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19-07-22 20:36:59

로브 루치

주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CP9
(Cipher Poll No. 9)
장관 스팬담
로브 루치 카쿠 재브라 블루노 쿠마도리 후쿠로 칼리파 바다 족제비네로

CP9 편 분기별 보스
워터 세븐 바다 열차 편 에니에스 로비
프랑키 블루노 로브 루치
원피스 분기별 보스
롱 링 롱 랜드 편 CP9 편 스릴러 바크 편
쿠잔 로브 루치 겟코 모리아
파일:강적루치.png파일:c2582.png
파일:결전 루치.png 파일:초진 루치.png
프로필
이름 로브 루치(ロブ・ルッチ)
이명 살육병기[1]
생일 6월 2일
나이 28세(1부) → 30세(2부)[2]
신장 212cm
혈액형 XF형
출신지 위대한 항로
좋아하는 음식 브랜디
싫어하는 음식 스팸
모토 필요악
능력 동물계 고양고양 열매 모델 레오파드
패기 (무장색, 견문색)
소속 CP9CP0

1. 개요2. 작중 행적3. 강함
3.1. 기술3.2. 패기
4. 원피스 해적무쌍 35. 명대사6. 기타

1. 개요

ロブ・ルッチ/Rob Lucci

원피스의 등장인물. 성우는 세키 토모카즈/현경수(투니버스)[3], 김명준(투니버스, 청소년기), 김소형(대원)[4]/제이슨 리브렉트

세계정부 직속 암약첩보기관 CP9 첩보부원(1부) → 최상급 사이퍼 폴 기관 CP-0의 첩보부원(2부). 약한 것을 죄라고 생각하는 무자비한 성품의 소유자로 세계정부의 정의를 맹목적으로 따르고 있다.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서라면 무고한 시민의 희생도 꺼리지 않는다. 지위나 권력에 관심이 없다. 원하는 것이 있다면 피. 겉으로 보이는 냉철하고 사무적인 태도와 달리 본질은 피에 굶주린 전투광으로 다혈질이라서 사소한 도발도 그냥 넘어가지 않는다. 상관인 스팬담의 명령을 묵묵히 따르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정부가 스팬담을 CP9의 사령관으로 임명했기 때문이다. 딱히 그의 사상에 동의하는 것도 아니고 속으로는 오히려 분에 넘치는 권력을 쥔 채 자신을 하대했던 스팬담으로 개무시하고 있다.

2. 작중 행적

로브 루치/작중 행적 문서 참고.

3. 강함

육식을 극한으로 익힌 역사상 최강의 CP9. 도력이 무려 4000. 2위인 카쿠의 2배에 가까운 수치다. 육탄전의 달인으로 초인계 고무고무 열매의 능력을 활용한 무투파 루피와 동물계 고양고양 열매로 강화된 신체에 육식이라는 초인적인 살인기를 익힌 루치와의 전투는 원피스 사상 가장 치열하면서도 처절한 그야말로 누가 이겨도 이상하지 않을 용호상박의 난타전이었다.[5] 루치 이후에도 루피와 이 정도로 난타전을 벌인 상대는 2부에 등장하는 샬롯 카타쿠리 정도다.

타격에 면역인 고무인간 루피와 이 정도로 치열하게 육탄전을 벌였다는 점에서 루치의 상당한 전투력을 가늠해 볼 수 있다. "네놈이 고무 인간이 아니었다면, 내 지건을 맞고 목에 바람 구멍이 났을거다." 라는 대사라던가, 루피의 고무고무 라이플을 철괴를 활용한 카운터 기술로 튕겨낸 후 "보통 인간이었다면 손이 으스러 졌을거다." 라는 대사를 말했던 것이 그 증거들.

사실 따지고보면 로브 루치 역시 크로커다일처럼 실제 전투력에 걸맞지 않게 너프 피해를 본 캐릭터라고 할 수 있다. 대표적으로 비브르 카드 설정집에 따르면 루치를 비롯한 CP9 전원이 2년 전에 이미 무장색과 견문색을 보유하고 있었다. 그러나 전혀 패기를 쓰지 않는 모습을 보이는 등 사실상 스토리 진행을 위해 너프를 먹어 약화상태였던 셈이며, CP 역사상 최강자였다는 루치의 강함을 어필하는 언급이나 크로커다일을 쓰러뜨린 루피가 루치를 이길 것을 정부의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다는 것에[6] 정부가 얼마나 루치의 실력을 높이 평가하고 있는지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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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신상태에서 스피드를 강화한 생명귀환은 루피의 기어 세컨드와 그 위력이 맞먹을 정도로 상당하다. 비슷한 매커니즘의 격투기술인 만큼 지건을 마구잡이로 분사하는 모습이 마치 고무고무 총난타와 몹시 흡사하게 그려졌다. 그리고 필살기인 '최강의 지건' 이자 '최강의 육식' 육왕건 파괴광선 이름만 보면 그냥 지건 강화판 아닌가? 하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일단 임팩트 다이얼 같이 충격 자체를 방출하는 기술이라 타격 반감인 루피에게 데미지가 고스란히 들어가며, 위력은 임팩트 다이얼의 몇 배에 달한다. 맞아본 루피 소감이지만 임팩트 다이얼보다 강력한 위력을 가진 것만은 틀림없다. 임팩트 다이얼의 10배에 달하는 위력으로 설정된 리젝트 다이얼에 비하면 파괴력은 떨어지지만, 작중 로브 루치가 이 기술을 여러 차례 사용하고도 기술의 반동으로 몸이 망가지는 묘사가 없었기 때문에[7] 필살기로서의 안정성과 범용성은 단연 한 수 위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2부에서 파워업이 필름 골드에서 일부 보여졌는데 놀랍게도 혁명군의 참모총장인 사보와 호각으로 겨루는 모습을 보였다. 루치와 싸운 상대인 사보는 일단 전력을 다하지 않은 해군 대장을 상대로 어느 정도 버티기는 했고, 베테랑인 해군 중장 바스티유를 일격에 쓰러트릴 정도의 실력은 된다. 그리고 해군 대장과 싸울 때는 열매를 갓 먹은 때라 열매 능력 활용에 미숙할 때이기도 하며, 루치의 말에 따르면 동물계가 아닌 악마의 열매 능력은 먹으면 적응하는데 시간이 걸려서 바로 실력이 급상승하지는 않는 모양. 그리고 사보와 호각으로 격돌한 것으로 보아 이미 중장급은 훨씬 뛰어 넘은 실력이다. 사보의 실력이 당시 드레스로자 때에 비해 얼마나 올랐냐에 따라서 평가는 더욱 올라갈 수 있다.

3.1. 기술

육식 참조.

3.2. 패기

  • 무장색의 패기(武裝色の覇氣)
    비브르 카드에서 공개.
  • 견문색의 패기(見聞色の覇氣)
    비브르 카드에서 공개.

4. 원피스 해적무쌍 3

상당한 강캐로 나오며 필살기인 육왕건은 거리가 상당히 애매하지만 나머지 평타와 기본 공격이 상당히 빠르고 강력해서 이쯤은 커버가 가능하다. 게다가 콤보로 람각을 넣으면 적의 피가 쭉쭉 다는 기현상을 목격할 수 있을 것이다.

5. 명대사

'정의'의 이름 하에··· 우리는··· 정부에 대해 비협조적인 '시민'의 '살인'을 허가받고 있습니다.
원피스 36권.
'세계를 싸그리 불태울 악마'가 있다 치자···. 그 악마를 불러낼 힘을 지닌 자가 불과 여덟 살의 순수한 소녀일 경우··· 그 소녀는 다른 이들을 위해 누군가의 손에 죽어야 마땅하다고 생각지않나?
원피스 39권.[8]
'피'라고나 할까요. 여기에 있으면··· '살인'조차 정당화되니.
원피스 40권.[9]
'악'은 이 세상에 번성치 못한다!
원피스 44권.
설령 이 섬의 외형이 사라진다 해도···!! '세계정부의 의지'를 방해하는 그 여자는 땅끝까지라도 쫓아가 내가 제거한다···!! '어둠의 정의'라는 이름으로!!!
원피스 44권.

6.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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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근석코스프레... 아니 그냥 비슷하게 차려입고 시상식에 나와서 화제가 된 적이 있다. 그날의 베스트 댓글은 허세허세 열매 능력자였다고.
  • 미남이라는 설정이 있는 몇 안 되는 캐릭터 중 한 명이다. SBS에서도 루치는 잘생긴 캐릭터라는 언급이 나왔다.[10]
  • 단순한 악역 A에서 시작한 네펠타리 비비처럼 처음에는 CP9이라는 설정이 없었다. 원피스 총집편 THE 22ND LOG에 언급된바에 따르면 작가가 '갈레라 컴퍼니에 잠입한 CP9 요원'을 누구로 할지 정하지 않은 상태에서 직공장 캐릭터들을 만들었고, 후에 루치와 카쿠가 낙점했다고 한다. 요컨대 작가의 구상이 달라졌다면 독자들은 어둠의 정의를 추종하는 파울리나 루루, 타일스톤을 볼 수도 있었다.
  • 42권 SBS에서 한 독자가 '루치의 이름을 직역하면 빛을 빼앗는다는[11] 뜻인데 그 의미를 담아 붙인 이름인 맞나요?'라는 질문을 했었는데, 이에 작가는 한껏 허세를 부리면서 "난 말이지 원래 그렇게 심오한 이름을 짓는다구~"라고 허세를 부리다가 결국 그런 깊은 뜻은 없다고 밝혔다. 실제로 그랬다고 하면 당장 바로 위 내용과 상충된다


[1] 출처 비브르 카드.[2] 모네, 버팔로, 로빈과 동갑인데 버팔로를 제외한 둘의 외모를 보면 좀 뭐하지만 나름대로 동안 계열에 속한다.[3] 극장판에서 수수께끼 남작을 맡았던 성우. 이후 대원판에서 마젤란을 맡았다. 이쪽은 다혈질적인 싸움꾼처럼, 마젤란은 음침한 교도소장처럼 연기했다.[4] 우솝을 맡은 성우다. 너무 능청스럽게 연기해서 평가가 나쁘다. 이전에 중복으로 맡았던 Mr.5는 구 KBS판 성우인 양석정만큼 괜찮았으나 이쪽은 영 아니다. 말을 끊는 타이밍과 호흡을 참 기묘하게 연기했다.[5] 43권 초반의 전투에서는 무려 4장, 8면에 걸쳐서 기합소리를 제외한 일체의 대사도 없이 두 사람의 격투 장면만 계속 나왔는데, 전투 중 대사가 많은 원피스의 특성을 감안하면 상당히 파격적인 묘사다.[6] 해군 대장인 아오키지도 예상하지 못했다.[7] 다리가 풀린다거나 하는 타격 및 체력 소모 묘사는 많았지만 이는 루피와의 격렬한 난타전이 원인으로, 육왕건을 사용했기 때문에 반동으로 피해를 입었다고 보기는 여러모로 어렵다.[8] 위험분자라면 악의가 있든 없든 살아있을 자격이 없다는 루치의 잔혹한 정의관이 그대로 보여준다.[9] 부와 명예 무엇에도 관심없는 루치에게 스팬담이 그럼 무엇을 원하냐고 묻자 한 말.[10] 워터세븐에서 직공장 일을 하고 있을 때도 1번 도크에 구경 나온 시민들 중 여성이 "루치씨가 저기 있다! 멋져라!"하는 대사를 하기도 했고 루치를 짝사랑하는 개서린이 재브라를 차면서 "남자는 얼굴!"이라고 했다고 한다.[11] 성은 로브가 영어로 훔치다, 빼앗는다는 뜻이고, 이름인 루치는 이탈리아어로 빛을 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