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302e2e><colcolor=#ffffff> 하비 카이텔 Harvey Keitel | |
출생 | 1939년 5월 13일 ([age(1939-05-13)]세) |
미국 뉴욕 주 뉴욕 | |
국적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
직업 | 배우 |
활동 | 1967년 - 현재 |
신체 | 171cm |
배우자 | 다파 카스트너(2001년~현재) |
자녀 | 딸 스텔라 카이텔(1985년생)[1] 아들 허드슨 카이텔(2001년생)[2] 아들 로만 카이텔(2004년생)[3] |
대표작 | 배드 캅, 택시 드라이버, 피아노, 율리시즈의 시선, 저수지의 개들, 스모크, 아이리시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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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마틴 스콜세지의 페르소나 관계의 인물[4]로 유명한 배우. 이름을 알린 영화도 마틴 스콜세지의 1973년작 <비열한 거리>이다.2. 생애
1939년 뉴욕 유대계 루마니아인 어머니와 유대계 폴란드인 아버지 사이에서 출생하였으므로 아슈케나짐 유대인이다. 배우가 되기전에는 해병으로 레바논에 파병되기도 했고 제대후에는 법원 속기사로 일하기도 했다.미국의 유명한 연기 코치인 스텔라 애들러 밑에서 연기를 배웠다. 영화 데뷔는 마틴 스콜세지의 데뷔작이기도 한 <누가 내 집 문을 두드렸나?>
1973년에 역시 스콜세지의 작품인 <비열한 거리>에 출연하면서 명성을 얻었다. <비열한 거리>로 인해 로버트 드니로와도 인연을 맺게 되었는데, 영화내 등장인물 크레딧에서는 드니로가 1주인공, 케이틀이 2주인공 순서로 나오지만 실제 영화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케이틀의 출연분량이 더 많다. 오프닝도 케이틀의 독백과 기도하는 장면으로 시작하고 케이틀이 고뇌하는 독백 장면이 영화내내 끊이질 않는다. 드니로와는 머지 않아 <택시 드라이버>(1976년)에서도 공연을 한다. 1973년부터 1976년까지 마틴 스콜세지, 로버트 드니로와 워낙 친해서 거의 하루 종일 같이 다녔다고 한다.
<택시 드라이버>에서 다시 만난 두 대배우
1991년 리들리 스콧 감독의 델마와 루이스, 워렌 비티과 함께한 <벅시>, 1992년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저수지의 개들>, 시스터 액트, 제인 캠피온감독의 피아노가 연달아 흥행한다. 그리고 매니아들 사이에서 하비 카이텔의 최고 연기라 받는 아벨 페라라 감독의 배드 캅 역시 1992년 개봉했다. 특히, 한국대중 여성관객을 사로잡은, 1993년 제인 캠피언 감독의 영화 피아노에서는 남자 주인공으로서 로맨틱하면서도 에로틱한 연기를 보여주었다. 상대역 홀리 헌터와 함께 성기노출을 불사했을 정도.# 전 세계적으로 피아노가 흥행하면서, 전작의 나쁜 남자 이미지에서 벗어나, 이제는 여심을 흔드는 남자가 되었다. 참고로 1993년 칸 영화제 최우수 작품상 수상작이다.1994년, 전미 흥행 1위작 숀 코너리와 함께한 <떠오르는 태양>과 펄프픽션, 다져스 몽키로 하비 케이틀 최고의 주가를 달린다.
그리고, 1995년 베를린 은곰상 스모크와 테오 앙겔로풀로스 감독의 칸 심사위원 대상작 <율리시즈의 시선>, 스파이크 리의 <클라커즈>로 정점을 찍는다.
웨스 앤더슨의 문라이즈 킹덤,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에도 출연했다.
굉장히 다작을 하는 배우로도 유명한데, 1967년 데뷔한 이후 매년 필모그래피를 갱신하고 있다.
한국에선 2010년 심형래의 라스트 갓파더에 등장한 것으로 논란(...)이 된 적 있는데, 본인은 매우 즐겁고 의미있는 경험이었다면서 심형래를 찰리 채플린 같은 사람이라는 발언을 하여 심형래의 팬들이 부심을 부린 바 있다. 의아하게 생각할수도 있지만 이러한 발언은 당연히 라스트 갓파더라는 작품이 망한 것과는 상관없이 마케팅과 심형래의 팬들을 의식해서 예의상 해야하는 인사성 발언이다.[5]
슬하의 자녀들과의 나이 차가 매우 많다. 최소 45살 이상이며 남매지간의 나이 차 역시 커서 누나와 남동생이 거의 이모와 조카급 나이차가 난다.
3. 연기력
4분 36초부터 9분 20초까지 원맨쇼를 감상할 수 있다. 원작에서는 다수의 회상 신으로 구성되는 장면을 독백으로만 처리한 것.
다작을 하면서 실험적인 작품에 참여하는 것을 즐기기 때문에 황당한 작품에도 출연하는 경우가 있다. 문제는 감독이 초짜 무명이거나, 또 시나리오가 망작이거나 말거나 어지간하면 출연해준다는 것이다. 대표적인 것이 심형래감독의 희대의 망작 라스트 갓파더. 그러나 연기력만은 본좌급으로 인정받는 명배우 중 한명이다.
<저수지의 개들>에서의 Mr. White(미스터 화이트).
강렬한 인상과 느와르 장르에 특화된 면모 때문에 흔히 갱이나 범죄자 전문 배우로 알려져 있지만, 연기의 폭이 워낙에 넓고 또한 워낙에 다작을 하기 때문에 전문 영역이 있다고 보기에는 힘들다. 어떤 배역이건 평균 이상으로 소화해내는 진정한 의미의 올라운드 플레이어.
4. 출연작
4.1. 영화
<rowcolor=#ffffff> 연도 | 작품 | 배역 | 비고 |
1967 | 황금 눈에 비친 모습 | 군인 | 단역 |
1967 | 누가 내 문을 두드리나 | J.R. | 주연 데뷔작, 마틴 스코세이지 감독 장편 데뷔작 |
1973 | 비열한 거리 | 찰리 카파 | 마틴 스코세이지 감독작 |
1973 | 앨리스는 이제 여기 살지 않는다 | 벤 | 마틴 스코세이지 감독작 |
1975 | 댓츠 더 웨이 오브 더 월드 | 콜멘 벅마스터 | |
1976 | 택시 드라이버 | 스폿 매튜 | 마틴 스코세이지 감독작 |
1976 | Mother, Jugs & Speed | 스피드 | |
1976 | 버팔로 빌과 인디언들 | 에드 굿맨 | 로버트 올트먼 감독작 |
1976 | 웰컴 투 LA | 켄 후드 | |
1977 | 결투자들 | 가브리엘 | 리들리 스콧 감독 장편 데뷔작 |
1978 | 핑거스[6] | 지미 핑거스 | 제임스 토백 감독 장편 데뷔작 |
1978 | 블루 칼라 | 제리 | 폴 슈레이더 감독 장편 데뷔작 |
1979 | Eagle's Wing | 헨리 | |
1980 | 죽음의 중계 | 로디 | |
1980 | 새턴 3 | 벤슨 | |
1980 | 배드 타이밍 | 네투실 형사 | |
1982 | 더 보더 | 캣 | |
1982 | 바렌느의 밤 | 토마스 페인 | |
1983 | 죽음의 지령 | 프레드 오코너 | |
1983 | 테러리스트 | 리바스 | |
1984 | 폴링 인 러브 | 에드 래스키 | |
1984 | Nemo | 미스터 레전드 | |
1985 | Un complicato intrigo di donne, vicoli e delitti | 프랭키 | |
1985 | El caballero del dragón | 클레버 | |
1986 | 별난 경찰관 | 믹키 | |
1986 | 와이즈 가이스 | 바비 | 브라이언 드 팔마 감독작 |
1986 | 남성 클럽 | 솔리 베를리너 | |
1986 | La sposa americana | Sacha | |
1987 | 블라인사이드 | 그로버 | |
1987 | 환상의 발라드 | 알론조 | |
1988 | 그리스도 최후의 유혹 | 가롯 유다 | 마틴 스코세이지 감독작 |
1988 | Caro Gorbaciov | Nikolaj Bucharin | |
1989 | 해결사 | 프랭크 | |
1990 | 에드거 앨런 포의 검은 고양이 | 로데릭 어셔 | 조지 A. 로메로, 다리오 아르젠토 공동 감독작 |
1990 | 불륜의 방랑아 | 제이크 버몬트 | 잭 니콜슨 감독, 주연작 |
1991 | 위험한 상상 | 존 우즈 | |
1991 | 벅시 | 믹키 코엔 | 아카데미 남우조연상 후보 |
1991 | 델마와 루이스 | 할 슬로컴 형사 | 리들리 스콧 감독 |
1992 | 저수지의 개들 | 미스터 화이트/래리 디믹 |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 장편 데뷔작 |
1992 | 배드 캅 | LT | |
1992 | 시스터 액트 | 빈스 라로카 | |
1993 | 니나 | 청소부 빅터 | |
1993 | 피아노 | 조지 베인스 | 제인 캠피온 감독.칸황금종려상 |
1993 | 떠오르는 태양 | 톰 그레이엄 | |
1993 | 스네이크 아이 | 에디 이스라엘 | |
1993 | 영 아메리칸 | 존 해리스 | |
1994 | 다저스 몽키 | 아즈로 | |
1994 | 펄프 픽션 | 윈스턴 울프 |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작 |
1994 | omebody to Love | 해리 해럴슨 | |
1994 | 소냐 | 레이 웨일러 | |
1995 | 스모크 | 오기 렌 | 웨인왕 감독.베를린 은곰상 |
1995 | 율리시즈의 시선 | A | 테오 앙겔로풀로스 감독작.칸 심사위원대상 |
1995 | 클라커즈 | 로코 | 스파이크 리 감독작 |
1995 | 겟 쇼티 | 배리 소넨필드 감독 | |
1996 | 황혼에서 새벽까지 | 제이콥 | 로버트 로드리게스 감독작 |
1996 | 섹시 블루 | 조지 | |
1997 | 캅 랜드 | 레이 돈랜 | 제임스 맨골드 감독작 |
1997 | 대강탈 | 로이 | |
1997 | 페어리 테일 | 해리 휴디니 | |
1998 | 샤드라크 | 버논 | |
1998 | 룰루 온 더 브릿지 | 이지 | |
1998 | 파인딩 그레이스랜드 | 엘비스 | |
1998 | 총잡이의 복수 | 조니 로웬 | |
1999 | 쓰리 시즌 | 제임스 헤지어 | 단역 |
1999 | 홀리 스모크 | PJ 워터스 | |
2000 | U-571 | 기관상사 | |
2000 | 리틀 니키 | 악마 | |
2000 | 프린스 오브 센트럴 파크 | 가디언 | |
2000 | Vipera | 레온 | |
2001 | 테이킹 사이즈 | 스티브 아놀드 소령 | |
2001 | 그레이 존 | 머스펠트 | |
2002 | 노웨어 | ||
2002 | 지노스트라 | 맷 벤슨 | |
2002 | 레드 드래곤 | 잭 크로포드 | |
2002 | Beeper | 졸로 | |
2003 | 크라임 스프리 | 프랭키 | |
2003 | 드리밍 오브 줄리아 | 체 | |
2004 | 내셔널 트레져 | 피터 새더스키 요원 | |
2004 | 산 루이스 레이의 다리 | ||
2004 | 푸에토 발라타 스퀴즈 | ||
2005 | 쿨! | 닉 카 | |
2005 | 섀도우 댄서 | 웰든 | |
2006 | 원 라스트 댄스 | 테르타노 | |
2006 | 범죄 | 로저 컬킨 | |
2006 | 스톤 머천트 | 머천트 | |
2006 | 아더와 미니모이: 제 1탄 비밀 원정대의 출정 | 미로 (목소리) | |
2007 | 내셔널 트레져: 비밀의 책 | 피터 새더스키 요원 | |
2007 | 마이 섹시스트 이어 | Zowie | |
2009 | 바스터즈: 거친 녀석들 | OSS 지휘관 (목소리) |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작 |
2009 | 더 미너스터스 | 조셉 브루노 | |
2009 | 롱 턴 앳 타호 | 니노 | |
2010 | 리틀 포커스 | 랜디 웨어 | |
2010 | 비기너스 가이드 투 엔딩 | 듀크 화이트 | |
2010 | 라스트 갓파더 | 돈 카리니 | 심형래 감독작 |
2010 | 소 아이 세이 | ||
2012 | 문라이즈 킹덤 | 사령관 피어스 | 웨스 앤더슨 감독작 |
2013 | 굿바이 이디엇 | 요하네스 목사 | |
2013 | 더 콩그레스 | 알 | 스타니스와프 렘 소설 영화화 |
2014 | 투 맨 인 타운 | 빌 아가티 | |
2014 |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 루드비히 | 웨스 앤더슨 감독작 |
2014 | 바이 더 건 | 살바토르 비타그리아 | |
2015 | 유스 | 믹 보일 | 파올로 소렌티노 감독작 |
2015 | 리디큘러스 6 | 스마일리 | |
2016 | 코미디언 | 맥 슐츠 | |
2016 | 1944 워 히어로 | 손손 | |
2017 | 마담 | 밥 프레데릭스 | |
2017 | 라이즈 위 텔 | 데미 | |
2018 | 개들의 섬 | 곤도 (목소리) | 웨스 앤더슨 감독작 |
2018 | 퍼스트 위 테이크 브루클린 | 아나톨리 | |
2018 | 라스트 맨: 지구를 마지막으로 본 남자 | 노에 | |
2019 | 페인티드 버드 | 프리스트 | |
2019 | 아이리시맨 | 안젤로 브루노 | 마틴 스코세이지 감독작 |
2020 | 파티마의 기적 | 니콜라스 교수 |
워낙 다작을 많이 하는 것으로 유명해 TV 영화나 다큐멘터리, 독립 영화를 비교적 제외해도 출연작들의 수가 상당한 편이다.
[1] 로레인 브라코 사이의 자녀[2] 리사 카마진 사이의 자녀[3] 다파 카스트너 사이의 자녀[4] 마틴 스콜세지가 선배인 카이텔을 좋아하여, 장편 영화 주연 데뷔도 후배인 마틴 스콜세지의 설득으로 하게 되었다.[5] 원래 미국인들이 비유를 좋아하며 (한국인들이 듣기엔) 종종 과장된 화술을 구사하는 경우가 많다. (즉, 오바를 잘한다) 이 경우 자신이 출연한 영화의 감독이기도 하고, 카이텔이 다소 특이한 영화에도 출연하는 걸 즐기며, 딱히 안 좋게 얘기할 필요가 없는 데다가 심형래가 코미디로 유명한 사람이란 걸 알고 있었기 때문에 코미디 연기의 전설인 찰리 채플린에 비유해 립서비스를 한 것에 불과하다.[6] 한국에서 비디오로 '황금귀를 가진 사나이'라는 괴이한 제목으로 출시했다. 게다가 80년대에 출시되어 무진장 드문 비디오에 그의 이름이 전혀 인지도가 없어서 비디오 표지를 보면 무슨 재즈 음악가 인생을 다룬 영화 정도로 나와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