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흑자헬스 SurplusHealth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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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000><colcolor=#fff> 본명 | 조지훈[1] | |
| 출생 | 1984년 3월 ([age(1984-03-01)]세)[2] | |
| 충청북도 청주시 | ||
| 국적 |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 |
| 본관 | 풍양 조씨 (豐壤 趙氏) | |
| 학력 | 동남보건대학교 (보건계열 / 중퇴)[3] | |
| 직업 | 유튜버, 체육관 관장 | |
| 종교 | 무종교 | |
| 가족 | 어머니[4] 남동생 조지웅[5](1988~2021)[6] | |
| 배우자[7] | ||
| 반려견 조김흑구[8] | ||
| 신체 | 178~180cm / 97kg[9] / 어깨 55cm / 머리둘레 59cm | |
| 방송 장르 | 운동, 렉카[10], 저격[11], 게임 | |
| MBTI | INFP | |
| 병역 | 대한민국 육군 병장 만기전역[12] | |
| 플랫폼 현황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5px -1px -11px" | |
| 흑자헬스 SurplusHealth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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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흑자.지껄 SurplusTalk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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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흑자헬스40 | ||
| 팔로워: 1.2만 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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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흑자헬스_ | ||
| 애청자: 2.8천 명 | ||
| 기준: 2024년 10월 26일 | }}}}}}}}} | |
| 외부링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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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실(Loss) 없이 운동하자. 흑자(surplus)헬스의 흑자입니다.
흑자헬스 합시다. 바이 바이!
대한민국의 운동 유튜버이자 이슈 유튜버, 디시인사이드 헬스 갤러리의 전(前) 고정닉이다. 디시에서의 닉네임은 흑자웨이트.닉네임의 유래는 크리스마스 질의응답 시간에 본인이 밝히기로는 디시 시절 '음지에 있는 자'라는 뜻으로 지은 것이라고 밝혔다. 그것을 경제 용어 흑자(Surplus)라고 풀어 쓴 것이라고 한다. 헬스 갤러리 등에서는 흑인자짤를 의식하고 만든 것라는 여론이 우세한 편이지만, 본인은 그것이 틀린 정보라고 이야기한다. 다만, 흑인 자지 관련 드립은 본인도 은근히 즐기고 있다.[13]
2. 소개
헬스장 관장이라고 본인을 소개하고 있지만 일반적으로 인식하는 헬스장보다는 보디빌딩과 크로스핏, 역도, 파워리프팅을 종합적으로 지도하는 체육관의 느낌이다. 실제로 영상을 통해 공개한 체육관 내부 시설을 보면 각종 머신을 최소화한 대신 파워렉, 하프렉, 스쿼트렉이 총합 9대가 오밀조밀하게 모여있는 구조를 자랑한다. 일명 9렉짐 . 더불어 트랩바가 존재하며 땅데드가 가능한 곳이다. 그리고 12월 24일 라이브에 따르면 1달 회비는 10만 원으로 일반 헬스장에 비해 비싼 편이지만, 회원들은 모두 본인에게 운동을 배울 수 있는 반 PT 구조라고 한다.[14] 이런 특이성 때문인지 자신을 트레이너보단 관장이라 칭해 왔으며, 엄밀히는 헬스장보단 체육관의 관장이라고 생각하는 듯. 후에
관장 칭호엔 또 다른 소소한 목적도 있는데, 바로 자기관리에 대한 엄격함을 다소 풀 수 있다는 것. 헬스 트레이너가 군살이 많으면 수강 회원의 신뢰를 얻기 어려우므로 곤란하지만, 관장은 그보다는 오너로서의 측면이 강조되므로 이런 면에서 약간 자유로운 것. 그래서 그런지 엄청나게 벌어진 근육질과 별개로 배가 약간은 나온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주요 원인은 주 6회(...) 정도 먹는 호식이 치킨이 원인인 듯하다. Vlog에서 이런 치킨을 주 3회로 줄이고 자전거를 타고 출근하여 체지방률 15% 대부터 만들어야겠다는 내용을 올린 적이 있다. 즉 현재 몸은 대략 15%와 20% 사이의 상태인 듯.
3. 특징
주요 컨텐츠는 헬스, 더 정확히는 보디빌딩이다. 유튜브를 개설한지 시간이 지난 지금은 헬스에만 국한되지 않고 시사 관련 주제도 다루고 있다. 일반적으로 헬스 유튜버들이 올리는 동영상은 올바른 운동자세와 효율적인 운동법을 설명하는 게 주를 이루지만, 흑자헬스는 이와는 다소 다른 노선을 타고 있다.구체적으로 얘기하자면, 좋은 헬스장 고르는 법이나 헬스 트레이너 유형, 근육으로 여자들을 꼬시는 방법 등, 실용적(?)이고 현장감 있는 컨텐츠를 다루고 있다. 해당 유튜버가 오랜 기간 피트니스 업계에 몸담은 경험을 바탕으로 겪은 헬스장 비하인드 스토리에다 헬스 커뮤니티발 드립을 섞어가며 특유의 조곤조곤하면서도 뛰어난 입담으로 이야기를 풀어내기에[15] 많은 취미 운동인들의 공감을 얻고 있고, 덕분에 굉장히 성장세가 빠르다.
다만, 이 때문에 운동 유튜버가 아니라 시사 유튜버 아니냐는 시청자들의 장난 섞인 주장이 자주 나오고 있으며, 진지하게 흑자는 운동 유튜버가 아니라는 비판을 하는 이들도 적지 않다. 이런 여론에 대해서는 본인도 상당히 의식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고 본인이 헬스 유튜버임을 부정하였다. [16][17]
헬스 갤러리의 올드비이자 터줏대감으로, 글빨이 찰지다. 운동글뿐만 아니라 연애 등 각종 다양한 썰을 올렸고, 로니 콜먼과 제이 커틀러 두 정상급 보디빌더의 일상을 절묘하게 편집해 마치 개그듀오 정도로 만든 '로니와 제이' 등은 이전에도 암암리에 퍼져 있었다.[18]
현재까지는 헬스 갤러리에서 풀어놓은 썰들이나 본인의 블로그에 있는 이야기들을 영상화하는 데에 주력하고 있다. 다만 현재는 한 페이지를 자신의 개념글로 꽉 채우려 온갖 노력을 했지만 여자들이 '오빠들 나 여갤러인데' 한 문장에 개념글에 올라가는것을 보고 헬스 갤러리에 발을 끊은 상태다. 그래도 영상에서 헬갤, 근갤, 파맆갤 등등을 언급하는 걸 보면, 운동과 관련된 갤러리들은 지속적으로 눈팅하고 있는 듯 하다.
처음엔 우여곡절이 많았다. 편집도 잘 못했고, 마이크가 없어서 음성이 전달이 잘 안 되었으며, 긴장을 풀지 못해 지나치게 자세가 굳어있었으며 여러 애드리브를 잘 살리지 못했다. 체육관에서 찍은 초창기 영상에서는 조명 조절에 실패해 유독 인상이 험악하게 비쳐진 탓에 큰 체구와 어우러져 '덤벨살인마' 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처음 유튜버로 데뷔해 얼굴을 공개했을 때, 기존 헬스 갤러리에서 많은 헬갤러들의 연애상담을 해 주고 본인의 연애 이야기를 재미있게 풀어놓은 이력 때문에 매우 잘 생겼을 거라 기대하던 헬갤러들에게 평범하다 못해 무서운 외모로 많은 비난을 받기도 했다.
그래도 편집 실력과 입담을 키우고 본인의 매력을 어필해 가며 헬갤러들과 운동에 관심있는 시청자들을 사로잡아 빠르게 성장했으며 오히려 로봇같은 무서운 외모로 무표정하게 드립치는 것을 컨셉으로 승화시켜 발전하였다.
시청자들은 '사람이 이렇게 네모날 수 있구나' 라는 식으로 그의 체구를 언급한다. 그리고 래퍼 스윙스의 깔짝대는 운동 자세를 통렬하게 지적하는 영상을 올려, 본격적인 유명세를 타 10만 구독자를 달성했다.[19]
마냥 헬스 이야기만 떠드는 것 같지만 의외로 다른 지식도 상당하고 조예도 깊다. 특히 본인이 좋아하는 농구에 있어서는 종종 NBA를 예시로 들며 전반적인 스포츠 업계가 돌아가는 상황을 설명하는 데에도 능숙한 편. 영화 쪽의 지식도 있어서 24년 들어 흑자.지껄 채널에 올라오는 영화 리뷰, 흑동진 영화 잡담 등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3.1. 성향
2010년대 과거 헬스 갤러리의 유명인이었기 때문인지 과거 헬갤의 성향을 그대로 가지고 있다. 기본적으로 운동을 시작하거나 현재 하고 있는 사람들을 격려해주고 올바른 운동법을 알려주려 하는 입장이다. 다소 놀리는 느낌은 있지만 자학성이 짙은 블랙유머 정도이며 진심으로 초심자의 실력 부족을 비웃지는 않는다. 하지만 쓴소리는 조금 하며 실력에 비해 과분하거나 근본조차 있지 않은 쓸데없는 운동 철학을 가진 초보들을 답답해한다. 운동을 장려하는 만큼 운동인이라면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격려해주는 편이지만 자질과 직업 의식이 부족한 트레이너들, 큰 근육과 힘을 과시하거나 민폐를 끼치는 소위 머슬아치들, 운동을 배우려고 노력하는 태도도 없이 새해/여름에 깔짝 몸 만들겠다고 헬스장에 찾아와 운동은 안 하고 기구나 랙에서 폰이나 만지는 이른바 새해충/여름충들을 매우 싫어하며 이들을 몇 번에 걸쳐 신랄하게 비판해 왔다.약투 운동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시선을 보이고 있으나, 약투로 인해 보디빌딩식 고립과 자극 등의 기술이 허상 취급되며 파워리프팅이 보디빌딩이라는 식의 확대 해석이 곳곳에서 나오는 것에 대해 경계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반대로 지나치게 가벼운 무게로 고반복을 사용하는 것은 (약을)꽂아야 근육이 커진다고 이야기한다. 종합하자면 좋은 몸을 만들기 위해 중량의 중요성은 강조하지만 이 역시 보디빌딩적인 고립과 자극, 좋은 동작과 운동 볼륨을 잃지 않는 선에서 고중량을 추구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약투 운동의 주창자 박승현에 대해서는 본인과 비슷한 단점을 가진 사람이라 성향이 맞지 않을 것 같아서 좋아하지는 않지만, 약투운동으로 스테로이드 사용 실태를 알린 그의 업적은 매우 중대하다고 생각한다고 한다. 만약 합방이 이루어진다면 얼마든지 응할 생각이 있다고.
급진적인 페미니즘에는 비판적이지만, 그와는 별개로 여성들이 웨이트 트레이닝을 더 많이 접할 환경이 조성되면 좋겠다며 암암리에 이루어지는 피트니스 업계의 여성고객 차별을 비판하거나 '레이디존(헬스장내 여성전용 웨이트 공간)' 설치를 긍정적으로 평가하기도 했다. 또한, 다수의 여성 트레이너가 소위 '예쁜 운동' 만 하는 것이 아니라 3대운동을 위시한 웨이트 운동을 겸비해야 한다고 강하게 주장했다.
반대로 헬스장 초보자존의 신설은 반대하는데, 새로 운동을 배우려는 사람을 배척하는 의도는 아니고, 괜히 초보자존을 만들면 어설프게 초보자에게 운동을 가르쳐주려는 오지라퍼들에게 초보자들이 휘둘려서 제대로 운동을 못하고 관절파괴만 당한다는 요지였다. 오지라퍼에게 운동을 배우다 다치지 말고, 차라리 그 헬스장에 소속된 트레이너에게 운동을 물어보라는 뜻이다. 몸매관리를 위해 운동을 방어적으로 하는 여성들은 근돼들의 남성호르몬 결계에 거부감을 느껴 프리웨이트존에 접근하기 부담스러우니 일단 같은 여성들끼리 의기투합해 웨이트 트레이닝의 재미를 알게 해야 하지만, 강해지기 위해 적극적으로 운동을 해야 하는 남자 초보자들은 용기있게 근돼들에게 다가가 그 사이에서 물어보거나 하다못해 어깨 너머로라도 배워야 한다는 논지이다.[20]
디씨인답게 모두까기인형의 기질이 있고 다소 민감할 법한 주제라도 몸을 사리지 않고 조목조목 짚어가며 신랄하게 비판한다. 이에 대해 본인은 헬스 갤러리에서 혹여나 특정 집단에서 공격이 들어올까봐 반박거리를 준비해놨는데 반발이 없다며 아쉬움을 표한 적이 있는데, 이를 보면 딱히 두렵지는 않은 듯하다.
대표적인 사례로 전문성이 결여된 다수의 여성 트레이너에 대해 노골적으로 비판했는데, 다른 헬스 유튜버는 언급을 꺼리는 주제이기도 하다. 타고난 골격과 몸매를 마치 자신의 운동 방법으로 이룩한 것인 양 마케팅하는 여성 트레이너들을 강하게 비판하며, 힙업을 하기 위해서는 여성도 중량을 어느정도 들어야 한다며 여성인걸 감안해도 트레이너가 3대 웨이트를 200도 못치는건 최소한의 소양도 없는 것이라고 밝혔다. 참고로 남성 트레이너라면 최소 400은 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21년도에 올림픽이 열리면서 여성 선수와 남성 선수의 연봉 차이나 선수의 몸매 등에 대한 성적 대상화 이슈가 뜨자 그에 대해 스포츠는 인기와 퍼포먼스로 먹고 사는 장르이고, 잘 하고 인기가 많은 종목의 선수가 많은 연봉을 받는 것일 뿐이며, 씨름의 예시를 들면서 살덩어리보다는 근육 탄탄한 청년이 나오는 게 좋지 않느냐면서 스포츠 선수의 몸매는 성별 관계없이 당연히 흥행 요인이 되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런 일련의 발언들로 여성 구독자가 일부 빠져나갔지만, 대다수의 구독자들은 어차피 그런 영상으로 구독을 취소할거면 붙잡을 가치는 없는 구독자들이라고 주장하고 있고 흑자 본인도 딱히 개의치 않는듯.
피트니스계의 쟁점인 아나볼릭 스테로이드에 대해 스포츠 업계와 연관지어 거시적인 관점에서 입장을 밝힌 적이 있을 뿐, 로이더 개개인에 대해서는 '쓰고도 단지 약발로 몸을 만들었을 뿐 운동에 대한 이해도가 부족한 트레이너를 멀리해야 한다' 는 의외로 다소 중립적인 스탠스를 취하고 있다. 몸을 보면 알듯이(..) 내추럴이며 대회에 출전해 로이더들 사이에서 병풍을 선 적이 있는 직접적인 피해자임에도. 로이더 트레이너에 대해서는 영상을 남길때 약물을 쓰고도 내추럴 상급자 정도와 몸이 비슷하다면 실력있는 트레이너가 아니라고 하였으나 스테로이드를 쓰고 괴물같은 몸을 만든 트레이너의 경우에는 생체실험(...)을 자기 몸에 하는데 공부를 게을리 할 수가 없다며 믿을만하다고 했다. 본인도 로니 콜먼과 제이 커틀러를 매우 좋아한다고 밝히고 있다.
다만, 이런 입장과는 별개로 약으로 만든 몸으로 패악질을 일삼는 머슬아치나 내추럴 코스프레를 하는 거짓말쟁이 약쟁이들에 대한 본인의 인식 자체는 매우 부정적인 것으로 보인다. 2019년 11월 16일자에 내추럴 보디빌더들과 운동인들에게 피해를 주는 거짓말쟁이 약쟁이들을 신랄하게 비판하는 영상을 올렸다. 로이더vs추럴 논란이 벌어졌을 때 몇몇 내추럴 보디빌더들 사이에서 '우리가 먼저 시비를 건 부분도 있다.' 면서 자성하는 목소리를 낸 것에 대해 '내추럴 보디빌더분들이 너무 착하다' 면서 로이더가 내추럴을 비판하는 것은 말이 안 되며, 내추럴 보디빌더들은 더 당당해도 된다고 주장한 적이 있다.[21]
그리고 2020년 7월, 약물 사용자가 내추럴 대회에 출전해 입상하는 사태가 생기자 약물 사용자들과의 전쟁을 선포했다. 단, 약쟁이를 완전히 박멸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는 입장이고, 전철 무임승차처럼 한 놈만 걸려도 본보기로 강력하게 처벌해서 내추럴 행세를 하는 약쟁이들을 점진적으로 박멸하고 장기적으로 스테로이드를 위시한 불법 약물을 국내에서 금지시키고 사용자까지 처벌하도록 하는 것이 현실적인 방안이라는 입장이다.
운동 프로그램 이야기를 그리 좋아하지 않는다. 유명한 네임드 프로그램들의 효율성과 체계성을 부정하지는 않지만 루틴과 프로그램을 다루기 이전에 운동의 숙련도와 동작의 질에 집중해야 할 단계인 구독자들이 프로그램을 운운할 때면 극대노하는 모습을 종종 보이곤 한다.
4. 과거 행적
헬스 갤러리에서 자극적인 글로 작성하며 활동했던 탓에 이미지가 좋지 않은 편이다. 또한, 커뮤니티에서 자신의 성적인 판타지[22]를 충족시키고 싶다는 내용이 대부분이다.링크 (#, #, #, #, #) 헬스 갤러리 여자갤러를 상대로 섹드립을 치다가 디시인사이드에서 더럽게 놀았다는 것을 인정하고, 여자갤러와의 친분이 깊었기 때문이라면서 해명을 했었다.
헬스갤러리에서 헬스관련 글을 쓰며 고정닉네임으로 인지도가 생기고, 주제가 변질되면서 성관계, 여혐, 성희롱 등 헬스와 전혀 무관한 글 내용 때문에 논란이 불거지게 된 것이다. 흑자헬스는 십여년 전 고닉으로 활동하던 자신의 모습을 부정하지 않고 반성하는 태도를 보이며 방송을 이어갔다. 하지만 흑장미 사건이 발생한 뒤로부터는 디시인사이드를 포함한 모든 커뮤니티에서 비판적인 여론이 강하게 형성되었다.
5. 주요 콘텐츠
실용적인 헬스 컨텐츠를 주로 다루는 유튜버답게, 헬린이가 헬스장 고르는 방법, 여자 헬린이가 헬스장 고르는 방법 등, 헬스는 하고 싶은데 PT를 받을 여력은 없고 기반 정보가 없어서 헬스장 가는 것을 망설이는 사람들을 위한 컨텐츠를 다수 제작해서 화제를 이끌었고, 그 과정에서 스윙스의 운동을 지적하는 영상이 채널 떡상의 기반이 되었다. 그 밖에 상당수의 영상들이 헬스와 관련된 이슈를 유머러스하게 풀어내는 것이다.5.1. 황철순과의 분쟁
그리고 해당 황철순 비판 영상이 황철순 옹호자들과 약쟁이들의 악플로 뒤덮이고 황철순을 옹호하는 악플러와 구독자들의 키배로 흑자헬스의 메인 댓글에 400개가 넘는 대댓글이 달린 것이 원인인지 로이더가 X같은 이유라는 영상으로 딜 미터기를 부순 듯 약쟁이를 신랄하게 비판하고 있다. 그리고 황철순이 본인을 비판하는 영상을 올리자 다시 고삐가 풀린듯 신랄하게 황철순을 비판하는 영상을 올렸다. 그러면서도 과거 황철순을 대장님이라고 표현하며 한때 동경했음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적지 않은 시청자들이 "팬이 돌아서는 것 만큼 무서운 게 없다" 고 착잡해했다.
2023년 9월 2일, 황철순의 생일기념 라이브에서 마침 같은 시간에 라이브 중인 흑자헬스가 황철순과 전화통화를 하였다. 흑자헬스가 선물한 한우 세트도 잘 받았다고 감사를 표하고 흑자헬스도 황철순의 광팬이라고 다시 언급하였으며 황철순 역시
2023년 9월 20일 새벽에 황철순과 합방을 진행했다.
5.2. 파토코치 저격
흑자는 3일 영상(左)에서 '본인도 파토코치를 좋아하지는 않지만, 운동을 건강하게 하자는 메시지에는 공감한다' 면서 비교적 정중한 태도를 유지하며 거짓말은 사과하면 된다면서 오히려 파토코치를 응원하고 비판을 아꼈지만, 흑자의 영상 이후 파토코치가 사과 대신 유튜브 커뮤니티에 문의나 비판의 댓글이 올라오는 것을 지워버리는 것을 보고 4일에 다시 영상(右)을 올려서 파토코치의 무자격 논란과 잘못된 발언들을 신랄하게 지적했고, 흑자의 4일 영상이 트리거가 되어 다른 운동 유튜버들까지 일제히 파토코치를 저격하기 시작했다. 결과적으로 5일, 끝없는 논란에 파토코치는 유튜브 채널을 닫고 잠적해버렸다, 이에 대해서 "언젠가 터질 일이었지 흑자가 잘못 한 것은 아니다." 라는 반응과 "죄를 지은 것도 아닌데 너무 강하게 비판한 것 아니냐." 는 우려의 목소리가 동시에 나왔다. 헬스 유튜브를 챙겨보는 운동 매니아들은 기본적으로 파토코치에 대해 부정적인 시선을 가진 경우가 많았고 대부분 전자의 의견을 냈다.
5.3. 조준과의 합방
그리고 3월 13일 조준과 합방을 하였다. 황철순에게 운동을 배운 적이 있고, 젊은 나이에 비해 엄청난 벌크를 자랑해서 헬스 커뮤니티 등에서 로이더가 아니냐는 의심이 지속적으로 나오던 인물이었는데, 본인은 약물 사용이 밝혀지면 유튜브를 접겠다고 할 정도로 일관되게 내추럴임을 주장하고 있고 조준은 거짓말하는 비내추럴을 대차게 까던 흑자헬스의 채널에 출연해 내추럴 검증의 일환으로 합방이 성사된 것으로 보인다. 흑자를 이용한다거나 흑자가 변절한 것 같아 실망했다는 의견도 있지만 시청자들의 이 합방 한방에 호감형이 되고 잠정적 내추럴이라는 보험을 드는 데에 성공했다.5.4. 약쟁이에 대한 선전포고
황철순과 진흙탕 싸움을 해서 그의 이미지를 한 차례 더 나락으로 떨어뜨렸다가 당사자가 스택을 공개하고 먹방 투어로 간신히 부정적 이미지를 가라앉힌 바 있고, 상술한 파토코치의 채널을 날려버렸듯이 흑자가 진흙탕 싸움에는 워낙 일가견이 있다 보니 공격한다고 선언했다면 정말 공격할 것 같다는 의견이 많은 상황이다. 구독자들은 길브로가 약투의 불씨를 붙이고 박승현이 기름을 부은 것에 흑자가 화약을 때려넣고 있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48시간 이내에 답변해달라는 요청에는 의견이 좀 갈렸는데, 무례하다는 의견과 어차피 모두까기 포지션을 잡은거 우선 명분을 위해서 질러버린 것이라는 상반된 평이 나오고 있고, 댓글창은 약쟁이들과 분탕들이 얽혀서 개판이 되어 있다.
그리고 흑자는 아랑곳 않고 본인에게 메시지를 남긴 심현도 교수에게 답변하는 형식의 4편을 올렸다.
어쨌든 강경원이 약쟁이의 내추럴 대회 참가 논란에 대해 잘못된 것이라는 입장을 남기면서 실명을 거론하며 공격하지는 않은 것으로 보이나 5탄, 6탄으로 약쟁이들에 대한 공격을 이어갔고, 7탄에서는 약쟁이들에 대한 실제 제재를 가할 방법을 변호인과 의논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리고 결국 레전드급 보디빌더로 칭해지던 강경원의 과거를 폭로하면서 이미지를 나락으로 떨구고 있다.
약투 운동 문단도 참조.
그리고 약투 운동과 약쟁이들의 뻔뻔함이 불법 헬스 약물 구매자도 처벌하는 법안이 발의되는 상황으로 이어지자 21년 7월 복귀 영상에서 약쟁이들을 조롱하는 영상을 남겼다.
5.5. 구독자 몸평
평소에 줄기차게 말해왔던 '타고난 몸 모양도 예쁜 몸과 못생긴 몸이 있다'를 구독자들이 투고한 몸 사진에 적용해 설명해주고 그나마 적용가능한 극복방안을 제시하는 컨텐츠이다. 다만 요점을 찍어주되 흑자 특유의 직설적인 화법으로 온갖 드립을 섞어가며 신랄하게 디스하며 풀어내는 컨텐츠다.첫 업로드 영상에서는 반응을 파악하려는 의도인지 수위를 어느정도 자제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두 번째 영상에서는 사진을 보낸 구독자를 무려 칠 분 내내 처음부터 끝까지 디스하는 위업을 선보였다.
분명히 첫 화에서 사진을 보낸 구독자들에게 경고하고 철회할 기회까지 주었음에도 투고량이 전혀 줄지 않아 이에 흑자 본인은 우리나라에 이렇게 마조히스트들이 많았냐는 의문을 제기했다. 단, 본인에게 고액의 슈퍼챗 후원을 했던 구독자가 보낸 사진에는 디스 대신 무릎 꿇고 공손하게 설명하는 자본주의 노예 컨셉으로 촬영했다.
여자 몸평도 가능하냐는 질문에는 여자 몸평할 지식은 있지만 그게 되는 세상이 아니라며 선을 그었었지만 첫 여성 구독자 몸평 이후 여성 구독자[23] 몸평도 종종 하고 있다.
흑자가 항상 그랬듯이 이 또한 언제라도 끝날 수 있는 컨텐츠이다. 2022년 12월 현재 17편까지 업로드 되었다.
최근 방송 과정에서 발생한 논란으로 인해 흑자헬스가 피소를 당하여, 구독자 몸평 컨텐츠는 잠정 중단된 상태이다.
5.6. 성공팔이에 대한 비판
사실상 용호수(용찬우)와의 설전이라 봐도 무방하다. 흑자는 유읽남 팟캐스트에 출연한 뒤, 역시 유읽남에 출연했던 용찬우가 '벌크업을 하지 말라' 주장한 것에 대해 저격 영상[24]을 올렸다.
이 당시 흑자는 합방이나 할 심리로 가볍게 언급한 것이었다고 밝혔으나, 용찬우 측에서 이에 거칠게 반응했고 그의 동업자이자 친구인 RedPillKorea까지 개입하면서 분쟁으로 번졌다. 그 과정에서 용찬우는 흑자에 대한 인신공격과 세상을 떠난 흑자의 동생을 언급하는 등, 선을 넘어버렸고, 흑자 측은 가짜 성공팔이들이 어떻게 구독자들을 모으고 돈을 버는지에 대해 언급하며 '그들은 알파메일인 척 하지만 자기애만 가득하고 자존감은 떨어지는 실로 특별할 것 없는 존재'라는 주장을 펼쳤다.(#, #, #)단, 의외로 다루는 내용이나 질이 크게 다를 바 없음에도 불구하고 유읽남만큼은 높이 평가했으며 용찬우는 유읽남보다 급이 떨어진다는 식의 발언을 하기도 했다.[25]
처음에는 두 유튜버의 가치관 차이로 벌어진 분쟁으로 보였으나, 흑자헬스 측이 논리적인 의견 개진을 통한 공격을 이어간 반면 용찬우와 레필코측은 흑자의 주장에 제대로 반박하지 못하고 채널영상에 달린 댓글들을 삭제하며 여론조작을 하거나 동문서답을 하다가 본인의 논리에 반박당하는 등 자멸했다. 결과적으로 레필코와 용호수에 대한 여론은 크게 악화되고, 흑자는 구독자가 오르는 상황이 이어졌다.(#)[26]
결국 용찬우와 레필코는 흑자를 bitch라고 비난하는 인스타 게시글을 올린 뒤 비행기를 타고 해외로 잠적해버렸고[27], 흑자헬스는 6월 20일 영상에서 본인의 승리가 확정적이라고 언급하였다. 용찬우는 지금까지의 행적 탓에 적이 워낙 많은지, 6월 26일 밤 라방에서 흑자헬스에게 유리하고 용찬우에게 불리한 증언이나 제보들이 많이 들어온다고 밝혔다.
흑자는 7월에도 라이브 방송과 유튜브 영상을 통해 용찬우에 대한 영상을 이어갔다. 두 유튜버 사이의 분쟁이 더 크게 퍼져나가면서 용찬우 측이 헬스 업계를 비판하면서 주장한 내용들 - '근육을 키우는 것은 전쟁이 터져도 쓸모가 없다', 매춘에 비유한 바디 프로필 문화, 기타 헬스 업계에 대한 비방 - 으로 인해 여러 헬스 유튜버들까지 관련 논란에 동참하게 된다. 심지어 흑자와 사이가 나쁜 강경원 같은 다른 헬스 유튜버들까지 용찬우를 저격하고 나섰는데, 그 과정에서 용찬우에 대한 여론이 나빠지자 용찬우의 아버지 측이 고소를 준비한다고 선언했고[28], 흑자는 이에 용찬우의 강의 등으로 인해 피해를 본 사람들을 모아 단체고소를 준비하겠다고 맞선언했다.
흑자는 용찬우의 우울증 조롱, 정신과 의사 조롱 등에 대해 정식으로 '대한 신경정신의학회'에 전달하겠다고 밝혔으며, 어떤 결과가 나올지 흥미롭게 기다리겠다고 말했다.[29]
7월 10일, 용찬우의 아버지는 커뮤니티 게시글(아카이브)로 흑자헬스를 '혓바닥 살인사건' 관련 살인죄 현행범으로 고발조치했다고 밝혔다. 그리고 같은 시기 인터넷 언론인 포스트쉐어에서 상술한 용찬우의 아버지가 흑자헬스를 살인죄로 고소했다는 보도가 등장했다.(69만 유튜버 흑자헬스, 살해 혐의로 피소, 블로그 포스팅, 아카이브) 기사에 따르면 <계속되는 저격영상으로 용찬우가 정신적 고통을 호소했으며, 용찬우의 아버지인 박경서는 본 사건을 일명 ‘혓바닥 살인사건’으로 명하고 흑자헬스를 살인죄 현행범으로 고발조치했다고 밝혔다>고 한다.
이러한 언론보도는 일반인의 오해를 부를 수 있는데, 사실 형사소송에서 고소장은 별도의 양식이 정해진 것이 아니며, 고소는 피고소인의 인적 사항, 고소하는 범죄에 대한 사실, 처벌을 원하는 의사 표시 세 가지만 있으면 누구나 제출할 수 있다. 소위 '혓바닥 살인사건'이라는 비유를 사용한 것은 고소장 용지에 '죄명' 란을 만들고 거기에 '살인죄'라는 글을 써 넣은 것이라 할 수 있다. 또 보도와 커뮤니티에 따라서 '고소'와 '고발'이 혼용되는데, 두 행위는 서로 다른 것이기 때문에 보도를 통해 내용이 와전, 과장되었을 가능성이 있다.
두 유튜버의 분쟁이 길어진 만큼 양측이 법적인 분쟁을 할 것으로 예상되기는 했지만, 흑자를 살인죄로 고소한 것은 상당히 의아하다는 반응이 많은 편이다. 영상을 통한 상호 저격(=인신공격)에 살인죄가 적용될 수 있는가, 고발 시점까지 사건과 관련해 죽은 사람이 없는데 살인, 살인교사, 자살사주 중 성립하는 것이 있긴 한가, 용찬우와 흑자헬스는 직접 대면한 적이 없는데 현행범이라는 표현은 들어맞지 않는다는 지적 역시 등장했다.
흑자는 같은 날인 7월 10일 밤 라이브에서 용찬우의 아버지가 올린 살인죄 고소 내용을 읽으며 용찬우의 과거 우울증 관련 발언, 정신과 의사 비하, 송민호 비방 등의 여러 사례들을 언급하면서 고소글에 언급된 '타인에 대한 지속적인 공격을 가하고 정신적인 피해를 입히는 저격 유튜버'는 자신이 아닌 용찬우이며, 흑자는 용찬우에게 토론과 논쟁을 하자고 지속적으로 이야기하고 그의 발언이나 글만으로 비판했을 뿐인데 자신이 마치 용찬우를 죽으라고 비방한 것처럼 묘사했다며 불쾌함을 숨기지 않았다.
더욱이 본인의 동생이 자살로 세상을 떠났는데, 다른 사람도 아니고 아들의 자살을 언급하는 것이 정말 맞느냐며 용찬우의 아버지에게 되물었다. 흑자는 해당 피고소 건에 대해 본인의 변호사에게 자문을 받았으며, 용찬우의 아버지가 '존재하지 않는 법으로 흑자에 대한 고소를 시도했다'는 것도 밝혔다. 또한, 용찬우의 아버지에 대한 맞고소를 할 것이라는 언급도 이어졌다.
2023년 7월 21일 영상을 통해 용찬우가 흑자헬스의 채널을 '괴롭힘 및 폭력'으로 신고해서 경고 1회가 쌓인 상황이라고 한다. 게다가 모든 영상이 신고된 게 아니라 일부 영상만 신고했고 그로 인해 흑자의 일부 영상이 삭제된 상황인데, 용찬우가 의도적으로 채널 삭제를 위해 기간을 두고 몇 개씩 영상을 신고할 것으로 판단하여 문제가 될 만한 영상을 비공개로 돌린 상태라고 한다. 그 와중에 용찬우의 아버지는 채널을 없앴으며, 용찬우는 댓글을 막아둔 상태.
8월 3일자 영상에 의해 박경서가 흑자 측을 살인죄로 고발한 건은 각하되었음을 밝혔다# 2023년 9월 라이브에서 용찬우 측이 흑자에게 12건이 넘는 고소•고발을 진행했으며, 이에 흑자는 용찬우의 강의로 피해를 입은 이들을 모아서 단체고소를 진행하겠다고 선언하면서 이후로도 용찬우와의 분쟁이 끊이질 않고 있는 중이다.
다만, 10월달에 흑자가 방송을 진행하던 중, 알 수 없는 이유로 유튜브로부터 90일간의 수익창출 정지를 당하게 되면서 사건의 방향성을 알수 없게 되었다.[30] 일단 방송처를 유튜브에서 트위치로 잠시 옮기기는 했지만, 제재를 당할 것을 우려해서인지 관련된 이야기는 최대한 자제하는 듯하다.
이후 2024년 2월 경에 수익창출 정지가 해제되어 다시끔 활발한 유튜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5.7. 흑자명화
영화 리뷰 컨텐츠로, 각종 영화를 감상하고 그에 대한 썰을 푸는 방식이다. 유튜브채널이 잠시 수익정지를 당하고 트위치로 피난한 후에 방송하던 시절에 새롭게 시작한 컨텐츠로, 영화 링에 대한 리뷰로 스타트를 끊었다.흑자가 워낙 영화를 많이 섭렵하기도 했거니와 이동진 평론가를 좋아하여 그의 리뷰영상도 자주 접하고, TV예능도 챙겨보다보니 영화의 서사와 내러티브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배우들의 필모그래피와 영화 제작 관련 비하인드 스토리 등의 제반지식도 풍부한 편이라 영화의 장면을 거의 쓰지않고 썰만 푸는데도 상당한 몰입도와 재미를 선사한다. 또 종종 배우의 연기를 직접 재연하거나 성대모사를 선보이는 것도 깨알같은 재미 포인트다.
다만 배우들의 극중 배역 이름 같은 세세한 디테일을 자주 틀리는 편인데[31] 입담이 워낙 출중하여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줌인센타의 센타장이 그런 자유분방함이 가장 부럽다고 언급한 적이 있다. 짧게는 한시간 내외, 길게는 몇시간씩 영화의 줄거리를 처음부터 끝까지 달달 읊는 컨텐츠로 영화 리뷰계의 생태계 교란종으로 등장하여 신기원을 개척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다만, 즉흥성이 짙다 보니 줄거리를 설명하다가도 이야기가 삼천포로 빠지는 경우도 많은데 그럴 경우 리뷰 타임이 끝도없이 늘어난다. 영화의 러닝타임을 훌쩍 넘기는 길이의 리뷰도 흑자명화의 특징인데 말죽거리 잔혹사의 경우는 제대로 분량 조절에 실패하여 리뷰를 한번에 끝내지 못하고 며칠에 걸쳐서 진행한 다음[32] 4부작으로 나눠서 올렸다. 이걸 한 데 묶은 통합본이 올라오기도 했는데 무려 5시간이 넘어가는 엄청난 분량이 나왔다. 말죽거리 잔혹사의 상영시간은 이보다 한참 짧은 116분 (1시간 56분)이다.
가끔 영화 내용이 잘 생각나지 않을 경우 OTT에서 직접 영화를 빠른 배속으로 감상하면서 설명하기도 하는데 이에 대해 흑자는 날로 먹는 컨텐츠라고 자평한 바 있다. 하지만 이 또한 흑자 정도의 라이브 입담이 받쳐주지 않으면 쉬운게 아니라는 게 영화 리뷰어들의 의견. 흑자명화를 출퇴근길 라디오처럼 듣는 시청자들이 많고 이로 인해 유입도 많아졌으며 영상이 아무리 길어도 조회수와 재생 지속시간이 높아서 흑자에게는 막대한 수익을 안겨주는 효자 컨텐츠로 자리잡았다. 가장 대박을 친 영상은 프로메테우스 + 에이리언: 커버넌트 리뷰인데 업로드 9개월 만에 조회수 100만을 돌파했다.
흑자의 입담과 시너지를 일으키는 영상 편집 센스도 뛰어나다고 할 수준. 편집자의 역량이 정점을 찍은 건 위플래쉬 편이다. 영상의 섬네일은 대부분 영화 주인공의 스크린샷에다 흑자의 얼굴을 합성해 넣는 방식인데, 국내, 외국 배우 할 것 없이 어색함없이 매우 잘 어울린다.
6. 가족 및 반려견
6.1. 스팸인간
흑자의 남동생으로, 본명은 '조지웅'. 1988년생 모태솔로이며 오타쿠라고 한다. 3대는 630이며 체급 차이 때문인지 파워리프팅 기록은 흑자보다 높으나, 크로스핏 스타일의 고반복 운동수행능력은 흑자가 우위에 있다. 흑자헬스 영상에 가장 출연 횟수가 잦고 사과 영상에도 등장해서 싸대기를 치는 역할로 나온다. 광고도 같이 찍게 되었다. 이전에는 운동 파트너라 언급하다가 2019년 크리스마스 라이브에서 친동생으로 밝혀졌다. 시청자들은 전부 경악을 금치 못했지만, 흑자는 '시청자 여러분이 젊어서 그런 것 같다. 밖에서 아주머니들이 우리 둘을 보면 형제라는 것을 단박에 알아차린다'고 언급.참고로 덩치에 걸맞게 힘이 상당히 타고난 듯하다. 흑자에 의하면 자신은 트레이너로 일하면서 매일 운동해도 벤치프레스를 130kg 이상 들지 못했는데 동생은 제빵사로 일하면서 일주일에 한 번 운동해서 150kg를 가볍게 들었다. 한 영상을 보면 벤치프레스 100kg을 힘겹게도 아니고 입과 코에 음료가 들어간 채로 15개를 매우 가뿐히 장난처럼 드는 충공깽스러운 모습을 볼 수 있다. 참고로 학창시절 흑자헬스보다 먼저 벤치 100kg을 들 정도였다.
2021년 삼대 중량 600을 가볍게 인증한 영상이 있다. 스쿼트 210kg + 벤치프레스 160kg + 데드리프트 230kg.
2021년 12월 29일 흑자헬스가 라이브로 스팸인간의 부고를 알렸다. 종교가 없어 남동생이 좋은 곳으로 갔으면 하는 자신의 기도가 전해지지 않을까 봐 걱정하면서 구독자들에게 기도를 부탁했다.
이틀 전까지 멀쩡히 영상에 출연했고, 호불호 갈리는 흑자와 달리 어떠한 논란도 없고 선한 이미지로 호감을 사며 흑자헬스 채널에서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었기에 시청자들은 사망 소식을 믿지 못하고 적잖은 충격을 받은 상태이며 애도의 댓글을 올리고 있다. 대부분 애도를 표하고 있으나 소수의 어그로성 댓글과 밝히지도 않은 사인을 백신의 부작용이라고 하는 억측성 댓글들로 인해 보는 이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2022년 3월 16일, 흑자가 석 달 여만에 영상을 올려 자신과 스팸인간의 삶, 험난했던 가족사[33]에 대한 이야기를 알렸다. 영상에서 흑자헬스는 자신의 가족사와 더불어 자신의 동생이 자살을 하였음을 암시하는 말을 하였으며, 본인이 평소에 칭찬이나 감사 인사를 많이 해주지 못했는데 댓글로 스팸인간에 대한 좋은 말을 많이 해준 구독자들에게 감사하다는 인사를 하였다. 발인 때문에 고민을 많이 하고 있을 때 평소 갈등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부고 소식에 먼저 연락을 준 헤헤tv, 한주먹 등의 헬스 유튜버들과 장례식에 와준 스팸인간의 친구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
2022년 12월 10일자 라이브에서 도네로 자살고민중이라는 사람이 썰을 풀자 감정이 올라왔는지 동생의 사인이 자살이라고 밝혔다.
2022년 12월 29일 오후 9시부터 다음날 새벽까지 시청자 몸 평가를 겸한 스팸인간 1주기 추모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일부 구독자들이 스팸인간을 그리워하는 내용의 댓글을 달며, 또 다른 일부 구독자들이 답글로 고인의 이야기를 꺼내는 것이 흑자헬스에게 힘들 거라며 자제하라고 답글을 달았지만, 오히려 흑자헬스는 동생을 그리워하기에 동생 이야기가 계속 나오는 것을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했다.
이후 흑자헬스는 자신이 스팸인간을 아들처럼 생각했으며 본인이 동생을 죽였다는 죄책감에 시달린다고 밝혔다.
6.2. 조김흑구
본명 조김흑구(趙金黑狗)로 반려동물. 검은색 래브라도 리트리버. 종종 영상에서 설명하고 있는 흑자 옆에 앉아있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시청자들 사이에서 흑구를 좀 더 보여달라는 아우성이 자주 나온다. 종종 눈을 뜨고 잔다. 가끔씩 영상에 난입하거나 아웃트로 부분에 나오는데 왕성한 활동량과 체지방률을 자랑한다. 몸 색이 까맣다보니 흑자가 주로 앉아서 촬영하는 소파에 앉아있으면 언뜻 봐서는 잘 보이지 않는다. 정기 라이브 체제로 전환하고 나서는 짐 겸 스튜디오에서 라이브를 하는 흑자 뒤쪽에 얌전히 엎드려있는 모습으로 늘 출연한다. 흑구가 움직일때마다 시청자들의 반응이 좋은데 가끔 방송에서 흑구에 대해 이야기를 꺼내면 자기 얘기를 하는 걸 알아듣고 옆에 다가와 애교를 부리는 모습도 볼거리. 대형견답게 큰 덩치에 머리도 굉장히 크다는 걸 확인할 수 있는데 흑자 말로는 고환도 어마어마하게 크다고 한다. 중성화는 시키지 않았다.흑구 산책을 시키는 브이로그를 보면 먹으라고 준 적은 없지만 메뚜기를 유달리 좋아한다는 듯. 요즘엔 좋은 것만 먹이기 위해 못 먹게 한다고 한다.흑자헬스는 흑구를 매우 아끼며 흑구 보신탕 드립을 패드립과 동급으로 취급해 차단한다.
6.3. 배우자
통칭 썬구. 1992년생으로 흑자헬스보다 8살 어리다. 2년간 동거 후 결혼했다고 한다. 직업은 정확하게 공개되진 않았지만 맞벌이를 하고 있고 수입은 아내가 더 많다고.[34] 불닭 볶음면을 먹는 영상 [35] 에 목소리를 내보낸것 외엔 영상엔 출연하지 않고 있고 흑자 본인도 유튜브에선 아내 이야기는 되도록 안 하고 있다. 얼굴 또한 한번도 나오지 않아 흑자가 미혼이라 생각하는 구독자들도 많다.2016년에 아킬레스건 완전 파열 이후 운동을 전혀 못하게 되자 수입 없이 아내의 집에서 얹혀살았는데, 경제적으로 꽤 힘든 시기였음에도 군소리 안하고 살갑게 대하는 모습에 결혼을 결심했다고 한다.[36]
2022년 5월 11자 업로드 영상에 목소리로 찬조출연하여 체육관을 빌려놓고 운영도 하지 않으면서 3년동안 월세만 내고 있는 것을 어떻게 생각하냐는 흑자의 질문을 대수롭지 않게 넘기는 위엄을 보였다. 이 때 아내를 부른 호칭이 썬구였는데, 평소의 애칭인지 유튜브 컨텐츠에 한해서 사용하는 캐릭터명인지는 명확하지 않다.
2022년 11월 14일 드디어 영상에 아내가 출연하였다.# 댓글들의 반응은 매우 좋다. 특히 영상에서 아내를 보며 환하게 웃는 흑자의 모습이 압권인데 '행복해 보인다'는 의견이 주를 이뤘다.
아내가 먼저 결혼 이야기를 꺼냈고 결혼식과 신혼여행[37]을 500만원으로 해결했다고 한다.
둘 사이의 자녀는 아직 없으며, 생활 여건이 나아지면 자녀를 가지겠다고 밝혔다.
7. 논란 및 사건 사고
8. 기타
- 의외지만 오타쿠 성향 사이트에서도 덤벨 몇 킬로까지 들 수 있어?의 리뷰 동영상이 짤방화가 되고 퍼지면서 이름을 떨치고 있다. 간간이 게임을 플레이하는 영상도 업로드 하는데 죽을 때마다 헬스 유튜버다운 벌칙을 수행한다. 링 피트 어드벤처같은 그 자체로 운동이 되는 게임을 할 때조차 그냥 해서는 강도가 낮다며 맨몸 스쿼트를 하는 구간에서 50kg 바벨으로 제르셔 스쿼트를 한다.
핸디캡(물리)링을 잡아야 하니 어쩔 수 없는 방법이었겠지만.
- 키부심이 있는 듯하다.
- 머리가 긴 편이다. 본인도 이를 알고 있고 이에 대한 컴플렉스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 때문에 머리가 작은 사람들을 매우 부러워 한다.
- 유튜버로서 첫 수익금은 100만원 정도가 들어왔는데, 이 돈으로 어머니께 밥을 사드렸다고 한다.
- 자차로 본래는 코란도 스포츠를 몰다가 현재는 쉐보레 타호를 보유하고 있다. 자신의 이미지에 맞게 검은색으로 하고 싶었지만, 차를 좀 더 빨리 인도받기 위해 흰색으로 샀다고 한다. 2024년에는 세컨드 카로 2세대 BMW M2를 구매하였다.
- 2024년 들어서는 오토바이 쪽에도 발을 들이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혼다 헌터 커브를 구입했으나 자신의 체격과 어울리지 않아 이건 마실용으로 쓰고, 좀더 고배기량의 투어러로 가기 위해 빠르게 오토바이 면허를 취득한 다음 BMW K1600B를 구매해 유유자적한 바이크 라이딩을 즐기고 있다.
- 3대 웨이트[38] 무게 총합이 얼마인지 알려지진 않았으나 헬스인들 사이에서는 합계 500kg이 넘어야 언더 아머 티셔츠를 입을 수 있다는 장난스런 불문율(?)이 있다. 언더아머 티셔츠를 매우 애용하는 점으로 보아 500을 넘길 것으로 추측되는데, 2019년 10월말경 업로드한 비디오에서 505임을 간접적으로 밝혔고, 2019년 12월 24일 진행한 라이브 방송에서 3대 얼마냐는 질문에 대하여 505라고 확실히 답하였다. 다만 고중량 벤치프레스는 본인의 어깨 건강 때문에 지양하고 있다고 이야기한다. 2020년 4월 3일에 영상에서 스쿼트 180kg 1회를 하는 영상을 보여주었다. 살짝 불안정하긴 하지만 깊게 내려갔다가 올라갔으며 부상때문에 안했지만 190kg까지 할 수 있다고 한다.
- 가슴이 u자 모양이다.[39] 그래서 핼갤에서 별명이 ㅠㅠ젖(..)이었다고 하지만 흑자헬스는 복근이 이쁜 자신에게 가슴 때문에 놀림을 당하는 게 억울해 가슴을 보완하는 데만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했고 3~4년 정도를 썼다고 한다. 그중 2년은 4각 가슴을 만들겠다고 여러 가슴 운동을 했지만 실패했고 그 후로도 포기하지 않고 하다 여느날 처럼 바디 체크를 하는데 그날따라 자신의 가슴 모양이 괜찮아 보이는 이유를 탐색해 제법 괜찮은 수준의 가슴을 만들어냈다. 지금은 놀림 받지만 전성기 시절 흑자의 몸은 체형을 생각하면 매우 괜찮은 몸이다.[40] 이런 과정을 보면 알 수있듯 흑자의 가슴 보완의 지식은 전문가 수준이라고 봐도 된다.
- 헬스 갤러리에서 한양대 출신이라는 소문이 돌았으나 본인은 고졸이라고 일관되게 주장하며 사실인지 자학유머인지는 알 수 없으나 학창시절에 공부를 못 했다는 언급을 동영상에서 자주 한다. 다만 가방끈이 짧다는 이미지와 험상궂고 무식하게 생긴 외모와는 정반대로 언변 능력과 논리 정연하게 자신의 근거있는 논리를 상대방에게 쉽게 이해시키는 화술 능력이 대한민국 유튜버들 중에서 손에 꼽을 정도로 매우 뛰어나다. 그리고 영상의 내용이 상당히 알찬 편이고 문장의 구사나 어휘가 세련되고 논리적이며 헷갈리기 쉬운 문법과 표준 발음을 매우 잘 지키는 편이다. [41]
- 2019년 12월 24일 라이브에 따르면 대학교를 다니다가 군대를 갔다 왔는데, 집안 사정이 좋지 않아서 복학하지 않고 용접을 배워서 현장 일을 했었다고 한다.
- 농구, 특히 NBA의 팬이다. 케빈 가넷의 미네소타 팀버울브스, 보스턴 셀틱스 저지, 르브론 제임스와 드웨인 웨이드의 저지를 입고 영상을 촬영한 적이 있다. 또한 선수들의 상의 탈의 사진을 올리며 체형에 잡힌 근육의 유형에 대해 쉽게 알려주거나, 코비 브라이언트와 르브론이 지닌 장점의 차이를 설명하며 운동의 목적을 알려주는 등 운동이나 체형에 필요한 배경지식을 설명할 때 종종 농구선수에 빗대어 설명한다.
- 유정호와 브베(...)를 상당히 닮았다. 댓글에서도 자주 언급된다. 덤으로 머리를 기르고 수염을 기른 지금은 유정호보단 임우일과 닮았다고 많이들 얘기하고 임우일이 흑자헬스를 패러디했다.
- 12월 23일에 애니메이션을 업로드했는데, 너무 저질개그인데다 광고를 달라는 구걸에 가까워서 기존 컨텐츠에 비해 재미없다는 의견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흑자헬스 본인도 그것을 느꼈는지 메인 댓글로 광고도 못 받고 욕만 먹었다고 하소연했으며, 이걸 끝으로 자작 애니는 포기했다.
- 스트리머 공혁준과 테스터훈에게 PT를 해주면서 다이어트를 돕고 있다. 게임콘 건강회복 프로젝트 행사에도 초청되어 수많은 관중들 앞에서 두 사람에게 운동을 시키기도 했다. 그 인연 덕분인지 두 사람의 방송에도 가끔 출몰하는데... 공혁준의 잠적으로 인해 파토가 나버렸다. 그 이후로 공혁준의 다이어트 프로젝트는 피지컬갤러리가 이어받았다.
- 피지컬갤러리의 김계란에 대해 '본인이 알고 있는 최고의 헬창'이라며 여러 차례 호감을 표했다. 양측 시청자들이 합동 방송을 은근히 바라고 있다. 흑자에 따르면 논란 항목에 있는 과거사 공개 직전에 합방 기회가 있었지만, 타 채널에 피해를 입힐 것 같아서 당시에는 일단 성사되지는 않았다고 한다. 다만 공혁준 관련 영상에서 간접적으로 등장을 몇번 하였다.[42]
- 2020년 1월 14일에 강사 주예지의 용접공 비하 논란에 대해 교과서 공부만이 학생의 공부는 아니다. 어떤 공부를 할지는 학생이 정하는 것이다. 라며 강한 비판을 가했다. 본인부터 용접일을 하다가 헬스 트레이너가 된 것이라 더 분노했는지 평소 영상과는 다르게 드립을 최대한 섞지 않고 상당히 담담하게 이야기했다. [43]
- 27세까지 동정이었다고 한다. #
- PC주의와 페미니즘이 스포츠계에 침투하는 것을 비판했다. # 페미니스트들의 성상품화 시비논란이 스포츠계에까지 침입하는 것 또한 비판했다. 페미들의 성상품화 반대운동이 여성인권을 올려주는 것이 아니라 다른 여성들의 직장을 없애는 것이라고 했다. #
- 2020년 7월 12일의 영상에서 구독자들과의 교류를 위해 충청북도 청주시로 이사했음을 밝혔다. 그로 인해 영상을 촬영하는 배경도 바뀌었는데, 배경이 바닥재와 흡사한 목재로 되어있어 누워서 촬영한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 2021년 4월 '구독자 몸평 1탄'을 마지막으로 2달 넘게 유튜브 업로드를 안 하고 있어 구독자들이 뭔일이 있는 건지 걱정하고 있다. 일각에선 '흑자 사망설'이 돌고 있다.
물론 드립이긴 하지만2021년 7월 시점에서도 간간히 최신 댓글에 좋아요를 누르는 것을 보면 여론 확인 정도는 하는 듯하다. 그리고 3개월 가까이 지난 7월 9일에 복귀했다.
- 자녀계획은 없다고 한다. 본인이 어릴 적 아버지에게 당했던 가정폭력을 비롯한 어두운 가정사와 스팸인간의 죽음으로 인해 자식에게 어두운 면이 대물림이 될 것을 염려하여 그렇다고 한다.
- 흑자헬스 마켓에서 판매하는 옷의 로고는 마인드C가 제작했다고 한다. 그러나 재고량에 비해 판매율이 매우 떨어져 고심 중이라고 한다.
- 남동생의 안타까운 죽음 이후, 정신건강의학과에 큰 관심을 가지는 듯하다. 뇌부자들, 닥터프렌즈, 혹은 양재진과 양재웅이 운영하는 ‘양브로의 정신세계’등의 유튜브 채널을 챙겨보기도 하며, 실제로 뇌부자들 채널의 라이브 도중 슈퍼챗을 쏘기도 했었다.
- 헬스 외의 컨텐츠로는 리그 오브 레전드를 하는데, 티어는 브론즈~실버. # 주로 픽하는 챔피언은 세라핀으로, 탑이나 미드를 가서 얼건이나 해신작쇼 등의 탱템을 올리는 참으로 괴상하기 짝이 없는 플레이를 보여준다. 이런 것을 장난이나 트롤이 아니라 한없이 진지하게 플레이하는 것이 재미포인트.
- 조선에 고구마를 들여온 조엄의 후손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 타 인터넷 방송인과의 합방하기 위해 자주 다른 유튜버나, 스트리머 생방송에 나타난다. 또는 합방 제의를 상당히 많이 하는 편이다.
- 용호수와의 장기적인 설전을 거치면서 조금 달라진 것인지, 방송의 성향이 상당히 유해졌다. 심심하면 샤우팅을 지르던 예전 방송과는 달리 확실히 분위기가 차분하고 부드러워졌다.
- 어휘력과 상대방의 발언의 속뜻과 본질을 상당히 잘 꿰뚫고 토론을 잘하는 편이다.
[1] 출처[2] 당초 3월 11일로 알려져 있으나 3월이라는 생월은 본인이 사실이라고 언급하였고 라이브에서 밝히기를 이는 정확하지 않다고 한다. 실제 출생일은 불명.[3] 3학기 재학.[4] 1957년생. 사이가 좋진 않으나 교류 자체는 있는 듯 하다. 아버지는 용접공 출신이며 2000년대 후반에 별세.[5] 통칭 '스팸인간'.[6] 정확한 사망일은 2021년 12월 29일이다.[7] 1992년생으로 8살 연하이다.[8] 줄여서 흑구로 부른다. 이름으로 보건대, 아내가 김씨인 모양.[9] 57kg인 용찬우보다 40kg 더 무겁다는 언급을 했다.[10] 점차 이슈 유튜버로서 활동영역을 넓히고 있다.[11] 유튜브에서 유튜버들을 저격하는 활동으로 구독자를 모았다.[12] 05군번. 행정병 출신이다.[13] 간고를 깔 때 다른 네티즌이나 유튜버들이 본인을 비판하는 건 자격지심 때문이라는 간고의 주장을 헛소리 취급하며 '너는 고자고 나는 흑자인데 자격지심이 생기겠냐' 고 팩폭을 날린 것 등.[14] 일반적인 헬스장이 1달에 3~5만 원인 것을 생각하면 비쌀 수도 있지만 PT 가격이 매우 비싸고 회원권만 내는 회원은 운동 지도는커녕 대개 거들떠도 안 보는 경우가 많다. 흑자헬스가 강조하는 관장형 헬스장에 가까운 형태를 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15] 그러면서도 인조인간마냥 무표정으로 일관하는 것이 대조적이다. 프로틴 먹은 시리같은 목소리[16] '저는 오늘부터 헬스 유튜버입니다'라는 영상을 올리기도 하였으나 개그용 영상이다.[17] 사실 이것은 이분법적인 논리에 해당하고 흑자는 헬스와 시사 둘 모두 다루는 종합 유튜버로 볼 수 있다. 흑자가 시사 잡담을 한다고 헬스 유튜버가 아닌 것은 아니다.[18] '오빠 한 번은 괜찮은데 대신 앞으로 나 못 봐'는 그의 대표적인 명문(名文)이다."도가니가 안좋으신 우리 할머니에게나 추천해드릴 운동기구"가 아니라?[19] 허나 스윙스의 체형 자체가 파워리프팅을 하기 위해 만들어진 체형이라고 하거나, 이후 스윙스가 파워리프팅 전문 센터에 등록했다는 소식을 듣고 이를 칭찬하는 등 무조건적으로 비난하지는 않았다.[20] 물론 자세는 보는 것만으론 체득이 어렵고, 생판 모르는 사람에게 운동을 물어보는 것도 힘들고, 질문 받기를 싫어하는 사람도 있을테고, 보통 헬스장은 P.T를 받지 않으면 없는 사람 취급하므로 남자 초보자들이 운동을 쉽게 배우긴 어려운 문제다. 이 문제는 흑자헬스에서도 생활체육이 보편화되지 않은 사회와 관련하여 지적하고는 있다.[21] 이는 당시에 내추럴 보디빌딩 유튜버들 사이에서 큰 논란이 되었던 보디빌더 송기흔의 한 영상과 관련된 맥락이었다.[22] 주로 헬스장 내에서 여성과의 관계나, 반사회적인 내용의 썰[23] 흑자 본인과 여성 구독자 본인들은 흑순이라고 부른다.[24] 용찬우 측의 신고로 인해 영상 삭제됨.[25] 전체적인 맥락을 보면, 아무래도 레드필이나 용찬우는 가지지 못한 "태생적 피지컬과 그것을 근거로 한 위기 관리 능력- 까고 말해 최악의 상황이 와도 최소한의 팬은 남길만한 외모- 및 스테디셀링의 가능성"을 좀 더 높게 처주는 듯하다. 막말로 "얘는 최소한 타고난 급 정도는 되니까 미리미리 친하게 지내둘 필요가 있다"는 것.[26] 흑자는 용찬우 시리즈로 구독자가 약 13,000여 명 가량 증가하였고, 증가 추세는 7월까지 지속되는 중이다.[27] 그와중에 셀프 검열을 한답시고 beach라고 써서 비웃음을 당했다.[28] 용찬우의 아버지는 박경서의 세상보기라는 유튜브를 운영하고 있다.#[29] 실제로 정신과 의사들이 제작하는 뇌부자들 유튜브 라이브에서 용찬우의 우울증 조롱에 관한 본인들의 입장을 다룬 컨텐츠를 낼 예정이라고 선언했다.[30] 일설에는 이때 틀었던 영상이 저작권에 걸려서 관련 조치로 제재를 당했다는 설, 또는 사이버 불링 관련이라는 설, 아예 용호수 쪽에서 신고를 날려 이렇게 되었다는 말까지 나왔다.[31] 이렇게 틀린 부분은 편집본에서 정정 자막을 띄운다.[32] 기술적 문제로 방송사고가 나서 끊은 탓도 있다.[33] 부모님과의 사정이 영 좋지 않았기에 둘의 사이가 더 각별했을 수밖에 없었음을 알 수 있다. 다만, 어린 시절 심적으로 힘들던 시기에 스팸인간에게 절연당해도 할 말 없는 수준으로 동생을 괴롭혔다고 언급하면서 자신은 좋은 형이 아니라는 걸 언급했다. 그래도 어디까지나 동생이 잘 되길 바래서 나온 행동으로 모질게 굴기는 했지만 서로 운동을 하면서 많이 의지했고 스팸인간의 성격이 워낙 착해서 흑자헬스의 말을 다 받아준 것도 있다. 형과의 운동을 통해 스팸인간은 오랫동안 지속된 학교폭력에서 벗어날 수 있었으며 군 생활도 잘 적응했다고 한다. 흑자가 밝힌 바에 따르면 스팸인간이 고등학교 입학을 기다리던 날, 오락실에서 철권을 하던 중, 중학교 시절 자신을 괴롭히던 애들과 시비가 붙자 예전과 달리 '약해보이던' 그들을 밀어서 넘어뜨리곤 씩씩거리며 귀가했다고 한다. 본인도 티는 안 냈지만 기뻤으며, 스팸인간도 운동이 싫다는 말을 더 이상 하지 않았다고.[34] 결혼 당시 흑자헬스가 부상으로 연봉이 1000만원 정도였음에도 아내가 본인 뒷바라지와 수술비를 감당했다고 한다.[35] 걸쭉한 사투리로 보아 전라도가 고향인듯 하다.[36] 아내 님이라고 부르면서 아내에게 본인이 구제받았다고 생각한다고 한다.[37] 강원도로 2박 3일을 다녀왔으며 강원랜드도 다녀왔는데 빠칭코를 2000원 어치 2판을 하고 재미가 없어서 10분만에 나왔다고 한다.[38] 벤치 프레스, 데드리프트, 스쿼트[39] 사실 이게 별로 의미는 없는 게 대부분의 사람이 u모양이다 이게 평균값 하지만 흑자헬스가 더 티나는 이유는 가슴이 세로로 길기 때문인데 이게 동그란 모양을 조금 더 부각시켜준다.[40] 물론 지금은 살이쪄서 몸이 망가졌다.[41] 다만 그것과는 별개로 본인도 인정하듯이 말을 상당히 천박하게 하는 편.(..) 그걸 이용해서 웃음을 끌어내는 개그를 하기에 이것은 포기할수 없는 듯하다. 물론 가끔은 굳이 천박한 어투를 쓰지않고도 재밌는 입담을 구사하기도 한다.[42] 일례로 공혁준의 트게더라이브 2:11:00~2:24:00 구간에서 등장했는데 역대급 팩폭과 개드립을 쳐서 김계란과 공혁준의 혼을 빼놓아 방송을 잠시 혼파망으로 만들었다.[43] 해당영상의 논조가 사무직 종사자가 몸 쓰는 일 하는 사람 무시하는 언급에 대한 비판이기에 지금 하고 있는 헬스 트레이너도 마찬가지로 몸쓰는 일에 포함된다. 현재 직업에 대한 인식까지 연관지어 말하고 있기에 드립을 절제할 필요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