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심형래 감독의 작품 D-WAR의 무비판적인 맹렬한 추종자들을 일컫는 말. 쉽게 말해 D-WAR를 믿는 광신론자이자 심형래의 홍위병. 자매품으로 황빠가 있다.[1] 반대말로 디까가 있다.영화 개봉 전부터 여러 빠나 특정 분야의 극렬한 추종자들에 뒤치지 않는 악명을 자랑해 왔으며 영화 개봉 당시 극에 달했다.
2. 역사
D-WAR 개봉 당시 온라인상에서 그 악명을 널리 떨쳤으며 라스트 갓파더가 개봉된 지 반 년이 지났는데도 세력이 건재하다가 PD수첩에서 영구아트무비 직원이 심형래의 비리를 폭로한 것을 계기로 급속도로 몰락했다. 물론 이 와중에도 쉴드를 치는 디빠들도 아직 없지는 않지만 이미 상당수의 디빠들은 물론 심형래 자체를 믿던 사람들마저 심형래에 대해 배신감을 품고 등을 돌리는 바람에 그 규모도 순식간에 쇠퇴했다. 자세한 건 심형래 항목 참고.2014년 여름에 한 영화 블로거가 디워를 다른 영화와 논리적으로 비교한 글에서도 블로거를 잔뜩 비난하는 디빠들이 출몰한 것을 보아 당시에도 활동이 왕성했던 듯하다. #
3. 특징
여러 분야에 퍼진 가운데 영화를 비롯한 예술계 종사자들은 보이지 않는다.[2] 주 전투 패턴은 디워를 비판하는 상대방을 매국노로 몰면서 인신공격을 가하거나 말도 안 되는 소리를 늘어놓는 허위 과장 과대 광고, 디워가 최고라는 글 도배, 각종 영화 사이트에서 실시하는 투표의 조작 등이 있었고 특히 투표 조작은 IMDb 같은 해외 사이트에까지 말도 안 되는 콩글리시로 별 5점 만점을 준 평을 도배시키는 등 나라 망신을 시킨 전력이 있다. 이들의 만행은 미국에서 디워가 개봉한 후 0점이라는 평점을 받자 대폭 사그라들었다.디빠들은 "심형래는 그 누구보다도 도전적인 사람이다.", "디워를 만들기 위해서 온갖 고생을 해왔다.", "한국 영화도 이 정도 수준의 기술력을 보여줬다."며 심형래와 디워를 옹호했으며 특히 디워의 흥행 성적을 내세워 비판을 반박하기도 했다.
항간에는 영화 배급사에서 알바를 고용한다고 알려지기도 했다. 어느 영화 평론가가 디워 관계자에게 왜 엔딩에서 아리랑이 연주되느냐고 묻자 당당하게 마케팅 때문이라고 대답했다고 할 정도였다.
디빠들은 '재미있다고 하는 건 개인의 자유가 아니냐? 왜 욕을 하냐?'고 주장했지만 그 말은 '재미없다고 하는 건 개인의 자유가 아니냐? 왜 칭찬만 하냐?'라는 말과 동등하다. 조선일보에는 이런 사설이 올라오기도 했다. #
4. 기타
단순히 심형래의 팬인 일명 '심빠'와 확실히 구분할 필요가 있다. 심형래 감독의 영화를 비판하는 사람들 중에도 과거의 '개그맨으로서의 심형래'를 좋아했던 사람들은 많았다.D-WAR 관련 논쟁의 흔적은 2020년대의 나무위키에도 짙게 남아 있다. 이 문서를 포함하여 나무위키 내 심형래 관련 문서들이 심형래에 대한 일반적인 비판을 넘어서서 (예전에 비해 소폭 순화되었지만)인신공격 등을 포함한 매우 과격한 비난조로 서술된 것 또한 디빠들의 만행에 대한 반작용인 측면이 있다. 나무위키의 전신인 리그베다 위키(당시 엔젤하이로위키) 또한 2007년 당시 인터넷을 한참 달궜던 디빠 논쟁의 영향에서 자유롭지 않았고, 당시 엔하위키와 그 모체 엔젤하이로 내에도 디빠에 대한 환멸이 가득하였다. 그 탓에 당시 엔하위키 문서들의 경우 전반적으로 심형래에 대해서 극히 부정적인 논조로 서술되었으며 당시로서는 이례적으로 과격한 표현이 다수 사용되기도 하였다. 물론 나무위키 초창기인 2016년 경에 심형래 측이 나무위키에 개입한 것도 나무위키의 심형래 관련 논조에 어느 정도 영향을 주었다.
D-WAR 개봉 당시 호러 전문 영화 사이트인 호러익스프레스에서 디워가 아쉬운 게 많다고 평하자 디빠들이 몰려와서 엄청난 악플을 도배한 적이 있었는데 우습게도 해당 사이트는 운영진들이 호러존이라는 사이트로 운영되던 90년대 후반에도 꾸준히 심형래 영화들을 꽤 높이 평가하고 리뷰하던 곳으로 일부에서 악의적인 소문을 퍼뜨려 심빠라며 안 좋은 소리를 들었던 곳[3]임에도 그냥 꼴랑 디워 하나만 안 좋은 평을 했다고 이런 추태를 벌였다. 이에 더해 본인들이 심형래 전문가인 양 행세하면서 도배 및 욕설을 남발하던 디빠와 달리 오래전부터 심형래 감독 및 주연 영화들까지 평하고 자료를 모으던 호러익스프레스의 운영진들은 이뭐병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 일로 운영진들도 정나미가 떨어졌는지 심형래의 다음 영화들과 소식에 이전과 다른 반응을 보여줬다. 그곳이 현재 익스트림무비이며 이곳의 운영자이자 영화평론가인 김종철은 오래전부터 심형래 영화를 자주 소개하고 긍정적으로 평했으나 D-WAR 개봉 당시 디빠들에게 무척 언짢아했다.
5. 관련 문서
[1] 실제로 양쪽 영역에 모두 걸쳐 있는 사람들이 상당하다.[2] 해당 업계 종사자들은 데뷔한 사람들 중에서도 성공한 사람이 1%나 될까 말까 할 정도로 치열한 경쟁을 해야 하며 열심히 노력하더라도 성공은 매우 힘든 길이라는 사실을 잘 안다. 따라서 결과가 안 좋아도 도전했으니 됐다는 식의 주장에 동조하기 힘들다. 특히 심형래처럼 각종 특혜를 받은 사람이라면 말이다.[3] 그러나 디빠나 심빠처럼 무조건 옹호한 게 아니라 저예산 영화로 꾸준히 만든 점 등 다방면으로 평가하던 곳이다. 참고로 남기남도 엄청 호평할 정도로 저예산으로 만들던 국내외 여러 감독의 영화를 소개하고 긍정적으로 평했다.