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08 22:39:07

박채윤(뷰티풀 군바리)

인천지방경찰청 중기경찰서 방범순찰대
289중대
본부소대 2소대 3소대
1소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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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B1649><colcolor=#fff> 박채윤
파일:뷰티풀 군바리_박채윤.png
학력 원묘대학교 국문학과
계급 이경
수경[완결]
직책 1소대 막내
중대 수인[완결]
맞선임 895K 임다나(기수상), 894K 이정희(실질적)
동기 윤여름, 895K 임다나(실질적)
3소대 | 채세현
소대 불명 | 함서영
맞후임 901K 손유림, 황보연
거주지 서울시 서대문구 연희동 8-00번지
가족 아버지, 어머니, 남동생 박시윤[3]

1. 개요2. 외모3. 성격4. 작중 행적5. 기타

[clearfix]

1. 개요

뷰티풀 군바리의 등장인물. 본편 첫 900대 기수다.

2. 외모

전체적으로 1부 시절의 정수아와 비슷한 인상을 가진 외모로 거의 오마주를 한 수준이다. 윤성원 작가가 의도적으로 1부 그림체를 약간 써서 1부 때의 정수아와 유사한 눈빛[4], 정수아와 오정화를 적절히 섞은듯한 단아한 외모로 독자들에게 상당히 주목을 받았다.

눈매는 동그랗고 갈색 머리와 눈을 가졌으며, 몸매 역시 굴곡져서 큰 가슴을 가졌다. 특히 문소중이 물 꺼내오라고 시켜서 냉장고를 열 때 뒷모습에서도 큰 가슴이 보일 정도면 최소 설유라 이상이다.

키나 몸매 같은 것들을 보았을 때 정수아와 거의 같은 체격을 가지고 있다.

3. 성격

겁이 많고 눈치가 부족하다. 물론 처음 군대에 들어온 햇병아리인 만큼 평범한 사람이라면 상황판단이 잘 안 되고 겁이 나는 것이 기본이겠지만 그걸 감안하더라도 너무 겁먹은 나머지 신병들을 부드럽게 대하려는 정수아의 모습을 과하게 왜곡해서 보고 있다.

심지어 문소중이 수아에게 쫄아서 꼼짝 못하는 모습을 보고 수아가 진짜 나쁜 사람일 거라고 착각까지 하는데 마찬가지로 겁쟁이로 묘사된 3부 당시의 신병 유진도 정수아의 포스에 겁을 먹기는 했어도 무서운 사람이라는 첫인상을 느꼈을 뿐 나쁜 사람 같다고 여기지는 않았다. 더불어 이때의 수아가 한 일은 문소중이 자기를 부려서 물을 꺼내오라고 시키는 것을 말리려는 것이었다. 처음이라 긴장한 건 둘째치더라도 자기를 부려먹으려는 문소중보다 그걸 막으려는 수아를 더 나쁜 사람일 거라고 생각하는 모습은 첫 등장부터 판단력이 걱정되는 수준.

이후에도 잘해주는 이유를 묻는 수아에게 "제 남동생 때문에?" 라고 눈치 없이 대답한다.[5] 무난하게 잘 모르겠다거나 수아가 좋은 고참이라는 식으로 대답했으면 넘어갈 수 있는 부분인데 이상한 데서 겁이 없다. 둘의 짬차이를 빼고 보더라도 저런 식으로 말하면 듣는 사람 기분이 상할 수밖에 없다. 무엇보다 자기 남동생에게 눈독 들이듯이 대한 건 바로 장난이었다고 말했었는데 아직도 그걸 마음에 담아두고 있는 것이다. 그래도 뒤늦게나마 정수아 수경이 천사선임임을 깨닫긴 했다.

향후 전망으론 고쳐질 가능성은 있다. 일단 아직 그래도 온지 얼마 안된 신병인데다가 정수아가 어떤인물인지에 대해서 깨닫기도 하였고, 작중에서 일어난 일련의 사건들까지 겪어가면서 어느정도 인격적으로 크게 성장할 가능성이 있는 인물이기도 하다.

4. 작중 행적

  • 376화
    물을 꺼내며 첫 등장. 이때 본부로 들어오던 정수아와 마주쳐 1부에서 신병 시절 정수아가 민지선과 마주친 장면을 재현하는데, 수아는 지선과 달리 부드럽게 비켜주겠냐고 묻는다.
  • 377화
    수아가 비켜주겠냐고 물어보는 장면에서 이어지는데, 채윤은 워낙 쫄아서 그냥 비키라고 말한 것으로 듣는다. 수아가 신병들을 보고 귀엽다고 하자 왜 사악하게 웃냐고 겁먹는다. 한편 채윤에게 물 가져오라고 했던 소중이 수아에게 또 까불다 깨지자 같은 수경인듯한데 꼼짝 못한다며 나쁜 사람 같다고 엄청난 착각을 하고 옆에서 수아가 앉아서 자신들을 쳐다보며 웃자 사악하게 웃는 것으로 착각하고 께름칙한 여자라고 생각한다.
    한편 하애진박소림을 데리고 와서 신병 놀리기를 하자 소림을 보고 완전 조그만해서 귀엽다고 생각하고, 수아가 끅끅대며 웃음을 참자 의아해 한다. 이후 교양이 끝나고 수아가 83기를 데리고 나가자 서로 이야기한다. 이중 채세현이 윤여름에게 엄청난 말을 해서[6] 여름이 상처받아 채윤에게 안긴다. 한편 세현은 소림에게 수경분이 변장하신 거냐고 해서 놀란다. 이후 점호때로 돌아가서 소림이 수인복을 입고 오자 다같이 놀란다.
  • 378화
    혼자 속으로 큰일 날뻔했다고 생각한다. 다시 돌아가서, 세현이 소림에게 수경분이 변장하신 거냐고 묻자 소림은 많이 티나냐고 물으며 정체를 밝힌다. 이후 소림은 적당히 훈시하고 앞으로 계속 신병인 척할 테니 니들도 연기 잘하라고 한다.
    다시 현재로 돌아와 소림에게 한소리 들은 희나가 갈구자 뻔히 아는데도 무섭다고 생각한다. 점호가 끝난 후 체력훈련으로 돌아가는데 박정하[7]가 오빠나 남동생 있는 사람 손들라고 할 때 손을 든다.
  • 379화
    1살 차이 남동생이 있는데 사진을 보여주자 잘생겨서 다들 놀란다. 이에 설마 자신보다 어린데 눈독을 들이겠나 생각하지만 직후 수아가 눈독을 들이는 듯한 모습으로 자기 라인에 태워야겠다고 하자 기겁하며 자신은 괜찮고 라인 필요없다고 소리친다. 물론 신병이 중수에게 소리를 지른 무모한 짓이라 리지와 정하의 타박을 받지만 수아는 사실 장난친 거였고, 수아에게 다른 고참들에게 보여주면 난리날 테니 사진은 없다고 하라는 조언을 받는다. 이후 기율대 처분을 마치고 돌아온 임다나를 만난다.
  • 381화
    예상대로 윤여름과 같이 1소대에 배치받는다. 그리고 소대 배치받자마자 289의 쓰레기 간부 김길연이 면회온 정수아의 둘째오빠 정세오와 자신의 남동생 박시윤을 점찍더니 맛좀 보겠다고 눈독을 들이며 군생활에 벌써부터 위기가 찾아왔다⋯.
  • 382화
    동생이 면회를 오는데 수아를 보고 관등성명 하는걸 비웃어서 저분이 여기서 제일 높으신 분이라고 말린다. 이후 수아네 오빠들을 보고 이렇게 무서운 여자가 저렇게 훌륭한 오빠들을 뒀다고 감탄한다. 이후 군대 어떻냐는 동생에게 손가락 자르고 군대 빼라고 한다. 복귀해서 점호 때 다나와 여름의 사이, 소수 최아랑 앞에 앉아있다. 여기서 김길연이 점호시간 분위기를 또 버라이어티하게 하는데 우지영최아랑의 말에 의하면 김길연이 박채윤에게 박시윤을 소개시켜달라고 계속 압박을 시전하다 거절당하자 바로 보복성 뒤끝을 보여줬다고 한다.
  • 383화~385화
    한편 3부관이 점찍은 다른 인물인 정세오 문제로 계속 봄이를 갈구다 빡친 수아가 3부관에게 대들었고, 행정병들을 통해 수아가 기율대 갈지도 모른다는 말이 들려오자 한유진의 제안으로 전 중대 막내들의 집단 소원수리를 쓰게 된다.
  • 386화
    회상에서 한유진, 윤여름, 임다나와 함께 빨래를 개다 아랑이 유진을 호출하는 것을 바라본다. 최아랑의 체격을 보고는 '무슨 여자 덩치가 저러냐'며 속으로 기겁을 한다. 여전히 수아가 나쁜 고참이란 생각을 고치지 않았으며 379화 때를 떠올리며 "그런 망나니가 내 동생을 노렸다니⋯"하고 있다.[8] 그런 와중에 한유진을 필두로 일이경들이 단체 소원수리를 쓰기로 할 때 속으로 '왜 그런 무서운 고참을 위해 다들 이렇게까지⋯?'라고 생각하며 이해 자체를 못한다.답답하다[9]
  • 389화
    말년휴가 갔다가 돌아온 왕고 우지영, 조미주가 마지막 회식을 열자 피자를 맛있게 먹으면서 행복해한다. 이튿날 아침 점호 시간때 862K 전역식을 열면서 왕고 우지영이 전역 소감과 함께 중수 정수아를 잘 부탁한다면서 중수 수아가 군생활에서 다시 만나보기 힘든 사람이니까 다들 행운이라 생각하고 잘 따르라고 하자 주위의 선임들이 대답하는 와중에도 어리버리한 모습을 보인다.[10]
  • 390화
    전입 첫 시위에 나간다. 희린과 효원이 서로 클럽 썰을 풀며 싸우다 채윤에게 둘중 누가 더 먹히냐고 하자 "고참 찍는 게 맞겠지⋯?"라는 생각에 희린을 찍는다.[11] 이후 중대장이 이번 시위는 대형마트 비정규직들이 대규모 해고 통보를 받은 사건이 발단이라는 말에 뭔가 의미심장한 표정을 짓는다.[12]
  • 391화
    데모하는 시위자들이 시위에 합류하지 않은 혜선과 정숙이라는 근무자들을 원망하며 울음을 터뜨리자 감정이 격해져 울고 만다. 그리고 수아와의 면담에서 밝혀진 내용은 이전 회차 이후 나온 예상대로 어머니가 동종업계 종사자였다. 물론 시위가 터진 마트는 아니고 다른 마트의 비정규직 근무자였다. 저 시위하는 사람들이 자기 어머니와 같은 분들이라 생각하니 감정이 격해진 것. 그리고 수아가 유라에게 위로받았듯 채윤도 수아에게 위로 받고 돌아가는데 라시현 눈동자로 변한 한겨울이 사납게 노려보며 끝난다.
  • 392화
    결국 시위 이후 본인을 비롯한 일이경들이 집합당하고 챙짱 한겨울에게 한소리를 듣는다. 그리고 벌을 받고 선임들에게 시위 때 울었다고 폐급 소리까지 듣고 의기소침해한다. 돌아오다 정수아의 부름을 받아 옥상에 올라가서 옛날 수아에게 서서희가 그랬던 것처럼 울고 싶으면 실컷 울어도 된다는 수아의 위로에 펑펑 운다.[13] 다 울고 나서 정수아가 채윤이 너를 아끼는 이유가 뭔지 아냐고 묻자 박채윤은 또 눈치없이 자기 남동생 때문이라고 대답하다 빡친(?) 수아에게 머리박아 소리를 듣는다⋯.[14]
  • 393화
    1소대에 방문한 정수아가 한겨울을 불러 한겨울 이하 받데기를 및 일이경들을 데리고 아이스크림을 먹고 좀 쉬다 오라고 하자 받데기 이하 선임들과 함께 밖에서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쉰다. 이때 받데기들은 정수아 수경님 본부가셔도 여전히 잘챙겨주신다, 깨스 각이었는데 덕분에 한숨 돌렸다며 정수아에게 고마워하고, 일이경들 역시 신경안써도 되는 일이경들을 챙겨주는 정수아 수경님을 고마워하는 대화를 들으면서, 그제서야 본인이 정수아 수경을 첫인상만 보고 크게 오해하고 있었음을 깨달았다. 참 일찍도 깨닫는다.
  • 394화
    검열때 방패조로 편성된다.
  • 398화
    식사때 다나에게 고기 더 먹겠냐고 하는 장면이 잠시 지나간다. 아직도 반말하기 어색한 듯 하다.
  • 401화
    63기 회식때 수아가 이경 시절 시위나가서 운 사건이 거론되자 "난 이미 들었지만..."이라며 별로 안 놀란다.
  • 423화
    수아에게 기동복과 근무복을 물려 받는다.
  • 424화
    후일담을 간략하게 보여주는 회차 말미에 중대 수인이 된 모습으로 나온다.[15][16] 이후 점호를 주관하는 모습을 보이며 뷰티풀 군바리의 본편의 마무리를 장식하게 된다.

5. 기타

  • 박채윤은 신병의 시선에서 중수 정수아가 어떻게 보이는지를 보여주기 위해 투입한 캐릭터로, 3부에서 신병의 시선에서 받데기 정수아가 어떻게 보이는지를 보여주기 위해 한유진을 투입한 것과 비슷한 케이스다. 그래서인지 1부 초반부의 민지선-정수아, 설유라-정수아 관계가 꽤 많이 오마주가 된다.
  • 아직 소대 배치가 진행되지는 않았던 때에도 여러모로 정수아를 오마주한 듯한 모습 때문에 사실상 1소대 신병이라고 광고하는 수준으로 여겨져 1소대에 배치될 가능성이 높다고 여겨졌고 실제로도 그렇게 됐다. 외모뿐만 아니라 출신지도 서울이고 학부도 어문계열로 정수아와 많이 닮았다. 그리고 후일담에서 중수에 등극하여 정수아의 후계자가 되었다.
  • 여러모로 본인의 의도와는 관계없이 어처구니 없는 일로 군생활이 꼬이는 게 정수아와 평행이론 수준으로 닮았는데, 안 그래도 소대 오자마자 작중 네임드 사건사고에 자신의 이름을 올리고 말았다. 이게 발단이 되어 정수아가 김길연에게 들이받다 무차별 린치까지 당했으니 박채윤도 굉장히 속이 타들어갈 듯하다. 다행스럽게도 본인도 관련이 된 이 김길연의 꼬장이 저항의 불씨를 일으켜 김길연이 289에서 퇴출되는 좋은 결과가 나왔으니 관련해서 혼은 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 눈치가 없는 건지 편견이 심한 타입인지 유독 정수아를 어려워하는 것을 넘어 나쁜 고참으로 인식하고 있다.[17] 그래서인지 김길연에게 항명하다 기율대에 가게 생긴 정수아를 구원하기 위해 일이경이 단체로 탄원서를 넣을 때도 62k 전역식 때 중수 정수아가 군대에 몇 없는 천사 고참이니 다들 잘 따르라고 할 때도 혼자 이해를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세이의 라시현 동경과 더불어 신참들이 고참들의 그전 군생활을 잘 체감하지 못한다는 증거인 듯. 그래도 에피소드가 진행되면서 정수아의 여러 좋은 면모들을 확인하면서[18] 자신의 생각이 잘못되었음을 인정했다.
  • 외모는 정수아와 판박이지만 성격 쪽은 한소이를 조금 더 닮았다. 걱정이 많이 되는 건 사실이기는 하나 한소이도 여러 일들을 겪으면서 긍정적으로 변화하는 데 성공한 만큼 지켜보면 될 듯하다.
  • 정수아와는 딴판으로 엄청나게 풀린 군번으로[19] 수인을 달 확률이 굉장히 높은 인물이다. 거기에 더해 막내 생활 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60K대들이 연이어 전역하게 되면서 일경 초 쯤 되면 최대 13명의 후임[20]을 받을 예정이다. 그러나 반대급부로 풀린 군번들을 견제하는 분위기를 이겨내야 하기도 한 상태.[21] 그동안에 의경으로서의 능력을 빨리 키우고 곧 연이어 들어올 후임들이 다양한 환경에서 자란 서로 다른 성향을 가졌을 것이므로 정수아보다도 카리스마와 인망 두 가지를 빨리 갖춰야 할 필요가 있다. 곧 있으면 863K 이세홍, 유경미, 조예령이 금방 전역을 할 것이고 대체자들인 901K가 들어오는데[22] 착한 사람만 있으리란 보장도 없고 여러 유형의 후임들을 맞이할 수 있다. 동기인 윤여름이 얼만큼 박채윤과 호흡이 맞을지 또한 변수라 할 수 있겠다.[23]
  • 첫 후임인 901K 부터 평범하지 않은 후임을 둘이나 받았다. 손유림은 연예계에 몸담고 있는 아이돌 연습생으로 극후반 인물임에도 작화에 힘이 바짝 들어간 미인인 데다 분위기 메이커의 기운이 있고 또 한 명인 황보연은 엘리트 스포츠 종목 중에 신체 능력이 가장 뛰어나야 하는 아마추어 레슬링 선수 출신으로 둘 다 자존심이 꽤 셀 것으로 보여 박채윤이 이들과 어떻게 관계를 형성할지가 관건. 과거 정수아가 이경 때 실수해서 최아랑과 상경 때까지 서먹한 관계였었다는 걸 생각해 본다면 더 나은 상황을 만들어야 한다.
  • 400화 인기투표에서 187표를 얻으며 38위를 했다. 동기들 중에서는 가히 압도적인 수준.

[완결] 약 1년이 지난 시점.[완결] [3] 1살 차이.[4] 눈 아래에 속눈썹을 그리는 1부 때의 화풍[5] 초반 민지선이 정수아에게 왜 자신이 잘해주는지 아냐 묻자, 정수아가 자신의 오빠들 때문에라고 대답한 것과 오마주된다.[6] "아가리 찢고 혓바닥 뽑아서 줄넘기 하련다"라고 한다.[7] 2소대 출신 본부 83기[8] 정수아가 장난이라고까지 말하고 다른 선임들 보면 난리나니까 사진 숨기라는 조언까지 해주었지만 까먹은 건지, 독점욕을 보인다 생각한 건지 이러고 있다.[9] 수아의 첫인상을 보고 무섭고 못된 고참이라고 생각하는 거야 신병의 착각이라 쳐도 일이경들이 정수아를 위해 단체로 탄원서를 던지는 모습을 보고 웬만하면 정수아가 실세거나 모두의 신망을 얻고 있는 좋은 선임이라는 것을 슬슬 눈치챌 만도 한데 그걸 못 느끼고 있다. 본인의 부족한 눈치와 군대 물이 아직 덜 들었음을 보여주는 장면이다.[10] 박채윤 주위로 일경 한유진과 강다정이, 이경 이정희와 임다나가 보이는데, 한유진이야 정수아를 존경하고 있으니 당연한 반응이고, 강다정 역시 방패조의 에이스인 만큼 수아의 신임을 받고 있는 것이 틀림없고, 이정희는 수아와 짬 차이가 엄청 나는데도 본인의 체력을 키우기 위해서 이래저래 신경써주는 고마운 선임이고, 하다못해 임다나 역시 절대 용서받지 못할 잘못을 저지르고도 기수열외 대신 기수 하락이란 관대한 처분을 받은 만큼 정수아에게 엎드려 절해도 모자랄 정도로 고마워할 수밖에 없다. 그에 반해 박채윤은 정수아의 선처를 위해 일이경 선임들이 단결하면서 탄원서를 넣은 것을 봤고, 소대 왕고가 저런 극찬을 날릴 정도면 웬만해선 좋은 선임인 것을 깨달아야 하는데, 눈치가 없는 건지 혼자 편견에 사로잡힌 건지 저런 답답한 모습만 보이고 있다.[11] 티격거리는 두 사람을 보고 유치하다고 까는 조예령은 덤. 참고로 이 장면은 노병가 에서 안광현과 최부폰이 문영래 에게 둘중 누가 더 잘생겼냐며 둘다라고 하거나 돌려서 말하면 죽인다고 짖궂은 장난을 친 것의 오마쥬다. 여담으로 문영래는 최부폰을 선택했다.[12] 박채윤이 정수아의 오마쥬 캐릭터라는 점도 있고 소봉리 때의 아직 사회인 감성을 못 벗었던 이경 시절 정수아의 재현의 연출임과 동시에 박채윤의 아버지나 혹은 어머니가 대형마트에서 비정규직으로 근무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정수아가 소봉리 주민들을 보고 운 건 그나마 남이었으니 류다희가 저 사람들한테 밥이라도 얻어먹었냐고 힐난했지만 채윤의 부모가 저 시위대에 끼어있으면 혈육을 상대로 시위를 막아야 하니 문제가 심각해진다. 실제로도 2003년 부안군 핵폐기장 기습유치 때 부안사태 라는 초대형 시위가 터졌었고 여기서 외부 시위세력들이 마구 끼어들면서 전국의 전의경 부대들이 전부 파견을 나가야 했고 그 와중에 부안이 고향인 의경들까지 마구잡이로 동원돼서 이쪽 출신 의경들이 큰 정신적 충격을 받은 사실은 꽤나 유명했던 일화다.[13] 이때 소리 내어 운 탓에 1층에 있던 상경들이 이걸 봤다. 다행히 수아가 커버쳐주긴 했지만.[14] 개그컷에 가깝긴 했지만 나름 자기와 닮은 후임이라 더 챙겨주려는 걸 후임이 눈치없이 본인 남동생 때문에 잘해준다고 생각을 하니 기분이 나쁠 수밖에 없다. 당장 자기 큰오빠를 노골적으로 탐내던 류다희의 케이스도 있고 말이다.[15] 기율이 동기가 아닌 5기수 선임인 임다나다.(기수 다운으로 동기 취급을 하고 있기는 하나 해당 조치는 병사들 차원에서 이뤄진 것일 뿐 실제로 기수가 다운된 건 아니다.) 풀린 기수들을 오랫동안 써먹기 위해 일찍 수인직을 주는 경우가 있는데 해당 기수에 엘리트 기질을 뽐내는 이가 있어야 가능한 일이다. 정수아 전역 이후 군생활을 열심히 한 듯. 이때 기동복을 입은 모습으로 나오는데 검은색인 임다나와 달리 보라색이다. 정수아가 물려준 옷을 사용하고 있는 듯하다.[16] 박채윤이 중수로 임명되는 날 낮에 방법을 돌던 일경/상경이 강수영이라는 이경에게 박채윤이 진국이라 너 땡잡았다고 하는 거로 보아 후임들에게도 크게 인정을 받고 있는 듯하다.[17] 전입하자마자 본 첫 중수인 만큼 어려울만 하긴 하다. 정수아도 민지선을 꽤나 어려워했다. 다만 정수아는 민지선과 성격과 분위기가 딴판이다.[18] 시위에서 울음을 터트리는 초특급 사고를 쳤는데도 잘 커버를 쳐주었고 편히 울 수 있도록 배려를 해준 데다가 깨쓰로 험악해진 1소대 분위기도 잘 풀어주는 등의 모습을 보여주었다.[19] 맞선임이었어야 할 임다나와 5기수 차이로, 그 잘 풀렸다는 라시현, 우지영과 동급이다. 여기에 더해 임다나의 하극상으로 동기를 먹게 되면서 6기수 차이나는 이정희를 맞선임으로 두게 됐다.[20] 의경 감축이 차근 차근 진행중인지라 이보다 적게 받을 가능성이 높기는 하나 그걸 감안하더라도 엄청 풀리긴 했다.[21] 그 엘리트 취급을 받는 한겨울도 맞선임들에게 꽤나 혹독하게 교양과 찔을 받았다.[22] 3명이 나갔으니 3명이 대체되어야 정상이지만 의경 감축의 영향으로 2명만 전입했다.[23] 가장 막내임에도 방패조를 맡는 것으로 보면 일단 피지컬은 나름 인정을 받은 듯한데, 벌을 서는 도중 자세가 무너지는 걸로 봐선 피지컬에 비해 체력이 안 따르는 듯하다. 끝까지 무난히 버틴 윤여름과는 비교되는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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