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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fff> 프로필 | |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원더에서의 아트워크 | |
<colbgcolor=red> 한국어 | 마리오 |
일본어 | マリオ |
영어 | Mario |
중국어 | 马力欧[1], 马里奥[2](간체자)[3] 瑪利歐[4](정자) |
풀네임 | 마리오 마리오(Mario Mario) |
종족 | 인간 |
성별 | 남성 |
이미지 컬러 | 빨강 |
키 | 불명[5] |
나이 | 24~25세 |
눈 색깔 | 파랑 |
머리 색깔 | 갈색 |
직업 | 배관공 |
가족 | 쌍둥이 남동생 루이지 |
출신지 | 불명(게임)[6] 미국 뉴욕 브루클린 (TVA, 실사 영화, 2023년 애니메이션)[7] |
거주지 | 불명[8] |
창조자 | 미야모토 시게루 (도트 그래픽, 설정 창조, 초기 디자인(~슈퍼 마리오브라더스(1985))) 코타베 요이치 (일러스트로 캐릭터 재 디자인) 히노 시게후미 |
데뷔 | 동키콩(1981)[9] 마리오브라더스(1983)[10] |
담당 배우 | 루 알바노(Super Mario Bros. Super Show!) 밥 호스킨스(1993년 실사 영화) |
성우 | 초대찰스 마티네이(1991~2023)[11] 2대케빈 아프가니(2023~) 크리스 프랫(2023년 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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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마리오 시리즈의 주인공이자, 닌텐도의 마스코트 캐릭터.[12] 더 나아가 비디오 게임을 대표하는 게임계의 슈퍼스타격인 캐릭터다. 슈퍼 마리오의 실질적인 아버지인 미야모토 시게루가 동키콩에서 '점프맨' 이라는 이름으로 처음 소개한 이후부터 다양한 게임 시리즈에 주역이나 간판 캐릭터로 사용되었다.2. 성우 및 실사배우
게임 | |
멜 블랭크 (Mel Blanc) | 워너 브라더스 효과음 모음집에 녹음된 목소리를 1995년 슈퍼 마리오 64 베타 버전에서 잠깐 가져다가 사용하였다. |
찰스 마티네이 (Charles Martinet) | 메인 시리즈 기준으로 슈퍼 마리오 64 때부터 붙은 게임 시리즈 내에서의 마리오 성우는 찰스 마티네이이다. 미국인 성우지만 전 세계 공통으로 맡았다. 외전작과 기타 매체 포함 기준으로는 1992년에 Mario in Real Time[13]으로 연기한 것이 처음이며, 그 다음으로 1994년에 PC로 나온 타자 교육용 게임인 Mario Teaches Typing CD-ROM와 마리오의 게임 갤러리를 맡았다. 이 성우는 루이지, 와리오, 와루이지의 성우도 맡기에 이른다. 거기에 베이비마리오, 베이비루이지까지도 전부 그의 몫이다. 마티네이가 마리오를 맡기 이전에 나온 여러 영상 매체에서는 아래의 항목에 있듯이 다른 성우가 붙었다. |
케빈 아프가니 (Kevin Afghani) | 찰스 마티네이의 마리오 성우 은퇴로 2023년의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원더부터 마리오, 루이지를 연기한다. 찰스 마티네이의 목소리보다 살짝 어려진 듯한 느낌의 목소리이며, 마리오의 새로운 이미지를 잘 환기시킨다는 긍정적인 평가가 많다. 아직 어색한 부분이 존재하긴 하지만, 앞으로 경험을 쌓아가며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그 이후 슈퍼 마리오 파티 잼버리에서도 쓰인다. |
로널드 B. 루빈 (Ronald B. Ruben) | 타자 교육용 게임 Mario Teaches Typing의 플로피 디스크 버전에서 마리오를 맡은 성우. |
마크 그라우 (Marc Graue) | 호텔 마리오에서 마리오와 루이지, 쿠파를 맡은 성우. YTP에 많이 쓰인다. |
니컬러스 글레이저 (Nicholas Glaeser) | 마리오 이즈 미싱에서 마리오를 맡은 성우. |
미디어 믹스 | |
영미권 | |
해리스 쇼어 (Harris Shore) | 동키콩(1981)과 동키콩 Jr 광고의 성우. |
래리 모런 (Larry Moran) | 동키콩 시리얼 광고의 성우. |
Saturday Supercade의 북미판 성우. | |
루 알바노 (Lou Albano) | Super Mario Bros. Super Show!의 북미판 성우 겸 실사배우. 1933년 생으로, 2009년 10월 14일에 76세의 나이로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다. |
워커 분 (Walker Boone) | The Adventures of Super Mario Bros. 3, Super Mario World의 북미판 성우. 스타 트렉: 디 오리지널 시리즈에서 나온 적 있는 배우다. 1944년생으로 2021년 1월 29일에 작고했다. |
존 레너핸 (John Lenahan) | 1990~1991년 영국에서 방영된 The Super Mario Challenge에서 마리오를 연기한 미국의 마술사. |
스티비 코일 (Stevie coyle) | 1991~1998년 찰스 마티네이와 번갈아가며 Mario in Real Time으로 마리오와 와리오를 연기한 전직 배우 및 기타 연주가. |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실사 영화의 배우. | |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애니메이션 영화의 성우. | |
SNL 마리오카드에서 마리오를 맡은 배우. | |
일본 | |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피치 공주 구출 대작전!,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OVA, 마리오와 요시의 모험랜드, 1980~90년대의 닌텐도 광고들과 사테라뷰의 성우. 거의 모든 일본내 영상물에서 마리오를 담당해 온 일본어 마리오 전담 성우였다.## 다만 2024년 5월 22일에 벌인 논란으로 인해 더이상 마리오 배역은 못맡을것으로 보인다. | |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스페셜 드라마 CD 성우. | |
마리오 페인트 광고 성우. 공교롭게도 이 분은 옆동네 캡콤에서 만든 록맨 클래식 시리즈에서 Dr. 와일리 역을 맡았었다. | |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실사 영화의 일본 내수판 성우. | |
마리오ㆍ커비 명작 비디오의 성우. 역대 마리오 성우들 중 유일한 여성 성우이며, 여기서는 이야기를 낭독해주는 나레이션 역할 뿐만 아니라 피치 공주, 와리오, 커비, 디디디 대왕 역까지 담당했다. | |
마리오 카트 더블 대시!!, 마리오 파티 5, 마리오&루이지 RPG의 일본판 광고에서 마리오를 연기했다. | |
오카무라 타카시 | 마리오 파티 7, 마리오 카트 DS, 마리오&루이지 RPG 시간의 파트너, 슈퍼 마리오 스트라이커스, 마리오 농구 3on3 광고에서 마리오를 연기했다. |
슈퍼 마리오 3D랜드, 마리오 카트 7 광고에서 마리오를 연기했다. | |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애니메이션 영화의 일본 내수판 성우. | |
대한민국 | |
Super Mario Bros. Super Show! SBS 방영판,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실사 영화의 대한민국 내수판 성우. 1940년생으로 2023년 8월 15일 건강 악화로 작고했다. | |
Super Mario Bros. Super Show!의 비디오 대한민국 내수판 성우. 현재는 앵무새 이아고, 골롬보 반장, 천냥광대 버기 역할 등으로 유명하다. | |
김의환 | Super Mario Bros. Super Show!의 대한민국 내수판 실사배우. 1985년 KBS 3기 출신 코미디언으로, 1991년 SBS 개국 직후는 전속 계약을 맺어서 출연했다.[14] |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애니메이션 영화의 대한민국판 성우. 야옹야옹! 고양이 마리오 타임에서 고양이마리오 배역을 맡은 경력이 있다. 또한, 공교롭게도 옆동네에서 악당 과학자의 성우를 맡았다. | |
그외 해외성우 | |
라울 아나야 (Raúl Anaya) |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애니메이션 영화의 스페인어(라틴 아메리카) 더빙에서 마리오를 맡은 성우. |
하파에우 호사투 (Raphael Rossatto) |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애니메이션 영화의 포르투갈어(브라질) 더빙에서 마리오를 맡은 성우. |
루 알바노 (Lou Albano) | Super Mario Bros. Super Show!의 이탈리아어 더빙 실사 영상에서 마리오를 맡은 성우. |
레나르트 요하네센 (Lennart Johannessen) | The Adventures of Super Mario Bros. 3의 덴마크어 더빙 실사 영상에서 마리오를 맡은 성우. |
3. 특징
2005년에 슈퍼 마리오 20주년 인터뷰에서 미야모토 시게루는 마리오가 지금처럼 닌텐도의 마스코트 격 캐릭터로 성장할 수 있던 이유로 24~25세라는 설정 외에는 쓸데없는 설정이 없어서라고 말한 바 있다. # 실제로 프로필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으며, 성격은 작품별로 조금씩 차이를 보이고, 직업에 대해서도 배관공은 어디까지나 직업 중 하나일 뿐이지 카트 레이싱, 철거반, 심판, 의사 등 여러 가지 일을 한다라는 것이 공식 설정이다. 또한 E3 2019 인터뷰에서 미야모토 시게루와 테즈카 타카시는 "마리오는 슈퍼히어로가 아니고 주변에서 볼 수 있는 평범한 사람과 같다."라고 말했다. # 이러한 마리오를 통해 닌텐도가 설정이나 세계관 대신 플레이 우선주의 철학을 갖고 있다는 것도 알 수 있다.3.1. 이름
데뷔작인 아케이드 게임 동키콩에서는 마리오라는 이름이 없었고, 대신 점프맨이라고 불렸다.[15]마리오라는 이름이 생긴 것은 동키콩 Jr부터다. 그가 '마리오'라는 이름이 붙은 경위가 이러한데, 당시 닌텐도 미국지사는 지금과는 달리 사업이 제대로 안 되던 시기여서 건물을 임대해서 사용하고 있었고, 매일같이 임대료가 밀리기가 일쑤였다.
고등학교 졸업사진 | 노년의 모습 [16] |
참다 못한 이탈리아계 미국인 건물주 마리오 시갈리(Mario Segale, 1934~2018)는 임대료를 받기 위하여 닌텐도 미국지사 사무실로 쳐들어왔고, 닌텐도 직원들이 태연하게 동키콩을 플레이하고 있는 것을 보고 "이 인간들이 할 일들은 안 하고 오락이나 하고 자빠졌냐!" 라고 간주하고는 폭발하여 닌텐도 직원들을 집합시켜놓고 사무실에서 깽판을 쳤다. 이때 닌텐도 직원들은 사무실로 들어온 통통한 체형의 마리오를 보고 망설임없이 점프맨에 마리오라는 이름을 지어주기로 한다. 그리고 미야모토 시게루도 잘 어울린다고 동의했다. 마침 다음 작인 동키콩 Jr에서는 마리오가 악역으로 등장한다.[17] 어쨌든 슈퍼 마리오 시리즈가 세계적으로 히트를 치고 나서 이 사람도 인터뷰를 한 적이 있는데 "로열티 기다리고 있어요(You might say I'm still waiting for my royalty checks)"라며 장난스럽게 농담을 던지기도 했다.
아직 마리오가 점프맨으로 불리던 시절 창시자인 미야모토 시게루는 비공식적으로 "미스터 비디오" 라는 이름으로 불렀으며, 자신이 제작한 모든 게임에 넣겠다는 포부를 가지고 있었다고 한다.[18] 영화 감독 앨프리드 히치콕이 자신이 연출한 영화에 전부 등장하고, 만화가 데즈카 오사무나 아카츠카 후지오가 본인이 그린 만화에서 여러 작품의 캐릭터가 등장하는 것처럼 마리오도 그러면 재미있을 것 같았다고. 미스터 비디오라는 이름으로 과감하게 밀고 갈까 생각했지만 지금 생각하면 마리오로 지어져서 오히려 다행이라고 한다. #
닌텐도에서 30주년을 맞아 공개한 비하인드 스토리에서 성명이 마리오 마리오(Mario Mario)임이 공개되었다. 즉, 성도 마리오고, 이름도 마리오인 셈. 본래는 1993년에 나온 실사 영화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의 장면에서 풀네임을 언급할 장면이 필요하여 마리오브라더스, 슈퍼 마리오브라더스[19]라는 제목에서 착안하여 적당히 지어낸 영화판 풀네임이었는데, 비하인드 스토리 내 미야모토의 발언으로 공식화되었다.[20]
3.2. 외모
초창기 마리오의 디자인 및 스토리를 담은 동키콩 가이드북 |
설정상의 외모는 작품마다 NPC들의 평가가 달라서 정확하지 않으나, 현실에서 우리가 보는 짜리몽땅한 콧수염 아저씨 이미지와는 대비되게 의외로 제법 준수한 외모로 보여지는 묘사가 많다. 페이퍼 마리오 1000년의 문에서는 모든 여성 동료들과 플래그가 꽂히고, 키스를 받을 정도로 미남 취급을 받는다. 마리오 + 래비드 킹덤 배틀에서 나오는 래비드 피치는 마리오를 좋아하는 듯하는 묘사가 있으며, 인터뷰에서는 마리오를 엄청 잘생겼다고 말한다. 이렇게 마리오를 미남 취급하는 작품이 있는가 하면, 딱 현실에서의 인식처럼 그냥 수염 난 동네 아저씨 수준으로 취급하는 작품도 존재한다. 그러나 마리오와 피치공주 간의 관계를 보면 엄청난 미남은 아니더라도 대체적으로 호감이 가는 외모로 보이는 듯하다.
키가 작은 편이다. 그래픽 상으로는 마리오 시리즈에서 나오는 인간 등장인물 중 키가 제일 작다. 여성 인간 캐릭터들과 비교해도 기본 20cm 정도가 차이나며, 인간 중에서 제일 키가 큰 와루이지와 로젤리나의 가슴 정도까지밖에 닿지 않는다. 와리오보다도 일반적으로 작은 것으로 묘사된다. 다만 게임에 따라 크게 나올 때도 있다.
체형도 살짝 과체중인데 슈퍼 마리오 64 이전에는 더 뚱뚱했다. 흔히 일본 게임계에서 흔하게 보이는 늘씬하고 시크한 외모보다는 친근해 보이는 이미지다. 과도한 특정 국가의 색깔 없이 무국적성이 강한 이런 디자인이 마리오 시리즈가 전 세계에서 거부감 없이 히트칠 수 있었던 원동력 중 하나이기도 하다.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피치 공주 구출 대작전!의 팜플렛에는 키가 150cm, 몸무게가 70kg으로 나왔고, 닌텐도에서 공식적으로 제작한 실물 조각상의 크기는 155cm다. 하지만 이걸 게임 내 공식 설정이라고 보는 건 곤란하다. 마리오와 소닉 올림픽 시리즈에서 키가 100cm인 소닉 더 헤지혹과 키가 거의 같은 것을 볼 수 있고, 슈퍼 마리오 오디세이 같은 게임에서 실제 비율의 인간 캐릭터랑 비교하면 훨씬 작아서 1m정도 돼 보이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마리오 시리즈의 캐릭터들은 공식적인 키와 무게 설정이 없다.
마리오의 약칭인 M자 로고가 박힌 모자와 빨간색 긴팔 상의, 파란색 멜빵바지, 하얀 장갑, 갈색 구두 차림이 기본 복장이자 트레이드 마크이다. 단, 이 디자인은 비교적 후기작에서부터 정립된 것이며 초기작에서는 반대로 파란색 옷에 빨간색 멜빵바지를 입고 있었다. 현재의 색상 배치는 마리오브라더스에서 변경된 것이며, 이후 슈퍼 마리오 USA부터 스프라이트가,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3부터 일러스트까지 현재의 것으로 바뀌어 굳어졌다. 예외적으로 열대 휴양지가 배경인 슈퍼 마리오 선샤인에서는 유일하게 기본 복장이 반팔차림이다. 마리오에게 편지보내기 이벤트 답변에 따르면 여행할 때 파란색 멜빵바지는 입고 있는 것을 합쳐 총 3벌의 여벌을 가지고 다닌다고 한다. 오디세이 등 게임에 따라서는 초대 동키콩의 점프맨 복장으로 갈아입을 수도 있다.
세월이 흘러 그래픽 표현 기술이 크게 발달됨에 따라, 슈퍼 마리오 64부터는 모자를 벗은 모습이 꽤 자주 노출되는 편이다.[21] 슈퍼 마리오 오디세이에서는 아예 모자를 던지는 기술까지 나온다.
3.3. 나이
나이는 24~25세로, 미야모토 시게루가 인터뷰에서 밝힌 내용이다. 젊은 나이라는 설정은 은근히 확고한 편인데, 2019년 인터뷰에서도 "사실 마리오는 중년이 아니고,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어리다"라고 다시 한 번 말했다.[22] 실사 영화에서의 설정은 34세. 배 나온 뚱뚱한 체형에다가 눈에 띄는 수염 때문에 대부분 40대 아저씨로 취급하는데 얼굴 자체는 동글동글하고 귀여운 얼굴로 수염만 지우면 상당히 어려보인다. # 중년의 나이에 점프하고 달리는 것은 약간 무리수다.이를 반영하듯이 2023년판 슈퍼 마리오 애니메이션 영화에서도 중년 정도 나이의 마리오 형제의 부모님과 이모, 삼촌이 나오고 할아버지까지 계신 것으로 묘사된다.
3.4. 출신지 및 거주지
인종 및 국적에 대한 정확한 설정 역시 없으나, 모티브가 된 마리오 시갈리가 이탈리아계 미국인인데다 마리오라는 이름 자체도 이탈리아계 이름이고 영어가 능숙하며 이탈리아 악센트가 매우 강한 영어를 사용한다. 또한 마리오의 성우인 찰스 마티네이가 성우 면접을 볼 때 담당자가 "You are an Italian plumber from Brooklyn. (당신은 브루클린에서 온 이탈리아계 배관공입니다.)"이라 말했다고 직접 밝힌 바 있기에 마리오의 초기 설정이 이탈리아계라는 것에는 반박의 여지가 없다. # 영화판 내지 닌텐도의 이벤트 등에서도 '이탈리아계 미국인'으로 설정되어 있었다.[23] 특히 골프 US 코스에서는 성조기 디자인을 한 복장을 입고 있던 적도 있다.[24] 그 외에 본가 속의 외전격 작품인 게임보이판 슈퍼 마리오 랜드 2 6개의 금화에서는 '마리오 랜드'라는 자신만의 국가를 가지고 있다는 1회성 설정도 있었다.마리오의 출신 성분은 슈퍼 마리오 월드 게임 공략본에는 이탈리아인, 애니판과 실사영화는 뉴욕 브루클린에 거주하다 다른 차원의 세계로 넘어온 이탈리아계 미국인으로 되어 있었다. 그러나 슈퍼 마리오 요시 아일랜드의 갓난아기 때 보인 행보 이후로는 이런 설정은 점차 자취를 감추고, 현재는 공식적으로 출신지에 대한 설정이 없다.
거주지는 과거 슈퍼 마리오 선샤인에서 버섯 왕국으로 언급되었지만, 2018년에 나온 닌텐도 공식 아동 도서인 Mario Time!에서는 거주지가 불명으로 되어 있다. # 이후 본편에서도 거주지가 언급된 적이 없었고, 또 게임마다 거주지나 살고 있는 집의 모습이 다르게 나와서 불명이 된 것으로 보인다. 마리오 RPG 시리즈에서는 숲 속 작은 오두막집에서 살고 있는 모습이 나온다.
그러다가 2023년 애니메이션 영화에서는 다시 미국의 브루클린 출신이였다가 버섯 왕국으로 넘어오게 되었다는 설정이 부활했다. 아예 1989년 TV 애니메이션 시리즈를 오마주한 프로모션 비디오도 제작되었을 정도. 특히 이 영화는 닌텐도가 제작에 참여하고 미야모토 시게루가 제작을 맡았기 때문에 비록 게임 시리즈와는 별개의 세계관이긴 하더라도 원작자가 공식적으로 해당 설정을 인정했다고 볼 수 있다.
3.5. 성격
대사가 많지 않고 액션 위주의 게임이 많아 성격은 명확하게 나오지는 않지만, 영웅 역할을 주로 맡는 만큼 선하고 용감하며 적극적인 면이 부각된다. 리액션들을 보면 희로애락은 굉장히 풍부하며 솔직한 타입이다.생긴것과는 다르게 어린이 같은 입맛을 가졌다. 가장 좋아하는 음식은 버섯[25]이지만 슈퍼 마리오 64에서 하는 잠꼬대를 들어보면 이탈리아계답게 스파게티와 라비올리, 라자냐 등의 파스타도 좋아하는 것으로 보인다.[26] 슈퍼 마리오 오디세이에서의 잠꼬대 목록을 보면 95%는 각종 파스타 이름 읊기, 5%는 피치공주다. 그 외에도 슈퍼 마리오 선샤인 오프닝을 보면 과일이나 코코넛도 좋아하는지 돌픽 섬 홍보 영상에 과일이 나오자 홀린 듯한 표정으로 눈에 하트가 뿅뿅 떴을 정도. 2017년 연말에 닌텐도가 공식으로 공개한 영상에서 보면 여분의 버섯과 바나나 같은 음식을 챙겨다닌다고 한다. 루이지 맨션 3에서는 라스트 리조트 호텔에 체크인할 때 음식들을 보면서 헤벌레하고 있고[27], 호텔이 흑화된 직후에는 마리오가 묵던 방인 502호에 마리오가 먹던 피자와 콜라가 놓여 있다. 그 외에 원작 게임 시리즈에서는 딱히 싫어한다고 언급된 음식은 없었지만 DiC 엔터테인먼트에서 슈퍼 마리오 월드를 원작으로 해서 만든 애니메이션 시리즈 중 쿠파가 패스트푸드점을 차려서 음모를 꾸미는 에피소드에서는 의외로 계란을 싫어한다는 언급이 나오기도 했다.(해당 에피소드. 2분 14초부터 볼 수 있다.)
작품에 따라 기본적인 성격 안에서 약간 더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마리오 RPG 시리즈에서는 선택지를 통해 마리오가 짓궂은 행동을 하게 만들 수 있다. 슈퍼 마리오 RPG에서는 다소 다혈질적이고 싸움꾼스러운 면모가 있다. 이타다키 스트리트에서의 여러 캐릭터들의 대사를 통해 묘사되는 성격은 통이 크고, 끈질겨서 포기를 모르며, 굉장히 자부심과 슈퍼스타로서의 자각이 높다. 남의 가게에 멈췄을때 나오는 "나는 마리오니까 공짜로 해주면 안 돼?"라는 대사가 상당한 임팩트를 자랑한다. 과거에 연재되었던 코믹스 등에서는 덜렁이에 좌충우돌하는 개그 캐릭터지만 끝에는 주인공 보정으로 승리하는 유쾌한 주인공으로 등장하기도 했다. 마리오 파티 3에서 패배했을 때 "젠장~! 내가 주인공인데~!"라고 말하면서 울며 도망가는 모습은 엄청난 네타 요소. 딕 엔터테인먼트의 애니메이션 3부작에서는 "모험가 기질의 떠들석한 캐릭터"로 설정되었다. #
3.6. 과묵한 주인공?
문장으로 나오는 대사는 없는데 잡다한 추임새나 알아들을 수 없는 말은 많은 대사창만 과묵한 캐릭터이다.대부분의 닌텐도 출신 주인공 캐릭터들이 그렇듯이 대사가 없다. 대화를 하는 듯한 묘사는 있지만 대사가 플레이어에게 보여지지는 않는다.[28] 슈퍼 마리오 RPG부터 이런 속성이 붙었는데, 다른 캐릭터들은 대사창이 뜨지만 마리오는 아무 대사도 뜨지 않는다. 이것이 컨셉으로 정착되자 정식으로 성우가 생긴 이후의 정통파 시리즈에서도 대사가 나오지 않게 되었다. 심지어 다른 캐릭터들이 정상적으로 말하고 다니는 슈퍼 마리오 선샤인에서도 마리오는 환호성 정도만 낼 뿐, 대사창이 존재하지 않는다.[29]
찰스 마티네이가 공식 성우로 채용된 슈퍼 마리오 64부터는 비명이나 간단한 말 정도는 할 수 있게 되었고, 감정 자체는 상당히 풍부하기에 굳이 말하지 않더라도 희로애락을 잘 보여준다. 대표적으로 말하는 긴 문장으로는 엔딩 크레딧이 끝날 때의 "Thank you so much for playing my game!" 정도가 있다. 이후 저 대사는 슈퍼 마리오 갤럭시 1 & 2와 슈퍼 마리오 오디세이에서 다시 나온다. (갤럭시 / 오디세이)
마리오&루이지 RPG 시리즈 등의 외전 작품들을 보면 분명 이탈리아어 비스무리한 말을 하는데, 그냥 이탈리아어파 언어식 억양으로 아무렇게나 주절거리는 소리라서 도무지 뜻을 알 길이 없다. 진짜 이탈리아어를 모국어로 쓰는 사람들도 당연히 뜻을 알지 못하고, 그나마 알아들을 수 있는 건 어느 정도 트레이드 마크가 된 맘마미아 정도. 그 때문에 주로 다른 NPC가 그걸 듣고, 그 의미를 다시 확인하는 패턴으로[예시] 게이머들에게 내용을 전달한다.
물론 예외가 없는 것은 아닌지, 마리오 vs. 동키콩 시리즈나 마리오 골프 시리즈, 마리오 테니스 시리즈(마리오가 주인공이 아닌 작품들 한해서), 루이지 맨션 시리즈 등을 보면 정상적으로 대화하는 작품들도 있다. 그러나 2010년대부터는 이러한 모습은 영 아니라고 판단되는지 대화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 않는다.
그래도 말만 안 할 뿐 온갖 음성은 계속 내기 때문에 조용하다는 인상은 그렇게 없다. 메인 시리즈에서 항상 단골처럼 등장하는 "It's-a me, Mario!", "Let's-a go!", "Here we go!"나 타이틀을 읽는 등 온전한 영어로 말하는 음성은 매 작품마다 나오기 때문에 말이 없는 건 맞는데 과묵한 캐릭터와는 많이 다르다. 슈퍼 마리오 64의 경우 대사 자체는 위의 셋과 "맘마미아!" 정도가 전부지만 점프할 때마다 다른 소리로 기합을 내고(후! 후훗! 와아하아!) 맞을 때나 떨어질 때, 아플 때 등 정말 다양한 의성어를 내면서 깨방정을 떠는지라[31] 의외로 말 자체로 과묵하단 이미지는 전혀 없다.
다만 페이퍼 마리오 시리즈의 마리오는 여전히 과묵한 컨셉을 유지하고 있는데, 수다스러운 루이지와는 다르게 페이퍼 마리오 1000년의 문와 슈퍼 페이퍼 마리오를 제외하면 대사는 물론 아무 소리도 내지 않는다. 그리고 개그스러운 연출도 거의 없어서 무뚝뚝한 용사 이미지가 강한 편이며, 페이퍼 마리오 1000년의 문에서 한 악당이 마리오에게 빙의하고 마리오가 육체를 빼앗겼을 때 평소와 달리 말이 많은 마리오를 보고 다른 동료들이 의아해하는 반응을 보인다.
본가 마리오 시리즈는 아니지만 이타다키 스트리트 DS에서는 마리오가 주요 라이벌 캐릭터로 등장하면서 각종 상황마다 많은 대사를 치기도 했다. 아마 가장 마리오가 말을 많이 하는 게임 중 하나일 듯. 그런데 틈틈이 유명한 영어 대사부분을 전부 가타카나로 그대로 대사로 적어서 일본어랑 섞어 말하게 했다. 우리말로 치면 "잇차 미! 마리오! 그럼 시작할까! 렛츠고!" 같은 느낌이라서 그런 대사를 글로 읽으면 마치 영어를 섞어쓰는 외국인 개그같다는 평이 많았다. 루이지나 다른 캐릭터들은 대사에서는 그래도 평범한 일본어를 하는데 마리오만 이런 대사가 좀 있었다.[32]
물론 애니메이션에서는 말을 잘 하고 다닌다. Super Mario Bros. Super Show!로 대표되는 딕 엔터테인먼트의 애니메이션 3부작에서는 뉴욕시 브루클린에 거주한다는 설정상 뉴욕식 억양을 구사하며, 감탄사마다 이탈리아 음식 이름[33]을 붙이고 다녔다. 2023년 4월에 개봉한 애니메이션에서도 말을 멀쩡하게 잘 구사한다. 게다가 닌텐도의 본고장인 일본에서도 최초로 마리오 시리즈를 영상화한 작품인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피치 공주 구출 대작전! 이후로도 만들어진 '마리오와 요시의 모험랜드'와 몇몇 단편작들을 보면 멀쩡히 잘 말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34]
4. 직업
닌텐도 측에서는 마리오가 배관공으로서 활동하는 부분이 거의 드러나지 않기 때문에 '일단 배관공이 본업이지만 다른 할 일이 많아 바쁘기 때문에 집중을 못 하는 상태' 정도로 설정을 잡으려는 듯하다. 시리즈가 갈수록 영웅의 일만 하는 모습을 보여줘 팬덤에서는 "사실 배관공은 부업이고 진짜 직업은 버섯 왕국 용병이다." 라는 드립까지 나오고 있다. 오히려 마리오가 배관공이라는 설정이 웃기는지, 마리오에게 뚫어뻥을 쥐어주거나 변기를 부수는 등의 모습을 그린 2차 창작도 종종 볼 수 있다.[35]
이타다키 스트리트 DS에서는 루이지가 1턴동안 가게 영업을 정지하는 칸에 멈추게 되면 '난 24시간 영업하는 배관공인데 쉬라니...'라고도 한다.
대난투 X 트로피 리스트로 있는 마리오브라더스의 거북님 설명란에 아직 마리오와 루이지가 배관공이었던 시절이라고 표기해놓거나, 슈퍼 마리오 오디세이 당시엔 공식 홈페이지에 옛날에는 배관공 일도 했던 모양이라고 애매하게 소개해 놓았는데, 후자의 경우 배관공 은퇴 논란이 불거지자 다시 '직업은 배관공'으로 간결하고 확실하게 수정했다. 이에 대해서 팬들은 "슈퍼 마리오 오디세이에서 피치공주에게 차인 탓에 배관공 일을 다시 시작한 건가?"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DiC가 제작한 애니메이션 시리즈와 1993년 실사 영화에서는 배관공이라는 설정이 비교적 충실하게 나오는데, 현실의 뉴욕에서는 '마리오 브라더스 배관 설비(Mario Brothers Plumbing)'라는 이름의 업체를 차려서 루이지와 함께 배관공으로 일한다는 설정이 붙었다.
2023년 영화에서도 루이지와 함께 배관공을 하고 있다. 레킹 크루의 스파이크 밑에서 일하다가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배관 설비(Super Mario Bros. Plumbing)'라는 배관 회사를 창업해 독립했다. 로고 스타일이 뉴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스타일로 바뀌였으며 코타베 요이치가 그린 마리오의 일러스트를 박아놓았다.
배관공 외의 다른 직업으로도 종종 나온다. 마리오가 첫 등장한 동키콩 때는 목수였다. 닥터마리오에서는 의사로 나오고 레킹 크루에서는 철거 용역 노동자로 나오며 권투 게임인 펀치 아웃! 시리즈에서는 권투 심판으로 나온다. 게임 & 워치에서는 시멘트나 음료수 공장에서 일하기도 했다. 배관공 말고도 워낙 다양한 일(스포츠 등)을 하는 모습으로 등장하니 아예 '마리오의 직업은 마리오'라는 의견도 많다.
5. 능력
- 점프, 밟기
마리오 하면 누구나 생각나는 가장 대표적인 능력으로는 바로 자기 키의 2, 3배를 넘는 점프, 그리고 밟기다. 이 단순한 2가지 능력만으로도 가시가 달린 적들을 제외하고는 모두 쓰러뜨릴 수 있다. 원래 이름은 마리오가 아니라 점프맨이었으니 점프가 특기인 것은 당연하다고 할 수 있을 듯.
게다가 엄청난 점프 실력을 응용해 슈퍼 마리오 64부터는 3단 점프나 멀리뛰기, 백 텀블링, 공중 옆돌기 등 다양한 재주도 가능하다. '점프'에만 국한된 것이 아닌 현실에서 불가능한 것까지 포함하여 거의 모든 스턴트 액션을 파쿠르마냥 구사할 수 있는 초인이다. 대다수의 NPC들도 마리오를 보면 점프의 대가라고 칭송할 정도. 모든 시리즈에서 점프 테크닉은 게임을 플레이하는 데 가장 기본적이고 필수적인 기술이며, 애초에 점프 동작을 하지 않으면 어떤 마리오 게임도 깰 수 없다.[38][39] 물론 점프가 주류인 게임 특성상 다른 캐릭터들이 플레이어블로 참여하는 경우에서는 다들 마리오랑 비슷한 수준으로 점프 액션을 보여주긴 한다. 올림픽 시리즈 내 대사언급과 위의 이이즈카 인터뷰에도 마리오의 점프력 소닉보다 높다고 할정도.
참고로 점프로 벽돌을 부술 때 땅딸막한 키 때문에 머리로 부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결론부터 말하자면 미야모토 시게루가 슈퍼 마리오 메이커 홍보차 진행한 인터뷰의 질의응답 코너에서 주먹을 사용하는 거라고 답하였다. 실제로 마리오가 점프할 때의 자세 또한 벽돌을 치거나 부술 수 있게 한 팔을 위로 올리고 있는 걸 볼 수 있다.[40]
- 불(파이어마리오)
점프 다음으로 유명한 능력은 역시 슈퍼 마리오브라더스부터 나온 유구한 공격 기술인 불을 다루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슈퍼 마리오 RPG에서는 파이어볼을 날리는 특수기술을 사용하고, 스매시브라더스 시리즈에서는 일반 필살기가 파이어볼이며, 대난투 스매시브라더스 X부터는 '마리오 파이널'이라는 화염이 나가는 초필살기를 쓴다. 또한 스포츠 게임에서 대부분 불꽃과 관련된 필살기를 쓰는데, 마리오 파워 사커에서는 '메가 파이어'라는 불꽃 슛을 쏘며, 농구, 배구, 하키, 피구를 모은 마리오 스포츠 믹스의 피구에서도 불꽃 슛을 쏜다. 파이어플라워를 사용해야 불을 쓸 수 있는 게임이 많지만, 지금까지의 모든 마리오 시리즈의 묘사로 볼 때 불을 다루는 건 마리오의 고유 능력이라 할 수 있다.
- 망치(해머)
페이퍼 마리오 스티커 스타의 나무 해머 |
- 변신 능력
아이템을 얻을 때마다 해당 아이템의 능력으로 다양한 변신이 가능하다. 대표적으로 슈퍼버섯을 먹으면 기존 마리오(꼬마리오)보다 키가 2배 커진 슈퍼마리오로 변신하며, 파이어플라워를 먹으면 파이어마리오가 되어 전술했던 불을 다루는 능력(파이어볼)을 가진다. 스타를 얻으면 일정 시간 무적마리오가 되며, 아이스플라워나 펭귄슈트를 얻으면 얼음(아이스볼)도 다루는 것을 볼 수 있다.
- 체술
링크의 기습을 피하는 마리오 |
쿠파를 던지는 마리오 |
아주 높은 곳에서 떨어져도 전혀 충격을 받지 않는 낙법(?)의 달인이기도 하다. 점프맨이던 시절(즉 동키콩(1981) 시절)에는 이런 능력이 없었으며 조금 높은 곳에서 떨어지면 충격으로 기절했다. 허나 마리오브라더스부터는 2~3층 높이에서 추락해도 충격을 받지 않게 되었으며, 이후 어떤 추락에도 견딜 수 있는 슈퍼 마리오가 되었다. 다만 화면 바깥으로 추락하면 기절한다.
- 브라더 어택
명색이 '마리오 브라더스'인 만큼 동생인 루이지와의 합동 공격도 사용한다. 이른바 브라더 어택으로, 주로 마리오&루이지 RPG 시리즈에서 보여준다.
이외에도 대포나 스타링을 타고 엄청난 속도로 날아가면서 머리로 단단한 물체를 깨부수거나, 맨몸으로 수 미터 아래를 잠수해서 내려갔다가 올라와도 잠수병에 걸리지 않거나, 수백미터 상공에서 떨어지고 빠른 속도로 벽에 부딪쳐도 멀쩡한다거나, 얼음물에 빠졌다가 나와도 아무런 문제 없이 그대로 돌아다닐 수 있는 등, 여러모로 인간을 능가하는 초인적인 내구력을 보여준다.
스핀오프 작품들을 보면 레이싱, 골프, 테니스, 야구, 그리고 올림픽 종목들까지 모두 소화해내는 정신 나간 재능을 갖추고 있다. 마리오 골프, 테니스에서 다른 인간 캐릭터들로 스토리 모드를 플레이하면 마리오가 최종 보스로 나오는데, 주변인들의 언급을 들어보면 챔피언 급의 실력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설정상으로는 주인공이라 작중 최강자의 위치일 때가 많으며 이렇게 많은 재능들을 소화해내는 게임 캐릭터는 마리오를 제외하고는 없다고 봐야 한다. 실제로 마리오가 메인 플레이어블이 아닌 게임들에서는 최종 보스 챔피언이나 강력한 라이벌로 자주 등장한다.
다만, 플레이어블 캐릭터가 여러 명인 작품에서는, 마리오는 밸런스(올어라운드) 타입으로 나오면서 제일 평범한 캐릭터, 또는 아무 능력이 없는 기본 캐릭터가 될 때가 많다. 초인적인 점프, 내구력, 변신 능력은 마리오 시리즈 세계관에서 마리오만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며, 다른 캐릭터들도 멀쩡하게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온다. 전술했던 E3 2019 인터뷰에서 마리오가 평범한 사람과 같다는 말을 볼 때, 설정상 마리오가 초인, 엄청난 능력자 수준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어쩌면 마리오의 진가는 수많은 경험과 그로 인한 노련함일지도 모른다.
6. 출연
기본적으로 슈퍼 마리오 시리즈에선 항상 주인공이며, 대부분의 마리오 시리즈에서도 주인공으로 나온다. 스포츠나 파티, RPG 시리즈에서는 다른 캐릭터들과 함께 공동 주인공으로 나올 때도 있고, 요시 시리즈, 루이지 맨션 시리즈, 슈퍼 프린세스 피치, 뉴 슈퍼 루이지 U처럼 제목에 마리오가 들어가지 않는 게임에는 마리오가 카메오이거나 마리오 세계관의 영향만 받았기도 한다.기본적으로 닌텐도의 스포츠, 캐주얼 게임에는 대부분 나오고 게임 상의 능력치는 모든 능력치가 우수해서 초보자가 쓰기 좋은 밸런스 캐릭터로 설정되어 있다. 다만, 별 특징이 없기 때문에 그가 최강을 차지하는 마리오 캐주얼 게임은 단 한 개도 없으며, 이 점이 안 좋은 쪽으로 작용하여 어정쩡한 성능이 되어 버리기도 한다. 물론 마리오가 단독 주인공인 작품(주로 RPG 계열)에서야 마리오가 최강이 맞지만 말이다. 아무래도 시리즈의 원톱 캐릭터란 점에서 스포츠나 캐주얼 계열에선 접근성이 편한 친근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듯하다.
게임 상에서 딱 한 번 악당으로 등장한 적이 있다. 동키콩 Jr에서는 전작에서 동키콩이 한 짓에 복수한답시고 아빠 동키콩을 붙잡은 인물이 2명의 마리오였다. 패미컴판 동키콩 Jr에서는 마지막 스테이지에서 동키콩Jr가 열쇠를 모두 모으자, 동키공과 마리오가 있던 다리가 부셔져서 동키콩Jr는 다리에서 떨어지고 있는 동키콩을 구하고 마리오가 그대로 떨어져 죽은 연출이 나온다.# 아케이드 판에서는 마리오가 그대로 떨어져도 살아남아 도망친 동키콩과 동키콩 Jr를 다시 추척한다.[41]
마리오 이즈 미싱과 루이지 맨션 시리즈, 슈퍼 프린세스 피치에선 적에게 납치당해서 한동안 등장하지 못하는 추태를 보이기도 하였다.
슈퍼 마리오 요시 아일랜드에서는 어린 시절의 마리오가 등장해 기저귀만 찬 상태로 가끔 요시보다 더한 활약을 보이는 등 슈퍼 베이비로서의 위용을 강조한다. 파티류 게임에서 동일인물인 베이비마리오와 어른 마리오가 자주 같이 나오는데 (마리오 골프, 마리오 테니스 64, 마리오 카트 더블대시 이후의 마리오 카트 시리즈) 이는 NDS용으로 나온 마리오&루이지 RPG 시간의 파트너에서 쌓은 인기와 인지도를 반영한 팬서비스이다.
닥터마리오 같은 게임에서는 의사직도 겸하고 있다. 아마 사람들에게는 마리오의 직업 중 배관공 다음으로 인지도가 높을 것이다. 저 의사 스킨은 스매시브라더스 시리즈에서 별개의 캐릭터로 등장한다.
마리오&루이지 RPG 3 쿠파 몸속 대모험에서는 쿠파에게, 마리오&루이지 RPG 4 드림 어드벤처에서는 루이지에게 주인공 자리를 거의 내줬지만 피니시 브로스나 드림 액션 등 여전히 중요한 액션을 담당하고 있다.
펀치 아웃! 시리즈의 패미컴판에는 심판으로 등장. 심판의 모자가 붉은색인 것으로 보아 마리오가 확실하다. 그러나 Wii 버젼 펀치 아웃에서는 이미지와 안 맞는다는 이유로 불참되었으며, 마리오와 비슷하게 생긴 사람이 대신 심판을 맡는다.
마리오와 소닉 올림픽 시리즈에서도 베이징 올림픽을 시작으로 2년 간격으로 매번 올림픽 경기에 참여한다. 스텟은 딱 평균적인 초보자용 밸런스 캐릭터.
6.1. 작중 행적
자세한 내용은 마리오/작중 행적 문서 참고하십시오.7. 인간관계
7.1. 가족관계
- 루이지
마리오의 쌍둥이 남동생으로, 마리오에게는 가장 소중한 동생임과 동시에 모험을 할 때에는 가장 믿을 수 있는 동료이기도 하다. 마리오가 동생을 아끼는 묘사는 적지 않게 나오는데, 일례로 마리오 파워 테니스의 엉금엉금 1등 컷신에서는 디디콩이 던진 바나나 껍질에 미끄러 넘어져서 고속으로 돌아다니는 엉금엉금과 세게 충돌해서 넘어진 루이지를 보면서 크게 놀라더니 곧바로 부축해주며 엉금엉금에게 불만을 터뜨리는 것을 볼 수 있다. 몇몇 작품[42]에선 두 형제가 떨어져 있다가 다시 만났을 때 껴안는 모습을 종종 보인다.
- 부모님
슈퍼 마리오 시리즈 본가에는 등장하지 않았지만, 요시 시리즈에서 짤막하게 드러나며,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2023년 영화)에서는 제대로 얼굴까지 비춰준다.
7.2. 여성관계
- 피치공주
마리오 시리즈의 메인 히로인으로, 마리오와 정확하게 무슨 관계인지 공인된 바는 없지만, 사실상 연인 관계. 마리오 쪽에서 피치공주를 엄청 좋아한다는 설정과 묘사는 공식적으로 꽤 나온다. 물론 피치공주가 마리오에게 애정표현을 하는 묘사도 여러 번 나오며, 슈퍼 마리오 선샤인에서 둘이서만(+집사 키노영감) 바캉스를 떠나는 등 연인사이라는 암시는 계속 나오고 있다. 슈퍼 마리오 오디세이에서는 마리오가 피치에게 프로포즈까지 하였으나 쿠파가 끼어들면서 분위기가 로맨틱은 조금도 찾아볼 수 없는 난장판이 되어버리면서 흐지부지.
- 로젤리나
슈퍼 마리오 갤럭시에서 첫등장. 마리오의 조력자로 나오며 그에게 많은 도움을 준다. 로젤리나가 마리오와 피치의 미래의 딸이라는 추측도 있지만 정확히 밝혀지진 않았다.
7.3. 라이벌
역대 주된 라이벌 캐릭터는 같은 시리즈 내의 등장인물들인 쿠파, 초대 동키콩, 동키콩, 와리오 등이 대표적이다.- 쿠파
역사와 전통을 가진, 마리오의 영원한 숙적. 1985년 발매된 슈퍼 마리오 시리즈의 초대작 슈퍼 마리오브라더스부터 악연이 시작되었다. 마리오는 납치된 피치공주를 구하기 위해 쿠파군단의 말단 부하들부터 여러 간부와 쿠파 본인과 싸우는 구도만 30년이 넘어 현재에 이르기까지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앙숙 관계이다. 타임라인을 따질 경우 슈퍼 마리오 요시 아일랜드에서 먼저 시작했으나, 그때 당시의 쿠파는 마리오와 대결하는 것에는 관심이 없었던 것 같으며 실질적으로 쿠파와 싸운 것도 마리오 본인이 아닌 마리오가 타고 있는 요시였다.
아무튼 시리즈 내내 하루가 멀다하고 치고박고 싸우는 그야말로 견원지간같은 사이로 보이나, 미운 정이 무섭다고 어느새 없으면 심심해하며 서로를 라이벌로 인정하는 듯 하다. 심심하면 피치공주를 사이에 두고 투닥거리기 바쁜 메인 작품과는 달리 RPG, 스포츠, 레이싱 같이 본편과 독자적인 설정과 장르로 전개되는 스핀오프 시리즈에서는 마리오 측과 협력하거나 룰을 준수하며 정정당당하게 선의의 경쟁을 하는 등 하도 많이 싸워서 그렇지 개인적인 악감정은 딱히 없는 듯. 사실 생각해보면 쿠파는 항상 피치공주만 그것도 매우 안전하게 납치했지 마리오나 주변 인물을 진짜로 해친 적은 딱히 없다. 마리오 카트 7에서 플레이 캐릭터로 마리오나 메탈 마리오를 고르면 항상 쿠파가 CPU 캐릭터 중 한명으로 나오고, 슈퍼 마리오 RPG를 시작으로 여러 RPG 시리즈에서는 공동의 적을 물리치기 위한 동료가 되어주며[43], 페이퍼 마리오 컬러 스플래시의 언급에 따르면 정기적으로 자기 성을 카트 트랙으로 제공해주기도 하는 모양이다.
- 초대 동키콩
동키콩부터 등장하는 마리오의 첫번째 라이벌. 따지고보면 초대 동키콩과의 반목으로부터 마리오 시리즈의 모든 것이 시작되었다. 원래는 마리오의 애완동물이었으나, 자신을 소홀히 돌 본 주인에게 원한을 품고 그의 연인 폴린을 납치한 것을 기점으로 동키콩 시리즈에서 보여준 대립 관계가 형성된 것이다. 현재 초대 동키콩은 크랭키콩으로 이름을 개명하고 손자까지 둔 할아버지가 되었는데 마리오는 외견상 딱히 늙지 않고 그대로다.[44] 또한 현재는 동키콩 클래식 시리즈가 사장된데다 동키콩 시리즈로 독립하여 마리오 쪽과는 별도의 이야기가 다루어지게 되다 보니 마리오와 만나 싸울 이유도 없어졌을 뿐더러 분가인 마리오 시리즈가 유명해지며 접점이 더 이상은 생기지 않는다.
- 동키콩
동키콩 컨트리(슈퍼 동키콩)에서 나온 설정에 따르면 초대 동키콩은 크랭키콩이며 현재의 동키콩은 그 손자로, 각자 슈퍼 마리오 시리즈와 동키콩 시리즈의 주인공으로써 활동하며 접점이 적어진 지금은 그저 친구 관계로 그려지는 일도 많다. 그러나 동키콩이 초대 동키콩의 성질을 어느 정도 물려받았기 때문에 가문의 원수로 취급되기도 한다.[45] 대표적으로 마리오 vs. 동키콩 시리즈가 있으며, 마리오 스핀오프 시리즈에서도 간혹 대립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 와리오
슈퍼 마리오 랜드 2 6개의 금화에서 최종 보스로 데뷔했다. 마리오와 공식적으로 붙은 건 이 게임뿐으로, 그 뒤로도 마리오와 와리오, 마리오 테니스 시리즈 등에서 마리오 일행을 골탕먹이지만, 슈퍼 마리오 64 DS에서와 같이 도와주기도 한다. 사실은 마리오와는 어릴 때 소꿉친구였다. 와리오는 동키콩과 마찬가지로 자기만의 게임 시리즈인 메이드 인 와리오 시리즈로 자기 자리를 확보해서 이제는 만날 필요가 없을 것 같으나, 마리오 스핀오프에서 와리오의 행적을 보면 와리오는 여전히 마리오에 대한 경쟁심을 갖고 있는 듯하다. 다만 마리오는 와리오를 라이벌로 생각하지도 않고 붙은 적도 쿠파나 동키콩에 비해서 적은 편이다. 하지만 일러스트나 스포츠 시리즈에서 와리오랑 붙은 장면이 있거나 와리오에게 패배했을 때 시무룩 하는 걸 보면 마리오도 와리오를 어느 정도 라이벌로 인식하는 모양이다.
- 소닉 더 헤지혹
게임 외적인 의미에서의 최대의 라이벌로 실제 대립구도가 아닌 팬층에 의해 형성된 컨셉에 가깝다. 이는 특히 북미 쪽에서 두드러지는데, 아마 90년도 북미 세가의 특징이었던 디스 마케팅의 여파인 듯 하다.[46] 각각 닌텐도, 세가의 마스코트로서 한때 게이머들에 의해 대립구도가 세워진 것인데, 서로 개별 IP이기 때문에 실제로 둘은 콜라보인 마리오와 소닉 올림픽 시리즈와 스매시브라더스 시리즈 외에는 만난 적이 없다.
게임 외적으로는 팬층에 의해 대립 구도가 세워지긴 했으나, 정작 마리오와 소닉 올림픽 시리즈에서 볼 수 있듯 두터운 친분을 유지하는 선의적으로 가지는 정의로운 친구이자 최대의 라이벌에 가깝다. 마리오와 소닉 런던 올림픽 3DS판의 어드벤처 모드, 마리오와 소닉 리우 올림픽 3DS판의 챔피언즈 로드 등 각종 스토리에서도 서로 함께 도와주는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오히려 작중 묘사를 보아 서로에 대한 친분 및 신뢰도가 상당한 것으로 볼 수 있는데, 대표적인 예시가 마리오와 소닉 런던 올림픽 3DS판의 어드벤쳐 모드이다. 쿠파와 에그맨이 안개 생성 기계를 만들어 마리오와 소닉 일행의 카피를 생성해 올림픽을 방해하자 마리오와 소닉은 흩어져 각자 동료들을 모아 기계들을 파괴하고, 최후반부에 쿠파와 에그맨을 막기 위해 서로 만나게 된다. 이때 다른 동료들은 저거 가짜 아니냐며 두려워하지만, 마리오와 소닉은 망설임 없이 서로에게 다가가 손을 맞잡으며 서로가 진짜임을 확인한다. 또 마리오와 소닉 리우 올림픽에선 흑막의 음모로 팀 마리오와 팀 소닉이 대립하는 사건이 터지는데, 정작 사건의 당사자인 마리오와 소닉은 전혀 신경 쓰지 않고 플레이어와 함께 사건의 원흉을 찾는 것에 주력한다. 즉, 각자 자신의 회사를 대표하는 마스코트로서 선의적으로 가지는 정의로운 친구이자 최대의 라이벌에 가깝다. 그러나 소닉 더 헤지혹 시리즈의 연이은 신작의 흥행 실패 등으로 소닉의 이미지가 심하게 추락하자 닌텐도 올림픽 게임에 찬조출연해서 주특기인 달리기도 마리오한테 맞춰서 뛰고 다니는 극한의 을이라는 개그 요소 취급되기도 한다. 참고로 마리오와 달리 소닉은 대사가 매우 많은 캐릭터인데, 마리오 시리즈와 엮이는 올림픽 시리즈에서는 소닉도 과묵형 캐릭터가 되었다가 리우 올림픽부터 대사가 생겼다.
- 링크
소닉처럼 마리오 시리즈와는 크게 관련 없는 다른 시리즈의 캐릭터. 닌텐도를 대표하는 시리즈의 주인공들인 만큼 크로스오버 작품이나 기업 홍보 차원에서 라이벌로 엮이기도 하지만, 실제로 게임에서 같이 나온 횟수는 스매시브라더스 시리즈와 마리오 카트 8, 마리오 카트 8 디럭스 정도로 매우 적다.
- 루이지
물론 마리오 형제의 사이는 공식적으로 매우 좋지만, 일부 우정파괴 게임에서는 1P와 2P 캐릭터로서 서로 경쟁하는 모습을 보인다. 2차 창작에서 루이지가 마리오를 시기질투한다든지, 피치를 두고 연적이 되는 등의 모습도 흔하게 볼 수 있다. 마리오 카트 7과 마리오 카트 8에서는 캐릭터별로 라이벌 캐릭터가 정해져 있는데, 루이지는 두 작품 다 마리오가 라이벌 플레이어로 설정되어 있다. 슈퍼 스매시브라더스 얼티밋의 클래식 모드에서 켄 스테이지는 각 게임 시리즈별 라이벌 캐릭터들과 싸우는 컨셉인데 어째 루이지가 거기서부터 끼어있다.
- 메탈마리오
처음 등장한 슈퍼 마리오 64에서는 마리오의 변신 형태였으나, 닌텐도 올스타! 대난투 스매시브라더스와 대난투 스매시브라더스 DX에서 메탈마리오가 보스로 등장했고, 마리오 카트 시리즈에서는 따로 참전하면서 마리오의 라이벌이라는 설정이 생겼다.
8. 인기
1990년대 초반 미국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미키 마우스보다 인지도가 높게 나타난 최초의 캐릭터로 기록되어 세상을 놀라게 하였으며,[47] 이후 2008년의 한 조사에 따르면 미국인의 93%[48]가 아는 캐릭터일 정도로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비디오 게임 캐릭터 가운데 한 명이다.9. 갤러리
10. 기네스 세계 기록
{{{#!wiki style="margin:-10px" | <tablealign=center><tablebordercolor=#00284c> | 기네스 세계 기록 | }}} | |||
Most appearances of a character on the top 50 most shipped videogames (가장 많이 판매된 상위 50개의 비디오 게임에 가장 많이 등장한 캐릭터) | ||||||
<rowcolor=#fff> 대상 | 기록 | 장소 | 등재 시일 | |||
<rowcolor=#000,#fff> 마리오\ | 총 14번(14 total number) | 해당 사항 없음(Not Applicable) | ||||
기네스 세계 기록 설명 페이지 |
{{{#!wiki style="margin:-10px" | <tablealign=center><tablebordercolor=#00284c> | 기네스 세계 기록 | }}} | |||
Best-selling videogame character (가장 많이 판매된 비디오 게임 캐릭터) | ||||||
<rowcolor=#fff> 대상 | 기록 | 장소 | 등재 시일 | |||
<rowcolor=#000,#fff> 마리오(Mario) | 657\ | 영국(United Kingdom) | ||||
기네스 세계 기록 설명 페이지 |
11. 어록
It's-a me! Mario!
(나야! 마리오!)
(나야! 마리오!)
Yahoo!
(야후!)
(야후!)
Hello!
(안녕!)
(안녕!)
Okie-Dokie!
(오키 도키!)
(오키 도키!)
Let's-a go!
(가자!)
(가자!)
Oh, No!
(오, 이런!)
(오, 이런!)
Here we go!
(가자!)
(가자!)
Mamma mia!
(맘마미아!)
(맘마미아!)
Nintendo!
(닌텐도!)
(닌텐도!)
Oh, yeah! Mario time!
(오, 예! 마리오 시간이다!)
(오, 예! 마리오 시간이다!)
Mario number one! Woo-hoo~!
(마리오가 최고야! 우후~!/내가 최고야! 우후~!)
(마리오가 최고야! 우후~!/내가 최고야! 우후~!)
So long, king-a Bowser!
(잘 가라, 대왕 쿠파!)
(잘 가라, 대왕 쿠파!)
Thank you so much for playing my game!
(저의 게임을 플레이해주셔서 감사합니다!)[51]
(저의 게임을 플레이해주셔서 감사합니다!)[51]
Welcome! Welcome, new galaxy!!
(환영해! 환영해, 새로운 은하!)
(환영해! 환영해, 새로운 은하!)
I'm-a tired..
(피곤해라..)[52]
(피곤해라..)[52]
12. 기타
- 2016년, 닌텐도는 3월 10일을 공식적으로 마리오의 날로 지정했다. MARCH 10을 줄이면 MAR. 10, 더 줄이면 MAR10이 되어 마리오의 철자와 유사해지기 때문이다.
- 초기에는 공주를 구하는 용사이긴 했으나, 카트리지 일러스트에서부터 비장하고 멋진 느낌이 아닌 뭔가 친근한 느낌이 많이 드는 이미지였다. 애초에 디자인 자체가 배 나오고 콧수염을 기른 아저씨로 나왔기 때문이다. 마리오(와 루이지)는 처음부터 귀엽고 우스운 느낌의 캐릭터였는데, 미야모토 시게루는 게임큐브 시절 즈음부터 조금 더 어른스러운 모습으로 다시 디자인하는 것도 생각해봤다고 한다. 예를 들면 이 둘의 V사인 제스쳐를 하지 않게 만들도록 고려했다든지. 하지만 결국 마리오 형제는 그래픽만 더 발전했을 뿐 그냥 기존의 명랑한 모습을 그대로 유지했다.[53] 물론 21세기 작품부터는 비장함이 느껴지는 일러스트도 많아지기 시작하더니 마리오 파워 사커를 절정으로 폭풍간지를 보여준다. 슈퍼 마리오 갤럭시나 스매시브라더스 시리즈에서도 명랑하기보다는 진지하고 멋진 이미지. 그래도 기본적으로는 친근한 이미지가 메인으로, 특히 여러 매체에서 돌려 쓰는 공식 2D 일러스트들에서는 명랑하고 유쾌한 모습을 많이 볼 수 있다. 게다가 옆동네 라이벌인 소닉이 둥글고 통통하던 클래식 시절에서 점차 늘씬하고 어른스러운 모던 디자인으로 리파인되면서 점차 심오한 줄거리의 스토리도 늘어난 것과 비교하면 오히려 마리오가 이렇게 동화적이고 친근한 이미지를 유지해온 것이 소닉과 차별화될 수 있어서 좋다는 마리오 팬들의 의견도 많다.
- 마리오 + 래비드 킹덤 배틀에서 3월드의 보스인 "팬텀"이 마리오의 행적을 까는 오페라를 불렀는데, 이것이 게임 플레이어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자세한 정보는 Phantom of the Bwahpera 문서 참고.
- 2017년 연말부터 시작된 마리오에게 편지로 질문을 보내는 코너로 소소한 정보가 풀리고 있다.
- 모험을 할 때 친구와 동행하면 혼자서는 절대 찾을 수 없는 보물을 찾을 수 있어서 좋다고 한다.
- 할 일이 없는 평상시엔 다양한 운동을 한다.
- 어디서든 잘 자는 타입. 이는 게임 중 마리오를 방치하면 잠에 드는 까닭이다. 잠을 잘 땐 양 대신 굼바 수를 센다고 한다.
- 슈퍼 마리오 오디세이에서 가장 좋아하는 의상은 해적 세트라고 한다.
- 가장 좋아하는 왕국은 모자 왕국. 캐피를 만난 곳이기 때문이다.
- 왕국을 돌아다닐 때 가지고 다니는 것은 버섯과 바나나 같은 음식과, 수염을 빗는 데 쓰기 위한 빗과, 여분의 멜빵바지 3벌, Nintendo Switch다.
-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실사 영화판에서 설정은 (후에 공식화된) 성명이 마리오 마리오라는 것 뿐만 아니라 뉴욕의 브루클린에 거주하는 이탈리아계 미국인 3세이며 34살이라는 복잡한 설정도 있었다.(물론 닌텐도 공식 설정이 아니다) 배우 밥 호스킨스가 연기했다. 이 영화는 노스탤지어 크리틱이 리뷰한 적이 있으며 그에게서 엄청난 혹평을 들은 것처럼 그리 성공적인 영화는 아니었다. 그도 그럴 것이 게임과는 모든 것이 너무도 딴판이었으며, 특히 쿠파나 요시의 그 충격적인 모습은 팬이라면 거품을 물고 쓰러질 수준.
- 포켓몬스터에서 나오는 레드의 이름의 공식 모티브가 바로 이 캐릭터인데 마리오의 대표 색상인 빨간색이 모티브라고 한다. 참고로 레드의 라이벌의 모티브는 루이지의 컬러. 포켓몬스터의 제작자 타지리 사토시가 존경하던 인물이 바로 마리오의 제작자 미야모토 시게루였기 때문이다. 그린의 애니메이션 일본판 이름이 "시게루"인 것도 이것 때문이다.
- GT 카운트다운에서 선정한 짜증나는 게임 캐릭터 탑 10에서 베이비마리오가 1위에 등극하였다.
12.1. 기타 매체에서
세계적인 지명도가 있는 캐릭터이기 때문에 다른 게임/애니메이션에선 단순한 코스프레 및 효과음 수준인 이스터 에그 수준부터 조연급 캐릭터까지 다양하게 패러디된다. 특히 심슨 가족이나 로봇 치킨, 퓨쳐라마 같이 패러디로 먹고 사는 애니메이션에선 단골 출연 대상이다.- 심슨네 가족들에서는 수도 없이 출연하였다. 단순한 이스터 에그급 등장도 수 없을 뿐더러 대놓고 등장하는 에피소드도 몇 번 있다. 대표적으로 위 움짤처럼 호머 심슨을 놀리다가 동키콩 게임을 패러디하여 호머 심슨이 던진 쓰레기통에 맞아 죽는 내용의 에피소드가 있다. 이 때 말도 하는데 이탈리아식 영어가 매우 찰지다.
*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폐막식에서 2020 도쿄 올림픽 홍보 영상의 피날레를 장식, 일본의 대중문화 및 엔터테인먼트 산업을 대표하는 캐릭터로서의 위상을 과시했다. 아베 신조가 직접 마리오 복장을 입고 나와서 더 큰 화제가 되었는데 그는 인터뷰에서 '일본의 소프트 파워를 전세계에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준비했다'고 밝혔다. # 이전 올림픽 개최국들이 펠레, 데이비드 베컴 등의 스타들을 대동하여 올림픽을 홍보한 것을 보고, 일본에는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슈퍼스타 운동선수가 없기 때문에 대신 마리오를 국가대표격 캐릭터로 내세웠다고 한다. #
- 마리오 카트 8 콜라보로 실사 광고에 출연하여 메르세데스 벤츠 GLA를 몰고 다니는 모습이 나왔다.[55] 이 메르세데스-벤츠 GLA를 탄 마리오는 훗날 닌텐도와 메르세데스-벤츠와의 콜라보로 슈퍼 마리오 메이커에서 캬라마리오로 다시 등장하였다.
- 이코노미스트의 커버에도 등장한 적이 있다. 이코노미스트의 당해 이슈에서 닌텐도와 마리오 시리즈에 대한 특집 기사를 다루었기 때문. 그외에도 타임지와[56] 블룸버그 비즈니스위크[57]의 표지에도 등장한 적이 있다.
- 웹게임 MD5 배틀에선 마리오가 '슈퍼' 자를 붙이면 루이지, 와리오, 쿠파 등등을 3턴 만에 정리한다.
- M.U.G.E.N.에는 다양한 마리오 캐릭터가 있다. 한국에서 주로 다뤄지는 마리오는 복장이 비슷한 KOF 95 버전의 빌리 칸을 재료로 해서 제작된 바리에이션 캐릭터다. 덧붙여서 거대화한 모습은 생김새가 비슷한 프랑코 배쉬의 모습을 따 왔다. 파이어 볼도 쓰는데 이 캐릭터는 아예 볼프강 크라우저의 브릿츠 볼을 쓴다.
- 아기공룡 둘리: 얼음별 대모험에서는 마이콜의 노래 가사 중간에 슈퍼 마리오가 들어갔는데, 직접 출연하지는 않은 대신 둘리가 마리오 코스프레를 한 모습이 잠깐 나왔다.
- 마블 코믹스에서도 패러디된 적 있는데[58] 1988년에서 1993년까지 연재된 마블 코믹스 자체 캐릭터들과 다른 회사의 캐릭터들을 패러디한 작품이었던 <What The--?!>의 #24에서 타노스(Thanos)의 셀프 패러디 캐릭터인 터모스(Thermos)[59]가 죽음에게 구애하기 위해 마블 유니버스[60] 전체를 죽여버렸지만, 죽음은 그런 터모스를 차버리고 마리오를 남자친구로 선택한다. 이유는 터모스는 고작 마블 유니버스 전체를 죽이는 것으로 끝났지만, 마리오는 만화 산업 전체를 멸망시켰기 때문이라고. 공교롭게도 이 에피소드가 연재된 지 수년 후 1996년에 마블 코믹스는 재정난 때문에 파산 신청을 하게 된다. #
12.2. 필수요소
전 세계 인기 캐릭터인 만큼 필수요소나 밈 소재 역시 많이 존재한다. 다만 여느 필수요소라는 것이 그렇듯 정상적인 마리오보단 동심파괴에 가까운 마리오가 쓰인다.- 64를 비롯한 게임들에서의 짧은 말이나 기합, 비명 등으로 각종 웃긴 영상을 양산해내는 경우가 많다. 'Soup Mario(Super Mario)'#, 'I'm a tire(I'm-a tire'd)'# 등등 간단하게 단어를 비튼 것도 있고, 영상의 적절한 상황에다가 효과음으로 집어넣는다든가, 길이와 음을 조절하고 편집하여 YTPMV로 만드는 것 등등이 있다.
- 개그 2차 창작에서는 주로 바보로 묘사된다. 선두주자는 SMG4.[61] 주인공인 만큼 마리오 시리즈 전체를 통들어 2차 창작에서 상당히 망가지는 캐릭터이다. 또 못되게 나와서 쿠파군단이나 루이지 등 다른 캐릭터들을 괴롭히는 모습도 흔하다. 파인애플 피자 드립의 단골 희생양이기도 하다. 주인공이다보니 무개성 취급을 받아 오히려 공기가 되기도 하고, 아무튼 워낙 유명한 캐릭터인 만큼 각종 패러디물에서 온갖 다양한 재해석을 살펴볼 수 있다.
* 북미에서는 MALLEO(말리오)라는 밈이 있다. WEEGEE와 마찬가지로 이것도 마리오 이즈 미싱의 어색한 스프라이트를 누군가가 다시 그린 것이다. 위지에 비해 인지도는 낮은 편.
* Mario in Real Time은 실시간으로 배우의 얼굴을 인식하여 화면의 3D로 된 마리오가 그에 맞춰 움직이도록 하고, 배우는 카메라를 통해 보면서 관객들과 소통할 수 있는 시스템인데, 초기의 머리만 둥둥 떠다니는 모습은 왠지 모르게 아스트랄함이 넘쳐나기에 YTP 계열에서 필수요소로 자주 합성된다. Mario Teaches Typing과 Mario Teaches Typing 2라는 게임에도 이 시스템이 사용되었는데, 이 중 2편은 찰스 마티네이가 직접 더빙한 거라 마리오 영상을 만들 때 마리오의 대사로 자주 사용되기도 한다.
- Mario's FUNdamentals(Mario's Game Gallery)라는 게임도 찰스 마티네이의 첫 작품이라 간간히 필수요소로 쓰이는데, 이 중 "Go Fish" 가 유명하다.
- 호텔 마리오의 경우, "Eh, Luigi?", "All toasters toast toast.", "Check out the enclosed instruction book." 등 다양한 말이 YouTube Poop 계열 영상 합성에 자주 사용되고, 슈퍼 마리오 월드 애니메이션도 "Meatball feel" 같은 몇몇 대사가 YTP에서 쓰인다. 자세한 필수요소는 루이지 문서의 밈 문단을 확인하자.
- 본국인 일본에서도 필수요소로 쓰이긴 하지만 마리오 그 자체보단 슈퍼 마리오 월드의 막장 마리오와 전자동 마리오로 유명하다. 매드무비의 경우 역시 마리오와 직접적인 연관은 없지만 VIP 선생이 니코동 베타시대에 유행했었다. 그 외에는 서구권과 마찬가지로 슈퍼 마리오 64의 효과음이 인간 관악기화 되기도 한다.
- 니코니코 동화가 생기기 전 5ch(당시 2ch)에서 각종 레트로 게임을 비틀은 내용의 플래시 애니메이션들이 제작되었는데 당연히 마리오를 소재로한 것도 내놓았다. 그중 유명한 것이라 하면 '스튜디오킨타마리오'[62]라는 유저(혹은 팀)가 만든 デカアタマリオ(커다란 머리 마리오)가 있다. 원래 마리오보다 16배는 커진 듯하고 모자도 벗고 대머리에 험상궂은 '이마리오'가 쿠파 성으로 쳐들어왔는데 쿠파는 이마리오를 용암으로 빠트리지만 이마리오가 용암속에서 뛰어나와 거기에 놀란 쿠파가 용암으로 다이빙한다. 그리고 피치 공주를 만나러가지만 피치공주가 이마리오의 모습에 기겁해 어디선가 꺼낸 쿠파의 도끼로 바닥을 뚫어서 피치 역시 용암속으로 다이빙한다. 인터페이스나 연출도 맛이 가 있는데 스코어 표기도 레이디언트 실버건이나 이카루가(게임)같은 트레져 STG에서 흔히 볼 수있는 천만단위 숫자인데다가 무엇보다 타임오버 상태에서도 살아있으며, 피치공주가 이마리오에 기겁을 하는 장면에서는 도로 쿠파의 테마 BGM이 나오며 이마리오의 얼굴이 화난 표정의 블라디미르 레닌과 비슷해보인다.
- TerminalMontage의 Something About시리즈에서는 스피드러너 마리오로 등장한다. 워낙 64 스피드런의 영향을 받아 만들어진 캐릭터라서 그런지 어느 마리오 게임이든 빠르게 클리어 해버린다. 하지만 사실은 스피드 데몬이 마리오안에 있어서 점점 스피드런에 집착하기 시작하였고, 결국 루이지와 커보가 이를 저지하는데 성공한다. 그래서 그런지 나중에는 등장도 거의 없고, Something About 마리오 스피드런 영상도 올려지지 않는다.
- 크리스 프랫이 마리오 영화의 성우로 출연했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이를 이용한 밈이 돌기도 했다. # # 찰스 마티네이의 마리오와 달리 지극히 평이한 억양이 컬트적인 인기를 끈 것이다. 인스타그램에서 크리스 프랫이 마리오에 대해 이야기하는 영상
- 최근 X 등지에서 AI 짤로 만든 마리오 이야기가 화제가 되었는데, AI가 만들었다기엔 개그 코드와 스토리의 기승전결이 완벽하게 되어 있고 화룡점정으로 배경음악으로 쓰인 닥터마리오 테마가 매우 적절하게 사용되어 일본과 미국 등 여러 곳에서 패러디 짤방이 만들어졌다.[63] 특히 마리오가 째려보는 얼굴과 루이지의 급 실사화 장면은 여기저기로 퍼졌을 정도다.
13. 관련 문서
14. 외부 링크
- 마리오 공식 사이트 - (영어)
- 마리오 공식 사이트 - (한국어)
- 슈퍼 마리오 위키 마리오 항목 - (영어)
[1] Mǎ lì ōu[2] Mǎ lǐ ào[3] 马里奥와 马力欧가 혼용된다. 공식적으로는 马力欧를 쓰지만 커뮤니티 등지에서는 马里奥도 곧잘 쓰인다. 구글링 시 马力欧를 马里奥로 고쳐주기도 한다.[4] Mǎ lì ōu, 대만과 홍콩에서 쓰는 표기.[5] 게임 내 인간형 캐릭터 중에서는 가장 단신으로 나온다. 일부 매체에서는 마리오의 1:1 비율 조각상 크기인 155cm로 나왔으나, 해당 설정을 공식이라고 보기는 어렵다.[6] 게임에서의 마리오의 공식적인 출신지는 공개되지 않았다.[7] TVA, 실사영화, 2023년 애니메이션에서는 이탈리아계 미국인으로 설정되었다.[8] 기존에는 버섯 왕국으로 추정되었으나, 2018년에 나온 닌텐도 공식 아동 도서인 Mario Time!에서는 마리오의 거주지가 불명으로 되어 있다. # 마리오 게임 시리즈마다 마리오, 루이지의 거주지나, 살고 있는 집의 모습이 다르게 나와서 불명이 된 것으로 보인다.[9] 점프맨으로서의 데뷔작.[10] 마리오로서의 데뷔작. 사실 마리오라는 이름은 동키콩 Jr부터 사용되었다.[11] 2023년 8월 21일 하차 소식을 알렸고,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원더부터 마리오의 성우를 맡지 않는다. # 마지막으로 찰스의 목소리가 사용된 게임은 페이퍼 마리오 1000년의 문(2024).[12] 각 국가별 닌텐도 홈페이지 및 관련 계정들의 패비콘 및 아이콘도 8비트 마리오 내지는 뉴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이후 마리오의 얼굴 그림이다.[13] 링크는 1993년에서 2000년까지 제작된 Nintendo Power Previews의 7편에 들어간 영상이다.[14] 이 사람은 훗날 후배 코미디언인 김수용을 상대로 사기를 쳐서 대출을 받은 이야기로 유명한데, 자세한 내용은 김수용(코미디언) 문서에서 볼 것.[15] 같은 게임의 히로인인 폴린 또한 이때는 이름이 없었다.[16] 2016년 이전에 찍은 사진으로 보인다. 2016년 사진은 이보다 조금 더 나이가 들어보이기 때문.[17] 네이버 캐스트-슈퍼 마리오[18] 이는 스매시브라더스 시리즈에서 <Mr. 비디오게임>이라는 링네임으로 다시 사용된다.[19] 잭슨 파이브, 심슨 가족의 예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일본, 영미권 국가에서 가족 단위의 그룹명을 쓸 땐 보통 그 가족의 성(姓)을 쓰지, 그 중 한 명의 이름을 쓰지는 않는다고 생각하면 이해가 쉬울 것이다.[20] 이로써 친동생인 루이지의 풀네임 또한 '루이지 마리오'가 되는 셈이다. 실제로 저 영화에서 마리오 형제를 심문하던 판사가 마리오 마리오라는 황당한 이름에 도대체 마리오가 몇 명이냐고 묻자 세 명입니다. 마리오 마리오랑 루이지 마리오요.라며 이름개그를 치는 장면이 나온다.[21] 슈퍼 마리오 64에서는 모자를 잃으면 능력에 제한이 생긴다는 설정도 있다. 슈퍼 마리오 선샤인에서는 모자를 잃으면 체력이 한 칸씩 깎인다. 뉴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Wii, 뉴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2에서는 라이프 수가 최대이면 모자가 사라진다.[22] 베이비피치의 존재 때문에 마리오는 젊을수 밖에 없는데 베이비마리오, 베이비루이지가 나오는 작품에서 피치공주도 아기로 나왔었기에 동년배인 마리오가 중년이면 피치도 중년이 되어 버린다.[23] 과거 애니판의 실사 배우이자 성우였던 루 알바노(Lou Albano. 1933~2009)도 이탈리아계 미국인에 해당된다.[24] 참고로 이 의상은 슈퍼 스매시브라더스 얼티밋에서 마리오의 스킨으로 나온 바 있다.[25] 예외로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2023년 영화)에선 버섯을 싫어하는 설정으로 나온다.[26] 과거 방영한 애니메이션에서도 초밥에 파스타를 섞어먹거나 파스타, 라비올리 등으로 농담하는 장면이 나온 바 있다.[27] 그 중에 케이크를 집는 순간 유랑아지가 케이크를 뺏어서 먹어버린다.[28] 동생인 루이지도 대부분의 게임에서 추임새 말고는 말하는 게 없지만, 페이퍼 마리오 시리즈와 일부 주연이 아닌 게임들에서는 정상적으로 대화창에 대사가 뜬다. 젤다의 전설 시리즈 중에서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에서도 각 캐릭터들이 정상적으로 말하고 다니지만 주인공 링크 역시 대사가 없다.[29] 일본판 오프닝 컷신에서는 "Looks like a giant, empty plate...(거대한 텅 빈 접시처럼 생겼어요...)"와 "Looks like Mario's gonna have to find a job!(마리오가 할 일을 찾아봐야겠네요!)"이라고 키노영감과 대화하는 걸 들을 수 있지만 대사창에는 나오지 않는다. #[예시] 키노피오: "아이템을 도둑맞았어요" > 마리오가 이야기한다 > 키노피오: "네? 다시 찾아주겠다고요?" 이런 식이다.[31] 특히 용암에 빠질 때 "아핳핳핳핳하아~"라는 단말마에서 두드러진다.[32] 루이지도 시작할 때 "잇차 미 루이지" 정도는 말하지만 마리오처럼 영어가 마구 섞여나오지는 않는다.[33] 가령 "Holy Macaroni!"와 같은 식이다.[34] 참고로 이때 당시 마리오의 성우는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피치 공주 구출 대작전!에서도 마리오 역을 맡았던 후루야 토오루가 그대로 맡았고 루이지의 성우는 미즈시마 유가 담당했었다.[35] 이 중 뚫어뻥은 루이지 맨션 3에서 루이지가 유령싹싹의 기술로 직접 사용한다.[36] 한국판에서는 '네 실력을 보이거라!'라고 번개 왕에게 지시하는 말로서만 나온다.[37] 심지어 본작의 스토리가 피치 성 건설이다.[38] 다만 최초의 3d 마리오 게임인 슈퍼 마리오 64는 TAS의 힘을 빌려 게임 내 각종 시스템과 액션 기술들을 최대한 활용하는 것으로 이론상 점프버튼인 A버튼을 가능한 한 조금만 누르고 클리어하는 막장 플레이가 존재한다! 예시 영상(최종 스테이지인 천공의 대결을 점프 없이 레드코인 스타와 쿠파를 전부 클리어하는 A버튼 챌린지 영상이다.)[39] 슈퍼 마리오 메이커 2에서는 이 점을 비틀어 만든 점프하지 않고 클리어하기 미션이 있다. 정확히는 '발이 땅에서 떨어진 뒤 다시 땅에 발이 닿지 않게 하기' 미션. 쉽게 말해 점프 한 번 한 후에는 땅에 절대 발이 닿으면 안 된다.[40] 다만 일부 작품들의 경우에는 가끔 모션상으론 점프해서 머리로 벽돌을 치는 경우도 존재한다. 예를 들어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3나 슈퍼 마리오 월드에서는 마리오가 최고 속도로 달리고 있을 때 점프를 하면 한 팔을 위로 올리는 대신 양쪽 팔을 옆으로 쭉 펴고 있기 때문에, 이 경우에는 분명 점프로 벽돌을 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주먹 대신 머리로 벽돌을 치고 있음을 볼 수 있다.[41] 이 때문에 마리오 팬들 사이에서도 '마리오는 과연 점프맨일까'에 대해 여전히 논란이 있지만, 당시에는 마리오의 캐릭터성이 제대로 확립되지 않았던 시기이고, 상술했듯 닌텐도는 플레이를 우선순위로 하여 설정이나 세계관을 크게 신경쓰지 않으므로 별로 중요한 부분은 아니다. 또한 창시자인 미야모토 시게루도 점프맨 시절에는 단지 이름만 없었을 뿐 현재의 마리오와 동일 인물이라고 말하고 있고, 닌텐도도 공식적으로 마리오의 데뷔를 1981년이라고 하기 때문에 마리오는 점프맨과 동일인물이 맞다.[42] 주로 루이지 맨션 시리즈에서 두드러진다.[43] 이 편 한정으로는 쿠파가 자신의 쿠파군단에 들어왔다고 하는데, 킹스미스를 쓰러트린 후에는 마리오가 쿠파군단을 탈퇴한 것으로 나온다.[44] 유인원보다 사람이 오래 살기 때문에 그걸 고증한 듯 싶으나 사실 그것보다는 동키콩 컨트리 시리즈를 만든 레어가 그렇게 설정했기 때문으로 보는 게 옳다. 레어는 유독 자사에서 만든 캐릭터가 나이 먹는 모습을 표현하곤 했다.[45] 지금은 언급되는 일 없는 흑역사지만 동키콩 Jr에서는 마리오가 단순히 폴린을 구한 것에서 그치지 않고 초대 동키콩을 납치해서 학대를 일삼았고, 이를 구하려는 주니어까지 죽이려고 했다.[46] 이 디스 마케팅이 얼마나 심했냐면 광고 내에서 자기네 게임기를 반대하는 허구의 단체를 만들어서 마리오를 직접 언급하거나 어느 한 가게에서 슈퍼 패미컴과 메가드라이브를 놓고 점원이 슈퍼 패미컴과 슈퍼 마리오 월드를 설명하는데, 소닉만 바라보고 메가드라이브를 사겠다고 한다던가 하는 파격적인 마케팅이었고, 여기서 나온 유명한 문구로 "Sega does what Nintendon't."가 있다. 이에 닌텐도도 동키콩 컨트리의 광고에서 "세가한테는 이런 게임이 있는가?"라고 도발하거나, 동키콩 컨트리 2에서 소닉의 신발을 쓰레기통 근처에 둔 이스터 에그를 넣는 등 작게나마 대응했다.[47] 출처 이 조사 결과는 후에 '마리오'라는 캐릭터를 주제로 한 거의 모든 기사에 필수적으로 언급되는 사건이 됐다.[48] 게임 캐릭터 1위는 미국인의 94%가 아는 팩맨이다. 참고로 미키 마우스는 97%다.[49] 뉴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Wii에서의 마리오 아트를 리파인했다.[50] 슈퍼 마리오 파티, 마리오 파티 슈퍼스타즈의 일러스트는 유독 다른 시리즈들, 심지어 본가 시리즈들과 비교했을 때도 마리오의 멜빵바지 질감이 유독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편이다. 그 외에는 그나마 최근 나온 3D 마리오 게임인 슈퍼 마리오 오디세이가 비슷하게 현실적인 옷 질감을 나타낸다.[51] 슈퍼 마리오 64를 클리어했을 때 나오는 마리오의 멘트. 어찌 보면 'It's a me Mario!'랑 같이 마리오의 대표적인 시그니처라고 볼 수 있다.[52] 슈퍼 마리오 64에서 나온 멘트다. 잘못 들으면 I'm a tire.(난 타이어야.)로 들리는 것이 밈이 되었다.[53] 다만 V사인 제스처는 게임큐브 시절 때부터 하지 않게 되었다.[54] 이탈리아어 감탄사. 해석하자면 '엄마야'. 좋을때도 나쁠때도 쓰는 듯하다.[55] 마리오 카트 8에 메르세데스-벤츠차량 두 종류가 추가되었다.[56] [57] [58] 최초의 등장은 아니다. 마리오는 이미 1983년에 마블 코믹스에서 연재했던 비디오 게임 전문 잡지 <Blip>에서 최초로 등장한 적이 있으며, 이는 미국 코믹스에서 마리오가 등장한 최초의 사례라고 한다. #[59] 영어로 보온병이라는 뜻이다.[60] 원래 마블 유니버스는 Marvel Universe인데 여기서는 Marble Universe로 나온다.[61] 물론 마리오 외에도 거의 모든 애들이 어딘가 이상해진 모습으로 나온다.[62] 로고가 괴상한데, 마리오 몸통 두 다리 사이에 무언가가 빛나고 있다. 사실은 상단 인터페이스의 '모은 코인숫자'의 코인 아이콘과 마리오를 겹친 것이다. 1-2등지에서 화면 상단으로 올라타면 쉽게 이를 재현할 수 있다.[63] 대강 스토리를 요약하자면, 마리오와 루이지 형제가 길을 가다 루이지가 바나나 껍질을 밟고 미끄러져 병원에 가게 됐는데, 검사 결과 에이즈 판정이 떨어졌고, 슬퍼하는 마리오 형제에게 키노피오가 비싼 의료 청구서로 놀려대자 마리오는 매우 화난 표정으로 키노피오를 건물 밖으로 집어던진다. 다음 날, 동생을 위해 마리오는 의대에 진학하게 되고, 중간에 대마초를 피운 것이 한 선생에게 적발돼 F 학점을 받을 위기에 처했으나 해당 선생 또한 건물 밖으로 집어던지고 무사히 의대를 졸업한다. 이후 다음 날 당당하게 병원에 들어선 닥터 마리오를 경찰 키노피오가 거부하려 하자 매우 화난 표정과 함께 경찰 키노피오까지 건물 밖으로 집어 던지고 긴급실에 있는 루이지에게 펜타닐을 주며 치료한다. 그런데 직후 루이지에게 좌약을 보이며 똥꼬에 집어넣으라 하지만 루이지가 실사화된 모습으로 싫은 표정을 짓자 마리오는 화가 나 루이지 또한 건물 밖으로 집어 던진다.는 굉장히 정신 나간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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