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21 14:59:52

기행


1.
1.1. 관련 문서
2. 3. 4. 원신의 시스템

1.

여행하는 동안에 보고, 듣고, 느끼고, 겪은 것을 적은 것. 쓰는 방식은 일기와 같다.

1.1. 관련 문서

2.

기이한 행동. 기행을 일삼는 인물을 일컬어 괴짜라고 한다.

도인들이나 고승들은 깨달음의 경지를 담아 기행을 벌였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이러한 행동의 원조는 소성거사. 다만 오늘날 이러한 행동들은 양산형 무협지의 영향 및 두타스님이나 대한불교조계종의 타락 같은 현실 사례로 인해 부정적으로 인식된다. 사실 예전에 기행으로 유명한 승려들 중에 설화나 민담으로 미화되었을 뿐 실상은 부정축재를 일삼고 외제차 끌고 술집에 드나들면서 이것도 도 닦는 거라고 개드립을 치거나 자신은 이미 깨달음을 얻었으니 수행이 필요 없다는 개드립을 치며 방종한 행동을 일삼는 땡추사기꾼들과 별반 다를 바 없는 사람들도 많다.

'기행 하면 영국'이라 할 정도로, 영국이 기행으로 유명하다는 인식이 있다. 애꿎은 홍차가 끼어드는 것도 모자라 아편전쟁의 영향으로 각종 해괴한 물품과 기행을 일컬어 "홍차에 아편 넣었느냐."는 글도 심심찮게 보게 된다.[1]

하가쿠레의 저자 야마모토 츠네토모는 기행자들은 모두 기가 넘치고 자신감에 찬 사람들이라고 평가했다.

중국, 러시아, 인도, 영국이 기행국가로 유명하다. 재미있는 점은 이들 중 앞의 세 나라가 BRICS로 묶여 있다는 것이다. 거대한 국력과 인구에 비해 1인당 소득이 적고 개개인의 삶이 국력에 따라가지 못하는 나라일수록 기행의 정도가 심해진다고 할 수도 있다.[2][3] 덤으로 기행으로 유명한 국가들 중 중국, 인도, 미국, 러시아는 인구가 1억이 넘는 국가라 인구 수에 비례하여 특이한 일들이 많을 수밖에 없는 환경이기도 하며 북한, 투르크메니스탄, 적도 기니는 독재국가로써 독재자들이 황당한 짓들을 벌일 만한 환경이기도 하다.(...)

3.

기술행정(技術行政)의 줄임말. 주로 군대에서 쓰이는 용어이다.

예: 기행부대, 기행병과

4. 원신의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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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다만, 커피에 아편을 넣은 사례가 있긴 하다. 김홍륙 독다 사건 문서 참조.[2] 영국도 대영제국 시절을 대입해 보면 어느 정도 들어맞는다고 볼 수 있다. 실제로 영국이 열강들 사이에서 기행 국가 취급을 받은 역사는 굉장히 길다.[3] 미국북한, 투르크메니스탄, 적도 기니도 기행국가로 꼽히는 경우가 많다. 미국은 경제지표 상으론 두말할 것 없는 최상위권 선진국이지만 선진국 치고는 복지가 열악하고 빈부격차가 심각해서 저소득층이 많고 서민의 삶이 생각보다 고달픈 경우가 많다. 북한은 국가 차원에서 우스꽝스러운 일들을 너무 많이 일삼은 것, 남한과의 대비 등으로 인해 한국은 물론 외국에서도 조롱거리로 잘 알려져 있으며 투르크메니스탄과 적도 기니는 역대 대통령들이 괴짜 중의 괴짜로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