기회비용으로 추가될 3~4천만 원 정도를 생각해 보면 대졸이 반드시 유리한 것만도 아니다.

고졸 채용을 외치고 있지만 문제는 신규 채용자 위주로 되어있어 기존 고졸 출신 근로자들과의 괴리가 심각하다. 서울신문의 보도에 따르면 2008년과 2011년을 비교하자면 훨씬 더 차별이 심각해진 결과를 보였다. 임금 노동자중에 대졸 출신 임금근로자는 2008년엔 63% 정도이지만 2011년에는 70%를 돌파했다. 또한 고졸 출신은 2008년에 주당 6.6시간을 대졸자보다 더 일했지만 대졸자 임금의 89.1%에 그쳤는데 2011년에는 2008년보다 더 많은 7.2시간을 더 일했음에도 오히려 더 감소한 88.9%였다. 상용직의 경우 대졸 출신이 2008년에는 87%대였지만 지금은 89%다. 물론 취업 뒤에 취업자 전형을 통해서 진학을 한 케이스도 무시할 수 없지만, 고졸만으로는 성공이 더 어려워지게 되었다는 의미다.

취업이 아니라 자영업을 할 것이라면 고졸이든 대졸이든 별 차이가 없다. 사업을 일으켜서 대졸자들을 수족으로 부리는 일도 가능하다. 2010년대 대한민국 상위 1% 부자 중 25% 정도는 고졸 이하의 학력을 지니고 있다. 다만 위에 나와있듯이 80년대까지만 해도 지금처럼 고졸이 사회적으로 무시받는 위치는 아니었기 때문에 지금 50대 이상의 대한민국 1%가 젊을 시절에는 지금보다 고졸의 사회적 성공이 상대적으로 쉬웠을 것이다. 다시 말해 세월이 흐르면 흐를수록 고졸 이하의 비율은 수직하락한다. 현실적으로 30대 이하면서 고졸이라면 하류인생을 벗어나기 힘들다.

특성화고등학교 출신으로서 전문직 등이 된 경우, 왠지 개천에서 용난다의 산 표본처럼 느껴지도록 조작하면 조회수가 올라가는 관계로 실제로는 대졸인데도 마치 고졸인 양 약을 파는 경우가 왕왕 있다. 일례로, 이 기사는 제목이 '여상졸업→10급 타자수→사시패스, 노력 기적을 만들다'로 붙어 있지만, 실제 기사내용에도 나와 있듯이, 기사 속 인물은 사시 패스 전에 법과대학을 졸업했다. 참고로 전문직에 속하는 '간호사 정도는 특성화고 출신들도 생각보다 많으며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의 직업 분류상 전문직인 물리치료사, 치과위생사도 특성화고 출신들이 상당수 있다. 애초에 특성화고생도 상당수가 2~4년제 대학교로 진학하며 자신의 고등학교 전공을 무시하고 다른 계열로 들어가는 경우도 상당히 흔하기 때문. 게다가 특성화고생은 무조건 고졸로 취업했을 것으로 생각하는 기자들의 한심한 수준도 한몫 단단히 한다.

2.2. 미국

미국에서는 2차 세계대전 이후 교외지역 개발이 활성화되고 대도시에서는 대가족의 핵가족화가 이루어지면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교외지역으로 이사하며 바로 독립하는 문화가 생겨나 지금까지 자리잡고 있다. 서브컬쳐나 매스미디어를 통해 성인이 된 후 독립을 하는 경우가 심심찮게 보인다. 물론 이것도 상황에 따라 다르고 고등학교를 졸업하고서 대학교에 진학하는 비율이 50%로 역시 낮지는 않기 때문에 고교를 졸업하고 바로 독립하거나 내쫓는 경우가 알려진 것처럼 그렇게 흔하지는 않다. 미국의 대학등록금이 수십년간의 인상을 걸쳐서 세계적으로 가장 비싸기로 악명높기 때문에 대학에 입학한 경우에는 함부로 나가기 힘들고 거기에 주택담보대출을 받기라도 하면 빚을 감당하기 힘들기 때문이다. 다만, 이미 직장을 잡고 수입이 있으면 바로 나가는 경우가 2000년대 중반까지도 있었지만 2008년 금융위기 이후로도 대학등록금이 줄어들 기미를 좀체 보이지 않기 때문에 부모 집에 얹혀 사는 경우가 많아진 편.

2.3. 중국

전반적으로 대한민국과 비슷하다. 다만 한국에 비해서는 고졸에 대한 인식이 그다지 나쁘지 않다. 개나소나 다 대졸인 대한민국과 다르게 중국은 미국과 유럽 등 여타 선진국들과 더불어 대졸 비율이 그다지 높지 않다.

2.4. 유럽

유럽에서는 대학교가 무료인 나라가 꽤 있다. 그래서 돈없어서 고졸이라는 핑계는 못 댄다..

2.5. 일본

일본의 대학 진학률과 고졸 취업률

90년대 초반까지 일본의 대학진학율은 30%였으나 90년대를 거쳐 50%까지 상승하였다. (게다가 25~64세의 대학 졸업률은 46.6%)대학 졸업률은 한국의 전문대와 동일한 성격인 전문학교 진학율까지 감안하면 77%로, 전문대 진학율까지 포함하여 79%인 한국과 비율상으론 큰 차이가 없고(그러나 한국 전문대학은 학위, 일본 전문학교는 기술사 자격증을 주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시기별 증가 추이 역시 한국과 대체로 유사한 편이다. 통계상으로는 IMF 전까지 오히려 한국의 고졸 취직율이 일본보다 높았던 때도 있다. 국내언론에서는 일본과 차이가 큰 것처럼 보도하지만, 정작 그렇게 큰 차이를 보이지 않고 일본 역시 90년대에 들어서 대학진학율이 높아졌다.

물론 전체통계로 그렇다는 것이고 일반계/실업계 고등학교 편성율이나, 4년제 대학 진학율 같은 것을 가지고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차이가 있다. 전체 고등학생 중 전문계 혹은 실업계의 비율이 일본이 근소하게 더 높고[7], 일반계 고등학생이 4년제가 아닌 전문학교로 진학하는 비율 그리고 고등학교 졸업 후 바로 취직하는 비율이 보다 더 높다. 실업계/전문계 학생들의 경우도 한국에서는 대학에 진학하는 비율이 높은데 비해 일본은 취직하는 경우가 보다 더 높다.

높은 학력을 요구하는 대기업보다 중소기업에 취직하는 경우가 많은데, 일본에서는 대기업의 독과점 정도가 상대적으로 낮고 중소기업의 경제적 위치도 비교적 높기 때문에 취직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나 경제적 수입이 크게 낮지 않고, 고등학교가 이런 중소기업들과 손을 잡고 구직을 희망하는 학생을 알선 및 추천하는 제도가 잘 마련되어 있다.

한·일 양국 회사에서 모두 근무해 본 심영주(당시 27) 씨는 “한국 회사에서 근무할 때는 늘 고졸 꼬리표가 따라다녔지만 일본에 와 보니 아무도 학력을 인식하지 않더라”고 말했다. 물론 고졸이 아니라 중졸이었다면 얘기가 달라졌을 것이다. 중졸은 일본에서도 차별대우 받는다. 경총 이광호 책임전문위원은 “학력 차별과 관련한 해외 사례를 연구해 보니 미국·유럽에선 그런 개념조차 없다”고 말했다.

노사 분위기도 한몫하는데, 한국에서는 영세자영업자나 중소기업 업주들이 빈번하게 근로기준법을 지키지 않는 것에 비해 일본은 상대적으로 노사분규와 근로기준법 위반이 적다.[8] 일본은 한국보다 노사간 근로기준법 준수가 잘 되기 때문에 한국과 달리 고졸취업자가 학력이 낮다거나 구직한 회사의 자본규모가 적다는 이유로 불법행위에 피해를 입을 확률이 적다. 그렇지만 블랙기업화이트기업은 일본에서 생긴 말인데...?!?!?!

정리하자면, 앞서 언급했듯이 일본 역시 비슷한 시기에 대학진학율 증가 현상이 있었으나, 전반적으로 한국보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전문성을 살려 취업하는 것이 수월하고 흔한 환경이다. 게다가 단기계약직이나 아르바이트라 할지라도 지역별로 최저시급에서 차이가 있지만, 한국보다 높은 편이고 현재 한국보다 물가가 낮아져 경제적으로는 고등학교만 졸업한 구직자의 소득은 일본이 확실하게 나은 상황. 더불어 일본은 '가업'문화가 활성화되어 있어 고등학교만 졸업하거나 대학을 중퇴하고 부모의 자영업 직종을 물려받아 일을 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보니, 고졸 직장인에 대한 대우나 인식이 비교적 관대한 편이다. 그러나... 중졸의 경우엔 얄짤 없다. 그래도 일본에도 검정고시 제도는 있으며, 일본의 경우 공립 고등학교까지는 한국과는 달리 무상교육이므로 현재로써는 어지간해서는 중졸로 끝날 일은 없다고 보면 된다.

여담이지만 고등학교 생활을 다룬 일본 애니에서 선생님이 고3들을 취업과 대학 중 어디로 갈지 상담하는 장면이 꽤 나온다. 학교생활에서는 선생님은 없지만 학생들끼리 그런 얘기를 하며, 하이큐에서는 3학년들 상대로 선생님이 상담하는 내용이 나온다.

3. 취업

정부에서는 대졸자 수를 줄이기 위해 여러 정책들을 내놓았다. 정부재정지원제한대학 제도를 비롯해 지잡대라 불리는 교육의 질이 부실한 대학을 최대한 도태시켰고, 마이스터고등학교를 만들고 특성화고등학교를 지원해 고졸 취업을 활성화시켰다. 하지만 마이스터고등학교가 아닌 이상[9] 특성화고 역시 취업이 아닌 진학으로 빠지려는 경우가 훨씬 많다. 당장 마이스터고야 작정하고 취업하지만 다른 특성화 공고, 농고, 상고, 디자인고 등은 정부에서 아무리 취업률을 높이려고 안간힘을 써도 취업보다는 대학 진학을 선택하는 학생의 수가 훨씬 많은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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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공무원 시험에 고졸 출신 응시자를 배려하기 위해 선택과목으로 수학, 사회, 과학 등의 고등학교 과목이 추가되었다. 하지만 사회과목이 쉽지 않기에 실제 고졸 합격자는 별로 늘지 않은 편.[10] 2013~14년 연속으로 발표된 안행부 자료를 보면 순수 고졸 합격자는 0.5% 수준도 도달하지 못했다. 오히러 수학, 과학의 도입으로 이공계 대학생들의 공무원 합격 비율이 급격하게 높아졌으며, 대부분 고졸 채용은 마이스터고 등에서 교장 추천제로 응시 가능한 제한경쟁 시험에서[11] 이루어지고 있는 실정.

3.1. 공공기관 고졸 제한 채용

마이스터고 졸업생의 15% 정도는 공공기관 사무직, 기술직에 들어가는데, 직업 안정성 측면에서 정년이 보장된다. 공공기관 취업을 시도할 경우 미필이라도 입대 시 휴직처리를 해주며 전역 후 복직처리해준다. 가장 인기없는 공공기관이라 하더라도 지거국 이상의 대학생이 합격하는 경우가 대다수라 매우 성공한 케이스에 들어간다. 안에서 적응이 쉬울지 아닐지는 기업의 종류에 따라 다르다.
  • 일반직과 동일한 직급 체계를 쓰는 기업에 고졸채용으로 들어가면 매우 성공한 케이스에 해당한다. 대졸보다 4년 승진이 늦을 뿐 4년 후에는 대졸 공채와 동등한 직급으로 올라가며, 고졸 7년차가 대졸 2년차보다 1년 더 높은 짬순으로 인정되어서, 둘의 의견이 업무상 충돌하고 둘 다 맞으면 대졸 2년차보다는 고졸 7년차가 더 인정받는다. 이 때문에 과장까지는 무조건 올라가고, 능력에 따라 차장이나 더 높은 자리로 승진할 수도 있다. 일도 대졸 출신의 사무직, 기술직과 완전히 똑같은 일을 담당한다. 팁이 있다면, 직급별 재직 인원을 조사해보고 과장 숫자가 대리나 사원/주임 숫자보다 압도적으로 많은 곳이 있다면 그런 곳이 적응하기 가장 쉽다.
  • 고졸과 대졸에서 별도의 직급 체계를 적용하는 기업에는 들어가서 짬이 쌓여도 대졸과 동등한 대우를 받기 힘들다. 고졸 7년차가 대졸 2년차에게 갈굼해보려 해도 아무도 전문성을 인정해주지 않기 때문이다. 고졸 직렬 내에서는 중간관리직이 될 수 있지만 대졸들을 밑에 부리기는 힘들다. 특히, 저성과자를 별도의 부서로 분리하는 제도가 있는 몇몇 금융공기업의 경우, 그리고 기술사나 박사를 따면 특진시켜 주는 제도가 있는 몇몇 공공기관 같은 곳에는 가급적 가지 않는 것이 좋다.

공공기관의 경우, 등록금 전액을 지원해서 사내대학, 야간대학 등에 보내기도 한다. 야간에 다니는 경우가 많은데 경험자라면 알겠지만 회사 일과 대학 수업을 병행하는 것이 무지하게 힘들기 때문에 결석자도 많고 조는 사람들도 많다고 한다.

설사 업무능력이 객관적으로 떨어진다 해도 해고 당할 일이 없다는 것도 장점이다. (대졸들도 30% 정도만 중간관리직 승진이 가능하므로 별 차이가 없다.)

이로 인해 피해의식이 강해질 경우 높은 자리로 올라가면 반대로 밟는다. "나는 고졸 출신으로 들어오면서 많은 실무경력을 쌓았지만, 요즘 석사니 명문대졸이니 하는 것들은 학벌만 믿고 위아래도 몰라본다. 뜨거운 맛을 보여줘야 알아서 길 것이다. 박사라며 기고만장하는 신입사원들은 실무에 대해서는 아무 것도 모른다." 학벌만 믿고 나대는 것도 잘하는 짓은 절대 아니지만 이런 케이스는 고졸인 점과 곁들여 까이는 한심한 짓이다.

사실 2000년대 중반 이전에는 기능직이라는 직종이 있었다. 사무보조알바, 운전기사 등 잡무를 맡는 대신 대우가 나쁘고 승진이 느린 직종이었는데, 차별금지를 하자는 여론에 의해 일반공무원으로 모두 통합되었다. [12] 일부 공공기관은 고졸채용을 통해 들어온 인원을 이런 직렬에 배치하기도 한다.

3.2. 시중 은행

2016년 은행권 고졸 입사는 교육부에 따르면 전국 400여명이다. 2013년에는 720명이었다. 일반직 전환이 가능할 경우 임원까지도 승진이 가능하다. KB, 우리, 신한, 하나 4개 금융그룹 임원은 2013년 현재 117명이었는데, 그 중 10명이 고졸 출신 임원이었다. 2014년에는 산업은행 부행장에 고졸 출신이 오르기도 했다. 링크

은행에 입사할 때는 무기계약직으로 입사인지 일반직으로 입사인지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논문(2014)에서는 무기계약직으로 금융 보험업에 종사하는 서울 소재 상업계 특성화고 졸업자 A씨(여, 20세)와 B씨(여, 21세)를 인터뷰했다. 이들은 금융권 고졸 직원들은 대졸 여직원들과 승진, 보상, 직급, 임금 체계가 다르기 때문에, 10년을 일하든 20년을 일하든 대졸 대리보다 못한 대접을 받게 되는 신분이 가장 당혹스러웠다고 진술했다. 둘 모두 이런 차이가 회사생활을 하면서 변할 수 없는 것이라는 점에 대한 설명을 취업까지 듣지 못했다고 한다. 이런 점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연봉이 낮다고 해도 금융권보다는 공공기관에 가는 게 낫다. 다만 시중 은행은 고졸 무기계약직으로 있어도 직급에서 얕보일 뿐, 해고는 웬만해서는 잘 하지 않는 편이다.
A : "남들보다 일찍 취업을 하고, 남들보다 더 경험을 쌓고, 남들이 4년 대학을 나오는 동안 저는 뭔가 4년 동안 올라가는 게 있어야 되는데, 4년 지나도 올라가는 게 없고 그냥 그 자리에 있는 게... 만약에 제가 5년을 다녔는데 새로운 대졸직원이 왔는데 동갑이다, 그러면 제가 과연 잘 있을 수 있을까요?"
B : "저희 회사 인사 제도는 대졸 공채들 위주로 되어 있고, 저희 같은 계약직은 진급은 안 되고 봉급만 조금씩 올라가면서 계속 사원으로 있어요. 10년 된 언니도 그냥 (대리 밑의) 사원이예요. 1년 일하나 10년 일하나 다 사원들이라는 게 좀 서글퍼요."

3.3. 생산직

고등학교나 전문대학만 졸업해도 할 수 있는 생산직의 경우 대졸 이상은 지원하지 못하게 하는 회사가 많다. 대졸 이상의 고학력이지만 고졸로 학력을 위조하고 생산직에 지원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 걸리면 해고된다. 따라서 대졸은 대부분 관리직 내 박봉의 자리를 맡는다.
마이스터고 졸업 취업자의 38% 정도가 이에 해당한다. 이런 식으로 고졸 취업하는 경우 거의 생산직에 들어가게 된다. 대부분 마고, 특성화고교생들이라 기술로 회사에 들어왔을테니 당연한 일. 봉급이나 복리후생면에서 나쁘지 않다. 대한민국 사회에서는 아직도 생산직이나 기술직을 천시하는 경향이 있다. 심지어 배부른 생산직보단 배고픈 사무직이 낫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을 정도. 그러나 강성노조 생산에 더 힘을 쏟는 기업의 경우는 생산직의 대우가 훨씬 더 좋다. 대표적으로 현대자동차. 오죽 하면 관리직으로의 승진을 거부할까? 이런 회사들은 최소한 직업안정성 면에서는 사무직보다 훨씬 좋다. 삼성그룹의 경우 1995년에도 이미 고졸 출신 전무 승진자가 있었다.
생산직 지원시의 가장 큰 단점은 바로 군대로 경력이 어느정도 쌓였을 쯤엔 어느새 군대크리를 맞게 된다는 것.[13] 만약 취업을 해도 회사생활이 성실하지 못했을 경우 제대 후 복귀를 못할 가능성이 크다. 장래에는 해당 분야의 기능장 / 기술사 자격증을 따서 생산직 반장이 되거나 직업전문학교, 마이스터고등학교, 특성화고등학교의 교사로 가게 된다. 특히 슈퍼고졸 중 유난히 우수한 자원들은 교사로 갈 확률이 있다.
마이스터고 졸업 취업자의 45% 정도가 이에 해당한다.
중소기업의 생산직은 대기업의 생산직보다 안좋다는 인식이 있지만, 5년 동안 일하면서 쌓인 경력으로 대기업이나 공기업 등으로 이직할 때 경력직[14]으로 지원할 수 있으므로 평생 탈출할 수 없는 것은 아니다. 그리고 산업기능요원의 경우 대기업으로 들어가기 워낙 힘들기 때문에 중소기업을 선택할 수밖에 없다. 그리고 당신이 사장님 친구 아들이라면 그렇게 직장생활이 괴로운 편은 아니다.
나머지 경우? 입사하기 전에 연봉복리후생을 반드시 확인하고, 가능하면 재직자에게 사적인 자리에서 물어볼 수 있어야 한다. 대기업 못지않게 사원을 내 가족같이 대하는 기업도 있고, 사원을 내가 족같이 대하는 기업도 있다. 케바케이니만큼 그냥 무턱대고 들어갔다가는 삶에서 큰 손해를 볼 수도 있다.

3.4. 스포츠

고졸이 대우 받는 몇 안 되는 직장.

학원 스포츠하에서 운영되는 한국, 일본, 미국 등에서는 몇몇 특별한 사례가 아닌 이상 고등학교 졸업 후 프로팀과 입단 계약을 맺고 프로선수가 될 수 있다. 프로 스포츠가 완전히 직업 사회로 정착하기 전까지는 고등학교 졸업 이후 선택할 진로가 대학 스포츠, 실업 스포츠로 이원화가 되어 있었으며, 이 때문에 대학 입학률이 높은 편이었지만, 프로 스포츠가 정착하고 프로 스포츠가 선수들에게 더 좋은 대우를 하고 더 좋은 관리를 하도록 환경이 좋아지면서 2010년대 이후부터는 한국 역시 진짜 실력있는 유망주는 1살이라도 일찍 프로물에 발을 담가야 한다는 인식 전환이 일어났다.

이 때문에 대학스포츠의 위상이 높은 농구, 배구, 미식축구(미국 한정), 야구(한국과 중남미 제외)[15] 등의 일부 종목을 제외하면 KBO리그, K리그 등의 스포츠에서는 고졸이 우대받는다. 야구, 축구 등에서 대학 진학은 고졸로 만족할 계약금을 받기 어려울 때 대학리그 성적 등을 통해 자신의 가치를 올리기 위해 가게 된다. 그러나 드래프트에서 뽑히지 않은 선수라면 몰라도 뽑힌 선수가 대학을 가는 것은 별로 좋은 선택은 아니다. 통계를 보면 고등학교 때 프로에 지명을 받았으나 거부하고 대학에 간 선수 중 대학 졸업 때 지명이 안 돼서 망하는 선수의 비율이 절반 이상이다.[16][17]

NPB나 메이저리그의 경우는 드래프트에서 대졸자나 사회인 야구(실업야구) 출신 위주로 픽되는 경우가 많은데, 일단 MLB는 재학 중에 드래프트에 나올 수 있어서 2년만에 드래프트에 다시 나올 수 있기 때문에, 한번 가면 4년이 삭제되는 한국 대학과 사정이 다르다. 또한 대학야구의 위상도 높은 편이라 많이 진학하는 편이다. 대만야구는 징병제이었음에도 불구하고[18] 대졸을 매우 선호했다. 이는 프로구단의 2군 육성 시스템이 주먹구구고, 감독이 선수를 직접 통제해야하는 상황때문에 대졸을 선호하는 것. 한때 한국 야구도 대졸 선호 경향이 있었는데 이는 대졸이 고졸보다는 말을 잘 듣는다는 인식이 있었기 때문이다. 메이저리그도 대졸 선수의 경우는 좀더 즉시전력급 평가에 주력하여 야수보다는 투수, 주로 바로 콜업해 써먹을 수 있는 불펜 투수에 대한 대졸 선수 전략적 지명사례가 많다.

일본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대학야구리그가 준프로라고 해도 될 정도로 위상이 높으며, 그렇다 보니 육성 시스템도 프로 못지않게 잘 갖추어져 있어 많이들 진학하는 편이다. 대학의 육성 시스템이 미비해 대졸이라도 어차피 아마추어에 불과한 한국에 비해, 대졸이나 사회인 출신 신인이 첫해부터 1군 주전급으로 활약하는 경우가 꽤 되기 때문에 말로만 즉전감인 한국과는 달리 진짜 즉시전력감으로서 대졸이 인기가 있는 편.

무엇보다 한국은 병역의무 때문에 2년이 더 추가되어 조금 쓸만하면 금새 서른살이 되어버려 은퇴할 날이 더 가까워지기 때문에, 이 병역의무의 차이가 상당히 크다.

3.4.1. NBA에서 고졸선수들

NBA의 경우 한 차례 커다란 산통을 겪고 나서 현재 고등학교 졸업 이후 최소 1년 이상 지나고, 만 19세 이상만 드래프트 신청이 가능하게 되어 고졸선수들의 직행이 금지된 상태이다. 대학에 가기 싫은 선수는 최소 1년동안 다른 리그에서 뛰어야 하는데 이를 택한 선수는 브랜든 제닝스 등 극소수.

NBA에서 고졸이 허용된 것은 1970년대, 당시 드래프트 참석을 위해선 대학졸업이 강제되었던 시기에 스펜서 헤이우드가 생활고를 이유로 NBA를 상대로 소송을 내면서였다. 헤이우드는 결국 NBA가 아닌 ABA에서 뛰게 되지만, 그가 프로에 데뷔한 이후 이 소송에서 법원이 그의 손을 들어주면서 그의 후배들의 경우 대학을 졸업하지 않고도 NBA에 진출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그러나 대졸이 필수가 아니게 됐다고 해도 여전히 대세는 대졸이었다. 실제로 1980년부터 1990년까지 전체 1순위를 보면 11명 중 8명이 대졸, 나머지 3명은 3학년이었다. 1979년 매직 존슨이나 1993년 크리스 웨버같은 2학년 출신조차 희귀한 판이었고, 초특급 유망주였던 샤킬 오닐조차 3년을 다니고 NBA에 진출했다.

NBA에서 사상 최초의 드래프트된 고졸선수는 1960년대에 뽑힌 레지 하딩이었으나, 당시 규정상 그의 지명은 취소되었고 그는 마이너리그에서 1년 뛰고 나서야 프로에 데뷔할 수 있었다. 또한 역대 최고의 센터 중 하나인 고졸 모제스 말론은 ABA에 드래프트되었다.
사상 최초로 NBA 팀에 뽑혀 실제로 뛴 고졸 선수는 1975년 1라운드에 뽑힌 데릴 도킨스, 그리고 같은 해 2라운드에 뽑힌 빌 월러비였다.

문제는 두 선수가 별다른 족적을 내지 못했다는 것. 그리 대형 유망주가 아니었던 월러비는 그렇다고 쳐도 도킨스는 어마어마한 운동능력과 사이즈, 강화된 림으로 바꾸도록 규정을 바꾸게 만들 정도의 파워를 지닌 유망주라 고졸임에도 5번으로 뽑혔다. 그러나 그는 선수경력 내내 부족한 기본기로 파울트러블에 시달리며 올스타에도 한번 못 뽑히는 좋은 롤플레이어 정도로 자리매김했다.

이후 무려 20년간 고졸 선수는 등장하지 않았다. NCAA 무대를 못 밟아보고 전문대에 진학했다 데뷔한 숀 켐프도 있지만, 그는 엄연히 대학선수였기에 고졸로 치지 않는다.
그러나 딱 20년이 지난 1995년, 대학 진학을 위한 최소한의 SAT 성적이 간당간당하게 안 나오던 특급 유망주 케빈 가넷이 과감하게 NBA드래프트 신청서를 낸다. 그리고 우연히도 도킨스와 같은 5순위로 뽑힌다.

가넷의 데뷔 당시 수많은 사람들이 의구심을 보냈다. 당시 그는 큰 키와 긴 팔, 어마어마한 운동능력에 슛/드리블/패스/리바운드/수비 등 모든 걸 다 하는 선수였지만 그래봤자 아마추어 무대에서 뛰었을 뿐이었다. 미국 고등학교 농구는 동아리급 팀들과 수준높은 준대학급 팀이 섞여있기 때문에 대부분의 NBA급 유망주들은 아마추어 무대에서 비상식적 기록을 내서 이 기록은 전혀 변별력이 없었다. 그가 뽑히게 된 것은 그가 NBA팀들과의 워크아웃에서 엄청난 모습을 보였기 때문이다.
문제는 가넷은 센터의 신장을 지녔지만 몸무게는 스몰포워드에 가까웠으며, 플레이스타일은 심히 애매했다는 것이다. 이 때문에 전문가들은 그가 높은 순위에 뽑혔음에도 의구심을 거두지 않았다.

그러나 가넷은 루키 시즌 후반부부터 주전으로 올라오며, 탄탄한 수비기본기를 바탕으로 좋은 선수로 성장한다. 몸무게 문제는 의외로 강한 그의 하체 덕분에 그다지 문제가 되지 않았으며, 두 포워드 포지션 사이에 있는 선수란 단점은 "파워포워드와 스몰포워드의 모든 것을 할 수 있는 다재다능함"으로 발전했고, 결국 그는 2년차에 벌써 올스타에 선발되며 매직 존슨 이후 최연소 올스타가 된다.

가넷의 성공은 NBA에서 광풍을 불러일으킨다. 고졸이라도 재능만 있으면 살아남고, 스타가 될 수도 있다는 걸 본 선수들은 신청서를 내는데, 그리고 팀들은 뽑는데 점점 더 과감해지기 시작했고, 1996년에 코비 브라이언트와 저메인 오닐, 1997년에 트레이시 맥그레디가 뽑히는가 하면 다음 해에 알 해링턴과 라샤드 루이스, 롤린 영, 1999년엔 가넷의 재림이라 불리는, 7피트임에도 자유투라인덩크를 하는 괴물 조나단 벤더와 리온 스미스가 뽑히고, 2000년에는 마찬가지로 제2의 가넷이라 불리던 대리우스 마일스와 드숀 스티븐슨이 뽑힌다.

이때까지만 해도 최고순위가 마일스의 3순위였다. 그러나 이렇다할 대학 유망주가 없다고 평가받던 2001년에 팀들이 단체로 미쳤는지 1순위 콰미 브라운, 2순위 타이슨 챈들러, 4순위 에디 커리까지 톱4 중 3명이 고졸로 채워지고 만다. 이후 2002년 아마레 스타더마이어, 2003년 르브론 제임스, 2004년 드와이트 하워드까지 4년연속으로 전체 1순위가 고졸이 되며 고졸광풍은 절정에 이른다. 게다가 90년대만 해도 한두명씩 뽑히던 고졸이 2003년엔 5명, 2004년엔 8명, 2005년엔 무려 9명이나 뽑힌다.[19]

문제는 이렇게 해서 뽑힌 선수들이 다 잘했으면 몰라도, 상당수가 망했다는 점이다. 가넷, 코비까지는 좋았다. 그러나 오닐은 첫 몇년을 기회를 못 잡아 전혀 성장하지 못했고, 티맥은 초반에 멘탈문제가 보이는 듯 하며 지지부진 했다.
조나단 벤더는 20년 가까이 된 마이클 조던의 맥도널드 게임 최다득점 기록을 깰 정도로 특급 유망주로, 큰 키에 엄청난 운동능력, 다재다능함으로 가넷에 비유되던 선수였지만, 가넷에 대해 사람들이 갖고 있던 우려가 현실화되어 어정쩡한 스타일 때문에 망했다.[20] 2001년의 1라운드 10순위 이내에 뽑힌 4인방 중 현재 성공한 이는 챈들러 뿐인데, 사실 챈들러도 데뷔 이후 3년간 지지부진해서 망한 픽 취급받다가 2004-05시즌에 수비형 빅맨으로 가능성을 보여주기 시작한 케이스다.
그 외에 로버트 스위프트, 세바스천 텔페어같이 재능을 못 살린 케이스부터, 조쉬 스미스나 제럴드 그린같이 준수한 롤플레이어급은 됐으나 재능에 비해 아쉬운 성장을 보인 선수들까지 있었다. 확실한 건 뽑힌 수에 비해 그 기대치에 걸맞게 성장한 케이스는 비교적 소수였다는 것.

게다가 성공한 고졸들도 성장기간이 필요했다. 가넷이나 코비는 2년차부터 올스타가 되었지만 1년차 때는 거의 배우는 기간이었다. 티맥 역시 마찬가지고, 이 기간을 못 얻은 저메인 오닐은 아예 몇년동안 성장이 제자리걸음이라 실패한 선수 취급받았었다. 챈들러는 위에 언급됐다시피 성장이 느렸다.
아마레나 르브론, 드와잇 하워드처럼 루키시즌부터 즉시전력감인 케이스가 드물었던 것.

즉, 어느 정도 완성되어서 바로 써먹을 수 있는 선수를 뽑았던 이전과 달리 NBA팀들은 미완의 대기를 가능성만 보고 뽑아서 성장시켜야 했던 것이다. 게다가 이런 "잠재력 덩어리"들을 안 뽑을 수도 없었다. 고졸 열풍이 절정일때 많은 특급 유망주들이 바로 드래프트 신청서를 냈고, 우물쭈물하다가 제2의 코비, 가넷을 놓칠 순 없었기 때문에 울며 겨자먹기로 JR 스미스숀 리빙스턴같은 선수를 뽑아야 했던 것이다.

고졸 직행 금지에는 위와 같은 팀들의 불만이 개정의 결정적 이유였다.[21] 그러나 이와 별개로 잠재력이 뛰어난 선수들이, 경쟁이 심하고 실력이 없으면 냉정히 내쳐지는 NBA에서 생존경쟁을 하면서 도태된다는 주장도 나오기 시작했다.[22]

어찌됐건 NBA는 현재 고졸 직행이 거의 불가능하게 되었다.

이에 대한 반응은 어떨까. 위에 언급된 고졸 제럴드 그린은 "영리한 결정"이라며 "모두가 르브론 제임스는 아니다. 그는 준비된 상태로 들어와서 바로 리그를 압도했지만, 많은 이들은 (들어와서) 서장해야 한다. 나 역시 성장해야 했다. 하지만 나이 제한, 대학경험 1년이 있으면 성장을 할 수가 있고, 그건 좋은 것 같다"라고 환영의 뜻을 보였지만, 앤드류 바이넘같은 선수들은 "이해하지 못할 것"이라며 "다른 사업장에서는 사업주나 회사의 사장이 그런 식의 룰을 만들어서 스스로를 보호할 수가 없다"며 반대의 입장을 보이면서, 룰에 대한 평은 엇갈리고 있는 것이 현 상황이다. 실제로 고졸선수의 장단점이 있기 때문에 하나로 잘라서 말할 수가 없는 상황.

3.5. 서비스업

특히 젊고, 여성일수록 이 업종을 할 가능성이 크다.

영업, 미용사, 간호조무사 , 경비 등이 있다.

4. 대학진학률과 교육정책

유네스코의 통계로 대한민국전문대학 이상 진학률이 85%에 도달한 적 있지만 이것도 이제는 옛말. 최근 들어 진학률은 점점 낮아지며 60%대 후반 정도까지 내려왔다. 하지만 전세계적으론 여전히 높은 수치에 해당된다. 미국, 독일, 프랑스, 영국 같은 그외 선진국들은 5~60%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제조업보다 서비스업의 비율이 높은 국가일수록 진학률이 높아야 인력의 공급과 수요에서 문제가 발생하지 않게 되는데, 전자, 자동차 같은 제조업이 주요산업인 대한민국은 진학률이 높아서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이를 해결할 방법은 서비스업의 성장 혹은 진학률의 감소 뿐인데 현재 정부는 제조업에 대한 과도한 의존이 국가 경제를 유지할 수는 있어도 성장하기는 어렵다는 판단[23]에 따라 서비스업 확충에 전념하고 있다.

5. 위키에 등록된 고졸 및 대학 중퇴자 출신의 사회 유명인사

중졸, 고등학교 중퇴가 최종학력인 사회 유명인사는 중졸 학력이다. 자세한 것은 중졸 문서로.

5.1. 고졸 출신의 사회 유명인사

5.2. 대학 중퇴 출신의 사회 유명인사

서류상 고졸은 맞지만 사실 우리나라는 대학입학이 졸업보다 비교도 안될 만큼 어려운 시스템이다 보니, 그냥 졸업여부와 관계없이 대학입학자는 모조리 뭉뚱그려서 '대학물 먹은 사람'으로 인식해주는게 현실이다. 따라서 '고졸'과 '대학중퇴자'는 엄밀히 구분하는 게 옳긴 하다.
※ 명예학위는 제외

6. 창작물에서의 고졸



[1] 젊은 세대 입장에서는 체감이 잘 안 될 수 있지만, 이 연령대의 경우 일제강점기에 태어났고 6.25 전쟁을 겪은 사람들이다. 남존여비 사상 때문에 여자의 비율이 더 높았다.[2] 예를 들면 노무현이 고졸이라고 자주 언급되고 이와 관련도니 설왕절래가 많지만 사실 노무현이 한창 고등학교 다녔을 시절의 고졸은 꿀릴게 전혀 없는 학력이었다. 고등학교보다 한 단계 아래인 중학교도 겨우 40~50% 정도의 청소년만이 입학했을때였고 그나마도 여러가지 사유로 중퇴하는 경우도 있기에 고등학교 진학률은 더욱 낮았고, 대학교는 극소수의 학생들이나 가던때였기 때문이었다. 노무현의 학력이 낮다는것은 단지 법조인이나 역대 대통령치고는 학력이 낮았을 뿐이라는 것이지 당대 사회기준으로는 오히려 높은 축이라는 얘기다.[3] 마이스터고를 필두로 한, 실업계 고등학교의 취직기관 화 및 산학협력증대 등.[4] 미국, 영국 등의 선진국에서는 기술직 노동자에 대한 인식이 상당히 좋다.[5] 설령 간다 하더라도 적성이 맞지 않아 실추해버린 학력, 좋지 않은 대인관계, 대학 스트레스로 인한 우울증 때문에 중퇴를 하게되는 슬픈 사례가 근근히 벌어지고 있다.[6] 사실 국장으로 등록금을 때운다 해도 생활비, 교재비 등 나가는 게 여간 부담스럽지 않은 사람들도 생각보다 꽤 있다. 국공립대면 그나마 낫겠지만 사립대라면..... 그렇다면 사관학교와 경찰대가 있다[7] 본래 한국이 더 높았으나 85년 이후 급격하게 감소.[8] 회사나 고용주에 따라 다르지만, 일본은 영세업자라고 할지라도 법에서 보장하지 않는 식대와 교통대를 별도 지급해주는데 비해, 한국에서는 미지급과 별도지급이 혼재되어 있고 법이 보장하고 있는 노동자의 권리는 물론이거니와 근로계약서도 쓰지 않고 고용과 근로가 이루어지는 것도 흔하다. 물론 한국에서 영세사업장이나 중소기업 근로계약서 미교부 문제는 전체적으로 만연해있어서 고졸만의 문제는 아닌 것으로 보인다. 법리적으로 학벌과 상관없이 근로자는 법의 보호하에 근로하는 것이 맞으나, 한국에서는 상대적으로 저학력 고졸일수록 법의 보호를 받을 확률이 희박해지고, 회사규모가 영세해질수록 근로자에게 불법 및 부당한 대우를 받을 확률이 높아진다.[9] 마이스터고등학교는 특성화고가 아니라서 특성화고특별전형을 쓸 수 없다. 그래서 대학 진학에 훨씬 불리하다.[10] 대학생은 고등학생 시절 고등학교 과목을 더 잘했기 때문에 대학교에 간 건데, 까놓고 말해 고졸 합격자가 늘어날 이유가 없다.[11] 제한경쟁 시험이라 평균 커트라인이 60대 후반~70점 초반에서 이루어지는 편. 게다가 대부분의 지역에서 공통과목(국어, 영어, 한국사) 시험을 보지 않는다. 그러나 2016년 고졸제한경쟁 필기 커트라인이 대부분 86점을 넘어갔다.(서울시 기준) 공개경쟁시험인 일반행정직은 수도권 기준으로 86점대.[12] 그야말로 로또로, 2010년대에는 비슷한 능력을 가진 공공기관 비정규직이 120~180만원을 받을 때 사무보조알바 출신의 특채 출신으로 공공기관에 근무하는 공무원은 400~500만원 정도를 받는다.[13] 공고 졸업 후 삼성전자에 생산직으로 들어갔던 정형돈이 대표적. 정형돈은 전역 후 아예 다른 길을 택해서 성공했지만 이는 특이한 경우이다.[14] 이 경우는 거의 없다고 봐야 한다. 공기업은 경력직을 부장이나 임원 등 고위직 위주로 채용하고, 대기업은 생산직의 단결력이 강해 신입공채가 아니면 꺼린다.[15] 미국, 일본, 대만 등 프로 야구리그가 제대로 잡힌 나라들은 거의 다 대졸을 선호하고 대학야구의 위상도 높다. 한국이 특이한 케이스.[16] 이렇게 미아가 된 케이스의 대표로는 LG 트윈스 소속의 야구선수 이천웅이 대표적. SK에 지명받았으나 입단을 거부하고 고려대학교 체육교육과에 입학하였는데, 대학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지 못하며 어느 팀도 그를 데려가지 않았다. 그나마 이천웅의 경우는 뒤늦게 육성선수로라도 들어간 운이 좋은 케이스. 상당수는 육성선수 제안도 못 받거나, 극단적인 경우 대학 재학 도중에 야구를 접고 평범한 대학생으로 살아가는 경우도 있다. 정민태의 아들 정선호가 그런 케이스.(3학년까지 야구부에서 뛰다 4학년 올라가는 해에 야구를 접음) 그나마 대학이 연고대나 성균관대, 한양대 같이 명문대면 몰라도 지방대나 전문대에 갔는데 지명을 못 받은 경우라면... 전문대는 지명권이 2년 동안 유지되기 때문에 지명받고 대학에 진학해도 고등학교 때 지명한 팀에 갈 수 있다.[17] 애초에 대졸 선수를 드래프트 하는 것 자체를 꺼린다. 2016년과 2017년 2년 동안 연세대학교에서는 프로에 4명 지명됐고, 고려대학교에서는 2년 동안 프로에 3명 지명됐다. 그러나 한 해에 졸업하는 선수는 적으면 5명 정도고 많으면 거의 10명 가까이 된다. 지명되지 못한 선수들의 운명은... 심지어 2017년에는 고려대학교 1선발 좌완투수가 드래프트에서 미지명됐다![18] 2018년 현재는 모병제지만 93년생 이전 출생의 미필은 군대에 가야 한다.[19] 위에 언급된 고졸금지룰이 이후에 도입되어 2006년부터 고졸직행은 대부분 없어졌지만, 일부 선수들은 이를 우회해서 고등학교 졸업 직후 NBA에 왔다. 대표적으로 수단/호주 이중국적자이며 캐나다 고등학교를 졸업한 쏜 메이커인데, 2016년 당시 아직 고등학생의 신분이었음에도 자신이 사실 2015년에 졸업했지만 스스로 1년 더 남겠다고 한 것을 증명함으로서 규정을 교묘하게 깨지 않음으로서 고졸직행 선수가 되었다. 그보다 1년전에 인도 선수 사트남 싱 바마라 역시 고등학교를 5년 다님으로서 개정 이후 뽑힌 첫 고졸직행 선수가 됐다.[20] 초창기 가넷은 어정쩡했지만 수비와 박스아웃 등 기본기가 고등학생치고 엄청나게 좋았다. 거기에 본인의 엄청난 승부근성과 노력, 배우려는 의지까지 더해 짧은 시간 내에 NBA급 빅맨 역할을 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일단 자기 주 포지션(파워포워드)에서 밥값을 할 수 있게 되니 다재다능함은 플러스 요소가 된 것. 그러나 벤더는 빅맨으로서 능력이 택도 없이 적었다.[21] NBA사무국은 생각보다 규모가 상당히 작은 리그이며, 총재는 구단주들의 투표로 뽑힌다. 또한 사무국 운영비와 별개로 리그 운영비의 대부분은 팀운영비로 충당된다. 노사 관계로 따지면 사측은 사무국이 아닌 구단주 모임이며, 실제로 이 때문에 두차례 직장폐쇄 당시 구단주들과 노조가 협상 타결에 실패하자 구단주들이 직장폐쇄를 결정한 것이다. 즉, NBA에서 구단주들은 갑이다. 르브론같은 슈퍼스타들에 메달려서 그렇게 보이진 않을 뿐.[22] 게다가 NBA드래프트 신청을 했다가 낙방하면 고졸선수들은 좋은 대학에 갈 길이 거의 막혀버린다. 원칙적으로 에이전트를 고용하지만 않으면 NBA드래프트 신청을 해도 지명되지 않는다면 아마추어 자격을 유지할 수 있고, 대학에서 뛸 수 있다. 그런데 NBA 드래프트가 열리는 6월말 경은 대부분의 대학들이 신입생 선수들 리크루팅을 마무리한 시기이다. 특급 고등학교 선수들은 이르면 3학년이나 심지어 그 이전부터 대학들이 접촉하기 시작하며, 특히 4학년 때는 수백통의 입학허가 편지를 받는다. 입학은 당연히 가을에 하지만 어느 학교에 입학하겠다는 선언(commit)은 학기가 끝나는 6월 이전에 하는 게 일반적이다. 그런데 이때까지 갈 대학을 정하지 않으면, 농구장학생 TO가 제한되어 있는 대학들은 다른 선수들로 로스터를 준비하고, 낙방된 이후에 다시 대학에 가려고 해도 이미 명문대들은 리크루팅을 마친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매년 드래프트 낙방자들이 대학무대로 돌아가지만, 이들 중 대다수는 대학 재학생들이다. 이 상황에서 뽑히지 않은 많은 선수들은 운 좋게 대학에 갈 수도 있지만 해외나 마이너 리그에 가야 하는 경우가 많고, 성장해야 할 어린 시기에 낯선 환경에서 적응하느라 날개가 꺾여버리는 경우도 많다. 운 좋게 뽑혔다고 해도 NBA에서 벤치나 달구고 있다가 성장을 못하는 경우가 있었다. 고졸은 아니지만, 만 18세라는 어린 나이에 데뷔한 다르코 밀리시치가 이 경우.[23] 일본만 해도 거대한 내수시장과 서비스업의 발달로 GDP 세계 3위를 유지하는 판국이다.[24] 그러나 최소 지원 자격이 4년제인 지상파나 종편의 정규 아나운서로 가는 것은 불가능하다. 실제로 KBS N 스포츠를 떠난 이후의 행보는 일반적인 프리랜서 방송인에 가깝다.[25]개성고등학교[26] 검사는 하지 않았다.[27] 참고로 대도서관은 고등학교 시절에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집안 사정이 매우 좋지 않아 대학 진학을 포기했다고 한다.[28] 두 사람 모두 고졸이다.[29] 명지대 휴학.[30] 박 변호사보다 기수 후배인 고졸자는 3명뿐이며 정말 마지막 고졸 법조인은 2011년에 합격한 1명이다.[31] 실질적으로 대학중퇴[32] 한번은 회사의 강요로 스프링필드 대학에 가서 공부한 적은 있으나 졸업묘사는 없으므로 대졸은 아니다.[33] 사실 타카하시 료스케죠시마 토시야, 호죠 린을 제외하고는 나머지 등장인물 대다수도 고졸로 추정되지만 작중에서 타쿠미와 이츠키만 고등학교 졸업묘사가 나와서 두 사람만 위에 서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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