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19-07-15 19:22:49

사백안

파일:사백안.jpg
모델 Allison Harvard[1]

1. 개요2. 현실에서
2.1. 이런 눈을 가진 실존 인물
3. 만화에서
3.1. 이런 눈을 가진 가상 인물3.2. 점눈
3.2.1. 점눈 사백안인 가상인물

1. 개요

四白眼

이게 4개가 있는 게 아니다. 눈이 사백 개 있는 것도 아니다 사방에서 흰자가 보이는 눈의 모양. 삼백안과는 친척 관계이다(?).

사백안의 경우 눈동자가 작아서 사방에 흰자위가 보이는 인상인데 앞에서 보면 동그랗게 뜨고 노려보는 눈이다. 관상을 따질 필요도 없이 사백안의 눈빛은 확연히 드러난다. 삼백안보다도 사백안이 많은 사람들에게 더 안 좋은 인상으로 보여지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현실에서는 매우 드물며, 일반인들은 눈에 힘을 많이 주고 동그랗게 뜨고 있어야 해서 따라하기도 힘들다. 사백안은 병변으로 인해 나타날 수도 있다. 갑상샘 기능항진증의 경우 안구가 돌출되는 병변이 발생하는데 안구가 튀어나오면서 사백안으로 보이게 된다.

관상학에서 사백안은 보통 극악무도한 성격으로 사람 죽이는 일을 파리 잡는 일보다도 쉽게 할 수 있는 성격으로 본다. 일명 사이코패스의 눈. 물론 관상학적으로 그렇다는 말이지 실제 과학적 근거는 전무하다. 그래도 이런 사람들은 인상이 안 좋게 보일 수 있어서 교정을 하려는 사람들이 많다. 눈이 가늘고 긴 사람이 많은 동아시아인 중에서는 그리 많지 않지만, 백인이나 흑인 중에는 비교적 많다. 물론 비교적 많다는 것뿐, 보기 드문 것은 마찬가지다.

대부분의 고양잇과 동물들은 사백안을 가지고 있다. 가장 대표적으로 호랑이. 다만 이건 실제로 사백안인게 아니라 동공이 눈동자처럼 보여서 사백안처럼 보이는 것이다.

2. 현실에서

2.1. 이런 눈을 가진 실존 인물

매우 드문 눈매라서 그런지 실제 인물이 별로 없다. 추가바람.

3. 만화에서

현실에서 인간의 눈은 가로로 가늘지만 대부분의 만화에서는 눈의 형태가 더 동글동글한 편이라서 사백안을 그리기가 더 쉽다. 일반적으로 타원형으로 눈을 그린다면 사백안은 조금 작으면서도 완전한 원모양으로 그리면 된다. 예로 원피스남캐들은 사백안이 많다. 일부 포커페이스이거나 조금 간지가 있는 캐릭터들은 삼백안. 대신 여캐는 점만 찍은 남캐들과는 달리 눈동자가 커다랗기 때문에 적은 편.

만화에서는 발랄한 인상을 주기 위해 자주 이용된다. 일부 만화가들은 아예 이것을 디폴트로 쓰기도 한다. 서양권 아동전문 만화가들이 그 예.

그리고 일본 만화에서는 감정이 격해지면 눈동자가 홍채째로 작아지는 연출이 많이 사용되기 때문에[2] 공포, 분노, 충격 등의 감정을 경험하고 있는 캐릭터들은 높은 확률로 사백안을 보이게 된다. 의외로 카미시로 료가 등 조용하다가도 잘 폭주하는 캐릭터들의 경우 눈매는 날카롭기 그지 없는데 동공이 흐려진 체 조그맣게 변해버리는 탓에 마치 광기에 가까운 무언가를 보인다. 그렇기 때문에 죽은 눈과 더불어서 얀데레 관련 매체에서 빠지지 않는 단골 소재다.

한편 눈을 찡그리지 않고 똑바로 뜬 채 상대를 노려보는 눈이기 때문에 오싹한 느낌을 주는 도구로 사용되기도 한다. 얼굴에 그림자가 드리워지고 눈이 살짝 빛나는 듯 한 느낌이면 금상첨화. 이렇게. ※공포주의(?) 나야, 저년이야?

사백안을 자주 쓰는 만화가로 시이나 타카시나카자키 토우 등이 있다. 다만 시이나는 절대가련 칠드런을 연재하면서 예전보다는 조금씩 자제하는 중.

3.1. 이런 눈을 가진 가상 인물

3.2. 점눈

사백안은 은근히 표현하기 힘들어서 2D에서는 주로 점으로 표현한다. 즉 동공이 점눈 캐릭터들이 여기에 속한다. 물론 2D의 사백안 캐릭터들도 무섭지만 의외의 면을 만들기 위해서인지 오히려 착하거나 얼빠진 사람이 많다(...). 특히 모리 코고로...[6] 츠나시 카오루도 그와 같은 부류다. 그 외 그렌라간의 시몬도 이 케이스. 이쪽의 경우 심약한 캐릭터의 표현을 위해 눈을 매우 신경써서 디자인한 경우로 의도된 사백안 캐릭터라고 할 수 있다.

일본 만화, 특히 모에 계열에서는 눈을 매우 강조하여 화려하게 큰 도형으로 표현하는 경향이 크지만, 코믹이나 시사 등 단순한 만화들의 경우 그냥 그림체 자체가 눈이나 눈동자를 점이나 동그라미로만 표현하는 경우가 많아 대부분 사백안이다. 심슨가족 같은 그림체를 생각하면 된다.

3.2.1. 점눈 사백안인 가상인물



[1] 도전 슈퍼모델 시즌 12, 17(올스타) 출연자. 이 항목에 예시로 올라와있던 다른 인물들이 평소에는 평범한 눈이지만 사백안을 의도적으로 뜬 것과 달리 그냥 평소에도 사백안이다. 이 사진 역시 평범하게 눈 뜬 화보사진. 처음 도전 슈퍼모델에 등장했을 때부터 눈이 엄청난 주목을 받았으며 그와 함께 피를 좋아하고 호러를 좋아하는 유니크한 면이 맞물려 다신 없을 독특한 캐릭터성으로 인기를 모았다.[2] 현실에서는 눈동자의 크기는 고정된 채 동공만 수축한다.[3] 이건 애매한게 작가의 그림체가 사백안이기에.. 일단 독자가 보는 시점에서 사백안 이다.[4] 1회차에서는 볼 수 없다. 스포일러가 유리를 진성 얀데레로 만들어버린 2회차부터는 주인공과 단둘이 있다 싶으면 심심치 않게 사백안을 볼 수 있다.[5] SD 상태. 점눈 속성과 사백안 속성이 다 있어서, 의욕만땅 강아지 눈빛으로 타다노군에게 접근하는 다른 친구들을 감시하는 독특한 특기가 있다.[6] 물론 실제로는 코고로가 가는 곳에서는 사람 죽이는 일이 파리 죽는 일보다 더 쉽게 일어나지만. 근데 사실 이쪽은 모든 일의 원흉이 따로 있다[7] 실험 부작용으로 할로우가 되었으나 다른 별종의 눈을 파먹어 인간 형태로 돌아왔는데, 눈은 영구히 사백안으로 남아 바론의 변신능력으로도 커버할 수가 없어서 위장할 때는 콘택트렌즈를 낀다.[8] 작중에서 거의 유일한 점눈 캐릭터. 게임 내에서 그 점눈이 강조되는 장면이 있을 정도로 대표적인 그의 트레이드 마크이다.[9] 대놓고 이걸 개그로 쓰는 경우가 있는데, 홍채 인식식 잠금장치에다 노트에 동그라미 그리고 점 찍은 걸 갖다대니 인식되어 열리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