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프맨 | |
Duff Man | |
본명 | 베리 허프맨(Barry Huffman) |
가족 | 파트너 그래디 前 애인 부버렐라 딸 더프걸[1], 앰버[2] 아들 더프래드 |
첫 등장 | 시즌 14 에피소드 17 Three Gays of the Condo |
성우 | |
미국 | 행크 아자리아 |
한국 | 엄상현 |
1. 개요
더프맨! 오우 예!
배리 더프맨(Barry Duffman).[3]더프 맥주를 광고하고 다니는 더프 맥주의 마스코트이다. 유대인이며 금발 머리와 선글라스, 붉은 망토, 맥주캔으로 만들어진 허리띠가 특징이다. 또한 양성애자이며 남자친구는 자주 바뀌는 듯하다.
등장 음악은 Yello - Oh Yeah.
2. 특징
주로 "더프맨!(발음 상으론 거의 덮맨!)", "오우 예!" 정도의 대사를 하고 다닌다.(가끔 오우 노! 등으로 변형될 때도 있다.) 다른 말을 할 때도 이런 식으로 두세 단어씩 끊어서 강하게 발음한다. 근육질의 몸에 히어로 같은 복장을 하고 주로 더프 맥주를 홍보하는 여자들(특히 치어리더들)과 같이 다니며 더프 맥주를 광고한다.건장한 체격으로 가끔씩 더프 맥주 사장의 행동대장 노릇을 하기도 한다.
더프 맥주 퀴즈대회에 나온 여자에게 자신에게 성상납을 하면 우승시켜주기로 한 것 같은데 자고 나서 등쳐먹은 듯하다.[4] 그리고 게이인 그레디와 오랫동안 사귀다 결혼한 것으로 보아 양성애자로 추정되지만 배우에 따라 성적 지향이 다르다.
더프맨 자체는 여러 명이 존재하는 것으로 보인다. 3명의 더프맨이 한꺼번에 출연한 에피소드도 있다.
인기가 떨어지자 더프 사가 그를 해고하고 산타 도우미를 새 마스코트로 내세운 적도 있다. 다시 덮맨!이 되기 위해 노력하지만 결국 에피소드 끝에 상어 때문에 산타 도우미랑 같이 무서워서 꼬리내리고 낑낑낑(...) 거렸고 그 상어가 새 마스코트가 됐다(...).
맥주 축제에서 골반을 튕기다가 골반을 다쳐 잠깐 은퇴하고 호머가 대신 그 자리에 들어갔던 적이 있었다. 이때 더프맨 은퇴 후 카페에서 일하는 더프맨(베리 허프맨)의 맨얼굴이 제대로 드러난다. 하지만 여전히 더프맨 때의 발성과 골반 튕기기를 못 버리자 다시 돌아오게 된다.[5]
더프 맥주와 관련된 에피소드에선 거의 항상 나오며, 주로 파티에 참여하는 듯하다.
프랭크 그라임스 주니어가 등장하는 에피소드에선 총에 맞았고 호머가 더프 비행선을 타는 에피소드에선 익사하는 듯한 묘사도 나오는 등 은근히 험한 일을 많이 당한다. 하지만 아까도 말했듯이 더프맨은 여러 명이어서 모두가 잘못되지 않는 한 크게 상관없을 듯하다(...).
더프맨을 고용하는데 시간에 따라 돈을 받으며 시간이 다 되면 목소리가 매우 점잖아진다(...). 추가 요금을 내겠다고 하면 다시 더프맨 특유의 목소리로 돌아간다.
시즌 34 에피소드 7에서 딸 앰버가 첫 등장한다. 호머와 리사 부녀와 함께 차를 타고 이동하면서 블랙핑크의 Lovesick Girls 후렴부를 부르는 장면이 나온다. 이 장면을 리사가 스트리밍해서 더프맨 선거에 몰표를 받아 에이전트가 김정은이 납북해서 영화를 찍고 싶어한다면서 한국행 비행기를 타라고 권유한다(...).
3. 기타
옛날 버드와이저 마스코트 캐릭터였던 버드맨(Bud Man)을 패러디한 캐릭터이다.기운이 빠지거나 늙는 에피소드에서는 같은 성우의 다른 캐릭터인 커크 밴 하우튼 목소리가 난다.
난독증이 있다고 한다.
허피라는 앵무새를 키운다.
[1] 코믹스에선 등장하지만 애니판에선 언급만 된다. 대학생 나이라고 한다.[2] 시즌 34 에피소드 7에서 첫 등장한다.[3] 시즌 26 에피소드 17에서 더프맨의 본명이 언급되는데 본명은 "베리 허프맨"이다. 다만 설정상 더프맨을 연기하는 배우가 여럿이라는 걸 보면 배리 허프맨도 많은 더프맨들 중 하나일지도 모른다.[4] 시즌 11 에피소드 16[5] 덤으로 더프맨은 술을 마시면 안 된다는 규칙 때문에 호머가 못 버티고 그만둔 것도 있었다. 행사 중에 회사 마스코트가 술 취해서 돌아다니면 모양 안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