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19-06-26 02:17:34

호머 심슨

호머 심슨 (Homer Simpson)
파일:external/fc02.deviantart.net/homer_simpson_by_m_thirteen-d31dg7m.jpg
[1]
Homer Jay Simpson[2][3]
생일 1956년 5월 12일
주소 미국 스프링필드 에버그린 테라스 742
신체 키 6피트(약 183cm), 벽안[4]
직업 스프링필드 원자력 발전소 직원
가족 아버지 에이브 심슨, 큰아버지 사이러스 심슨, 이복형 허브 파월, 어머니 모나 심슨, 새어머니 리타 라플러 심슨, 아내 마지 심슨, 아들 바트 심슨, 딸 리사 심슨(첫째), 매기 심슨(둘째)
좋아하는 것 도넛을 비롯한 먹을 것, 맥주, TV, 돈, 낮잠, 엄마
싫어하는 것 형들, 바트의 장난, 다이어트, 번즈, 플랜더스
성우
미국 댄 카스텔라네타
한국 배한성 - MBC, SBS
이정구 - EBS, 투니버스
일본 오오히라 토오루 (1929~2016)
미국 야구 명예의 전당 헌액자
파일:DA1mhAEUAAIfMmb.png
호머 심슨[5]
헌액 연도 2017년
헌액 방식 특별 헌액
투표 결과 -

1. 개요2. 성우3. 상세
3.1. 신체3.2. 성격
3.2.1. 식탐3.2.2. 멍청함
4. 인간관계
4.1. 가정사
4.1.1. 부모님과의 관계4.1.2. 지금의 가족
4.1.2.1. 마지와의 관계4.1.2.2. 바트와의 관계4.1.2.3. 리사와의 관계4.1.2.4. 매기와의 관계
4.2. 기타 인물들과의 관계
4.2.1. 네드 플랜더스와의 관계4.2.2. 그 외 친구들4.2.3. 스캔들을 일으킬 뻔한 인물들
5. 기타 특징6. 의외의 면모7. 호머의 직업들
7.1. 범죄자7.2. 공직7.3. 연예계 및 스포츠7.4. 스프링필드 원전에서의 직책7.5. 기타
8. 유행어
8.1. D'oh!8.2. Woo-hoo!8.3. 으악~!8.4. So long, suckers!!8.5. USA, USA!8.6. Why you little...!8.7. Stupid ~!8.8. Boring!8.9. Mmm... ~...
9. 명대사10. 변형, 패러디 및 파생 캐릭터
10.1. 미스터 반짝이10.2. 화난 아빠10.3. 파이맨

1. 개요

심슨 가족주인공이자 만화내 최고의 개그 캐릭터. 그리고 모든 심슨 에피소드에 적어도 한 번씩은 빠짐없이 출연하는 캐릭터. 스프링필드 원자력 발전소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심슨 가족의 가장이다. 배우자 마지 심슨과 결혼하여 슬하에 바트, 리사, 매기 세 자녀를 두었다.

2. 성우

미국판 성우는 댄 카스텔라네타(Dan Castellaneta).[6] 호머 심슨 외에도 에이브러햄 심슨(할아버지), 광대 크러스티, 바니 검블, 학교 관리인 윌리, 큄비 시장, 한스 몰맨, 사이드쇼 멜 같이 1인 10역 이상을 했다. 재주도 좋다. 참고로 심슨의 성우들의 연기력과 호흡은 세계에서 가장 높게 평가받는다. 20년 넘게 이어온 것이니 당연하겠지만...[7] 퓨처라마의 로봇 악마의 목소리 역할도 맡았다.

댄 카스텔라네타 본인은 시즌 17의 15화, 시즌 19의 1화에서 카메오로 출연했다. 시즌 17에서는 호머가 FOX 스튜디오에 갔다가 댄 카스텔라네타에게 "거기 웃긴 양반! 웃기는 말 좀 해보쇼!"라고 시비를 건 적이 있고, 시즌 19에서는 즉흥극을 재밌게 소화해 관객들로부터 환호를 받는 모습으로 나왔다.

국내 더빙판은 MBC 더빙판에서는 배한성, EBS 더빙판에서는 이정구가 맡았다. 배한성은 호머 이미지에 맞지 않게 목소리가 똘망해서 미스캐스팅이라는 평가가 있었지만, 이정구는 충격과 공포 수준으로 완벽하게 호머를 소화해냈다. '한국어를 할 줄 아는 심슨'이라는 표현이 나올 정도. 전 세계의 수많은 심슨 더빙 성우 중 유일하게 D'oh를 완벽하게 소화했다는 평가도 있다.[8]

투니버스에서 시즌 10까지 자막으로 방영했다가 시즌 11부터 더빙으로 방영했는데 여기서도 이정구가 호머를 맡아 호연을 펼쳤다. 문제는 호머 심슨 빼고 대부분의 캐스팅이 시망이라 11기 더빙은 흑역사로 남고 말았다. 건질 것이라고는 이정구의 호머 심슨 뿐이라 할 정도. 때문에 이후 투니버스는 11기를 후에 다시 자막방송으로 변경하고 12기부터 다시 자막으로 방영했다.

프랑스판의 호머 심슨 연기는 지독하게 싱크로율이 안 맞는다. 들어보면 안다. 반면 리사의 목소리는 매우 귀여워졌고 바트도 조금 사근사근해졌다. 마지는... 호머 이상으로 이상해졌다. 호머는 몰라도 마지는 프랑스계 이민가정인데. 성우는 프랑스판은 필립 페이뜨, 퀘벡판은 허버트 가뇽.

3. 상세

풀네임은 Homer Jay Simpson. 호머는 한동안 미들네임을 정확하게 모르고 '호머 J. 심슨'으로만 알고 있었는데, 나중에 알게 된 J의 의미는 Jay였다. 즉 미들네임을 줄이든 안 줄이든 풀네임의 발음은 '호머 제이 심슨'(...).[9] 심슨 성우들 인터뷰에서도 성우가 "제 이름은 호머 제이 심슨이에요. 제이는 제이를 의미하죠."라는 개그를 친 적도 있다.

심슨 가족의 가장이자 세 아이의 아버지. 원자력 발전소에서 안전 검시관으로 근무하고 있다. 나이는 39세로 추정[10]. 몇 가닥 안 남은 대머리에 복스럽게 튀어나온 술배, 흰색과 파란색의 투톤 복장이 특징이다[11]. 조금 모자라 보이고 과격한 행동을 보이고 마음을 표현하는 데도 서투른 사람이지만, 가족을 위하는 마음만은 진심인 아버지.

호머 심슨은 현대 미국의 전형적인 블루칼라[12] 가장의 모습을 그대로 구현하고 있다. 맥주를 좋아하고 배가 나오고 게으르고 우유부단하지만 자식과 아내는 누구보다 아끼고 있으며 가족들을 위해서라면 어설프게나마 최선을 다한다. 굳이 미국적인 아버지가 아니라 우리 시대의 아버지일 지도 모른다.

3.1. 신체

그림체 때문에 그리 안보이지만 신장이 183cm에 달한다.[13] 몸무게는 260파운드(118kg)의 거구이기도 하다.[14] 혈액형A형.

머리카락은 몇 가닥 남지도 않아 사실상 대머리. 남은 머리카락을 굉장히 애지중지하기 때문에 머리카락이 빠지면 "악! 대머리가 됐어! 못생겨졌다고!"라며 절규한다. 시즌 9 19화에서 해군에 입대해 남은 머리를 전부 밀게 되자 또 절규했다.

입 주변은 수염 때문에 항상 거뭇거뭇한데, 면도기로 수염을 밀고 뒤돌아 서는 순간 휙하고 원래 상태로 자라난다. 다만 가끔 자라나지 않는 에피소드에서는 급하게 입 주변을 갈색으로 칠하기도 한다. 가끔 다른 캐릭터들도 오랜 시간 면도를 못 하고 피곤하게 보내면 입 주변이 호머처럼 된다. 설정상 레니와 같이 수염이 그려져 있는 캐릭터들도 꽤 있는 걸 보아 수염은 일부에서 공식설정인 듯.

노안 기믹이 있는지 시즌 21 21화에서 아푸로부터 65살이라는 질문을 받기도 하고, 시즌 24 7화에서는 지나가던 여성으로부터 바트의 할아버지로 오해받는다. 마지가 기억을 잃었을 때, 마지는 호머를 자신의 삼촌 나이대로 오해했다가 동갑인 것을 알고 경악했다(...).

파일:external/thumb.egloos.net/a0106368_49704d8ef00a1.jpg

젊은 시절에는 풍성한 갈색 머리를 가진 꽤나 훈남이었다.[15] 지금은 머리가 빠지고 살이 쪄서 외모가 많이 망가진 것. 가끔 살이 빠지는 에피소드를 보면 사람이 달라진다. 특히 머리카락의 유무의 차이가 큰데, 대머리였을 때와 머리가 잠깐이나마 났을 때의 인상이 완벽하게 다르다고 한다. 호머의 웬수같은 처형들인 패티와 셀마조차도 호머가 발모제의 힘으로 머리가 나자 침을 질질 흘릴 정도로 매력이 넘쳤다. 번즈는 아예 이사로 승진시켜주기까지 했다. 정작 동료들은 머리가 난 것은 못 알아보고 넥타이가 바뀌었다니, 셔츠가 바뀌었다니 등등 이상한 포인트를 집었지만. 이게 극한까지 간 에피소드가 시즌 21 1화. 히어로 영화의 주인공 역을 맡게 되어 운동을 해서 역삼각형 몸매에 엄청난 벌크를 자랑하는 몸짱이 되었고, 가발까지 써서 리즈를 갱신했다.

머리가 빠진 이유는 마지의 임신 소식을 듣고 경악해 스스로 머리를 쥐어뜯었기 때문이다. 바트를 낳기 전에는 풍성한 갈색 머리가 있었으나 바트가 임신했음을 알려주자 소리를 지르며 머리를 쥐어뜯었고, 리사가 임신했음을 알렸을 때 한 번 더 뽑아서 세 가닥 남았다. 매기 때는 세 가닥 남은 머리카락 중 하나를 쥐어뜯어 두 가닥으로 만들었다(...).

원자력 발전소에서 오래 일한 탓에 방사선의 영향으로 정자가 모두 죽어버렸다고 한다. 즉 불임.[16] 허브 파월이 나왔던 시즌 3 24화에서 호머의 건강검진에서 호머의 정자가 다 죽어가는 것을 본 번즈가 소송을 당할까봐 호머에게 2천달러를 주고 무마시키려고 하기도 했고, 이후로도 가끔씩 불임임을 언급한다. 제대로 나온 것은 시즌 24. 그러나 불임이 되기 전에 이미 자식 3명을 낳았으므로 후회는 없을 듯 하다. 젊었을 적에 셸비빌의 정자 은행에 1번에 50달러를 받고 정자를 팔았는데, 그 돈으로 쉐보레 콜벳을 살 정도로 많이 팔았다. 게다가 그 많은 정자를 다 누군가에게 기증해서 고작 1번 더 기증할 정도밖에 남지 않았다고.즉 이미 후손을 수십~수백 명을 남겼으니 호머의 유전자가 끊어질 일은 없을 것이다.[17]

3.2. 성격

기본적으로 굉장한 다혈질. 약간 분노 조절 장애 기질까지 보인다. 감정 기복이 심하다는 언급이 반복적으로 나오는데다 함 판사가 첫 출연한 에피소드에서 이와 관련된 약을 먹는 모습도 나온다. 한 에피소드에서 바트가 늘 매사에 필요 이상으로 화를 내는 호머를 소재로 Angry Dad라는 만화를 만들었을 당시 호머가 억울해 하자 다른 식구들 전부 호머는 언제나 화를 내고 있는 게 맞다고 바트를 옹호했다. 심지어 그 말을 하는 도중에도 자기도 모르게 스노우볼 2세를 아무 이유 없이 두들겨 패고 있었다(...). 실제로 시리즈 내내 교통 체증이라던가 본인 마음에 들지 않는다던가 하는 사소한 이유로 오만 데 화풀이를 하며 괴성을 난무하는 호머의 모습을 볼 수 있다. 거기다 상당한 이기주의자이자 게으름뱅이로, 호머의 이기주의적인 면모를 극대화한 극장판에서는 가히 이기주의의 끝판왕을 볼 수 있다. 결국 그 이기심 때문에 가족들과 마지에게 버림받기까지 하지만 이후 방황하다가 교훈을 깨닫고 마을로 돌아와 모두를 구한다.

호머의 게으른 모습을 가장 잘 보여준 시즌 7 7화에서는 사내 건강 체조하기 싫어서 재택 근무를 하겠다는 게으르기 짝이 없는 이유로 300파운드(136kg)까지 살을 찌웠다. 심각한 건강 문제가 있으면 재택 근무가 가능하기 때문. 매기가 만들어 준 클레이 도넛까지 먹은 끝에 하와이식 드레스 외에는 입을 수 있는 옷이 없을 정도로 살이 쪘다. 그러나 재택 근무 도중 또다시 멜트다운을 일으켜서[18] 억지로 몸을 이끌고 현장으로 향해 터지기 일보 직전인 탱크를 자신의 몸으로 막아(!) 멜트다운을 막았다. 앞으로는 체조를 적극적으로 하겠다고 번즈와 다짐하긴 했지만 윗몸일으키키도 제대로 못해서 번즈가 "젠장 차라리 지방흡입 수술이 싸겠군!"며 화를 내고 호머는 그걸 또 좋다고 만세를 외쳤다.

설정이 제대로 잡히지 않았던 시즌 1에서는 개념인 포지션이기도 했다. 시즌 1 3화에서 맥주 사먹을 돈을 얻으려고 홧김에 바트의 저금통을 몰래 깼다가 엄청난 죄책감을 느껴 자살 시도까지 했고 이를 말리려 나서는 가족들이 차에 치일 뻔하자 바로 구하며 "이 교차로 위험한 거 몰라?"라며 가족 걱정부터 했다. 시즌 1 4화에서는 화목한 직장 동료의 가족과 대조되는 자기 가족을 보고 고민하다가 상담가를 찾아가기도 했다. 이 에피소드를 보면 현재의 호머와 마지의 포지션이 뒤바뀌어있는 것을 볼 수 있다. 8화에서 바트가 동상의 목을 자르는 짓을 저지르자 일을 바로잡으려고 자진해서 아들과 함께 나갔다. 참고로 이때는 바에서 근무하던 나 술친구들도 다들 비교적 제 정신이었다. 물론 비교적이라는 것이지 그때부터 가 보였다. 시즌 2에서도 어느 정도 이 캐릭터를 이어받았지만 시즌 3 이후로 갈수록 점점... 그래도 가끔 최신 시즌에도 개념인 포지션을 맡기도 한다.

가족 중 가장 보수적인 인물. 골수 공화당 지지자다. 보수적인 서민층을 풍자할 때 주로 사용되는 캐릭터다보니 큄비 시장이 불법 이민자 추방 여론을 선동하자 친구들과 함께 가장 적극적으로 선동당했고[19], 노르웨이 이민자들이 마을에 유입되었을 때도 그다지 호의적이지 않았으며 무슬림 이웃들이 생겼을 때는 가족들이 전부 말리는데도 테러리스트라고 의심했다. 그래도 호머의 친구 중 이민자들이 많은 편이기도 하고 본심은 선량하기 때문에 마지막엔 꼭 사과하고 훈훈하게 끝난다.

동성애 역시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는 인물로, 게이들에 대한 선입견이 있었던 호모포비아에 가까운 성향을 갖고 있다.[20] 특히 유일한 아들인 바트가 자기처럼 남성적인 마초가 아니라 게이가 될까봐 걱정해서 여기저기 끌고 다니지만 게이 친구 존을 보고 스스로의 선입견을 떨치고 동성애를 인정하게 된다.[21] 스프링필드가 여행객을 끌어모으기 위해 동성결혼을 합법화했을 때는 돈에 눈이 멀어 게이 결혼을 적극적으로 주례하기도 하는 등, 일반적인 미국인들이 그렇듯 그다지 진지하게 정치적 식견을 가진 것은 아닌 듯 하다. 호머가 은근히 게이 남성들에게 인기가 많은 편이기도 한데, 그런 사람들에게도 그다지 험악하게 대한 적은 없다.

애국심이 굉장히 강한 편인지 스스로를 미국적인 인물이라고 자칭한다. 브라질에 간 에피소드에서 미국이 전 세계를 집어삼키며 한번 박아보라(...)는 그림이 그려진 셔츠를 입고 다니거나, 축제에서 한 밴드가 미국 찬가를 부르며 앨범 안 사면 알 카에다가 이긴다고 하자 "USA!"를 연호하며 앨범을 신나게 산다. 한번은 가족들이랑 이탈리아에 갔을 때 유럽인들이 미국의 패권주의 정책 때문에 미국을 좋게 보지 않는데도 그 나라 공항에 가서 사람들 앞에서 대놓고 성조기를 흔들며 충격과 공포다 그지 깽깽이들아라는 전설적인 명짤방을 남겼다. 반면 살고 있는 마을인 스프링필드(심슨 가족)에 대해선 애정이 전무하며 어떤 식으로든 이사를 가게 될 때마다 쾌재를 부른다. 다만 모든 스프링필드 주민들이 그런 것처럼, 옆마을 쉘비빌은 매우 싫어한다.

종교에 대해서는 별 생각이 없다. 자신이 믿는 개신교와 교회에 대해서도 멍청하다고 생각할 정도로 신앙심이 전무하며, 한번 사람들을 선동해 교회를 술판으로 만들었다가 신의 분노를 사서 마을에 대홍수가 난 적도 있다(...). 이때 러브조이 목사는 호머를 파란 바지를 입은 악마라고 깠다. 그런데 의외로 신앙이나 종교에 관한 에피소드가 제법 많은 편으로, 특정 에피소드에서는 독실한 신자가 되기도 한다. 시즌 4에서 영영 교회를 안 가기로 마음을 먹었다가 꿈에서 신을 만나고, 이후 집에 불이 났다가 기적적으로 구조되는데 호머는 이를 신의 형벌이라고 생각했지만 러브조이 목사는 신이 호머를 위해 다양한 종교를 가진 그의 친구들의 마음을 움직여 그를 구해준 거라 하자 결국 교회로 돌아온다. 스프링필드에 젊은 목사가 부임하여 러브조이를 밀어냈을 당시에는 집사 자리를 맡게 되었는데, 이때는 매우 독실한 신자가 되었다. 개신교 문화가 강한 미국이니 당연하겠지만 평상시에는 기독교적인 비유나 신 관련 드립도 자주 치는 편이다. 인디언 동굴 유적지에 들어가서 인디언들이 섬기던 신에 대해 듣게되자 "흥! 멍청한 인디언들! 그 신을 만든게 우리 신인데!" 이런 식. 그러나 막상 위기에 처하자 인디언 신을 찾는다(...).

3.2.1. 식탐

더프 맥주, 도넛, , 햄버거, 치즈, 케이크, 폭찹 등 온갖 칼로리 높고 몸에 안 좋은 음식은 다 좋아하고, 채소나 과일은 아예 입에 대지 않는다. 거기다 식습관도 누운 채로 먹기, 급하게 먹기, 과식, 충분히 씹지 않고 우겨넣기, 자기 직전에 먹기 등 일찍 죽기 딱 좋다(...). 시즌 4 8화 'New Kid on the Block', 시즌 3 14화 'Lisa the Greek' 초반에 호머의 먹성을 제대로 볼 수 있다. 의외로 푸드 파이터 반열에는 못 미치는지 초대형 스테이크를 먹는 에피소드에서는 시리즈 최초로 음식 앞에서 약해지기도 했다.

특히 호머의 도넛 사랑은 눈물겨울 정도로, 호머가 가장 좋아하는 스프링클을 뿌인 분홍색 도넛은 호머의 거의 필수템이다.[22] 극장판에서는 도넛 세일을 놓치지 않으려고 자기가 기르던 돼지의 배설물을 강에다 쏟아버리는 비양심적인 짓을 저지르기도 했다.

도넛 먹방으로 가장 유명한 에피소드는 할로윈 에피소드로, 도넛을 먹을 수만 있다면 영혼이라도 팔겠다고 했다가 진짜로 악마와 계약을 해서 지옥으로 끌려가 악마로부터 "도넛이 그렇게 좋다 이거지? 세상의 도넛을 전부 먹어봐라!"라는 소리를 듣고 의자에 묶여 입으로 계속 도넛을 넣어주는 기계에 의해 끊임없이 도넛을 먹어야 하는 형벌을 당하는데, 호머는 오히려 잠깐 공백 시간에 "더 줘."라고 할 정도로 형벌을 즐기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걸 본 악마는 "이럴 리가 없어! 제임스 코코[23]도 15분 만에 미쳐버렸다고!"라며 경악했다. 더 웃지 못할 것은 호머가 재촉할 당시 기계는 이미 마지막 도넛 줄만 남기고 모든 도넛이 다 사라진 상황이었다.[24]

이 처벌장 이름은 '지옥 연구소 아이러니한 처벌부' 라는 이름으로 등장했는데 워낙 임팩트가 있었는지...

파일:attachment/호머 심슨/ironic_punishment.jpg

이런 물건도 등장했다. 실제로 호머에게 도넛을 먹일 수 있는 장난감이다. 심슨가족:스프링필드에도 2014년 할로윈 이벤트로 이 물건이 아이템으로 등장했는데, 이 물건을 마을에 배치해 놓으면 호머를 여기 앉혀서 도넛을 무려 1일 12시간동안 먹일 수 있다.

시즌 10 7화에서는 랍스터를 먹겠다고 작은 바닷가재를 사와서 잘 키워서 잡아먹으려고 시도했다. 이미 금붕어가 있는 어항에다가 바닷물을 만든답시고 소금을 풀어넣자 금붕어가 떠오르고 가재가 가라앉고, 그냥 물을 넣었더니 그 반대가 되어 소금과 물을 계속 넣어보다가 밸런스를 맞추긴 했다.[25] 어찌어찌 잘 컸는지 따끔이(Pinchy)[26]라는 이름도 붙여주고 애지중지 길렀다.[27] 그런데 호머가 랍스터를 목욕시켜주겠다며 끓는 물에 담가놓는 바람에 그대로 랍스터 찜이 되어버렸다(...). 결국 울면서 호머 혼자 랍스터를 다 먹어치웠다. 굉장히 맛있었다고(...).

시즌 29 할로윈 특집에선 자신의 몸을 요리해 먹었다. 마지와 아이들이 집을 비운 사이 혼자 소시지를 썰다가 실수로 손가락을 썰었고 잘린 손가락이 구워졌는데, 굉장히 맛있었는지 다른 신체부위도 계속해서 요리해먹었다. 해외에서도 이 에피소드는 너무 멀리 갔다는 반응이 많다.

시즌26 에피소드 3편에서 콜라 무한리필 제도로 피자 헛을 파산시켰다. 마지 심슨이 샌드위치 가게를 경영하려 하는데 콜라는 점보 사이즈로 구매했을때만 무한리필 이라고 말했을때다.

3.2.2. 멍청함

뭔가 부족한 행동을 자주 보여주는 영 못미더운 인물. 가끔 아이디어를 내긴 하지만 대부분이 변변치 않다. 아예 뇌가 다른 신체와 독립적으로 움직이는 기괴한 인물. 뇌와 대화를 하거나, 뇌가 도파민을 분비해주겠다며 협상에 나선다거나 호머가 뇌에게 이번 한 번만 잘하면 실컷 취하게 해주겠다며 서로 협상을 하기도 한다. 심지어 뇌가 아닌 혈전으로 사고한다는 묘사도 있다.

업무 능력도 굉장히 부족해서 분명 발전소 안전 검시관임에도 10년간 멜트다운을 17번 일으켰다고 한다. 정작 번즈는 이것 말고 햄버거 캐릭터 생일을 핑계로 결근한 것에 대해 더 짜증을 냈다(...). 이외에도 심심하면 직장에서 자고 있거나, 각종 뻘짓을 해서 사고를 치는 등 멀쩡하게 일하는 모습은 그렇게 자주 보이지 않는다.

한 번은 원자력 발전소가 매각설에 휩싸였을 때 회사 주식이 폭등하고 있는 상황에서 맥주 사 마시겠다고 주식을 20달러에 팔아먹었다. 주식이 올랐다는 뉴스를 듣고 브로커에게 전화를 해봤는데 브로커가 거짓말을 한 것이었다. 이걸 알아차리자 패티와 셀마는 언제나처럼 호머를 비웃었고, 마지는 입을 꾹 다물었으며 바트는 아예 호머의 엉덩이를 걷어찼다. 시즌 9에서는 총기를 구입하고 NRA에 가입한 것까지는 좋은데 텔레비전을 켜고 맥주 캔을 따는 데도 총을 쏴대는 바람에 NRA에서 제명당했다.

멍청한 이유로는 원래 뇌가 작아서, 심슨 집안의 유전 때문에, 뇌에 크레용이 박혀서 등 여러 이유가 있다. 시즌 12 9화 'HOMЯ' 에피소드에서 뇌 속에 박힌 크레용을 제거했더니 IQ가 105가 되어서 훨씬 똑똑해졌다.[28] 급기야 신이 없다는 것을 과학적으로 증명해 그 독실한 네드가 신이 없다는 것을 이해하고 종이를 태우려고 들기까지 했다.[29] 그러나 리사를 제외한 주변 사람들이 적응하지 못하고, 원자력 규제 위원회에 발전소를 고발해 직원들이 전부 해고당하자 혼란스러워하더니 결국 리사에게 "이 아빠는 겁쟁이의 길을 택하련다. 하지만 똑똑해졌던 덕분에 네가 얼마나 대단한 아이인지를 알게 되었단다. 사랑한다 딸아."라는 편지를 남기고 다시 뇌에 크레용을 박아서 저지능으로 돌아갔다.

조립식 화로를 엉망으로 만드는 등 손재주는 형편없는 편으로 묘사되지만, 플루토늄과 리사의 과학 과제만을 가지고 2급 플루토늄 핵 원자로를 만들기도 했다.

사실 맨 처음 '심슨' 이 등장했을 당시에는 이 정도로 멍청이는 아니었다.[30] 시즌 1의 심슨 가족 내에서의 위치를 보면, 호머가 지금의 마지처럼 이상적인 가족상을 실현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역할이었고, 지금의 호머처럼 트러블을 일으키는 역할은 마지와 리사가 맡는 경우가 더 잦았다. 이 같은 장기 방영에 따른 캐릭터 역할의 변화는 비슷한 가족 시트콤 장르인 패밀리 가이에서도 나타난다.

4. 인간관계

4.1. 가정사

같이 사는 가족으로 아내 마지 심슨[31], 자녀 바트 심슨, 리사 심슨, 매기 심슨이 있으며 양로원에 사는 아버지 에이브러햄 심슨, 모종의 이유로 수십 년 동안 도피 생활을 하던 어머니 모나 심슨, 배 다른 형 허브 파월[32]과 누나 애비[33], 그리고 특집 한정으로 휴고 심슨[34]가 있다.

심슨 가의 사람들은 모두 태어났을 때는 똑똑하고 영리하지만 성장할수록 남자들은 점점 멍청해지는 유전자를 갖고 있다. 반면 여자들은 영리함을 유지해 심슨 가의 여자들은 전부 박사나 의사들이다.[35]

조상에 대해서는 제작진도 딱히 신경쓰지 않는 모양. 고조할머니가 아메리카 원주민이라는 언급도 있고, 시즌 21에선 조상 중 일부가 흑인인데 그 세대 사람들은 인종차별을 해서 얘기를 안 했다는 설정도 있고[36], 에이브러햄 심슨이 자신의 아버지와 함께 아메리칸 드림을 꿈꾸며 유럽에서 넘어왔다고 하는 등 오락가락한다.

4.1.1. 부모님과의 관계

아버지 에이브러햄 심슨과의 관계는 매우 좋지 않다. 다른 가족들에게는 그나마 다정하지만 에이브는 정말 싫어한다. 아동학대에 가까운 교육 방식에 질린데다 유년 시절의 상처가 남아 관계가 틀어져버렸다. 시즌 6 10화에서 에이브가 호머에게 '실수로 낳은 아이'라고 하는 바람에 호머가 크게 상처를 받아 한동안 싸늘하게 대하다가 나중에 화해했다. 사실 에이브의 성격이 워낙 꼬인 탓에 다른 가족들도 좋아하진 않는다. 에이브가 호머에게 한 악행이 밝혀지는 에피소드에서는 그나마 에이브와 사이가 괜찮은 바트마저 에이브에게 인간이 아니라고 화를 냈다.

호머 역시 에이브를 막 대하는 편으로, 지금의 집을 구입할 당시에도 에이브가 자기 집을 팔아서 호머와 마지의 집을 살 돈을 마련해준 것이었고 호머가 매우 고마워하며 모시고 살겠다고 약속까지 했는데도 3주 만에 양로원으로 내쫓아버렸다.[37] 양로원 상태도 시궁창 오브 시궁창.[38] 지금도 마지가 아버님 한 번 뵈러 가자고 하면 굉장히 껄끄러워한다.

반면 어머니 모나 심슨은 어릴 적 자신에게 다정하게 대해줬기 때문에 굉장히 맹목적이다. 나름의 사정은 있었다지만 히피 문화와 사회운동에 빠져 어릴 적 자신을 떠난 어머니인데도 불만이나 원망을 전혀 보이지 않고[39] 죽은 줄 알고 있을 때부터 몹시 그리워했다가 어머니가 돌아오자 어린애로 돌아가서 매우 기뻐했다. 이때 모나가 놓쳤던 자신의 삶을 다 보여주겠다며 마지를 시켜 첫 손주 바트의 출산 장면을 재현하거나(...) 아기 흉내를 내는 등 나이에 안 맞는 행동을 하긴 하지만, 평소 하는 단순한 기행과는 성격이 다르기 때문에 애처롭게 보이기도 하다.

사실 가정사가 꽤 불행한 편으로, 어머니는 어린 호머를 두고 떠났고 아버지는 호머를 구박하기 바빴다. 호머는 부모의 애정을 못 받고 자란 자신이 아이를 사랑할 수 있을까 걱정하기도 했다. 마지도 호머가 자신의 가정사를 원책할 때, 특히 자신의 아버지에 관해서 말하는 경우에는 아무 말 안 할 정도. 어머니가 죽는 시즌 19 19화에서는 어린 시절 사랑을 받지 못한 반동으로 폭식을 하게 되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심지어 마지와 결혼 회상 시 마지 앞에서 자신의 불우한 어린 시절을 애기하며 자신은 결코 좋은 남편, 좋은 아버지가 되지 못하는 것을 마지에게 고백하고 만약 마지가 원한다면 바트를 지우고 마지가 원하는 인생을 살 수 있게 자기가 떠나겠다고 말한 에피소드도 있다. 그것도 진심으로.

그럼에도 불구하고 호머가 자신의 과거를 보는 에피소드[40]에서 자신의 과거를 모두 보고나서 마지막에 이런 말을 했다.

잘 살았던 인생이야.

4.1.2. 지금의 가족

다혈질에 각종 뻘짓을 자주 저지르는 성격 상 속 썩이는 짓을 많이 해서 마지를 고생시킨다던가, 무심함 때문에 바트와 리사를 서운하게 만들기도 하지만, 내심은 순박하고 다정하며, 특히 가족을 사랑하는 마음만은 진심이다. 자신의 진심을 다하는 유일한 대상은 가족이며, 평소엔 이기적이지만 가족에 관한 일이라면 망설임 없이 희생하려고 한다. 할로윈 에피소드에서는 집이 좀비들에 의해서 공격 받았을때도 내 가족만은 안돼! 차라리 내 뇌를 먹어!라고 하였으며[41] 외계인 캉과 코도스의 행성으로 납치되었을 당시 가족 중에 한 사람이 희생 제물이 되어야 해서 가족들이 투표를 하게 되는데, 호머를 제외한 모든 가족 구성원들이 미안해하면서도 호머를 찍었지만 호머는 아무 불만 없이 자기 스스로 희생한다. 이후 채식주의자 외계인들에게 구조되고 혼자서 지구로 귀환할 수도 있었지만 가족을 구하기 위해 죽을 걸 알면서도 다시 되돌아간다.

이 외에도 마지의 말을 어기고 넬슨의 집으로 놀러 간 바트를 감싸주느라 밀하우스네 집에 놀러갔다고 거짓말을 한 리사를 혼내주라고 마지가 화를 내자, 호머는 혼내는 척 하면서[42] 먹고 싶은 것을 사 먹으라며 오히려 용돈을 준 적도 있으며 또 만화책을 사기 위해 밤 12시에 나가자고 보채는 바트와 밀하우스를 데리고 만화책방에 가서 지쳐 잠든 두 아이를 안고 밤새 줄을 서 주기도 하는 등 아빠로서 아이들을 위해 노력하는 다정한 모습들을 자주 보여주고 있다. 리사와 바트도 무언가 호머에게 부탁하는 것, 그러니까 TV를 보며 맥주를 마시는 호머에게 박물관에 데려다 달라거나 하는 등의 소위 '호머가 생각하기에 귀찮은 일'들을 전혀 꺼리지 않고 자연스럽게 이야기하고 호머 본인도 평소 다른 사람들의 요청이라면 그냥 무시할 텐데도 아이들의 요청이라면 기꺼이 따라 나서 주는 것으로 봐서 평소에 아이들을 아끼는 행동을 많이 한다는 것을 알 수 있기도 하다. 또한 술을 먹거나 TV를 보느라 아이들과 시간을 많이 안 보내줘서 그렇지 막상 놀아주기 시작하면 매우 재미있고 다정다감한 아버지라 마지에 비해 재미있다고 인식된다. 일명 재미있는 아빠 (Fun Dad).

자식을 사랑하는 점은 신도 반박하지 못하는 엄연한 사실이다. "Homer the Heretic" 에피소드에서는 호머가 다시는 교회에 나가지 않겠다고 선언하자, 독실한 신자인 마지는 잠자기 전에 호머가 신앙을 되찾게 해 달라고 기도한다. 이 기도에 반응했는지 신이 호머의 꿈에 나타나 호머를 혼내려고 했지만, 호머는 자기는 나쁜 사람이 아니라며 일도 열심히 하고, 자식들도 사랑하는 좋은 사람인데 자기가 왜 지옥에 떨어질 것이라는 설교나 들어야 하냐고 호소했다. 이에 신이 화를 내려다 맞는 말이라며 화를 누그러트리는 것을 보면, 전지전능한 신이 봐도 호머는 진정으로 일을 열심히 하며 자식들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는 말이 된다.

물론 에피소드에 따라 언행이 변하기도 한다. 위에서 언급한 투표에 따라 호머를 희생하는 에피소드에서는 투표할 때 처음에 '소년'(...)이라 했다가 '소년의 아버지'로 수정한다. 그 이외에도 악마나 캉과 코도스에게 바트를 바치려는 에피소드가 상당히 많아서 캉과 코도스에게 납치당했을 때는 "저에겐 와이프와 자식들이 있어요! 걔들을 드세요!"(...).라며 목숨을 구걸했다. 그래도 10시즌 정도 이후로는 할로윈 에피소드나 패러디 에피소드를 제외하면 기본적으론 좋은 아빠 포지션을 유지하는 중. 매기는 여전히 기억하지 못하지만...

초창기 트레이시 울맨 쇼 시절에는 제법 가부장적인 아버지였다. 바트가 말을 안 들으면 소리를 지르기도 하고, 방임주의에 가깝게 아이들에게 관심이 없는 지금와서는 상상할 수 없을 정도. 시즌 1~2 까지만 해도 가정에 책임감이 꽤나 강한 모습을 보여주거나, 아이들을 훈계하는 모습이 자주 나오고 심지어 바트와 함께 폭포에서 떨어져서 바트가 죽었다고 오해했을 때는 바트 대신 자기를 데려가달라는 기도(!)까지 하는 등 이런 흔적이 남아 있었지만. 지금에 와선 호머가 보수적인건 정치적으로 공화당을 지지한다는 것 말고는 흔적도 남지 않은 설정이라 최근 에피소드만 봐서는 상상하기 힘들다. 바트에겐 방임주의, 리사에겐 거의 딸바보 수준의 아버지, 그나마 바빠서 막내딸 메기의 이름을 기억 못 한다는 점 이나 바트의 피어싱을 반대하는 장면 정도가 보수적인 아버지상을 유지하고 있는 실정[43]. 다만 현재의 분노조절장애 설정은 이런 가부장적인 모습을 재해석한 결과이니 아주 의미가 없지는 않다.
4.1.2.1. 마지와의 관계
아내 마지와는 천생연분이란 말이 아깝지 않은 운명적인 부부. 젊은 시절 푸른 생머리의 예쁜 마지를 보고 첫눈에 반했다. 위기도 있었지만 결혼에 성공해서 좋은 부부관계를 유지하고 있다.[44] 마지는 호머를 '호미'라는 애칭으로 부른다.

그렇지만 호머가 무개념 짓을 하도 많이 저지르는 지라 같이 사는 마지의 고충이 심하다. 이게 심해지면 마지와 이혼 위기까지 가는 경우가 많은데, 한 에피소드에서는 마지가 절약해야 한다면서 지출을 줄이자 화가 난다는 이유로[45] 거액의 트레일러 차를 사서 별거에 돌입, 동료 트레일러 거주민들을 불러다 마당에서 파티를 벌이며 마지의 어그로를 대놓고 끌어서 바트와 리사가 정말 이혼까지 가는 거 아니냐고 걱정하기도 했다. 워낙 경제 관념이 부족하다보니 이외에도 수원을 비는 우물에 생활비의 상당수를 투척하는 만행을 저지르는 등 생활비를 까먹는 경우가 많다.

아주 가끔 가다 마지가 사고를 치면 호머가 수습한다. "$pringfield" 에피소드에서는 마지가 도박 중독에 빠지는 바람에 마지가 만들어 주기로 했던 리사의 학교 행사용 분장을 직접 제작했는데, 호머가 만든 처참한 분장을 보고 리사가 울음을 터트리자 호머도 울다가 분노하여 번즈의 카지노로 쳐들어가 난동을 부리며 마지에게 리사에게 한 약속을 어겼다며 엄청나게 화를 냈다.

그렇지만 마지의 언니들, 즉 자신의 처형인 셀마 부비에, 패티 부비에와의 관계는 최악이다. 양쪽 다 서로를 괴롭힐 생각만 해도 너무 행복해한다. 셀마와 패티는 호머가 마지를 매우 사랑한다는 것은 인정하지만, 여동생을 너무 아끼는 나머지 여동생이 게으르고 멍청한 인간에게 시집간 것이 너무 못미더워서 어떻게든 구제해준답시고 호머와 마지의 불화를 조장하는 것일 뿐. 주로 셀마와 패티가 호머를 괴롭히는데, 시즌 20에서는 호머를 결혼식 날 납치해서 감금하기도 한다.[46] 그러나 호머는 마지를 너무 사랑해서 셀마와 패티를 엄청나게 괴롭히지는 않는다. 마지가 보고 있으면 처형들을 돕기도 할 정도.[47]
4.1.2.2. 바트와의 관계
사실 피임을 제대로 안해서 얼떨결에 얻은 첫 아들이긴 하지만, 유일한 아들인 바트와는 아버지-아들로서 상당히 아끼는 편. 가족 중 서로 가장 닮은 사람이다 보니 부자 둘이 의기투합하여 같이 사고를 치는 경우가 많다.[48] 바트는 호머에게 무례하게 대하거나, 주로 아빠라고 부르는 대신 호머라고 이름을 직접적으로 부르는 경우가 많아 호머가 못마땅해하긴 하지만 그만큼 친구 같은 부자이기도 하다.

다만 호머의 다혈질적인 성격과 바트의 과도한 장난끼가 결합되어 호머는 심심하면 아들 목을 조르며 "Why you little...!"이라며 거칠게 대하기도 한다.[49] 이 때문에 아동 심리학자와 상담을 받았는데, 호머는 자신이 이렇게 컸다고 하지만 실상은 호머가 어릴 때부터 에이브의 목을 조르며 자란 것이었다. 심리학자는 호머가 목을 졸리는 것을 당하게 해 동조심리를 이끌어내려 했는데, 문제는 이걸 알게 된 바트가 이걸 역이용해서 혼은 안나고 말썽은 말썽대로 부리기 시작한다. 결국 계속되는 바트의 만행을 보다못해 '호머가 목을 조를 만 하다'라고 결론을 내렸는지 자기가 바트 목을 조른다. 그리고 호머로부터 고소당할 위기에 처한다.(...)

이외에도 바트에게 너무 막 대하거나 무심하게 굴어서 바트를 속상하게 만드는 에피소드가 많다. 한 에피소드에선 바트를 간지럽히다가 오줌을 싸게 만드는 바람에 바트가 망신을 당했고, 바트의 CF 수입을 까먹는 바람에 바트가 독립해서 별거에 들어가기까지 한다.[50] 그리고 바트 야구경기를 까먹는 바람에 바트가 비를 맞아서 바트가 다른 사람 수양아들 노릇을 하게 만들었다. 그리고 어떤 에피소드에서는 장난이 심해서 마지에게 혼나고 저녁을 주지 않았는데, 바트가 배고프다고 하자 호모가 기다려 아빠가 간다! 라며 피자를 가져가려다 마지에게 제지 당하기도 하는 등 아들 바보적 모습을 보인다. 극장판에서는 바트와 내기를 하다가 바트가 벌거벗고 스케이트보드를 타는 것을 수행했고, 그러다 경찰에게 잡혀서 길거리에 알몸으로 서 있는 신세가 되었는데 호머는 바트의 독단적인 행동이었다고 잡아뗀다. 바트가 이 때문에 기분이 상했는데도 바트에겐 신경쓰지 않고 돼지를 자식처럼 돌봐서 결국 바트가 네드 플랜더스를 자기 아버지라고 여기기까지 했다. 보이후드 패러디 에피소드에서는 리사를 자기보다 더 사랑한다고 느껴 바트가 속상해하기도 했으며 바트가 자라나 청소년이 되고 할때 호머가 자신을 무시한다 생각하여 갈등을 빚었다는 게 공개되기도 했다.[51]

그래도 바트에게 존경받는 아버지가 되고 싶어하며 자기가 말도 안되는 행동을 할때 바트를 동행시키는 걸 매우 좋아한다. 바트가 게이가 될가봐 걱정하는 에피소드에서는 이걸 되돌린답시고 오만 짓을 다한다. 고속도로 한가운데 쭉쭉빵빵한 미녀 사진이 있는 표지판이 잘 보이는데다 바트를 놔두고 2시간 동안 보게 하거나...
4.1.2.3. 리사와의 관계
장녀인 리사에게는 바트보다 훨씬 부드럽게 대한다. 호머와 리사가 엮이는 에피소드는 유달리 가족적이고 호머의 딸바보 면모가 잘 드러난다. 가끔 너드인 리사를 은근히 약올리거나 리사의 행동을 의도치 않게 방해해서 싸우기도 하지만 둘이 싸우면 호머가 무조건 사과한다. 호머의 잘못이든 리사의 잘못이든 관계없이.[52] 리사가 호머에게 화가 나서 자기 성을 부비에로 바꿔버렸을 때도 부비에든 심슨이든 여전히 사랑하겠다고 했다. 리사가 자신에 대해서 잘 모른단 이유로 화가 났을 때는 사립탐정을 고용해서라도 리사에 대해 알려고 하는 등 적극적으로 풀어주려고 노력한다.

작중에서도 딸바보 면모가 잘 나오는데, 번즈 사장이 CCTV로 직원들을 살펴보다가 호머와 리사의 모습을 보고 부성애가 넘치는 호머를 아프리카 공주의 유모 역으로 낙점하기도 했다. 리사가 외모에 자신감을 잃자 "내 딸보다 예쁜 사람은 세상에 아무도 없다"며 미인 콘테스트에서 리사가 이길 것이라고 확신하고 리사가 몸매 문제로 고민할 때도 세상에서 리사가 제일로 귀엽다고 해주는 등 팔불출스런 모습을 많이 보인다. [53] 평상시에는 개무시하던 발레 연극도 리사의 옆에 있고 싶다는 이유로 따라가고 굳이 리사와 상관없는 에피소드에서라도 리사를 울린 사람만큼은 절대로 내버려두지 않는다. 리사의 색소폰도 호머가 선물한 것이고, 리사에게 조랑말을 사주기 위해 24시간 노동도 불사하고 리사를 위해 밤새 신문을 작성해 발간하는 등 이 밖에도 호머가 유독 리사에게 정성을 많이 쏟는다는 것이 여실히 드러나는 에피소드들이 많다. 이 신문 에피소드에서 "내가 그 애의 아버지이긴 하지만, 나중에 크면 나는 내 딸처럼 되고 싶다." 라고 할 정도로, 자신과 정반대인 똑똑하고 이성적인 리사를 완전히 이해하진 못하지만 그 대신 리사의 지성을 매우 존중해준다. 뇌에 박힌 크레용을 뽑아내 천재가 된 에피소드에서도 호머와 가장 잘 맞았던 것이 리사.

그런데 이게 지나쳐서 집착, 안 좋은 의미의 딸바보로 나타날 때도 있다. 리사와의 레고 놀이를 너무 좋아하게 돼서 이대로 모든 것이 지속되고 리사가 영원히 아이인 채로 자기 곁에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거나 리사의 노래 대회에 프로듀서로 참가했을 당시는 아예 헬리콥터 맘이 되어버리기도.[54]
4.1.2.4. 매기와의 관계
어째 막내딸 매기와는 미묘한 관계. 평상시의 호머는 매기의 이름도 제대로 기억하지 못하거나 대놓고 아오안 취급한다. 마지가 "우리 아이는 세 명이잖아요."라고 하자 마지에게 "를 아이로 세면 안된다고."라고 매기의 존재를 아예 까먹기까지 했다.

그런데 매기에 대한 사랑을 제대로 보여준 레전설급 에피소드가 하나 있다. 시즌 6 13화가 그것으로, 호머가 번즈의 원자력 발전소에서 일하게 된 사연에 대한 에피소드이다. 가족 앨범에서 매기의 사진만 없어서 바트가 그 이유를 묻는데, 원래 빚을 다 갚고 원자력 발전소에서 퇴사한 뒤[55] 호머가 원하던 볼링장에서 일하게 되었는데 매기의 출산으로 인해 다시 빚을 지게 되어 결국 다시 원자력 발전소로 기어들어가[56] 죽을 때까지 퇴사 불가로 일하게 되었다.

파일:attachment/호머 심슨/info.jpg

이때 번즈가 처벌이라고 'DON'T FORGET YOU'RE HERE FOREVER (잊지 마, 넌 평생 여기서 썩어야 돼)'라고 새겨진 판을 붙여놨는데, 가족 앨범에 매기의 사진이 없던 이유는 이 판에 매기의 사진을 잔뜩 붙여놓고 글자를 적당히 가려 DO IT FOR HER (그녀를 위해 일하자)라고 만들어놨기 때문이었다. 심슨 에피소드 중 최고의 감동 에피소드로 꼽히는 에피소드로, 호머의 애틋한 가족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에피소드다.

이외에도 "Rosebud" 에피소드에서는 매기가 번즈의 소유물이었던 곰인형 보보를 진심으로 원하자, 번즈가 TV와 맥주를 앗아가고 스프링필드 주민들을 선동하여 습격당하게 만들며 직장에서 채찍질을 당하게 만드는 고난을 겪었어도 뜻을 꺾지 않았다. 번즈가 끝내 굴복하여 호머에게 사정했지만, 매기의 것이니 어쩔 수 없다며 거절했다.

4.2. 기타 인물들과의 관계

4.2.1. 네드 플랜더스와의 관계

이웃 네드 플랜더스를 제일 싫어해 매우 무례하게 대한다. 플랜더스의 재산을 갈취하는 것은 일상 다반사고[57] 네드를 까는 노래를 발표한 적도 있으며[58] 심지어 네드의 전처 모드 플랜더스가 죽은 원인도 알고 보면 호머다. 물론 일부러 그런 것은 아니지만. 네드는 그런 호머를 최고의 친구라고 생각하며 호머의 행동을 거의 다 눈 감아주고 있다. 이런 개노답 민폐를 끼침에도 불구하고 뻔뻔스럽게 정작 자기는 네드를 괴롭히지 않는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물론 이는 현실부정으로 보인다. 충분히 자신이 네드를 괴롭히고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있다. 좀 더 직설적으로 말하자면 호머가 플랜더스에게 하는 짓거리들은 하나부터 열까지 범죄다.[59][60]

호머가 플랜더스를 싫어하는 이유는 명확하지 않다. 한 번 플랜더스를 싫어하는 이유를 깨닫는 에피소드가 있는데, 플랜더스가 자신보다 모든 면에서 낫다는 것에 열등감을 느꼈기 때문이다.[61] 이후 시즌에서는 보수적인 플랜더스가 혼인 전 여행을 떠나려는 마지와 호머를 강제 분리시켜 순결한 삶을 지켜야 한다고 훼방을 놓은 적이 있다는 얘기가 나오기도 했다.[62]

4.2.2. 그 외 친구들

시즌 25에서는 어렸을 때부터 한 펜팔 친구 에두아르도를 드디어 만나는데 스페인 사람으로 상당히 열정적이고 흥미로운 삶을 살고 있었다. 에두아르도는 호머의 지루한 삶을 보고 흥미로운 일을 하며[63] 호머와 시간을 보낸다. 마지막에 스페인으로 떠날 때 공항에 데려다주기 귀찮아서 꼭 바래다줘야 하냐고 질문하는 호머에게 "우리 둘 우정의 가치만큼 바래다 달라"고 말하고 바로 다음 씬에서 바르셀로나에 호머와 도착해 있다. 호머가 친구를 바래다 주기 위해 스페인까지 같이 간 것으로, 호머는 에두아르도와의 우정을 굉장히 소중히 여기고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 이를 보고 에두아르도도 호머에게 "최고의 친구"라고 말해주며 훈훈하게 끝난다.

4.2.3. 스캔들을 일으킬 뻔한 인물들

  • 민디 시먼스 - 시즌 5 9화에서 등장한 여성. 전임 안전 관리자가 번즈에게 축출되고(튜브로 빨려들어간다.) 후임으로 온 기술자가(주트로이, 번즈가 하루에 페니 하나씩 주고 일을 시키려고 했다.) 불법 체류자로 체포되면서 원자력 발전소에 새로 부임한 안전관리자.[64] 출퇴근을 오토바이로 한다. 취미, 식습관 등이 모두 호머와 똑같은데다 말 그대로 눈부신 미인이라 호머가 반해버린다.[65] 게다가 하필 이때 마지가 감기에 걸려 꼴이 말이 아닐 때라... 하지만 결국 마지에게 돌아간다. 이후 민디는 그대로 잊혀진 캐릭터가 되었다가 시즌 6에서 주정뱅이가 되어 해고당했다고 언급만 나온다. 성우는 유명 배우인 미셸 파이퍼.
  • 러린 럼킨 - 시즌 3 20화 'Colonel Homer'[66]에서 등장한 여성. 촌구석 웨이트리스 신세에서 호머의 프로듀싱으로 컨트리 가수로 데뷔하게 된 인물이다. 자신을 신데렐라로 만들어 준 호머를 왕자님처럼 여기고 있었으나, 호머는 러린의 육체적 매력에는 애초 관심이 없었던 탓에 애정을 주지 않았고 호머와 헤어진 후에도 호머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해 호머와 똑같이 생긴 백인-흑인-히스패닉 남편을 골고루 맞이하며 망가진다.[67]
  • 베키 - 시즌 11 21화에서 등장하는 여성으로, 원래는 오토의 여자친구다. 하지만 베키와 오토의 결혼식을 마지가 망치자 미안해진 가족들이 같이 살자고 하는 바람에 심슨 집안에서 살게 된다. 그런데 가족들이 모두 베키를 좋아하자 베키가 자기를 죽이고 가족을 빼앗을까봐 두려워진 마지가 베키를 극도로 의심하는데, 알고 보니 정말 마지를 죽이고 가족을 빼앗으려고 했었다. 안 그런 이유는 더 좋은 가족을 발견해서라나. 사실 위와는 달리 양쪽이 진짜 호감을 가진 것은 아니긴 하다.
  • 태비사 빅스 - 시즌 17 22화에서 등장한 섹시 가수. 스프링필드 아이소토프 팀의 야구 선수인 벅 미첼과 부부로 나와 호머와 마지에게 부부 생활에 대한 카운셀링을 받으러 왔었다. 자신에 대한 호머의 태도에 호감을 가지기도 했고 공연 후 호머에게 목 근육 마사지를 받는 장면이 오해를 사서 결정적으로 마지와 호머 사이가 나빠진다. 하지만 결국은 원래대로 돌아간다.
  • 줄리아 - 시즌 19 2화에서 등장한 여성. 호머가 오페라 가수로 명성을 떨치자 자청에서 팬클럽 회장이 된 스토커. 갖은 수단을 다 써서 호머를 유혹하려 들지만 호머의 거부로 결국 실패한다. 분노한 나머지 호머를 독침으로 암살하려고 시도하다가 실패, 경찰에 체포되면서 퇴장했다.
  • 데비 핀슨 - 호머가 잘 나가자 연락이 오는 고등학교 동창. 치어리더였다고 한다. 시즌 20 10화에서 소스 속에서 본 '학생회장에 당선되었을 경우의 호머의 인생'에서 실제로 한 번 등장한다. 검은 머리의 섹시한 미인.
  • 그레이드 - 시즌 14 에피소드 17에서 호머와 키스를 한다. 참고로 남자다. 즉, 게이.
  • 앰버 파이 고우 심슨 - 시즌 10 10화에서 네드와 함께 라스베가스에 갔다가 잔뜩 취해서 결혼해버린 두 번째 부인. 법적으로 인정이 된 부인이다(...). 초등학교도 전학년을 이수 못하고 중퇴했으며 언젠가는 컴퓨터 하는 법을 익히는 것이 목표인 실력 있는 웨이트리스...는 훼이크고 사실 호머를 낚고 얹혀서 살기 위해 결혼한 것으로 이것 때문에 본 부인 마지와는 결별 직전까지 갔다. 결국 아버지인 에이브 심슨과 동침시켜서 라스베가스로 쫓아내는 데 성공한다. 하지만 시즌 14에 바트가 법적 독립을 잠깐 가지는 에피소드에서 호머가 "월급의 반은 바트에게 반은 베가스 와이프에게 가면 나는 뭘 가지냐"고 언급하는 점으로 보아 만나지 않을 뿐 법적 혼인 관계가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보이기도 한다. 스토리에는 다시는 안 만나고 관계가 끝난 것처럼 이어지긴 하지만. 그러나 후에 약에 취해서 롤러코스터에서 일어섰다가 목이 잘려 사망했다. 이때 장례식에도 바트가 베가스 맘이라고 하기도 하고 레버런드 목사가 호머의 아내라고 언급하기도 하는 것으로 나온다.
  • [68] - 시즌 2 때 등장했던 인물. 호머가 발모제의 힘으로 잠깐 머리가 났을 때 그가 성공할 수 있도록 계속 조언을 해줬고, 그에게 몹시 헌신적이었다. 이 인물도 남자, 즉 게이다. 마지막에 모든 것을 잃기 직전의 호머에게 재기의 발판을 마련해줘서 결국 원자력 발전소에 남게 해줬다.
  • 카슈미르 공주

5. 기타 특징

자가용은 86년식 분홍색 플리머스 정카롤라. 시즌 24에서 처음으로 언급되었다. 평소엔 그냥 단순하고 사각형인 디자인으로 생략되어 그려지는 편. 범퍼도 자주 나가고 충돌이나 전복으로 부서지는 등 수난을 많이 당한다. 초창기엔 2도어였지만 어느순간부터 4도어 모델로 은근슬쩍 바뀌었다. 찌그러진 전조등 부분이 트레이드 마크.

마지도 가끔 분홍색 세단을 타긴 하지만 마지는 오프닝에서도 타고 나오는 빨간색 차가 따로 있다. 초창기에는 호머의 차와 똑같은 세단이었지만 언제부터 스테이션 왜건으로 외형이 바뀌었다. 왜건인 만큼 물건을 잔뜩 싣고 여행을 갈 땐 마지의 차를, 시내에서 주행할 땐 호머의 차를 쓰는 듯. 시외주행은 주로 호머가 하기 때문에 마지의 차를 호머가 몰 때도 있고, 아이들을 통학시키거나 장을 볼 때는 마지가 호머의 플리머스를 타기도 한다.

나름 자가용 두 대를 보유하고 있는 사람이긴 하지만 자동차와의 상성이 극히 좋지 않다. 오프닝부터 차 때문에 아주 개고생한다.[69] 차량을 구매하는 내용의 에피소드에서는 거의 그 차는 부서지거나 물에 빠지는 등 사용 불가 상태에 빠져버린다. 그 중 가장 압권은 캠핑카 때문에 싸우는 걸 보고 차를 돌려주기로 한 바트와 리사가 차를 직접 운전하다가(!) 차가 물에 빠져버리는 대형사고가 난 것. 그나마 호머의 자가용은 처지가 나은 편이지만 각종 에피소드에서 수난을 많이 당한다. 물론 스토리가 연계되는 게 아니므로 다음 화에 버젓이 멀쩡히 등장한다.

소파에 앉아 TV 시청하는 것을 특히 즐긴다. 나이가 먹었어도 어린 아이 같은 성격 때문에 진지하게 뭔가를 하는 것을 매우 꺼리며 다이어트라든가 연극 감상 같은 부류의 행동은 억지로 시키려 했다가는 비명을 지르며 도망치려 한다.

위인들을 싫어하는 지 할로윈 특집 좀비 편에서는 총기를 들고 폭언을 날리며 쏴 죽였다.[70] 그 때문인지 마피아들에게도 '위인좀 죽여달라'고 사주받기도... 게다가 시즌 7 에피소드 6 할로윈 특집으로 방영된 모 에피소드에선 모종의 이유로 3D가 되질 않나, 한 술 더 떠서 현실 세계에 버젓이 돌아다녔다.

브루스 웨인배트맨인 것은 모르는데 클라크 켄트슈퍼맨인 것은 안다. 정확히 말하자면 호머 심슨이 브루스 웨인이 배트맨인 것을 모르는 것이 아닌 인정을 못하는 것이다. 왜냐하면 거부인 브루스 웨인이 거기에다가 정의의 사도인 배트맨까지 겸하고 있다는 것을 인정할 수 없었던 것. 그저 질투 때문에 인정을 못하는 것이다.

좋아하는 영화는 시즌 29 16화에 따르면 분노의 질주 6이라고 한다.

스프링필드 내에서 꽤나 유명인. 하지만 유난히도 고용주인 번즈만은 호머를 기억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몇 번이나 구원받았음에도 불구하고. 그에 관한 에피소드가 바로 S6 E25, S7 E1 Who shot Mr Burns 2부작이다. 그러나 호머가 이름을 '맥스 파워' 로 개명했을 때만큼은 잊지 않았다. S10 E13 Homer to the Max 참조.

전화를 받을 때는 'Hello'가 아닌 'Yello'라고 한다. 중독성 강한 어감이 특징. 번역될 때는 보통 "여보슈?" 로 번역된다.

6. 의외의 면모

방영 초기에는 원래 호머가 바로 광대 크러스티라는 대반전을 준비해 두었었다. 집에서는 바트와 리사에게 존경받지 못하는 덜떨어진 가장이지만, TV에서 크러스티로 분장하면 아이들의 스타이자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듬뿍 받는 캐릭터가 된다는 아이러니를 내포한 캐릭터였던 것.[71]

그러나 호머가 크러스티와 동일 인물이라는 반전 때문에 이야기가 복잡해지고 안정적인 극의 구도가 깨어지는 것을 원치 않았던 제작자들이 그 설정을 폐기함에 따라, 호머는 그냥 바보 아버지로 남았고 크러스티는 독자적인 설정이 추가되게 되었다.[72] 나중 시즌으로 갈수록 얼굴 형태도 호머와 미묘한 차이가 나도록 그려진다.[73]

이 설정이 폐기된 것은 시즌 1이 시작되기도 전인 트레이시 울먼 쇼 시절로 보이는데. 트레이시 울먼 쇼 에피소드 중에 호머가 크러스티의 대역을 하는 에피소드가 최초로 나왔다. 본인이면 대역을 할 리가 없으니 이 시점에선 이미 별도의 인물이 된 것. 그래도 완전히 폐기하기엔 아까웠던건지 시즌 6에서 광대학교를 나온 호머가 크러스티의 대역으로 일하는 에피소드가 나온다.

사실 호머는 현재 미국을 기준으로 보았을 때 상당한 엘리트다. 엘리트의 기준을 무엇으로 보고 두었냐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미국을 기준으로 호머는 매우 대단한 직업을 가지고 있는 셈이다. 물론 호머가 대단해서 그런 것은 아니다. 레벨 5짜리 원자력 사고를 6번이나 일으켰으니.[74]#

호머가 괜히 꽤 널찍한 정원이 딸린 2층 단독주택과 자동차를 가지고 심심하면 차를 바꾸거나 하는 것은 괜히 그러는 게 아니다. 의 술집에서 만나는 호머와 친구들은 바니를 제외하고 죄다 부자라는 얘기가 된다.[75] 그런데 종종 호머가 가난한 에피소드도 있고 어려운 환경에서 엄청난 노력으로 성공해 원자력 발전소에 취직한 프랭크 그라임스는 호머가 너무 운이 좋은 것 같다고 엄청 질투했다.[76] 즉 호머 심슨의 생활 자체는 매우 기적적으로 유지되고 있는 것 같다. 전형적인 서민층으로 보는 게 적절할 듯 하다.

호머도 고길동, 노하라 히로시와 마찬가지로 시즌이 지나면서 점점 더 서민~중산층에서 성공한 중산층으로 바뀌어가는 인물이다. 애초에 단편 에피소드로 이루어지는 에피소드 특성 상 호머의 나이를 가늠하기가 매우 어렵지만[77] 30대 중반이라는 기존의 설정으로 보면 30대 중반에 교외에 부채를 다 상환한 정원 딸린 번듯한 집과 차 2대를 소유하고 있으며 자기 혼자 벌어 오는 데도 먹고 살기 힘든 것이 없으니 2000년 대 후반 들어서는 도저히 평범한 서민층 가장으로는 볼 수 없게 된 것이다. 애들 대학교 등록금 때문에 골머리 앓는 장면도 많이 나오나 이것은 미국 대학 비용이 중산층에게도 매우 높은 가격이라서 그렇다. 애초에 호머의 연봉은 상기했듯이 6만 달러 내외인데 이는 미국 전문 기술직 종사자 연봉 순위 5, 6위 권에 해당하며, 미국은 전문 기술직이 웬만한 사무직보다 돈을 잘 버는 나라다.

나름 행복한 가정도 있고 좋은 직업도 있지만 자신의 삶에는 만족스럽지 않은 듯 하다. 최면에 걸려 10살 때로 돌아갔을 때 이게 여실히 드러나는데, 원래 호머는 직업이나 결혼 따위는 안중에도 없었고 자기 엄마처럼 그저 자유분방하게 살고 싶어하던 사람이다. 그러다 마지를 만나고, 마지가 혼전임신을 하면서 바트를 낳고, 리사까지 낳은 뒤에는 발전소를 때려치우고 자신이 좋아하던 볼링장에서 일하기도 했으나 매기를 키우기 위해 다시 싫어하던 원자로로 돌아와서 일하고 있는 걸보면 전형적인 아버지 상. 바트도 이를 깨닫고 아빠가 가장 즐거워하던 10살에서 돌아가지 않았으면 했으나 결국 현실의 벽에 부딪히고 호머로 돌아왔다.

영 좋지 않은 몸매에 비해서 운동 신경은 매우 뛰어난 편인데 특히 야구는 지역 내의 리그에서 홈런왕이다.[78] 게다가 시즌 8에서는 뇌척수액이 워낙 방대하게 뇌를 감싸기 때문에[79] 격투기 선수로서의 자질이 있어서 권투 선수를 한 적이 있다. 다만 맷집에 비해 펀치력은 형편없기에 호머의 전략은 상대방이 지칠 때까지 맞기만 하다가 상대가 지치면 그때 살짝 밀어서 KO를 따는 것.

다만 아무래도 설정이 확실하게 정해지지 않아서 그런지 전투력이 왔다 갔다 한다. 당장 위의 물주먹 설정도 어쩔 때는 상대를 주먹질 한 방에 기절시키기도 한다. 폭주족이 된 에피소드에서는 진짜 폭주족이 쳐들어왔을 땐 갖은 찌질이짓을 다 하며 궁상을 떨었지만 폭주족들이 아내 마지를 납치해가자 쫓아가서 폭주족 리더를 제외하곤 한 주먹에 한 명씩 때려눕혔다. 어느 에피소드에서는 혼자 무장 경비들을 상대로 무쌍을 찍을 때도 있지만 어느 에피소드에서는 바트 또래의 애들, 심지어 아기나 지렁이에게도 두들겨맞는다.[80]

사격 솜씨도 나쁘지 않은 편. 그냥 잘 맞추는 수준이 아니라 도대체 언제 배웠는지는 알 수 없지만 상당히 전문적으로 숙달되어 있다. 다만 총기 안전은 조금도 신경쓰지 않는다. 총구 전방 법칙부터 개무시하기 일쑤에 정말 별것도 아닌 일에도 총을 뽑아서 쏴댄다. 차라리 위협을 느껴서 뽑는 거면 모를까 캔 따기텔레비전 켜기 같은 총을 쓴다는 상상을 전혀 못할 일에도 총질을 해댄다.[81] 다행인 점은 필요성은 그닥 못 느끼는지 건 캐리어는 아니라서 길거리에서 마구 총을 휘두르거나 범죄자 상대로 무모한 만용을 부리는 일은 없다는 것. 물론 몇몇 에피소드에선 마치 총을 난생 처음 다뤄보는 듯이 어리버리하게 만지작거리기도 한다.

밤 새워가며 애들 맞이하는 고생을 자처하는 사람들이 점점 줄어가는 할로윈도 진심으로 즐기며 기념한다. 할로윈에 귀찮다고 집에 없는 척하고 장식도 안 다는 사람들을 싫어한다. 리사가 공포증이 생겨 할로윈을 거르게 되자 분통을 터뜨리기도 한다.

또한 음악적인 재능도 아주 탁월해서 러린 럼킨의 프로듀싱을 담당한 것 외에도 시즌 5에서는 1985년에 비샵스(Be Sharps)[82]라는 4인 중창단을[83] 만들어서 큰 인기를 끌었으나 담당 프로듀서가 멤버들에게 여러분들은 철저히 결혼 사실을 숨기셔야 합니다. 왜냐하면 모든 여자팬들이 당신들과 섹스하고 싶어 해야 하며 그 팬들이 생각하는 것을 우리도 바라니까요![84]라는 막장 발언을 해서[85] 결국 그래미 어워드 수상과 큰 인기와 많은 돈을 잠깐 얻었어도 마지에게 돌아가기 위해서 스스로 그룹을 해체하였다.[86] 이후 시즌에서도 크리스마스 캐롤들이 지겨워 만든 플랜더스를 조롱하는 내용의 노래가 라디오 방송에 내내 나오고 누구나 따라부를 정도로(심지어 플랜더스까지) 선풍적인 인기를 끄는가 하면 리사가 노래 콘테스트에 나갔을 때 앞에 막강한 경쟁자가 나왔을 때 즉석에서 만들어준 노래로 합격할 정도로 음악에 재능이 있다는 설정은 유지된다. 또한 그런지 밴드 Sadgasm으로 젊은 시절에 대박을 치기도 했다.[87]

시즌 14에서 곰에게 공격 당하고 간신히 살아 남은 이후로 곰에 대해 트라우마가 생겼다. 어찌나 심한 지 곰이 그려진 그림들만 봐도 자지러질 정도. 그러나 이후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자신을 공격했던 곰을 밀렵꾼들에게서 구해준다.

시즌 24 2화 파라노말 액티비티 패러디 편에서 마지가 악령에게 빙의되어 한밤중에 걸어다니다가 화장실에서 소변을 보는 호머를 한시간 동안 쳐다본다. 여기서 무서운 점은 호머는 악령에 빙의되지도 않았는데 1시간 동안 계속 소변을 본다.

시즌 29 13화에서는 캐피탈 시티에서 마지와 같이 살 당시 뉴스 사진 기자로 일한 적이 있다고 한다. 바트가 태어나고 그만뒀다고.

아무리 맥주에 미친 호머이지만 담배를 싫어하는듯 하다. 리사가 담배연기를 마셔 중독되어버리고 급기야 간접 흡연을 시도하자 호머가 나타나 담배를 뺏어 짓밟으며 총까지 들어 담배를 가루로 만들어버린다.(...) 이때 호머가 이나라에서 담배를 구하는게 이렇게 쉽다니! 라며 총기가 가득한 품속에 넣는장면을 보여주는데 미국의 총기규제를 풍자한 것이다.

7. 호머의 직업들

설정상 호머의 직업은 스프링필드 원자력 발전소의 안전 관리자이다. 원래는 원자력 발전소의 평직원이었지만 사고를 쳤다가 짤리고 영향력 큰 환경 운동가가 되었다가 번즈가 입 막음을 위해 안전 관리자로 다시 고용하는 에피소드부터 이 직업을 가지게 된다.. 그러나 정말 운만은 타고 난 사나이여서 모자란 머리와 무거운 육체의 소유자로는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엄청난 일들을 해내고 만다.[88] 실제로 영문 위키나 위키아 쪽의 자료를 찾아보면 호머의 직업 목록이 있다. 호머가 거쳐 간 직업의 수는 줄 잡아 100개는 우습게 넘는다. 여기를 보시라!

다소 특이한 직업만을 골라서 나열해도 아래와 같다.[89]

7.1. 범죄자

  • 마피아 두목 - S18 E1 "The Mook, the Chef, the Wife and Her Homer"
  • 파파라치 - S18 E16 "Homerazzi"
  • 테러리스트 - S19 E19 "Mona Leaves-a" & S25 E1 "Homerland"
  • 탈옥범 - S11 E19 "Kill the Alligator and Run"[90]
  • 의약품 밀수꾼 - S16 E6 "Midnight Rx"
  • 주류 밀조 및 밀매 - S8 E18 "Homer vs. the Eighteenth Amendment"[91]
  • 설탕 밀수꾼 - S13 E8 "Sweets and Sour Marge"[92]

7.2. 공직

  • FBI 비밀 요원 S9 E20 "The Troble with Trillions"
  • 시장 - S12 E2 "A Tale of Two Springfields"
  • 쓰레기 수거 책임자 - S9 E22 "Trash of the Titans"
  • 육군 병사 - S18 E5 "G.I. (Annoyed Grunt)"[93]
  • 해군 수병 - S9 E19 "Simpson Tide"[94]
  • 교도관 - S15 E16 "The Wandering Juvie"
  • 소방관 - S18 S19 "Crook and Ladder"
  • 구급대원 - S15 E10 "Diatribe of a Mad Housewife"

7.3. 연예계 및 스포츠

  • 차력사 - S7 E24 "Homerpalooza"
  • 슈퍼 히어로(파이맨) - S15 E19 "Simple Simpson"
  • 컨트리 가수 - S14 E18 "Dude, Where's My Ranch?"
  • 전위 예술가 - S10 E19 "Mom and Pop Art"
  • 광대 - S6 E15 "Homie the Clown"
  • 덴버 브롱코스[95] 구단주 - S08 E02 "You only move twice"
  • 성악가 - S19 E2 "Homer of Seville"
  • 성우 - S8 E14 "The Itchy & Scratchy & Poochie Show"
  • 영화 배우 - S21 E20 "To Surveil With Love"
  • 록밴드 보컬 - S19 E11 "That '90s Show"
  • 권투 선수 - S8 E3 "The Homer They Fall"
  • 컬링 선수 - S21 E12 "Boy Meets Curl"
  • 앨릭 볼드윈 & 킴 베이싱어 부부 매니저
  • 더프 맥주 마스코트 더프맨 - S26 E17 "Waiting for Duffman"

7.4. 스프링필드 원전에서의 직책

  • 이사 - S02 E02 "Simpson and Deliah"
  • 번즈의 컨설턴트 - S10 E21 "Monty Can't Buy Me Love"
  • 번즈의 전속 광대 - S12 E5 "Homer vs. Dignity"
  • 사장 - S13 E16 "Weekend at Burnsie's
  • 원전 사장 - S14 E15 "C.E. D'oh"
  • 원전 인도 지부장 - S17 E17 "Kiss Kiss Bang Bang Banglore"
  • 비서 - S21 E5 "The Devil Wears Nada"
  • 회계 담당자 - S23 E07 "The Man in the Blue Flannel Pants"
  • 번즈의 대학교 교수 - S29 E19
  • 중국 원전 건설자[96]

7.5. 기타

  • 사신 - S15 E01 "Treehouse of Horror XIV"[97]
  • 선교사 - S11 E15 "Missionary: Impossible"
  • 인터넷 창업주 -S09 E14 "Das Bus"
  • 개기름 장수 - S10 E01 "Lard of the Dance"
  • 프리메이슨 교주 - S06 E12 "Homer the Great"
  • 메시아 - S21 E16 "The Greatest Story Ever D'ohed"
  • 자동차 판매원 - S15 E10 "Diatribe of a Mad Housewife"
  • 맛 평론가 - S11 E03
  • 아이스크림 장수 - S18 E07 " Ice Cream Of Margie With The Light Blue Hair"
  • 카지노 딜러 - S05 E10 "$pringfield"
  • 우주 비행사 - S5 E15 "Deep Space Homer"[98]
  • 제설업자 - S04 E09 "Mr. Plow"[99]
  • 현상금 사냥꾼 - S20 E01 "Sex, Pies and Idiot Scrapes"
  • 아동 돌보미 - S12 E20 "Children of a Lesser Clod"
  • 백화점 매트리스 판매원 - S18 E18 "The Boys of Bummer"
  • 술집 주인 - S20 E14 "In the Name of the Grandfather"[100]

8. 유행어

8.1. D'oh!

D'oh!

호머의 가장 대표적인 유행어. 무언가 곤란한 상황에 처하거나 한 대 맞을 때 무의식적으로 하는 표현이다. 최초의 용례는 "The Krusty the Clown Show" 에피소드(1989). 대본에는 처음에 '짜증나서 내는 소리(Annoyed Grunt)'라고 나와있었고 한동안 그것이 유지되었다. 타이틀에도 이렇게 나와있었을 정도. D'oh라고 표기된 것은 시즌 10(1998~1999년 사이)부터로 이후에도 시즌 18까지 병기되었다. 시즌 29 18화에 따르면 (작중 D'oh의) 유래는 반죽(dough)인 듯.

거의 호머만 사용하지만 대부분의 레귤러 캐릭터라면 최소한 한 번 이상은 쓴 적이 있다. 특히 리사가 호머 다음으로 가장 많이 쓴다. 굉장히 유명해진 표현인지 2001년에 옥스퍼드 사전에 실렸고, 그 외 많은 사전에도 D'oh가 실렸다. Do'h는 잘못된 표현이다.

우리말 더빙에서는 대체로 "뜨악!", "이런!", "어이쿠!"로 번역.

작중에서도 패러디가 자주 나온다.
  • 시즌 5 에피소드 17에서는 호머가 운전하다 사슴 조각상을 치어 쓰러뜨리자 호머, 리사, 마지가 순서대로 "D'oh!" "A dear!" "A female dear!"를 외친다. #
  • 몽고메리 번즈 사장이 직원들에게 주는 무료 도넛을 없앤다고 하자 레니, 호머, 의 순서대로 No! D'oh! Nuts!를 외친다. #
  • 시즌 9 에피소드 1 'The city of New York vs. Homer Simpson' 에서는 사상 최강의 D'oh!가 나온다. 맨하탄 전체에 울려퍼질 정도. [101]
  • S14 E1 "Treehouse of Horror XIII"에서는 복제된 호머들이 계곡 아래로 떨어지며 D'oh의 하모니를 들려준다.
  • 심슨가족 더 무비에서는 Dooooooooooooooooooohme의 바리에이션이 나왔다.
  • 한 에피소드에서는 젊은 여자 둘이 호머의 시그니처 대사인 D'oh! 를 외치고 웃는 장면이 나와, 마지의 마음을 심란하게 하는 장면이 나온다.

어머니 모나 심슨으로부터 유전된 것인지도 모른다. S7 E8에서 모나가 호머와 작별하고 차에 타려다 이마를 부딪치자 D'oh!라 외치고, S15 E2에서는 죄수 호송차를 탈취해서 도주하다 경찰이 쫓아오자 아예 모자가 쌍으로 D'oh!를 외친다.(...)

코나미가 제작한 심슨 가족 아케이드 게임에서도 피격시(다운시는 제외)에 외친다.

펜티엄 2 광고에서는 광고 마지막에 마지막 음 대신에 이 효과음이 나온다.

8.2. Woo-hoo!

기분이 좋을때 감탄사로 내뱉는다. 말 한마디에 D'oh와 우후!를 왔다갔다하기도 한다.

8.3. 으악~!


놀랐을 때 하는 감탄사이다.

8.4. So long, suckers!!

(So long, suckers!!) - 잘 있어라, 찌질이들아!!

뭔가 잘 풀려서 어딘가로 향할 때 주변인들에게 하는 말. 호머 외에도 바트가 쓴 적이 있다.

8.5. USA, USA!

(USA, USA!) - 미국, 미국!

미국 관련 해프닝으로 자신이 잘 될 때 하는 말.

자신이 번즈를 고소할 수 있게 된 것을 알게 됐을 때, "고소란 미국에서 부자되는 방법이잖아!"라면서 돈 관련으로 뒤바뀐 미국 국기를 들고 Sue-S-A, Sue-S-A!를 외쳤다.[102]

8.6. Why you little...!



(Why you little...!) - 이 쬐끄만 놈이...!

대개는 바트 관련 해프닝으로 일이 꼬였을 때 분노하면서 바트의 목을 조르고 하는 말. 호머만 하는 일이 아니라 바트, 리사, 에이브, 모나도 이 행동을 한 적이 있다. 호머는 대상으로 바트가 아닌 판다, 매기[103], 아버지, 자신의 머리(...)까지 조른 적이 있다. [104]

D'oh 못지 않게 배리에이션이 많은 표현.
  • 바트가 매우 어렸을 때는 'Why you very little...!!"도 쓴 적 있다.
  • 로봇을 자식으로 데려왔을 때는 "Why you metal...!!"도 썼다.
  • 목을 조르는 데는 도가 텄는지 바트와 닮은 여러 마리의 외계인들을 표정 변화 없이 목을 졸라서 머리를 뜯어버리기도 했다. [105]

8.7. Stupid ~!

(Stupid ~!) - 멍청한...

궁시렁대는 어투로, 뒤에 플랜더스, 가족, 뉴욕 등등이 붙는다. "Stupid Flanders..." 이런 식. 가장 많이 쓰는 건 플랜더스로, 그냥 플랜더스가 조금만 잘 됐다 하면 질투해서 궁시렁댄다. 응용판으로 'Stupid Sexy Flanders'라는 명대사가 있다.

8.8. Boring!

(Boring!) - 따분해!

Bo~ring!이라는 특유의 어투가 있는 표현. 주로 교회에서 러브조이 목사의 설교 시간에 나오는 대사다.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을 앞두고 나이키가 제작한 애니메이션 The last game에서도 나온다. 1분 20초부터.

8.9. Mmm... ~...

Mmm... donuts...
음... 도넛...

뭔가 맛있는 것을 볼 때 나오는 대사. 도넛이 대표적이지만 다른 음식들도 자주 들어간다. 바로 뒤에는 허공을 바라보며 입을 버리고 Grrrr... 하는 침 넘기는 소리를 내는 경우가 많다.

만줄라 관련 에피소드에서는 만줄라의 이름을 듣고 '음... 민트 줄렙...'이라고 한 적이 있다.[106]

29시즌 할로윈 에피소드의 제목 중 하나는 'MMM... Homer'였다. 호머가 자신을 먹는 에피소드기 때문(...).

9. 명대사

파일:충격과 공포다 그지 깽깽이들아.jpg
Shock and awe, losers! Shock and awe!
충격과 공포다 그지 깽깽이들아! 충격과 공포다!
시즌 17 8화 The Italian Bob 에피소드에서 나온 명대사. 절묘한 번역 덕분에 짤방으로 절찬리에 활용되고 있다.
I want him to be Korean by the time he has done!
숙제를 끝낼 즈음에는 한국인으로 만들어 놓겠어!
이것 역시 절묘한 번역 덕분에 짤방으로 응용되는 대사. 시즌 21 14화에서 바트가 대량의 숙제를 받는 것을 보고 한 대사다.
Stop thinking about having fun, and have it!
재밌는 걸 생각하지 말고 그냥 해!
바트가 스키 앞에서 우물쭈물 거리는 걸 보며 한 말.
Bart! With 10000 dollars, we'd be millionaires! We could buy all kinds of useful things like...love!
얘야! 만 달러가 있으면 우리는 백만장자가 되는 거야! 그러면 온갖 유용한 물건들을 살 수 있을 거란 말이지!... 사랑 같은 거 말야.
바트 심슨라디오 퀴즈 경품으로 만 달러 대신 코끼리를 달라고 하자 하는 말.
Dear baby, welcome to Dumpsville, Population: You.
baby에게, 차인 사람들(집단)에 속하는 것을 환영해. : 너
바트가 에드나 크라바플에게 가짜 연애 편지를 보낸 사건을 수습하려고 가족들이 모여서 작별 편지를 쓰기로 하는데, 그때 호머가 나서서 저런 편지를 쓴다. 다행히도 마지가 나서서 막았다. dump는 쓰레기를 버리다는 뜻도 있지만 구어로 애인을 차버리다란 뜻도 있다. 즉 차였고 당신 혼자밖에 없다고 조롱한 것.
Just because i don't care doesn't mean i don't understand.
내가 신경 쓰지 않는다고 해서 내가 이해하지 않는다는 건 아니야.
Kids, you tried your best, and you failed miserably. The lesson is: never try.
꼬맹아, 너는 최선을 다했어, 그리고 비참하게 실패했지. 여기서 배울 교훈은: 절대 도전하지 말 것.

10. 변형, 패러디 및 파생 캐릭터

10.1. 미스터 반짝이

Mr. Sparkle(미스터 스파클) / ミスタースパーコル(미스타 스파코루)

에피소드 "In Marge We Trust"에 등장했던 작중 일본 산 세정제 상표. 호머 심슨과 완전히 닮은 모습이라 호머를 의식하고 만든 게 아닐까 싶었으나 제조사에서 비디오 테이프를 받아서 본 결과, 사실은 마츠무라 어업(Matsumura Fishworks)과 타마리부치 중공업 그룹(Tamaribuchi Heavy Manufacturing Concern)의 합작을 상징으로 마츠무라의 물고기 캐릭터와 타마리부치의 전구 모양을 합쳐 만든 캐릭터였다. 성우는 일본 캐릭터라 그런지 일본계 미국인인 샙 시모노(Sab Shimono)가 담당. 투니버스 방영본에서는 "미스터 반짝이"로 번역되었다. 이후에도 이 상표가 그려진 박스는 오프닝 내 마켓 씬을 포함해서 간간히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그래서 이때문인지 일본인 관광객들이 호머를 보고 미스터 반짝이라면서 좋아라하면서 사진을 찍는다(...).

10.2. 화난 아빠

Angry Dad(앵그리 대드)

에피소드 "I Am Furious Yellow"에서 바트가 호머 심슨이 분노하는 모습을 본따 만든 만화로 가공의 작품. 리사가 내용을 제공해줬다. 자신을 비난하는 신문을 보고 얼굴이 부풀어 눈알이 터지는 장면, 케찹을 뿌리려다 자신의 얼굴에 뿌린 장면, 핵 발전소를 실수로 날려버려 짤리는 장면 등의 에피소드로 인기를 끌었으나 잠깐 호머가 분노를 참고 살면서 애니메이션 제작사가 파산하게 된다.[107] 이 애니메이션 덕분에 아카데미 영화제에서 상을 받는다 [108]

앵그리 대드의 성우는 댄 카스텔라네타로 호머와 같은데, 작중 상으로는 호머와 목소리가 똑같은 성우가 있는 것으로 묘사되었다.

화난 아빠를 주제로 한 극장판도 나왔다. 이름은 "Angry Dad: The Movie".

10.3. 파이맨

Pie Man(파이 맨)

에피소드 "Simple Simpson"에서 호머가 조잡스럽지만 슈퍼맨과 비슷한 복장으로 슈퍼 영웅 행세를 한 적이 있다. 공격은 파이를 얼굴에 던지는 것 하나 뿐. 스프링필드에서 악당으로 보이는 사람들에게 파이를 던져 응징해 인기를 끌다가 번즈에게 들켜 비밀로 해주는 보장으로 번즈가 시키는 대로 일하게 되어 번즈 집에 들른 걸스카우트 대원에게 파이를 던졌고, 달라이 라마에게 파이를 던지라는 요청에 시행하려다 포기하고 그 자리에서 정체를 드러냈다. 막판엔 침실에서 순식간에 빠져나와 지붕에 우뚝 서서 언젠가는 돌아올 것이라며 간지나게 끝내려다가 마지로부터 지붕 올라갔으면 낙엽 좀 떨어뜨려달라는 부탁을 받아 영 폼이 안 나게 에피소드가 끝났다.


[1] 잘 보면 저 뒷머리가 M으로 보이고 귀가 G로 보이는데 이것은 맷 그레이닝을 표시하는 것이라고 한다. 다만 2기에서는 둥글둥글하게 나왔었다.[2] 원작자 맷 그레이닝의 아버지인 호머 그레이닝(Homer Groening)에서 따왔다고 한다. 성격은 만화의 호머와 정반대라고 하고 유일한 공통점은 도넛을 좋아하는 것이다. 웬만한 상식인들은 전부 호머와는 반대일 것 같지만[3] 그레이닝은 자기 아버지의 이름 말고도 너새니얼 웨스트의 소설인 '메뚜기의 하루(The Day of the Locust)'의 캐릭터인 호머 심슨에서 따온거라고 인터뷰를 하기도 했다.[4] 시즌 4 16화에서 운전면허증이 나오는데, 면허증에 EYES: BLUE라고 나와있다. 이후 시즌에도 운전면허증의 정보는 동일하다.[5] 여러 메이저리그 스타가 출연한 에피소드가 25주년을 맞이한 기념으로 입성했다.[6] 파일럿 시즌과(1987~1989) 초기에는 호머 성우가 아닌가 싶을 정도로 연기 방식이 다르다. 좀 더 어눌하게 말하고 딱딱하다. 20대, 26(S26e04) 시즌에서도 개그 요소로 클래식 심슨 가족이 나오는 장면이 종종 있는데, 이때는 댄이 목소리를 초기와 같이 어눌한 톤으로 연기한다.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본작의 몇몇 에피소드의 각본을 담당하기도 한 시나리오 작가이자 애니메이터이기도 하다.[7] 한때 시즌 24부터는 댄 카스텔라네타가 아닌 다른 성우가 호머를 맡는다는 소문이 있었으나 시즌 24 이후로도 카스텔라네타가 계속 하고 있다.[8] 참고로 EBS판 기준으로 D'oh!의 발음은 "뜨악!" 비슷하다.[9] 시즌 10 6화 'D'oh in the Wind' 에피소드에서 나온 설정. 제목이 밥 딜런의 명곡인 'Blowing in the Wind'의 패러디다.[10] 마지와 동급생이었고 시즌 1에서 마지의 34세 생일 파티를 한다. 하지만 시즌 4 4화와 시즌 5 11화에서는 스스로 36세라고 밝혔다. 그 뒤 시즌에서는 스스로 38세라고 한다. 이 시리즈는 호머와 마지만 나이를 먹는 듯.[11] 청바지가 아니다![12] color가 아니고 옷깃을 뜻하는 collar다. 흔히 일본식 발음으로 '카라' 라고 부르는 그것. 현장 작업에 종사하는 노동자들이 파란 작업복을 입은 데서 유래. 반댓말로는 사무직을 뜻하는 화이트칼라가 있다.[13] 테리 보가드, 캡틴 코만도 등 미국인 주인공 캐릭터와 동일한 수치다. 주인공 보정을 받는 키.[14] 코미디언 김준현, 유민상과 비슷한 체격을 가지고 있다고 보면 된다. 김준현은 호머 심슨보다 키는 약간 작지만 체중은 같고 유민상은 호머 심슨보다 키도 약간 더 크고 더 뚱땡이다. BMI가 35를 넘기므로 대한민국 기준으로는 보충역 대상. 2015년 이후로 35이상은 불시측정 없이 바로 4급이다.[15] 왼쪽의 파란 생머리 여성은 젊은 마지.[16] 고자가 된 것이 아니다. 정자가 죽어서 수정란을 제조할 수 없을 뿐이지 다른 성기능은 온전하다. 방사능에 의한 무정자증으로 보는 것이 정확할 듯.[17] 4번째 아이를 원하던 호머와 마지가 그 정자를 기증받은 부부를 만나서 달라고 하자 그 부부는 호머를 보고 도망쳤다. 이후로도 마지가 마지막 남은 정자를 가지러 왔으나, 수많은 호머의 자식들의 사진이 정자 은행에 붙어있는 것을 보고 세상에 호머가 너무 많다고 느껴 포기했다. 그런데 아이들은 하나같이 호머와 똑같이 생겼다. 호머와 똑같이 생긴 여섯 쌍둥이 사진을 보고 호머도 질색해서 넷째를 포기했다.[18] 컴퓨터 다루기도 귀찮다고 물 먹는 새로 Y와 N만 누르게 하다가 자리를 비운 사이에 멜트다운 직전까지 갔다. 도스가 현역으로 활동하던 시대라 마우스 따위는 없고 무조건 CUI였다. 여담으로 이 에피소드에서 "Press any key... Where's 'Any Key'?"라는 Any Key 드립이 나왔다.[19] 이후 친구 아푸가 여기 개입되어있음을 깨닫자 바로 자기 의견을 철회하고 아푸의 시민권 획득을 물심양면으로 돕고, 시민들이 아푸에게 야유할 때도 아푸를 도와준데다 자기 집에 시민들을 초대하고 불법 이민자들을 머물게 해주자고 연설도 했다.[20] 이 성향이 심하게 드러난 에피소드 제목부터가 'Homer's Phobia'다.[21] 다만 여전히 바트가 게이가 될까봐 걱정하는 면모는 남아있는지, 바트와 밀하우스가 별 생각 없이 여장하고 노는 현장을 보자 경악해서 "게이 같은 해명은 하지 않는 게 좋을 거야!(I don't want gay explanation!)"라고 했는데 밀하우스가 "어...저희 취했어요! 엄청 취했어요."라고 둘러대자 안심했다.[22] 다만 분홍색 도넛은 시즌 7 이후에야 등장했고, 스프링클까지 뿌려진 것은 더 나중이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초콜릿 도넛을 더 자주 먹는다.[23] 80년대 후반에 심장마비로 사망했던 배우.[24] 이 에피소드는 1937년 개봉된 루니 툰의 메리 멜로디즈 단편 Pigs Is Pigs의 패러디다.해당 장면 주인공을 언뜻 보면 포키 피그처럼 보이지만 절대 아니다.[25] 실제로 바닷물고기를 키우려면 진짜 바닷물이나 천일염을 부은 소금물이 필요하지 일반 소금물을 쓰면 안된다.[26] 이 이름은 와우에서도 패러디 되었다. 그런데 번역가들이 심슨을 몰랐는 지 이름이 그대로 '핀치 씨'가 되어버렸다.[27] 베이컨과 계란후라이를 직접 만들어 마지가 아침을 만들고 있냐며 좋아했는데 전부 랍스터에게 줄 것이었고, 원래 랍스터를 먹겠다고 한 날 정이 들어서 메뉴를 급하게 랍스터에서 삶은 양배추로 바꿨다. 바트와 리사는 실망했는데, 호머가 리사에게 넌 채식주의자인데 뭘 실망하냐고 하자 리사 왈 "냄새는 좋아해요."(...).[28] 라디오에서 글렌 굴드 언어유희를 듣고 웃더니 나중엔 브란덴부르크 협주곡까지 흥얼댄다.[29] 다만 신은 심심하면 등장하는 심슨의 등장인물 중 하나다(...). 근본적으로는 뻘짓.[30] S4 E18과 파일럿 단편들을 보면 알 수 있다.[31] 한 에피소드에 따르면 호머의 영혼의 주인이라고 한다. 심지어 악마의 계약조차 파토낼 정도로 강하다고...[32] 카니발의 매춘부와 에이브의 아이. 셸비빌에 거주중이며 호머와 달리 양부모 밑에서 자라 번듯한 천재가 되었다. 호머가 허브 파월의 자동차 회사에 개발부장으로 취직했는데 뭔지 알기도 힘든 기괴한 신제품을 하나 개발해 형을 파산시켰다. 이후로는 호머와 얽히지 않는데 흥망성쇠를 거듭하는 신기한 인물.[33] 아버지 에이브가 2차 세계대전 중 영국에서 사귄 여자 사이에서 탄생했다.[34] 시즌 7 할로윈 특집에서 등장한 캐릭터로 바트와 샴쌍둥이였으나 '샴쌍둥이 중 좌측은 악독하다' 는 이유로 분리 수술 후 격리되었다. 하지만 의사가 좌우를 헷갈렸다. 그래서 휴고를 다시 키우고 바트는 다락방에 가둬 키우면서 에피소드가 끝난다. 캐릭터 자체는 할로윈 스페셜에만 나오며 종종 할로윈 스페셜이 아닌 일반적인 에피소드에서도 바트의 옆구리 상처가 보이는데 이는 바트가 크러스티 시리얼을 먹었는데 먹은 것이 톱니 바퀴 시리얼이여서 맹장염을 일으켜서 맹장 수술을 한 자국이다. 그리고 할로윈 스페셜은 말 그대로 스페셜이므로 정식 내용에는 포함되지 않으니 헷갈리지 말 것.[35] 다만 옴니버스라는 특성 상 이 설정도 고정된 것은 아니다. 허브 파월은 심슨가임에도 하버드를 나왔고, 호머의 누나 애비는 호머의 여성 버전. 바트가 40대에 대법원장이 되거나, 예술가가 되거나, 자전거 가게 주인이 되는 등 '심슨 유전자' 설정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할 필요는 없다 이와 별개로 리사는 SJW와 페미니즘하고 정치적 올바름에 집착하는 문제점이 있으며 메기는 폭력성이 잠재되어있다.[36] S21 E13 "The Color Yellow" 참조. 근데 따지고 보면 지금의 심슨 가족의 조상은 이전의 '심슨' 가문과 같은 혈통이 아니다. 해당 에피소드에서 딸인 일라이져 심슨, 아버지인 하이람 심슨은 분명히 심슨 가문의 혈통이다. 하지만 흑인인 버질은 물론 아내인 마벨 심슨도 심슨 가문의 혈통은 아니다(근친혼이 아닌 이상). 따라서 지금의 '심슨' 가족은 하이람과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은 새로운 가문이다.[37] 그리고 이 이야기를 들은 가족들은 매우 통쾌해하며 깔깔 웃었다(...).[38] 한 에피소드에서 바트가 자신을 형편없는 아버지란 이유로 고소하자 "우리 아버지도 형편 없었지만 난 고소는 안했어!! 그냥 가장 싸구려 양로원에다 갖다버리기만 했지!" 라고 말한다(...). 그리고 다음 장면은 양로원의 간병인이 에이브의 소변 주머니를 링거줄에 연결하는...[39] 다만 돌아왔다 사라졌다를 반복하며 자신보다 사회 운동을 더 중요하게 여기는 어머니에게 마침내 폭발해서 마음을 돌린다. 그러나 모나가 해당 에피소드에서 죽게 되자 자신의 행동을 후회하며 오열한다. 이후 어머니가 번즈의 계략을 막는데 자기를 이용했다는 걸 안 뒤에도 실망을 하긴 하지만 결국 마지막에 가서는 어머니의 뜻을 이해하고 받아들였다.[40] 이 에피소드는 유튜브에다 6년 동안 자신의 모습을 찍은 남자를 패러디한 에피소드다.[41] 정작 호머의 뇌는 없다시피 할 정도로 너무 작아서 좀비들이 관심을 안 가졌다(...).[42] "너 이 녀석, 거짓말 한 벌로 마트에 가서 맥주 좀 사와!(...)"[43] 그런데 또 타투는 찬성한다.[44] 사실 한 번 이혼한 적은 있다. 밴 하우튼 부부가 이혼했을 때 호머도 자신이 이혼당하는 것을 두려워한 나머지 자기가 먼저 이혼 서류를 작성해왔다(...). 어찌어찌 넘어가서 재결합한 상태.[45] 그 지출의 대부분의 원인은 호머의 뻘짓이다(...). 본인 책임인 줄은 모른다.[46] 쏘우 패러디. 탈출을 시도하다 좌절한 호머가 결혼식 때 읽으려고 준비해 둔 마지에게 할 말을 낭독하자 셀마와 패티가 감동받아서 잘 해결됐다.[47] 시즌 6 17화에서 빚을 갚기 위해 리무진 운전 자격을 취득하려다 처형들에게 실컷 갈굼 당했지만 마지가 보고 있자 실내 흡연으로 위기에 처한 처형들 대신 자기가 흡연한 척 하여 둘을 구해준다. 그리고 "히틀러보다 나쁘다"는 욕을 먹는다.[48] 한 에피소드에서는 함께 폭죽으로 장난을 치다가 리사의 방을 날려버렸다. 호머가 리사에게 한다는 말이 "같이 살 가족이나 친구는 있니?"(...).[49] 실제 미국에서 이러면 바로 아동 학대로 격리감이다.[50] 결국 바트가 독립하자 울면서 후회 할 것라고 소리치고, 현실을 부정해 혼자 부자놀이를 하는 등 정신이 이상해진다.[51] 사실 대다수 미래 에피소드에서 바트는 나이를 먹어서까지 독립하지 않고 본가에 얹혀 살다가 특정 시점에서 집에서 나오게 되는 설정이 존재하는데 이 당시엔 마지도 바트를 고깝게 보거나 무시한다.[52] 물론 호머가 잘못한 것이 훨씬 많긴 하지만, 리사가 채식주의자가 된 에피소드에서는 엄연히 리사가 잘못했음에도 호머가 먼저 사과한다. "뭘 잘못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미안하단다. 보통 이럴 때는 내가 잘못한 거니까."라고 했다. 이에 리사가 자기 잘못임을 인정해서 호머가 잠깐 놀랐지만 "자기 잘못 있다"가 아니라 자기 잘못 있다"고 해서 초기화(...).[53] 그런데 리사는 작중에서 객관적으로도 상당히 예쁜 외모라고 평가받는다. 모종의 사정으로 남장을 했을 당시 호머와 판박이였던 걸 보면 살이 찌고 대머리가 되기 전의 훈남 호머를 닮았거나, 공식 미녀인 어머니 마지를 닮은 듯.[54] 게다가 이 에피소드 결말부에서는 "아빠는 영원히 네 곁에 있을 거란다, 딸아."라고 하더니 뒤에 "죽음조차 날 막을 순 없지."라고 덧붙여서 리사가 식겁했다. 뭐 이건 농담투였긴 하지만.[55] 퇴사하는 동안 회사 좀 부수고 번즈를 헤드락 걸어 봉고 연주를 해댔다. 회사를 나와서 번즈를 내동댕이 치고선 하는 말이 "그게 날 8년간 부려먹은 댓가다!"[56] 글자 그대로 기어들어간다. 재취직을 원하는 사람이 들어가는 문은 사람이 네 발로 기어야 들어갈 수 있는 크기였다.[57] 빌린 물건들 갯수가 차고를 가득 채울 정도였다. 네드가 자기 물건들을 전부 가져가니 차고가 텅텅 비었다.[58] 이 노래는 플랜더스의 죽은 전처 (그것도 호머 본인이 죽인) 모드에 대한 고인드립까지 가미된 노래였는데 의외로 플랜더스와 로드 토드는 자기들이 오히려 따라부르기 까지 한다. 나중엔 호머네가 노래에 질려서 시골로 도피한다. 사실 모드에 관련된건 순전히 성우 문제라 초기에 제작진이 의도적으로 모드를 디스했다. 아예 죽여버렸으니...[59] 그렇기에 아들 바트가 자신에게 하는 장난에 대해서 화내고 바트 목을 조르고 하는 것도 어떻게 보면 적반하장,철면피,내로남불이다. 진짜 어느날 네드가 분노폭발해서 호머를 마구 두들겨 패서 불구로 만들어 놓아도 정당방위이기에 호머가 할 말이 없다.[60] 그리고 이것 때문에 호머 심슨이라는 캐릭터를 싫어하는 이들도 있다.[61] 몸짱에 머리도 풍성하고 자식들에게 존경과 사랑을 받고 성격도 좋다.[62] 다만 이게 이후 시즌에서 추가된 설정이라 초반에 스프링필드로 처음 이사와서 만났을 때는 둘다 서로 처음 만난 사람으로 대한다. 굳이 설정을 끼워맞추자면 한 10년도 더 전에 만난 셈이니 서로 알아보지 못했을지도.[63] 대표적으로 스타트렉 TOS의 그 유명한 액션 씬 재연.[64] 사실 이는 번즈가 여성 관리관이 없는 성차별적 고용 등의 고용 위반을 저지른 탓이 크다.[65] 호머가 정말로 마지 이외의 여자에게 마음이 끌린 매우 드문 경우다.[66] Colonel은 대령의 의미도 있지만, 여기서는 남부 지방 노신사를 의미한다.[67] 여담이지만 심슨의 가장 흔한 피부색이 노란색이라 황인은 눈이 가느다란 것 외에는 백인과의 차이가 드물다. 심슨에서의 동양인은 오히려 현실의 백인 피부색과 비슷한 편. 그렇다고 눈을 바꾸면 호머와 다른 얼굴이 되므로 황인으로 표현하기는 힘든 것.[68] 호머의 직장 동료 칼턴 칼슨과는 다른 인물이다. 칼턴 칼슨이 Carl이면 이쪽은 Karl.[69] HD 이전에는 마지가 운전하는 자동차에 쫓기고, HD 이후로는 치인다.[70] 스티븐 킹 원작인 애완동물 공동묘지 패러디. "이거나 먹어라! 조지 워싱턴!", " 좀 먹어보시지! 아인슈타인!", "쇼는 끝났어! 셰익스피어!"[71] 때문에 호머와 크러스티는 성우도 동일인이고 두상도 똑같다. http://youtu.be/Ytf4oyPSb1Y 2분 25초 부분.[72] 정통파 유대교 가정에서 태어난 랍비의 아들. 아예 호머랑 동일인물이 아니라고 확실하게 못박기 위해서인지 그 외의 외형상 특징도 많이 추가되었다. 유두가 3개라든지 심장 부분에 지퍼가 달려있다든지 문신이라든지...[73] 해당 설정이 확립된 시기는 1기 8편으로 추측된다. 바트가 제버다이아 동상의 목을 자른 것을 부모한테 밝혀 호머와 같이 사람들에게 해명하러 가다가 폭도들한테 쫓길 때 폭도 중 크러스티도 끼여있다.[74] 물론 이것을 전부 다 호머 잘못으로 돌리기는 무리다. 우선 1차적으로 발전소 자체가 너무 오래되었다. 시즌 3기 5편에 의하면 스프링필드 원자력 발전소는 무려 1952년 형이다. 에피소드 방영시점을 감안해도 이미 40년은 된 것이다. 지금은 65년이 넘었지만, 참고로 지금 이래 저래 말이 많은 고리 원자력 발전소가 34년 되었다. 거기에다 호머는 원자로를 가동하는 사람이 아닌 안전을 감독하는 사람이니 (물론 안전 감독은 가동하는 것보다 몇백 배는 더 중요하고 호머가 그것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점은 달라지지 않지만 말이다)... 결론은 100% 잘못으로 몰기는 무리고 한 98% 정도 호머 잘못이다.[75] 시즌 10 기준으로 연봉 5만 달러이다. 물가 상승 같은 걸 고려하면 연봉 10만 달러는 돌파했을 지도. 가장 최근 연봉이 언급된 것은 S21 E17에서 번즈의 와인 창고를 습격해 6만 달러 짜리 와인을 훔쳐 마실 때인데, 이때의 대사가 "후훗! 난 내 연봉 먹는다!"라는 것으로 보아 연봉 6만 달러로 추정된다.[76] 자신과 다르게 성공했기 때문에 호머의 인생을 인정하면 자신의 인생을 부정하게 되는 것도 한 몫 했다. S8 E23 "Homer's Enemy" 참조. 그라임스의 호머에 대한 증오는 후속편까지 만들게 했다. S14 E6 "The Great Louse Detective" 참조.[77] 어떤 에피소드에서는 고등학교 졸업 후에 바트를 낳고 키웠고 어떤 에피소드에서는 둘이 같이 동거하다가 바트를 낳아서 키운 것으로 나오니 최소 30대 극초반에서 30대 후반까지 상당히 갭이 있는 셈이다.[78] 하지만 한 에피소드에서는 리사와 바트에게 "4번타자가 나가신다." 라고 허풍까지 떨어놓고 배팅장 안으로 들어갔다가 배팅볼 기계가 날리는 공에 한참 늦게 휘둘러놓고 볼이라고 한다던가, 얼굴로 날아온 공에 화나서 기계한테 달려가다가 계속 공에 두들겨 맞았다.[79] 히버트의 말로는 머리 속에 미식축구 헬멧을 착용한 것과 다를 게 없다고 한다. "호머 심슨 신드롬" 이라고 한다.[80] 지렁이의 경우엔 정확히는 두들겨맞는 장면이 나온 건 아닌데, 패배해서 지렁이에게 굽신거리는 호머 심슨 순금 조각상을 만들어놨다.(...)[81] 이게 총기 협회의 회원들과의 모임에서 벌인 짓이라 다른 회원들은 이에 경악을 했고 결국 호머는 바로 그 자리에서 회원증이 찢기고 협회에서도 강퇴당했다.[82] 호머, 시모어 스키너, 클랜시 위검, 아푸가 초기 멤버였고 중간에 클랜시 위검 대신 바니 검블로 교체되었다.[83] 비샵스 에피소드 자체가 비틀즈의 패러디 에피소드다. 비틀즈가 4인 록 그룹이라면 이쪽은 4인 중창단. 비틀즈가 7~8년 정도 활동했으나 비샵스는 데뷔부터 그래미상 수상, 해체까지 5주밖에 안 걸렸다! 아예 에피소드에서 조지 해리슨이 출연하는데 그 성우가 이 분이다.[84] 사실 이 대사도 비틀즈를 어느 정도 패러디한 것으로 보인다. 비틀즈 데뷔 당시 존 레넌은 유부남이었는데 인기를 위해서 그 사실을 숨겼다.[85] 이 사실을 마지에게 전해줬을 때 마지는 정말 서럽게 울었다.[86] 자세히 말하자면 이게 해체의 원인은 아니었고, 시간이 가면 갈수록 멤버들의 갈등과 고향의 대한 그리움이 쌓여 실력과 인기도 하락해 가고 있었고, 바니가 애인이라고 웬 일본 예술가를 데려와 점점 멀어지자 어쩔 수 없이 을 해체하였던 것이다.[87] 초기랑 비교하면 상당히 재밌는 설정이다. 90년대 방영분에서 호머는 (당시에 유행하던) 그런지와 같은 인디 록 씬의 밴드들을 이해하지 못하는 기성세대로 설정되었는데 시간이 지나 그 그런지 세대의 주역으로 재설정 된 것.[88] 작중 한 에피소드에서는 아예 '호머 같은 일을 하다(Do Homer)' 는 말이 '실수로 성공하다' 는 뜻의 숙어가 되어 사전에 올라갔다(S3 E5 Homer Defined).[89] 가급적 비디오 클립이나 트리하우스 오브 호러에서의 직업은 배제하였다.[90] 본인이 직접 탈옥한 것 외에 남의 탈주를 도운 것도 최소 2회 이상이다.[91] 스프링필드에 금주령이 내려지자 더프 맥주 회사가 맥주 재고분을 모조리 매립하고, 이걸 바트와 함께 파내 '맥주 남작(Baron Beer)'이라는 이름으로 지하실에 비밀기지를 차려 볼링공에 맥주를 숨겨 모의 술집에 보내고 현금을 챙기는 식으로 맥주를 밀매했다. 재고가 떨어지자 직접 밀주를 제조했다. 나중에 마지에게 걸렸는데, 마지는 오히려 당신이 한 일 중 가장 똑똑한 일이라고 칭찬했다. 사실 금주령 때문에 스프링필드 상태가 영 좋지 않아서...[92] 마지 심슨이 법적으로 설탕을 금지시켜서 호머가 밀수에 나섰다.[93] 역대 최고급 고문관이라 한다.[94] 크림슨 타이드의 패러디.[95] 미식축구 명문 구단 중 하나. 축구로 치면 대충 유벤투스바이에른 뮌헨 정도에 비견된다.[96] 다 짓자마자 바로 터졌다. 호머 뒤에 사진도 하나 크게 걸려있었는데 어째 생긴 게 김일성.[97] 바트를 죽이려고 찾아온 사신을 볼링공으로 때려죽이고(...) 죽음이 없는 세상이 되었다가 호머가 사신의 옷을 입어봤는데 그대로 사신이 되었다. 그러나 임무 중 마지를 죽이지 않으면 자신이 죽어야 일이 끝나게 되었고, 결국 고뇌하다가 패티를 죽이고 마지의 머리를 갖다붙여서 신을 속이고 도망친다.[98] 수많은 직업 중 단연 제일 명예로운 직업. 물론 사고치는 기질은 여전해서 우주 도착 후 감자칩 봉지를 뜯다가 감자칩이 다 흩뿌려지고, 수습하다가 개미 사육통을 머리로 깨뜨려 탈출한 개미가 우주선을 고장냈다. 어찌어찌 착륙 후 대접받은 것도 호머가 아닌 문을 잠그는 데 이용되었던 막대기(...). 작중에서도 '전직 우주비행사'라는 수식어가 자주 붙는다. 물론 현실에선 고도비만 아저씨가 할 수 있는 직업이 전혀 아닌지라 호머도 한 번은 자신이 어떻게 우주비행사가 됐는지 모르겠다고 하기도 했다. 작중 얘기에 따르면 애초에 민간인을 우주로 보내는 프로젝트였다고.[99] 이후로도 가끔 언급되는 직업이다.[100] 아버지인 에이브러햄과 함께 술을 마시다 만취해 술집을 얼떨결에 사게 된 것.[101] 이에는 이유가 있었는데 바니 가 술취한체로 호머차를 빌렸는데 그걸 뉴욕 한복판에 냅두고 지는 다시 와서 뉴욕시에서 벌금을 잔뜩 주고 거기다 운전 못하게 막아놔서 이런것이다.[102] Sue는 고소를 뜻한다.[103] 바트가 매기의 머리를 자기처럼 잘라서 순간 바트인 줄 알고 그랬다. 다행히 이때는 숨어 있던 바트가 황급히 말려서 조르기 직전에 그만두고 호머도 매기에게 굉장히 미안해했다. 대신 곧바로 갓난아기 목을 조르게 할 뻔했다며 바트의 목을 졸랐다.(...)[104] 호머랑 머리속 생각이 달라서 이다... 작중에서도 이런 표현이 많이 나온다.[105] 퓨처라마 와 콜라보한 에피소드[106] Mint Julep. 위스키 베이스의 칵테일.[107] 더 정확히는 바트의 만화를 거품 주식으로 샀던 인터넷 회사가 망했다. 해당 에피소드는 닷컴버블을 풍자했다.[108] 그래서 호머의 분도 풀린다. 그런데 바트와 함께 그 동상을 톱날에 잘라서 마을 사람들에게 나누어 준다는게 함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