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경찰청 중기경찰서 방범순찰대 289중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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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본부소대로 전출. [타] 타 부대로 전출. [의] 의가사 제대. [편] 중간 편입. [왕] 소대 혹은 중대 내 최고참 |
<colbgcolor=#0B1649><colcolor=#fff> 강다정 姜多情jiāng duōqíng | |
학력 | 모 대학 체육 관련 학과 |
계급 | 이경239~290화 일경291화~418화 상경419화~ |
현직 | 1소대 받데기 |
직책 | 1소대 막내 1소대 받데기 |
맞선임 | 885K 이동희 |
동기 | 1소대 안설주 |
맞후임 | 887K 한유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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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네이버 웹툰 뷰티풀 군바리의 등장 인물. 3부가 시작하고 등장한 1소대의 이경이다.1부의 이보현 포지션으로 보인다.[1] 66기 폐급기수의 딸 기수이며 848K 대체기수다.
2. 외모
비중이 없는 탓에 자세히 안나왔지만 3부 초 묘사된 모습을 보면 최아랑처럼 근육질은 아니여도 체육대학생답게 나름 건장한 듯 하다. 신장은 서다미와 비슷한 거를 보면 174cm 전후로 추정된다. 얼굴은 이목구비 자체는 준수하지만 별 특징이 없다.3. 인간관계
- 정수아
유독 동기인 안설주에게 유한 모습을 보이는 것에 가벼운 질투를 하거나 정수아의 방범 근무를 능숙하다고 평가하는 등 좋은 선임으로 보고 있다. 정수아 또한 한유진의 자대 배치 첫 날, 불침번인 강다정에게 여러 지시 사항을 내리며 "다정이 잘 하잖아?"라 말하는 것으로 보아 강다정을 신임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전역날 정수아에게 (최아랑으로부터) 커버를 쳐줘 고맙다며 감사를 표했다.
- 최아랑뇌까지 근육빵빵인건 처음이라고 이 자식아!264화에서 최아랑을 지목하고 한 말
같은 체육계 출신이어서 그런지 최아랑이 많이 챙겨주는 듯하다. 특히 방범 때 항상 부사수로 데리고 나가는 듯. 수경이 되어선 체단실에 끌고가서 운동을 하는 모습도 보인다. 하지만 이게 최아랑의 기준이라 강다정 입장에서는 부담스러워한다.[2] 그럼에도 최아랑을 따라잡겠다는 목표 의식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쁘지 않은 관계이다.
264화 가슴을 열어라에서 상술한 말을 하고 최아랑이 뒤끝을 부리려 들자 현봄이에게 토스한다. 아마 둘이 친하다는 사실을 알아차린 듯하다.
여러모로 최아랑을 부담스러워 하긴 했으나 그래도 자신을 이것저것 챙겨준 최아랑과의 관계는 나쁘지 않았는지, 전역 이후 임용고시에 계속 떨어져서 고생하는 강다정을 매니저로 거두어주었다고 한다. 강다정 본인도 최아랑에게 충성하고 있다고.
- 이동희뜬금없이 지랄이네⋯269화에서 음어 외웠냐고 묻는 말에 생각 中
맞선임이지만 아무 이유없이 자신을 포함한 후임들을 갈구는 모습을 속으로 욕하는 등 나쁘게 보고 있다. 거기다 이동희가 탈영 사건을 저지른 이상 상경이 되면 이동희를 선임 취급 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아니라 다를까 4부 들어서 이동희가 하는 말에 고개를 돌리고 대답도 대충하는 걸로 이동희를 업신여기기 시작한다.
하지만 서로 완전히 적대하지는 않고있다. 그랬다면 334화에서 특박을 나가면서 투닥거리는 일도 없었을 것이다. 둘이 어떻게 행동하냐에 따라 관계는 개선될 여지는 있지만, 이것이 안 풀린다면 둘은 각자 나름대로의 군생활에 차질을 빚게 될 것이다. 이동희야 일이경 문제아 + 탈영병으로 당연한 이야기겠지만, 강다정도 후술할 부분에서 군생활에 애를 먹게 될 수 있다.
그런데 신병 임다나가 하극상을 일으켜 단체 얼차려를 받게 되자 이동희와 함께 임다나를 조지는 데 합이 맞는 모습을 보인다.
요약하자면 포스트 주희린 - 고효원 콤비라고 볼 수 있다. 차이라면 주희린과 고효원은 벌써 적당한 악우 수준으로 관계가 개선되었지만, 이 둘의 미래는 더 지켜봐야 알 수 있다는 정도.
- 안설주쟤, '설주'. 야부리 터는거 좋아해. 엄청 말 많으니까 알고 있어241화에서 맞후임 한유진에게 안설주를 소개하며[3]
동기로 말조심하지 않는 것을 좋지 않게 보며[4] 정수아가 안설주에게만 유하게 대해주는 것을 질투한다. 이런 점을 빼면 무난한 관계이다.
- 한유진
맞후임으로 자대 배치 첫날부터 일이경 생활에 대해 친절하게 자세히 가르쳐주면서 잘 대해주고, 한유진도 그런 강다정을 좋게 봤다. 사이가 엄청나게 좋은지 정수아가 김길연에게 개겼다가 징계를 받고 중수직을 내려놓을 위기에 처한 것에 대해 빡친 한유진이 구두를 닦다 욕을 하며 구두를 내팽개쳤음에도 야! 한유진! 이라며 소리만 지르고 끝났다.
- 임다나
그녀가 저지른 하극상 때문에 연대책임으로 얼차려를 받고 며칠 동안 계속 깨스가 걸렸던 탓에 그녀에 대한 시선은 최악이다. 얼차려 받는 동안에는 평상시에 티격거린 이동희와 함께 몰래 데리고 가서 구타했다. 다만 임다나가 정신차리고 얌전히 군생활을 하는 현재는 어떤지는 불명. 둘다 체육대학 출신이니 훗날 둘다 짬이 차면 친해질 가능성도 충분히 있어보인다.
4. 작중 행적
4.1. 이경 시기(239화~290화)
- 240화
불침번 근무 때문에 야외 방범을 가지 않고 부대에서 대기한다. 정수아의 말에 의하면 나름 잘하는 스타일인 듯. 시즌1의 이보현 포지션으로[5] 맞후임인 한유진에게 이것저것 가르쳐준다. 얼타며 관등성명을 실수하는 한유진을 보고 걱정스러워하는 건 덤이다.[6]
- 241화
한유진과 자신의 동기인 안설주와 같이 기대마 뒤에서 구두딱을 하는 모습으로 나온다. 이때 안설주가 한유진에게 궁금한거 없냐고 물어보자 안설주가 아부리터는거 좋아한다고 웃으며 말한다. 하지만 한유진이 안설주에게 정수아와 조예령의 관계에 대한 것을 묻자 그것을 알려주는 안설주를 보고 고참들이 들을까 걱정되는지 경고를 주지만, 결국 자기도 옆에서 같이 한유진에게 이것저것 알려준다. 근데 하필 도중에 정수아가 본인들 앞으로 서서 노려보는 것을 보고 화들짝 놀라며 결국 정수아에게 안설주와 한유진과 같이 혼나게 된다. 다행히 그래도 비교적 가벼운 훈계로 끝난다. 다만 뒷담을 한 주도자인 안설주를 정수아가 평소에도 봐주는지 설주만 또 봐준다며 생각한다. 소대로 돌아갈 때도 귓속말로 안설주에게 왜 너만 봐주냐고 할정도였다.[7]
- 249화
동기 안설주의 옆에서 봉조를 맡고 있다. 놀라서 당황하는 설주와 다르게 "이럴 거면 기동대를 가지, ㅆ발"이라고 생각한다.
- 250화
정수아가 신병시절 첫 시위진압에 나가서 울었다는 말에 "뭔 이유 때문에 운 거래?"한다.
- 253화
조예령이 정수아 뺨을 때리고, 정수아도 바로 맞받아쳐 조예령 뺨을 때리자 다른 대원들과 놀란 표정을 짓고 긴장한다. 조예령이 나간 뒤 다른 대원들과 잠을 청한다. 다음날 다른 이경들과 구두딱을 하다 이동희를 갈구는 한겨울에게 남혜서과 홍세나가 대신 하겠다고 하고 둘이 투닥거리자 안설주가 한유진에게 둘이 본부제의가 들어왔지만 거절한 엘리트라고 설명하는데 이때 옆에서 싸우는 거만 빼면 완벽하다고 설명한다. 그뒤 첫 방범 나가서 기대하는 한유진에게 누구와 따라 방범스타일이 극과 극이라고 말하고, 만약 최아랑과 같이 근무서면 죽었다고 복창하고 한숨 쉰다.한유진도 알 것 같다고 바로 동감한다...그리고 정수아의 방범 스타일에 대해서 묻자 어떤 스타일이였는지 잠시 생각하는 모습을 보인다.
- 264화
한마음 체육대회 날에 '가슴을 열어라'를 하는데, 첫 순서인 한유진이 아직 모르다보니 맞선임인 본인한테 먼저 차례가 주어진다. 우선 남혜서와 홍세나를 지목했는데 여긴 학교가 아니라 군대라면서 둘이 티격태격하는 것 때문에 자꾸 깨스 걸리는 문제를 논하며 또 그러면 뒤진다고(!) 박력있게 디스한다. 남혜서는 그냥 바로 대답해서 끝내지만 이때 홍세나는 요새는 그래도 덜 그런다고 변명하는데 바로 어디 일경 따위가 말대꾸하냐며 깨갱하게 만든다.
그리고 다음 차례로 아랑장군을(!) 지목하는데, 자신을 째려보자 순간 흠칫한 것도 잠시 "이게 미쳐가지고! 눈깔에 힘 안 풀어?"라면서 박력을 유지한다. 이후 말을 이어가는데 본인도 체대 출신이지만 최아랑처럼 뇌까지 근육빵빵(…)인 건 처음 본다면서, 방범 나가서 전투 게이지를 줄이고 자제하자는 둥 수라의 삶을 지양하고 안전순찰을 지향하자는 둥의 말을 하다가 내 목숨을 왜 니가 좌지우지하냐면서 평소 쌓였던 불만을 다 토해낸다. 이에 빡친 표정으로 이따가 따로 좀 보자는 최아랑의 말에 반사적으로 네라고 대답했다가 곧바로 어디서 뒤끝을 부리려 하냐면서 미쳤나는 디스질을 한 뒤, 최아랑의 맞선임인 현봄이한테 뭐하냐면서 말리라는 식으로 토스한 건 덤이다.
이렇게 마무리 지은 후 이어진 맞후임 한유진의 '가슴을 열어라'에서 이동희가 디스당하자 몰래 비웃었다.
- 269화
음어 외웠냐며 짬질하는 맞선임 이동희를 보곤 속으로 '뜬금없이 왜 지랄이냐'고 깐다.
- 271화
한유진의 언급에 의하면 운동을 굉장히 잘하는 훈련 엘리트로 통하고 있는듯 싶다. 뒤에서 버거워하고 있는 한유진과 안설주에 비하면 강다정은 씩씩하게 잘달리고 있는 모습이 나온다. 이때 속마음 말풍선에 "최아랑! 언젠간 따라 잡아주마!"라고 써있다. 참고로 이때 기수도 886기로 밝혀진다.
- 273화
1소대와 3소대가 공수교대 번갈아가며 방패술 훈련하는 과정에서 1소대가 수비할 때 같이 막아서는 방패조 일원 중 한명으로 등장한다. 이전화의 박소림 말대로 289 역대급 방패조답게 3소대의 공격을 막아낸다. 이후 공수교체되어 3소대 방패조를 향해 공격할 때 최아랑, 서다미와 같이 선봉에 서서 돌진하는 모습으로 나온다.
- 282화
받데기가 된 한겨울에 이어 서다미가 일경짱이 되자 의외라고 생각한다.
4.2. 일경 시기(292화~)
- 292화
60기수대에서 첫 수경이 나왔다는 정수아의 나레이션에서 장채원 옆에 서있다. 이 화에서 일경이 된 것으로 보인다.
- 293화
이동희가 기대마 뒤에서 구두를 닦으면서 담배를 피운 건때문에 집합. 안설주와 오해연 사이에 있다.[9] 정수아가 깨쓰를 걸려 하자 PX 깨쓰를 예상한다.
- 297화
293화의 일로 조예령에게 벌을 빙자한 괴롭힘을 당한 맞선임 이동희가 외박을 나갔다가 미복귀하는 사태가 터지며 최아랑과 함께 사복 차림으로 중기구 일대를 다니며 이동희를 찾는다.
- 309화
나주리가 소수가 되어 상경 수경 되면 다 챙겨주겠다고 하자 우리 상경되면 그땐 전역해서 없을거라고 불만을 품는다.[10]
- 314화
2007년 송별회때 가슴을 열어라에서 최아랑을 지목해 "제발! 아랑아! 체대생이라고 너처럼 강하지 않아! 방범 때 자중 좀 하자! 이러다 다 죽어! 나 너무 무서워!"[11]라고 하지만 그 답이 "싫어."라서 "으아! 젠장!"이라며 절규한다.
- 315화
'아랑전설'에서 외박을 나간 탓에 맞후임 한유진이 최아랑의 부사수를 맡게 되었다.
- 316화
최아랑과 함께 체단실에서 운동하는 것으로 등장.
- 317화
정수아의 나레이션으로 수경들 혜택을 설명할때 유경미에게 세탁물 있냐고 묻는다.
- 318화
식당사역하던 임효주가 실수로 넘어져서 정수아의 얼굴에 식판을 맞추는 대형사고가 나자 현봄이가 한겨울과 83기를 갈구는데, 직원들 나오니 집합해야 한다고 알려준다.
- 319화
이동희 이하 막내들이 구두를 닦을 때 목소리 째고 낙오하지 말라고 갈군다. 이동희가 깨쓰를 풀려면 명분이 필요하다고 말하자 다같이 대답하는 와중 혼자 답을 안하고 동희는 그런 다정을 째려본다. 훈련 이후 깨스에 힘들어하는 다른 일이경들과 달리 체대 출신이라 그런지 혼자서만 여유로운 표정을 보여줬다.
- 328화
이동희가 현봄이에게 감사한 일이 있었을 거라며 후임들에게 현봄이를 무시하지 말라 주의를 주는 걸 무시하며 대답하지 않는다. 이에 이동희가 뭐라하자 "아, 제가 뭘 말입니까?"라며 받아친다.[12] 하지만 합동 훈련 때 훈련 엘리트답게 제대로 기합이 들어간 모습을 보여준다.[13]
- 346화
나주리 전역 전 기념 회식 때 가슴을 열어라에서 이동희에게 경멸의 눈초리로 한 기수 차이로 짜증나게 굴지 말라고 일갈한다. 이때, 이동희가 '아, 제가 뭘 말입니까?'라고 한 건 덤.
- 361화
자려고하던 중 수경들의 대화를 엿듣게 되었는데 과거 최아랑이 소대 전입 첫 날 거의 왕고에 가까운 고참을 업어 쳤다는 이야기를 듣자 기겁한다.
- 368화
임다나의 하극상 때문에 깨스에 걸리고 손깍지 엎드려 뻗쳐를 당하게 되자 이동희와 함께 그녀를 노려본다. 이후 받데기들이 거꾸로 매달려 얼차려를 받을 때 남혜서의 발을 붙잡고 있다.
- 372화
기대마 뒤에서 일경들과 구두딱하면서 임다나의 뒷담을 깐다. 그러다 이동희와 동시에 "X발년"이라 욕하고 서로 눈을 마주치는데 뭔가 통한 듯 하다. 이후 둘이서 작당모의를 했는지 내무반에서 허리 까고 있을 때 다나가 화장실을 가자 바로 뒤따라 가려 하지만 동희의 제지로 잠깐 기다린다. 다나가 변기칸에서 버텨야 한다며 이를 갈고 나오는데 그 앞에서 동희와 함께 기다리고 있었으며 샤워실로 데려가 다나를 구타하려 한다.
- 373화
이동희가 먼저 임다나에게 싸대기를 날리자 얼굴에 생채기 났다며 임다나를 걱정해주는 듯 하다가 니킥을 날리고 엄청난 분노를 표출하며 다나를 쥐잡듯이 패버린다. 이 때 이동희가 "체대생 아니랄까 봐 야무지게 팬다"며 대리만족한다. 임다나가 맞는 중에 자신의 업보라 생각하며 웃는데다 도발하듯이[14] 얌전히 맞겠다고 하자 더욱 분노하여 이동희가 이제 가야한다고 말리는데도 계속해서 구타하려 한다.[15] 결국 시간을 끌어 박소림에게 걸리게 되고 소대에서 최아랑에게 헤드락을 당한다.
- 375화
임다나의 기율대 발언을 듣고 미친놈이라며 인상을 찌푸린다.
- 381화
일이경들과 같이 내무반에 앉아있다.
- 385화
이동희, 안설주, 한유진과 구두딱을 하며 직원들은 기율대와 비슷한 처벌이 없냐고 말한다. 한유진이 화가 나서 던진 구두에 얼굴을 맞을 뻔 했는데도 그냥 "야! 한유진!"하고 소리만 치고 넘긴다.
4.3. 상경 시기 이후
- 424화[16]
전역식을 맞이한 정수아에게 최아랑한테서 커버쳐줘서 살았다고 한다.[17] 그리고 수아에게 아랑이를 잘 부탁한다는 말을 듣는다. 이후 289 중대 사진에서 이동희와 한유진과 함께 찍은 사진으로 나온다. 카메라를 바라보는[18] 둘과 다르게, 정면을 바라보는 모습으로 나온다.
- 외전
전역 후 임용고시를 준비했으나 번번이 탈락, 이후 최아랑에게 거둬들여져 최아랑의 매니저가 된다. 그 직책에 매우 만족하는지 최아랑과 친하게 지내며 충성을 바치고 있다.
5. 평가
강다정 이경님은 운동을 굉장히 잘하셔, 훈련 엘리트로 통하지!
― 한유진
같은 동기인 안설주에 비해서 많이 언급되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무난하게 업무를 잘하는 흔한 의경의 모습을 보여졌고 사람 자체도 기본적인 성품은 괜찮은 편으로 보인다.― 한유진
그러던 중 264화에서 체대 출신인 게 밝혀지면서 271화에서는 훈련 엘리트라고 대놓고 언급되었으며 결정적으로 1소대 엘리트들이 쟁쟁하게 배치된 289 역대급 방패조에 거의 막내급 이경인데도 속해있는 것을 보면 적어도 신체적인 능력에선 최아랑 다음 가는 엘리트로 취급받을 수 있을 듯하다.[19] 특히 자신과 비슷한 쳬육계 출신 최아랑을 따라잡겠다고 맘먹을 수 있는 자체부터 이미 상당한 신체능력을 지니고 있다고 볼 수 있기 때문이다.[20] 심지어 최아랑보다 융통성은 있는 것 같아 신체적인 업무 이외 부분에서도 나쁘지 않을듯 싶다.[21]
걸리는 점이라면 4부 들어서 이동희를 노골적으로 무시하는 태도인데 이 둘의 관계는 주희린과 고효원의 관계와 비교할 수 있다. 주희린은 신병 신고식 따라하기, 위수 지역 이탈과 방범 중 PC방 이용으로 289에 피바람을 불러온 폐급이기에 고효원이 무시했고 현 상황에서는 기수를 거의 반쯤 먹었다. 그러나 후임이 폐급 선임을 먹을 수 있었던 건 다름아닌 윗선에서의 암묵적인 허용 때문이다. 주희린은 라시현, 류다희, 권정민, 허정인, 나주리, 우지영 등 고참들이 주희린을 답도 없는 폐급이라 판단하고 무시하던 상황이었다. 게다가 고효원은 주희린의 방패막이나 다름 없던 정수아와 화해하고 정수아 라인을 탔고 정수아의 제지로 주희린을 선임으로 대우하고, 싸워도 티격태격하는 정도 밖에 안 된다. 다른 예시로 정수아가 홍이란, 이송이, 주방희 통칭 66기 삼인방 셋을 먹은 것과 비교를 할 수 있는데 66기는 폐급 기수로 중대에 찍혀있고 권정민, 우지영[22] 등 선임들이 66기 트리오가 정수아를 누르려는 것을 막고 정수아가 이 셋을 먹는 것에 대한 암묵적 허용이 있었기 때문이다. 정수아도 66기 셋과 충돌할 때가 아니면 선임을 그렇게 막대하지는 않고, 나머지 둘보다는 인성적으로 나은 주방희를 한 사람의 선임으로 대우해주고 있는 편이다.
다만, 이것도 따지고 보면 이동희는 자존심 때문에 쓸데없이 자신을 포함한 후임들을 갈구더니 정작 본인은 여러 폐급짓을 저지르다 탈영이라는 역대급 사고를 친 인물이라 폐급 선임으로 무시하고 먹으려 드는 것이 충분히 이해가 되는 상황이며, 오히려 그런 이동희가 일이경들을 휘어잡는 역할이자 선임 대우해주고 챙겨줘야 하는 입장으로 만든 것이 이상하다고 보는 평가가 많다. 특히 이동희 탈영 사건은 뷰군의 역대급 용두사미에 세탁기 에피소드 중 하나로 평가되는 데다 현실에서 탈영했던 인물은 다들 투명인간 취급하고 안 건드리는데 이동희는 일이경들을 주도적으로 통솔하는 모습이고 다정을 제외한 나머지들은 잘 따르는 게 비현실적이라는 증언이 나오는 판이다.
지금까지의 평가를 종합하면, 체대출신이라 피지컬도 좋고 소대에서 인정받을 만큼의 훈련 엘리트이며 빵꾸내는것도 없어 선후임들의 평가도 좋다. 근접기수들을 살펴보면 맞선임으로 미복귀 대형사고를 쳤던 이동희, 동기는 설명캐라 존재감이 딱히 없는 안설주가 있어 후에 최소 소수, 활약에 따라 중수를 할 가능성이 매우 높은 인물이다.
6. 기타
- 체격이 제법 다부진 편인데 264화에서 체육대학 출신이라고 스스로 밝혔다.
- 동기인 안설주보다 먼저 등장하고 실제로 항목도 등장하자마자 작성된 편이지만 존재감은 안설주와 같은 동기 정도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닌 편이다. 물론 안설주는 의도치않게 어그로를 끌었던 것도 있지만[23] 그런 걸 감안해도 생각보다 언급이 덜했던 편이다. 실제로 항목 자체는 일찍 작성됐지만 캐릭터 소개와 행적 등 형식적인 내용만 있었지 평가와 여담 같은 세세하거나 부수적인 내용들은 강다정 항목이 새 문서로 등록된 날짜 기준으로 5개월 정도가 지나서야 작성되었다. 비중 없는 캐릭터들 중에서도 최소한의 특징이나 개성 자체가 없어 독자들의 관심을 끌기에 너무 부족한 캐릭터서인 듯. 그나마 유일한 특징이라고 해봐야 264화에서 밝혀진 체대생이라는 것 정도인데, 정작 작중에선 강한 신체능력이 특별히 부각되거나 그걸로 활약한 적도 없고 최아랑한테 묻힌다.
- 아무때나 폭력을 행사하는 스타일은 아니지만 체대 출신이라 그런지 맘먹고 패면 강도가 어마무시하다. 373화에서 이동희와 더불어 임다나를 손봐줄때 임다나가 도발식으로 말을 하는 바람에 열받아서 무자비하게 패자 임다나 손봐주기를 먼저 주도한 이동희가 그 기세를 보고는 기겁할 정도에 오히려 뜯어말린걸 보면 이쪽도 완력이 상당한 모양.
- 현피 실력은 민지선, 오로라, 황보연, 이웅란보단 확실히 약할 듯하고[24] 임다나, 장채원과 비슷하거나 좀더 약할 것으로 추정된다.
- 3소대에 이름이 같은 선임이 있다. 심지어 중국어판 성명의 한자 표기도 같다.
- 정수아가 289중대 의경들에게 책을 돌렸는데 이 때 강다정이 받은 것이 복싱 관련 책이었는데 이 때문에 복싱을 한 것으로 추측된다.
[1] 우선 이보현은 16화에서 정수아 기수 전입 당시 불침번이었는데, 강다정 또한 한유진이 1소대에 전입한 241화 불침번이다. 추가로 한유진의 근접기수이고, 유일하게 일이경 중 첫날부터 먼저 말 건데다가 관등성명을 대자 하지 말라고 하는 것도 같다. 다만 이보현은 기겁을 한 반면 강다정은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너 좀 띨빵하냐(...)"고 한다. 심지어 21화에서 류다희가 이보현의 목에 팔을 건채로 시계를 보는 장면이 나왔는데 241화에서 정수아가 비슷한 상태로 시계를 본다.[2] 피지컬로는 더 좋은 민지선도 같이 운동하면서 아랑이의 체력을 보고 질려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더군다나 운동에는 눈이 뒤집혀지는 아랑이 선임의 위치에 있어 명령을 따라야하는 입장이니 죽을 맛. 다행히 최아랑이 소수가 되어 근무에서 열외가 되었다.[3] 이때 안설주는 "우리 맞후임에게 이것저것 알려주려는 깊은 뜻을 감히 그딴식으로 폄하하냐"고 하지만 개그신인듯.[4] 군대의 특성상 자그마한 말 실수가 큰 폭풍을 불러 올 수 있기 때문에 입 조심 못하는 동기는 불안 요소일 수 밖에 없다.[5] 불침번 교양 때 구도가 류다희-이보현 구도와 닮았는데 당시 이보현이 땀을 흘리며 긴장타는 것과 다르게 표정에서 다소 여유가 보인다.[6] 원래 상경 이상에게만 관등성명을 대는데, 당시 이경인 강다정에게 관등성명을 댔다.[7] 이를 통해 3부 기준 정수아가 상당히 엄해진 것을 알 수 있다. 기존 1~2부의 정수아였으면 흔한 훈계 방식인데 안설주만 봐준다는 생각이 드는 건 곧 평소에는 상당히 엄하다고 유추할 수 있기 때문이다.[8] 이 때 다른 멤버가 이보현, 남혜서, 최아랑, 홍세나, 정수아다. 다 1소대 내로라하는 엘리트들인데 이 틈에 막내급인 강다정이 끼어있는 것이다.[9] 대형이 앞줄 이동희-홍세나-한유진-신소미, 뒷줄이 남혜서-안설주-강다정-?? 이기에 오해연일 가능성이 높다.[10] 강다정과 안설주가 상경이 되면 2008년 6월로 이 땐 정수아가 중대 왕고가 되고 고효원과 김세이가 중수와 소수가 된다. 86기가 수경이 되면 그땐 정수아를 비롯 대부분의 현 챙받들이 전역한 후이고, 한겨울이 중대 왕고가 된다. 당연히 정수아 수경되는 거도 못 보고 전역하는 나주리가 이런 말 하는 건 살짝 어이가 없다.[11] 오징어 게임의 오영수가 연기한 오일남 명대사의 패러디이다.[12] 이를 보고 한유진은 1소대 전매특허가 나왔다 생각한다.[13] 이 때 다른 막내들은 전부 긴장한 모습을 보이는 반면 이동희와 함께 기합이 들어간 모습을 보여준다.[14] 이는 진짜로 임다나가 개길생각이었다기 보단 그냥 본인 말투 문제인 것으로 보인다.[15] 잘 보면 강다정의 눈이 분노로 뒤집혀있다.[16] 맞후임 한유진이 상경을 달고 있기 때문에, 이쪽도 상경인 것이 맞다.[17] 물론 최아랑에게 적대감을 가진게 아닌, 그냥 최아랑 놀리기 식 농담조의 감사 겸 전역 축하 인사다.[18] 카메라가 일행의 좌측에서 셋을 찍고 있다.[19] 나머지 인물들은 이보현, 정수아, 최아랑, 남혜서, 홍세나.[20] 물론 최아랑이 지금까지 묘사된 모습들을 생각하면 넘는 게 마냥 쉬워보이진 않는다. 하지만 애초에 최아랑은 막내 때부터 선임들한테 신체능력은 인정받아왔고 그런 이미지가 쌓여 1소대뿐 아니라 289 전체에서도 최종병기로 취급받은 넘사벽의 인물이다. 그런데 이런 인물 상대로 따라잡아보겠다는 마음을 먹을 수 있으려면 본인도 어느정도 뛰어난 운동신경은 가지고 있어야 마음 먹을 수 있을 것이다. 그런 걸 감안하면 강다정도 최아랑만 아니면 절대로 운동으로 밀릴 사람은 아닐 걸로 추측할 수 있다.[21] 최아랑은 업무를 엄청 못하거나 그런 건 아니지만 체육에 대한 열정이 지나칠 정도로 강하지만 머리쪽으로는 많이 둔해서 다른 사람들을 지치게 만드는 경향이 있었다. 실제로 최아랑은 3부에서 고효원에게 얘기를 듣기 전까진 머리를 쓰거나 현봄이 정도를 제외하면 인간관계에 크게 신경쓰는 타입이 아니었다. 그런 걸 감안하면 좀더 융통성이 있는 강다정은 최아랑보단 업무를 잘해낼 것으로 보인다. 비슷한 예로 3소대의 장채원이 있다.[22] 3인방과 사이가 틀어진 후 한정[23] 캐릭터 자체가 잘못했다기보단 외형 때문이지 몰라도 뷰갤에서 과도하게 까이는 경향이 있었다.[24] 최아랑은 말이 필요없는 289 최강최흉의 인간흉기니 제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