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30 00:40:34

이미희(뷰티풀 군바리)

인천지방경찰청 중기경찰서 방범순찰대
289중대
본부소대 1소대 2소대
3소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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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풀 군바리 289중대(중기 방순대) 3소대
역대 소대 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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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B1649><colcolor=#fff> 이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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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급 수경 | 272화~348화
전역 | 348화
직책 3소대 수인(272화~316화)
맞선임 855K 김다온
동기 1소대 | 나주리
2소대 | 박효지
3소대 | 이름 불명
맞후임 857K 이병희

1. 개요2. 성격3. 인간관계4. 작중 행적5. 평가6.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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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네이버 웹툰 뷰티풀 군바리의 등장인물이다.

2. 성격

상경 시절 구타머신으로 유명했고, 소수 달고선 훈련에서 밀린 챙들 손발 무릎까지 써가며 두들겨패는 소위 빡센 선임이다. 하지만 군기 잡기 명분으로 가혹행위를 즐기는 것은 아니고 옛날 군대에 푹 젖어서 잘한 건 인정해주고, 못한 건 두들겨 패서 질타하는 전형적인 3소대 스타일이다.

당분간은 2소대 경례를 그냥 두라 지시하면서도 자신한테도 그따위로 한다면 그날부로 우리 중대서 소대 하나 없어진다며 으름장 놓는 장면이나 1, 2소대 갈등을 지켜보기로 한 와중에도 2소수 박효지가 자기 못하는 거 생각 않고 한소이에게 버럭대자 면전에서 지적하는 모습을 보면 업무에선 FM이다. 한소이가 박효지보다 선임임을 감안하면 어느 정도 원리원칙은 지키는 셈이다.

2소대처럼 치졸하게 괴롭히는 일은 없으며, 훈련에서 제대로 1소대 뚫어내라며 소대원들 터는 모습에서 알 수 있듯 자존심이 세며 은근히 독설가 기질이 있어서 대사 한마디 한마디 던지는 게 꽤 묵직하다. 즉, 인간쓰레기는 아니지만 상당히 빡센 성격의 소유자로 3소대 컬러의 대표적 인물. 설사 선임이라도 선 넘는 건 절대 용납하지 않는다. 간미효가 전역 전날에 박소림을 패자 오만가지 팩트 폭력으로 간미효가 할말 없게 만들고 전역식 불참도 모자라 일경들을 시켜 간미효를 철통감시한다.

굉장히 주도면밀하고 정치적 계산이 빠른 타입이다. 정수아의 회고대로 '구타 머신'이었기에 그냥 그대로 넘어갔다면 전역날 모포말이 흠씬 당할 것이 뻔했으나. 간미효를 지렛대 삼아 그 아래 후임들을 모두 자기에게 우호적인 쪽으로 끌어들이면서 여론을 뒤집었다. 전역날 간미효를 조지려고 모의하는 상경들의 행동을 암묵적으로 승인하면서도 간미효 앞에선 친한 척하며 발톱을 감췄다. 그러면서 간미효가 결국 사고를 치자(박소림 구타) 그럴 줄 알았다는 듯 중재해주지 않고 단숨에 내팽개쳤다. 김다온이나 그 옆 수경들 반응으로 보아 이미 밑작업은 다 끝난 것으로 보이며[1] 일이경 때부터 쌓아온 악감정을 간미효에게 다 덮어씌웠다. 간미효로서는 일격을 당한 셈이고, 이미희 근기수 전역 대기자들은 생각 이상으로 욕 덜 듣고 무사히 전역할 수 있을 전망이다.

3. 인간관계

3.1. 851K 간미효

이미희: 오오~ 간수경! 아우~ 너무 보고싶었자너~! 간수경~!
간미효: 안하던 짓거리를 하네?
290화 중
소수직 전임자지만 사이는 그닥 좋지 않다. 290화에서 상경들이 간미효 전역식 패스를 결정하자 전역식의 의미를 설명하며 반대하는듯 하더니 쌩까고 싶으면 쌩까라 식으로 말한다. 후임들 회의에 자신이 나타나자 앵겨붙는 이미희에게 안하던 짓거리를 한다며 의아해하는 것을 보면 수경때도 친한 사이는 아니었던듯 하다.

전역식 전날 후임들 앞에서 대놓고 꼽을 주며 자신에게 잘해주지 그랬냐, 2년 내내 들들 볶더니 라는 말로 간미효는 근접 후임에게마저 쓰레기질을 했다는걸 다시 한번 볼 수 있다.

3.2. 852K 권정민

이미희: 빨리 소수 내려놓고 똥 취급이나 받으슈.
권정민: 덕담 고맙다.
273화 중

권정민 소수 임기 동안 1, 3소대 간 훈련 실적이 너무 크게 벌어진 탓에 사적으로 원만한 사이는 아니지만, 1소대 후임들에게 공여한 트집을 잡아 갈구거나 하진 않는다.

3.3. 855K 한소이

281화에서 한소이가 권정민의 뒤를 이어 1소대 수인이 되었음을 설명하는 장면에서 한소이를 흘겨보는 모습으로 그려졌다. 이건 이미희 특유의 세보이는 인상 때문에 그냥 쳐다본 건데 흘겨보는 것으로 보였을 수도 있다. 박효지가 한소이에게 시비를 걸자 한소이 편을 들어주는 등 사적으로 나쁜 감정은 없다.

3.4. 856K 박효지

3소대 소수로서 군기 빠진 2소대를 후임앞에서 대놓고 나가리 소대라 부르며[2] 멸시하고 있으며 조연이 만든 2소대식 경례는 자기한테 했다간 그날로 우리 중대에는 소대 하나 사라지는거라고 벼르고 있다.[3] 1소대에게 라이벌 의식을 품고 있지만 박효지가 1소수 한소이에게 시비를 걸자 끼어들어 찍어눌렀다.

3.5. 862K 장채원

이미희 등장시기에 장채원은 열외였기 때문에 깨스나 구타로부터 장채원은 피해를 입은 건 없었다. 하지만 오래 같이 생활을 해서 그런지 챙까지 깨스가 번질 거라고 하는 등 여러모로 장채원은 이미희에 대해 잘 아는 편. 간미효 전역식날 진달래를 부르지 않고 단둘이서 운동을 하는 장면을 봤을 땐, 사이는 나쁘지 않은듯 하다.

3.6. 867K 박소림

3소대 비중이 높지 않아 많이 그려지진 않았지만 소수와 챙짱 관계니 소대 업무를 위해 수시로 소통이 이뤄질 수 밖에 없다.[4] 283화에서 같이 TV를 보며 대화하는 장면을 보면 기수 차이 많이나고 엄한 선임이라 조심스럽게 대하긴해도 나쁜 사이는 아니다.

이미희가 가혹행위도 많이 하지만 상경들 의견이 괜찮다 싶으면 적당히 수용해주는 편. 간미효를 손절하고 상경들의 편을 들어주기도 했다. 만화적 과장이 많이 들어가 현실에선 안보이는 질척이는 선후임상이 많은[5] 1소대와 달리 3소대는 전체적으로 현실 군대에서 볼 수 있는 담백한 선후임상이 많다.

4. 작중 행적

  • 272화
    정식으로 등장한다. 문혜임이 보안 교양을 안 지키는 사고를 친 뒤 기대마에서 종이 깨스를 받는 장면을 보고 챙이와 받데기들이 더 문제라고 언급한다.
  • 273화
    3소대가 1소대에게 훈련에서 밀리는 장면 이후 권정민에게 최아랑 쟤는 반칙이니까 빼라 가볍게 투덜대고 얼른 소수자리 넘기고 똥 취급 받으라는 악담을 던진다. 권정민은 예의 무표정한 얼굴로 덕담 고맙다며 무시. 훈련 종료 직후 3소대 챙이들을 집합시킨 다음 기대마 앞에서 챙이들을 그야말로 물 흐르듯 자연스럽게 연속 구타한다. 66기 한 명은 발로 배를 차고 황수련도 주먹으로 배를 친다. 마지막으로 챙짱 정영무릎으로 명치를 가격한다. 이후 전화, TV, 사지방 깨스를 건다.[6] 깨쓰걸고 기대마에 들어갔다 정영과 황수련이 투닥거리는 소리가 들리자 공수진을 시켜 다 죽여버린다고 전한다.
  • 281화
    이름이 밝혀졌고 상경 때 굉장히 구타머신이었다는 설명이 붙는다.
  • 283화
    막장 경례 건으로 1소대와 2소대가 마찰을 빚었다는 소식을 알자 함께 TV를 보던 박소림에게 당분간 3소대는 그런 경례를 받아도 뭐라 하지 말라고 한다. 이유는 원래 남의 집 싸움 구경이 제일 재밌으니까. 다만 2소대가 이미희 본인에게 그렇게 해도 놔둘 것이냐는 물음에는 "어디 한 번 해보라 그래. 뒤지고 싶으면. 지가 지옥에 들어오고 싶다는데 구경 시켜 드려야지. 감히 나한테? 그날은 우리 중대에 소대 하나 없어지는 거야."라면서 살벌한 표정을 짓고 중얼거린다.[7][8] 지켜보던 박소림은 구경이나 해야 하나 갈팡질팡함과 동시에, 수아를 생각하면서 고생 좀 하겠다며 한숨을 내쉬었다.
  • 287화
    훈련에서 1소대가 시위자, 2소대가 방어 역할을 맡게 되자, 2소대 수인인 박효지 앞에서 대놓고 "2소대 얼마나 버티려나?"라고 꼽을 준다.
  • 288화
    순식간에 무너진 2소대를 보며 한심하다는 표정으로 "진짜 개판이구만."이라며 까주고, 박효지가 한소이에게 괜히 시비를 걸어 다투는 걸 듣다가 "에이, 저 정도는 막아줘야지. 상경들 앞에 세워 놓고 뚫리면 그게 문제 아닌가?"라며, 한소이의 편을 들어준다.[9] 자대배치 당시 중수에게 엘리트 기수라고 불렸던 한겨울도 2선급으로 후퇴한 것을 볼수 있다. 그리고 정말 이 한없이 파워 다운 시킨 전력의 1소대에게 단시간에 뚫렸다.

    박효지가 2소대 시원찮은 거 생각 안하고 왜 짜증나게 1소대 편만 들어주냐며 따지자 이미희 특유의 센 표정으로 "짜증 나? 그럼 우리 3소대가 진심으로 미는게 뭔지 알려 드려?"라고 받아쳐 꿀먹은 벙어리로 만들어버린다. 이미희의 강경한 태도에 당황한 박효지는 다시 한소이를 공격한다.
  • 290화
    열외 대기자[10]~챙들이 간미효 전역식 문제로 회의 끝에 진달래 패스로 합의하고 채원이 허락을 받으려고 찾으러 가려 할때 나타난다. 담배 피우려고 나왔던것. 전후사정을 듣고는 "우르르 몰려 나가더니 작당모의 하고 있었냐. 나도 전역 때 그렇게 무시 하려는 거냐."라며 화를 낸다. 이후 전역식의 의미에 대해 설교하면서[11] 간미효 진달래 패스건을 반대 하나 했지만 민주 사회에서 다수의 의견을 따라야 한다며 전역식 하든 말든 마음대로 하라고 한다.[12]

    정영이 "넷슴다?" 라며 다시 한번 묻자 안들렸나며 쌩까고 싶으면 쌩까라고 하며 씩 웃는다. 그리고 60대 기수를 들여보내려는데 난데없이 간미효가 튀어 나오자 당황하는 챙들과는 달리 순식간에 태도를 바꿔 앵긴다. 그러면서 챙들에게 "근데 니들... 자신 있냐?" 라고 한마디 남기고 미효랑 들어간다. 이에 대해서 정영과 소림이 이야기를 나누는데 영이는 안 팰 자신 있냐고 묻는 거라 해석하지만 소림은 "니들은 전역날 진달래 받을 자신 있냐?"로 해석한다. 그러니까 미희의 말은 "간미효가 ㅈ같아서 전역식 패스하는 건 알겠다. 그렇다면 니들은 전역날 축하 받을만큼, 간미효보다는 군생활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냐?" 라는 소리다.

    일단 소대에서 전역자의 진달래를 패스한다는 것 자체가 소대의 불명예인 것은 확정이고, 나아가서 진달래 패스가 대대손손 이어져서 후임들에게 부메랑으로 돌아올 수도 있으므로 잘못하면 소대의 관례가 될 수도 있는데, 관례가 안되게 잘 할 자신이 있냐는 상당히 의미심장한 멘트라 볼 수 있다. 결국 이미희의 말뜻을 알아들은 박소림은 진달래를 못 받은 간미효에게 중기구 경찰서 입구 앞에서 진달래 못 받는 전역자나 진달래 안해준 후임들이나 아무튼 이번 사건은 3소대의 불명예로 남았다고 말한다.
  • 291화
    다음날 밤 중대 점호에서 전역지들의 소감 발표후 간미효가 마지막까지 가식적인 선심을 쓰려다 소림에게 까이자 역시나 제 버릇 개 못주고 소림을 밟고 이에 3소대 상경들이 간미효를 막고 개기기 시작한다. 이걸 보다가 "야이 X발. 진짜 미쳤냐?"라고 짜증을 내며 끼어든다. 간미효는 미희가 상경들을 말리는 줄 알고 웃지만, 미희는 "웃네? 정신 못차리고. 간미효 너 말이야, 상황 파악이 아직도 안 돼? X된 거?" 라고 씹어 미효를 당황시키고, 이어 "조선시대 대가리도 X같이 굴면 난을 당하는데[13] 몇 시간 뒤에 집에 갈 민심 잃은 수경이 뭘 믿고 깝싸대? 내가 집 갈 때 됐다고 정답게 굴어주니 든든해서 그래?"라며 대차게 무시한다.

    이에 간미효는 "이미희, 너 지금 뭐하자는 건데? 여기 군대야." 하고 마지막 카드를 써보지만 미희는 "군대 따지기엔 댁한테 남은 시간은 거의 없고요"[14] 라며 팩트를 날려줌과 동시에 "그러니까 나한테 잘 해주지 그랬어. 2년 내내 볶더니만, 그래도 내가 같이 먹고 자고 한정이 있어서 말려주는 거야, 안 그럼 맞아 뒤졌어."[15]라고 경고 한다.[16] 이후 서로 더 민망 하기 전에 구석 가서 잠이나 푹 자고 나가라고 막타를 날린다. 이불은 알아서 깔고 자라는 추가타는 덤. 이 후 정영에게 일경들로 자체 불침번을 시켜 간미효를 감시하라고 지시한다.[17] 정영이 '단단히 벼르고 있었네'라고 생각한 걸 보아, 이미희 역시 간미효에게 많이 시달렸으며 감정이 좋지 않은것이 확인 되었다. 대사만 놓고볼 때는 "너 안맞아 뒤지게 내가 도와준다"라는 식으로 말하지만 진짜 뜻은 내일 나갈 년이니까 죽기 싫으면 깝치지 말고 조용히 있다가 나가라는 이미희 특유의 돌려까기 화술이 다시 한 번 발휘된 셈이다.

    또한 옆에서 김다온과 검은 머리 열외수경이 누운 상태에서 서로 대화하는 컷을 보여주면서, 이미희가 855~6K임이 확인된다.[18] 그리고 김다온도 검은 머리 수경이 뭔 일이냐고 묻자 관심 없다고 대답해 근접기수들에게도 인망을 잃은 간미효의 비참함을 상기 시켜준다.

    다음날 아침. 간미효의 진달래 전역식에 3소대 전체가 나오지 않으면서, 간미효와 완전히 연을 끊는다. 이미희와 장채원은 체단실에서 런닝머신을 하고 있고, 김상아와 정영은 진달래 노래가 시끄럽다고한다. 채희나와 장홍,지예원은 수건을 개면서 3소대는 소대에 전역자가 있는데도 주말의 경력을 소화하듯이 일과를 보내고 있다.
  • 292화
    전역식 때 장채원과 함께 체단실에서 런닝 머신을 타고 있었는데[19][20], 장채원이 그래도 수경 때는 간미효와 친하게 지낸 게 아니었냐고 묻자 "그래 보였냐"고 묻고, 장채원은 "어제 상경들과 간미효가 대치 중일 때 상경들 편을 들어줘서 물어봤다"고 하자 "그래서 간미효 전역 모의 때 한 번 충고하지 않았냐"며 "일, 이경, 상경 때 좋은 추억이 없었는데 수경 때 조금 잘 지낸 걸로는 딱 거기까지인 거지."라는 말과 함께, 어제도 구타를 하려는 간미효를 어떻게 가만히 두냐며 "마지막 날까지 구타는 미친 거지"라고 말한다. 이에 장채원이 이미희의 행동에 대해 잘한 거라고 하자 "아무튼 시간이 가긴 가는 것 같다"며 "X같은 들, 하나하나씩 사라지네"라는 명대사를 친다.
  • 300화
    300화 표지에서 맨 왼쪽에 서서 주머니에 손 넣고 곁눈질만 하는 모습으로 등장. 참고로 정영 머리 위의 손은 정영 본인의 손이다.
  • 315화
    '수인 나주리' 편에서 나주리의 소수로써 첫 훈련때 무전기에 대고 열변을 토하는 주리에게 살살 하라고 한다. 옆에서 박효지가 1소대는 그런 거 안 해도 잘 한다고 핀잔준다.
  • 324화에서 한소이의 옆에 이미희로 추정되는 인물이 한컷 등장한다.
  • 326화에서 전역하는 김다온을 맞이하는 모습이 나왔다. 김다온 전역 후 같은 소대 동기와 함께 소대 왕고가 되었다.
  • 348화에서 전역했다.
  • 완결후 외전 7화에선 박효지와 함께 공무원 시험을 쳐서 1번에 합격하고, 119 구급대원으로 일하고 있다 한다.

5. 평가

3소대 수인 이미희. 상경 때 굉장한 구타머신이었고, 3소대는 여전히 구타 진행중
281화 정수아의 독백
지금 소수 성격이면 챙까지 깨스 번질걸?
272화 박소림, 박휘경과 대화중 장채원의 발언

위 발언들로 보아 간미효처럼 구타를 즐기는 악질은 아니더라도 상당히 날세고 빡센 성격으로 보인다. 그래도 생리 현상과 관련된 깨쓰는 피한 걸 보니 인간미가 아주 없지는 않다.

맞선임인 김다온과 동기 내지 후임인 검은 머리 수경을 제치고 수인을 단걸 보면 엘리트였을 확률이 높다

6. 기타

  • 미간이 넓은 간미효나 은근 단순하게 그려진 김다온에 비하면 작화에 힘이 들어갔는지 꽤나 미인이다. 카리스마 있으면서도 비주얼까지 챙긴 캐릭이라는 평이 많다. 헌데 구타머신이라는 별명이 괜히 붙은게 아닌지 조금이라도 본인의 기분이 상하는 순간 눈에 하이라이트가 없어지면서 동일인물인가 싶을 정도로 분위기나 얼굴이 험악한 느낌이 확 들게 바뀐다.[21] 거기에 더해 평소 말하는 것도 시원스럽게 말하다가 기분 상하면 한마디, 한마디를 무겁고 묵직하게 내뱉는 스타일이다.
  • 55화에서 박소림을 구타하면서 “븅신. 잘난 척 하더니만”이라고 말하는 일경으로 추정된다.[22] 그러나 3소대 상수경의 대부분이 3부 들어 급조된 인물이기 때문에 작가가 이를 염두에 두고 그렸을 가능성은 희박하다.
  • 300화 특집 인기투표에서 97표를 받았으며 전체순위는 28위이다.
  • 뭔가 세보이는 이미지 때문에 독자들 사이에서는 사회에 있을 때부터 복싱, 유도, 주짓수같은 무술을 배웠을거라 추측하는 의견이 많다.


[1] 3대3으로 술 먹자는 얘기 하는 걸로 보아 근기수끼리 친한 듯하다.[2] 경례 사건으로 1, 2소대랑 싸움이 붙었다는 소식을 듣고 박소림과 TV보는 자리에서 나가리 소대가 왜 그리 시끄럽게 구냐고 깠다.[3] 이건 군기 빠지고 어쩌고를 떠나서 국군 통수권자인자 총사령관인 대통령이 정한 군예식령을 위반한 심각한 항명 사례다.[4] 설유라-라시현, 한소이-정수아 처럼 소수와 사적으로 친하게 지내는 인물이 챙짱이 되는 경우가 있는 것이 바로 이것 때문이다.[5] 정수아-김세이 정도가 현실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근접기수 선후임이고 그 외에는 현실에 없는 창작의 영역이거나 매우 보기 힘들다. 일단 정수아-고효원, 현봄이-최아랑 같은 선후임 관계는 없으며 박소림-정영도 흔치않은 관계이다. 여자가 가는 군대 자체가 판타지라 개연성이 아주 없는 것도 아니긴 하지만.[6] 그래도 악마의 깨스 4대장(물, 담배, 잠, 화장실)은 뺐다.[7] 100% 진지하지는 않고, 이 캐릭터의 빡셈을 보여주기 위해서인지 살짝 개그끼가 있다.[8] 경례는 대통령령으로 정해진 행위이므로 군기에 저촉되는 절대 사소한 사안이 아니다..[9] 실제로 1소대 시위자 측 라인업은 받데기짱인 주희린을 제외하면 남혜서, 홍세나, 한유진 등 막내들이 선봉에 서 있으며 상경 엘리트들 중 최아랑은 아예 열외, 정수아도 2선급으로 물러났다.[10] 862기~865기[11] '아무리 ㅈ같아도 누굴 찌르거나 탈영하지 않고 전역한 이상은 고참 대우를 해줘야 하며 그것에 축하식인 진달래가 포함되는데, 그걸 안해준다라...'[12] 이때 장채원이 '근데 커버쳐줄 사이였나?' 라며 생각하는 걸 봐선 간미효가 근접 기수에게도 가차 없었다는 걸 엿볼 수 있다.[13] 여기서 조선시대 대가리는 연산군광해군 같은 폭군을 얘기하며, X같이 군 건 연산군 시기에 일어난 조선시대 4대 사화 중 하나인 무오사화, 갑자사화를 뜻한다. 그니까 조선시대 4대 사화가 연산군 때에만 두 번이나 일어난 것. 그리고, 광해군 시기 4대 옥사인 봉산옥사, 칠서의 옥, 신경희의 옥, 계축옥사를 얘기한다. 난을 당하는 건 중종반정인조반정을 말한다.[14] 별거 아닌 것 같지만 군대를 따지는 간미효에게 해요체를 사용함으로써 사소하지만 간미효가 처한 상황이 어떤 상황인지 다시 한번 각인시켜줬다. 지금 이 문서나 각주를 보고있는 위키 유저가 현역 군인이었다면 당연히 알겠지만 군대에서 특히 자신이 속한 중대나 소대의 선임한테 해요체를 사용한다는 게 어떤 의미인지를 생각해보면... 남은 시간 거의 없다는 말뜻 역시, 저 시점에서 간미효가 경찰서를 떠날 시간은 하루 24시간 이상도 아니고, 무려 12시간도 채 남지 않았다. 12시간 뒤에 민간인 될 사람이란 걸 노린 멘트라 봐야 한다.[15] 이때 독자들은 맞아 뒤지게 냅두지 왜 말리냐고 탄식했다.[16] 아마 이 하루로 이미희는 간미효가 전역 축하를 받을 자격이 있는지 평가하고 있었을 것이다.[17] 실제로 간미효가 새벽에 일어났다가 감시중인 일이경을 보고 다시 눕는걸 보면 적절한 판단이었다.[18] 이미희는 간미효를 꼽주려고 일어나 앉은 거고 열외가 되면 동급 취급되어 후임이라 하더라도 선임이 말할 때 누워서 말하는 게 전혀 상관이 없다. 아직까지 이미희의 기수는 불명이다. 간미효의 맞후임인 855일 가능성도 있으며, 검은머리 수경의 3대 3 미팅 얘기까지 나오는 걸 보아 극단적으로는 이 왕고 3명이 전부 동기일 가능성조차 있는 편. 그렇게 된다면 이미희는 동기 2명을 제치고 수인을 단 초엘리트일 수도 있다.[19] 이때 채원이와 미희가 입던 있던 탱크톱의 색깔이 서로 바뀌는 작화 오류가 났다. 첫컷에서는 분명 채원이가 검은색, 미희가 흰색이었는데 다음컷부터 바뀌고 계속 유지된 걸 보면 첫컷에서 오류가 난듯. 유니폼 교환[20] 사실 첫 컷 그대로 갔다가는 큰 일 나는 게, 가뜩이나 피부가 까만 채원이 검은색 옷을, 하얀 피부인 미희가 하얀 옷을 입으면 이게 곧 피부색 차별 논란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일례로 마이티 모핀 파워레인저에서도 블랙 레인저를 흑인 배우로 캐스팅하는 바람에 인종차별 논란까지 일어났었으니까. 근데 그것 때문이라면 처음부터 장채원이 흰색, 이미희가 검은색 탱크탑을 입게 설정하면 된다.[21] 이는 후임에게 화났을 때나, 깝치는 동기에게 빡쳤을 때 모두 적용된다.[22] 96화 회상에 나온 라시현의 일경 때 머리 길이를 생각하면 충분히 동일인물로 납득할 수 있는 설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