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19-07-22 02:08:55

나주리

중기 방순대(289중대)
본부소대 2소대 3소대
1소대
{{{#!folding [ 펼치기 · 접기 ] 간부
김백희 경위 1소대 부관 1소대 운행반장
소대원
846K
류다희
846K
마리아
846K
임향희
847K
박율
847K
송미남
847K
장지희
852K
소수
권정민
855K
챙짱
한소이
856K
나주리
857K
성아라
862K
조미주
862K
우지영
863K
이세홍
863K
유경미
865K
이보현
866K
주방희
866K
홍이란
866K
이송이
867K
주인공
정수아
867K
현봄이
868K
최아랑
870K
주희린
871K
고효원
871K
김세이
87?K
한겨울
전역자
830K
박민주
836K
강승희
837K
김현리
838K
민지선
838K
육근옥
839K
설유라
851K
박현정
844K
라시현
845K
오덕희
845K
이웅란
전출자
844K
오정화[A]
849K
구수란[B]
852K
허정인[B]
869K
문소중[B]
[A] 타 부대로 전출. [B] 본부 소대로 전출.}}} ||

파일:skwnfl2.png

1. 개요2. 성격3. 인간 관계4. 작중 행적5. 평가6. 기타7. 관련 문서

1. 개요

네이버 웹툰 뷰티풀 군바리의 등장인물. 대만 명은 羅茱莉. 시작 시점의 계급은 일경이며 직책은 막내. 140화에서 상경 진급하여 받데기로 올라선다. 856기로 한소이의 맞후임이자 성아라의 맞선임이다. 교정기를 하고 있다.[1]

군번은 완전 풀린 군번인 권정민우지영 사이로 맞후임이 바로 한명 들어오긴 했지만 그 이후로 5기수동안 후임이 없는 꼬였다면 꼬였고, 풀렸다면 풀린 (아니면 그냥 평범한) 군번이다.

남한테 싫은 소리 못하는 한소이는 수인을 달 확률이 낮고 선임 권정민과 4기수 차이가 나고 수인을 달 확률이 높은 후임 기수인 862k와는 6기수 차이가 나는, 1소대의 허리같은 군번이라 전입, 전출같이 기수가 흔들리는 사건이 벌어지지 않는 이상 중수던 소수던 수인을 달 확률이 굉장히 높은 편이다.[2] 148화에서 박율이 받데기들 집합시킬 때 포함되어 있는 걸로 이제 받데기 라인까지 올라간게 확인 되었다.

현재 권정민과 허정인이 중, 소수를 달 준비를 하고 있으니 한소이와 같이 챙으로 올라간 것으로 추정.

근무 스타일은 AM.

2. 성격

잠깐, 이거 계산이 어떻게 되는 거지?
다음 중수가 류다희로 내정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활달하고 경박하면서 분위기를 잘 타고 리액션이 큰 편으로 이빨도 잘 까면서 개구쟁이 같은 모습을 보인다. 여러모로 맞선임 한소이와 정반대라고 할 수 있다.

최아랑을 갈구면서 엄지를 치켜 세우는 제스처를 하는 등 구타보다는 말로 갈구는 편. 일경임에도 몰래 구타를 저지른허정인과는 달리 갈구는 방식이 상당히 온건한 편으로, 현봄이의 계속되는 빵꾸로 몇 차례 집합이 걸려 상당히 화가 날 상황이었지만 구타는 하지 않았다. 욕은 했지만 충고에 가까운 편.

그러나 2부 시점에 받데기가 되면서, 본격적으로 구타를 행하기 시작한다. 전형적으로 짬이 올라가고 나서야 본성이 드러나는 타입.

적어도 아직까지는[3] 쓰레기짓을 한 적은 없지만 한소이를 먹으려고 하는 행동, 상대가 주희린일지라도 겁나게 밟거나, 뺑끼를 자주 쓰는 걸 보면 좋은 선임은 아니다. 이를 볼 때 초기에 보였던 행동대장 스타일 + 중기 방순대 라인에 널리고 널린 폭력쓰고 군기잡는 선임들 유형이 합쳐진 성격인듯. 후임들이 싫어할 유형이군[4]

나주리같은 부류는 옛날 군대에서 매우 흔히 볼 수 있다. 일경때까지는 적당히 버로우타고 선후임 비위를 맞추다가 상경 때 슬슬 구타를 쓰거나 갈구면서도 본인은 뺑끼를 오질나게쓰고 맡은 일에 투덜대는, 전형적인 올드스쿨형 AM 고참이다.

오로라간미효같이 아예 인간성을 포기하거나, 육근옥, 허정인, 김가을처럼 강약약강의 찌질한 쓰레기도 아니고, 민지선 엄미선처럼 필요악으로 구타를 쓰는 쪽도 아니다. 그나마 닮은 과로 박율이 있지만 기분파에 라시현 라인을 탄 박율과는 달리 자신이 라인을 만드는 타입. 지능적이고 권력을 잡으려는 모습은 라시현과 닮았다고 할 수 있으나 여태껏 보여준 행동은 매우 다르다.

아직은 권정민 허정인이 받데기를 하고 있어서 드러나지 않았으나 이 둘이 챙으로 올라서고 우지영조미주가 받데기로 올라가면 후임들, 특히 정수아가 다소 힘들 수 있다. 조미주는 기율대로 간 이후 입지가 매우 줄었고, 성아라는 분량이 없긴 해도 나주리와 꽤 친하면서 구타를 반대하는 입장도 아니기 때문에, 권-허 두명이 챙으로 올라가도 딱히 숨통이 트이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아무리 챙으로 올라도 권정민과 허정인이 한소이를 챙기고 나주리를 의식하는 것 같은데 한소이를 완전히 먹을수 있을 지는 미지수.

3. 인간 관계

3.1. 권정민, 허정인

허정인은 한소이에게 기수 먹힐 거냐며 충고를 했고, 권정민도 내색은 안 했지만 나주리가 한소이를 만만하게 본다는 것 정도는 알고 있다. 하지만 둘의 생각과는 달리 한소이를 그냥 좋아하기 때문에 이런 거였고, 나주리는 한소이를 독차지하고 안고 지낸다며 권정민을 고깝게 본다. 176화에서 담배를 피우며 허정인과 얘기하는 장면이 있어 허정인과는 무난하게 좋은 사이인 모양.

3.2. 한소이

상대방을 무능력하게 만들어서 나없으면 아무것도 못 하게 만들어 줘야 나를 필요로 하는 거지! 그래야 군 전역 할 때까지 나한테 의지 할 수 밖에 없겠지! 아무도 소이에게 힘이 되어 주지 않을때 오직 나 만이 챙겨 줄거라고! 그러기 위해선 소이를 제끼고 내가 수인이 될 거다! 권정민 전역 후 한 두 달이라도 내가 소이를 가질 거라고!
- 나주리. 후임들이 소이 말 안듣고 자기 말 들을 때 쾌감을 느끼니 자신이 맞선인을 먹으려 드는 거라고 오해하는 거라고 하는 성아라의 말에

초반부터 맞선임 한소이와는 성격 차이로 인한 갈등은 차근차근 예견되어 왔으며, 높은 확률로 나주리가 한소이를 먹으려는 시도인 것으로 추측이 되었다. 그도 그럴 게, 한소이 성격상 후임들에게 군기를 잘 못 잡아 본인이 대신 잡는데다 상경을 단 이후인 142화에선 후임들을 집합시켜 구타와 욕을 시전하며 "나도 누구처럼 물렁하게 할 수는 없지, 안 그래?"라는 대사를 뱉었고 그 후로 한소이가 집합장소에 나왔을 때는 본인이 다 해결했다고 말하며 데리고 가는 등 후임들이 보는 앞에서 소이의 파워를 깎아내려왔기 때문. 게다가 둘 다 뷰티풀 군바리 2부 표지에 나왔기 때문에, 본격적으로 순둥이 맞선임과 폭력을 사용하는 맞후임의 갈등구조가 주요 에피소드로 나올 가능성이 있다고 추측되었다.

그런데 217화에서 밝혀진 이후로는 소이가 좋아서 독차지하려는 것이었다고(...). 소이를 보호하려는 거였지만 그게 후임들 눈에는 선임 먹는 걸로 비춰졌다는 게 밝혀졌다.[5] 결국 1소대의 오로라(...).

여러모로 선임들이 모두 떠나가고 난 후의 한소이에겐 난적이 될 가능성이 큰 인물이다. 한소이는 현재 싸고도는 권정민이 있기에 나주리에게 아주 큰 불이익을 볼 가능성은 낮지만, 권정민같이 든든한 선임이 먼저 전역할 경우 한소이에겐 최악, 한소이를 먹으려드는 나주리에겐 최상의 타이밍이 되기 때문. 게다가 지지자 라인이 상대적으로 잘 부각되지 않는 한소이[6]와 달리 나주리는 명확한 지지자 라인[7]을 구축해 파벌을 갖춘 상황.

3.3. 성아라

맞후임 성아라과는 큰 충돌 없이 붙어 있으며, 서로 이야기도 자주 하는 편이다. 성아라의 대사 대부분이 나주리와의 대화에서 나올 정도로 작중에서 가장 친한 것으로 보이며, 많이 붙어다닌다.

"나상경님은 오로라 같은 변태는 아니지만 꽤나 맛탱이가 나가신 분이시지 않습니까?"라고 은근 디스하는 말을 하고도 나주리가 예리하다고 웃어넘기거나 성아라가 거의 유일하게 본뜻을 알아챈 걸 보면 꽤 사이가 좋긴하다
그런데 화가 점점 진행 될수록 성아라가 미친소리 해대는 나주리를 보고 근접기수 맞후임으로써 걱정하기도 하지만 한편으론 못마땅하게 보고있다.[8]

3.4. 우지영

우지영이 일경 단 후로 종종 나주리와 같이 있는데, 둘이 나중에 구타 계보를 이을 듯 하다. 둘 다 권정민과는 그렇게 사이가 원만하지 않다는 것도 공통점.

그러나 우지영이 나주리에게 아부를 할 때 "이거 안 놓냐"며 정색한 걸 보면, 성향만 비슷해서 같이 움직이는 것 뿐이지 원래는 그리 친밀한 사이는 아닌 듯.[9] 우지영한테 "믿고 맡긴다"고 한 것도 진짜 우지영과 서로 신뢰관계에 있는 게 아니라, 갈굼을 우지영이 대신 함으로써 들켰을 경우 우지영(or 정수아)만 걸리고 본인은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도 있다. 142화에서 다른 후임들에게는 싸대기를 때리면 갈궜지만 우지영에게는 살짝 치기만 한 걸 보니 다른 후임들보다는 챙기는 듯 하지만 우지영을 그냥 치트키로만 생각할 가능성도 있다.

3.5. 현봄이

역시나 다른 선임들처럼 현봄이를 싫어한다. 빵꾸를 자주 내던 현봄이에게 "너 군 생활 그딴 식으로 하면, 수경 되어서도 나가리 될 수 있다"며 으름장을 놨고, 114화에서도 현봄이에게 "너 내가 받데기 달면 두고 보자!!"는 식으로 벼른 걸 보면, 단단히 찍은 듯. 물론 현봄이가 진급하면서 사고를 치는 빈도도 줄고 둘 다 비중도 아직까진 크지 않아서 별다른 접점은 없긴 하지만...

3.6. 정수아

주인공 정수아와는 현재까지 큰 접점은 없으나, 현봄이에게 "너 내가 받데기 달면 보자"는 식으로 말하는 점이나 정수아를 견제하는 우지영과 같이 다니는 행보를 보면, 충돌의 여지가 있다.

그러나 정수아와는 언급된 특별한 관계가 없다. 이점은 확실히 주목해야 할 만한 상황.

또한 정수아와 우호적인 관계가 될 가능성도 전혀 무시할 수 없다. 나주리의 성격을 생각하면 빵꾸 내는 현봄이를 갈구길 단단히 벼르고 있지만, 옆에 있는 정수아에게는 "동기 관리 똑바로 하라"는 것 이상은 없다. 향후 수아가 중간관리직이라도 되면 어리버리한 신병 때문에 갈굴 가능성이야 있지만, 그 이상으로 갈굴 가능성은 없어 보인다.

그리고 주희린을 감정적으로 구타하는 모습을 봐서, 화나면 본인이 직접 감정적으로 패야 직성이 풀리는 성격일 가능성이 높다. 그렇기에 정수아와는 크게 적대적이지 않을 가능성도 존재는 한다. 물론 정수아의 이타적인 성격이 변수가 될 것으로도 보인다.

나주리가 속해 있는 라인에 정수아가 들어갈 가능성도 없지는 않다. 한마음 체육대회 당시 챙긴 근접기수들을 보면, 정수아와 대립하지 않는 성아라, 조미주, 이보현과 앉았기 때문. 근접기수를 아군으로 만들면 훨씬 편한데, 우지영처럼 정수아와 대립해서 고생하느니 같은 편으로 만들어서 꿀 빨 계획도 있을 수 있다.

하지만 충돌의 여지가 전혀 없지 않은데다, 본인은 구타에 거부감을 보이지도 않으므로, '구타' 관련해서 충돌하지 않을 수 없을 듯 하다. 또한 만약에 한소이와의 관계가 파국으로 치달을 경우, 정수아는 아무래도 한소이 편을 들 가능성이 높다.

작품 외부적인 시선으로 보면 정수아라시현만 제대하면 오덕희부터 이보현까지 자신을 지지해 주는 선임 층이 매우 두터운데, 우지영만으로는 부족하니 라시현 제대 이후 선임과의 갈등 관련 이야기를 더 짜려면 조금씩 떡밥을 쌓아 온 나주리가 적격일 것이다.

3.7. 주희린

나주리가 처음으로 폭력을 쓴 상대. 그럴 만도 하지 주희린의 위수지역 이탈 병크 때문에 상당히 분노했으며, 아예 기대마에서 각 잡고 패려고까지 했다. 사실 스케일이 어마어마한 사고를 쳤으니 반응이 이해 안 가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방범 때 PC방에서 대한 태도를 보면 폐급이라고 아예 증오하거나 기피하는 것까진 아닌 모양.[10] 그러나 계속되는 병크로 165화에서 결국 제대로 팼다.

4. 작중 행적

주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 49화
    정기 휴가를 복귀하며 처음 등장하며, 치아 교정기를 끼고 있다. 일단 일경임에도 막내이자 신병인 정수아현봄이를 보고 거리낌 없이 "뭐야? 신병이야?"라고 말한다.[11] 정기 휴가로 평택미군기지 반대 긴급 시위를 제낀다.
  • 51화
    구보를 뛰고 쉬는 시간에 송미남이 "기상!"이라고 하자 그에 대답하는 장면으로 등장했다.
  • 54화
    1소대와 3소대와의 피구에서 류다희가 상대를 아웃시키자 "역시 역시! 류다희 상경님!"이라며 아부를 떨고,[12] 라시현류다희의 얼굴에 공을 맞추고 류다희가 화를 내자 당황한 모습을 보인다.
  • 61화
    최아랑육근옥을 엎어치기로 넘어트리자, 권정민 옆에서 패트병을 들고 놀란 표정을 짓는다. 이후 받데기들이 거꾸로 매달려 얼차려를 받을 때 임향희의 발을 붙잡고 있다.
  • 64화
    최아랑을 보고 "X나 무식한 건 네가 1소대 최고다!" 엄지를 치켜 세우면서 언어갈굼 하는 장면으로 나온다. 이 장면에서 입고 있는 옷이 스토어에선 이경의 보라돌이였으나, 지적이 들어왔는지 일경의 빨강이로 수정.
  • 71화
    사복 차림으로 표지를 장식했다. 하지만 작중 등장은 없다.
  • 76화
    현봄이 때문에 일이경들이 집합해서 받데기들에게 단체기합 받고 난 뒤에 받데기들이 떠나자, 현봄이에게 "짬 먹으면 고참대우 해 줄 거 같냐, 수경 되어서도 나가리 될 수 있으니 조심하라"고 갈구는데, 정수아에게 "같이 욕 쳐먹기 싫으면 동기 관리하라"고 까는 건 덤. 성아라에게 "내 맞선임인 한소이 일경님이 안 하니까, 나라도 해야 하지 않겠느냐"고 묻는다.[13] 그래도 허정인보다 나은 점이 있다면, 일경 때도 몰래몰래 후임 패던 허정인과 다르게 현봄이를 패지는 않았다. 구타보다 언어로 갈구는 거 보면, 허정인과 달리 선은 어느 정도 지키는 듯.
  • 77화
    현봄이의 미친 짓으로[14] 일이경들 단체로 침상 난간에 매달리는 기합을 받고 힘들어한다. "으!" 하면서 성아라, 우지영과 같이 봄이를 노려본다.
  • 83화
    소대 복귀 후 맞이한 한마음 체육대회 때 피구를 즐긴다. 고기회식 자리에선 성아라, 조미주, 이보현과 함께 앉는다. 이보현에게 술을 한 잔 받고, 설유라의 건배 제의 때 양팔을 뻗고 활짝 웃으며 누구보다 가장 즐거워한다. 실세 선임들에게 잘 보이려 하는 허정인, 우지영과 달리, 근접기수 후임들을 더 중시하는 걸로 보인다.
  • 84화
    야자타임 턴이 돌아오자, 한소이에게 "후임들을 좀 잡으라"고 한다. 76회에 나온 대로 한소이에 대한 서운한 감정이 있는 듯 하다. 딱히 사건 없이 부드럽게 넘어간 걸 보면, 다른 선후임들도 이를 어느 정도 인지하고 있는 듯 하다. 단 유쾌한 표정과 말투를 봤을 때 한소이에게 악감정은 없는 듯 하고, 너무 착한 성격이라 답답한 마음에서 "애들 잡을 땐 잡아달라"고 얘기한 것에 가깝다는 의견도 있다.
  • 104화
    정수아, 허정인, 성아라와 구두를 닦으며 타 중대로 떠난 오정화에 대해 "곧 여기서 편하게 지낼 수 있었는데 이해되지 않는다"고 이야기한다. 정황 상 거의 1년 동안 버틸 건 다 버텨놓고 기수열외가 풀리는 날, 즉 설유라가 제대하는 날을 얼마 앞두고 전출자에 대한 인식도 별로 안 좋은 전의경 사회에서 타 중대로 간 게 이해가 잘 안 가는 모양.[16]
  • 106화
    106화에서 한소이는 근신이 풀린 뒤 예비 받데기로서 권정민의 지시하에 받데기 임무를 수행하나, 후임에게 싫은 소리는커녕 눈조차 제대로 마주치지 못한다. 나주리는 그런 한소이를 보고, 기가 찬 표정을 짓는다. 그리고 한소이 대신 후임들을 지적하고 갈군다. 진짜 받데기 올라가는 사람은 한소이인데, 실제 받데기 일은 나주리가 더 많이 하고 있다. 후임들에 대한 영향력은 한소이를 앞지를 건 확실해 보인다.
  • 108화
    민지선, 육근옥, 박상미, 엄미선이 전역한다. 289 중대원들과 함께 전역 축가 <진달래>를 부른다. 노래가 끝난 뒤 류다희, 현봄이, 정수아, 최아랑 등과 함께 살기 띤 눈빛으로 육근옥을 둘러싼다. 나주리는 "근옥 씨! 갈 땐 가더라도 계산은 하고 나가야지?!"라고 말하며 으르렁댄다. 나주리는 이들과 함께 육근옥을 구타한다. 육근옥은 결국 코피를 흘리고 바닥에 쓰러진다.
  • 112화
    기대마 안에서 받데기들이 류다희에게 맞는 가운데 기대마 밖에서 기다리고 있는데, 앞에 한소이가 있음에도 우지영과 함께 대놓고 후임들을 갈군다. 한소이를 만만히 보는 태도는 여전하다. 권정민이 기대마에서 나오자 놀란다. 권정민허정인이 물깨스, 화장실깨스에 치약 미싱을 선포하는 것을 듣는다. 우지영과 함께 기대마에서 정수아, 주희린을 기다리고 있다가, 주희린이 들어오자마자 주희린의 얼굴에 물병을 날린다. 나주리는 소매를 걷으며 주희린을 구타하려 하는데, 우지영은 라시현을 따라하며 "제가 직접 혼내겠습니다"라고 말한다. 이에 나주리는 기대마에서 나가고, 기대마에는 우지영, 정수아, 주희린 세 사람만이 남게 된다.
    이번 회차에서는 작중 나주리가 처음으로 구타를 하려 했다. 항상 말로만 해결하던 주리가 폭력을 사용하려 든 것은, 그만큼 주희린이 저지른 사건이 너무도 스케일이 컸기 때문이다. 주희린 때문에 군 생활의 숨구멍인 면회와 외출이 다 막혔고, 그게 언제 풀릴지도 모르는 상황이니, 뚜껑이 안 열릴 리 없다.
  • 113화
    활동복 차림으로 표지를 장식했다. 71화때처럼 작중 등장은 또 없다.
  • 114화
    현봄이를 싫어하는 선임들 중 하나로 묘사된다. 현봄이에게 "내가 받데기 달 때까지 좀만 기다려보라"고 으름장을 놓는데, 받데기를 단 후 현봄이를 조지려고 벼르고 있는 걸로 보면[17] 챙받뿐만 아니라 근접기수들도 현봄이의 군 생활에 대해 전혀 좋게 보지 않는 걸 암시한 듯.
  • 116화
    침상에 누워 자는 모습으로 나왔다. 머리 톤을 보면 나주리가 확실한 듯.
  • 123화
    중대 연합 훈련을 나가서 훈련 도중 쉬는 시간에 힘든 표정으로 앉아 있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 124화
    중대 연합 훈련이 끝난 후 기대마 안에서 주희린 옆 창가쪽 자리에 앉아서 창 밖을 바라보고 있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 139화
    우지영에게 콜라를 따라주는 컷으로 한 컷 등장 후, '가슴을 열어라'에서 권정민에게 "근접 기수 무시하지 말라"는 말을 했다. 체육대회 편에서 한소이에게 말할 때는 웃으면서 말했는데 여기서는 평소 표정으로 말하고 있어, 권정민과의 사이가 친밀한 건 아닌 모양. 이 후 고효원주희린의 일을 폭로했을 때, 일경 이하의 선임들 중 유일하게 웃고 있었다. 정확히 말하면 그럴 줄 알았다는 표정.와 이거 어떻게 본거지
  • 140화
    2007년 1월 1일부로 한소이와 함께 상경으로 진급한다. 신고식 때 긴장한 기색이 역력한 한소이를 곁눈질로 바라보며 실실 쪼갠다.
  • 141화
    라시현이 진급주 파티를 열자 그것을 한소이와 함께 마신다. 상당히 고통스러워하는 표정으로, 진급주를 얼마 마시지 못하고 정수아에게 넘긴다. 이후 "다시 한번 전설을 만들어 보자"며 수아에게 진급주를 마실 것을 중용한다.
  • 2부 프롤로그
    표지에서 드디어 검은색 활동복 차림으로 등장한다.
  • 142화
    지금까지 말로만 후임들을 갈궜던 건, 결국 계급 때문에 참고 있었던 것이었다. 상경 달자마자 소대 일이경들 모아놓고 구타를 행하였다. 받데기로 올라가자마자 후임들에게 싸대기를 난타하고 여기서 성아라는 또 없다[18] 우지영만 싸대기를 안 때렸다.[19] 허정인에게 "후임들 갈구라"고 한소리 들은 한소이가 내려오자, 넉살좋게 들러붙어 "커피나 한 잔 사달라"며 한소이가 후임들에게 말 한마디 할 기회조차 주지 않고 데리고 가버린다.
  • 147화
    권정민, 허정인, 한소이와 함께 가혹행위인 널어를 한 채로 류다희를 받드는 인간침대가 되었다. 받데기 체벌을 처음 겪어서인지 매우 힘들어한다.
  • 149화
    다른 받데기들과 함께 박율에게 갈굼을 당했다. 맞는 모습은 나오지 않았지만 박율에게 맞았을 가능성은 100%다.
  • 150화
    AM의 대표주자 중 한 사람임이 밝혀진다. 그 외의 등장 없음. 성아라 맞선임 아니랄까봐 비중이 없다
  • 154화
    권정민, 허정인이 일이경들을 집합시켜놓고 갈구는 자리에서 잠깐 모습을 보인다.
  • 155화
    PC방 출입 금지를 대원들이 하나둘씩 지키지 않으면서부터 나주리도 어느샌가 은근슬쩍 PC방을 가는 AM을 다시 시작한다. 그러면서 “아니~ X발! 이제까지 PC방 갈려고 그 X같은 짬밥 먹고 버텼는데, 나때부터 가지 말라고? 싫은데? 억울해서 그렇겐 안 되겠는데?” 라는 대사로 자신의 입장을 늘어놓는다.[20] 그리고 같이 있었던 주희린이 바로 다음날 조미주를 끌어들여 또 PC방을 갔다가 들키는 통에 소대 내 깨스들이 내려진 상황에서 받데기 역할을 하며 서 있다. 나주리로썬 정말 운이 좋았던 게, 하루만 더 일찍 형사의 감시가 있었으면, 그녀가 대신 걸렸을지도 모르니...이런 건 안하던 사람이 걸리는 법이다
  • 156화
    상경 미씽 후 후임들에게 "죽여버리고 싶게 표정 짓고 있네? X같은 X들이?!"라고 욕을 하며 갈군다. 이 떄 표정이 웃고 있지만 꽤 살벌한데, 문제는 본인도 주희린과 PC방을 갔다는 전적이 있다는 거... 자긴 안 걸렸다 이거지[21]
  • 161화
    조미주가 전 남자친구에게 이별을 통보하면서 군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와중에 회상으로 등장. 미주가 남친 문제로 군 생활에 집중을 못하며 이것저것 실수하자, "기수도 풀렸으면서 존나 빠졌다"고 갈군 사실이 드러난다.
  • 164화
    한소이가 후임들을 집합시키고 있는 중에 나타나, "너희들 또 한소이 상경님 괴롭히고 있냐"고 윽박지르며 대신 후임들을 갈군다.
  • 165화
    라시현주희린이 웃는 이유를 듣고 어이가 없어서 나주리와 함께 들어왔던 한소이에게 구타하라 시킨다. 한소이가 주저하자 나주리는 자기가 나서서 주희린을 구타한다.
    이번 화에서 처음으로 각잡고 팼다. 그냥 빡쳐서 때린 건지 한소이라시현에게 까이지 않게 선수친 건지 모르겠지만 본격적으로 빌런화되는 것 같다. 하지만 하필 상대가 주희린이라 나댄다고 까일지언정 주희린 때린 건 사이다라는 평을 받았다.
  • 172화
    수경들의 옷을 다림질하면서 세탁소 사장님이 된 것 같다고 마음 속으로 불평한다.
  • 173화
    차기 중수가 류다희라는 말을 듣고 '그럼 계산이 어떻게 되는거지?' 라며 궁리하는 모습이 나온다. 그후 길채현으로 부터 구타는 왠만하면 자제하라는 말을 듣고 다른 1소대 상경들과 기대마 뒤에서 "구타를 안쓰고 어떻게 군생활 하냐. 보안이 지켜질수 있냐" 라고 말한다.
  • 175화
    훈련에 낙오된 홍이란을 갈군다.
  • 176화
    주희린이 폐급질을 했는지 “내가 못 때릴 줄 알았어?!” 라고 하며 몰래 주희린을 때린다. 하필 또 대상이 주희린이라 오히려 잘한다는 독자들의 반응이 많았다
  • 178화
    류다희의 훈계를 듣고 말 많다고 불평하며, 라시현의 훈계에는 "맞아 다 조져야지"라는 생각을 한다. 그러나 허정인이 후임들을 집합시키라고 할 때는 그래도 중수가 한 말이 있는데라며 주저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 후 후임들을 집합시키고 류다희에게 들킨 후 상경들과 함께 원산폭격을 당한다.
  • 186화
    한소이와 함께 치우라고 지시한다.
  • 215화
    후임들에게 씻고 오라는 한소이의 지시를 무시하고 기대마 뒤에서 얼차려를 가힌다. 이때 한소이에게 들키지만, 놀라는 조미주, 우지영과 달리 조용히 한소이 쪽으로 고개를 돌리는 모습을 보여 그녀가 얼마나 한소이를 우습게 보는지 드러난다.
  • 216화
    웃지말라 경고하는 한소이에게 왜 애들앞에서 역정이냐. 내가 누구위해서 이러는데. 한소이 상경님이 애들안갈구니까 대신제가 총대매고 악역하는 것 아니냐며 말하지만. 한소이의 누가 악역하랬냐 라는 말에 굳어버린다. 그러나 이내 '하.... 이렇게 나오시겠다?' 라며 웃는데...
  • 217화
    기대마에서 성아라 옆에서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성아라에게 이제 소이 왼전히 먹어버릴 것이라며 말하는데. 성아라는 마음에도 없는 소리하신다며 한소이 상경님 과잉보호하시는 분이 먹기는 뭘 먹냐며 시큰둥하게 반응한다. 지금까지 먹으려고 했던것처럼 보였던게 사실은 다 과잉보호였단 것. 나주리도 먹으려한다는 오해를 살걸 알고는 있었지만. 한 두 달만이라도 한소이를 독차지하고 싶어 한소이가 자기없으면 아무것도 못하는 상태로 만들고. 자기가 소수가 되어 한소이를 차지하겠다는[22] 계획을 위해 일부러 그런것.

5. 평가

비중이 크진 않지만, 전형적인 천사 고참인 한소이와 작가 공인 공기캐릭터 성아라와는 달리, 어디로 어떻게 튈지 모르는 캐릭터성을 갖고 있어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되는 캐릭터다.

1부에서는 일경들, 그것도 막내 기수들 중에서는 경박하면서도 무척 활달한 모습을 보인다. 순둥이고 소극적이며, 그 때문에 싫은 말을 잘 못하는 맞선임 한소이와는 그야말로 성격이 정반대. 그 한소이보다도 기수와 지위가 낮음에도 불구하고, 말하는데 거침이 없어 웃는 얼굴에 제스처까지 곁들여서 최아랑을 "무식하다"고 까고, 현봄이를 갈구고 나서 "내 맞선임이 이런 일 안하니 내가 하는 거"라고 한 마디 던지고, 아랑이 육근옥 엎어치기로 때려눕힌 상황을 감탄사까지 질러대며 쳐다보기도 한다.

연재 시작시점 일경 중에서는 중간급 기수이며 전의경 기준으론 한참 막내임에도 불구하고, 갈구는데 적극적이다. 한소이가 예비 받데기가 되어서도 후임을 갈구지 못하자, 그것을 답답한 듯이 지켜보고 있다가, 아직 받데기 기수로 올라서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아예 스스로 나서서 받데기 몫을 하고 있다.

하지만 그렇다고 우지영처럼 유치하게 사람 괴롭히지도 않는다. 후임들 집합시켜 잡긴 했지만 없는 일 만들어서 공연히 시비를 건 적은 없으며, 갈구는 방식도 아직까진 꽤 온건한 편이다. 허정인처럼 질 낮은 육두문자 남발하는 타입은 아니며, 실실 쪼개면서 반어법과 약간의 육두문자 섞어서 갈구는 타입.[23] 현봄이에게 "등신 같다", "씨x"이라고 욕하고 "그딴 식으로 행동하면 수경 되어서도 나가리 될 수 있으니 조심하라"고 거칠게 말하지만, 이는 충고에 가까운 말이었다.

이미 중대 전체에 고문관으로 낙인찍힌 현봄이가 수시로 빵꾸를 내서 수시로 털리던 상황이라 인내심에 한계가 올 법한데, 얼차려나 폭력 없이 말만 하고 끝낸 것만 봐도 일이경 때부터 후임들 몰래 패고 갈구던 허정인, 이운정, 우지영보다는 낫다. 정수아에게 "동기 관리 잘하라"고 한 마디 하긴 했는데, 그 정도는 요즘 군대에서도 동기생활관 운영하는 게 아닌 다음에야 나오는 말이다.[24]

다만 112화에서 주희린이 벌인 일에 대하여 물병을 던지고 자기 자신이 직접 구타하려 하는 모습을 처음으로 보여주어, 독자들은 "나주리 역시 구타 고참의 계보에 들어가게 되는 거 아니냐"고 하고 있다. 하지만 누구라도 때리고 싶었을 것이다. 그건 하이바로 맞아도 할 말 없었다 사실 나주리는 맏선임인 한소이가 막내일 시절에는 아직까지는 짬상으로 한창 낮은 기수였으므로, 받데기도 아니면서 일이경이 후임들 잡는 일을 할 수가 없었다. 그래서 그간은 말로만 갈구다가, 한소이가 예비 받데기이며 그 다음은 자기 자신이 받데기를 이어받는 순으로 짬이 차자 본격적으로 자기 자신의 본성을 드러내는 경우로 볼 수도 있다. 아니면, 한소이의 성격을 못 미더워하며 자기 자신이 직접 대신하여 후임들을 잡으려 한 것일 수도 있고.

물론 이는 그만큼 주희린이 벌인 일의 스케일이 엄청나게 큰 여파를 몰아왔으니 그만큼 빡쳐서 그럴 수도 있다. 애초에 나주리 근접기수 중 구타 고참의 계보를 이을 허정인우지영은 짬 차이가 너무 난다. 우지영이 육근옥을 능가하는 쓰레기가 아닌 이상 나주리가 구타 고참의 계보에 들어갈 일은… 누구든지 예상할 수 있었던 데다, 이번 일은 화가 안 나면 이상한 것이다. 주리 성격에 가만히 참을 성격도 아니고… 결과적으로 이렇다 할 달라진 평가는 없었다.

허나 아무리 주희린이 벌인 일의 스케일이 크고 나주리가 억울하게 피해 입은 걸 감안하더라도, 너무 감정적으로 구타한 거 아니냐는 평이 있다. 웃으면서 폭언을 하고 얼굴에 물병을 던지는 모습이, 후임 교정이라기보다는 정말로 자기가 빡치고 기분 나빠서 기분 풀려는 목적으로 구타하는 모습으로 보인다. 우지영의 말에 따르면, 치약 미씽하느라 피곤한 와중에도 굳이 때리려 벼르고 있었다고 한다.

상대가 아무리 핵폭탄이라지만, 반성이 아닌 반감만 가지게 하는 이런 감정적인 구타는 좋지 않다. 이런 장면으로 인해 나주리가 받데기를 달면 박율이나 허정인처럼 기분파 구타머신이 되지 않을까 우려하는 시선도 존재하게 되었…으나, 애초에 군대에서 구타라는 것은 자기가 빡치고 기분 나빠야 하는 것이다. 그걸 또 교양한다 등으로 핑계 대는 것 또한 문제다. 앞서 서술한 멘탈 벅벅 긁는 말본새에 구타까지 합쳐지면, 포스트 라시현우지영이 아니라 이 처자에게 더 어울릴 듯 하다.[25]

그러나 최근 주희린의 행보를 보면 그야말로 너무 답이 없다. 그래서 나주리에 감정이입하는 사람도 있다. 물론 나주리가 잘했다는 평가는 나오지 않고 있다. 애초에 비중이 적은 편에다 주희린이 너무 발암이라 나주리에 대해서 언급하는 사람이 몇 없다.

108화에서 838k들이 전역할 때, 그 동안 1소대원들을 괴롭히고 쓰레기짓들을 골라서 하는 등 온갖 어그로를 끌어온 육근옥을 전역빵 명목으로 보복구타할 때 류다희, 정수아, 현봄이, 최아랑 등과 함께 동참하여 "근옥 씨!! 갈 땐 가더라도 계산은 하고 나가야지?!"라고 눈을 희번득하게 뜨며 말하는 걸 보면 작 중에 묘사가 안 되었을 뿐이지 나주리도 육근옥에게 매우 시달렸던 걸로 보인다. 성아라이보현 대신 앞장선 것도 물론 나서기 좋아하는 성향이 한 몫했지만, 인성도 능력도 폐급인 주제에 짬만 믿고 찔부리고 쓰레기질하는 육근옥을 누구보다도 매우 못마땅하게 여긴 모양. 일단 본인부터가 "군생활 못하면 수경 되어서도 나가리될 수 있다"는 사고방식을 지니고 있는데, 육근옥은 이에 완벽하게 부합하는 인물이면서도 전 실세 덕분에 나가리 취급도 받질 않았으니.

특히 한소이와의 관계가 주목되는데, 한소이와 나주리가 어떤 관계를 형성하느냐에 따라서 후임들이 편해질수도 있고 힘든 나날을 보낼 수도 있다.

우선 나주리가 한소이우습게 보고 실제로 먹으려고 시도를 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다. 아직 제대로 나오지는 않았지만 한마음 체육대회에서 나주리는 맞선임 한소이와 같이 앉지 않고 맞후임인 성아라, 조미주, 이보현과 함께 있었다. 이는 맞선임 임에도 불구하고 한소이와 별로 친하지 않다는 것을 암시하는 것일 수도 있다.[26] 받데기가 하는 어떻게 보면 가장 중요한 역할이 후임들을 잘 통제하는 것인데[27], 한소이는 이 방면에 있어서는 전혀 능력이 없는 듯 해서 그 역할을 자신이 대신하고 있는 상황이다. 근접기수이기 때문에 받데기 역할을 한동안은 한소이와 함께 해야 하는데, 후임 관리에 있어 충돌이 생길 여지가 있다.

최악의 상황은 한소이와 나주리의 충돌로 후임들이 누구의 명령을 따라야 하는지 모르는 경우가 생길 때이다.[28] 이러면 후임들은 말 그대로 고래싸움에 새우등 터지는 꼴이 날 가능성이 농후하다. 물론 3소대의 좋은 예가 있으니 똑같은 꼴이 날 가능성 또한 농후하다

그뿐만 아니라 받데기들 간의 협조가 이루어지지 않으니, 이는 1소대의 독재자 라시현훌륭한 내리갈굼 공급원으로 작용하기에 딱 좋고, 내리갈굼은 알다시피… 결국은 일 이경 후임들에게 가장 큰 고통을 준다. 즉 받데기 사이의 불협화음 - 일 이경 후임들의 각종 빵꾸 - 소대 수인 라시현의 갈굼 - 챙 기수의 갈굼 - 받데기 기수의 일 이경 갈굼 이라는 악순환으로 이어질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영원히 고통받는 일이경들

다른 경우는 얌전히 한소이와 호흡을 잘 맞춰주는 경우이다. 앞서 상술했듯이 한소이는 너무 순한 성격 탓에 받데기의 역할 중 하나인 후임 통제를 잘 하지 못하고 있는데,[29] 이 때 1기수 맏후임인 나주리가 후임들을 통제하는 군기반장 역할을 맡는 것이다.

한소이군기반장 이외에 받데기 일들에 좀 더 신경을 써서 나주리를 배려해 주면 된다. 이런 식으로 분업화가 제대로 이루어지면 후임들을 보다 잘 통제할 수 있고 챙이나 열외의 갈굼을 겪어야 하는 횟수도 상대적으로 적어진다.[30] 실제로 일부에서는 '나주리는 한소이를 먹으려고 하는 게 아니라 지키려고 하는 것 같다' 는 평가를 내리기도 한다. 하지만 한소이를 지키려는 건 억지인 게, 일단 본인부터 한소이를 먹으려는 마당이고 들이 후임에게 개기는 스타일인 것도 아닌지라 딱히 지키지 않아도 될 정도기 때문.

이러니저러니 해도, 중반부 스토리에 큰 영향을 끼칠 인물. 초기만 해도 평범한 행동에 비중이 성아라 이상으로 적었던 그저 그런 공기캐에 가까웠지만 64화와 76화에서 갈굼이 보이더니, 나중엔 선임인 한소이가 후임들에게 싫은 말을 못 하는 걸 보고 한숨을 쉬거나 주희린을 구타하려다 마는 장면, 현봄이에 대한 구타를 암시하는 장면도 나왔다. 성격상 박율, 허정인처럼 폭력받데기 루트를 탈지도 모르며 맞선임 한소이나 정수아와의 관계에 복병이 될 수도 있다.

2부 들어서 맨 처음 보여준 장면이 나주리가 우지영을 제외한 일이경들에게 단체로 싸대기를 한 대씩 날리는 장면이다. 우지영만 살짝 봐주는 걸 보면 일단 우지영은 자기 휘하에 든 게 확정난 듯.

또한 "내가 누구처럼 물렁하게 할 거 같냐"며 후임들 앞에서 한소이를 디스하며, 허정인의 명령으로 후임들 잡으러 온 한소이에게 "제가 다 했으니 잡을 필요는 없다"고 하고 의도적으로 친한척 어깨동무를 하면서 커피 사달라고 말 돌리는 걸 보면, 한소이의 영향력을 후임들에게 차단시켜 착한 허수아비 정도로 만들고 자기에게 막내기수들에게 끼칠 영향력들을 집중시키려 하는 행태가 엿보인다. 그러면서도 한소이와의 관계가 멀어지지 않게끔 설계하는 거 보면 점점 교활하고 영악한 모습이 엿보인다.[31] 1부에서의 행적을 살펴보면 피구 편에서는 류다희에게 아부하는 반면 수경으로 진급한 라시현에게도 아부하면서 특정 라인을 타지 않고도 선임들에게 잘 보이려고 하고, 체육대회 편에서는 조미주, 이보현 등 근접 후임들과 같이 있거나 육근옥에게 전역빵을 놓는 데 행동대장 노릇을 하는 등 연재 초반에도 영향력을 행사하기 위한 물밑 작업을 하고 있었다는 걸 알 수 있다. 이 모든 걸 계산한 거라면 머리 하나는 비상한 셈.[32]

다만 권정민허정인은 자기가 거의 전역할 시점까지 같이 봐야하는 선임이고, 이 둘은 한소이가 너무 무르다고 말하긴 해도 나주리가 한소이를 대놓고 먹는 것은 허용 안할 가능성이 크다. 솔직히 그 둘도 근접 기수인 나주리를 꽤 오랜 시간 보아왔던 바, 나주리의 영악함이나 행동대장 성격을 모를리가 없고,[33] 한소이를 먹고 나면 다음엔 자신들한테도 기어오를 가능성이 높다고 볼 게 뻔하기 때문이다. 또 권정민허정인이 한소이를 아끼고 있는데 나주리가 쉽게 한소이를 먹게 해주지는 않을 것이다. 그리고 일명 군기반장 역할은 나주리가 한소이에게 너무 선을 넘을 시, 성아라우지영이라는 대안도 있고.[34]

하지만 나주리의 행동이 한소이를 먹거나 우습게 보기는커녕 보호하는 행동임이 밝혀져 위의 예상은 대부분 빗나갔다. 다만 확실한 건 소수 문제나 한소이를 놓고 권정민, 허정인과 충돌이 일어날 수는 있다는 것.

6. 기타

  • 일경임에도 불구하고 정수아현봄이를 보고 "뭐야? 신병이야?"라고 하거나 체육대회 때 류다희에게 아부를 떠는 모습[35] 때문에 일경 중에선 가장 기수가 높지 않을까 하는 추정이 많았으나, 휴재공지 편에 올라온 기수표에 의하면 856기로 855기인 한소이의 맞후임이다.
  • 오로라만큼은 아니지만 어째 진행될수록 광년이가 되고 있다. 초반에는 안 그랬는데 후임들 갈굴 때나 육근옥을 때리려는 모습이나 주희린을 줘패려는 모습, 고효원의 주희린 폭로 씬, 2부 구타 씬 모두 화내긴 커녕 실실 웃고 있는 등 대부분의 장면에서 이 모습을 볼 수 있다. 인상을 쓸 때가 단체 기합을 받았을 때나 훈련을 받을 때, 진급주를 마시라는 임향희의 말을 들었을 때 뿐.[36]
  • 나주리가 현봄이에게 했던 "수경 되어서도 나가리 될 수 있다"는 말은 결코 빈말이 아니라며 2011년 이전 전의경 개혁 때는 열외를 하지 못할 수도 있다고 하였으나, 이는 사실이 아니다. 당시 어떤 부대를 막론하고 기수열외자를 제외하면 늦게 열외를 달 수는 있어도, 열외 자체를 못 달게 하진 않았다. 이는 소대에 열외가 몇 명인지에 따라 파워가 정해졌던 당시 분위기를 비롯하여, 윗기수가 열외를 달지 못하면 아래도 달지 못하는 시스템이었기 때문에 전의경 부대 구조상 열외는 언젠가는 달게 되는 시스템이었다. 다만 심각한 고문관의 경우 받데기, 챙, 열외 등을 달아도 표면상의 직책은 인정해주나 실질적인 파워 인정을 제대로 해주지 않고 공기 취급하던 관습은 있었다. 아마도 나주리가 경고한 건 후자의 취지인 듯. 이 작품에서의 좋은 예로 임향희가 있다.
  • 등장 당시 응답하라 1988이 방영되던 시기였던지라, 디자인적으로 성덕선의 영향을 받은 듯 하다. 이 때문에 독자들에게 종종 덕선이라고 불린다. 듣고 보니 정말 혜리랑 닮아보이기도 그외 명탐정 코난의 스즈키 소노코를 닮아다는 이야기도 있다. 머리색과 헤어 스타일, 활달해 보이는 외형과 성격이 비슷하다. 그리고 스파주리와 이름은 같으나 성씨는 다르다. 그러나 갈수록 드러나는 기회주의자에 AM끝판왕 스러운 기질이 너구리 같다는 평이 많고 나주리의 이름도 너구리와 비슷한 어감이라 이걸 모티브로 했을 가능성이 있다.
  • 교정기와 특유의 사백안 때문에 외모가 매우 독특하게 느껴지는데, 교정이 짧아도 18개월 걸리는 걸 감안하면, 전역 때까지 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글래머 1소대답게 몸매가 꽤 좋았는데, 비중이 좀 낮아서인지 몸매 묘사가 들쭉날쭉했고, 분량이 좀 생긴 이후에도 그닥... 물론 교정기가 없어도 이마를 깐 소위 마빡이 모습 때문에 그렇게 예쁘다는 생각은 들지 않는다.
  • 중간에 만들어진 캐릭터라는 의혹도 있는데 휴재공지의 캐릭터 초안에 모습이 없는데다 작중 이름과 모습이 제일 마지막에 나와서, 결정적으로 한소이를 먹으려는 후임 기믹이 처음 나올 때[37] 나주리가 없었기 때문. 빌런 내지 갈등을 빚을 인물을 새로 만들기 위해 휴가 명목으로 늦게 만들었는지 아니면 실제 구상은 다 했는데 진짜 휴가로 등장만 늦은 건지는 불명.
  • 등장 시점이 늦은 탓인지 25화에서 벌어진 평택 소봉리 시위에 등장하지 않고, 덕분에 라시현의 지적과 류다희의 구타로부터 피해갈 수 있었다. 그 이후에도 따로 걸리거나 하는 일이 없는 것을 본다면, 악운이 억세게 질기거나 또는 처세술에 뛰어난 편으로 보인다.
  • 주희린과 함께 3소대에 나비효과와 큰 변화/사건을 일으키게 한 인물이다. "나"비효과 정리하자면
  • 나주리 주희린 데리고 PC방
  • 주희린 재미들린 후 조미주 꼬셔서 PC방 감
  • 걸리고 주희린 기율대행
  • 소대 뒤집어졌고 단체기합
  • 주희린 복귀 후 실실 웃다 빡친 나주리에게 열라 맞음
  • 주희린 마음의 편지라시현, 나주리, 정수아[38] 이름 적고 수거함에 넣을지 생각 중
  • 박소림이 나오는 걸 보고 놀라서 마음의 편지 수거함에 떨어뜨림
  • 박소림 마음의 편지 꺼내준 후 주희린 칭찬 후 마음을 굳힘[39]
  • 오로라에게 성추행하지 말라고 말함
  • 오로라 막내들 단체 기합시키고 굴복한 박소림 울면서 다시 사과
  • 오로라, 박소림을 더 심하게 괴롭히다 개목걸이 꺼냄
  • 빡친 장지희, 오로라에게 하극상
  • 결과: 소대 뒤집어지고 오로라 전출, 장지희 1소대 이동, 홍덕으로 수인 교체, 중수 길채현에서 류다희로 교체
    뺑끼가 타소대 하극상과 인원 이동 및 중소수 교체로 변하는 기적을 보여주었다

7. 관련 문서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뷰티풀 군바리/등장인물/1소대 문서의 r1208 판에서 가져왔습니다. 이전 역사 보러 가기




[1] 덕분에 다른 캐들과 달리 입을 벌릴 때마다 이빨이 다 드러난다.[2] 나주리를 건너뛰면 굉장히 복잡해지는 게, 권정민우지영 라인이 기수가 10기수나 차이가 난다. 그나마 성아라가 수인을 달 능력이 있다면 모르겠으나, 현재까지는 정말 분량이 없어서 평가할 그게 없다.[3] 이렇게 쓴 이유는 받데기짱이 되거나 한소이와 마찰이 일어날 때 폭력이 일어날 수도 있기 때문.[4] 이쪽도 주희린, 문소중처럼 선임이어도 만만하게 보이면 가차없이 기어오르는 성향도 있는 것으로 추측된다. 한소이에겐 정말 난적 중의 난적.[5] 이는 나주리의 의도도 있다. 한소이가 무능력해지면 그 때 옆에 자신밖에 없게 되도록 만들 것이라고 했기 때문... 이 때의 보호는 보호라기보단 구속에 가깝다.[6] 친한 선후임들은 있다. 대표적으로 권정민이나 허정인, 후임인 이보현, 정수아, 현봄이 등.[7] 우지영과 우지영을 따르는 폐급 3인방[8] ‘단단히 삐뚤어졌어’ 217화에서[9] 친밀한 사이는 아니지만 스토리의 진행상 한 팀이 될 수도 있다. 나주리 입장에서는, 나중에 챙이 되었을 때 우지영이 본인에게 쓸모 있는 치트키가 될 수 있기 때문. 다만 우지영이 생각없이 행동하는 지라 만약에 큰 실수를 한다면은 바로 내칠 수 있으며 본인이 봐준 만큼 배로 갈굴 듯 하다.[10] 물론 AM고참들이 그렇듯 "싫어하는 후임 < 뺑끼"니 데리고 간 건 당연한 거고, PC방에 데리고 간 거 자체는 본인이 내키지 않은 상대라고 딴 데다 두고 혼자서 갈 수도 없는 노릇이기 때문이다.[11] 이 때의 상황이 옆에 박현정이 있고 수인권정민이 다들 그녀를 위로하는 심각한 상황이었다. 다들 박현정한테만 위로를 하고 신경을 써주는 건 그렇다 쳐도, 나주리 또한 갓 들어온 신병들에게만 관심을 보인다.[12] 스토어판에서 이 장면이 나왔을 때는 이런 아부하는 모습 때문에 나주리의 기수가 높을 거라고 예상하는 사람들이 많았으나, 휴재공지 편에서 생각보다 낮은 기수라는 게 밝혀서 놀라는 사람들이 많았다.[13] 한소이가 보살인 점도 크지만, 일경이 이경 갈구는 것 자체가 말이 안 된다.[14] 현봄이가 음어 외우겠다고 하고서는 화장실에서 몰래 그림 그리다 허정인에게 걸려 집합이 걸렸다.[15] 우지영보다 6기수 위이니 괜히 귓속말 할 이유도 없는데다가, 고참들 있는데서도 거리낌 없이 행동하는데도 굳이 자기 맞후임과 귓속말을 한 거 보면, 일부러 라시현의 눈에 가장 들고 싶어하는 우지영의 기분을 나쁘게 하려는 거 이외에는 설명할 방법이 없다.[16] 물론 나주리가 오정화를 대놓고 핍박하는 장면은 나오지 않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나주리가 기수열외이자 관심병사로까지 등록된 오정화를 고참 대접해줄 인물은 아닐 걸로 보인다. 현봄이에게 날린 경고에서, '군 생활 잘 못하면 계급이 올라가도 짬 대접을 잘 못 받는다'는 사고방식을 지닌 걸 엿볼 수 있다. 이런 인물이 이송이처럼 "수경 달면서 고생하겠다"고 비웃긴 커녕 순수하게 의문만 표한 걸 보면 기수열외 후에도 그다지 문제 일으킨 건 없는 모양.[17] 77화에서 현봄이가 저지른 미친 짓 때문에, 언젠간 복수하려고 벼르고 있는 것도 포함될 수 있다.[18] 다음 화에서 성아라가 예비 받데기를 하고 있음이 드러났다. 짬도 짬이고 친한 맞후임이라 때리지 않은 것 같다.[19] 때리는 척만 했으며 우지영을 확실히 자기 라인으로 넣은 듯 하다.[20] 이게 마치 정수아의 나레이션과 맞물려, 수아의 인터뷰에 응하고 눈을 보며 답변하는 모습처럼 보인다. 물론 나주리가 정수아한테 저런 식으로 친절하고 솔직하게(...) 대답해주는 상황은 당연히 있었을 리가 없고, 단지 정수아가 상상 속에서 나주리의 속마음을 추측하여 나온 대사일 뿐이다. 옆에 있는 폐급 후임의 브이가 묘하게 귀엽다뷰티풀 군바리 팬들 중에 의경 출신이 아닌 독자들도 많고 이런 AM 근무를 하는 이유를 궁금해하는 독자들을 향해 메타발언을 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21] 그런데 만약 나주리가 주희린을 데리고 피시방에 가지 않았다면 조미주도 걸리지 않았을것이다. 주희린이 "저는 어제도 나주리 상경님과 피시방에 갔다"며 피시방에 가자고 꼬드겼기 때문.[22] 한소이는 권정민하고 붙어다니고 나주리는 이게 싫었다고.[23] 허정인과의 차이점은 일경 시절부터 몰래 후임들에게 공공연히 손찌검을 하고 욕을 퍼부어댄 것과 달리 주희린의 초대박 병신짓으로 이성을 잃고 손찌검을 한 것을 제외하곤 상경 되기 전엔 후임들에게 손댄 적이 없다. 현봄이에게도 상경 되면 두고보란 식으로 말할 뿐 구타를 하지 않았을 정도.[24] 동기 2명 중 1명이 고문관이고 다른 1명이 엘리트면, 말본새 차이는 있어도 수시로 듣게 되는 말이다.[25] 우지영라시현을 따라한다 해도 코스프레 하는 것 밖에 보이지 않는다. 실력은 일이경 층에서도 고만고만하고.[26] 다만 이때 한소이는 다른 일이경들과 앉은 게 아니라 수경들 곁에서 시중 들고 있었기에 확실하진 않다. 진짜 가당찮게 여기는지, 싫어하진 않는데 답답하게 생각하는 건지는 좀 더 나와 봐야 알 수 있다.[27] 그래야지 윗 직책인 챙이나 열외에게 염장이 들어오지 않는다. 즉 후임의 잘못 때문에 피해를 보지 않는다는 뜻.[28] 이는 착한 맞선임과 군기반장 맞후임의 관계에서 많이 나타나는데, 대표적으로 아까 전에 상술했듯 오덕희, 류다희 관계가 있으며 실제로도 저 둘은 소봉리 근무 끝나고 류다희가 각종 빵구 건으로 후임 일 이경들을 때릴 때 갈등을 빚은 적이 있었다. 오덕희류다희의 구타를 막았고 기대마에 있던 후임들을 밖으로 내보려고 했지만, 일이경들은 눈치만 봤고 오덕희의 동기인 이웅란이 강력 샤우팅을 날리고 나서야 겨우 말을 들었다. 이 때 일이경들이 눈치만 본 이유가 오덕희가 힘이 약했기 때문이다. 또다른 사례로 3소대의 길채현오로라 사이에서도 볼 수 있다.[29] 106화에서 권정민한소이에게 받데기 교육을 시킬 때 이경 후임들에게 한소이눈조차 제대로 마주치지 못한다. 그 정도로 순하디 순한 좋은 먹잇감 고참이다.[30] 이와 유사한 케이스로 같은 1소대의 마리아-이웅란이 있다. 다만 이웅란은 말로 갈구고 구타는 하지 않는다. 사실 덩치 때문에 그닥 구타가 필요 없다.[31] 우지영보다 확실히 나은 것이, 우지영은 머리를 쓰지 않고 생각없이 행동하는 반면에, 나주리는 철저하게 계산을 한다. 다시 말하자면은 허정인을 치트키로 여기는 라시현의 절차를 밞고 있는 셈.[32] 독자들은 마치 하이에나 같다고 비유했다.[33] 142화에서 허정인이 "맞후임은 힘 키우고 있는데 한소이 너는 뭐하냐"고 말한 걸 보면, 권정민과 허정인도 나주리의 행동을 어느 정도 눈치채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34] 성아라는 공기 캐릭터 아니냐는 반론도 있지만, 그건 막내 시절 얘기고 받데기는 직접 막내들 관리를 맡기 때문에 비중은 늘어날 수밖에 없다. 거기에 받데기 달고 나서 본성 드러내는 사람도 있고. 성아라는 "소대 내에서 일은 묵묵히 잘 해온 타입"이라고 인정받는데, 이런 타입이 구타하라 하면 또 그걸 묵묵히 이행할 타입이 되기도 쉽다. 다만 성아라우지영한소이를 얕보는 것 같은 암시가 있어, 충돌의 여지가 있다.다만 충돌의 여지가 있어도 만약에 성아라와 우지영이 한소이를 만만하게 보고 먹으려고 시도를 한다는 걸 권정민허정인이 본다면 가차없이 혼낼 가능성이 높다.[35] 휴재공지 편에서 기수표가 나오기 전에 스토어판에서 나왔던 모습이다.[36] 오로라는 기합을 받을때조차 웃는다.[37] 류다희의 기대마 단체 구타 장면에서 류다희가 한소이에게 "너 이러면 후임에게 먹힌다"고 말했을 때 나주리가 없는 상태여서 당시 그 후임으로 성아라가 유력 후보였던 상태였다.[38] 맞는 걸 방관했다는 되도 않는 이유로 정수아마음의 편지에 적는 배은망덕을 보여주었다. 그래도 수거함에 넣을지 말지 고민은 했지만...[39] 박소림주희린을 보고 "할 말은 하고, 엿 먹은 걸 엿으로 되돌려주니, 멋있다"고 말했다. 이 후 박소림은 '오로라에게 이제 그만 괴롭힘받고 싶다'는 생각을 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