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19-07-13 14:38:05

메타발언

1. 개요2. 예시3. 그 외

1. 개요

이겼다! 제3부 끝!
- 죠죠의 기묘한 모험ZZ의 발언
죠죠같은 주인공은 이런 짓 안해! 조연인 니까 가능하지!
- 죠죠의 기묘한 모험의 해적판메가톤맨
이 다친 다리로 어떻게 저 공격을 피하지… 여러분이 맞춰보실래요? (중략) 내가 고르고 싶은 건 2번째지만 그건 깨몽일 것 같고… 만약 그렇다면 이 만화 수준이 너무 낮아지겠지?
- 죠죠의 기묘한 모험의 해적판 메가톤맨[1]

'메타픽션(metafiction)적인 발언(發言)'의 준말. '창작물 안의 등장인물이 자신이 등장하는 작품 자체에 대해 언급하거나, 제4의 벽 너머의 존재(독자, 시청자)를 인지하는 행위'로 정의될 수 있다.

간혹 소설, 만화, 애니메이션 등에서 캐릭터들이 제4의 벽을 돌파해서 독자의 존재, 작가의 존재, 내레이터의 존재를 인식하거나 아예 작가나 내레이터랑 대화하는 경우도 있고, 자신이 애니메이션 세상에 있다는 것을 자각하는 모습을 보일 수 있는데, 메타픽션적인 요소에 속한다고 할 수는 있으나 이는 사실 메타픽션을 개그적 요소로 이용한 것이며 해당 작품의 장르 자체가 메타픽션인 건 아니다.

게임에서 튜토리얼을 할 때 나오기도 한다. 적절한 유저 인터페이스 없이 게임 속의 캐릭터들이 플레이어에게 알려주는 식으로 처리할 경우. 근데 주인공은 플레이어의 분신이기 때문에 NPC가 주인공에게 말하는 형태가 되고, 이게 메타발언인 것이다. "○○, 알고 있어? □키를 누르면 ~~를 할 수 있어!" 형태로 주로 쓰인다. 일반적으로 처음에 나오는 튜토리얼만 나오고 스토리에는 개입하지 않는다.

다만, "메타"라는 접두어의 어감이 다양하게 활용되므로 따져볼만한데, 이 경우 "~의 한 단계(차원) 넘어"라는 의미로 사용되었고, 메타라는 단어는 너무 후려쳐 사용한 감이 있다. 이런 조합의 다양한 언어로 검색을 해보면 영미권 등 다른 언어에서는 아직 해당 의미로 이 단어 조합이 사용되고 있지 않고, 일어에서만 검색이 된다. 따라서 이 단어는 일본발 어휘인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남발하면 작품의 몰입도를 깨거나 분위기를 망칠 수 있기 때문에 상황을 봐 가면서 적당히 사용해야 한다.

2. 예시

주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3. 그 외

니코니코 동화에서 이런 부분이 나오는 영상이 올라오면 해당 부분에 "메타발언 자중 ㅋㅋㅋ" 혹은 메메타아(メメタァ)같은 코멘트가 달린다.

트위터트위터 봇에서 종종 '봇주'(트위터 봇의 주인을 뜻하는 은어)를 전제하고 트윗을 하거나, 아예 관리자의 속사정에 대해 캐릭터의 입장에서 트윗을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이것 또한 메타발언에 속할 수 있다.

[1] 원작에서의 "이겼다! 제3부 끝!"은 여기서는 "이얏호 이번에는 확실히 이겼다~"로 평범하게(?) 번역되었는데, 정작 원작에서 평범한 독백이었던 부분에 저 메타발언을 집어넣었다(...)[스포일러]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3] 그중 몇개의 대사는 전직 프로게이머인 송하나가 게임에 빗대어 말장난한것일 수도 있기 때문에 무작정 메타발언이라 하긴 어렵다.[4] 작가주제에 캐릭터 인기순위가 자신보다 높자 빡친 오타에에게 작가SALHEA 당한다. 그리고 전설적인 그림판 오프닝이 탄생했다(...)[5] 예를 들어 귀신 이야기는 출간 순서는 꽃 이야기미끼 이야기보다 뒤지만, 시간 순서는 앞인데도 불구하고 하치쿠지는 칸바루 스루가센고쿠 나데코의 일을 알고 있다.[6] 애니메이션화 결정되기 전에 원작에 등장한 대사다.[스포일러2] 작가: 저 사람 소름돋을 정도로 나와 닮았어... 아내: 그렇지 않아... 당신이 훨씬 못생겼어[8] 못말리는 로빈 후드에서는 로빈 후드가 활 대결에서 질 상황이 오자 로빈 후드가 대본을 꺼내보며 어떻게 이길지 알아보는 장면이 있다. 무서운 영화 1편에서는 주인공 신디가 '너와 데이트하다니 영화같아' 하고 말하자 남자가 '이거 영화 맞아. (카메라가 돌아가며) 저기 감독님, 카메라감독님, 음향감독님, 아 조명감독님 안녕하세요?' 하고 비춰주는 장면도 있다.[9] 애니메이션은 원작 순서대로 진행되지않고 스토리를 골라와서 애니화 한다. 학생회 임원들 문서 참고.[10] 디아블로 2와는 달리 디아블로 3에는 평타의 개념이 없다.[11] 초갈이 살던 세계 바깥인 오버워치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를 의식한 대사이다.[12] 하스스톤말가니스바리마트라스의 일러스트를 쓴 것에 대한 자학개그.[13] 크로미 트레일러에서 나온 말. 정작 출시 이후에는 버프만 받은 게 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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