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영화 1001|'''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영화''']] |
내츄럴 (1984) The Natural | |
장르 | 드라마 |
감독 | 배리 레빈슨 |
각본 | 필 두센베리 로저 타운 |
제작 | 마크 존슨 |
출연 | |
촬영 | 칼렙 데샤넬 |
편집 | 스튜 린더 |
음악 | |
제작사 | 델파이 II 프로덕션 |
배급사 | |
개봉일 | |
상영 시간 | 138분 144분 감독 편집판 |
상영 등급 | 전체 관람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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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버나드 맬러머드(1914~1986)의 1952년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1984년에 제작했다. 배급은 트라이스타 픽처스.레인맨, 굿모닝 베트남으로 알려진 베리 레빈슨이 연출을 맡았고 주연은 로버트 레드포드, 로버트 듀발, 글렌 클로즈, 킴 베이싱어 등이 출연했다.
제57회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조연상, 촬영상, 음악상, 미술상 후보작이다.
2. 시놉시스
야구에 천재적인 재능을 타고난 로이 홉스(Roy Hobbs: 로버트 레드포드 분)는 시카고 겁스에 입단 테스트를 받고자 애인 아이리스(Iris Gaines: 글렌 클로즈 분)에게 이별을 고하고 네브라스카를 떠난다. 그러나 기차에서 만난 '헤리엣 버드'라는 미모의 여인에게 끌려 그녀의 호텔방으로 갔던 로이는 그녀가 쏜 총에 맞아 야구를 할 수 없게 된다.
16년 후 35세의 나이로 최하위 구단 뉴욕 나이트에 입단한 로이는 그를 신통치 않게 여기는 감독과 코치에게 보란 듯이 그의 배트 '원더보이'를 휘두르며 팀을 연전연승으로 이끌어간다. 야구계는 로이의 등장으로 일대 혼란이 일어난다. 로이의 구단을 인수하려던 변호사의 계략에 빠져 잠시 슬럼프에 빠지는 로이. 그는 마지막 순간에 팀을 위해 타석에 서는데...
3. 예고편
4. 출연진
- 로버트 레드포드 - 로이 홉스 역
- 로버트 듀발 - 맥스 머시 역
- 글렌 클로즈 - 아이리스 게인즈 역
- 킴 베이싱어 - 메모 패리스 역
- 윌포드 브림리
- 바바라 허쉬
- 로버트 프로스키
- 리처드 판스워스
- 마이클 매드슨 - 범프 베일리 역
5. 줄거리
천부적인 재능을 가졌지만 예기치 못한 총격으로 부상을 입은 야구 선수 로이 홉스가 30대 중반의 뒤늦은 나이에 만년 꼴찌 팀에, 중고 신인으로 입단하여 팀을 우승으로 이끄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6. 흥행
2800만 달러로 만들었으나 흥행 수익은 4800만 달러로 실패했다. 하지만, 한국에서는 좀 늦은 1987년 1월 1일 새해에 개봉하여 서울관객 44만 5천명으로 당시 기준으로 큰 대박이었다.7. 기타
이젠 기억하는 이들도 그리 없겠지만 당시 액티브같은 한국산 스포츠 용품 구입 시, 추첨을 통해 이 영화 극장 관람표를 사은품으로 주기도 했다.1991년 4월 6일 KBS 토요명화에서 더빙하여 방영했다.
경기 종반부의 마지막 야간 경기에서 주인공의 끝내기 홈런을 치면서 그 공이 경기장 조명을 건드려 마치 불꽃놀이처럼 터지는 장면이 유명하다.[1] 이 장면은 미국에서도 상당히 유명해 심슨 가족에서도 수차례 패러디했다.
주인공 로이 홉스는 보스턴 레드삭스의 전설적인 강타자 테드 윌리엄스를 오마주한 듯한 캐릭터다. 등번호가 9번이라는 점, 극 후반부에 자신의 목표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아이들이 나를 두고 '저기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 로이 홉스가 지나간다'는 소리를 듣는 것"이라는 대사가 실제 테드 윌리엄스의 어록 중 하나와 비슷하다.
그래서인지 극 중의 야구 모습은 제2차 세계 대전 이전의 것들을 보여준다. 타자용 헬멧 없이 공수 모두 일반 모자만 쓰고, 점수판은 수동이며, 글러브도 거의 맨손에 가죽만 대는 수준의 조악한 초기형이다.
원작과 영화의 결말이 다르다. 원작 소설은 그야말로 야구 인생이 끝장나지만 영화는 해피 엔딩이다.
차승원이 좋아하는 영화로도 알려져 있다. 당시에 대한극장서 봤었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