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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필 | |
| 이름 | 레오(レオ) |
| 이명 | 전사 레오(兵長 レオ) |
| 생일 | 7월 24일(사자자리)[1] |
| 나이 | 25세[2] |
| 신장 | 23cm[3] |
| 가족 | 할머니 글로버 |
| 혈액형 | S형[4] |
| 출신지 | 신세계 그린 비트 톤타타 왕국 |
| 현상금 | 없음[5] |
| 좋아하는 음식 | 호박[6] |
| 싫어하는 음식 | 매운 것 전부[7] |
| 능력 | 초인계 바늘바늘 열매(ぬいぬいの実)[8][9] |
| 해적단 | 톤타타 해적단 |
| 그룹 | 밀짚모자 대선단 |
[clearfix]
1. 개요
| 국가 | 성우 |
| | 마미야 쿠루미 |
| | 이새벽(투니버스) |
| 김예림(대원방송) | |
| | 레이첼 글래스 |
レオ/Leo
원피스의 등장인물.
톤타타 해적단의 선장. 밀짚모자 대선단 5번선 선장. 톤타타 병단을 이끄는 톤타타족 최강의 전사다. 병사장이지만 늘 최전선에서 싸우는 용감한 전사로 바늘바늘 열매의 능력으로 무엇이든 봉합할 수 있다. 꿰매인 자에게 아픔은 없고 상처도 남지 않지만 그 구속력은 경이적이다. 레오 본인은 손쉽게 실을 뜯어낼 수 있다.
처음 등장했을 때는 호전적인 면모를 많이 보였지만 사실 지극히 선량한 성격의 소유자이다.[10] 생고집에 변덕스럽고 발끈쟁이인 맨셸리 공주를 별로 좋아하지는 않지만 동료니까 당연히 구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금세 남을 신용해버리는 톤타타족답게 사람을 잘 믿는다. 어느 정도냐면 로빈에 대한 기억을 잃고 일시적으로 멘탈이 겁쟁이 시절로 돌아가서[11] 도망치던 우솝이 자신을 굳게 믿고 있는 레오의 말을 듣고 죄책감을 느껴서 돌아올 정도였다.
여심에 둔감하다. 맨셸리 공주가 자신을 좋아한다는 사실을 다른 톤타타족은 다 아는데 혼자만 모르고 있다. 심지어 맨셸리 공주를 구출하고 처음 건넨 말이 "또 무거워지셨네요."(...) 모두에게 상냥한 맨셸리 공주는 레오에게만 고압적인 자세로 말도 안 되는 어리광을 부리곤 하는데, 둔감한 레오는 맨셸리 공주의 어리광에 질색하면서 공주가 성격이 나빠서 이런다고 생각하고 있다.[12]
2. 작중 행적
2.1. 드레스로자 편
시저 클라운을 도플라밍고에게 건네 주기 위해서 로와 함께 그린 비트로 들어온 로빈과 우솝을 납치했다. 이때 자신들에게 무기를 건네주지 않는 로빈의 옷을 벗기려다가, 자신이 톤타타족의 은인인 몽블랑 노랜드의 자손이라는 우솝의 거짓말을 철석같이 믿고 태도를 바꾼다. 그리고 우솝, 로빈과 함께 드레스로자의 장난감들을 사람으로 되돌리기 위한 SOP 작전을 실행에 옮긴다.하지만 상황이 꼬여서 계획은 실패하고 슈거를 지키는 트레볼에게 걸려 호되게 당했지만 우솝의 거짓말에 속았다고 조롱하는 트레볼에게 저항하며 우솝은 거짓말쟁이가 아니라고 일갈, 우솝에 대한 믿음을 드러냈다. 그 마음에 감동한 우솝은 다시 돌아와 트레볼에 맞서게 되었고 결국 처음 생각했던 SOP 작전과 전혀 다른 방향으로 성공하게 된다. 이후 조라가 맨셸리 공주의 능력을 이용해서 간부들을 살리려는 것을 커브와 협력해서 저지한 후, "오뜨 꾸뛰르 패치워크"로 조라의 복부를 사방에서 구타하여 그녀를 제압한다. 그 후 조라는 맨셸리의 탈출을 알리려다가 곧바로 기절.
아슬아슬한 순간에 레오가 왕자처럼 나타나자 맨셸리 공주는 감격하지만 둔감한 레오가 공주에게 "무거워지셨네요?"라고 말해서 무드가 다 깨진다. 이후에 도플라밍고가 새장을 발동시키고 새장을 수축시키는 가운데 바르톨로메오가 만든 배리어를 콜로세움 참가자들, 로빈과 함께 밀어버리며 이와중에 맨셸리의 능력을 로빈에게 설명한다. 나중에 새장이 사라지자 로빈을 제외한 다른 사람들과 함께 앞으로 넘어지며 루피 일행이 해군으로부터 도망칠수 있도록 해군의 군함들을 죄다 서로 꿰매 놓아서 자기들끼리 고정되어 못 움직이게 만든다.
그리고 족장의 허락을 받고 톤타타 동료 200명과 해적단을 꾸린 뒤 밀짚모자 일당 산하로 들어간다. 순번은 5번. 이때 맹세의 술을 마시는데 인간용이라서 소인족인 레오한테는 술잔이 자기 상체만하다.[13]
2.2. 표지 연재 에피소드
밀짚모자 대선단으로 들어가고 각자 헤어진 이후의 밀짚모자 대선단의 모습을 그린 표지 연재 에피소드 '느닷없는 밀짚모자 대선단 이야기'에서 (889화~894화) 이후 이야기를 다룬다. 드레스로자 시민들의 도움을 받아 동료들과 함께 본격적으로 해적 생활을 하기로 한다. 톤타타 해적단의 첫 번째 일은 바로 마을 재건.이후 919화 표지에서 이데오, 하이루딘, 올럼버스와 함께 얼굴을 비췄다. 덤으로 그의 졸리 로저가 공개되었는데, 전형적인 해적기 모양에서 해골 머리의 머리 모양만 밤 모양으로 바꾼 모습이다. 979화의 표지 연재를 통해 근황이 공개되었는데 해적단을 이끌고 어느 섬 앞을 항해하던 도중 샬롯 링링의 전 남편인 파운드가 탄 배를 발견하고 파운드를 구조해 준다.
2.3. 레벨리 ~ 최종장 편
이후 리쿠 왕과 맨셸리 공주의 호위역으로서 레벨리에 참석한다. 그곳에서 비비와 레베카, 시라호시와 함께 루피에 관한 얘기를 나눈다. 처음에 비비가 귀엽다고 하자 전사에게 칭찬이 아니라고 화를 내지만 비비가 악의가 없다고 사과하자 톤타타 아니랄까봐 바로 이해해주는 모습을 보인다. 그러다가 시라호시가 차를로스 성에게 잡히자 "왜 다들 조용히 있는 겁리까! 두목의 친구를 잘도!!"라 외치며 시라호시를 붙잡은 천룡인의 노예한테 가장 먼저 닥돌했다![16] 하지만 로브 루치에게 저지당한다. 다행히 시라호시는 묘스가르드 성이 차를로스를 쇠몽둥이로 응징해서 구해준다. 그리고 묘스가르드 성의 허락하에 시라호시의 보디가드를 겸하게 되었다.그리고 1084화에서 레벨리 당시의 전말이 나오는데 놀랍게도 사이와 함께 차를로스 성 살인미수 사건의 주동자였던 것으로 밝혀졌다. 정확히는 차를로스 성이 또다시 시라호시를 노예가 된 바솔로뮤 쿠마까지 동원해서 납치하려고 시도하자 묘스가르드 성의 허락을 받고 사이와 함께 차를로스를 공격해 저지한 것. 직후 쿠마가 사이와 레오를 저격하려고 하는 순간 몰리가 나타나 쿠마를 끌어내리면서 위기를 모면한다. 그리고 레벨리 이후 시점을 다루는 표지연재 "갱 벳지의 오 마이 패밀리"에서 모습을 보인 것으로 보아 드레스로자 사람들과 같이 무사히 돌아온 것으로 보인다.
1085화에서 재브라가 말한 바에 따르면 차를로스 성을 때려눕힌 후 사이와 함께 자신들을 "밀짚모자 루피의 부하."라고 당당하게 공표했다고 한다.[17][18]
1109화에서 레베카, 퀴로스, 다른 톤타타족들과 함께 드레스로자에서 베가펑크가 송출한 방송을 시청한다. 베가펑크를 본 레오는 저 사람이 두목이 인질로 삼은 박사냐고 묻지만, 레베카로부터 그 기사를 믿는거냐며 한소리를 듣는다.
1118화에서 "역시 루피랜드가"라고 하자 레베카가 "아냐!"라고 반박한다.
3. 능력 / 기술
초인계 악마의 열매 바늘바늘 열매의 능력자로 인간이든 철이든 무엇이든 봉합할 수 있지만 꿰매인 자에게 아픔은 없고 상처도 남지 않는다. 톤타타족 고유의 무술 '톤타타 컴뱃'의 구사자이기도 하다. 바늘바늘 열매의 능력을 사용한 기술은 바늘바늘 열매 문서를 참조할 것.- 꼬리 해머(しっぽハンマー)
톤타타 컴뱃의 기술. 튼튼한 뼈에 근육을 휘감은 꼬리로 적을 내려친다. 지하 교역장에서 돈키호테 패밀리의 조무래기에게 사용했다. 레벨리에서 사이와 함께 합격기로도 사용.
4. 명대사
동료니깐요!! 노랜드라면 곤경에 처한 모든 사람을 구했겠죠?!!!
원피스 72권.
원피스 72권.
우리는 '밀짚모자 루피'의 부하다!!!
원피스 107권.
원피스 107권.
[1] 출처 : 81권 SBS. 사자자리(레오)의 첫 날.[2] 출처 : 83권 SBS.[3] 출처 : 비브르 카드 ~격돌 콜로세움의 투사들~[4] 출처 : 비브르 카드 ~격돌 콜로세움의 투사들~[5] 허나 차를로스 성 살인미수 혐의도 있고 스스로 밀짚모자 루피의 부하를 자처한 고로 후에 현상금이 어마어마한 가격으로 매겨질 수도 있다.[6] 출처 : 92권 SBS.[7] 출처 : 92권 SBS.[8] 사실 바늘바늘 열매란 이름은 오역으로, 능력을 생각하면 재봉재봉 열매나 박음박음 열매로 번역되어야 한다.[9] 산하 해적단의 선장들 중에서는 바르톨로메오와 함께 유이한 악마의 열매 능력자이다.[10] 이렇게 보일 수밖에 없었던 건 사실 타이밍이 안 좋아서였다. 반란을 일으키기 직전인지라 톤타타족의 신경이 날카로울 때 마주쳤으니.[11] 우솝의 멘탈이 급격히 성장한 시점이 로빈이 없으면 설명이 안 되는 CP9편이다.[12] 같이 맨셸리 공주를 구출한 커브가 레오를 보고 속마음으로 '공주님은 모두에게 친절한 분이야. 대체 어디까지 둔한 거냐, 레오 녀석!'이라며 한숨을 쉴 정도였다.[13] 이것은 밀짚모자 대선단은 상하 관계없이 평등하다는걸 의미하는 것으로 보인다. 같은 이유로 거인족인 하이루딘은 손톱만한 술잔을 마셨다.[14] 드레스로자 국민들이 톤타타 해적단을 바라보는 눈빛은 딱 해적놀이하는 아이를 바라보는 부모 눈빛이다.[15] 숲과 버섯을 이미지한 동화적인 느낌의 배인데 선수상이 무려 우솝의 그 얼굴(...)이다. 하지만 받는 쪽은 눈을 반짝이며 매우 만족한 듯.[16] 레베카를 말리던 돈 사이조차도 레오가 행동에 나서자 자포자기라며 레오와 함께 돌격했다.[17] 이를 듣고 그 자리의 모두가 경악했다고 하는데, 당연한 게 미친 놈들이 가득한 신세계에서, 그 중에서도 또라이로 악명높은 밀짚모자 해적단의 산하 둘이 수많은 왕들과 천룡인들이 모인 레벨리 중인 마리조아에 나타나서 천룡인 하나를 반 죽여놓은 것이다![18] 더욱이 밀짚모자 일당의 위상을 생각하면 함부로 못건드리니 해군 측에서도 미치고 팔짝 뛰는 상황이다. 그 이유는 이 일이 일어난 시점이 최종장이 아니더라도 레벨리가 시작되던 시점은 루피가 "사황의 2인자이자 무패의 사나이!" 라는 이명을 지녔던 카타쿠리를 이기고 현상금이 15억이 된 후의 일인데 이 시점에서부터 이미 해군 대장도 쉽게 건드리지 못하는 상황이었는데 만약에 앞서 언급한 차를로스 성을 때려눞힌 시점이 루피가 카이도를 이기고 사황이 된 시점에서 있던 일이라면 아예 레오와 사이는 사황의 산하가 되는지라 해군 대장이 문제가 아니라 해군 본부조차도 함부로 건드릴 수 없게 되어버리기에 해군들 입장에서는 더더욱 미치는 상황이 되어버리게 된다.[19] 맨셸리는 레오를 좋아하는데 정작 레오는 루피만큼이나 연애 감정에 둔한 녀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