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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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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9 중대 역대 중대 수인
류다희
176화~218화
허정인
219화~현직
???
파일:빛정인.jpg

1. 개요2. 성격3. 인간 관계4. 작중 행적5. 평가6. 기타

1. 개요

네이버 웹툰 뷰티풀 군바리의 등장인물. 대만 명은 許正仁. 등장 시점인 2006년에 20세로, 1987년생이다(현재 만 [age(1987-01-01)]세).[1] 직책은 등장 당시 받데기, 2019년 1월 22일 현재 챙. 권정민과 동기로 75화 기준 일경 중에는 최고참이며 시작 시점의 계급은 일경이다. 119화에서 2006년 12월이 되며 상경으로 진급했고, 153화 기준으로 상경 중 최고참이 되었다. 그리고 218화에서 류다희에게서 차기 중수로 지명받은 뒤 219화 중반부터 중수 업무를 시작했다.[2].

맞선임은 박현정이지만, 75화 이후 의가사 제대를 하게 되었고, 동기는 권정민이며 맞후임은 한소이이다. 자신과 847기 사이에 있던 구수란, 박현정이 1소대를 떠나면서부터 기수가 제대로 풀려버리는 행운을 맞이한다.

적갈색 숏커트 깻잎머리에 찢어진 눈을 하고 있다. 동기 권정민만큼은 아니지만 작화상으로는 남자라고 해도 믿을 정도로 보이시한 외모. 최근에는 머리가 어느정도 자랐다.

이웅란에게 빠릿빠릿하다는 평가를 받는 점에서, 열심히 하고 선임을 위해 노력하는 듯하다. 하지만 류다희가 "동기인 권정민의 반만 닮아보라"는 비교를 할 정도면, 빵꾸를 내든 숙련도가 떨어지든 엘리트급보다는 실수를 하는 듯하다.

2. 성격

옛날군대에 흔히 있던 전형적인 폭력 고참이다. 이웅란에게 빠릿하다고 칭찬을 듣긴 하지만 자질구레한 부분에서 빵꾸를 내다보니 권정민보다는 인정을 덜 받는 경향이 있다. 동기인 권정민이 자타공인 엘리트로 모두에게 인정받는다면, 이쪽은 권정민에 비해 부족한 부분을 일이경 막내들을 잡는데 메우려고 애쓴다. 실제로도 '받데기가 장비 정리같은 자질구레한 일 해봤자 고참들한테 인정 못 받는다', '상경이 됐으면 상경답게 애들 갈궈야 한다'는 사고방식을 지니고 있다. [3]
받데기로 올라간 이후 후임 관리를 지독하고 악랄할 정도로 집요하게 한다. 화장실까지 쫓아와서 후임이 딴 짓하고 있는 걸 적발한 것만도 2번이나 나온다. 피해자는 현봄이, 주희린. 물론 현봄이는 음어 외운다고 하고 고참을 속였다는 명분이라도 있지만, 굳이 화장실까지 가서 잡기보단 나중에 음어테스트를 통해서 정말 다 외웠나 확인을 하는 방법도 있다. 사실 이경이 마음놓고 숨쉴 수 있는 공간이 화장실뿐이란 걸 생각하면, 지나치게 감시하는 경향이 있다. 깨쓰를 함부로 남발하는 것도 예사이고[4], 내밑니위까지 시전하며 대다수의 후임들에게 강도 높은 폭력을 행사한다. 특히 이 폭력의 경우 강도가 높은 것도 높은 거지만 집요하기도 엄청 집요한 탓에, 적극적으로 제지는 하지 않아도 대부분의 고참들이 "너무 심하다"며 혀를 내두른다.[5]

라시현 라인에 붙으려고 안간힘을 쓰면서 라시현에게 아부하려는 모습이 자주 비친다. 다만 라시현과 있을 때 류다희를 무시하던 박율과는 달리, 오정화 외의 다른 일반적인 선임을 무시하는 모습은 현재까지 묘사되지 않았다.[6] 물론 맞선임들과 기수 차도 크고 하니 오히려 맞먹으려고 하고 무시하는 모습을 보이는 게 더 이상하긴 하지만.

일이경들을 대하는 언행을 보면, 욕하거나 소리 지르지 않는 장면을 정말 찾기 어려울 만큼 막내들을 짐승 대하듯 한다. 후임들과 정상적인 대화조차 불가능해 보일 지경.[7] 또한 현봄이에게 패드립을 날리거나 남친 문제로 막말을 해대는 것을 보면, 상대방의 가슴에 못 박는 말도 거리낌없이 한다. 할 말과 못할 말 자체를 구분하지 않는다.

분량의 문제인지, 계급이나 위치상의 문제 때문인지는 몰라도, 사적으로 후임을 어떻게 대하는지에 대한 묘사가 거의 없다. 대체로 일을 못하거나 거짓말한 걸 적발해서 갈구는 모습만 나오고, 그 외의 모습은 묘사되지 않는 편.

상경 최고참이 되자 이전보다 많이 여유로워지고 느슨해졌다. 풀린 기수인데다가 특별히 잘보이고 싶은 선임도 이제 없고, 동기후임이 알아서 군기 잡고 다니기 때문에 많이 편해졌다.

3. 인간 관계

허정인/인간 관계 참조.

4. 작중 행적

주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21화에서 첫 등장, 정수아현봄이가 입을 보라색 옷을 챙겨주는데, 이웅란이 "정인이가 참 빠릿빠릿해. 응?"이라며 칭찬한다.[8]

22화에서는 후임인 이송이를 "ㅂㅅ!"이라며 갈구는 모습으로 나왔다.

24화에서 소봉리 시위진압에 갈 때 김현리의 MP3를 빵꾸 내는 사고를 쳐서[9] 류다희에게 한 소리 듣고, 보복성 테스트를 당할 뻔했으나 라시현이 류다희에게 한 소리 해서 그냥 넘어가게 되었다.

30화에서 집합을 건 라시현에게 빵꾸를 냈다고 까인다.

31화에서 집합한 막내 중에 가장 기수가 위인 터라, 기대마에서 류다희에게 첫 번째로 갈굼과 구타를 당했다.
짬밥을 그리 처먹고 그 따위 빵꾸나 내냐?!
븅신아! 니 동기 권정민의 반이라도 닮아 봐라!!!
이래 가지고 받데기 달 수 있겠냐?!!

류다희로부터 신나게 짓밟히며 갈굼을 받는다. 그리고 정수아보다 더욱 강하게 명치를 맞았다. 정수아가 맞은 명치 죽빵이 전입 신병 구타+주인공 버프로 너무 임팩트가 커서 묻혔지만, 허정인은 아예 명치를 발로 까이고 그 후로도 마구 밟혔다.

이때 류다희의 신발은 기동화였고, 기동화의 밑창과 굽은 꽤 단단하다. 거기다 통상적으로 주먹보다 발차기의 파괴력이 더 높으며, 의자를 잡고 힘을 실어 강하게 찼으니, 허정인은 정수아보다 더 심하게 맞은 것이다.

파일:fHdBQxp.jpg

36화에서는 신병들과 대화하려는 오정화에게 다가와 창피를 거하게 주고, 반말로 욕까지 서슴없이 내뱉는다. 주위에 선임이 없었던 상황도 아니라 송미남, 임향희, 설유라까지 있었음에도. 라시현이 다가오자 "오정화가 신병들을 갈구고 있었다"는 거짓말까지 한다. 라시현이 오정화를 협박한 후 담배 피러 나갈 때 허정인도 따라 나서는데, 이때 오정화를 완전히 깔보는 듯한 음흉한 미소를 짓는다.[10] 그 후 라시현에게 아부하는 장면이 나오는 걸로 봐선, 라시현 라인을 타려고 발버둥치는 듯 하다.[11]

39화에서 수경들에게 커피, 녹차를 챙겨주는 모습으로 나온다.[12]

하지만 44화에서 설유라가 상경들 집합 건 이유에 대해 조목조목 설명할 때, 본인이 한 짓(오정화를 핍박한 것)도 껴 있다(…). 오정화에게 지었던 표정을 생각해보면 차후에도 오정화에게 같은 행동을 할 가능성이 높은데, 이때 라시현에게 다시 걸리면…[13]

52화에서는 치약 미싱 후 걸레를 빠는 도중 고단함과 서러움에 홍이란을 시작으로 하여 이경들이 울기 시작하자, "뭘 잘했다고 처 울어?!" 라고 화낸다. 갈굼당하고 힘든 생활에 적응을 해서 그런지, 이런 부분에선 멘탈이 꽤 단단한 듯하다.

59화에서는 샤워실에 들어와서 우지영을 때린 권정민에게 "뭐하는 거냐"고 2번이나 물어보지만 씹힌다(…). 다만 25화에서 권정민이 허정인의 담배꽁초를 받아주는 장면이 나온 걸로 보면, 허정인을 무시한 거라기보단 상황 때문에 그런 것으로 보인다.

66화에서 식당에서 들어온 정수아가 면회 온 큰오빠 정수호와 포옹하는 장면을 보고, 수호를 남친으로 착각해 열폭하는 박율 옆에서 "와! 밥맛 뚝 떨어지는데 말입니다."라면서 말을 거들지만 "친오빠란다…" 라는 류다희 말에 "참 아름다운 광경이지 말입니다." 라고 곧바로 태도를 바꾼다.

73화에서 동기 권정민과 함께 받데기를 달았는데 받데기를 달기가 무섭게 깨쓰, 폭언, 폭력을 남발하며 권력까지 가진 폭력고참이 되었다.

74화에선 기대마에서 이경급들을 갈구며 물깨스를 걸었고, 이후 대답을 맘에 안 들게 한다고 화장실깨스까지 걸면서 따귀를 때리려 했지만,[14] 박현정이 허정인의 손목을 잡으며 제지했고, 갈구고 있던 허정인과 권정민에게 물러나라고 한다.

허정인은 따지려고 했지만, 권정민박현정의 말을 따라 허정인을 제지하면서 조용히 물러난다. 동시에 박현정이 "깨스는 좀 봐줘라." 라고 부탁하자, 권정민은 "넷슴다. 없던 걸로 하겠습니다." 라며 따랐지만, 허정인은 투덜투덜대는 모습을 끝까지 유지했다.[15] 벌써부터 깨스 중에서도 악질 급인 물깨스에 화장실깨스까지 남발하는 중이다.

75화에서 권정민박현정의 회상에서 이경, 일경 시절에 몰래 숨어서 담배를 피우는 모습이 나온다. 그리고 다음 날 설유라를 통해 부대원들이 긴급 시위에 나간 사이 의가사 제대를 해서 떠났음을 듣고, 펑펑 우는 한소이를 측은하게 바라보며 본인도 슬픈 표정을 보인다.[16]

76화에서는 마찬가지로 이경들을 집합시켜 갈구는 장면이 나온다. 그리고 음어 외우러 화장실에 가겠다 보고하고 화장실에 가서 그림을 그리는 현봄이를 발견하고…[17]

파일:sdasdassdasda.png

군필자라면 치를 떨 문장인 "니 위로 내 밑으로 집합!!" [18]을 말하는데 표정이 정말…

그간 허정인의 이미지는 바닥을 치고 있었으나, 워낙 현봄이가 저것 말고도 개념을 말아먹은 행보를 보이는지라 허정인의 악담을 찾아볼 수가 없을 정도다. 허정인의 인성이 좋지 않고 구타 및 가혹행위를 하는 것도 잘못된 거지만, 이건 현봄이도 빼도 박도 할 수 없이 잘못한 일들이 많았던 데다, 결정적으로 고참에게 거짓말을 하고 취미생활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보이는 점으로 인해 폭발해서 어떻게든 실드를 쳐주고 싶어도 칠 수가 없어서 더더욱 비판받고 있다.[19]

77화에서 현봄이의 선후임들을 죄다 집합시켜 2층 침대 난간에 매달려 있게 시키고, 그 옆에서 봄이만 하루종일 그림을 그리게 했다. 현봄이가 "죄송합니다…"라고 울면서 사과하자 마음 약한 모습을 보이는가 싶더니, "여기에선 죄송하단 말이 없어, X발X아!!!"라는 대사와 봄이를 구타하고[20] 나머지 일이경들은 청소 및 기합을 주고, 봄이에게는 하루종일 맞으며 그림 검사 받게 하는 부조리를 행했다. 그걸 보는 상경들도 반응이 없던 류다희[21], "우리 땐 저거보다 더했다"라고 실실 웃던 박율, "어찌 됐든 고참을 속였으니까"라고 한 이웅란 빼고는[22][23] '좀 심하다'라고 생각할 정도였다.

오덕희는 이를 제지하려고 "야!" 라고 외쳤으나 하필 그때 바로 뒤에 라시현이 있었고, 그 탓에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정수아는 '봄이가 저렇게까지 맞을 짓을 한 건 아닌데, 라시현에게 잘 보이기 위해, 얼마 전 라시현에게 찍힌 봄이를 지독하게 괴롭힘으로써 라시현의 눈에 들기 위해 저러는 거'라고 평했다.[24]

다음 날 시위 현장으로 가는 버스 안에서 정수아현봄이에게 "교양하자. 틀리면 줘팬다."고 협박하는데, 여기서 허정인이 수아와 봄이보다 1살 어린 20살이란 게 밝혀졌다. 20살의 가을에 곧 상경을 달 짬이면, 고3 때 지원을 해둔 뒤 졸업에 맞춰 바로 입대한 것인데, 굉장히 입대를 서두른 케이스다.[25]

78화에서 현봄이가 음어를 틀리자, 표정 하나 안 변한 채 뺨을 후려친다. 현봄이가 맞으며 관등성명을 대자 "소리가 새나간다"며 소근대며 갈구는데, 이젠 고참들 눈까지 피해 가며 패는 지경에 이르렀다.[26] 식사를 하는 일이경 후임들에게 "빨리 먹으라"며 욕을 퍼붓는다.

81화에서 진압 이후 기대마 안에서 정수아에게 "미친 거지!!"라며 윽박지르는데, 정수아가 대답을 안 하자 수아의 머리를 후려쳤다. 류다희가 제지하며 "때리지 말라"고 하자, 기죽은 표정으로 그만둔다. 류다희가 "다음부터 같이 가자고 하라"며 수아를 좋게 타이를 때 주변 고참들의 표정이 드러나는데, 송미남, 이웅란, 마리아 모두 미소를 짓고 있는 가운데 날카로운 눈빛으로 류다희를 노려보는 허정인과 고개를 돌리고 외면하는 박율이 유독 돋보인다.[27] 받데기 각자의 인성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장면. 권정민은 봄이에게 "수아를 나쁘게 생각하는 사람은 없었다"라고 말하다가, 잠든 허정인을 보곤 잠시 망설인다.

83화에선 소대 복귀 후 체육대회가 열리고, 중대 전체가 고기와 술로 파티를 벌인다. 마당에 자리를 깔고 친분 있는 소대원들끼리 삼삼오오 둘러앉아 먹고 마시는데[28], 역시나 자기가 잘 보이기 위해 발버둥치는 라시현과 한 자리에서 식사한다. 그 자리에는 라시현 라인인 맞선임 박율과 이경급 원탑 쓰레기인 우지영도 있었는데, 전부 라시현 라인을 타려고 라시현에게 아부나 하고 인격적으로 문제가 많아 욕을 많이 먹는 캐릭터들이다(…)

설유라의 제안으로 가슴을 열어라를 하는데, 게임의 룰을 모르는 신병들을 위해 우지영을 지목해 시범을 보이라고 한다. 우지영이 허정인의 동기인 권정민을 첫 타자로 지목, "권정민! 너 요즘 나댄다??"고 돌직구를 던진다. 이에 허정인이 겔겔대며 웃자, 우지영은 "정인아? 네가 웃을 때니?" 라며 한 방 먹인다.

사실 받데기 달고 나대는 건 허정인이다. 그러나 권정민은 야자타임에서 당한 걸로 보복할 인성이 아니다. 반면 허정인은 덤에 이자에 1+10 사은 행사까지 얹어 보복할 소인배이다. 그러므로 우지영은 권정민만을 박박 긁고, 허정인은 가볍게 터치하고 넘긴 것이다. 그리고 허정인의 그간 행보 때문인지, 이 회차의 무료분 배댓에 "허정인, 네가 권정민을 비웃을 처지냐? 넌 야자타임이 문제가 아니라, 나중에 전역할 때 살아서 못 나가 ㅉㅉㅉ" 라는 글이 붙었다.

84화에서 야자타임 턴이 돌아오자 라시현에게 아부를 떨고는, 류다희에겐 "시현 언니 말 좀 잘 들어"라고 디스한다. 하지만 잠시 후 한소이에게 "깝치지 마!!"라는 디스를 당하며 버로우.(…) 완전히 당황해서 "이게 끝이야? 왜 나만 그러는데!" 라며 어이 없어 하는데[29]

85화에선 자신이 심하게 괴롭혔던 현봄이로부터 지목당한다. 만취한 현봄이가 "나쁜 년아!!! 나 때리고, 욕하고, 또 때리고, 왜 나한테 그렇게 하는데?!"라고 주정하며 허정인이 자신에게 했던 악행들을 까발리자, 놀라서 주위를 돌아본다. 바로 맞은 편에서 중대장이 회식을 즐기는 모습을 보고 "저 미친 x이 맛탱이가 갔나?"라며 분노하지만, 오덕희가 제지하자 참는다.[30]

현봄이라시현마저 지목해서 더더욱 분위기를 망쳐놓자, 손톱을 물어뜯으며 현봄이를 "들어가서 보자!!"며 벼른다.

회식이 끝나고 그날 밤, 후임들에게 까인 것에 어지간히도 쌓였는지 "걸레질 빨리 하라"며 "인간쓰레기한테 뒤지게 맞아볼래?!" 라며 화를 낸다.

87화 저녁점호 때 현봄이의 어깨를 잡고 발로 밀며 "허리 까라"고 윽박지른다. 그 후 신병들에게 장기자랑(춤)을 하라고 했는데 아무도 나서지 않자, "저 x신 같은 x들!"이라고 욕을 한다.

91화 김현리가 제대하자 싸닥선을 찰지게 날렸다. 24화에서 김현리의 MP3를 빼먹는 사고를 쳐서 결국 류다희에게 복날 개 패듯이 맞았는데, 허정인 성격상 100% 이때의 원한도 넣었을 거다.

99화에서 단셋과의 패싸움으로 기대마 분위기가 험악해진 가운데 자신이 싫어하는 후임에게 "허리 쳐 까라!"라고 소리 지른다. 하지만 진지하게 터는 모습은 아니고, 개그 연출로 그려졌다. 체육대회 후로 앙금이 남아 있는 듯 한데, 현봄이와 얽히며 개그 지분을 담당하던 고참의 포지션이 이쪽으로 넘어올지도(…)? 2006년 11월이 되며 844기(길채현, 라시현, 오정화)가 수경으로 진급하자 라시현에게 나주리와 함께 "수경 진급 축하드린다"며 아부를 떨어댄다.

100화에서 류다희, 한소이, 최아랑이 여전히 근신 처분을 받는 가운데 다림질을 하고 있다. 그러다가 이경들이 있는 쪽에서 소란이 벌어지자, 소리없이 이들에게 접근한다. 다음 침상 난간을 붙잡고 양발로 홍이란현봄이의 얼굴을 가격한다. 그런 뒤 "깨쓰 걸렸는데 정신 못차린다"며 주방희, 홍이란, 이송이를 구타한다. 그러다가 잠시 멈추고 정수아를 쳐다본 다음…
파일:BG_100_Heo_Jeongin_Wink.png

이렇게 윙크를 날린다. 즉, 정수아자신이 존경하는 선임의 라인을 타고 있어 봐준다는 뜻이다. 이를 본 독자들은 "소름 돋는다", "공포 영화에 나오는 마귀 수준(…)"이라고 반응을 보이기도.[31] 다음 현봄이를 패는데, 왠지 모르게 개그컷의 느낌이 강했다.
류다희의 언급을 통해 우지영과 함께 "라시현의 뒤를 졸졸 따라다니는 멍청한 년들" 중 하나로 지목되는데, 이 때 표정이 쓸데없이 귀엽다.
101화에서는 기대마 뒤에서 라시현에게 정수아가 벌였던 일을 말한다.[32] 그러면서 "이번 일은 확실히 잡고 넘어가야 한다"고 설쳐대지만, 라시현이 "정인이 신났네? 아주? 나한테 이래라 저래라 아주 기가 살았어??" 라며 불편한 기색을 보이자 당황한다(…).[33] 다음 생활반에 복귀해 근신 처분을 받고 있는 정수아에게 "라시현 수경님이 기대마에서 찾으신다"고 전달한다.

103화에서, 오정화는 심경의 변화를 느끼고 무언가 결심한다. 폐급 3인방정수아를 갈구자, 이전과 달리 가만히 있지 않고 나서서 훈계한다. 그것을 목격한 허정인이 눈을 부라리고서 달려들지만, 오정화는 허정인에게도 당당하게 맞서고, 허정인은 몹시 당황한다.
허정인: 얼씨구우~?! 오정화 수경 씨, 미치셨어요?!
오정화: 그래, 미쳤다. 어쩔래?
허정인: 어…?
오정화: 그리고 허정인. 내가 기수열외 된 거지, 언제 내가 너 밑으로 된 건데?
허정인: 야이씨! 네가 아니 그게, 하여튼 찔렀잖아!! 기수열외는 기수열외답게 찌그러져 있어!
오정화: (다소 화가 난 표정으로) 네가 봤어??

이 때 뒤에서 갑자기 민지선"어이, 너 미쳤냐?"라고 호통을 치며 나타나자, 허정인은 소스라치게 놀란다. 이후 민지선은 살기 띤 눈으로 허정인을 노려보더니, 포스를 작렬하며 으름장을 놓는다.
이것들이… 정화한테 아랫 것들이
말 놓는다는 소문이 진짜였구만?!
너네 진짜 오늘 다 죽고 싶냐?!.[34]
결국 정인은 지선의 포스와 으름장에 소스라치게 놀라 전의를 완전 상실하였고, 잔뜩 겁에 질려 벌벌 떤다.[35] 오정화민지선에게 "할 이야기 있다"고 말하고, 둘은 이야기를 하려고 밖으로 나간다.[36]

104화에서 기대마 뒤에서 나주리, 정수아, 성아라와 구두를 닦으며 "이럴 줄 알았으면 한 방 깔 걸 그랬다"고 뒷담을 깐다.

106화에서 오정화가 떠난 뒤, 저기압 상태인 라시현에게 동기인 권정민이 싸대기를 맞는 것을 놀란 표정으로 쳐다본다. 다음 라시현이 "똑바로 하라"고 꾸짖자 기죽어서 대답한다. 이 장면에서 정작 본인은 반쯤 라시현 라인이라 그런지, 싸대기를 맞지 않았다.[37] 챙짱 류다희에게 업무 지시를 받는다. 박율송미남이 받데기 일을 내려놓으면서, 권정민과 함께 받데기 일을 도맡아 한다. 허정인은 침상에 앉아 있는 일이경들 중 주방희가 빵꾸냈는지, 주방희를 열라게 때린다. 민지선과 함께 운동을 다니는 최아랑라시현, 박율과 함께 탐탁치 않게 본다.

108화에서 1소대 민지선육근옥, 2소대 박상미, 3소대 엄미선이 전역한다. 모든 1소대원들은 육근옥을 빼고 민지선 주위로만 모인다. 그런데 민지선이 육근옥을 어깨동무하자, 박율, 송미남과 함께 불편한 표정으로 라시현의 눈치를 보며 머쓱거린다 다만 허정인은 불편함 보다는 두려움에 떨었다. 그러다가 설유라가 와서 류다희에게 "내가 커버 쳐줄 테니 <진달래> 노래를 부르라"고 지시한다. 류다희가 전역 축가 <진달래>를 부르도록 지시하자, 다른 대원들과 함께 <진달래>를 부른다.

109화에서 소대 배치를 받자마자 눈치없이 실실 거리는 주희린류다희, 박율, 권정민과 함께 싸늘한 표정으로 쳐다본다. 그 뒤 야간 방범근무 복귀한 허정인은, 주희린을 데리러 생활관에 왔다가 집에서처럼 편안한 자세로 퍼질러 자는 주희린을 보고 빡친다.[38] 허정인이 주희린을 깨우니까, 주희린은 "아… 뭐… 뭐요… 아니, 무슨 일이십니까??" 라며 개념없이 말한다.

허정인은 이로 인해 엄청 빡치지만, 라시현을 생각하며 참고, 좋게 "화장실로 오라"고 한다. 화장실에서 1소대원들과 함께 주희린을 갈구며 화를 내다가, 주희린이 크게 하품하자 정색을 한다. 110화에서 주희린을 갈구다가 싸대기까지 날리며 구타한다. 이어 박율의 지시를 받은 권정민까지 주희린을 구타하려던 찰나, 오덕희의 제지로 끝나자 불만스러운 표정을 짓는다.
화장실 칸에서 사진[39]들을 보며 군대의 현실에 분노하는 주희린을 발견하고 비아냥거린다. 그 후 허정인은 바로 주희린을 생활관으로 끌고 가, 프런트킥과 함께 펀치 연타를 날리며 구타와 함께 폭언을 퍼붓는데, 정수아와 함께 있던 현봄이가, 77화 때의 일을 떠올리며 벌벌 떤다. 저 폭언에 현봄이를 겨냥한 말도 담겨 있기 때문이다.

112화에서 주희린이 저지른 사고로 인해 기대마에서 류다희에게 싸대기를 맞은 뒤, 좋지 못한 표정으로 서 있다. 권정민이 막내들에게 물깨스, 화장실깨스를 내림과 동시에 "치약 미씽을 하라"고 지시할 때는 옆에서 욕을 내뱉는다. 생활관에서 막내들이 치약 미씽을 하는 모습을 지켜보는데, 당연히 주희린을 살기 띤 눈빛으로 노려본다.

113화에서 긴급 시위 출동 때 기대마 안에서 주희린에게 음어 테스트를 실시한다. 주희린은 몇 가지 음어에 잘 대답하지만, 모르는 음어가 나오자 주희린은 당황한다. 허정인으로부터 한 대 맞을 위기에 놓이자, 주희린이 한다는 말은…
주희린: 아… 그건 잘 안 쓰이는 음어라고…
허정인: 뭐?? 네가 뭔데 그런 걸 판단해??
주희린: 그게… 다른 분께서 '그건 옛날에 쓰이던 음어라 요즘은 아예 안 쓰인다'고… 그래서 먼저 중요한 음어만 외우라고…
허정인: 그런 걸 누가 가르쳐줬냐??
주희린: 정수아 이경'님'입니다.[40]

주희린의 정수아 팔아먹기+압존법 빵꾸로 113화는 끝난다.

114화에서 주희린정수아 팔아먹기와 압존법 빵꾸가 좋은 구실이 되어, 시위 출동 현장에서 대기하던 중에 정수아를 갈궈댄다.
X발! 네가 뭔데 음어를 외우라 마라 이거야? 네가 그렇게 잘났어? 음어 한번에 외우면, 네 맘대로 안 쓰는 음어 폐기해도 되는 거야??

그러더니 드디어 정수아의 능력에 감탄(?)했는지, 고참 대접(?)을 하며 다음과 같이 비꼰다. 앞에 고참들이 있는데도 대놓고 소리를 지르고, 무전기 끝으로 정수아의 뺨을 찌르며 비아냥거린다.
아오! C8X이! 네가 받데기 하세여! 내가 이경 할 테니깐! 정수아 이경님! 앞으로 잘 부탁하겠습니다! 얼마나 애들 둘둘 볶아댔으면 압존법도 무시하고, 정수아 이경님? 하, 참 나~ C8! 몰라! 네가 다해! 네가 애들 교양하고, 네가 애들 챙겨! 일이경들! 너희들 이제 정수아한테 교양 받아라!![41] 아이구! 정수아 이경님! 여기 무전기지 말입니다! 무전 들으셔야지 말입니다!!
이후 주희린 건으로 정수아를 한 대 때린 뒤, 현봄이를 포함한 이경들을 집합시켜 "아주 빠졌다"고 갈구는데, 이는 특히 현봄이를 겨냥한 것이었다. 요즘 들어 현봄이의 남친은 연락이 되지 않는데, 허정인은 현봄이에게 대놓고 "남친이 전화 안 받는 건, 딴 X 끼고 술을 쳐 마시고 있기 때문"이라고 심한 말을 한다.[42]

이 때문에 정수아의 표정이 썩는데, 그걸 본 허정인은 또 정수아에게 고참 대접(?)을 해주며, 수아의 머리채를 휘어잡고 폭언을 퍼붓는다. 그야말로 주희린 나비효과의 극을 보여준 장면. 정수아의 독백에서는 "허정인과 권정민이 받데기를 단 후로, 내무생활이 숨을 못 쉴 정도로 압박이 심해졌다"고 묘사된다.

115화에서는 권정민과 함께 살벌하게 이경들 앞에서 분위기를 잡고 있는 모습, 현봄이를 매우 심하게 폭행하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117화에서 최아랑의 입을 통해 원래 "구타에 타고 난 종자"라고 까였다.

118화에서 평소에 웬만해서는 집합을 걸지 않는 송미남이 집합을 걸자[43], 송미남 옆에서 일이경들에게 욕을 하며 분위기를 잡는다. 그러면서 자신이 싫어하는 현봄이를 노려본다.

119화에서 2006년 12월이 되어 상경으로 진급하며 중대장에게 진급 신고를 한다.

121화에서 이송이를 패고 있다가, 현봄이가 휴가 복귀한 걸 보자 상스러운 말을 하며 "옷 갈아입고 긴장 타라"고 윽박지른다.

123화에서는 중대 연합 훈련을 나가서 구보를 뛰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점심 시간에는 후임들을 향해 "빨리 빨리 처 먹어!" 라며 화를 낸다.

이후 휴식 시간에는 힘든 표정으로 앉아 있다가, 타 중대에서 설유라정수아의 면회를 요청하자 정수아에게 "이 X끼, 이경 주제에 벌써부터?" 라며 배 아파 하면서 누구냐고 묻는다. 이 때 얼굴을 찡그리고 있는 걸 보면, 아마도 주희린 건으로 인해 정수아를 상당히 띠껍게 보게 된 듯 하다.

124화에서 중대 연합 훈련이 끝난 후 기대마 복도에 서 있다가 주희린이 조는 모습을 보고 "이런 미친!"이라며 화를 낸다.

125화에서 중대 연합 훈련이 끝난 뒤, 저녁식사를 위해 줄 서서 기다리고 있다. 운동장에서 류다희의 봉술 시범을 무표정하게 지켜본다.

127화에서 설유라가 289중대 상경 전원에게 깨쓰를 건다. 무려 물 깨스, 담배 깨스, 싸지방 깨스, 전화 깨스를 걸고 점호 때 입 다물고 허리 까라는 등등. 그걸 일그러진 표정으로 듣고 있는 모습으로 한 컷 등장한다.

128화에서 류다희에게 "설유라 수경님 화 많이 나신 것 같으니까 신중하게 행동하고 막내들에게 화풀이 하지 말라"는 말을 후임들과 함께 듣는다.

131화에서 신병 고효원김세이가 느릿느릿하게 짐 정리를 하자, 화를 내면서 고효원의 배를 걷어찬다. 그 이후 화장실에서 한 컷 나온다. 그리고 화장실의 요정이라는 희대의 별명을 얻게 되었다[44]

139화에서는 한소이에게 "언니가 너 챙겨주는 거 알지?" 하면서 앵긴다.[45]

140화에서는 고효원주희린의 찔을 폭로하자, 주희린에게 분노하여 "좀 있다 저 좀 보시지 말입니다."라 말하고 야자타임 종료 후 주희린을 뚜까 팬다.[46]

142화에선 맞후임 한소이에게 "물품관리 같은 잡일보단, 상경이란 직책으로써 후임들에게 군기를 확립시킬 수 있도록 하라"고 조언한다. 한마디로 "나가서 후임들을 갈구라"는 얘기인데, 한소이의 맞후임인 나주리가 한소이를 무시하고 우습게 보고 있단 걸 어느 정도 눈치채고 있는듯하다. 다른 후임들은 거의 인간 취급도 안 할 정도의 허정인이 그나마 한소이에게 이 정도로 신경 써주는 것을 보면, 자신과는 가치관이 다르고 성격도 극과 극이지만, 한소이를 어쨌든 맞후임으로써 매우 아끼고 있다는 걸 알 수 있다.[47]

145화에서는 외부 사역으로 힘들어하는 현봄이, 정수아, 최아랑에게 "빨리 안 오냐"고 다그치고 현봄이는 발로 찬다. 또한 "니네 돌아오면 보자"고 윽박지른다. 전혀 후임들의 입장을 생각하지 않는다.

147화에서는 결국 쌓이고 쌓이다 제대로 터져버린 류다희에 의해 권정민, 한소이, 나주리와 함께 인간 해먹 신세가 되어 그 위에 누운 류다희를 힘들게 버텨내고 있었다. 정수아가 들어오자 나중에 보자는 듯 수아를 힐끔 째려본다. 라시현이 돌아오고 나서야 류다희가 일어나는데, 하필 허정인을 짚고(…) 누르면서 일어나는 통에 상당히 고통스러워 하는 표정을 짓는다. 사실 그동안의 행보를 생각하면 저리 돼도 싸다

148화에서는 류다희의 진상질이 끝난 후 일이경들을 집합시켜 놓고 갈구는데, "앞으로 오빠의 '오'자만 나와도 다 능지처참"이라고 구타없이 말만 몇 마디 하고 끝난다. 오히려 구타는 권정민이 문제가 된 4명의 명치를 발로 걷어차는 걸로 처리. 물론 자신이 별로 따르지 않은 선임이 꼬장을 부린 게 원인이었으니, 굳이 구타를 해서 잘 보일 필요도 없는 것일 수도 있다. 만약 라시현이 직접 관련되었으면 77화 때처럼 구타했을지도 하지만 뷰군갤에서는 허정인이 후임을 패지 않은 것 자체로도 매우 놀라워했다.

149화에서는 다른 받데기들과 함께 박율의 내리갈굼에 당하는데, 여기서 엄청 세게 뺨을 맞는다.

152화에서는 주희린이 외박을 나가기 전 립스틱을 바르는 모습을 보고는 "개막내 주제에 감히 화장을 하냐"고 욕하면서 "죽어! 죽어서 시체로 외박 나가!"란 말과 함께 발로 흠씬 패버린다. 사이다 역시 허정인 특유의 찰진 말빨로 갈구는 게 압권.

154화에서는 생활관에 일이경들을 집합시킨 자리에서 음어 빵꾸를 이유로 이송이김세이를 구타하고, 현봄이는 타 소대 수경이 뒤에서 기다리는데 남친 때문에 전화 붙잡고 있었단 이유로 갈군다. "몇 개월 동안 전화 한 통도 안 받는 게 무슨 남친이냐. 널 진짜 좋아하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서 받을 텐데." 라고 괜한 트집까지 잡으며 현봄이의 머리채를 잡아당기고 밟아버린다.[48] 그런 다음 정수아박율이 부른 걸 무시했다는 이유로 갈구는데, 정수아만 유일하게 말로만 갈구고, 대신 권정민이 때린다.

156화에서는 뺑끼치는 주희린에게 "누구 땜에 이 사단 났냐"면서 갈구고 상경 치약미싱을 하자 분노하여 "아이고~ 후임 잘둔 덕분에 여전~히 치약 미싱을 하네요~? 이런 하해와 같은 은혜를 어떻게 원수로 갚아 드릴까나?" 라며 특유의 찰진 말빨과 함께 갈굼을 시전한다. 전부터 쓰레기 같은 모습을 보여줬던 허정인이지만, 이 화 한정으로는 찰진 말빨, 주희린 갈굼과 정상참작과[49] 더불어 사고 친 폐급, 같이 PC방 다녔으면서 같이 갈구는 노양심 받데기 때문에 덜 욕 먹고 오히려 반쯤 찬양(…)을 받는 중.

158화에서는 소대원들과 가혹한 훈련을 받으며 후임들에게 뺑끼 쳐 부리지 말라고 호통을 친다. 그 뒤 라시현의 내리갈굼에 의해 싸대기를 맞고는 “X발.” 이라고 욕하면서 이를 간다.

161화에서는 현봄이와 방범을 나오는데, 현봄이가 발견한 외국인 차량절도범을 "불쌍한 외국인 노동자" 운운하며 그냥 보내줘버린다. "강력범죄 만나는 게 쉬운 일인 줄 아냐"며 다그치는 건 덤. FM이라고 해서 성실하게 잘 근무를 하는 건 아닌 듯 하다. 애초에 얘 능력이 그거밖에 안된다

173화에서는 중수 자리에서 물러나기 직전 길채현의 '구타를 줄이자'는 통보를 받고, 현재 상경 라인들과 같이 기대마 뒤에서 담배를 피며 고민하고 있는 모습을 보인다. 후임들을 가장 적극적으로 구타했던 허정인은 길채현의 말에 대해 불만스러워하면서 제일 짜증을 낸다. 이때 역대 최악의 폐급 주희린은 그렇다쳐도 현봄이까지 싸잡아서 폐급이라고 깔 정도면 아직도 현봄이를 마음에 안들어하는 모양. 그 후 '류다희니까 두고봐야 한다'는 권정민을 보며 '근데 이X은 왜 맨날 후까시 잡냐'고 어이없어한다(...)

175화에서는 타 중대로 전출가서 분대장이 된 오정화를 보고 "선임 팔아먹고 군생활 꽁으로 하다가 타 중대로 날라가서 분대장이냐."라고 말하며 현봄이에게 동의를 강요해 여전한 모습을 보여준다.

176화에선 생활관에서 빵꾸낸 현봄이를 패려다가 길채현에게 딱걸리자. "우리 봄이 요즘 잘해서 칭찬하고 있었습니다." 라며 둘러댄다.

178화에선 류다희가 "구타는 하지 말고, 빵꾸 안 나게 관리 잘 하라"고 하자 '구타 안 하고 어떻게 관리하라는 건데?!'라며 속으로 불만을 표한다. 라시현이 구타 장려를 할때는 '역시 류다희보다 지금 상황을 잘 알고 있으셔' 라며 찬성한다. 그후 권정민의 제지를 무시하고 빵꾸낸 애들을 패려 하지만, (중간에 한소이한테 왜 자꾸 사람 차별하냐고 갈군다.)류다희에게 걸려 1소대 상경들 모두 원산폭격을 당한다. 그후 류다희는 허정인에게 "네가 나 싫어하는 건 알지만, 계속 나를 개무시하고 이러기냐?"며 허정인을 혼낸다. 권정민이 "라시현 수경님이 시켜서 갈등하다 어쩔 수 없이 했다"며 변명해 줘서, 류다희도 "이해 간다"며 수긍하여 넘어간다.

185화에선 회식 중 '가슴을 열어라' 시간에 고효원정수아에게 고백을 하자 의아해한다. 그러다가 고효원이 "고참으로서 좋다고 한 겁니다."라며 변명하자, "말 안해도 그렇게 들었습니다. 누가 고백한 걸로 듣습니까?" 라며 오버하지 말라고 일축한다. 본의 아니게 그렇게 받아들인 사람들이 이상한 게 되어 어떻게 넘어가긴 하지만 망신당한 고효원이 울적해하자 분위기가 싸해져서 접자는 말까지 나오다가, 김세이의 혼신을 다한 '가슴을 열어라'로 분위기가 다시 살아난다. 김세이가 주희린을 까자 "넌 이제부터 내 라인이다!!"라며 좋아하는 건 덤. 필요 없어 그딴거

192화에선 의외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그렇게 괴롭히던 현봄이우지영에게 면회신청했다가 거절당하자, 나서서 "그러지 말고 보내주라. 남친이 지금까지 면회 한번도 안 왔잖냐." 라며 현봄이를 면회시켜 준다.그후 "좋냐?!"고 현봄이의 엉덩이에 장난스럽게 발길질하는 건 덤.[50]

193화에서는 오랜만에 표지모델을 꿰차고, 그야말로 허정인주 떡상 이라는 평을 듣는 화였다. 우선 앞머리가 내려진 상태로 표지로 나왔는데, 사람이 달라보이고 외모가 급상승했다는 평을 들었다. 또한 현봄이가 전 남자친구 용수에게 매몰차게 차이는 걸 주희린김세이로부터 들은 뒤, 경찰서를 나서려던 용수에게 달려들려던 최아랑과 그걸 죽을 힘을 다해 막는 주희린, 고효원, 김세이를 보더니 "뭐하는 거냐"고 제지한 뒤 "다들 내무반에 각잡고 있으라"고 보낸다. 그러더니 용수에게 가서 취사반에서 가져온 소금을 뿌리며 "뭡니까? 대체?!" 하고 투덜거리는 용수에게 일침을 날린다.
소금이여. 아새끼 그렇게 고생시키더니만, 이럴 줄 알았네. 됐고, 다시는 여기 얼씬거리지 마쇼.

이걸 보던 정수아를 비롯한 후임들이 다들 뜻밖의 반응이라는 듯이 눈이 휘둥그래진 건 덤. 참고로 누군가에게 소금을 뿌리는 건, 그 사람을 악귀 취급하는거다. 예로부터 소금의 하얀색을 이용한 주술적인 의미로써 악귀를 쫓을때 소금을 뿌렸고, 상갓집 다녀온 사람에게는 혹시라도 들러붙어 왔을 귀신을 쫓아내기 위해 현관을 들어오기전에 소금을 뿌리기도 했었다.

그리고 생활관으로 돌아온 뒤 울음이 터지려는 현봄이에게 "너 ㅆ발 여기 군대다! 울먼 죽어?! 엉?" 하고 소리치다가, 결국 현봄이가 울음이 터지자 침상에서 이불과 매트리스를 꺼내며 씌워버린다. 이어 "안 그치냐"는 외침과 함께 베개로 몆대 치고는 권정민의 만류로 멈춘 후 "ㅆ발 그러니깐 내가… 어? 그때 누누이 아 씨! 어?" 하며 말을 하려다 멈춘다.

이에 대해서 허정인이 일부러 매트리스에 이불 던지고 그런건 그 나름의 배려라는 평가가 많다. 그간 허정인이 막내들을 구타할 때 굳이 매트리스와 이불, 베개를 쓰면서까지 구타한 적은 전무하기 때문. 그리고 메트리스랑 이불 씌우고 베개로 때리는게 아파봐야 뭐 얼마나 아프겠는가. 사실상 대놓고 울라고 배려해 준 거다. 과거에 현봄이가 화장실에서 그림 그리다 걸렸을 때 무자비하게 싸대기를 날렸던 것과는 크게 대조적이다. 거기에 더해서 그 뒤의 대사에서 뭔가 자신의 안 좋은 기억이 떠오르는 듯한 모습을, 보면 허정인도 남친한테 대차게 채인 과거가 있는듯 하다.[51]

어쨌든 193화에서 활약으로 평가가 올라갔지만, 뷰군팬들 사이에서는 설이 작가가 캐릭터에 일관성이 없이 캐붕을 반복하고 인기 캐릭터 세탁기 돌리는 레퍼토리를 허정인한테 써먹은 거 아니냐는 비판론이 나오기도 한다. 오정화를 핍박한 사실이나 만화 그린 일로 현봄이를 재기불능 수준으로 팬걸 독자들이 기억 못하는게 아닌지라… 그외에도 표지뿐만 아니라 193화 내내 작화에 힘이 들어가서, 무섭게 생겼거나 상남자 스타일로 그려져서 인상이 나쁘던 허정인이 예뻐 보인다는 평이 나오기도 했다.

그후 류다희가 현봄이의 상태를 듣고 상경들에게 왠만하면 터치하지 말라 하고, 특히 허정인에게 더더욱 주의를 준다.

202화에서는 검열 때 소대 스쿼드를 박율에게 제출한다.

207화에서는 검열이 종료된 이후에 검열에 참여하지 않은 인원들에게 289중대 소속이라고 말하지 말라고 츳코미를 건다.

210화에서는 의외의 사실이 밝혀지는데, 867기들의 휴가 술자리에서 박소림이 챙짱 이야기를 하면서 언급되는데, 1소대 동기들은 권정민이겠지하고 공감하다가 박소림이 허정인이라고 하니 놀란다. 언뜻 들려오는 소문으로는 의외로 타 소대 후임들에게는 좋은 이미지 쌓고 있다고.[52] 정수아는 '우리들한테나 잘하지'라고 한탄하고, 허정인한테 한동안 시달렸던 현봄이는 아예 타소대로 가버리라고 역정을 낸다.

215화에선 갈굼에 강약조절을 하지못하는 우지영에게 갈굴때는 확실하게 갈구고 풀어줄때엔 확실하게 풀어주라 조언한다. 그후 권정민과 함께 열외탈 준비를 한다. 그리고 중수후보에도 올라갔다.

216화에서는 한소이를 위하는 척하면서 소이에게 애들 갈구라고 주문하고 너 이대로면 주리에게 먹힌다고 충고를 하는데... 사실 권정민과 한소이의 사이를 이용해 본인이 중수 자리를 차지하려는 속셈이었다. 박율과의 대화에서 중수 자리를 두고 이 둘 사이에 일종의 거래가 있었던 모양. 때문에 팬들은 쟤가 저런 계획도 짤 줄 아는 지능캐였냐고 놀랍다는 반응들을 보이고 있다.

218화에서 결국 차기 중수로 내정되었다. 중수였던 류다희는 허정인을 그리 내켜하지 않았지만, 거래를 주고 받았던 박율이 슬쩍 밀어주고, 거기에 2,3소대 수인들도 나쁘지 않은 반응이어서 류다희도 할수없이 허정인을 중수로 내정하게 되었다. 한편 자신이 그토록 바라던 중수가 되자 호명된 순간 신나서 소리를 질러버린다.(...) 후임들은 1소대를 떠나니까 일단 안도의 한숨을 쉬지만, 고효원처럼 중대 기준으로 깨스가 많이 걸릴수도 있겠다며 걱정하는 측도 있었다. 고참들 쪽에서도 기수 차이가 꽤 나는 후임이 반말까며 맞먹을 생각에 썩 내키지 않아한다.

점호 후 중수가 된다는 것이 신이 난 나머지 마리아와 송미남에게 말 놔도 되냐고 물어보지만, 역시 기수차가 많이 난다는 이유로 당연히 거절당한다. 오히려 그말을 듣고 빡친 임향희에게 원산폭격을 당할 수도 있었지만, 박율의 만류 덕에 없었던 일이 되었고 다시한번 전역 후에 약속 잘 지키겠다고 아부를 떤다. 한껏 들떠서 자기가 실컷 괴롭혔던 67기들에게 실컷 자랑질도 하고 소이에게 괴롭히는 사람 있으면 말하라고 하다가 권정민과 시비가 붙고, 상황이 악화되는데...

219화에서 급기야 허정인이 권정민의 멱살을 잡으며 싸우려는 상황까지 벌어진다. 물론 그 장면을 47기 고참들이 목격했고 그 중에선 전 소수도 있었기 때문에 그대로 원산폭격 당한다. 이후 전역한 라시현을 은근슬쩍 디스하면서 실컷 중수가 된 기분을 만끽하나, 곧 자기 빼고 아무도 없는 내무반의 쓸쓸한 분위기에 기분이 묘해진다.

중반부부터 본격적으로 중수로써 일을 하기 시작하는데 제대로 반응을 보이는 건 2소대 소수밖에 없었다. 축하해주는 사람 없이 텅 빈 중대 내무반에 홀로 있는 모습과 3소대 소수인 박가연이 못마땅해하는 모습 등 어째 인망이 영 부족한 모습만 보인다. 여름이라 시위도 많아질텐데 잘할지 모르겠다는 송미남의 걱정이 복선이 될지는 아직 미지수.

5. 평가

한소이: 정인아. 너… 까… 깝치지 마.
권정민: 소이가 저럴 정도면…
허정인은 평소 잘 나가는 선임들에게 이빨을 잘 까는… 그러니까 아부를 잘 하는 캐릭터로 유명했다. 반대로, 자기보다 아래인 후임들에게는, 일경임에도 불구하고 몰래 몰래 손 대고 그러는 쓰레기질을 다분히 보였다. 그런 그녀가 받데기라는 권력을 잡았으니, 마치 물 만난 물고기처럼 마음껏 힘을 휘둘렀다.
진짜 허정인 나쁜 X…
정수아

첫 등장은 거의 일반병사A 같은 평범한 인상이었지만, 36화에서 신병 정수아현봄이에게 인사를 건넨 오정화를 이유 같지 않은 이유로 갈구고[53], 반대로 강자인 라시현에게는 아부를 떠는 모습 때문에 사람들에게 많은 비판을 받아왔다. 게다가 73화에서 받데기를 달고 나서도 대놓고 눈을 찡그리며 후임들을 갈궜고, 대놓고 욕설이나 발길질을 하며 그동안 비판받아 왔던 선임들의 폭력을 그대로 물려받은 모습을 보여주며 평가가 최악으로 떨어졌다.[54]

그래도 우지영의 개김에 자제력을 잃고 폭력을 사용한거에 대해 후회하고 속상해 했고 그간 좋은 평가를 받다가 폭력을 휘둘러 평가가 급격히 떨어진 권정민에 비해,[55] 워낙 처음부터 인간 말종의 싹을 보여주던 허정인은 "그럴 줄 알았다"는 평이 많았다.[56]

77화에서는 작중 최초로 "니 위로 내 아래로"를 행한 인물[57]로, 현봄이가 사고를 치자 맞후임인 한소이부터 동기인 정수아까지 철봉에 매달리게 하는 가혹행위를 가했다. 아무리 현봄이가 잘못했다고는 하지만, 허정인의 방법은 너무 지나쳤다.[58] 이경 때부터 같이 고생한 맞후임 한소이를 비롯한 근접기수한테도 상당한 내리갈굼을 한다.

쓰레기 짓을 하더라도 머리가 좋다면 후임들 중에 자기 편을 만든다거나 하는 정치질을 하는 경우도 군대에선 흔하지만, 허정인은 그런 거 없다. 근접기수들조차도 마구잡이로 다룬다. 현봄이 때문에 근접기수들까지 얼차려를 준 것도 그렇고, 그 착한 맞후임인 한소이에게서 "깝치지 마." 라는 말까지 들을 정도다.

여러모로 정수아의 걸림돌로 예상된다. 받데기 되자마자 쓰레기짓을 일삼는데 전출을 가지 않는다면 수아가 막내일 때는 받데기, 챙이로서 괴롭게 할 테고, 수아가 받데기 될 때쯤 열외수경으로 지금보다 더 악질이 될 테니. 박현정의 불행한 의가사 전역으로 송미남-박율 전역 즉시 소대 왕고로 장기간 군림할 예정이다. 그나마 허정인보다 영향력이 더 큰 권정민는 중간에 중수가 되어 본부소대로 갈 확률이 높다. [59] 그야말로 3소대의 엄미선-오로라에 버금가는 최악의 수인 승계가 아닐 수가 없다. 허정인의 악행들이 본인의 인간성 문제이지만, 일부 선임들도 비판을 피할 수 없다. 설유라는 허정인이 오정화를 괴롭힌 것을 알고 있지만, 스스로 오정화에게 앙심을 품고 있어 이를 제지하지 않았다. 라시현은 짬 차이가 많이 나는 막내들을 효과적으로 다스리고 맺힌 게 있는 현봄이에게 보복하기 위해 봄이에 대한 구타를 제지하려는 오덕희를 막아, 허정인이 날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했다.

거기다 2000년대 중반의 군대라, '후임 관리 안 하냐'의 그 '관리'라는 것이 폭력과 갈굼으로 얼룩져 있었던 것이 사실이지만, 다른 군기반장들은 군기를 잡으면서도 때때로 풀어주기도 하는 모습이 나왔던 반면, 허정인은 몰아붙이는 강도도 매우 심하며 후임들에게 당근 자체를 줄 생각을 하지 않는다. 이런 방식이 지속되면 자칫 부대 내부적으로 자체사고가 발생 하게 될 우려가 커진다.[60]

박현정이 "그렇게 몰아치면 애들 죽겠다"고 할 정도로, 허정인의 후임 관리란 현봄이주희린의 사례에서 보듯 어떻게든 '건수'를 찾기 위해 화장실까지 집요하게 쫓아다니는 것이다. 갈굼도 적당히 해야지, 어느 수준을 넘어서면 후임 입장에서 견딜 수가 없다. 개인 공간도 시간도 없는 군대 특성상, 이등병이 화장실에 들어가 잠시라도 한숨 돌리는 것을 뻔히 알면서도 넘어가주는 부분이 있었는데, 허정인은 그런 거 없다. 매번 갈굼 건수가 터질 때마다 한계까지 사람을 몰아붙인다. 갈궈야 할 때 맺고 끊음이 확실한 권정민과 대조되는 부분.

그리고 또 큰 문제는, 후임들을 몰아 붙이는 허정인의 행보가 단지 고참들에게 잘 보이기 위해서라는 목적 아래에서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이는 후임을 충성의 도구로밖에 안 보고 있다는 이야기가 된다. 일이경들 교양은 기본적으로 받데기의 주 임무이고 후임들을 잘 잡는 받데기가 더 인정받는 경향이 상당히 컸기 때문에, 후임 몰아붙이기를 고참들에게 인정받기 위한 가장 좋은 수단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 2부 첫화에서도 권정민으로부터 업무 교양을 받는 한소이에게 하는 말을 들어보면 '장비 정리 같은 거 해봤자 인정 안 해준다', '상경은 상경답게 애들 잡아야 한다'는 사고방식을 지닌 걸 엿볼 수 있다.

특히 114화에서 애인 문제로 힘들어 하는 현봄이에게 인신공격을 제대로 했는데, '군대에 여친 놔둔 채 여자끼고 술 퍼먹는 쓰레기'로 매도했다. 애인 문제는 탈영이나 자살 문제가 될 수 있어 군에서도 신경을 쓴다. 만약 현봄이가 문제를 일으키면, 본인이 책임지는 것만으로는 절대 안 끝난다. 선임들도 애인 문제는 조심하는 편이다. 물론 남친이라는 종자는 놀음과 유흥에 여친이 준 돈을 탕진하는 답없는 인간이긴 했지만, 한 번도 본 적이 없는 사이인데 허정인이 그 사실까지 자세히 알 리가 있나. 여러모로 허정인이 타인의 사정과 그로 인해 군 생활에 미칠 영향까지 생각도 안 하고 무조건적으로 갈군다는 걸 잘 보여주는 케이스다.

80화 넘어가면서 허정인보다 더한 찌질이들과 사이코패스들이 본격적으로 등판하고 오정화 기수열외의 흑막이 드러나면서, 존재감이 옅어진 상태. 물론 본성 어디 안 가기에, 한 건 터뜨리며 독자들의 혈압을 올릴 기회는 아직 많다.

현재에도 후임들을 가혹하게 몰아붙는데 권정민이 만에 하나 중수로 빠진다면 소대 수인을 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 워낙 풀린 기수라 라시현 전역 후 어떤 시점이건 차례가 돌아오게 된다. 능력 면에선 권정민이 위지만 남 때문에 피해보는 걸 병적으로 꺼리고 맡겨진 일 외에는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는 성격이라 수인을 잡으려 할지 의문이다. 근접 기수 중에서도 독보적인 엘리트인 관계로 권정민이 수인을 등 떠밀려서 하게 된다면 소대수인보단 중대수인을 할 가능성이 더 높다. 훗날 심경의 변화를 겪을 정도의 사건이 터지지 않는 한, 후임 관리에 적극적이고 능력도 준수한 허정인이 소수를 맡는 흐름이 자연스레 형성될 것으로 보이나 178화에서 보듯 류다희가 길채현의 명령을 계승하여 구타, 가혹행위를 자제하라고 했음에도 불구하고 대놓고 집합시킨 것을 보면 일처리 능력이 생각만큼 뛰어나지는 않은 것 같다.[61]

1부 후반~2부 초반 시점에 들어서는 뷰군갤에서 주희린 같은 폐급 후임이 병크를 터뜨릴 때마다 참교육을 시전하는 장면이 나오면, 독자들에게 빛정인으로 불리며 재평가 아닌 재평가를 받고 있다. 거침없는 말빨로 갈구거나 패는 걸 볼때마다 허정인에 대한 호감도가 상승한다는 독자들까지 생겨날 정도. 심지어 허정인에게 심하게 맞은 현봄이가 2부에서는 정수아보다 나은 모습을 보여줘[62], 대정인이라는 반농담조 말을 듣기도 한다.[63]현봄이의 스승 인기 캐릭터들이 다들 답답한 행보를 보이면서 호감도를 깎아먹는 것도 한 몫 한걸로 보인다.

그러나 구타 가혹행위 및 부조리의 온상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인물이라서 섣불리 허정인의 행동까지 재평가를 해버리는 건 조심해야 할 듯. 당장 현봄이가 화장실에서 그림을 그렸다는 이유로 현봄이와 그녀의 선후임동기들에게 가해진 체벌은 시간이 얼마나 지나더라도 재평가될 수 없는 수준이었다는 걸 명심해야 한다. 사실 허정인이 찬사 아닌 찬사를 듣는 이유인 현봄이가 폐급에서 각성한 것은, 내외부적으로 많은 장애요소와 본인의 빵꾸에도 불구하고 정수아최아랑의 굳건한 믿음과 지지가 있어서 가능했던 일이다. 현봄이가 그 찬사를 듣는 허정인의 참교육만으로 각성했다? 이건 질낮은 농담 이외의 가치가 전혀 없을 이야기이다.

여기에 자신보다 능력이 좋은 권정민의 중수행을 막기 위해 한소이를 인질로 삼는 비열한 쓰레기 짓을 시전했다.[64]

6. 기타

  • 여담으로 눈은 사백안에 입이 M자 모양이다. 그래서 그런지 웃을 때 입이 새 부리 모양이 된다.
  • 94화에서 단셋 2001대원들과 시비가 붙어 패싸움이 일어나는데, 노린 건지 모르겠지만 정수아와 붙은 단셋 대원이 허정인과 닮아서 허정인과 혼동하는 사람들이 꽤 나왔다.
  • 여담으로 철봉을 잡고 매달리며 신병들을 발로 차는 걸 보면, 운동신경이 상당히 좋은 듯 하다. 다만 허정인이 아니어도 대다수 뷰군의 등장인물들은 운동신경이 좋은 편이다.[65]
  • 유난히 화장실 감시를 해대는데, 화장실 벽 위를 잡고 보는 걸 보면 "턱걸이를 잘했던 거 아닌가" 하는 농담이 나오기도 한다. '화장실의 요정'이라는 별명이 붙은 건 덤
  • 정수아의 설명에 의하면 의외로 근무는 FM으로 한다고. 물론 FM으로 분류된 또다른 인물 임향희처럼, 밑의 후임들에게 찔부리고 괴롭혀서 저리 분류된 듯(…)
  • 154화에서 현봄이에게 "전화 받지도 않는 남자친구(용수)에게 끈질기게 전화 거느라, 뒤에 수경 있는데 안 비켜줬다"는 지적과 함께 남자친구학 개론을 설파하며 "너 같은 게 있어서 남자가 여자를 우습게 아는 거"라고 화풀이성 제스처를 취한다. 이를 볼 때, "허정인이 사회에서 남자친구로부터 거하게 채인 경험이 있는거 아니냐"는 평이 있다. 그렇지 않으면 갑작스레 현봄이의 머리를 잡고 밑으로 누르면서 화풀이성 제스처를 할 필요가 없기 때문. 어린 나이에 입대했고, 행동거지를 보아 대학생이 아닌 고졸자인 걸로 보이고[66], 치기 어린 시기에 남친 사귀었다가 채엿다는 분석이 나오기도 한다. 단 뒤에 타 소대 수경이 기다리는데 안 비켜준 건 문제가 될 소지가 있었으니, 할 법도 한 소리이긴 하다.
  • 몇몇 독자들 중에서 허정인이 고등학교를 졸업했는지 아님 고등학교 중퇴(자퇴 혹은 퇴학)하고 중학교 졸업으로 끝났는지 궁금해한다고 한다.[67] 193화에서 허정인의 대사를 곱씹어보면 어느 정도 짐작이 가능한데, 어린 나이에 깊게 사귀던 남친이 배신을 하고 본인의 진로까지 꼬여서 도피성으로 조기에 입대한것이 아닌가 추정하는 독자들이 있다.
  • 뷰군 팬들 사이에서는 사마귀와 닮았다는 평가를 내리고 있기도 하다.
  • 180화대 이후부터 조금씩 외모가 상승하다가 허정인의 비중이 컸던 193화에서 표지그림과 해당 애피소드의 작화가 상승하면서 외모까지 덩달아 상승했다. 특히 193화 표지그림을 보면 거의 누구세요? 수준. 하지만 머리 빨이라는 단어가 현실에서도 얼마든지 적용되므로 머리 모양 달라진 정도로도 얼마든지 사람 외모가 달라져 보이는 경우는 있을수 있다.
  • 뷰티풀 군바리 인기투표에서는 총 6표를 얻어 58위를 차지했다. 2회 때는 앞서 말한 용수 건 때문에 순위[43표]가 올라갔다.
  • 미형 악역, 무능력한 상사 속성에다가 찌질하면서 본인의 분수에 맞지 않는 행패와 욕심을 부리는 점에서 프리티 리듬 레인보우 라이브노리즈키 진과 비슷하다.[69] 그러나 허정인은 그저 단순히 소인배라는 점과는 달리, 진은 악 자체가 좋아서 악행을 저지르는 데다가 자기보다 유능한 슈왈츠 로즈의 부하들마저도 폭행하는 놈에다가 그저 아군이건 적이건 생각 없이 괴롭히면서 즐거워한다는 점을 보면 사악함으론 진 쪽이 더욱 더 최악이라 할 수 있다.[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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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수아의 동기들인 현봄이, 하애진, 박소림을 빼고 중대 내 선후임 중 최초로 나이가 공개된 캐릭터였지만, 우지영의 나이가 84화에서 20살로 인증되었으므로 2006년 기준 1987년생. 박소림, 우지영과 동갑이다.[2] 일부 팬들은 '이럴 줄 알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왜냐하면 스토리를 진부하게 갈 까봐라는 설이 있기는 하다.[3] 맞후임 한소이를 대상으로 한 말이다[4] 물깨스 건 것에 대한 막내들의 대답이 시원치 않다는 이유만으로 바로 화장실 깨쓰를 추가로 걸었다. 결국 선임 박현정이 보다못해 허정인을 제지하고 깨쓰를 취소해버렸을 정도다.[5] 그나마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던 건 박율라시현 뿐이다.[6] 다만 84화의 야자타임 묘사를 보면 류다희를 그렇게 좋게는 생각하지 않는다고 유추할 수는 있다.[7] 권정민이 애초에 말이 많은 성격도 아니며 옆에서 으름장 한두 마디 놓고 끝내는 반면, 허정인은 눈에 쌍심지를 켜며 랩배틀마냥 온갖 폭언을 쏟아낸다.[8] 21화를 막 업데이트 했을 때는 '서율'이란 이름이었으나 정인으로 수정되었다.[9] 빡친 김현리에 의해 깨쓰폭풍이 몰아칠 뻔했으나, 라시현이 잘 커트하여 무사히 넘어갔다.[10] 이로써 이 캐릭터의 인간성이 어떤지가 명확하게 드러난다.[11] 서로가 보이는 반응을 보면 평소에 별다른 교류가 없었다는걸 알 수 있다. 즉, 아직 라인이고 뭐고 아무 것도 아닌 상태다.[12] 곧 받데기를 다는 짬인 허정인이고 대신 할 후임도 많은 입장이지만, 솔선수범해서 고참을 챙긴다. 첫 등장때와 마찬가지로 인성과 별개로 부지런한 인물이라는 증거.[13] 사실 대놓고 언급된 부분이기 때문에, 연출을 위해 보여주는 게 아니라면 받데기들이 이에 대해 교양을 해뒀을 가능성이 높다.[14] 화장실깨스가 어느 정도의 악질이냐면, 라시현정수아 때문에 3소대에게 훈련에서 뚫리자 건 것인데, 이때 정수아의 독백을 보면 처음 겪는 깨스였을 것이고 큰 사고를 치지 않는 한 어지간하면 걸지 않는 깨스로 추측할 수 있다. 그런데 "물 쳐먹지 말라"는 말에 후임들의 대답이 맘에 안 들었다는 이유만으로 싸대기를 때리며 화장실깨스를 걸려 했던 것. 그야말로 물 만난 고기.[15] 허정인이 박현정의 제대 소식을 듣고 보인 반응을 생각하면, 박현정에 대한 반항이라기보다 "아직 체벌 더해야 하는데, 네들 운 좋은 줄 알아라" 정도의 반응일듯 싶다.[16] 박현정이 허정인의 맞선임이며 작중 묘사된 박현정의 인품과 몰래 담배를 피며 즐거워하는 회상장면에서 서로의 관계가 좋았다는걸 알 수 있다. 이 당시 모든 사람들이 안타깝게 여기며 함께 슬퍼했다. 당장 인성이 최악인 육근옥조차 박현정에게 구타를 하거나 찔을 부리지 않았다.[17] 돌아서며 안도의 한숨을 내쉬는 현봄이를 미심쩍게 보는데, 현봄이가 옷 속에 노트를 챙긴 것을 보았다거나 '이 년이 이럴 리가 없는데?' 라고 생각했는지, 하여튼 눈치는 제법 빠른 듯. 물론 음어 리스트를 숨겨 갈 필요가 있나 하고 의심했겠지만, "직원들에게 비밀"이라는 초반 언급을 보아 숨기는 것 자체는 문제가 안 된다. 평소 봄이가 음어를 외우려는 노력조차 하지 않은 게 결정타인 듯.[18] 허정인의 후임이면서 현봄이의 선임인 사람들은 한소이/나주리/성아라, 조미주/우지영, 이세홍/유경미, 이보현, 주방희/홍이란/이송이, 정수아까지 이하 12명. 이 중에서 취소선 쳐진 2명은 휴가를 나간 상태여서 총 10명이 해당된다.[19] 하지만 77화에서도 언급하는 것처럼 현봄이의 장래희망은 만화가이다. 그림 그리기를 연습하는 건 취미생활이라기보다는 자기계발에 더 가깝지만, 고참들의 눈에는 뺑기치는 걸로 보이기 쉽고 이해 받기도 어려울만큼 이경에게 그런 자유가 없었다. 하지만 사역시간에 몰래 뺑끼를 친 게 아니라, 오침 시간이었다. 이경에게 항상 모자란 잠을 포기하고 마음의 안정을 찾으려 했을 뿐이지만, 고참에게 거짓말을 했다는 괘씸죄를 적용했는지 현봄이가 한 행동에 대가로 생각하기엔 허정인의 벌은 너무 과도했다.[20] 때리는 연출이 상당히 역동적이고 효과음까지 나올 만큼 심한데, 기합을 받아 현봄이를 원망하던 정수아마저 '너무 심하지 않냐'고 경악할 정도다. 현봄이는 얼굴에 피멍이 들고 피가 흐를 정도니 말 다했다. 바로 다음 장면에서 눈을 보면, 눈이 해까닥 돌아가 있다.[21] 평소에 허정인을 좋게 보지 않았으니까 벼르고 있었는지도 모른다.[22] 하지만 이 말은 현봄이에게도 잘못이 있다는 뜻이지, 허정인의 행동이 올바르다는 뜻은 아닐 것이다. 이웅란은 구타에 회의적이며, 허정인의 구타를 보며 웃는 박율과 달리 씁쓸한 표정을 지었다.[23] 그리고 이 말은, 본인이 제지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는 해석도 가능하다. 오덕희가 제지하려는데 라시현이 말리며, 류다희박율을 제외한 그 외 선임들은 "좀 심하다"고 생각할 뿐 말리거나 제지할 생각이 없는 것을 보면, "내가 제지할 상황이 못 되어서 어쩔 수 없다"는 의미였을 것이다. 앞서 말했지만 류다희가 후임들을 구타할 때 좋지 않은 표정을 지을 정도로 구타에 회의적인 인물이, 허정인을 옹호할 리가 없다.[24] 아랫기수에 친한 사람이 거의 없는 라시현의 입장 상, 인간적으로 친하게 지내진 않아도 알아서 후임들 잡아주는 허정인 같은 후임이 있으면 편하다.[25] 실제로 고3 겨울방학 시작할 때 입대해 버리고 졸업식에 안 오는 경우도 있다. 정말 극단적으로는, 빠른년생이 고3 때 입대하면 18살에 입대하는 것도 가능. 수능 마치자마자 바로 입대가 가능한지 여부는 (즉 겨울방학 때까지 출석일수를 얼마나 채워야 하는지) 아는 사람이 추가바람.[26] 전의경 전역자들의 증언에 의하면, 실제로도 기대마에서 이런 식으로 교양하는 건 흔했다고 한다. 달리는 버스는 소음이 심하고 소대장이나 부관은 주로 가장 앞자리에 탑승한다, 심지어 음악을 즐기는 반장님이라면 브금을 빵빵하게 틀기도 한다, 이런 환경이라, 뒷쪽 으슥한 자리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알기 힘들다.[27] 표정이 잡힌 사람 중 권정민조미주도 무표정이었지만, 조미주는 한참 차이나는 고참들이 수두룩한지라 잔뜩 긴장한 표정의 병풍 수준이었고, 권정민이야 평소 무표정인데다 평소 정수아를 차기 에이스로 점 찍은 듯 은근히 사이가 가깝다.[28] 정수아현봄이, 류다희오덕희마리아 같은 식으로.[29] 직전까지만 해도 '순둥이 소이가 심한 말 하겠냐'며 여유로운 태도를 보이고 한소이가 "까… 까" 거리며 말을 더듬자 '까불지 마' 정도로 예상했다. 여담으로 옆에서 권정민이 고개를 절레절레 하는 건 덤.[30] 허정인의 행동이 옹호가 불가능한 행동들이지만, 중대장의 귀에 현봄이의 발언들이 들어가기라도 한다면 내무부조리 척결을 위해서라도 소대가 뒤집어질 위기이니, 허정인 입장에선 화가 날 법도 하다. 더군다나 "가슴을 열어라"는 대부분 웃고 넘기는 발언 한두 마디로 끝내지, 저런 감정 가득한 발언을 입 밖에 내는 인물들은 한 명도 없었다.[31] 참고로 둘 다 100화에 실제로 올라온 베스트 댓글이다.[32] 이 때 허정인이 라시현에게 "정수아가 라시현 수경님 라인 아니냐"고 하고 묻는데, 라시현 본인은 "그러기엔 너무 덜 떨어진다"고 대답한다. 이로 인해 허정인이 정수아를 대하는 태도가 달라질 가능성이 있을 수도 있다.[33] 이 장면을 분석해 보면, 라시현은 허정인을 쓸모 있는 치트키 정도로나 취급하지 신뢰하거나 귀하게 여기지는 않는다는 것이다.[34] 당연하겠지만 민지선진심으로 분노했다. 민지선은 위계질서를 강조하는 스포츠(배구) 선수 출신인지라, 허정인 같은 한낱 일경 따위가 비록 기수열외가 되었다곤 해도 그래도 명색이 고참(그것도 수경(!))인데 면전에서 대놓고 반말을 찍찍해대며 개기는 광경을 보고 바로 빡치지 않을 수 없었을 것이다. 물론 오정화를 내심 걱정해주던 민지선이기에 할 수 있었던 장면. 오정화를 웬수 취급하던 설유라가 대놓고 오정화를 하대하는 허정인에게 하극상 자체를 문제삼지 않고, 그저 "오정화를 폭탄 취급하며 함부로 건들지 마라"고 했던 장면과 많이 대비된다.[35] 허정인이 강자에겐 얼마나 비굴한 인물인지 알 수 있는 장면이다. 오정화에겐 대놓고 반말을 찍찍하며 대드는 반면, 단순한 싸움 실력 정도만 해도 그 최아랑과 함께 289 중대 최강자이자 전 중대 수인인 민지선에게는 바로 겁먹고 꼬리를 내리니…[36] 아이러니하게도 자신이 그렇게나 씹어대던 오정화가 중간에 끼어들지 않았으면, 허정인은 100% 확률로 그 자리에서 민지선에게 신나게 구타당했다.그냥 쳐맞는게 더 나았다 거다가 지선의 전투력과 지선 본인의 성격을 생각해보면, 32화에서 류다희에게 맞았을 때보다 수 배는 더 심하게 쳐맞았을 거다.[37] 라시현 입장에선 허정인은 자기 자신에게 굽히면서 일이경 막내들을 잡아주기 때문에, 개인적으로까지는 맘에 들어하진 않을 망정, 자기 아래로 두고 잘 써먹어서 나쁠 거 없는 존재이다. 실제로 77화에서 현봄이에게 잔혹한 구타행위를 가하는 허정인을 "일 잘 하네"라고 어느 정도 인정해 주기도 했고, 106화에서는 자신이 은근히 챙겨주는 박율과 함께 최아랑의 뒷담을 하는 장면이 나온다.[38] 일이경들은 정자세로 누운 채 손을 깍지 끼고서 자야 한다.[39] 입대 전 자유롭게 놀던 시절의 사진, 남친 강현종과 찍은 사진, 화려하게 꾸미고 찍은 사진 등등[40] 원래는 그냥 정수아 이경이라고 해야 한다. 상급자보다 아랫 사람을 상급자에게 말할 때 압존법에 따라야 하기 때문이다. 자세한 내용은 압존법 문서 참조.[41] 이에 홍이란, 주방희, 이송이는 이때 웃음을 터뜨리며 "예스!!!"라고 대답했고, 웃음을 참던 우지영도 터져버린다. 모두 정수아를 별다른 이유없이 질시하는 찌질이들이다.[42] 군에서 애인 문제는, 구타나 가혹행위 못지않게 탈영이나 자살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애인과 헤어지면 군에서도 신경을 쓰고, 관심병사로 지정할 만큼 심각하게 취급한다. 이런 문제를 가지고 함부로 막말이나 하는 허정인의 인성을 또 다시 알 수 있다. 사실 현봄이는 집안 사정 등을 고려하면, 관심병사로 지정하여 중대에서 관리해야 한다. 그러지 않는 걸 보면, 289중대가 운영을 얼마나 개판으로 하는지 알 수 있다.[43] 문소중 때문. 자세한 것은 문소중 참조.[44] 131화의 첫 번째 BEST댓글 참조[45] 사실 허정인은 1소대 최연소자 중 하나로, 정확한 묘사는 없었지만 한소이가 연장자일 확률이 높다.[46] 이 행동은 주희린이 워낙 무개념인데다, 예전에 주희린 점프 사건으로 류다희에게 맞은 것이 떠올라서 분노가 폭발해 버린 것 같다.[47] 인성쓰레기라는 평가를 듣는 허정인이라도, 의외로 박현정, 한소이 등 자기 사람은 확실히 챙기는 면이 있는 듯 하다.[48] 독자들 입장에서야 현봄이의 남친이 어떤 인물인지 다 알 테니, 틀린 말까지 한 건 아니다. 그러나 저 말을 군대에서 후임 하나 갈구는 데 쓴 걸 보니, 여전히 인간 쓰레기 인증.[49] 허정인은 FM스타일이라고 했다. 본인은 농땡이치지도 않았는데 1차 근무태만 사건부터 벌을 받고 2차 때에도 뺑뺑이와 상경 미씽을 했다. 빡쳐서 때려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50] 이 허정인의 태도 변화에 대해서, 일각에서는 "이제 본인이 라인을 타던 라시현도 제대가 코앞이고, 받데기 라인도 나주리우지영 대로 내려가서 성격이 다소 죽은 거 아니냐"는 분석도 있다.[51] 허정인이 87년생으로써 현봄이보다 1살 어린데, 1년 남짓 이내로 군대를 일찍 온 걸 보면 대학생이 아닐 가능성이 높다. 이렇게 군대를 일찍 온 게, "허정인 자신도 남친을 길게 사귀다가 배신당하고 자신의 인생 항로까지 덤으로 꼬여 버려서 도피성으로 일찍 입대한 거 아니냐"는 추론이 나오기도 했다. 사실 이런 추정은 과거 서술에 예측성으로 나왔다 삭제된 바가 있었다. 그 전 연재분에서 항상 교양하면서 현봄이에게 "네 남친이 전화도 안 받는데, 계속 전화를 걸다가 수경들 기다리게 했다며?!"라면서 "남친이(용수) 정말로 너를 사랑하면, 그전에 먼저 잽싸게 연락했을 거야"라고 강조한 걸 보면, 본인도 그걸 다 경험으로 아니깐 한 말로 보인다.[52] 군필자들은 대부분 공감하겠지만, 중대단위의 선후임관계라고 해도 내무생활을 직접적으로 하는 소대나 분대 이외의 중대후임들에게 이런식으로 사람좋다는 평가를 받는 경우는 꽤많다. 타소대 후임들이 우리 소대, 혹은 분대에게 어마무시한 병크를 저지르지 않는 이상, 타소대 후임들을 지적하거나 갈굼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다만 그러한 경우를 동기나 근접군번(혹은 기수)에게 전달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허정인이 타소대후임들에게 이미지가 좋다는 것은, 타소대 후임들의 자잘한 실수를 근접기수들에게 전달하지 않고 웃으며 격려해줬다고 생각할 수 있는 부분들.[53] 갈군 이유가, 단지 기수열외가 신병들에게 말을 걸었다는 이유였다.[54] 정수아 曰, "그런 그녀가 '받데기'라는 권력을 잡았으니, 마치 물 만난 물고기처럼 마음껏 힘을 휘둘렀다."[55] 다만 이 시기에는 막내 후임들의 군기를 단속하는 위치인 받데기를 달았던 데다가, 후임들을 잡아야 하는 위치인지라 막내기수 시절과는 상황이 다르다. 아무튼 차갑고 냉한 면이 있어도 폭력이나 갈굼보다는 냉철한 충고를 정수아 등에게 던져주는 좋은 선임의 이미지가 그동안 있었기에, 폭력을 사용한 것에 대해서는 그만큼의 반동으로 평가가 떨어졌다고 볼 수 있다. 또는 권정민이 소대나 단체 의식보다는, 자기 자신에게 피해가 오는 것을 용납하지 않는 개인주의적인 성격으로 인해 폭력을 휘두른 것에 대하여 비판하는 일부 독자들도 있기도 하고.[56] 권정민은 아직까진 후임들에게 깨스를 걸지도 않았고, 정말 자기 말대로 후임 때문에 피해보지 않는 한 후임을 때린 적이 없다.[57] 작중 집합을 시킨 선임들도 많았고 홍덕송우리에게 "자꾸 그렇게 울면 니 위로 집합시키겠다"는 말은 했었지만, 이렇게 직접 "니 위로 나 아래로"를 시전한 인물은 현재까지 허정인이 유일하다. 물론 과거 1소대에서 강승희 이전 군번들이 시전했을 가능성도 있고, 받데기 시절 육근옥도 즐겨 썼을 가능성은 있지만, 현재까지 작중에서 이런 건 허정인이 유일하다.[58] 현봄이를 필요 이상으로 괴롭힌 이유가 그저 라시현에게 좋게 보이기 위해서인데, 윗사람에게 잘 보이겠다고 필요 이상으로 아랫사람을 핍박하는 인간이, 과연 좋은 평가를 받을지는 의문이다.[59] 거기다가 더 끔찍한 사실은 그 경우, 바로 밑 후임인 한소이가 허정인을 잡아먹을 정도로 엘리트가 아닌 이상, 허정인이 1소대 소수가 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현 소수인 라시현이 허정인에게 별로 우호적이진 않아도 일단 본인을 잘 따르긴 하고, 구타가혹행위를 필요악으로 여기고 적극적으로 종용하는 성향 상 허정인을 소수로 임명할 가능성이 다분하다.[60] 선임인 류다희는 후임들에게 무서운 선임이지만, 허정인처럼 극단적으로 몰아붙이지 않는다. 게다가 방범을 나갔을 땐 간식을 사주거나 하는 등 풀어주는 모습도 많이 나왔다.[61] 엄청난 실수를 했다. 이렇게 대놓고 집합을 시전하면 길채현류다희 둘의 지시를 씹은 격이 된다. 거기다가 류다희의 짬도 높은 탓에, 생활관에 일경들이 없는 걸 확인한 시점에서 집합을 시켰다는 것이 100% 들통난다는 점을 대놓고 무시한 것일 가능성이 높다. 차라리 주희린만 갈구고 경고만 날리는 선에서 멈추는 게 합리적이었다.[62] 물론 독자들의 시점에서 볼 때 한정이다. 물론 고효원의 말 때문에 라시현이 안 좋은 시선으로 보기도 했고 주희린의 음어 사건 때문에 허정인에게 갈굼받기까지 했지만, 소대원들 전체 안에서까지 이미지를 깎아먹은 건 아니고 저 외에는 그런 사실이 작품 내에서 묘사된 적은 없다. 오히려 1소대 내에서 이미지가 더 좋은 소대원은 아직도 정수아이고, 현봄이는 아직도 허정인 같은 선임한테 갈굼받고 있는 실정이다. 물론 허정인은 그런 거 없이 정수아도 대차게 갈구지만[63] 더 추가하자면 2부를 시작으로 갓정인, 빛정인이라는 찬사 아닌 찬사가 늘어났다.[64] 권정민이 범상치 않는 실력을 보여 주었다는 점에서 능력으로는 안되니까 권정민이 한소이를 아낀다는 것을 이용한 것이다. 말하자면 중수를 강도질한 것이다.[65] 까마득히 차이나는 후임 정수아만 봐도, 방석모와 진압복 등을 입은 채 시위대원 여럿을 제치고 동기를 구타하는 둘을 때려눕힐 정도의 신체능력을 지녔다. 근데 이게 뷰군에선 평균이다![66] 확실하지 않는 부분인데 고졸 했는지 아님 고등학교 중퇴(자퇴 혹은 퇴학)를 했는지 아직 밝혀지지 않아서 모르는 부분이다. 적어도 허정인의 고등학교 시절이 어땠는지 나와봐야 할 부분이다.[67] 허정인 같은 케이스는 빠른년생이거나 아니면 고등학교 시절에 사고를 많이 쳤을 가능성도 생각해 봐야 할 부분이다.[43표] 25위[69] 심지어 허정인과 진은 머리색과 눈 색깔 마저도 비슷하다.[70] 결정적으로 허정인은 인간으로서 넘으면 안되는 선은 지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